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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8 아이폰으로 지오캐싱(Geocaching) 즐기기 (1) - 무료어플 소개
  2. 2010.09.27 지오캐시(Geocache) 의 종류
  3. 2010.09.02 풀어쓴 지오캐싱의 역사
  4. 2010.08.31 Geocaching.com 가입 후, 기본적으로 설정할 사항
  5. 2010.08.31 지오캐싱의 기초 (2)
  6. 2010.08.06 싱가포르 여행 - 지오캐싱과 360도 파노라마 (4)
  7. 2010.08.05 싱가포르 여행 - 지오캐싱과 360도 파노라마 (3) (2)
  8. 2010.08.03 싱가포르 여행 - 지오캐싱과 360도 파노라마 (1) (6)
  9. 2010.04.12 아산 지오캐싱 모임과 360 파노라마 사진
  10. 2010.04.08 360도 파노라마와 지오캐싱 - 월드컵 공원 (6)
  11. 2009.11.12 구글은 지난 여름 당신이 어디있는지...(Google Latitude, now with Location History & Alerts) (8)
  12. 2009.04.19 휴대폰 GPS 의무화를 반대하지 않는 이유 (12)
  13. 2009.04.07 GPS가 달린 천체 망원경, 집을 찾아주는 장치 (8)
  14. 2009.02.21 바다에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9)
  15. 2009.02.15 구글 안드로이드폰용 GPS 프로그램 발매(Happy trails with My Tracks)
  16. 2009.01.01 1년동안 돌아다닌 길을 몽땅 모아보니~ (4)
  17. 2008.12.30 이집트에선 GPS 뺀 아이폰 판매예정 (2)
  18. 2008.11.29 GPS 카메라, 대중화될 수 있을까? (2)
  19. 2008.11.09 지리공간정보 기술 관련 소식 모음 (4)
  20. 2008.08.29 GPS와 구글어스를 이용해 금메달을 딴 사이클 선수(From Google Maps to gold medal) (2)
  21. 2008.06.03 GPS로 그린 세상에서 가장 큰 초상화... (6)
  22. 2008.03.27 GPS 의무화 - 범죄방지에 도움 안된다 (14)
  23. 2008.03.24 링크 모음 (2008.3.24)
  24. 2008.03.17 GPS 내비게이션 달고 계신 분들 조심하세요~ (14)
  25. 2008.02.29 안경을 통한 지역정보 수신 서비스 2012년 상용화?
  26. 2008.02.21 이 블로그의 추천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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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08.01.17 영업용 차량 위치추적과 프라이버시 문제 (6)
지오캐싱2010. 9. 28. 17:03
아이폰(iPhone)을 비롯한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는 GPS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특성상 적당한 앱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오캐싱(Geocaching)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사실 제가 작년 초에 지오캐싱을 시작했으면서도 올해초에 본격적으로 즐기게 된 것은 작년말 옴니아2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그러던 중 얼마전 아이폰 4를 구입하면서, 예전 아이팟터치에 들어 있던 모든 앱들을 옮겨왔고, 그러면서 당연히 Geocaching.com에서 나온 정식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Garmin GPS 60CSx를 함께 사용하고 있고요. 이 두가지를 결합하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제야 아이폰을 갖게되었으니, 아이폰을 사용해서 지오캐싱을 하는 방법을 약간만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Geocaching으로 검색하면 아래 좌측과 같이 여러가지 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첫번째가 Geocaching.com 의 공식앱입니다만, 오늘은 세번째에 있는 공식 무료어플(Geocaching Intro)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iTunes에서 직접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오른쪽 그림이 Geocaching.com에서 제공하는 무료어플을 시작한 화면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맨 아래에 있는 "Find a Geocache" 버튼을 누르는 것 뿐입니다. 아래 왼쪽은 이 버튼을 누른 결과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가까이에 있는 3개의 지오캐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분명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검색이 안되는 것도 있네요 ㅠㅠ)

오른쪽은 맨 위에 있는 캐시를 선택한 결과입니다. 이 캐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지오캐시를 찾을 때는 좌표뿐만 아니라, 설명, 힌트, 다른사람의 기록(로그) 등을 잘 참고해야 합니다.


아래는 "Let's Go" 버튼을 누른 모습입니다. 왼쪽 지도 모드에서는 자신의 현재위치(파란색 동그라미)와 캐시의 위치(초록색 아이콘)을 비교하면서 찾아가시면 되고, 콤파스 모드에서는 방향과 거리를 판단하여 찾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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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무료어플이라고 하지만, 너무나도 기능이 없어서 소개시켜드리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다른 곳에 있는 캐시를 검색해 볼 수도 없고, 주변에 있는 캐시라고 딱 3개만 보이며, 다른 사람들이 남긴 로그도 볼 수 없습니다.

원래 이 앱의 목적이 지오캐싱(Geocaching)을 한번도 접해 보지 못한 분들께 지오캐싱이 무엇인지 소개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이 앱만으로는 본격적으로 지오캐싱을 하기에는 너무 많이 부족합니다. 지오캐싱에 관심이 가신다면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9.99) 정식 지오캐싱 앱을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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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캐싱2010. 9. 27. 16:06
지오캐싱(Geocaching)이란, 간단히 말하면 보물찾기 게임입니다. 다만 GPS와 인터넷을 이용해서 전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 소풍때 하는 게임과는 다릅니다. 지오캐싱이 무엇인지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보물찾기에서 말하는 "보물"이 지오캐시(Geocache)입니다. 지오캐시에는 로그북(log book 방명록)이 반드시 들어 있고, 여유가 있다면 작은 기념품이 들어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로그북과 기념품이 들어 있는 캐시를 전통적인 캐시(Traditional Cache) 혹은 일반 캐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오캐시 중에는 이와는 다른 것도 많습니다. 심지어 좌표만 있을 뿐, 아무것도 숨겨져 있지 않은 캐시도 있습니다. 

이 글은 이런 여러가지 종류의 캐시에 대해 설명하는 글입니다. 이 글도 기본적으로 홍의(@generalred)님께서 작성한 글과 Geocaching.com의 Cache Type 이라는 글을 기준으로 제가 마음대로 편집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지오캐시의 크기 기준


캐시의 크기(Size)는 아주 중요한 정보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지오캐시 정보페이지 맨 좌측 위에 표시되어 있을 정도죠. 캐시의 크기에 따라 숨기는 위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경험많은 지오캐셔라면 좌표와 크기만 알아도 지오캐시를 찾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지오캐시의 크기는 아래와 같이 구분합니다.
  • Micro(마이크로) 캐시 : 35mm 필름통 크기 또는 대략 0.1 리터 정도 혹은 그보다 작은 크기의 캐시입니다. 대부분 로그북만 들어 있으므로, 따로 펜을 준비해야 합니다.
  • Small(소형) 캐시 : 샌드위치 정도 크기의 반찬통 크기 또는 1리터(10cm*10cm*10cm) 미만의 크기로 로그북외에 기념품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 Regular(기본형) 캐시 - 신발 박스 정도 크기의 플라스틱 통 혹은 탄약통 정도의 크기입니다.
  • Large(대형) 캐시 - 20 리터(큰 찜통 정도) 내외의 크기입니다.
이 이외에도 Nano(나노) 캐시라고 부르는 캐시가 있습니다. 캐시 정보페이지에는 마이크로로 표시되지만, 훨씬 더 작고, 대부분 새끼손가락 끝마디 정도의 크기의 캐시를 말하는데, 숨기기가 좋은 반면 찾기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입니다.

지오캐시의 종류

Traditional Cache - Large Icon Traditional Cache - Small Icon

일반 캐시(Traditional Cache)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오래된 형태의 캐시입니다. 물리적인 캐시통(Cache Container)가 존재하며, 이 캐시통에는 반드시 로그북(log book, 방명록)이 들어있습니다. 밀폐용기나 탄약통 등 방수가 되는 용기에 여러가지 기념품이 들어 있는 형태가 많지만, 로그북만 들어 있는 아주 작은(마이크로) 캐시도 있습니다. 일반 캐시는 캐시 페이지에 기록되어 있는 좌표를 찾아 가면 물리적인 캐시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적으로 "원하는 기념품을 가지고, 그에 상응하는 기념품을 넣어준 뒤, 로그북에 기록"하면 됩니다. 일반 캐시중에는 어떤 주제가 있는 것도 있으므로, 캐시를 찾기전에 캐시에 대한 설명(description)을 읽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Multi-Cache (Offset Cache) - Large Icon Multi-Cache (Offset Cache) - Small Icon

멀티 캐시(Multi-Cache, Offset Cache)

멀티(Multi)캐시는 두 지점 이상 거쳐야 하는 캐시로서, 최종 지점에는 반드시 물리적인 캐시통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멀티캐시의 좌표에 도착하면 두번째 캐시를 찾을 수 있는 힌트가 있고, 두번째 캐시에는 세번째 캐시의 힌트가 있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오프셋(Offset) 캐시는 어떤 지점에 도착하여 진짜 캐시가 있는 곳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캐시를 말하는데, 멀티캐시의 일종으로 간주됩니다.

Project A.P.E. Cache - Large Icon Project A.P.E. Cache - Small Icon

프로젝트 A.P.E. 캐시(Project A.P.E. Cache)

2001년, 20th Centry Fox 사와 공동으로 영화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14개의 지오캐시가 설치되었습니다. 각각의 캐시는 과학자들이 "또다른 유인원으로의 진화(Alternative Primate Evolution)"를 밝혀낼 수 있는 허구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들 캐시는 특별하게 표시된 탄약통을 사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각각의 캐시를 찾으면 영화에서 사용된 진짜 소도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프로젝트 A.P.E. 캐시가 별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Mystery or Puzzle Caches - Large Icon Mystery or Puzzle Caches - Small Icon

미스테리 캐시 혹은 퍼즐 캐시(Mystery or Puzzle Caches)

미스테리 캐시는 복잡한 퍼즐을 해결해야만 좌표를 알 수 있는 캐시입니다. 미스테리 캐시는 얼마든지 창조적으로 응용할 수 있으므로, 새롭고도 독특한, 도전적인 캐시가 계속 탄생하는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Letterbox Hybrid - Large Icon Letterbox Hybrid - Small Icon

레터박스 하이브리드(Letterbox Hybrid)

레터박스(Letterbox)란 좌표가 아닌 힌트를 사용하여 보물을 찾는 게임의 일종입니다. 그런데 캐시 소유자가 레터박스와 지오캐시를 겸할 수 있는 캐시로 만들어 그 좌표를 geocaching.com에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레터박스 속에는 도장(stamp)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가져가서는 안됩니다. 다른 방문자들이 그 도장으로 자신의 방문사실을 기록하는 용도이기 때문입니다. 레터박스 게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etterboxing North America 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Wherigo™ Cache - Large Icon Wherigo™ Cache - Small Icon

Wherigo 캐시(Wherigo™ Cache)

Wherigo는 실세계에서 GPS를 사용하여 탐험을 제작하고 즐길 수 있는 도구입니다. 카트리지(cartridge)라고 하는 Wherigo 경험이 캐시와 결합함으로써, 지오캐싱이 훨썬 더 풍부한 경험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Wherigo는 여러가지 용도가 있지만, 지오캐셔의 입장에서는 물리적인 캐시통을 찾으면서도 목표 혹은 캐릭터와 같은 물리적/가상적 요소와 결합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트리지(cartridge)를 실행시키려면 Wherigo 기능이 탑재된 GPS 기기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Wherigo.com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vent Cache - Large Icon Event Cache - Small Icon

이벤트 캐시(Event Cache)

때때로 어떤 지역의 지오캐셔 모임이나 조직에서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이벤트 캐시라고 합니다. 모임이 끝나면 캐시는 정지(Archive) 됩니다.

Mega-Event Cache - Large Icon Mega-Event Cache - Small Icon

메가이벤트 캐시(Mega-Event Cache)

메가이벤트 캐시는 이벤트 캐시와 비슷하지만, 훨씬 규모가 큰 것을 말합니다. 메가이벤트로 인정을 받으려면 500명 이상이 참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메가이벤트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며, 전세계의 지오캐셔가 참가합니다.

Cache In Trash Out Event - Large Icon Cache In Trash Out Event - Small Icon

CITO 이벤트(Cache In Trash Out Event)

CITO(Cache In Trash Out) 은 지오캐싱과 밀접하게 연결된 활동입니다. 우리가 캐시를 찾으러 갈때는 산책로주변의 쓰레기들을 모아 적절히 처리합니다. CITO 이벤트는 더 넓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훨씬 규모가 큰 청소 이벤트입니다.

EarthCache - Large Icon EarthCache - Small Icon

어스 캐시(EarthCache)

어스 캐시(EarthCache)란 독특한 지구과학적 지형지물이나, 우리 지구의 수려한 경관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를 말합니다. 어스캐시에는 교육적인 내용과 해당 위치(경위도)를 찾아갈 수 있는 방법 등이 들어 있습니다. 어스캐시를 방문하면 우리 지구가 지질학적 과정을 통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이러한 자원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과학자들은 지구에관한 증거를 어떻게 수집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스 캐시(EarthCache)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earthcache.org/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GPS Adventures Maze Exhibit - Large Icon GPS Adventures Maze Exhibit - Small Icon

GPS 모험 전시회(GPS Adventures Maze Exhibit)

GPS 모험 전시회 캐시는 GPS 모험 전시회(GPS Adventures Maze Exhibit) 혹은 이와 비슷한 지역행사를 대표하는 캐시입니다. GPS 모험전시회란 일반인들에게 GPS 기술과 지오캐싱을 직접 체험을 통해 알리는 목적으로 기획되는 행사입니다. 

