전체보기 1903

Wi-Fi 스마트 RC HAMMER!! - 제가 처음으로 만져본 RC 카.

드디어 스마트 RC 카 해머(Hammer)를 받았습니다. 테스트용으로요. 좌측 위 사진이 바로 제가 해머 체험단 이벤트에 응모해서 받은 해머(Hammer)입니다. 평소에 RC카를 잘 알지도 못하는 제가 체험단으로 선정된 것은 아마도 제가 제일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면서,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제안을 했던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ㅎㅎ 사실 그냥 단순한 RC 카라면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Wi-Fi를 통해 구동이 되고, 특히 스마트폰으로 조종이 되며, RC 카의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이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전달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많이 끌렸습니다. 게다가 (현재로서는 부족하지만) 사물인터넷(IoT)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고 하니까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타/WWW 2014.06.14

현장기록(Field notes)으로 지오캐싱 로그하기

지오캐싱을 다녀오면 Geocaching.com 을 방문하여 자신이 찾은 지오캐시나 추적아이템 등에 대해 기록, 즉 로그(log)를 올려야 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앱을 사용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직접 로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앱을 사용하여 로그하면 그 자리에서 사진을 촬영해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뭔가 쓰기에는 화면이 좁을 뿐 아니라, 다음 캐시를 찾아가기도 바쁘므로 캐시를 찾는 즐거움을 상세히 남기기는 힘듧니다. 또한 깊은 산과 같이 외진 곳에서는 통신이 두절되어 바로 기록을 올릴 수 없는 경우도 있어서, 이왕이면 순서대로 로그를 올리고 싶은 분들은 이 기능을 기피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지오캐셔들은 지오캐싱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그..

지오캐싱 2014.05.29

우리나라 지오캐시 전체를 GPS에 올리는 방법

이제 가민 650을 들고다닌지 2주일쯤 되었습니다. 머... 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아주 쓸만합니다. 아직도 Trip/Track 세팅하는 부분은 생각대로 움직여지지 않지만, 좀더 알아봐야 할 것 같고요. 오늘 쓸 내용도 가민 650을 지오캐싱용으로 사용할 때 세팅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제가 글을 쓰는 2014년 4월 28일 현재 총 8,154개의 지오캐시가 존재합니다. 제가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 2000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동안 아주 많이 늘었습니다. 캐싱 인구는 그만큼 안늘었다는 게 함정... ㅠㅠ GPS의 내장 메모리가 작았을 시절에는 꼭 필요한 지오캐시만 선택하여 GPS로 보내거나, POI로 변환하여 보내는 등의 여러가지 편법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처음 사용한 GP..

지오캐싱 2014.04.28

가민 오레곤 650 설정 - 지오캐싱용

며칠전 가민 오레곤 650(Garmin Oregon 650) GPS를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다른 분께 사줄 때는 관세를 용케 잘 피했는데, 이번엔 딱!! 걸려서 5만원 정도를 더 냈습니다만... 그 이야긴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온 GPS는 가민 오레곤 450 이었습니다. 650의 이전 모델입니다. 약 2년 전에 구입한 후, 그동안 아주 잘 사용해왔습니다. 사실 최근 우리나라 지오캐시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았더라면 기변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450에는 그다지 큰 불만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며칠 이리저리 만져보니 역시 새 모델이 낫긴 낫습니다. ㅎㅎㅎ 몇가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한 95점은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오레곤 650을 설정하는 방법에 관..

지오캐싱 2014.04.23

구글 play 북 - 정말 쓸만한 epub 전자책 리더

요즘 예전에 비해서는 전자책을 꽤 많이 보는 편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전자책을 보는 정도는 아니지만, 스마트폰이나 넥서스7을 거의 끼고 살다보니, 종이책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잠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보다가 졸음이 오면 덮고 자는 용도로... ㅎㅎㅎ 물론 우리나라는 그다지 전자책이 많지 않습니다. 책을 많이 사보는 편은 아니지만, 오래된 책은 물론이거니와 신간도 100% 갖춰진 경우가 없더군요. 전자책 사는 곳마다 형식이 달라,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리더가 아니면 읽기도 힘들고요. 아무튼 많이 아쉽습니다. 머... 아마존이 들어오면 평정되겠죠. 구글이 평정할 지도 모르겠네요. 각설하고... 제가 말씀드릴 epub 전자책 리더는 구글 play 북 입니다. 아마도 최신 안드..

기타/스마트폰 2014.04.17

식품용 이산화탄소?

