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인상주의 4

그림 잘 그리는 인간 쓰레기 폴 고갱

이번엔 후기인상주의 및 종합주의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는 폴 고갱 위키백과를 정리했습니다. 정리한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폴 고갱은 정말 인격적으로 쓰레기라고 불리기에 딱 맞는 인간입니다. 어릴적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고, 1882년부터 시작된 대공황 전까지는 잘 나가는 증권맨이었기 때문일까요.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에 쩔어 있었습니다.맨 먼저 소개시켜 드릴 작품은 《설교 후의 환상》입니다. 왼쪽과 아래는 브리타뉴 전통의상을 입은 여인들이 기도를 하고 있죠. 오른쪽 위는 창세기 32장 22절부터 31절에 나오는 내용으로, 야곱이 천사가 씨름하는 모습입니다. 여인들의 환상을 형상화한 겁니다. 즉, 가운데 사선으로 굵게 그려진 나무줄기 왼쪽은 현실, 오른쪽은 환상입니다.이 그림은 고갱이..

개천에서 피어난 꽃 수잔 발라동

수잔 발라동은 "인생 역정"이란 말에 어울리는 여류 화가입니다. 파리 몽마르트르에서 세탁부를 하던 어머니에게 길러진 발라동은 열한 살 때부터 이것 저것 안해 본 일 없이 일하다가, 15살에 자신이 꼭 해보고 싶었던 서커스 곡예사로 일했지만 1년만에 공중 그네에서 떨어져 부상당하는 바람에 그만두고 할 수 없이 모델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어깨너머로 르누아르, 앙리 드 툴루즈로트레크 등의 기법을 배워서 화가가 된 인물이니까요. 게다가 여러 화가들과 동거하다가 여러 번 결혼하다 헤어지다를 반복하다가, 48세가 되던 1914년에 화가이자 아들 친구와 결혼까지 했으니 개인적인 삶도 순탄하다고 볼 수 없구요.아래는 수잔 발라동의 대표작 중 하나인 《투망》입니다. (그러나 언어링크 수로는 8점에 불과합니다. 그다..

저주받은 혈통에서 피어난 현대 포스터의 아버지, 툴루즈로트레크

앙리 드 툴루즈로트레크는 1864년 귀족으로 태어났으나 어머니 아버지가 외사촌 사이라, 어릴때 장애를 입어 어쩔 수 없이 화가가 되었다가 결국 36세에 알콜 중독과 매독으로 세상을 떠난 비운의 화가입니다. 어쩌다 보니 빈센트 반 고흐, 프레데리크 바지유 에 이어 요절한 화가들을 계속 정리하네요. 빈센트 반 고흐는 37세, 프레데리크 바지유는 28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나마 툴루즈로트레크는 20년 정도를 화가로 활동했으니 다른 두 분보다는 좀 나을 수 있겠네요. 앙리 드 툴루즈로트레크는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매일 매일 폭음을 했고 심지어는 자신의 지팡이에 구멍을 파서 술을 담아다닐 정도였죠. 그리고 사창가에서 생활하다시피 해서 몸파는 여인을 주제로 한 많은 그림을 남기기도 했지만 결국엔..

발렌시아 루미니즘의 대표화가 호아킨 소로야

호아킨 소로야(Joaquín Sorolla, 스페인, 1863년 2월 27일 – 1923년 8월 10일)는 프랑스 인상주의가 막 꺽이고 있을 무렵,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아 스페인 그것도 강렬한 햇빛의 발렌시아에서 나름대로 발전시킨 스페인 루미니즘의 대표 화가입니다. 루미니즘(Luminism)은 우리나라말로 구지 번역하자면 "광조주의" (光照主義, 빛을 비춘다...)라고 할 수 있는데, 어차피 생경한 김에 루미니즘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말 그대로 빛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화풍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구지 분류하자면 루미니즘은 후기인상주의 혹은 신인상주의의 일종으로 분류됩니다. 후기인상주의의 대표 작가로는 반 고흐와 폴 고갱을 들 수 있고, 신인상주의의 대표 작가로는 조르주 쇠라와 폴 시냑을 들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