이제는 만들 수 없는 캐시 종류(Grandfathered Cache Types)

아래에 있는 캐시 종류는 예전에는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새로 만들 수 없습니다. Waymarking web site 를 방문하시면 GPS를 이용하여 위치를 기록하실 수 있습니다.

Virtual Cache - Large Icon Virtual Cache - Small Icon

버추얼 캐시(Virtual Cache)

버추얼 캐시(Virtual Cache)는 위치만 있는 형태의 캐시입니다. 버추얼 캐시를 방문하면 그 위치, 지점 혹은 어떤 작업 대한 질문에 대하여 해답을 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이러한 캐시는 그 지점 자체를 방문했다는 것, 그리고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 바로 보상입니다. 

버추얼 캐시가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반드시 그 위치를 방문하여 좌표를 취득한 후 글을 올려야 합니다. 아울러 흥미로운 장소는 많을 수 있지만, 정말로 방문했다는 것을 보증할 수 있도록 평범하지 않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버추얼 캐시는 새로 등록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도 기록이 필요하다면 waymarks on Waymarking.com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ebcam Cache - Large Icon Webcam Cache - Small Icon

웹캠 캐시(Webcam Cache)

공원/도로상황 등을 모니터하기 위해 어떤 기관이나 개인이 설치한 웹 카메라를 이용한 캐시가 있습니다. 방문 로그를 남기려면 카메라에 촬영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이 웹캠의 웹사이트를 지켜보면서 캡처하도록 부탁해야 하는 까다로운 점이 있습니다. 이 캡처사진이 있어야 "Found" 로그를 남길 수 있습니다. 물론 무선 모뎀을 사용하여 랩탑 컴퓨터에서 직접 자신의 사진을 캡처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웹캠 캐시는 새로 등록을 받지 않으므로, Waymaking.com의 Web Camera 카테고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0 Years! Event - Large Icon 10 Years! Event - Small Icon

10주년 이벤트 캐시(10 Years! Event Cache)

10주년 이벤트 캐시(10 Years! Event Cache)는 2010년 4월 30일 부터 5월 3일 사이에 열린, 지오캐싱 10주년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 캐시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10주년 이벤트시는 여기를 보시기 바랍니다.)

Locationless (Reverse) Cache - Large Icon Locationless (Reverse) Cache - Small Icon

위치없는 캐시(Locationless (Reverse) Cache)

위치없는 캐시란 일반캐시를 거꾸로 한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숨겨져있는 캐시통을 찾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물건을 찾아내어 그 좌표를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세계 다양한 물건의 좌표를 수집하는 수집 게임의 일종입니다.

위치없는 캐시는 현재 Waymarking으로 진화되었습니다. 이 사이트의 카테고리는 geocaching.com에 올라온 위치없는 캐시의 종류와 비슷하지만, 이제 여러가지 카테고리별로 검색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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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왠만한 건 안다고 생각했는데, 처음보는 생소한 캐시도 꽤 있네요. 특히 레터박스 하이브리드 가 꽤 재미있습니다. 어떤 시작지점을 기점으로 해서 힌트를 보면서 여러 장소로 이동하여 각 장소마다 숨겨져 있는 도장을 찍는 식으로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멀티캐시를 운영한다면 레터박스 하이브리드로 만들면 훨씬 색다른 느낌일 것 같다... 싶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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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캐싱2010. 9. 2. 22:07
지오캐싱(Geocaching)은 GPS를 이용한 최첨단 보물찾기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오캐싱은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읽어보시려면 홍의(@generalred)님이 작성한 지오캐싱의 역사 wiki 문서를 읽어보시면 되는데, 이 글은 Geocaching.com에 있는 원문을 번역한 것이라서 좀 딱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쉽게... 건너띌 건 건너띄고, 상세하게 설명할 건 설명하면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해 보겠습니다.

GPS 정밀도 향상


요즘엔 GPS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인들은 GPS=내비게이션 정도로 생각하지만요. GPS는 원래 20,000 km 상공에 떠있는 GPS 전용위성의 위치와 거리를 계산하여 내가 있는 곳의 좌표를 계산해 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GPS위성은 80년대 중반에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90년대 초쯤 모든 위성이 올라가서 지구상 어디에서나 위치측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GPS로 구해진 좌표의 정밀도(90%)가 약 100미터 정도였습니다. 원래 계획상보다 너무 정밀도가 잘 나와서 100미터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홍의(@generalred)님이 번역하신 지오캐싱의 역사라는 글의 첫부분은 바로 이 상황이 바뀌던 시점이었습니다. 즉, 100미터 수준으로는 아무래도 불편하니까, 민간 사업자들이 정밀도를 떨어뜨리는 선별적 접근(Selective Availability)이란 걸 없애달라고 요구를 했고, 드디어 2000년 5월 2일 클린턴 대통령의 명에 의해 자정부터 선별적 접근을 없애게 되어, 정밀도가 10미터 수준으로 향상되었던 것입니다.

지오캐싱의 등장


이렇게 정밀도가 향상되고 나니 GPS가 보다 널리 사용될 수 있게 되었고, 그 중의 하나가 지오캐싱(Geocaching)입니다. 정밀도가 100미터 수준이라면 보물찾기가 불가능했을테니까요. 

바로 그 다음날인 2000년 5월 3일, 세계최초의 지오캐시가 숨겨지게 됩니다. 숨긴 사람은 컴퓨터 컨설턴트인 Dave Ulmer입니다. 캐시 이름은 "Great American GPS Stash Hunt'라고 이름으로 포틀랜드 인근 오레곤 주, Beaver Creek에 있는 숲 속 (N 45° 17.460 W 122° 24.800) 에다 숨겼습니다. (캐시 이름에서 보시는 것처럼 그 당시엔 Stash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최초의 콘텐츠는 로그북과 연필을 포함하여, 여러개의 비디오와 책, 소프트웨어및 새총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래는 최초의 지오캐시가 설치된 지점에 있는 기념판의 모습입니다.)

 

그리고는 그 사실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그때의 로그는 여기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캡처한 것입니다. 


그로부터 3일 뒤에 2명이 이 캐시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다시 인터넷에 올렸고, 그 아이디어가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채 한달이 지나기 전에 최초의 캐시를 찾은 2사람 중 한사람인 Mike Teague가 이들 캐시의 정보를 모아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고, 이를 메일링 리스트(mailing list)을 통해 만들어 공유하기 시작했으며, 지오캐싱이라는 말을 만들었습니다. 

지오캐싱이란 용어의 기원


지오캐시는 원래 처음에는 stash라고 했는데, 이 말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있어서 이를 없애기 위해서 새로운 용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오캐싱(Geocaching)에서 지오(Geo)는 땅을 의미하는 접두어이며, 캐시(Cache)는 은닉물이라는 뜻과 컴퓨터에서 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해 잠시 데이터를 저장해두는 곳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 지오캐싱은 땅(Earth)라는 의미의 지오(Geo)와, 숨긴다(Hiding)이라는 의미의 캐시(Cache)가 합성된 말입니다.

Geocaching.com의 출현


이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지오캐싱은 원래 GPS 기술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 주로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데이텀이나 WGS84와 같이 일반인들은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었죠. 지오캐싱을 하려면 여러가지 사전지식을 배워야 했습니다. 반면 캐시가 어디쯤 있는지 검색할 수 있는 간단한 도구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시애틀에서 컴퓨터 회사를 다니던 Jeremy Irish씨가 Mike Teague씨의 홈페이지를 접하고는 자신이 좋아하는 두가지 - 보물찾기와 참단기기 -의 결합이란 개념에 "삘"을 받아 GPS를 구입하고, 그 주말에 캐시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후, 자신의 짜릿한 경험을 구체화하기 위해 자신의 특기(웹 디자인)를 활용하여 Geocaching.com을 만들고, 데이터베이스를 채택해 지오캐시 자료를 정리하고, 우편번호로 검색하기 등의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2000년 9월 2일 Geocaching.com이 완성되었는데, 그 당시 전세계에 75개의 캐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쯤 Groundspeaks 사도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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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 정도입니다. 뒷부분에 조금 더 있는데 그다지 흥미로운 부분이 아니라서 생략해 버렸습니다. 번역을 하면 짜증스러운 게 많은데, 이렇게 제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으니 너무너무 좋네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이 모든 문서를 번역하느라 고생 많으셨던 홍의(@generalred)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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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캐싱2010. 8. 31. 17:53
지오캐싱(Geocaching)이란 GPS를 사용한 최첨단 보물찾기 게임입니다. 지오캐싱 소개라는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오캐싱을 하기 위해서는 GPS 장비가 필요하며, http://www.geocaching.com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얼마전 Geocaching.com에 가입하는 방법 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가입한 후 기본적으로 설정할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입후 geocaching.com에 로그인하면 대략 다음과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Your Profile"이라는 링크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사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 링크를 누르면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는 자신의 활동상황 전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빨간 네모 박스에는 최근에 찾은 지오캐시 리스트가 나타나는데, 이 아이디는 제가 이 글을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아무런 리스트도 없습니다. 


이 화면에서 빨간 화살표를 쳐둔 "Your Account Detail"에 들어가면 자신의 계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Your Profile 부분인데, 이곳은 이름(Full Name), 주소(Address), 직업(Occupation), 위치(Location) 등을 입력하는 곳입니다. 입력하면 좋지만, 입력하지 않아도 크게 불편할 것은 없습니다.


다음은 Your Avatar and Photo 즉, 아바타와 사진을 설정하는 부분인데, 제 원래 아이디(bluesky61)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정해 두었습니다. 이것도 설정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정도입니다. 


맨 아래에 있는 "Your Preference"는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Change"를 누르고 들어가면 상세한 사항을 수정할 수 있는데, 다른 건 그다지 관계가 없지만, 맨 위에 나오는 부분(아래 그림)은 꼭 아래와 같이 설정해 두시기 바랍니다.


많은 설정사항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오른쪽에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아랫쪽에 있는 "GPS" 부분은 현재 가지고 있는 GPS 기계... 혹은 스마트폰의 종류를 입력하는 부분으로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윗쪽에 있는 "Location"은 설정해 두면 쓸모가 많습니다.


"Your Location"우측에 있는 "Change"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여러분이 자주 찾고자하는 곳을 네모 박스에 넣고 오른쪽에 있는 [Search]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한글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저희 집 부근을 설정했습니다.

자동으로 나타난 위치가 마음에 안든다면 지도를 확대 축소하면서 아이콘을 원하는 곳으로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위치가 정확히 설정되면, 마지막으로 아래쪽에 있는 [Save Changes]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위치를 설정해 두면, 처음에 Geocaching.com에 로그인 했을 때,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위에서 저장된 위치가 자동으로 나타나고, 이것을 클릭하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캐시를 찾아주므로 상당히 편리합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지역이름을 직접 입력하실 수도 있습니다.)


====
대충... 이 정도만 설정해 두면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세팅이 끝났으니, GPS를 켜고 지오캐시를 찾아 떠나보시길~~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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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캐싱2010. 8. 31. 17:28
지오캐싱(Geocaching)이란, 간단히 말하면 보물찾기 게임입니다. 다만 GPS와 인터넷을 이용해서 전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 소풍때 하는 게임과는 다릅니다.

지오캐싱(Geocaching)은 지오캐싱 홈페이지 소개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지오캐싱은 보물을 숨기고 찾는 전세계적인 게임입니다. 지오캐셔(Geocacher : 지오캐싱을 즐기는 사람)는 전세계 어디나 지오캐시(Geocache : 보물)을 숨기고 그 위치를 GPS 로 확인한 다음, 그것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GPS 를 가진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지오캐시를 찾을 수 있습니다.
Geocaching (pronounced geo-cashing) is a worldwide game of hiding and seeking treasure. A geocacher can place a geocache in the world, pinpoint its location using GPS technology and then share the geocache's existence and location online. Anyone with a GPS device can then try to locate the geocache.

아래는 Geocaching.com 대문에 있는 비디오를 skywanderer21님 (홍의님)께서 번역하신 것입니다. 지오캐싱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아주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처음으로 지오캐싱을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아주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오캐싱을 위한 장비


지오캐싱을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의 좌표를 화인할 수 있는 GPS가 필요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GPS는 가민(Garmin)사에서 나온 GPSMAP 60 CSx 입니다만, 마젤란사 혹은 다른 회사에서 나온 GPS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용 GPS기기는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물론 흔히 노랭이라고 불리는 Garmin ETrex H 같은 보급형 GPS는 10 만원 내외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이 조차도 비싸다면 비싸죠.


그런데, 최근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그리고 윈도모바일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구지 이러한 GPS 장비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지오캐싱(Geocaching)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스마트폰이라고 해서 GPS 모듈이 반드시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GPS가 없는 모델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지오캐싱을 하려면 지오캐싱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만, 이건 나중에 시간이 나면 따로 글을 쓰겠습니다.

