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프레더릭 와츠는 생전에 아주 잘나가던 화가였지만, 사후 잊혀졌다가 다시 유명하게 된 화가입니다. 그나마 행복한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때는 인기가 많았으나 말년에는 잊혀진(인기가 떨어진) 분들보다는 나을테니까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시기했던 비운의 작곡가 안토니오 살리에리처럼요(사실 영화 아마데우스는 과장된 내용이라는 게 정설입니다).와츠는 다재다능한 분이었습니다. 그림 뿐만 아니라 벽화도 많이 그렸고 조각 작품도 남겼습니다. 그림에서는 당시 거의 모든 화가가 그랬던 것처럼 역사화나 초상화 작품이 많습니다. 그가 초상화로 그렸던 분들 중에는 당시 거물급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와츠가 말년에 기사 작위도 받고 훈장도 받을 정도로 잘 나갔기 때문입니다.제가 영국 역사쪽은 잘 몰라서 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