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35

다음 신지식인 서비스에게 바랍니다.

솔직히 그동안 "다음 신지식"... 이라고 하면 네이버 지식IN의 아류로 개발되었으나, 그다지 빛을 못보고 있는... 말그대로 만년 2등 서비스라고 알고 있었기에,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사실, 오늘에야 처음으로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Tistory 공지로 "내 글을 "Daum 신지식 답변" 으로 쉽게 보내세요!"라는 글을 보고 호기심이 왕창 생겼습니다. 다음 신지식에 올라온 질문에 대해, 트랙백을 남겨서 답변을 할 수 있는, 즉, Tistroy에 있는 내 블로그의 글을 바로 "Daum 신지식"의 답변으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즉시, 가입을 하고, "구글어스", "구글맵" 등 제가 자신있는 분야에 대해 검색을 하고선 트랙백으로 답변을 남겨보았습니다. 꽤 괜찮더군요. 아..

기타/WWW 2008.02.19

저는 네이버의 폐쇄정책이 이해됩니다.

저는 네이버의 속사정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 글도 이것 저것 상세히 분석한 게 아니라 그냥 그렇지 않을까... 그냥 써 보는 글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말기를 먼저 부탁드립니다. 구글과 네이버에 대한 비교를 많이 합니다. 네이버가 언제까지나 80%대에 이르는 검색트래픽을 가져갈 것인지, 미국 및 유럽에서는 5-60% 대에 이르는 구글이 우리나라에서는 왜 2%도 안되는 점유율 때문에 허덕거리고 있는지 등등 이런 저런 분석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요즘은 유행이 지나갔는지 조용하네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네이버의 폐쇄성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들 합니다. 지식인이나 블로그 글들을 외부 검색엔진에서 검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검색했을 때 자기의 서비스를 먼저 보여줌으로서 트래픽이 밖으로 못..

기타/WWW 2008.02.13

세계 최경량 무인항공기(UAV)

머... 군용입니다. 미 공군에서 개발했고, 모델명은 Wasp III, 휴대가능하고 아주 튼튼하답니다. 적군의 상황을 감시하는 용도입니다. 여러가지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사진을 찍는 즉시 본부로 전송을 해 준다고 하니 무선통신 기능도 있을테고요. 처음에 날릴 때는 손으로 날리면 되고요, 무선으로 조종도 할 수 있고, GPS가 달려 있어서 노선을 입력시켜두면 자율비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이 있고 날개 길이가 총 72cm 인데도, 무게는 430그램뿐이 안된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대충 3-4개가 달려있는 모양인데, 자신이 없어서 그냥 복사해서 붙였습니다. 작동범위는 5km이고 45분간 날라다닐 수 있답니다. In..

기타 2008.02.02

5,000개의 웹2.0 기업 로고를 5분에 보기

재미있는 Digital Urban Blog에 재미있는 비디오가 올라왔길래 소개시켜드립니다. 제목에 쓴 것처럼, 5,000개의 웹2.0 로고를 333초만에 모두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그러니깐... 1초에 15개의 로고가 지나가는군요. 처다보시면 어질어질 하실겁니다만, 그 중에서 몇 개의 로고를 알아보는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은... 웹2.0으로 분류되는 어플리케이션이 5,000개에 이른다는 것을 알고 놀랬습니다. 따지고 보면 놀랠만한 일은 아닐 겁니다. 이 개념이 나온지가 벌써 만 4년이나 지났으니, 수많은 응용프로그램이 생겼다는 것이 당연하겠죠. 하지만, 제가 놀랬던 이유가 전혀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웹2.0을 표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제가 알기론 별로 많지 ..

기타/WWW 2008.01.23

구글이 바라본 미래 : EPIC 2015 - 한글 자막버전

지금 생각해 보면 이 비디오를 본지 참 오래된 것 같습니다. 한 1년 반은 되었을 듯 싶습니다. 처음으로 Web 2.0, Where 2.0에 관한 개념을 듣고 공부를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태우님의 블로그에 있는 웹 2.0 가이드를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곳에서 EPIC 2015, 그리고 정보세계에서 시간과 공간의 의미라는 글에 들어있던 영상이 바로 이 비디오였습니다. 너무 많은 충격을 받았고,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죠. 그래서 자막을 만들었더랬습니다.(그 당시 제 취미가 드라마 자막 번역이었습니다. ㅎㅎ) 그러고는 지금까지 잊어버렸습니다. 까마득히... 그러다가 오늘 웹2.0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영상입니다. 웹2.0가 무엇을 말하는지... ..

기타/WWW 2008.01.23

휴... 폭풍이 지나갔습니다.