Geocaching.com 에서 지오캐시를 찾기


지오캐싱을 하려면, 우선 어디쯤에 지오캐시(보물)이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 정보는 모두 http://www.geocaching.com 에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http://www.geocaching.com에 가입을 한 후(가입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원하는 곳 주변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Geocaching.com 대문에 아래와 같은 부분이 있는데, 화살표 부분에 그림처럼 좌표를 입력하거나, 주소 혹은 동네 이름을 입력하면 그 곳을 중심으로 캐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서울역"라고 입력하였을 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Map It"을 누르면 아래처럼 지도가 표시되고 지오캐시의 위치가 나타납니다. 지도를 이리저리 옮겨보면 전세계 모든 곳의 캐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상자모양의 아이콘은 현재 캐시가 있는 곳, 회색바탕으로 바뀐것은 현재 비활성화된 것, 기타 스마일 모양은 제가 찾은 것들을 나타냅니다.


지오캐시를 GPS에 다운로드 받기

이렇게 표시된 지오캐시를 클릭해 보면 아래와 같이 캐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사용하여 지오캐시를 찾으러 가야 합니다. 이중에서 좌표정보는 GPS로 바로 옮길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적절히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지오캐시는 좌표만 가지고는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좌표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감쪽같이 숨겨두어서 힌트를 보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따로 수첩등에 적어가거나 아예 프린트해야 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구지 적어갈 필요가 없겠죠. 현장에서 직접 사진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이걸 스마트 지오캐싱(페이퍼리스 지오캐싱, paperless geocaching) 이라고 합니다.

지오캐시를 찾아보자


이렇게 준비가 끝나면 이제 밖으로 나가서 GPS와 지도를 참고해 지오캐시가 있는 지점을 찾아가고, 자신의 경험과 캐시 설치자의 힌트를 근거로 지오캐시를 찾으면 됩니다. 약 20미터 전까지만 GPS에 의지해서 찾아가고, 다음엔 주변지형을 살펴보시는 게 좋습니다. GPS 좌표는 생각보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빌딩이나 언덕 등에 의해 가려진 지역에 들어가면 GPS 좌표가 이리저리 마구 이동하므로, GPS 좌표를 믿어서는 안됩니다. 

지오캐시에는 반드시 로그북(사인 종이)이 들어 있습니다. 거기에 오늘의 날자와 아이디, 그리고 간단한 메시지를 남기시면 됩니다. 캐시의 크기가 클 경우, 약간의 기념품이 들어 있을 수 있는데, 기념품을 가지고 올 경우 다음에 오실 분들을 위해 가치가 비슷한 정도의 기념품을 남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념품은... 대략 100원 - 1000원 정도의 것이면 충분합니다.

아래는 구글에서 찾은 일반적인 캐시의 모습입니다. 


지오캐시 정보를 잘 들여다 보면 크기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제일 작은 것은 마이크로, 그다음으로는 스몰, 레귤러, 라지 등의 순으로 되어 있는데, 마이크로는 필름통 또는 그보다 작은 것... 즉 로그북만 들어 있는 것을 말하며, 스몰 사이즈는 로그북을 넣고 약간의 기념품을 넣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를 말합니다. 아마도 위의 사진에 있는 캐시는 레귤러 정도의 크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시로부터 기념품을 교환하고 로그북에 기록을 남긴 후에는 원래 위치에 주의깊게 돌려 놓으셔야 합니다. 일반인들의 눈에 잘 안띄도록... 가능하면 원상태 대로 되돌려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오캐싱 기록 남기기


지오캐시를 찾고 집으로 돌아오면 그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http://www.geocaching.com에 다시 접속하여, 해당 캐시 정보를 다시 찾은 후, 아래 그림의 화살표 부분에 있는 "log your visit"을 누르면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Log your visit"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먼저 기록의 종류, 날짜를 선택하고, Comments 부분에 상세한 내용을 적으면 됩니다. 이때 기록의 종류로서는 찾았다(Found it)과 못찾았다(Don't find it)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지오캐싱은 신사적인 게임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우선이죠. 그래서 혹시 지오캐시를 못찾았더라도 그 기록을 남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캐시를 찾으러 오기전에 참고할 수 있고요, 특히 캐시를 숨긴 분께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즉, 못찾았다는 기록이 몇번 올라오면 점검을 해보고 혹시 없어졌다면 새로 설치를 하는 등 캐시 관리에 매우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지오캐싱 소개 요약


지오캐싱은 GPS장비나 스마트폰 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http://www.geocaching.com에서 지오캐시(Geocache) 가 있는 곳의 좌표를 GPS에 담아서 그 위치를 찾아간 후, 각종 경험과 정보를 사용하여 캐시를 찾고, 기록을 남기면 되는 겁니다. 

흔히들 지오캐싱은 캐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보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즉 보물찾기라는 말에서 연상되는... 뭔가 귀중한 것을 찾는 것은 아니지만, 캐시가 숨겨진 곳까지 찾아가면서 운동이 되고, 또 캐시는 일반적으로 그래도 가볼 만한 곳에 설치되므로 그 곳을 감상하고 즐기는 것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GPS나 스마트폰이 있으신 분이라면 지금 즉시 http://www.geocaching.com 에 접속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바로 곁에서 지오캐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혹시 지오캐싱에 대해 좀더 알고 싶으시거나, 관심이 있으시다면 http://www.geocachingkorea.com 으로 접속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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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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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연찮게 지오캐싱에 흥미가 있어 검색하다가 들어왔습니다.
    '지오캐싱' 카테고리 글들과 본문내 링크들을 차근차근 읽어보니 당장이라도 밖에 나가보고 싶네요. 처음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되고 또 용기를 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0.09.02 23:40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www.geocachingkorea.com 에 들러서 인사하시고, 도움을 요청하시면 언제든지 도와주실 겁니다. 물론 혼자 나가셔도 되지만, 함께 다니는 게 훨씬 재미있답니다.

      2010.09.03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사진/360 파노라마2010. 8. 6. 14:22
얼마전 다녀온 싱가포르 가족여행에 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에 이어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마지막날은 마눌님과 딸래미는 쇼핑을 하고, 저는 지오캐싱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싱가포르에서 가장 번화한 동네인 오차드 로드, 그중에서도 대형 쇼핑몰/백화점이 몰려있는 MRT 오차드역으로 갔습니다.

아래가 오차드역에서 내리자마자 볼 수 있는 ION이라는 쇼핑몰을 찍은 360*180도 구면 파노라마입니다. 건물 자체도 구조적으로 멋진데, 저 유리벽으로 여러가지 동영상이 나오고 있어, 밤에는 훨씬 더 환상적일 듯 싶었습니다. 



먼저 가까운 곳에 있는 지오캐시를 하나 찾았습니다. 이건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2004년 크리스마스에 설치가 된 이래 거의 400명이 다녀간 유서 깊은 캐시라는 것 말고는 그다지 특징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이 미스테리(Mystery) 캐시에 들어 있는 문제는 까다롭지는 않았습니다. 먼저 윗 사진에 있는 아이온 백화점 지하 4층에서 일련번호가 B4-27 인 가게를 찾은 후, 그 가게 내에 있는 콘센트 번호를 찾아 좌표를 완성하는 것이었으니까요. B4-27의 가게이름이 특이했습니다. Cache-Cache 였으니까요. 지오캐싱에는 딱 어울리는 이름이죠. 아마 이 가게 이름에 혹해서 미스터리 캐시를 만들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좌표를 얻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북쪽으로 거의 1.5km 나 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스테리 캐시나 멀티 캐시의 경우 시작점과 끝점을 2km 이상 떨어뜨려서는 안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규정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이 뜨거운 열대의 도시에서 1.5km나 걷는 건... 우와... 정말 싫더라구요.

그래도 걸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안가볼 수는 없잖아요. 게다가 마눌님과 딸래미는 쇼핑하고 있을테니 혼자 기다릴 수도 없고 말이죠. 숨막히고... 길을 잘못들어 되돌아나오고... 그런데 이런... 도착한 곳은 나무 몇 그루... 아무리 뒤져도 아무것도 없고... 결국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좌표를 다시 맞춰봐도 잘못된 건 아닌 듯 싶은데... 하여튼... 그래도 찾았더라면 괜찮았을텐데, DNF(Do Not Find) 하려니 너무나 속이 상했습니다.


점심으로 빨대 꽂아서 국물 빨아먹는 만두를 먹고는 다시 새로운 캐시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마눌님과 딸래미는 계속 쇼핑센터를 돌아다니기로 했구요. 아이온 센터에서는 꽤 떨어져 있는 지오캐시입니다. 거의 2km 정도. 버스타는 방법을 좀더 연구해 가지 않은 걸 엄청 후회했었습니다. 땀 뻘뻘 흘리고 목은 마르고... 땡볕 피해서 그늘로 걸으니 후회하지 않을 수 없었죠.

하여튼... 무사히 도착... 싱가포르 식물원(Botanical Garden) 남쪽에 있는 캐시인데, 그다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운만 더 있었으면 식물원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겠지만... ㅠㅠ




마지막으로 도전한 지오캐시가 바로 요녀석이었습니다. 아이콘이 특이하죠? 제가 예전에 한번 글을 쓴 레터박스 하이브리드(Letterbox Hybrid)라는 종류의 캐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시면 되는데, GPS를 사용하지 않는 보물찾기 게임인 레터박싱(Letterboxing)이라는 게임에 GPS를 덧붙인 형태로 만든 지오캐시입니다.

원래는 이 캐시는 도전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설명문도 매우 까다롭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간이 나서 여기까지 왔는데 안해볼 수 없어서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참담한 실패!! 두번째 까지는 찾을 수 있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어느 방향인지 몰라서 여기저기 헤매다가 결국 덥고, 땀나고, 갈증나고... 짜증까지 나서 그냥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가능했을 듯 싶기도 한데... ㅠㅠ

아무튼 여기까지입니다. 좌측위에 있는 5개의 캐시중 4개에 도전해서 일반캐시만 2개 찾고 미스테리 캐시도, 레터박스 캐시도 못찾고 말았네요. 그냥 멀리 있는 건 포기하고, 중간 아래쯤에 있는 캐시들을 찾으러 갔으면 좋았을 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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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마무리해야 하니... 제가 이번 싱가포르 자유여행에서 느꼈던 점을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싱가포르에서 자유여행을 할 때는 $10 짜리 Singapore Tourist pass 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일권, 2일권, 3일권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밤 24시까지는 무제한 사용할 수 있으니까 한정거장도 무조건 고민하지 않고 탈 수 있습니다. 특히 버스 이용방법을 철저히 익혀서 짧은 거리도 버스로 이동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다만 Tourist Pass는 아무곳이나 필지 않고, 공항역, 시청역 등 규모가 큰 역 5-6군데에서만 살 수 있고, $10 보증금도 그 역들에서만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모든 식당이나 찻집에 앉으면 아무것도 안줍니다. 물을 따로 주문해서 사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비싼 것보다 짜증스럽습니다. 그리고... 따로 서비스라는 게 전혀 없고, 7% 정도의 부가세까지 있어서 한 메뉴판에서 생각한 비용보다 20% 정도 더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이상한 건데 택시에 미터기가 2개 달려 있다는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 택시의 미터기가 달린 금액을 보고선 10불이 나왔네... 하고 생각하면 갑자기 다른 미터기를 보여주면서 15불을 내라~~ 이럽니다.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어느 여행안내서에도 이런 이야기를 못봐서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세금이 더 붙는 것도 있고, 할증세도 있고, 시내통과시에는 추가되는 비용도 있고... 하여튼... 최소 30%에서 50% 정도 돈이 더 나온다는 것을 미리 알아두시는 좋을 듯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3박5일... 좀 짧네요. 하루이틀 정도 더 있었으면 센토사섬도 가보고 리틀인디아도 가보고... 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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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0 파노라마2010. 8. 5. 16:04
이 글은 얼마전 다녀온 싱가포르 가족여행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 주로 지오캐싱(Geocaching)과 360*180 구면 파노라마를 중심으로 제 느낌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처음 보시는 것이라면 첫번째 글두번째 글을 읽고 이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날 오후엔 술탄 모스크(Sultan Mosque)가 있는 아랍 구역으로 놀러갔습니다. 당연히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이 캐시를 그냥 넘길 수는 없죠. 그냥 큰 나무 뿌리 근처로 가니까 돌이 보이고, 이거다 싶어 들추니 35mm 필름통 캐시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더 들여다보면... 2008년 6월에 처음 공개되었는데, 겨우 2년만에 242명이 찾은 걸로 나옵니다. 거의 사흘마다 한명씩 다녀간 셈입니다. 옆에 있는 아파트 건물이 좀 멋지기는 하지만, 그냥 평범한 캐시에 불과한데 이 정도 수준이라니... 지오캐싱이 이렇게 활성화되어 있다니... 정말 부러웠습니다.