제가 요즘 탄산수 제조기를 자작 해서 집에서 탄산수를 만들어 마시고 있습니다. 우리집 세식구 모두 탄산수를 좋아하다보니 비용부담없이 마실 방법을 찾아 헤맨 결과입니다. 물론 날렵하게 생기지도 않고 탄산수를 만들려면 따로 수고를 해야하지만,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들고 싶으시다면 여기!!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시 이산화탄소를 충전하러 다녀왔습니다. 벌써 두번째 충전인데, 실패했습니다. 오늘 들른 곳은 제가 가진 봄베는 너무 작아서 충전할 수 없다더군요. 제가 들른 한국종합가스상사(현재는 대광가스? - 02-2634-6809)는 직접 가스를 충전하는 곳은 아니고, 다른 공장에 가서 충전을 해야 한답니다. 그런데, 공장에서는 대부분 큰 봄베만 충전하기..

기타 2014.03.04

맵헤드(Maphead) - 잡학의 대가가 만난 괴짜 지도광의 별난 이야기

"잡학의 대가" - 이 책의 저자인 켄 제닝스는 미국의 TV 퀴즈쇼 제퍼디!에서 74회 연속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음 - 가 쓴 지도이야기. 한장 한장마다 저자가 읽고, 경험하고, 배웠던 엄청난 사실들을 만날 수 있다. 아주 어렸을 적부터 - 집안 내력에 가깝다 - 지도를 매우 좋아하여 생일선물로 지도책을 사달라고 했고, 지도책을 펴놓고 세계 각처를 외우는 걸 취미로 삼았던 저자는, 지도에 관한 수많은 사실들과 뒷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그러나... 저자가 예로 드는 수많은 사실들은 우리나라와는 거리가 멀다. 저자가 어렸을 적 잠시 우리나라에서 살아서 가끔 우리나라에 대한 예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90% 이상이 아주 먼나라 이야기라서 내용을 따라가기가 벅찰 정도. 또한, 장별 제목 - 이심률/방위/단층 등..

공간정보/측량 2014.02.17

XMLHttpRequest

이 글은 영문 Wikipedia의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제가 공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번역한 것이므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 있는 부분을 발견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XMLHttpRequest(XHR)은 Javascript와 같은 웹브라우저 스크립트 언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API이다. XHR은 웹서버에 HTTP 혹은 HTTPs 요청을 전송하고 서버의 응답을 다시 스크립트로 불러오는데 사용된다. 모든 주류 웹브라우저의 개발버전에서는 http: 와 https: 이외의 URI 도 지원한다. 특히 blob:URL 이 지원된다. XMLHttpRequest (XHR) is an API available to web browser scripting languages such as ..

기타/WWW 2014.02.03

마이크로드론(Micro Drone) 설정

얼마전 StackSocial을 통해 MicroDrone 2.0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RC 모형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사진과 비디오도 촬영할 수 있다고 해서 충동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별로 비싸지 않았습니다. 원래 판매가격의 1/2쯤으로 할인 된 가격으로 배송비까지 합쳐서 10만원이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구매할 때 우여곡절도 있었습니다. 북한을 포함해서 전세계에서 3개국만 제외된다고 되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라를 선택하는 항목에 우리나라는 빠져 있었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서 겨우 해결했거든요. 게다가 엊그제 배달이 되긴 했는데, 밧테리를 하나 추가주문했는데, 마이크로SD가 들어 있네요. ㅠㅠ 아무튼... 아래는 박스를 풀기전 상태... 아래는 모든 걸 꺼낸 모습입니다. 우측은 리모콘..

드론 쿼드콥터 2014.02.02

자작 커피로스터 - 지난 이야기

제가 초간단 자작 커피 로스팅기 제작방법이란 글을 올린 게 작년 5월 18일이니 벌써 8개월이나 되었네요. 그동안 커피를 잘 볶아먹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계실(지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그 이후 여러가지 변화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그동안... 커피를 엄청 많이 볶아 먹었습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안주인께서 계속 커피를 마시고, 다른 분들께 선물하고... 하느라 일주일에 250 그램짜리 3번정도씩 볶고 있거든요. 우리집에서 그동안 구입한 커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8개월에 15kg 이니까 대략 한달에 2kg 쯤 볶은 셈이네요. 이디오피아 예가체프 G2 알렌타랜드 [1kg]인도네시아 만델링 G1 사리막무르 [1kg]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 FNC [1kg]브라질 옐로우 버번 NY2 17/18 파..

기타 201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