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공부/위키백과 4

위키백과 데이터로 뽑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서양화 200선"

얼마전에 "어떤 작품이 명화인가? 꼭 봐야 할 그림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간단히 요약해서, 제가 생각하는 "명화"란, "위키백과에서 많은 언어로 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는 겁니다. 즉, 어떤 작품의 위키백과(또는 wikipedia 등)에 들어 갔을 때(예를 들어 아래는 한번쯤 보셨을 피에트 몬드리안 작가의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입니다) 오른쪽위에 나타난 언어수가 많을 수록 명화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뜻입니다.이러한 기준이 반드시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객관적인 기준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냥 제 나름대로 정한 기준이 이거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사실 이 기준에 따라 정리하다보면 영 아니다 싶은 작품이 높은 값을 가진 경우도 있고, 반대인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

위키백과 미술 분야 번역중입니다.

제가 위키백과를 번역하는 이유는 미술을... 아니 미술 작품을 공부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공학쪽만 공부해왔기 때문에 미술에 대해선 문외한이고, 조금이라고 빨리,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으로 위키백과를 번역하기로 한 겁니다. 물론, 미술 작품 특히 미술사에 관한 책은 여러 권 읽었습니다. 한 20권쯤은 되겠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시중에 나온 입문서는 거의 제가 아는 내용이라 더 이상 흥미가 없습니다.제가 공부하는 미술 분야는 서양 미술, 그 중에서도 회화 쪽입니다. 조각이나 건축 등도 물론 관심은 있고, 동양화 특히 우리나라 작품들도 언젠가는 공부하겠지만, 일단은 서양화에 집중하는 중입니다.제가 번역하는 서양화 관련 위키백과는 크게, 화가, 화가의 작품, 미술사조, 미술관 및 기타 관련된 내용들..

어떤 작품이 명화인가? 꼭 봐야 할 그림은?

여행을 가든, 출장을 가든, 그냥 시간이 남아서든... 어떤 이유로든 미술관에 들어갔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수많은 그림이나 조각 등의 예술품들이 진열되어 있죠. 시간이 무한정 있고, 정말 미술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모든 작품들을 하나씩 뜯어보고 나름대로 해석하고 나름대로의 감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한정된 시간에 모든 작품들을 들러봐야 합니다. 기껏 미술관에 들어왔는데 하나라도 빠뜨리면 손해가 갈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미술관을 빠져나오면, 며칠이 지나면, 몇 년이 지나면 어떤 작품을 봤는지 기억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어떻게 작품을 감상해야 할까요? 각자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을 겁니다. 저의 경우엔 어떤 방에 들어가면, 캡션(작가, 제목 등을 설명하는 표찰)은 그냥..

위키백과 신인상

엊그제 위키백과 신인 부문에서 올해의 위키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과정은 위키백과:올해의 위키인/2005 문서를 보시면 됩니다. 올해가 위키백과 25주년이라는데, 저는 올 8월에 처음 가입했습니다. 25주년동안 쳐다보기만 했네요(익명으로 편집했을 수는 있습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편집하기 시작했고, 요즘은 거의 전업으로 편집만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어서요 :)제가 편집하는 분야는 미술입니다. 정확히는 미술 작품 위주로 편집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서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는데, 프라도 미술관 등 여러 미술관을 들렀는데 정작 아는 작품이 많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후회했거든요. 다음에는 좀 더 많이 알고 미술관에 갔으면 해서 공부를 시작했고, 어떤 작품을 봐야하는지 정리하다보니 결국 위키백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