아래는 술탄모스크 바로 곁에 있는 아랍(Arab) 스트리트라는 곳에서 찍은 사진들 몇장입니다. 여행안내서에 우리나라 홍대 비슷하게 젊인이들을 위한 패션거리라고 해서 갔는데 (우리 딸래미와 마눌님을 위해서) 머... 여행안내서 쓴 넘 때려주고 싶다는 이야기만 하더군요. ㅎㅎ


아래는 술탄 모스크 앞에서 촬영한 360*180 구면 파노라마입니다. 야자수와 모스크... 싱가포르에서도 정말 이국적인 곳이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가운데에 있는 삼각형 버튼을 클릭하시고 마우스를 드래그해보세요)


술탄 모스크 바로 옆에는 말레이 헤리티지 센터가 있습니다. 말레이족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곳인 것 같은데, 모시고 간분들이 흥미가 없으셔서 간단히 사진만 몇 장 찍고 나왔습니다. 

아래는 오랜만에 촬영해본 입체사진입니다. 쪼금~~~ 잘 나왔네요. ㅎㅎㅎ 적청 입체사진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면 입체사진의 원리에 관한 글쉽게 제작하는 방법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아랍 구역 구경을 마치고 SLS라는 지오캐시를 찾아 지오코인을 교환한 뒤, 바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싱가포르의 자랑인 나이트 사파리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나이트 사파리(Night Safari)는 말 그대로 밤에 주로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을 볼 수 있는 동물원입니다. 세계 유일이라고 하더군요. 하기야 생각해 보면 야간 생태계를 보여주는데 우리나라처럼 계절차가 뚜렸했다가는 방법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그날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우리 딸래미가 하는 말이 "고양이과 동물들이 물을 몸에 묻히는 걸 싫어한다"며 동물들을 못볼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그래도 지하철 타고 택시로 갈아타며 나이트 사파리로 갔습니다.

결론은... 비로 인해 쇼는 취소되었다지만, 그래도 가보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안나온 동물들도 꽤 있었지만, 어스름한 빛 속에 돌아다니는 동물들의 모습이 꽤 아름다웠습니다. 

사진도 촬영했습니다. 물론 플래쉬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트램을 타고 돌면서 촬영하는 게 원래 불가능해서 아래처럼 이상한 사진뿐이 없습니다. 너무 걸어다녀서 피곤하다는 딸래미와 마눌님을 데리고 산책로를 갈 수는 없었다는 게 아쉬울 뿐이죠.

아래는 사자... 보이세요?? ㅎ


아래는 하마.

아래는 맥이라는 동물입니다. 돼지 비슷하다는데... 아주 어릴적 동물 도감에서만 봤던 동물이라는...


다음에 한번 더 가게된다면... 나이트 사파리에 있는 3개의 트레일중 하나는 반드시 걷고, 삼각대까지 가지고 가서 표범이든 뭐든.. 이쁘게 한번 담아오고 싶습니다.

이런... 이 글로 마치려고 했더니 너무 기네요. 아무래도 하나 더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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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지난주에 학회 참석차 싱가폴을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이정도 거리에 이런 곳이 있구나 싶더군요. 서양과 동양이 현대적으로 섞여있다고나 할까? 반가운 마음에 항상 눈팅만 하나가 댓글 하나 남겨봅니다. :)

    2010.08.06 08:39 [ ADDR : EDIT/ DEL : REPLY ]
    • 싱가포르가... 참 여러가지 면으로 본받을만한 나라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면적이 좁고, 다민족이고 등등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많지만, 1965년에 독립해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간 건 정말 대단한 일이죠.

      2010.08.06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사진/360 파노라마2010. 8. 3. 15:06
얼마전 싱가포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거의 가정경제가 파탄나기 직전입니다만, 그래도 싱가포르에서는 재미있게 놀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3박 5일이라고 하더군요. 시간표가 아주 별로였습니다. 오후 4시에 출발해서 그날밤 9시경 도착하니까 첫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세 밤을 자고 그 다음날은 저녁 10시 비행기라서 비행기에서 자지만, 사실 그 다음날이 완전히 깨져버리는 스케줄입니다.

첫날은 거의 조용히 관광만 했습니다. 오전에 일찍 주롱 새공원(Jurong Bird Park)에 가서 새 구경을 했습니다. 육식조들이 등장하는 쇼와 앵무새가 주인공인 쇼 두가지를 봤고,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아래는... 아주 귀엽게 생긴 새인데, 먹이를 달라고 계속 쫒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쇼를 하면서 가끔 관객을 불러내서 동참을 시키곤 합니다. 저 여학생은 타이완에서 왔다고 하던데, 부엉이를 양손에 앉히고 너무 즐거워했었습니다.


앵무새 2마리가 탁구공을 먼저넣기 게임을 하는 장면입니다.

앵무새 고리 통과하기 쇼


예쁘게 생긴 산비둘기


떼지어 노는 펠리컨도 보았구요.

아래는 플라밍고호수를 360*18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한 겁니다. 오른쪽에 있는 인도인들이 없었더라면 훨씬 깨끗했을테지만, 그래도 뱅글뱅글 돌려보면 열대지방의 수풀과 뜨거운 습기가 충분히 느껴지실 겁니다.


참고로 가운데 있는 삼각형 버튼을 클릭한 후, 맨 왼쪽위에 있는 "FULLSCREEN"을 눌러보면 전체 화면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엔 차이나타운을 구경했습니다. 사진은 별로 없네요. 이번에도 360도 파노라마 촬영용 사진기와 일반 DSLR, 2대를 가져갔는데, 솔직히 극심한 더위에 지쳐서 카메라를 꺼낼 힘도 없었을 때가 많았습니다. 단 한곳. 힌두교 사원만 촬영을 했습니다.

저녁때는 싱가포르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있는 해변을 돌아다니기로 햇습니다. 아래는 선텍시티라고... 유명한 쇼핑몰/오피스 거리 중심에 있는 분수입니다. 이름이 Fountain of Wealth 라고... 부(富)의 분수라고 합니다. 중국인들 워낙 돈에 제일 관심이 많지만, 특히 이 동네는 홍콩이 중국에 반환될 때 불안해 하는 부자들을 유치해서 지어진 곳이라고 하네요.



선택시티에서 GPS를 보아가며 싱가포르 플라이어(Singapre Flyer)를 찾아갔습니다. 대형관람차인데, 현재는 전세계 최대 규모라고 하니 꼭 봐야겠죠. 물론 가는중에 잠시 Ferris Wheel(GC1BXE0)이라는 지오캐시도 하나 찾았구요. 외딴 곳에 있어서 그다지 까다롭게 숨기지 않아 쉽게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싱가포르 플라이어에 도착하니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점검중이라는 겁니다. 엉엉 이럴수가... 이렇게 멀리까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걸어왔는데, 타지도 못한다니... 가족들한테 엄청 원망을 들었습니다.
 
아래는 그곳에서 해변을 따라 걷다가 촬영한 360도 파노라마입니다. 다리 이름이 Helix 인가... 아무튼 인도교인데, 우리나라 누에다리처럼 철골로만 지어진 아주 멋진 다리입니다. 좌측으로는 싱가포르 플라이어가 보이고, 정면으로는 현대의 피사의 사탑이라고 부르는 마이나베이 샌즈리조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충... 이 정도가 첫날입니다. 제가 원래 여행을 가면 걷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대략 전철로 A 지점에 도착을 해서 이리저리 구경을 하고, 한 두시간 후에는 B 지점에 도착하도록 계획을 짜죠. 그래서 이번에도 대략 그렇게 계획을 짰는데, 열대지방에서는 다시는 그렇게 여행계획을 짜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얼마나 덥고 습한지 땀이 뻘뻘나고 조금만 걸으면 지치니 말입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다시 열대지방으로 자유여행을 가게될 일이 있다면, 버스를 어떻게 타는 건지 공부를 많이 해둬야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첫날 일정은 마치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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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봤습니다~ 이어지는 여행기가 기대되네용

    2010.08.04 04:19 [ ADDR : EDIT/ DEL : REPLY ]
  2. 360도 사진 촬영법이 궁금합니다! ㅋㅋ

    2010.08.27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360 파노라마2010. 4. 12. 23:45
지난 이른 봄에 아산으로 지오캐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지오캐싱에 빠져들게 된 계기가 되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예전에 촬영했던 사진을 보면서 기억을 더듬어 보겠습니다.

아래는 저희가 약속을 했던 곳입니다. 앉아 계신분은 @hamagun님, 오른쪽은 @lyou30님, 가운데는 @ibansys님이십니다. @Lyou30 (토토로)님이 지오캐싱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시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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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는 이 사진 속 어디인가에 들어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는 어딘가에 숨겨져 있거나 위장되어 있죠. 물론 지오캐싱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위 사진만 보고도 캐시가 어디쯤 있을지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아래는 외암리 민속마을입니다. 이곳 저곳을 다니며 구경을 했습니다. 때가 마침 벗꽃이 한참일 때라 많은 분들이 구경을 오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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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바로 위 사진에서 보이는 한옥을 촬영한 360*180 구면 파노라마입니다. 구면파노라마와 지오캐싱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취미들입니다.


아래는 외암리 민속마을 다른 곳 사진 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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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는 아주 특이한 종류의 지오캐시가 하나 있습니다. 어쓰캐시(EarthCache)라고 하는데, 지질적, 지형적으로 독특한 곳에 설치되며, 마음대로 설치하는 게 아니라, 별도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캐시입니다. 

이 캐시는 일반 캐시와는 달리 뭔가가 숨겨져 있는게 아니라, 이 캐시에 부여된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해야만 캐시를 찾는 것으로 인정됩니다. 

Onyang Hot Springs Earthcache의 경우 아래처럼 종업원분들과 사진을 촬영할 것, 그리고 온천의 성분과 온도를 캐시 주인장에게 이메일로 보낼 것 등이 미션입니다. 저는 물론 어찌어찌 해결을 해서 Found로 인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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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산 이마트에 있는 캐시를 찾고 찍은 기념사진입니다. 제가 손으로 들고 있는 건 캐시 콘테이너가 아니라 카메라 렌즈 뚜껑입니다. 그럼 캐시콘테이너는?? 잘 안보이시겠지만, 렌즈뚜껑과 제 엄지 손가락 사이에 있습니다. 크기가 새끼손가락 손톱만한 나노캐시(Nano Cache)이기 때문에 정말 잘 들여다 보지 않으면 안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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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성당입니다. 공세리 성당에 대한 소개글을 조금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산만과 삽교천을 잇는 인주면 공세리 언덕 위에 세워진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본당으로 초기 선교사들이 포구에 상륙하여 전교를 시작한 곳으로 1894년에 교회가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동네 가운데 민가를 교회로 사용했으나 1897년에 사제관이 세워졌고 본당은 1922년에 완공되어 충청남도 최초의 본당이 되었으며 여기에서 공주 본당, 안성, 온양, 둔포 본당이 분할되었다.

경내에는 병인박해 때 순교한 3인의 묘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429.75m²(130평) 규모의 본당과 사제관, 피정의 집, 회합실 등이 있으며 수백년 된 느티나무와 각종 수림으로 쌓여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천주교성지다.

보시는 것처럼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닌 성당으로, 순교자분들을 모시고 있는 유래 깊은 성당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이처럼 어떤 의미가 있는, 혹은 잠깐이나마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에 캐시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곳에만 숨기기는 쉽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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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공세리 성당에서 촬영한 360도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FullScreen"을 누르고 구경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공세리 성당 인근에서 촬영한 벗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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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가 들고 있는 것은 제가 캐시에 넣은 기념품입니다. 레이저로 각인해서 3차원 무늬를 새긴 열쇠고리입니다. 누군가가 다음번에 이 캐시를 찾는 분을 위해 남겨둔 것인데... 캐시 로그를 뒤져보니, 제가 다녀온 이후 다녀간 분이 아직 없네요. 그렇다면 저 열쇠고리는 캐시통속에서 외롭게 주인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뜻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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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캐시로그를 보니 제가 아산에 다녀온게 4월 10일이네요. 벌써 2달이나 지났습니다. 사실 저로서는 이 캐시여행이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여행을 계기로 지오캐싱에 빠져들게 되었거든요. 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간략하게 줄이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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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0 파노라마2010. 4. 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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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즐기는 취미는 360도 구면 파노라마사진와 지오캐싱입니다.

