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fyUI 51

Stable Diffusion - HiRes. Fix를 활용한 고품질 이미지 생성

이 글에서는 HiRes Fix (High Resolution Fix, 고해상도 수정)이라는 기법을 소개합니다. 이 기법은 2 패스 Txt2Img 기법이라고도 하는데, txt2img 방식으로 저해상도 잠재 이미지를 생성한 후, 이 잠재 이미지를 확대하고 다시 img2img 방식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뭔가 여러번 단계를 거쳐야 해서 약간 복잡하기는 하지만, 그냥 이미지를 확대하는 것에 비해 매우 고품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결과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왼쪽은 그냥 txt2img로 생성한 이미지이고, 오른쪽은 HiRes. Fix 기법을 적용해 생성한 이미지입니다(이미지 크기가 다르지만 동일한 크기로 비교해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미지 크기가 커진 것과는 별..

Efficiency Nodes for ComfyUI

얼마 전 ComfyUI를 이용해서 무한 줌 영상을 만드는 글에는 아래와 같이 [Efficient Loader] 노드와 [KSampler (Efficient)] 노드를 사용했습니다. 그 글에서는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지만,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Efficient Loader] 노드는 체크포인트 모델, VAE, LoRA  모델, 프롬프트, 레이턴트 이미지 등 모델에 관련된 거의 대부분의 기능이 합쳐져 있는 노드입니다. 이 노드를 [KSmapler (Efficient)] 노드와 함께 사용하면 워크플로를 아주 깔끔하게 구성할 수 있어 편리한 듯합니다.참고: 원래 Efficiency Node 를 관리하던 LucianoCirino님이  이 노드 관리를 포기하신다고 선언해서, 이를 포크받아 새로 운영중인 jags..

ComfyUI를 위한 유용한 정보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경우, 대부분 AUTOMATIC1111 웹UI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ComfyUI 는 훨씬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고, 스테이블 디퓨전의 자료처리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쓸만한 대안입니다. 게다가 사용해보면 아시겠지만, 훨씬 메모리를 덜 차지하고 속도가 빠릅니다. 저는 현재 AUTOMATIC1111을 사용하는 것이 편한 경우가 많아서 두가지 모두를 사용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ComfyUI로 완전히 돌아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fyUI가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사용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능이 어딘가 숨겨져 있을텐데, 매뉴얼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제가 사용하면서 알게된 팁 몇가지를 공유합니다. 물론 제가 까먹지 않기 위한 목적이..

스테이블 디퓨전 QR Code 이미지 - ComfyUI

얼마 전 AUTOMATIC1111 웹UI에서 QR 코드를 만들고 로고 이미지를 넣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QR코드용으로 학습된 ControlNet 모델을 사용해서 QR코드 혹은 기타 이미지를 넣는 방법이었습니다. 오늘은 ComfyUI 웹 UI에서  이와 유사한 작업을 하는 방법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ComfyQR 커스톰 노드 설치QR 코드용 ControlNet 모델 설치QR 코드 ControlNet 노드 추가QR Code 확인용 노드 추가여러가지 QR Code 워크플로자세한 원리는 별로 관심이 없고 그냥 사용하고만 싶다면 맨아래에 있는 QR Code 워크플로만 따라하시면 됩니다.ComfyQR 커스톰 노드 설치ComfyUI Manager가 설치..

ComfyUI 초보자 가이드

제가 요즘 제일 많이 사용하는 stable diffusion용 웹 UI는 ComfyUI입니다. 처음 사용하기는 까다롭지만, 일단 원하는 대로 설정하면 사용하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을 몇개 쓰기는 했는데,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제가 구독하는 stable-diffusion-art.com에서 ComfyUI 소개글이 나와서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 글도 그다지 마음에 드는 건 아니네요. ㅠㅠ) 참고로 이 글은 ComfyUI 설치방법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 글 앞부분을 보면 설치방법이 있으며, ComfyUI 사용법도 상당부분 중복되는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ComfyUI는 stable diffusion을 위한, 노드 기반의 GUI입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래와..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5) - img2img

이 글에서는 이전 글까지 만들어온 워크플로에 img2img 기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시리즈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 사용법(1) - 기초 - 아주 간단한 기본 SDXL 워크플로를 생성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 사용법(2) - 조건부여 - SDXL 에만 적용되는 조건부터를 추가하고, 조건부여 파라미터 변경에 따른 이미지 영향을 시험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 사용법(3) - Refiner - 완전한 SDXL 프로세스를 위해 refiner 모델을 추가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 사용법(4) - LoRA - 커스텀 노드를 설치하고 LoRA를 사용하는 워크플로를 생성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 사..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 - LoRA(4)

이 글에서는 이전 글에서 만든 워크플로에 좀 더 고급 기법을 수용할 수 있도록 수정함과 동시에 ComfyUI를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 워크플로를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글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1) - 기초 - 이 글. 아주 간단한 기본 SDXL 워크플로를 생성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2) - 조건부여 - SDXL 에만 적용되는 조건부터를 추가하고, 조건부여 파라미터 변경에 따른 이미지 영향을 시험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3) - Refiner - 완전한 SDXL 프로세스를 위해 refiner 모델을 추가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3) - Refiner

이 글은 주로 ComfyUI 에서 SDXL refiner 모델을 사용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이 시리즈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1) - 기초 - 이 글. 아주 간단한 기본 SDXL 워크플로를 생성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2) - 조건부여 - SDXL 에만 적용되는 조건부터를 추가하고, 조건부여 파라미터 변경에 따른 이미지 영향을 시험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3) - Refiner - 완전한 SDXL 프로세스를 위해 refiner 모델을 추가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4) - LoRA - 커스텀 노드를 설치하고 LoRA를 사용하는 워크플로를 ..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2) - 조건부여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하는 분들중 대부분은 AUTOMATIC1111 웹UI를 사용합니다. 그만큼 대중적이기도 하고 사용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 정해져 있다보니 어떤 절차를 거쳐 이미지가 생성하는지 알기도 힘들고, 이 절차를 마음대로 수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ComfyUI는 이러한 AUTOMATIC1111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웹UI입니다. Stable Diffusion 모델의 워크플로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대신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죠. 이 글에서는 이전 글에 이어 빈 ComfyUI 캔버스로부터 시작해서 SDXL 모델을 사용해서 이미지를 생성하기 까지 한 단계씩 워크플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이 글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

스테이블 디퓨전 - ComfyUI와 SDXL 사용법(1) - 기초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하는 분들중 대부분은 AUTOMATIC1111 웹UI를 사용합니다. 그만큼 대중적이기도 하고 사용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 정해져 있다보니 어떤 절차를 거쳐 이미지가 생성하는지 알기도 힘들고, 이 절차를 마음대로 수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ComfyUI는 이러한 AUTOMATIC1111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웹UI입니다. Stable Diffusion 모델의 워크플로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대신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죠. 이 글에서는 빈 ComfyUI 캔버스로부터 시작해서 SDXL 모델을 사용해서 이미지를 생성하기 까지 한 단계씩 워크플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 디퓨전, ComfyUI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