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2300'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8.09 구글 캘린더(Calendar), SMS 알림기능 쓸만하네요~~
  2. 2008.07.05 오즈폰으로 바꿨습니다. (16)
기타2008. 8. 9. 13:51
꽤 오래전부터 구글 캘린더(Candeldar)를 사용해 일정 관리를 해 왔습니다. 여러가지 편리한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제일 좋은 점은 캘린더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을 들어, 저는 현재 개인 캘린더는 비공개로 설정해서 혼자 보고, 회사 업무 캘린더는 동료들과 공유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캘린더에서는 2가지 모두 나타나고요.

회사업무 캘린더를 동료들에게 모두 편집권한까지 부여해 두고 사용하면, 회의와 같이 함께 해야할 일, 그리고 출장이나 외출을 갈 때도 서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약속을 잡아야 할 때, 각자의 시간이 어떤지 물어볼 필요가 없죠.

그런데, 정말 있었으면 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이 캘린더를 휴대폰과 연동하는 것입니다. 컴퓨터를 항상 들고 다닐 수가 없기 때문에 이동중에 연락이 오면 체크하기가 곤란하고, 어떤 때는 약속이 잊었는지도 까먹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두가지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엄청 기쁩니다.^^

첫번째... 이동중에 캘린더를 확인하는 것은 오즈폰(터치웹폰, LH2300)의 풀브라우징(Full Browsing) 기능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iGoogle을 오즈폰의 홈페이지로 설정해 두고, 제 iGoogle 페이지에 Google Calendar 가젯을 넣어두면, 오즈폰을 작동시키자 마자 iGoogle로 접속되고 잠시후 제 일정표가 뜨게 됩니다. (인터넷 접속 버튼을 누른 뒤 완전히 뜨기 까지 약 40초가 걸리네요.)

아래는 제 iGoogle Page입니다. 맨 왼쪽에 캘린더 가젯이 보이고, 가운데는 이메일(Gamil), 우측에는 RSS Reader 가젯을 설치해 뒀습니다. 가운데 아래는 제가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북마크 해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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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 페이지를 오즈폰(LH2300)에 띄운 모습입니다. 대략 비슷하죠? 아참... 이 방법은 도아님의 "LGT OZ용 개인 포털을 만들자"는 글을 따라 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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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약속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물론 예전에도 이메일로 알려주는 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동중에 항상 이메일을 체크할 수 없으니까, 약속 시간 몇분전에 자동 알림은 불가능하죠.

그래도... email을 받을 수 있는 핸드폰이 있다면(오즈폰은 물론 됩니다.), 구글 캘린더에서 이메일로 알림을 설정해서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즉, 해당 약속시간이 되면 캘린더에서 내 계정으로 이메일을 날리고, 이 이메일은 정해진 시간이 되면 핸드폰으로 날라오고, 그 때 문자메시지처럼 소리가 들리니 확인할 수 있죠.

하지만, 역시 따로 부가서비스를 신청하니까 돈도 들어가고, 이메일 연동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될 수 있어서 사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즈폰(LH2300)의 경우, 사용료는 매달 1,000원, 메일을 발신할 때는 건당 50원이라네요. (저는 신청했다가 이메일이 전달 안되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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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 구글에서 무료로 SMS 알림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일찍부터 서비스되었었는데, 우리나라에는 이번에 추가된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Google 한국 블로그나, TechCabin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어쨋든, 이제 약속시간이 되면 30분전에 문자가 날라오고, 또 10분전에 또다시 문자가 날라오도록 설정해 두었으니 약속 잊어버렸다는 변명은 하기가 힘들겠네요. ㅎㅎㅎ

참고로, 구글 캘린더에서 이메일 또는 SMS를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 그림에 있는 내 캘린더 설정에서 알림 부분을 누르고 들어가서 설정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Google 한국 블로그나, TechCabin의 글을 읽어보시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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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렇게 사용한다고 해도 역시 불편합니다. 일정 확인하는 건 해결되었다고 해도, 새로운 일정을 입력하기도 까다롭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도아님께서 쓰신 것처럼, iPod Touch와 구글 Calendar와 연동하는 것과 비슷한 방법입니다. 핸드폰이니까, 핸드폰에 내장되어 있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컴퓨터가 옆에 있을 때는 컴퓨터로 관리하되, 서로 연동이 되는 게 최고죠.