360도 구면 파노라마사진(Spherical Panorama) 이란 전후좌우 상하 모두 빠짐없이 촬영한 후, 이를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처리하면 360도를 모두 돌려볼 수 있는 파노라마사진을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간단하게 설명한 글이나 상세한 처리방법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지오캐싱(Geocaching)이란 간단히 말하면 보물찾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누구라도 숨길 수 있고, 누구라도 찾을 수 있는데, 현재 전세계에 10만개 가량 숨겨져 있고, 우리나라에도 3천개 가량 숨겨져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첫번째 지오캐싱에 성공하고 올린 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이 두가지는 전혀 다른 배경에서 출발한 전혀 다른 취미이지만, 상당히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 둘다 주로 야외활동과 관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멋진 곳에서 구면파노라마를 촬영하는 것처럼, 지오캐시도 주로 가능한한 멋진 곳에 설치된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지금 현재 구글어스에서 서울시 중심부를 대상으로 360cities.net에 올라가 있는 360도 구면 파노라마 사진과 지오캐시를 띄워본 것입니다. 빨간 아이콘이 360도 파노라마이고, 초록색 아이콘이 지오캐시입니다. 현재로서는 일치하지 않는 곳이 훨씬 많지만, 그만큼 제가 앞으로 방문해야 할 곳이 더 많다는 뜻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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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구글어스에서 360도 파노라마 레이어를 보시려면 좌측 하단에 있는 단계별 항목(Layers)에서 갤러리 -> 360Cities 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구글어스에서 전세계 지오캐시를 보려면 지오캐싱 사이트(http://www.geocaching.com)에 가입을 한 후, 자신의 프로파일 페이지 하단에 있는 "Download Viewer"를 클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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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캐싱과 360도 파노라마 사진 취미 덕분에 요즘은 매일 매일의 날씨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덕분에 하늘공원 산책로에서 산수유 꽃도 볼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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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tional 
Cache Sky park


하늘공원을 걸어 오르려면 200여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중 193번 계단에 Sky Park 라는 이름의 캐시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 캐시는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캐시가 유실되어 못찾을 수도 있고, 저처럼 경험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는데, 어쨌든 같이 간 형이 계단 밑에까지 내려가서 찾아봤음에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ㅠㅠ

아래는 계단을 거의 다 올라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멀리 성산대교인지 양화대교인지 다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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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 부근에서 촬영한 360도 구면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정면으로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보이죠. 먼저 가운데 있는 삼각형을 누르고 좌측 위에 있는 "FullScreen"을 누르고 마우스로 드래그 하시면 가장 잘 보실 수 있습니다.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상암 월드컵 공원 in 서울

하늘공원에서 제일 눈에 띄었던 것은 아래 사진과 같은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는 이름의 전망대였습니다. 하늘공원에서도 제일 높은 곳에 설치되어 주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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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360도 구면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곳을 촬영하지 않고 지나간다는 건 예의가 아니니까요.^^


하늘공원 희망전망대 in 서울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위에 있는 파노라마는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360도를 모두 위에서 내려보는 형태로 투영한 "Little Planet View"인데, 위 파노라마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면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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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을 내려와서 한강공원으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예전이라면 넘어가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오세훈 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벌여서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를 걸어 넘어갈 수 있는 통로를 여럿 설치해서 넘어갈 수 있었죠. 아래가 월드컵공원과 한강공원 상암지구를 연결해 주는 육교입니다. 이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아주 좋겠더군요. 자전거를 끌고 한강공원까지 넘어가서 바람쐬고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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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따스한 햇살도 쬐고, 커피도 한잔하고, 요트 타는 사람들도 부러워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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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tional 
Cache Peace Park


다시 월드컵 공원으로 가서 캐시를 하나 찾았습니다. 아래처럼 생긴 돌담장에 감추어져 있는데, GPS 좌표만 찾아가면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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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분수대 앞에서 바람도 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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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tional 
Cache Seoul worldCup Stadium Front


마지막으로 월드컵 경기장 바로 남쪽에 있는 캐시를 찾아갔습니다. 사실은 거의 포기할 뻔 했는데, 함께 간 형님이 허리를 구부리시더니 찾아주시더군요. 아래가 인증 샷입니다. 멀리 경기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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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FC 서울의 경기가 열렸던 모양입니다. 아래에 있는 360도 파노라마 사진처럼 곳곳에 플랭카드가 걸려있고, 가끔씩 함성이 들리고... 저 안에 있었다면 정말 나도 뜨거워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월드컵경기장 남측출입구 in 서울

마지막으로... 아래는 구글어스에서 월드컵 공원 주변에 있는 (제가 촬영한) 360도 구면 파노라마 사진과 (저는 찾기만 한) 지오캐시를 확인해 본 것입니다. 총 6개의 캐시 중에서 3개를 도전했고, 그중 2개를 찾았으니 아직도 3개가 더 남았으니, 다음 언젠가 다시 한번 와야 할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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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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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60도 파노라마... 언제나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입니다...

    2010.04.08 19:54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번 CITO에서 소개시켜 드리면 딱 좋을 뻔 했는데... 경주에서 고등학교 동창모임이 있어서...
    다음 기회에 꼭 한번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2010.04.08 20:18 [ ADDR : EDIT/ DEL : REPLY ]
  3. ㅅㄳㄳㅅㄳㅅㄳㄳㄳㄳㄳ^^

    재미있음

    2010.07.13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4. ma001111

    와 누가 올린거임???
    그나저나저 ㅅㄳㄳㅅㄳㅅㄳㄳㄳㄳㄳ^^님은 왜저런데????

    2010.07.13 15:20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9. 11. 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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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올해 2월에 처음 시작된 구글 친구찾기(래티튜드, Latitude)가 정말 멋진 기능을 추가했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첫번째는 위치 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즉 구글 위치기록(Google Location History)를 설정해 두면 자신이 지나다니는 길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능입니다.

다른 사용자들은 (친구로 등록했을지라도) 위치 기록을 볼 수 없으며, 언제든지 일부 또는 전부를 삭제 할 수 있는 등 프라이버시에도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구글 위치기록을 사용하려면 당연히 계정이 있어야 할테구요, 그 다음 여기 들어가서 아래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됩니다. 오른쪽은 기존의 기록을 보는 곳인데... 저는 위치기록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없는 관계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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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친구로 등록해 준 사람이 가까운 곳에 있으면 통보가 되는기능입니다. 그러니까... 구글 위치알림(Google Location Alerts)기능을 설정해 두면, 친구로 정해진 두사람이 가까이 접근할 때 자동으로 두명 모두에게 알람이 가게 됩니다. 알림은 이메일과 SMS로 전해집니다.

그런데... 룸메이트나 직장 동료와 같이 생활공간이 같은 사람들에게도 알림이 계속가면 짜증스럽겠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알림(Alerts) 기능을 사용하려면 위치기록(Location History)기능도 함께 사용해야 하며, 등록한 후 적어도 1주일 이상 지난 뒤에야 실제로 알람이 전달된다고 합니다.

친구알림(Alerts)기능을 사용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 아래에 있는 버튼은 들어오는 알림 메시지를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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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비슷한 그림이 뜨는데, 여기에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저장하면 핸드폰으로 확인코드가 전달되고 이를 입력하면 친구알림(Location Alerts)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 기능은 우리나라 핸드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네요. 아래처럼 통신 3사가 모두 등록이 되어 있고, 저도 방금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네요... 구글 친구찾기(Latitude)는 사용할 수 없는데, 친구 알림기능은 사용할 수 있다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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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재미있는 기능들...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먼저 위치 기록(Location Histroy) 기능부터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안그래도 구글맵 내비게이션때문에 타격을 받은 GPS 회사들을 더 죽이는 기능이다 싶네요. 예를 들어 여행을 갔을 때,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갈 때, 자신이 어디로 움직였는지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경로는 나중에 구글맵이나 구글어스에서 볼 수도 있고, KML로 뽑아낼 수도 있다고 하니 원하는대로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위치태깅(GeoTag)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자신이 다닌 기록을 뽑아서 사진과 매칭만 시키면 되니까요. 요즘 위치태깅하는데 사용되는 장비가 적어도 20만원 정도하는데... 이런 회사들은 정말....

다만, 제가 FAQ를 읽어봤는데, 위치가 어느정도 간격으로 저장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장이 되는 건지,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저장되는건지... 그런 정보도 없고, 이를 바꿀 수 있는 방법도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를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상용 GPS 장비를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아무 설정을 하지 않아도 내 위치가 자동으로 기록되므로 정말 많은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흠... 그런데 구글입장으로 보면 정말 멋진 데이터 수집 수단이 될 것 같다 싶습니다. 구글 서비스의 점유율이 높은 외국에서는 구글에서 개인의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텐데, 여기에 이 사람이 어디에서 무엇을 주로 하는지 알게 되면, 훨씬 더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되고, 그럼으로써 보다 정확한 지역정보도 구축가능하고, 광고 타게팅도 훨씬 쉬워질 것 같네요.

아무튼... 정말... 여러가지로 생각할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며칠전에 나온 구글맵 내비게이션보다 장기적으로는 훨씬 더 파급효과가 크지 않나 싶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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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11/google-latitude-now-with-location.html
Tuesday, November 10, 2009 at 5:10 PM
[Cross-posted from the Google Mobile Blog]

Since the launch of Google Latitude earlier this year, we've been getting a lot of feature requests. One of the most popular ideas was for Latitude to keep track of location history, allowing you (but not your friends) to see where you've been at any point in time. Another popular idea was to notify you when you're near your Latitude friends so you can easily meet up or grab lunch. Today, we're happy to introduce both Google Location History and Google Location Alerts (beta) to let you do even more with Latitude.

Google Location History
Whether you're taking a road trip across the country, backpacking across Europe, or just going out for a night on the town, it's fascinating to look back at where you went, and for how long you stayed. Enable Google Location History to store, view, and manage your past Latitude locations. You can visualize your history on Google Maps and Earth or play back a recent trip in order. Of course, you can always delete selected history or your entire location history at any time. While working on Location History, I found myself going back in time to discover things that would have otherwise been impossible. For example, I stopped at an awesome BBQ place on my way back from Lake Tahoe this summer, but I couldn't remember the name when my friend was asking about it a few months later. I pulled up my location history for that weekend, found where I was stationary on the drive home, and the restaurant name showed up in Google Maps: Drooling Dog Bar BQ. Check it out below:


Google Location Alerts (beta)

People also want to know when their friends were nearby, but it's not always convenient to keep checking Latitude to see if a friend has recently shown up near you. After working on this for a while, we realized it wasn't as straightforward as sending a notification every time Latitude friends were near each other. Imagine that you're Latitude friends with your roommate or co-workers. It would get pretty annoying to get a text message every single time you walked in the door at home or pulled into work. To avoid this, we decided to make Location Alerts smarter by requiring that you also enable Location History. Using your past location history, Location Alerts can recognize your regular, routine locations and not create alerts when you're at places like home or work. Alerts will only be sent to you and any nearby friends when you're either at an unusual place or at a routine place at an unusual time. Keep in mind that it may take up to a week to learn your "unusual" locations and start sending alerts.

To enable these features, go to google.com/latitude/apps. You must first be an existing Google Latitude user; if you're not already, sign up here. You must explicitly enable each feature, and of course, you can disable it at any time. Learn more in the Help Center about Location Alerts and Location History, suggest and vote on ideas in the Mobile Product Ideas page, or report problems in the Mobile Help Forum.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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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이거 정말 잘못 사용하면 독이돼는 기능이군요..ㅠㅠ
    날로 무서워지는 세상입니다. 가상 cctv 같은 거네요..
    갈수록 개인의 사생활 활동 범위가 축소돼는거 같습니다.
    서비스 등록한 사람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맘만 먹으면 분석할 수 있겠네요..
    거기서 유출돼는 사생활은 정말 생각만 해도 끔직합니다..*,.*;;

    2009.11.13 12:15 [ ADDR : EDIT/ DEL : REPLY ]
    • 잘못사용하면 독이되는건... 어떤 기기든 마찬가지죠머. 사실 프라이버시 침해에서 가장 큰 건 핸드폰일 겁니다. 내가 누구랑 통화하는가, 어디에 있었는가... 이런 정보가 모두 저장되니까요.

      문제는 권력기관이죠. 가지고 있는 권력을 자제하기가 힘드니까요~ ㅎ

      2009.11.13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2. ghltkwlq

    회사,집,회사,집 이 동선이라..

    2009.11.13 15:21 [ ADDR : EDIT/ DEL : REPLY ]
  3. 행복한광부

    구글은 정말 무섭습니다..새롭게 발표하는 아이디어와 파괴력은
    지도를 연구하는 저로서는 구글의 발표시마다 전략을 조금씩
    수정해야하는 일들을 더 만들게 합니다. 기술력과 마케팅력에
    박수를 보냄과 동시에 우린 앞으로 무엇으로 대비해야 하나 하는
    경계심도 줍니다. 구글이 저에겐 선덕여왕의 미실과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혼자만의 바램,꿈 입니다..ㅎ

    2009.11.16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 구글은 자기가 원래 하고 싶었던 것을 하는 것 뿐이죠. "세상의 모든 정보를 조직화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다른 조직도 마찬가지겠지만, 구글은 돈이 많기 때문에 얼마든지 쏠 수 있는 게 다르겠죠~

      2009.11.16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4. 덕분에 지난 여름 피서객이 얼마나 되는지도 추정 가능하겠는데요 ^^
    이후에는 개인의 위치기록이 거래되는 시장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물론 위치 정확도와 기록 주기 및 분석방법, 개인정보 보호 등 해결할 과제가 있겠으나...
    아무튼 재밌는 서비스가 될거 같습니다.

