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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지도 추가소식(Australian fires update)

2월 1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엊그제 올린 "오스트랠리아 산불 지도"에 대한 추가 소식입니다. 오스트랠리아 빅토리아주 산불 관련해서 공식 사이트가 만들어졌고, 최신 영상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이 사이트에 접근이 안됩니다. 예전에도... 오스트랠리아 선거 사이트를 개설했다는 글에서도 사이트가 접근이 안되었는데, 이 사이트도 아얘 존재하지 않는다고 나오네요. 이유가 뭔지... ㅠㅠ 그대신, Off The Map 블로그에서 발견한 지도를 두장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올해 2월 9일주의 호주대륙 최고 온도 분포도입니다. 아무리 최고 온도라지만, 호주 대륙 거의 1/3 정도가 40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네요. 다음은 호주 대륙 2월초 강우량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동그라미..

플리커(flickr), 위치태그 사진 1억장 돌파

야후에서 운영하는 세계최고의 사진공유사이트인 플리커(flickr)에 위치태그가 붙은 사진이 1억장을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Flickr Developer Blog의 글을 보시면, 지난 주말(2월 4일) 기준으로 총 100,868,302 장의 사진에 위치태그가 붙었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약 2/3는 공개된 사진이라고 하고요. 지난 11월초에 Flickr에 올려진 사진이 총 30억장이라고 하니, 약 3%의 사진에 위치태그가 달린 셈입니다. (via The Map Room) 아래는 flickr 지도 사이트에서 우리나라 지역을 확인해 본 모습입니다. 빨간 점이 있는 곳이 사진인데,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flickr를 잘 몰라서인지... 아님 위치태그를 잘 몰라서인지... ㅠㅠ 그런데..

공간정보/측량 2009.02.12

구글어스 5.0에서 찾아본 타이타닉호 잔해

얼마전 구글어스가 5.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바닷속 보기, 화성 보기, 과거 영상보기, 둘러보기 기능, GPS 연동기능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구글해양에 관해 올린 글의 원문을 보시면 타이타닉 호도 볼 수 있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히 저도 찾아봤었죠. 그런데, 좌측에 있는 단계별 항목(layers)에서 난파선을 체크한 후,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캐나다 동부로 가서 Titanic, RMS를 클릭해 봐도 아래 그림처럼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바닷속 깊이 있겠지... 해서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 봐도, 휑하니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고요. 그런데, 오늘 Google Earth Blog를 통하여,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가 타이타닉호를 캡처한 것입니다. 영화를..

구글어스 2009.02.11

호주 산불 지도(Mapping the Australian fires)

2월 8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지난 주말, 오스트랠리아 남동부에 큰 산불이 발생해서 100명 이상 사망했다는 뉴스를 들으셨을 겁니다. 이 글은 이 산불에 관한 정보를 담은 여러 사이트를 소개하고, 현재의 산불 발생상황을 담은 플래시 지도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아래는 이 플래시지도를 캡처한 것인데, 아래아래에 있는 원문을 읽어 보시면 이 지도를 블로그에 직접 삽입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 플래시 지도가 국가 화재국(CFA : Country Fire Authority)의 RSS 피드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점입니다. 아래는 사고요약(Incident Summary)의 RSS 일부인데요, GeoRSS가 아니라서 약간 아쉽지만, 대략적인 주소가 나와있으니,..

구글 친구찾기의 프라이버시 문제(See your friends on a map with Google Latitude)

2월 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제가 며칠 전 소개시켜 드린 구글 친구찾기 기능에 대한 공지입니다. 이 글에는 구글 친구찾기(Latitude)에 관해서 제가 설명한 이상의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신문들에서도 대서특필한 것처럼,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부연 설명되어 있는 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대략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프라이버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치를 공유할 친구를 선택할 수 있음. (승인, 승인하되 위치는 감춤, 거부) 친구별로 공개 수준을 선택할 수 있음. (정확하게, 대략 위치만, 감추기) 전체 친구들에 대한 공개수준 선택 가능 (자동위치, 수동입력, 감추기) 이와 같이 위치 공개 수준을 얼마든..