사실 오즈폰에도 일정관리가 들어 있으니, 구글 Calendar와 연동만 된다면 정말 좋겠는데, 유감스럽게 그게 안된답니다. ㅠㅠ 제발... 오즈폰 담당자님 보시면 이 기능좀 개발해 주세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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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8. 7. 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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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오래전부터 사용해 오던 핸드폰이 여기저기 상채기 투성이인데다 바테리가 얼마 버티지를 못해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제가 제일 원하던 것은 사실 애플의 아이폰(iPhone)이었습니다. 6월 초 스티브 잡스가 새로운 3G 기반의 아이폰을 발표한다는 소문, 그리고 KTF에서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소문 때문에 한껏 기대를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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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역시 생각했던대로 우리나라는 3G 아이폰 판매대상에서 제외되었을 뿐 아니라, 들리는 풍문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KTF에서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년도 힘들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KTF에서는 애플의 고자세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KTF의 영업전략... SKT나 LGT나 마찬가지지만, 자기네 통신망 내에서 자신들만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전략과 어긋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MP3를 구입하려고 해도 SKT는 멜론, KTF는 도시락, LGT는 뮤직온 등등 각자의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3의 개발업체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해도 아얘 접근할 수 있는 통로 자체가 막혀 있는 것이죠. 그런데, 애플은 자신들이 개발한 iTunes 등의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고, 게다가 개발용 툴킷을 제공하는 등 오픈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통신사와는 정책방향이 다른 것입니다.

저도 잘 모르는 분야니 이 정도로 줄이고요, 아무튼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게 확실해 진 이상, 오즈폰(아르고폰, 터치웹폰, LH2300)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풀 브라우징(Full browsing), 즉, 핸드폰 내에 HTML 해석기가 탑재되어 있어, 어떤 사이트이건 마음대로 방문할 수 있고, 오즈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제를 사용하면 월정액 6,000원으로 무선데이터 통신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값싼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한번더 고민해 봤겠지만요...

아래는 "오즈 무한 자유"를 소개하는 비디오입니다. 짧으니까 쭉... 한번 볼만 합니다.


LH2300 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평가하자면... 마음에 안드는 편입니다. 첫번째, 터치폰인데, 터치가 마음대로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정도로 눌러도 어떤 때는 반응하고, 어떤때는 반응하지 않고... 또, 입력모드가 키보드모드, 키패드모드, 필기모드가 2가지 있는데, 때에 따라 안되는 모드도 있어서 차라리 버튼이 달린 게 나을 뻔 했다...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즐기기에는 바테리 용량이 작은 편입니다. 원래 저는 통화량이 많은 편도 아니고, 웹서핑을 한다고 해 봤자, 대부분 사무실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겨우 30분 이내라고 생각되는데 저녁 무렵이면 바테리가 부족해서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아마 인터넷만 한다면 한시간 정도면 바테리가 다 나갈 것 같습니다.

아울러, 무선데이터의 속도가 떨어지는 이유, 그리고 내장 브라우저의 성능이 나빠지는 이유 등으로 인해 인터넷 속도가 늦습니다. 제 블로그의 대문이 모두 뜨는데 거의 1분 정도 걸릴 정도입니다. 상당히 답답합니다. 물론 기존 핸드폰을 이용해서 웹서핑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빠르다고는 하지만,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도아님의 분석 글을 읽어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GPS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3G 아이폰에는 GPS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인터넷지도를 띄우면 바로 자기 위치가 나오는데... 하기야, 현재의 바테리 상태로는 GPS를 넣기도 힘들겠죠. GPS가 전원을 엄청나게 소모하니까요.