    2009.11.18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 흠... 개인정보보호때문에 불가능할 것 같은데...
      자기 데이터를 팔아먹는 사람은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2009.11.18 23:19 신고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측량2009. 4. 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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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기사에 따르면, 현재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휴대폰에 위성위치확인(GPS) 탑재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휴대폰이 채택하고 있는 셀 방식의 LBS 수집 방법이 반경 1∼4㎞의 오차가 발생"하여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국가 기관이 개인의 위치 정보를 감시 및 통제하게 될 것"이며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등의 문제를 들어 반대하고 있습니다. (예 : 이데일리)
GPS 의무화, 실보다 득이 크다
그러나, 저는 모든 휴대폰에 GPS를 의무적으로 탑재하는 데 거부감이 많지 않습니다. 긴급구조 목적(etnews)을 위해서도 물론 필요하지만, 잃는 것에 비해 얻는 것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지도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특히 일반 사용자들도 현재 핸드폰의 한계를 벗어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GPS는 사실 현재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확한 시간과 위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사용되고 있죠. 일반인들은 현재 과속경고시스템이나 내비게이션, 친구찾기 정도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검색, 사진이나 비디오 등의 위치 태그 등은 아직 모를 뿐이지, 훨씬 일반인들의 생활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합니다. 머.. 현재 GPS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제 블로그에서 검색해 보면 몇개 나올 거구요, 상오기님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PS의무화에 따른 문제는 다른 방식으로 풀어야
문제는 프라이버시 문제나 감시문제인데, 이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보통신 기술이 발전하면 어쩔 수 없이 따라오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면, 요즘 휴대폰이나 CCTV를 이용한 범죄수사는 이제 모든 국민들이 알 수 있을 정도로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휴대폰이나 CCTV를 없애자고 할 수 없는 것이죠. 악용될 가능성이야 상존하지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뭐... 구지 예를 들자면, 구글어스 때문에 테러가 일어나나?라는 글에서 쓴 것처럼, 테러리스트들이 휴대폰, 자동차, 컴퓨터, 인터넷 등을 사용했다고, 모두 없애버리자는 말을 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GPS 의무화는 이제까지 모든 추적기술보다 훨씬 성능이 좋기 때문에 오남용시 문제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제도와 감시체계가 필요하겠죠. 제도를 잘 만든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원한다면 사실 악용가능성은 상존합니다. 그래도 필요합니다. 어차피 빅브라더가 되고 있는 권력때문에 더 많은 장점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요.
GPS 의무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실 저는 GPS 의무화가 될 때 걱정스러운 점은 일반인들이 정말 자유롭게 GPS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GPS를 사용한 장점들은 내가 원할 때 언제든지 위치를 확인하고, 이와 연결된 응용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고, 사용료가 얼마나 나올까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정액제가 필요할 겁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이와는 거리가 먼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전, LBS(위치기반서비스) 솔류션을 개발했던 분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스마트폰이 나오든, GPS가 의무화되든 사실 우리나라의 환경은 별로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중소기업이 쓸만한 걸 개발하면, 통신회사에서 이와 비슷한 걸 개발해서 사실상 고사시키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문제점을 한참 토로했었습니다.

물론 저는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을 해본 적도 없기 때문에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이 계속될 경우 GPS를 기점으로 한 위치기반 서비스는 앞날이 밝지 못하다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GPS와 유사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갈릴레오, 러시아의 글로나스, 중국의 백두 위성 등 독자적으로 정확한 시간과 위치를 확보하고자 하는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죠. 우리가 스스로 GPS 위성을 쏘아올릴 수는 없더라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그리고 이의 근간이 되는 위치기반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까지 가로 막혀서는 안될 겁니다.

어떠한 기술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프라이버시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만, 문제가 있다고 해서 좋은 기술을 도입하지 못하도록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구더기가 무서워 장을 담그지 못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니까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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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권력에 의해 인권이나 개인 사생활 침해는 다수 혹은 공공의 이익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기술을 도입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의무화되고 강제화되는 것에 문제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GPS를 장착한 휴대폰을 이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나 반드시 의무화를 해야하는가에 대해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휴대폰과 CCTV가 범죄수사에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하더라고 휴대폰 사용과 CCTV 설치를 의무화해야 할까요? 공권력의 사용은 다수가 이익이 될 경우가 아니라 누구에게도 해가 안 되는 것을 목표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을 애독(?)하는 독자로 많은 정보를 주심에 감사를 드리지만 이 번 경우는 좀 애석한 점이 있네요.

    2009.04.20 12:55 [ ADDR : EDIT/ DEL : REPLY ]
  2.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우리나라에서 위치기반서비스가 너무 활성화가 안되다보니, 너무 오버한 부분도 있는 것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09.04.20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구더기 무서워 장을 담그지 않을 순 없지만, 그 전에 구더기부터 어떻게든 하고나서 장을 담그는 것이 순서겠죠.

    그럼, 만약 GPS가 장착된 핸드폰을 구입해서 GPS 모듈을 파괴해 버린 후 사용한다면 그건 불법이 되는 건가요?

    2009.04.20 15:39 [ ADDR : EDIT/ DEL : REPLY ]
    • 제도를 가능한한 정비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수준으로 보았을 때, 법이 있다고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2009.04.20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4. GPS모듈을 껐다켰다만 할 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9.04.20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5. 제가 요즘 푸른하늘님 글을 많이 읽지 못해서 어떤 배경으로 이 글을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에서 쓰신대로 실보다 득이 많다는 얘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GPS가 많이 보급되면 좋은건 확실하지만 오직 지도산업의 발전과, 휴대폰을 벗어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무화'까지 주장하시는 거라면 부정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2009.04.20 16:26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은 생각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상태로 글을 올리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우려의 글을 올리신 것 같습니다. 저도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2009.04.20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6. 푸른하늘이님 글을 자주 보고 있는데 이 글은 실망스런 글이네요. (예전 글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글은 논리 근거가 빈약합니다.

    특정 산업 발전을 위해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죠. 의무화라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의무적으로 사야 한다는 것과 다른 없습니다. 요즘 국가 경쟁력에 가장 중요한 자동차 산업 어렵다고 모두 구매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러고, GPS가 장점이 많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이것도 장점이 많으면 지금처럼 소비자가 알아서 GPS 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구입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2009.04.23 17:46 [ ADDR : EDIT/ DEL : REPLY ]
    • 도이모이님도 오셨네요~~ 논리적 근거가 빈약하죠? 일단 제목을 좀 바꿨구요...
      위에서 쓴 것처럼, 저도 천천히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정리도 안된 글을 성급하게 발행했나봐요. 그렇다고 이제와서 비공개로 돌릴 수도 없고... ㅠ

      2009.04.23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 평상시 좋은 글 많이 일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쓴 글이 딴지여서 죄송합니다 ^^;

      2009.04.24 09:14 [ ADDR : EDIT/ DEL ]
    • 별말씀을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9.04.25 02:33 신고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측량2009. 4. 7. 17:10
GPS 는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컴퓨터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듯, GPS 없는 세상도 상상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을 켜면 나타나는 시간 정보는 기지국에서 GPS 위성신호를 해석하여 계산한 시간을 핸드폰으로 보내주는 것입니다. 사실 GPS 시간을 사용하여 신호 동기화를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GPS가 없었다면 핸드폰도 없었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PS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분야는 단연 내비게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자동차 중 약 20% 이상이 장착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범죄차량 추적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죠.

그런데, 제가 RSS로 구독하고 있는 글 중에서 재미있는 GPS 관련 기기에 관한 내용을 읽었습니다.

GPS가 달려있는 천체 망원경

첫번째... GPS가 달려있는 천체 망원경입니다. 처음에 The Map Room의 글의 제목을 보고선, 천체 관측하고 GPS하고 무슨 관계가 있지 했는데, 글을 읽고 나서는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Celestron에서 개발한 SkyScout 라는 간단한 교육용 천체 망원경인데요, 이 망원경으로 천체를 바라보면, 그 천체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기능과, 어떤 천체(예 : 안드로메다)를 찾고 싶다고 지정하면 찾아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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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GPS를 사용하면 정확한 위치와 현재의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별들의 위치는 지구상의 위치와 시간에 따라 이동되므로, GPS 위치와 시간을 사용하면 현재 하늘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겠죠.

게다가 이 망원경에는 가속도계(accelerometer) 흔히 말하는 모션센서와 디지털 나침판이 장착되어 있어서 내가 어느 각도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계산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현재 내가 바라보는 천체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The Map Room의 주인장께서 이 기계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정말 유용하다고 말씀하시네요. 아마존에서 가격이 200불 정도 한다니까... 약간 부담스럽기는 해도, 저같이 천체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면 꽤 쓸만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The Map Room의 글을 읽어보시면, 전문 천체망원경에 GPS가 달린 모델도 나온다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집을 찾아주는 장치

두번째... 원래 표시한 위치를 찾아주는 장치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생긴 기계인데, Hammacher Schlemmer라는 회사가 개발한 기계입니다. 표시를 한번 하고 다른 곳으로 가면, 원래 표시해 둔 곳의 방향과 거리가 나타나는 기능만 있는 정말 간단한 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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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엄청나게 넓은 곳에 차를 주차할 때, 나중에 찾아오기 힘들 것 같다 싶으면 단추를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는 그저 현재 위치와 표시해둔 위치를 비교하면서 원래 위치로 돌아오면 됩니다.

머... 놀이 공원, 테마 파크 등에서 원래 위치로 찾아가고 싶다... 이럴 때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via Very Spatial)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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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영곤

    전 스킨 스쿠바를 하는데.. 집을 찾아주는 장치가 수중용으노 나오면 하나 구매 하고 싶군요.. ㅋㅋ

    늘 올려주시는 글들 잼나게 읽고 있습니다.. ^^

    2009.04.07 18:53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대단한 것이 나왔네요.
    오지에서 살다보니 이런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기계군요.
    잘 보았습니다.

    2009.04.07 19:12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주 오래전 촌놈이던 시절에 롯데월드 지하 주차장에 주차 하고선 30분동안 찾아 해맨적 있습니다 ㅋㅋ
    2번째 제품은 gps 특성상 지하에서는 쓸모가 없겠군요 ^^

    2009.04.08 17:36 [ ADDR : EDIT/ DEL : REPLY ]
  4. thdrlgus321

    이거 쓸만하겠네요 저두 가지고 싶어요 ㅠ.ㅠ

    2009.04.08 17:49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9. 2.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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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해양쓰레기가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 바닷가나 가보면 온갖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담배꽁초, 비닐 등등 온갖 쓰레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젠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일본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 때문에 골치아파한다는 이야기도 들은 것 같고, 전남일보에 따르면 해양쓰레기 처리에 31억을 쓰겠다는 기사도 있네요.

물론, 이런 쓰레기들은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홍수 등으로 강물을 통해 바다로 나갔다가, 해류를 따라 이동하게 된 것들입니다.

이런 쓰레기들이 어떻게 해류를 타고 이동하는지,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울진사회정책연구소에서는 2008년 1월부터 5년간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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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Google Maps Mania를 통해 해양 쓰레기 문제와 관련하여 아주 재미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Project Niu라는 사이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하와이에 있는 Archinoetics 라는 회사에서 미해양기상국(NOAA)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들에게 해양쓰레기들이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실제로 경험하게 해주는 교육용 프로젝트입니다.

Archinoetics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생긴 센서를 총 4개 바다로 띄웠습니다. 이 센서의 모양때문에 프로젝트명이 Niu(하와이 말로 코코넛)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바닷물의 온도 등을 측정하여 GPS 위치와 함께 위성통신으로 전달하는 센서입니다. 여기를 눌러보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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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눌러보시면, 아래 그림처럼 현재 이 센서들이 현재까지 어디로 이동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에 귀여운 아이콘들이 4개의 센서를 나타내며, 각각 Melemele, Oma'oma'o, Poni 등 귀여운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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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이런 교육/과학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저로서는 더 재미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바로 바다를 일정 구역으로 잘라서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일부 구역을 보여드린 것인데, 일반인이 이 구역을 사려면 10불, 기업은 25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바로 옆으로 보이는 빨간색 구역은 다른 사람들이 이미 구매한 구역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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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구역을 산다고 해서 실제로 "소유"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Project Niu를 후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는 차원이랄까... 그 구역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누가 구매했다고 나오니까요.

아... 그리고, Niu 아이콘 옆에 늘어서 있는 위치표지들은 일반인들이 올린 정보들입니다. 완벽하게 웹2.0 모델이라고나 할까요~ㅎㅎ

어쨌든... 정말 재미있는 프로젝트 같습니다. 실제로 센서 4개로는 해양쓰레기의 움직임을 파악한다는 건 무리겠지만,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서 경각심이 높아질 수 있다면, 해양쓰레기 문제가 조금씩이나마 해결될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이 프로젝트는 얼마전 구글어스 5.0에서 바다 레이어가 추가될 때, 이 프로젝트도 구글어스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직접 보고 싶으시면 구글어스 5.0을 실행시키시고, "빠른 이동"에서 "21.64N, 158.06W"을 입력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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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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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밌는 정보네요. 잘 읽었습니다.

    2009.02.21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친구 중에 해경이 있는데^^; 쓰레기 같은거 바로 바다로 버린다고 하더라구요ㅠ
    근데 구글 프로젝트 중에 재밌는게 정말 많네요^^
    잘보고 갑니다~

    2009.02.21 2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블루워터

    바닷가로 무심코 버린다는게 제머리로는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진짜 개념이 없다고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전 길거리에 종이조각도 소심해서(?)맘대로 못버리고 호주머니에 넣고 오는데, 이런 제 머리로는 바닷가에 쓰레기를 버린다는게 이해할래야 이해할수가없군요..생각같아선 깜빵에 10년정도 쳐넣고 싶네요..;;

    2009.02.22 02:03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일부러 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몇년전까진 우리 생활쓰레기를 바다에 투기했다고 하더군요. 정말 말도 안되지만... ㅠㅠ

      2009.02.22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4. 아.... 구글 맵 매니아를 보고 저도 모르게 구글에서 한 건줄 알았네요~
    근데 저거는 상어한테 먹히거나 그렇지는 않나요?
    하하;

    2009.02.22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9. 2. 15. 15:15
2월 1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폰 용으로 새로 개발된, My Tracks라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입니다.

