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의 마르바오(Marvão)가 정말 아름다운 3차원 도시로 거듭 태어났습니다. 저는 솔직히 마르바오에 대해서는 처음 들었지만, 수묵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해발 914미터에 위치한 언덕위 도시 마르바오. 아래로 포르투칼의 심장부인 알렌테주가 펼쳐져 있다. 13세기에 쌓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르바오는 포르투칼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성채도시 가운데 하나로 인구는 겨우 300명이며 중세 시대의 독특한 정취에 순식간에 빠져 들게하는 자그만 도시이다"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아래는 수묵 블로그에 있는 사진중 하나인데요, 직접 들어가보시면 아름다운 사진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직접 찍은 이 사진들 보다, 구글어스에 등장한 3차원 모델이 훨씬 이쁘고 정감이 갑니다. 꼭... 한폭의 유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