뭐... 좋은 점이 없는 건 아니죠. 일단 뽀대가 좀 납니다. 숫자판이 없이 화면이 널찍하니깐... 이쁘기도 하고요. 뭐... 카메라, MP3, 블루투스... 등등 있는데 그런건 요즘 모든 휴대폰에 있으니...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 그것도 요금에 신경쓰지 않고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건 엄청나게 기분 좋은 일입니다. 제가 예전에 무선 데이터통신을 안하는 이유라는 글에서 말씀드린 공포증에 서는 벗어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지금까지 한 일주일 정도 시간날 때마다, 심심할 때마다 사용했는데, 7월 1일부터 7월 5일 현재까지 제가 사용량 양이 58MB 정도뿐이 안되니, 이정도 속도로 사용한다면 겨우 400-500MB 정도뿐이 못사용할 것 같습니다.  줄창나게 다운로드 받는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최대 무료 사용량인 500GB를 사용하기는 불가능할테고요. 오즈 무제한 요금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GT 오즈의 공식 할인액은 최대 52억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어쩌다가 보니 휴대폰 리뷰기가 되었는데... 사실, 이 글은 다음에 쓸, "오즈폰으로 인터넷지도를 사용해 보니..."라는 글을 쓰기 위한 전초전입니다.

아참, 제 휴대폰 번호를 아시는 분들은, 016 -> 010, 그리고, 국번앞에 3을 하나 추가시키시기만 하면 됩니다. 뭐... 지금은 자동으로 연결되니 신경쓰실 필요는 없겠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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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글 참 오랜만이네요^^

    2008.07.06 00:52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나라는 역시 반쪽짜리 IT 선진국입니다.
    통신사들의 횡포(SKT,KTF, LGT다 똑같다고 봅니다)에 더불어 핸드폰 제조사의 스펙다운 문제까지..

    그래도 오즈폰이라니... 부럽습니다<<

    2008.07.06 0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터치감은 정말 좋지 않아서 개발자 분께 추가 개발의지를 물은 적도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는 실제 측정해 보면 상당히 오래 가는 편입니다. 10초 단위로 페이지를 계속 읽도록 하고 테스트한 결과 3시간 정도 버티더군요. 자동으로 계속 페이지를 읽어 올때 3시간을 버티기 때문에 틈틈이 사용한다면 훨씬 오래 써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실측해서 세시간이 나왔다는 것을 알았는데,,, 그래도 짧게 느껴지더군요.

    2008.07.06 06:22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런가요~~ 저는 지도 테스트한다고 여기저기 들락거렸더니 금방 배터리가 나가던데... 그래서 엄청 짧다고 생각했습니다~

      2008.07.06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4. ^^드디어 오즈족이 되셨군요! 감축드려용^^

    2008.07.06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제가 아는 정보통에 의하면 10월까지는 90%의 확률로 올해 말까지는 100%의 확률로 출시 한다고 합니다 ^^ 저도 오즈폰 땡겼지만 포기했지요 ㅠㅠ

    2008.07.07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오즈폰 샀지만... 아이폰이 나오면 무조건 갈아탈 생각입니다~ ㅎㅎ

      2008.07.07 08:38 [ ADDR : EDIT/ DEL ]
    • 제가 아는 정보통과는 다른 이야기군요. KTF도 애플도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KTF는 시장을 개방해야하는데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더군요.

      2008.07.08 12:52 [ ADDR : EDIT/ DEL ]
    • 머... 저는 모노마토님의 정보통을 믿고 싶은데
      도아님의 정보통이 더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ㅠㅠ

      2008.07.08 13:01 [ ADDR : EDIT/ DEL ]
    • 비밀댓글입니다

      2008.07.08 22:58 [ ADDR : EDIT/ DEL ]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2008.07.09 12:13 신고 [ ADDR : EDIT/ DEL ]
  6. GeoClick2

    작년에 유비쿼터스 과제를 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나라의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가로막는 가장 큰 적은 바로 통신사라는 점입니다. 무선 네트워크를 꽉 쥐고 있으면서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그 어떤 유비쿼터스 서비스도 절름발이가 되고 말더군요. 무선인터넷과 이동통신을 동일한 사업자에게 맞긴 정부 당국의 책임도 크구요. 그러한 사업모델이 적어도 당분간은 유지될 듯 싶은데 그동안 외국에 많이 뒤쳐지게 될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매우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안타까울 뿐이죠....

    2008.07.07 09:24 [ ADDR : EDIT/ DEL : REPLY ]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심지어는 지자체에서 무료로 무선망을 개방하려는 것까지 막았다는 걸 듣고 억장이 무너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2008.07.07 09:3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