My Tracks는 간단히 말하자면 휴대용 GPS 프로그램입니다. 즉, 자신이 다닌 길을 기록했다가 나중에 구글어스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등산이나 낚시,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야외활동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이런 휴대용 GPS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음 GPS카페에 들어가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이와 같은 휴대용 GPS로 가장 유명한 것은 가민(Garmin)과 마젤란(Magellan)입니다. 아주 여러가지 종류가 나와 있고,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판매합니다. 대충 지도를 탑재할 수 있는 것은 60만원 이상, 지도가 없는 것은 20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 들어가보시면 가민(Garmin) 제품을 구경하실 수 있는데, 손으로 들고 다니는 것외에도 손목에 차고 다니는 종류, 자전거 등에 거치하는 것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가민의 GPSMap 60 CS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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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글에서 소개하는 My Tracks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가민이나 마젤란같은 전문 GPS 기기를 구지 사야할 필요가 별로 없습니다. 어디를 가든 휴대폰을 들고 다닐 수 밖에 없는데, 휴대폰에서 GPS 기능을 모두 구현해 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안드로이드폰만 가능한 건 아닙니다. GPS가 탑재되어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모두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방금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팟터치로 GPS를 검색해 보니 엄청나게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이팟터치는 GPS가 없으니 구입해봤자 쓸데가 없겠지만(참고 : 아이팟터치를 써보니 정말 아이폰이 땡기네), 내년에는 아이폰이 들어온다고 하니, 그때는 하나쯤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머... 그건 그렇고... My Tracks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지도와 결합해서 자신의 위치를 보고, 기록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일단 장비를 여러대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요, 이동시간/속도/거리/높이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이런 정보를 구글 닥스(Google Docs)에 보내면 예전의 기록과 비교하고, 정보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로 다운로드 받아서 조작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네요. 아... 그리고 백그라운드로도 작동이 되니까, 전화를 걸고 있어도 GPS 기록 기능은 계속 작동된다고 합니다.

특히... 가격정보는 없기는 하지만, 구글에서 20% 프로젝트로 개발했다니까 당연히 무료일 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비디오, 그리고 구글공식블로그의 글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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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2/happy-trails-with-my-tracks.html
Thursday, February 12, 2009 at 9:10 AM
지난 주 발표된 구글어스 5.0에 GPS 연동 기능이 새롭게 탑재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오늘 발표된 My Tracks을 이용하면 보다 손쉽게 야회 활동을 기록하고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My Tracks는 T모바일 G1과 같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핸드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서, 내장된 GPS 기능을 이용해 돌아다니는 길을 기록하고, 이것을 시각화하거나, 구글맵을 이용해 공유할수 있습니다. My Tracks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비디오와 구글 공식블로그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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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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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측량2009. 1. 1. 17:19
1년 동안 GPS를 들고 다니면서, 자신이 돌아다닌 길을 모두 모아본 분이 계셔 소개시켜 드립니다. (via Digital Urban)

운영하는 Urban Tick 블로그를 운영하는 Fabian이라는 분인데요, 박사과정에 있으면서, 일상생활에서 어디로 다니는지, 어떠한 버릇 혹은 리듬이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이런 일을 계획했다고 하네요.

먼저 아래는 영국 Plymouth라는 곳을 대상으로 1년간의 GPS 궤적을 모두 모아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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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부에 하얀색이 많은 곳은 Plymoth의 도심지로 주로 쇼핑센터가 몰려있는 곳이라고 하고요, 중앙에서 오른쪽 위로 그려진 굵은 선은 출되근 경로라고 합니다.

아래는 일년동안의 궤적을 하루로 압축시킨 후, 구글어스(Google Earth)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본 모습입니다. 점 하나는 30분 이상 머문 곳이라고 합니다.


plymouth365_24H_duration30 from urbanTick on Vimeo.

자세한 내용은 여기여기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물론 논문을 쓰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1년 내도록 자신이 다닌 길을 기록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싶구요, 진짜로 제가 다닌 길을 저렇게 모아보면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그 밖에, GPS 궤적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는 아이디어도 있습니다. gpsdrawing 이나 theworldismycanvas등을 보시면 여러가지 그림을 보실 수 있는데, 아래는 2008년 3월에 로마에서 만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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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GPS로 그린 세계 최대의 초상화라는 글을 보시면, 재미있는 시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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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이 밝았습니다. 다들 어렵다고들 하는데, 올 한해는 힘든 일 속에서도 보람된 성과를 거두시길 진심으로 빌면서, 마지막으로 제가 구독하는 사진작가 분의 사진을 하나 올립니다. 제목은 "The Road to Tomorrow", 즉 내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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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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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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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흥미로운 자료 잘 보았습니다. ^^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09.01.07 02:19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런 프로그램 중에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 있다고 하는데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국내에도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히트 좀 칠까요? ^^

    2009.01.24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폰엔 GPS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니 관련 어플이 많겠죠. 우리나라도 아이폰이 나온다면... GPS 관련 어플도 좀 더 대중화될 것 같기는 합니다..

      2009.01.26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측량2008. 12. 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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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실 수 있겠습니까? 적어도 저로서는 컴퓨터가 없는 세상이나 휴대폰이 없는 세상이 상상이 안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GPS가 없는 세상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1978년에 최초의 GPS 위성이 발사되고, 1983년 민간용으로 개방된 이래, 전세계 구석구석,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깊숙히 파고들어 있는 GPS가 금지되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북한과 시리아, 이집트 3개국입니다. (via Ogle Earth)

Ogle Earth의 글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아이폰(iPhone)이 판매될 예정이지만, GPS 기능은 빠진 채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이집트에 판매될 예정인 iPhone 3G 광고문안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살펴보도 GPS라는 말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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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있는 지도기능에서도 물론 GPS 기능에 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의 경우 GPS가 없을 경우에도 Wifi나 기지국의 위치를 사용해 대략적인 위치를 잡아주는 내위치(My Location)기능이 있는데, 이것까지 한꺼번에 빠질 것 같답니다. 아래 왼쪽은 이집트의 광고이고, 오른쪽은 일반적인 아이폰 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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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유는 이집트에서는 2003년부터 GPS가 장착된 휴대폰이나 내비게이션등을 사용할 수 없다는 법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notoriously paranoid military", 말 그대로 번역하면 악명높은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군부 때문이고요. 군부의 속성상 그럴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지만,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입니다.

내비게이션에서 볼 수 있듯, 지도를 사용할 때 맨 처음 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의 위치와 방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이야 지도가 없어도 자기 위치를 파악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지만, 자기 위치를 찾아주는 GPS 기능이 지도와 결합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상업적으로도 엄청 널리 활용될 수 있고요. 우리나라에선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 않지만, 위치기반서비스(LBS : Location Based Service)는 현재 Where 2.0이란 이름으로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머...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카이로 시내엔 GPS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아이폰(iPhone)이나 N95 등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외국에서 밀수를 한 것입니다. A/S 등의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는 걸 사용한다는 즐거움... 때문이겠죠. 머... 사용한다고 체포될 위험은 없답니다. 정치가나 사업가 자제들이 특히 많이 사용한답니다. 물론 일반인들은 가격때문에 사용하기 힘들고요.

엊그제 매일 경제에 북, 내비게이션 작동차량 출입금지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경의선 육로를 사용하는 개성공단 출입 차량의 네비게이션과 GPS 사용을 금지하며 적발시 인원 및 차량을 남으로 복귀토록 한다는 입장을 최근 우리 측에 통보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조치는 우리나라 차량에 달린 내비게이션에 국한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북한 법을 들여다 본 적이 없어 확신할 수는 없지만, 북한도 시리아나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상업용 GPS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얼마전 발생했던 뭄바이 테러처럼 구글어스(Google Earth), GPS와 같은 최첨단 기기는 군사당국에게는 껄끄러운 물건일 겁니다. 군부는 일반시민들은 사용하지 못하게 막고 군인들만 쓰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벌써 전세계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에 맞는 대비책을 세우는 게 당연하다는 걸 왜 모를까요? 아니... 뭐... 알면서도 그러는 거겠죠. 제가 이집트나 북한같이 군부독재 국가에 살고 있지 않은게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

(추가) 2009년 4월, 이집트의 통신규제위원회(National Telecommunication Regulatory Authority)에서 GPS 금지를 해제했다고 합니다. 잘된거죠~~ ㅎㅎ (via the Map Room)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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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

    http://www.apple.com/eg/iphone/

    이 페이지 보시면 말씀하신 것과 조금 틀립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고
    GPS는 빠졌지만 Wi-Fi와 antenna로 위치 확인은 하나 봅니다.

    2008.12.30 11:05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8. 11. 29. 17:04
GPS 카메라란, 디지털 카메라에 GPS가 결합된 것을 말합니다.

GPS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순간, GPS 위성을 이용해 좌표를 계산하고, 이 좌표를 디지털카메라의 영상에 Exif 정보로 담는 카메라입니다.

이렇게 사진에 위치정보가 기록되면, 구글 파노라미오(Panoramio)와 같이 사진을 지도와 결합해서 보여주는 사이트에 별도의 작업없이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피카사나 플리커 등에서도 지원을 해줍니다.

현재 대중화된 편은 아니지만, 의외로 상용제품도 꽤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정말 쉬운 위치태그라는 글에도 하나 소개해 드렸고, GE에서 GPS카메라를 판매한다는 소식도 올렸었습니다.

이렇게 아예 카메라에 GPS가 내장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아래 그림처럼 카메라의 핫슈에 부착할 수 있는 악세서리도 꽤 있는 편입니다.

GPS 카메라

====
하지만, 현재 나온 GPS 카메라는 문제가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전원을 많이 소모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쓴 글에 댓글을 올려주신 분에 따르면, MTK계열은 42mA, SiRF 3 계열은 220mA를 사용한다는데, 어쨌든 무척 많이 소모하는 편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제 옛날 핸드폰에 GPS기능이 있어 이걸로 내비게이션 대용으로 사용하곤 했는데, 대충 2-3시간 정도면 전원이 바닥으로 내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번쨰는 초기 좌표계산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러니까 전원을 넣고나서 GPS가 좌표를 계산할 때까지 몇초 이상 소요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요즘은 이를 해결한 GPS 칩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어쨌든 카메라를 켜고 완전히 작동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짜증스러운데 GPS 때문에 몇초 더 기다리라고 하면 포기할 사람들이 많겠죠.

사실 이 문제는 전원문제와 관계가 있습니다. 카메라 전원을 끄더라도 GPS 전원을 계속 켜두면 좌표를 계속 계산할 수 있으므로, 카메라를 켜자마자 사진을 찍어도 됩니다만, 전원문제 때문에 GPS를 함께 끌 수 밖에 없는 것이죠.

GPS 칩 - Airwave 1
그런데, 이 문제를 해결한 GPS 칩이 나왔다고 합니다. 제가 오래전 전원을 1/100만 소모하는 GPS 칩 등장이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이 AirWave 1이라는 칩(오른쪽 그림)이 정말 상용화된 모양입니다. 여기에 들어가 보시면 최근까지 3번의 상을 수상했다는 내용도 있으니까요.

이 GPS칩의 특징에 대해서는 이 PDF 파일을 읽어보시면 되는데, 간단히 중요한 부분만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Near-zero Time-to-First-Fix (TTFF)
초기 좌표계산시간이 0에 가깝다. Always-On™ 기술 (즉, 항상 켜져 있되 전력소모가 거의 없는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Continuous location reporting :
언제 어디서든 좌표가 계산된다. 건물내에서도 좌표가 계산된다.
Ultra-low power tracking: only 1mA :
초절전. 소비전력 1mA

제가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GPS 카메라나 핸드폰 제조업자 등은 정말 관심을 가질만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GPS 카메라가 활성화되려면, 제 생각에 한가지 다른 기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용 짝퉁 구글어스 Earthscape처럼 사진을 촬영하고 원하는 사이트를 지정하면, 그쪽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카메라에 휴대폰용 통신기능이야 넣을 수 없겠지만, 무선랜 기능(Eye-fi 참조)이라도 탑재한다면... 아무튼 아주 간단한 조작만으로 플리커든 파노라미오든... 사진을 직접 올릴 수만 있다면 아주 편리하겠다... 싶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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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IRWAVE1 데이타시트를 보고, 웹에 들어가 검토해보앗습니다.
    제 짐작으로는 S/W GPS라판단합니다. 위성DATA를 연산하여 NMEA DATA로 출력해주는 CPU가 아니라, 기본데이타만 저장하고, 다시 PC에서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재가공해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SiRF, MTK, U-NAV등등은 H/W GPS이고, 좌표값(NMEA DATA)을 완전 연산하여 데이타를 출력하는것과 비교하여 굳이 이름을 붙이면 AIRWAVE1은 S/W GPS라 할 수 있지요.
    S/W GPS, H/W GPS모두 나름의 특징과 장점/단점이 있는데, 디카용으로는 S/W GPS가 탁월하다고 생각하지요. 나중에 열심히 사진찍고 집에와서 PC에서 프로그램 돌려서 좌표값을 추출하여 본인이 편하게 사용하는 지도툴에 뿌리면 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좌표값을 반드시 추출해야 하는 터미널/디바이스/단말기(예를들면 등산용 GPS, 네비게이션GPS) 에는 사용하기 곤란한 부분이 잇겟지요.