엊그제 제가 올린 글이 다음블로그뉴스 베스트에 올라가, 그로 인해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고 (그래봤자 6,000명 수준이지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한마디로 정신이 없었죠. 저는 대충... 하루에 3개정도의 글을 포스팅하는데, 어제 그제는 바빴기도 하지만 저글 하나만 올리고 만족해야 했습니다. 말을 잘못한 탓도 있어서 자료를 더 찾아보고 하느라... 생각난 김에 이제껏 다음블로그뉴스 베스트에 잠깐이라도 올라갔던 글을 모아봤습니다. 다음블로그뉴스에 등재가 안된 글들은 조회수가 대부분 1-2회, 좀 높아도 10-20회 정도에 불과하지만, 잠시라도 올라가면 꽤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합니다. (물론 제 글은 모두 IT/스포츠 부분에만 올라가서 종합베스트에 올라간 글들보다는 조회수가 많이 떨어집니다..

기타 2008.01.17

대운하? 뭐할라꼬? 관광산업에나 투자하지~~

대운하 건설의 타당성? 엊그제 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박창근 교수님이 쓴 "공학적관점에서 본 한반도 대운하"라는 글에서, 대운하의 모델로 삼고 있는 독일 'MD운하'를 독일의 전 교통부장관이 '바벨탑 이후 인류가 저지른 가장 무식한 사업'이라고 혹평한 것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운하의 나라 독일에서조차 평가를 받지 못하고 사양화되는 물류씨스템이 바로 운하라고 하면서 지형과 기후, 홍수의 위험성을 들어 대운하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을 읽었습니다. 또, issss님은 대운하경제성? 파나마,수에즈 운하 연간 수입은?이라는 글을 통하여, 세계적인 운하인 파나마 운하의 수입은 15억달러(1조 4천억원, 2006년) 수준이고, 수에즈 운하는 40억달러(2007년)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우리나라의 2005년 GD..

기타 2008.01.13

무선 데이터 통신을 안하는 이유

물론 제가 나이가 조금 많기도 하고, 자가용이 있으며, 사무실에도 집에도 컴퓨터가 있다보니 별로 쓸 이유가 없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데이터 통신을 안쓰려는 이유는 돈이 얼마나 나올지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딸래미에게 핸드폰을 맨처음 사주었을 때, 게임 몇개받고 채팅조금 했다는데 30만원돈이 나와서 깜짝 놀랐던 일이 생각납니다. 물론 사줄 때부터 데이터 통신을 하면 그럴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고, 우리 딸래미 나름대로는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도 그 정도 나왔던 것이죠. 오늘도 혹시나 싶어 검색해 봤더니, SKT나 KTF 등의 주 가격정책은 "부분 종량제"라고 하더군요. 일정액까지는 무료, 초과 사용에 대해서는 할인해주는 정책입니다. 디지털타임즈에 따르면 "T로그인의 경우 한 달 동안 4GB..

기타 2008.01.13

몇가지 소식~

연말연시 연휴기간동안 밀린 소식들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으나, 급한 일이 생겨 정리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냥 넘어갈까... 하고도 생각해 봤으나, 그래도 좀 정리하는 게 낫겠다 싶어 짤막짤막하게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 12월 28일자 KBS 뉴스에 나온 소식입니다. 영국에서 치매환자들에게 GPS, 위치추적 시스템을 장착한 전자 팔찌를 착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치매환자들은 아무 생각없이 길을 나서고는 자신이 누구인지 집이 어디인지 알지를 못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나아가서는 사회에 여러가지 힘든 문제를 야기시키죠. 전자팔찌를 착용시킨다면 행방불명이 되는 사태는 없어질테니, 제 생각에는 아주 바람직한 방안처럼 보입니다만, "전자 팔찌가 남용될 경우 심각한 인권 침해가 될 수 있다는 반론..

기타 2008.01.02

이제 새해가 1시간도 안남았네요.

아마도 제가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 게 9월 정도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예전 블로그에 올린 글 수가 약 260개, 그리고 이 블로그에 쓴 글이 약 140개니까... 총 400개 가량의 포스트를 올렸네요. 120일 정도로 잡으면 평균 하루에 3.5개 정도씩... 제가 생각해도 완전히 푹 빠져 지냈던 것 같습니다. 연말이 되니... 한해에 일어났던 소식을 정리(예 : Google Earth Blog) 하는 예가 꽤 있어서, 저도 한 번 생각은 해 봤습니다. 물론 수 많은 소식을 올렸고 그 중에는 꽤 뉴스거리가 될 만한 것들도 있었지만, 겨우 4개월 쓴 걸로 올해의 뉴스 베스트 10... 이런 제목으로 글을 올리는 건 좀 그렇다 싶어, 그냥 인사말씀만 남기려고 합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RSS..

기타 200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