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며칠전에 구글어스 5.0에서 찾아본 타이타닉호의 잔해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소식입니다.

즉, 구글어스 5.0에 추가된 바다 기능을 좀 더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80여개의 3차원 모델을 제작해서 구글어스에 올렸다는 내용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이 KML 파일을 실행시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속에는 13개의 모델만 들어 있습니다. 80개의 모델은 구글어스 바다 레이어 콜렉션에 들어가시면 확인할 수 있지만, 거의 모두 해양기상 측정용 부이(Buoy)이기 때문에 별로 구경할 만한 가치는 없습니다.

아래는 재미있는 3D 모델을 모아본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건 그렇다 쳐도... 중간에 나오는 고래와 대왕오징어 모델은 좀 이상합니다. 모양이 이상하다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빌딩 3D 이미지보기" 레이어라는 이름에서 말하듯, 지금까지는 거의 모두 건물이었고, 이동하는 것으로는 얼마전 배가 한 척 등장한 것 뿐인데, 갑자기 생물의 3차원 모델이 등장했으니까요.

구글어스 5.0에서 바다 레이어가 추가되고, 해양지형까지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사실 해양지형은 너무 밋밋합니다. 땅에는 건물도 있고, 길도 있고, 인공지물이 없는 곳에서는 산이나 호수 하다못해 사막이라도 있지만, 바닷속 지형은 말 그대로 기복만 있을 뿐, 거의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바닷속에도 울긋불긋한 산호초와 예쁜 열대어들이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해양학자가 아닌 저로서는 바다가 등장한 지 벌써 열흘쯤 지났지만, 별로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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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2/tour-3d-models-in-new-ocean-layer.html
Thursday, February 12, 2009 at 12:45 PM

[Cross-posted with the SketchUp blog]

구글어스 5.0발매를 기념하여 구글 스케치업 팀에서는 새로운 바다(Ocean) 레이어를 위한 여러가지 3차원 모델을 제작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어스 5.0을 이용하면, 해면 아래로 돌아다닐 수 있고, 해저에서 난파선, 잠수함, 부이 기타 여러가지를 찾아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바닷속 3D 모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치표지(placemark)도 만들었습니다. 구글어스 갤러리 페이지에서 KML 파일을 다운로드받으면 직접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이 둘러보기를 통하여 타이타닉호, 독일 전함 비스마스크(Batttleship Bismark), 아쿠아리스 해저 연구소, 기타 여러가지 잠수함, 난파선, 다이빙 추천지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단, 최신의 구글어스 5.0을 설치해야 하며, "빌딩 3D 이미지보기(3D Buildings)" 레이어를 켜두셔야 합니다.

아울러 이 모델들은 구글 3D 이미지갤러리(3D Warehouse)의 구글어스 바다 레이어 콜렉션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케치업 팀은 미국 주변해역을 대상으로 바람, 파도, 기상, 해양 관련 자료를 수집할 목적으로 NOAA에서 설치한 모델을 포함하여 80개 이상의 3D 모델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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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podart.tistory.com BlogIcon iPhoneAr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요, 뭔가 볼만하게.~^^

    2009.02.15 21:58 신고
  2. 로리제국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질문 드렸던 사람입니다.
    바닷속 들어가는 방법 그대로 해도 왜 안들어가질까요? 마리아나 해구쪽이랑 하와이쪽 탐사할려고 합니다. 가서보면 흰색의 테투리로 쳐져 있는데 그부분을 포함해서 나머지 부분도 안들어가지네요. 우측메뉴에 + - 조절해도 그냥 확대만 되고 바닷속은 보이지 않는..

    2009.02.16 01:27
  3. 최영곤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도 개인적인 이유이지만 스킨 스쿠바가 취미인 저로서는 바닷속이 하루 빨리 좀 더 정교한 지형을 갖췄으면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바다들..

    그렇게 된다면 다이빙 입수 전에 다이빙 할 지점을 미리 브리핑도 가능하고, 접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에게 물에 좀 더 친근감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바닷속도 엄청 다양한 환경이 있답니다.. 알록달록 산호와 해조류..
    해저 동굴.. 어초..
    언제 기회되심 도전해보세요. ^^

    2009.06.02 10:33
    • Favicon of https://www.internetmap.kr BlogIcon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수정/삭제

      저도 바닷속을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스킨 스쿠버 기회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겨우 스노클링 정도... 꼭 한번 해볼 겁니다. 반드시~~ ㅎㅎ

      2009.06.02 1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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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와 인터넷지도
제 관심사는 계속 바뀝니다. 이 블로그를 유지하는 동안에도 벌써 여러번 주제가 빠뀐 것 같습니다. 돌고 돌아 이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공간정보입니다. 세계를 측정하고, 그 기준을 세우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공간정보에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4차산업혁명이 데이터 기반이라고들 합니다. 데이터는 그냥 모아둔다고 정보가 되지 않습니다. 표준에 따른 공통 스키마를 기반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쉽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가져다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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