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미술 공부 5

위키백과 미술 분야 번역중입니다.

제가 위키백과를 번역하는 이유는 미술을... 아니 미술 작품을 공부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공학쪽만 공부해왔기 때문에 미술에 대해선 문외한이고, 조금이라고 빨리,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으로 위키백과를 번역하기로 한 겁니다. 물론, 미술 작품 특히 미술사에 관한 책은 여러 권 읽었습니다. 한 20권쯤은 되겠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시중에 나온 입문서는 거의 제가 아는 내용이라 더 이상 흥미가 없습니다.제가 공부하는 미술 분야는 서양 미술, 그 중에서도 회화 쪽입니다. 조각이나 건축 등도 물론 관심은 있고, 동양화 특히 우리나라 작품들도 언젠가는 공부하겠지만, 일단은 서양화에 집중하는 중입니다.제가 번역하는 서양화 관련 위키백과는 크게, 화가, 화가의 작품, 미술사조, 미술관 및 기타 관련된 내용들..

발렌시아 루미니즘의 대표화가 호아킨 소로야

호아킨 소로야(Joaquín Sorolla, 스페인, 1863년 2월 27일 – 1923년 8월 10일)는 프랑스 인상주의가 막 꺽이고 있을 무렵,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아 스페인 그것도 강렬한 햇빛의 발렌시아에서 나름대로 발전시킨 스페인 루미니즘의 대표 화가입니다. 루미니즘(Luminism)은 우리나라말로 구지 번역하자면 "광조주의" (光照主義, 빛을 비춘다...)라고 할 수 있는데, 어차피 생경한 김에 루미니즘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말 그대로 빛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화풍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구지 분류하자면 루미니즘은 후기인상주의 혹은 신인상주의의 일종으로 분류됩니다. 후기인상주의의 대표 작가로는 반 고흐와 폴 고갱을 들 수 있고, 신인상주의의 대표 작가로는 조르주 쇠라와 폴 시냑을 들 수 있는..

어떤 작품이 명화인가? 꼭 봐야 할 그림은?

여행을 가든, 출장을 가든, 그냥 시간이 남아서든... 어떤 이유로든 미술관에 들어갔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수많은 그림이나 조각 등의 예술품들이 진열되어 있죠. 시간이 무한정 있고, 정말 미술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모든 작품들을 하나씩 뜯어보고 나름대로 해석하고 나름대로의 감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한정된 시간에 모든 작품들을 들러봐야 합니다. 기껏 미술관에 들어왔는데 하나라도 빠뜨리면 손해가 갈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미술관을 빠져나오면, 며칠이 지나면, 몇 년이 지나면 어떤 작품을 봤는지 기억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어떻게 작품을 감상해야 할까요? 각자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을 겁니다. 저의 경우엔 어떤 방에 들어가면, 캡션(작가, 제목 등을 설명하는 표찰)은 그냥..

빈센트 반 고흐 - 위키 백과 문서를 정리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반 고흐는 많은 화가의 영향을 받았지만, 특히 바르비종 화파의 장 프랑수아 밀레와 인상주의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개척하여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화가가 되었고, 나아가 "사물을 있는 대로 그리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표현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빈센트 반 고흐의 위키백과 문서를 정리하는데는 거의 한달이 걸렸습니다. 빈센트가 유명한 만큼 관련페이지가 많은 건 당연하죠. 관련페이지가 많다보니 한달이나 걸렸구요. 아래 그림이 위키백과의 틀:빈센트 반 고흐 문서를 캡처한 건데, 현재 생성되어 있는 반 고흐 관련 문서가 거의 등록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확인해보니 ..

위키백과 신인상

엊그제 위키백과 신인 부문에서 올해의 위키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과정은 위키백과:올해의 위키인/2005 문서를 보시면 됩니다. 올해가 위키백과 25주년이라는데, 저는 올 8월에 처음 가입했습니다. 25주년동안 쳐다보기만 했네요(익명으로 편집했을 수는 있습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편집하기 시작했고, 요즘은 거의 전업으로 편집만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어서요 :)제가 편집하는 분야는 미술입니다. 정확히는 미술 작품 위주로 편집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서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는데, 프라도 미술관 등 여러 미술관을 들렀는데 정작 아는 작품이 많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후회했거든요. 다음에는 좀 더 많이 알고 미술관에 갔으면 해서 공부를 시작했고, 어떤 작품을 봐야하는지 정리하다보니 결국 위키백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