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쿼드콥터/3D 프린팅

스케치업 사용법 - 자동면채우기(Autofold)

하늘이푸른오늘 2015. 4. 3. 13:35

오늘도 3D 모델을 제작하는데 가장 널리 간편하게사용할 수 있는 스케치업의 투토리얼 비디오에 대한 해설입니다. 이번에는 줄자도구(Tape Measure) 대한 설명입니다.

이제까지의 비디오 강좌는 3D 프린팅 카테고리를 열어보면 한꺼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작성한 글들은 스케치업이 버전업되고, 비디오 자체도 바뀌었기 때문에 손을 봐야 합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에는 그다지 차이가 없어 그대로 놓아뒀습니다.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스케치업을 실행하신 후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Autofold의 뜻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사전에도 안나오고... 그래서 내용을 유추하여 자동면채우기라고 해뒀습니다. 


Autofold는 별다른 도구가 있는 게 아닙니다. 그냥 이동(Move) 도구의 부수적인 효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선 아래 그림과 같이 모서리를 잘라내려면 어떤 기능을 사용해야 할까요? "나를 따르라(Follow me)" 기능이 가장 적절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윗 그림에서 좌측 아래에 있는 형상이라면, 아래와 같이 만들어 둔 후, 윗면을 선택한 상태에서 "Tools -> Follow me"를 선택하고 그 다음 작은 삼각형을 클릭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우측 아래와 같이 몽골 게르처럼 생긴 도형은 위와 같은 방식으로는 만들 수 없습니다. 대신 회전을 시켜 만들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 글에서 설명하는 AutoFold를 이용하면 모두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윗면에 대해 적당한 만큼 Offset을 만들고,



그다음 그 면에 수직한 방향으로 움직여주면 됩니다. 위 그림과 같은 경우 윗쪽 화살표를 클릭해주면 추론(inference) 방향이 수직으로 고정되니까 윗쪽 화살표를 누르고 적당히 움직여주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민, 푸른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