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구글이 GeoEye와 40cm 급 영상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GeoEye는 현재 전세계에 1미터 급 IKONOS 영상을 공급하고 있는데, 오늘(9월 4일) 40cm 급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새로운 위성을 발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이번 독점계약의 일부로서, 로케트의 본체에 구글의 로고를 박았습니다. 맨 위에 있는 사진을 보시면 로고를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사진은 캘리포니아주 반덴베르그(Vandenberg) 공군기지에서 발사 대기중인 로켓의 모습인데요, 선명하지는 않지만 구글의 로고가 붙어 있음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구글은 이 인공위성에 직간접적적으로 어떠한 투자도 하지 않았으며, 로고를 부착하는 데 따른 추가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