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자 구글 LatLong블로그 소식입니다. 개인지도(My Maps)를 사용하여 교육에 이용하고 있는 선생님들에 관한 이야기네요. 개인지도 지도제작툴은 사용하기도 쉽고, 저장하기도, 공유하기도 쉬워서 여러가지 응용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을 한번 보시면 아마도 개인지도를 사용하는 예가 10개 이상 될 것 같습니다. 그중 교육에 이용했다는 기사도 하나 있고요(교직자를 위한 지도). 아마 우리나라도 구글맵 지도가 정비되면 교육현장에서 많이 이용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같은 소설에 나온 지명을 따라가는 지도... 정말 괜찮을 것 같지 않으세요? 저도 아주 오래전 토지를 읽으면서 하동 어디쯤이라고 했는데 위치가 어딜까... 정말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