구글 영상 파트너 프로그램(Taking in the view: Introducing Google's Imagery Partner Program)

2월 5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에 영상지도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관들을 위하여 새로운 영상 파트너 프로그램을 만들고 웹 사이트를 제작했다는 내용입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나와 있는 모든 지도관련 콘텐츠 파트너에 관한 지도 콘텐츠 파트너(www.google.com/mapcontent)사이트도 새로 정비되었다고 합니다. 이 지도콘텐츠 파트너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총 4가지 분야의 파트너십이 있습니다. Cities in 3D 는 3차원도시 파트너 프로그램이고, Transit은 대중교통정보 파트너 프로그램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에서 구글에 이러한 자료를 제공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포털에도 제공하지 않는 자료를 외국 포털에 먼저 제공한다..

구글어스 5.0의 둘러보기 기능 사용방법(Google Earth's flying tour bus)

2월 5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엊그제 구글어스 5.0 둘러보기 기능이라는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둘러보기(Tour)를 제작하고 조작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입니다. 둘러보기(Tour)를 만드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원문에는 2가지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기존에 만들어진 KML을 사용해서 만드는 방법입니다. KML은 좌측에 있는 "위치(Location)"에 들어가게 되는데, 위치표지(placemark)가 여러개 들어 있는 폴더가 있을 경우, 이것을 클릭하면 위치 패널 바로 아래로 둘러보기 실행 버튼()이 나오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구글어스가 저장된 위치를 차례로 방문하게 됩니다. 이때, 화면 아래에 아래와 같은 둘러보기 콘트롤이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저장버튼을 누르면 이것이 ..

영국 폭설 지도(Insights into the U.K. snowstorm)

2월 4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지난 주말에 영국에 20년만의 폭설이 내린 모양입니다. 이 글은 이 폭설에 관한 정보를 담은 내지도(My Maps)를 소개하고, 구글 검색어에 대한 변화를 소개한 내용입니다. 내지도(My Maps)는 어떤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관련 정보를 쉽게 지도로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고,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제 블로그에 소개된 내지도(My Maps)를 몇가지 소개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도 뭄바이 테러 지도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산불지도(Santa Barbara fire map) 로스엔젤레스 산불지도(Maps of the Los Angeles wildfires) 위스콘신 홍수지도(Map of Wisconsin road closures..

구글 친구찾기(Latitude)를 PC에서 직접 써보니

엊그제 구글에서 무료 친구찾기 서비스인 Latitude를 선보였습니다. Latitude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자신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위치를 알고자하는 사람의 이메일로 초청을 하고, 이를 수락하면 위치를 보여주는 방식이며, 필요하다면 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고, 대략적인 위치만 알려주도록 설정도 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가짜 위치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엔 프라이버시 문제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신문에서는 이를 대서특필하고 있네요. 물론 구글에서 나쁜 용도로 써먹는다면 문제지만, 구글이 차지하는 위치를 생각했을 때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프라이버시 문제라면 예전에 친구찾기 서비스를 제공했던 외국의 중소업체들이나, 우리나라 통신업체들이 더 문제겠죠. 아무튼...

구글어스 5.0, GPS 연동 기능(Explore your travels with GPS in Google Earth)

2월 4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어스 5.0에서 GPS 궤적을 받아들이는 기능이 기본 탑재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기존에는 구글어스외에, 구글어스 플러스, 구글어스 프로 등 3개지 종류의 제품이 있었고, 구글어스 플러스($20/년) 이상을 구매하여야 GPS 자료를 읽어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은 사실 약 1개월쯤 전에 나온 것입니다. 제가 바빠서 정리를 못했지만, Google Earth Blog의 글을 보시면 상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는데, Google Earth Plus는 제품자체가 삭제되고, 일반 구글어스에 GPS 기능이 탑재되며, 구글어스 프로의 사용료($400/년)가 $99로 내려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쨌든... 구글어스 5.0에서는 GPS 자료 읽어들이기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