    2009.04.11 15:36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11. 9. 22:23
따로 포스팅하기엔 간단한, 그러나 그냥 넘어가기엔 아까운 글들을 몇가지 소개합니다.

종이를 사용하는 3D 프린터

11월 9일자 Digital Urban 소식입 니다. 3D Max 등에서 3차원 모델을 만들면, 그대로 3차원으로 인쇄?해주는 기계는 종종 볼 수 있지만, 재료비가 너무 비싸서 왠만한 회사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죠. 그런데, 일반 A4지를 사용해서 3차원 모델을 만들어주는 프린터가 나왔다고 합니다.

Mcor Technologies 에 들어가 보시면 좀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는데요, 아래는 사이트에 있는 그림중 하나입니다. 현재 가격은 나와있지 않은데.... 이정도라면 정말 쓸만할 것 같네요.

종이를 사용하는 3D 프린터

GPS폰으로 교통정보 공유 "모바일 밀레니엄 프로젝트"

11월 7일 IDG 뉴스입니다. 수십, 수백만 대의 GPS 기능 탑재 휴대폰으로부터 나오는 데이터를 수집, 분석함으로써 교통 체증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게 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노키아 와 버클리 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인데, 17일부터 샌프란시스코를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지도와 교통은 정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죠. 하지만, 교통정보를 수집하기는 너무나 힘듧니다. 핸드폰 데이터를 사용한 교통정보는 어려운 기술이기는 하지만, 성공할 경우 매우 유용할 것 같네요.

2009년 미국 주정부 열가지 우선 정책과 기술

11월 7일 NDSL 동향분석 기사입니다. 미국 주정부 CIO 연합(National Association of State Chief Information Officers)에서 2009년 미국 주정부들의 열가지 우선 정책과 기술에 대하여 발표했다고 합니다.  원문은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가상화, 네트워킹 등 여러가지가 들어 있지만, 다섯번째로 웹 2.0 기술, 여덟번째로 지리공간 분석 및 지리정보시스템(GIS)를 들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우리나라 신용카드로 미국 iTunes 계정 만들기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iTunes 계정을 만들기가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iPod Touch 용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할 방법이 없다고요. 편법이기는 하지만, 방법을 찾은 분이 계시네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왜 갑지기 아이팟 터치 이야기냐고요? 늦어도 다다음주 중에는 제 손에 하나가 들어올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용 구글어스가 어떻게 생겼을지... 이제 조금만 참으면 됩니다!! ㅎㅎ


GPS 신호 조작 장치

9월 25일 VerySpatial 기사입 니다. 코넬 대학교 연구진들이 GPS 신호를 조작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친구찾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대방이 내 위치를 알 수 있는데, "나 술집 아니야! 도서관에 있어!!"라고 할 수 있게 GPS 신호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래는 비슷한 내용을 다룬 9월 25일자 NDSL 동향분석에 나온 그림입니다.

GPS 신호 조작장치의

작년에 GPS 추적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 즉, GPS를 먹통으로 만드는 장치를 소개시켜 드렸는데, 훨씬 진일보한 장치가 될 것 같네요. ㅎㅎㅎ

민, 푸른하늘
2007/12/26 - [전자지도] - 만들어 보고 싶은 지도
2008/01/18 - [일반지도] - 지도박물관에 꼭 있으면 하는 홀로그램 지구본
2008/04/03 - [LatLong] - 구글맵 지형지도에 등고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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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 [3D City] - 서울시 3D GIS 서비스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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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2 - [전자지도] - DIY 가구의 대명사 이케아(IKEA) 전세계 매장 지도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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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PS 공유로 트래픽 측정하는 시스템은 예~~~전에 운전 첨하던 시절부터 생각했었는데..
    만들어지기는 하는군요 ㅎㅎ;;
    저는 GPS 말고 신호등을 이용한 시스템을 생각했었는데 ㅎㅎ;;

    2008.11.10 0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ㅎㅎㅎ 저도 아이튠즈 계정얻기 위해 국가를 홍콩으로 하고 썼는데 별 어려움 없이 잘 되더라고요~ 한국은 게임출시 전에 심의를 거쳐야해서 몇가지 컨텐츠들이 없어서 실망스러웠는데요, 마찬가지로 홍콩이나 기타 다른 나라로 설정하면 다 살 수 있더라고요~ ^^

    2008.11.10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8. 8. 29. 08:40
8월 2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사이클 선수인 크리스틴 암스트롱이, GPS와 구글어스를 사용해서 금메달을 딴 경험을 쓴 글입니다.

암스트롱은 8 13일 사이클 타임 트라이얼 경기의 15마일 코스를 34 51초로 들어와, 영국의 엠마 풀리를 25초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암스트롱은 작년말 미리 코스를 조사하러 가면서 GPS로 코스를 기록해 왔고, 이를 구글어스(Google Earth)에 띄워 상세히 검토한 다음, 자기가 사는 동네 인근에서 비슷한 코스를 찾아내어 연습을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연습이 금메달을 따는 데 도움이 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래서... 북경올림픽 공식사이트에서 타임 트라이얼 경주코스를 찾아봤습니다. 사이클 경주에 관한 정보는 여기에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경주코스는 잘 모르겠고, 아래와 같은 지도뿐이 없네요. KML로 만들어진 경로가 있다면 딱 보여드리면 좋겠다... 싶은데...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이 내용은 우리나라 신문지상에도 소개되어 많은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다음 베이징 올림픽뉴스)

민,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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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8/from-google-maps-to-gold-medal.html
Tuesday, August 26, 2008 at 9:05 AM
제가 베이징 올림픽 타임 트라이얼을 위해 사전 정찰을 떠난 것은 2007년 12월이었습니다. 짐 밀러(Jim Miller)코치와 저는 중국 베이징으로 가서 타임 트라이얼 코스를 조사하고 시험주행해 본 것외에도 정말 엄청나게 심한 공해도 처음 경험했습니다. (실제 경기가 벌어졌을 때는, 정말 좋은 날씨였지만요.)
(역자 주)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 : 도로 사이클 경기에서 각 선수들이 1분 간격으로 출발하여 일정한 거리를 달리게 되어 있는 경기방식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15 마일에 이르는 코스는 전통적인 코스와 많이 달랐는데, 특히 가파른 언덕이 많았습니다. 기술을 좋아하는 제 남편 덕분에, 저는 경사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남편의 GPS 장비하나를 가져갔습니다. 사이클 코스를 달리는 동안 저는 내내 코스를 이탈한게 아닌가 걱정했습니다. 타임 트라이얼 경주에서 이렇게 심한 경사로는 처음 봤거든요. 하지만 저의 코치와 저는 그 길이 맞는 코스라는 것을 알고 안도했습니다.
 
아이다호 보이스에 있는 집으로 돌아 온 후, 저는 GPS 데이터를 여러가지 포맷으로 뽑아냈고, 그 중 하나를 이용해 구글어스에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편안하게 집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코스를 완전히 검토할 수 있었고, 보이스에서 훈련에 비슷한 장소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코스의 경사는 금메달 레이스를 준비하는데 매우 유용했습니다. 또한, 구글어스에 들어 있는 위성영상에 코스를 띄워놓고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던 것도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죠.

금메달을 딴 후 수많은 요청이 들어왔고, 저는 또다른 멋진 도구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구글 캘린더(Calendar)입니다. 저의 매니저, 대리인과 저는 우리 스케줄을 끊임없이 캘린더에 기록하면서 서로 공유해야 했는데,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니 전혀 문제가 없었죠. 구글에서 캘린더(calendar)로 검색하니 바로 구글 캘린더가 떳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상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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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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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 스포츠과학 이라고 하면 의상,신발, 도구 등에 적용되었는데 이젠 스포츠과학이 새로운 분야에 충분히 적용되는군요. ~ 스포츠, 이제 경쟁자는 어찌보면 구글이 될것같네요

    2008.08.30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8. 6. 3. 21:29
며칠 전 ZDNet Korea에 "물류회사 직원이 GPS로 그린 '세계에서 가장 큰 초상화'"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기사가 떴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로벌 물류회사인 DHL의 한 직원이 Erik Nordenankar이라는 예술가가 그린 그림을 재연하기 위해 GPS를 가지고 정해진 배달 경로를 다녔다. 6개의 대륙, 62개국, 110.664km의 GPS 데이터가 저장됐고, 이를 이어 놓으니 이런 그림이 된 것이다. 이 영상은 DHL사의 광고 캠페인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 그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biggestdrawingintheworld.com/을 들어가보시면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The Biggist Drawing in the World(세상에서 가장 큰 그림)이라고 써있는 바로 아래에 다음과 같은 글이 써져 있습니다.
With the help of a GPS device and DHL, I have drawn a self portrait on our planet. My pen was a briefcase containg the GPS device, being sent around the world. The paths the briefcase took around the globe became the strokes of the drawing.

GPS 기기와 DHL의 도움을 받아, 저는 우리 지구에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GPS를 담아 전세계로 보낸 가방이 저의 펜이었습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닌 가방이 다닌 경로가 그림의 획이 되었습니다.

먼저 아래는 최종적으로 그려진 초상화입니다. 정말 멋지게 그려져 있죠. 여기를 눌러보시면 아주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비디오는 밑그림을 그린 과정입니다.


이 그림을 실제의 궤적으로 남기기 위해서, 아래 사진과 같이 GPS를 장착한 가방을 특별히 제작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까만 휴대폰처럼 보이는 것은 배터리로 보입니다. 오랫동안 작동해야 하니 바테리가 많이 필요하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가방에 장착된 GPS의 스위치(손잡이 쪽에 있는 빨간 버튼)를 켜고, 그림에서 표시된 궤적을 따라 돌면 초상화가 완성되는데, 이를 위해서 Erik 씨는 DHL사에 배달의뢰를 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그 배달표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비디오에는 가방을 스톡홀름에 있는 집으로부터 DHL 직원의 도움을 받아, 항공기, 자동차, 기차, 선박 등을 통해 배달하여, 55일만에 초상화를 완성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습니다.


====
그런데, 이 기사가 사실은 오보였다고 합니다. 위에 있는 비디오를 보면 뉴욕, 브라질, 몰디브 등에 언제 도착했다고 자막이 달려있는데, 사실은 연출된 장면에 불과했다는 것이죠.

원본글이 담긴 사이트의 윗부분에는 현재, Erik씨가 빨간 글씨로 정황을 설명한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졸업작품을 위해 이런 계획을 세웠으나, 비용(약 330만원)이 모자라는 바람에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하며, DHL사의 창고를 빌어 촬영을 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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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이 그림을 잘 살펴본 분들은 처음부터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비행기가 뱅글뱅글 도는 부분(북대서양)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또한 더  심각한 오류는 GPS를 넣은 가방이 너무 두꺼워서 GPS 전파가 기록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 가방을 비행기에 실어서 탁송할 경우, 가방이 화물칸에 들어가게 되는데, 비행기 몸체와 가방까지 뚫고 GPS 전파가 전달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요.

사실 정말 당연한 건데, 저도 처음 이 기사를 보았을 때, 너무다 멋지다고 생각한 나머지 타당성은 따져 보지도 않고 진짜 대단한 작업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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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GPS를 사용해서 엄청나게 큰 그림을 그린다는 아이디어는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새로운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한국일보 기사를 보면 GPS로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크기는 8마일정도 된다고 하네요. http://gpsdrawing.com/에 들어가 보시면 이 그림외에도 GPS로 그린 여러가지 대형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http://www.theworldismycanvas.com/에 들어가 보셔도 재미있는 그림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Erik씨의 글에는 절대 이 사이트를 참고로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위 사이트에 연결된 블로그에서 발견한 그림인데요. 올해 3월 1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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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쩄든, GPS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린다는 아이디어는 아주 간단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착상 같습니다. 특히 맨 아래에 있는 발자국은 정말 대단하다 싶네요. 저도 GPS 기기 하나 있으면 서울시내에 발자국 한번 찍어 보고 싶네요. ㅎㅎㅎ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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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세상에는 별난 사람들이 많군요. ㅋ

    2008.06.03 23:22 [ ADDR : EDIT/ DEL : REPLY ]
  2. 빌게이츠정도 되는 재력가라면 시도해볼만 할듯...
    세계 지도에 자기 얼굴 그리기~

    2008.06.04 09:27 [ ADDR : EDIT/ DEL : REPLY ]
  3. 실제로 여객기안에서 sirf III 칩의 GPS 기기를 창문에 바짝 가져다대고 랩탑의 MS Streets&Trips와 연결시켜 보았는데, 수신이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요. 되다가 말다가.
    화물칸과 저런 가방 안은 더군다나 힘들겠지요. ㅎㅎ 어쨌든 아이디어 만으로도 즐겁네요.

    2009.01.05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8. 3. 27. 13:45
계속되고 있는 부녀자 납치사건에 대응하기 위하여 경찰청에서 최근 3년간 발생된 실종사건을 전면 재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관련기사 : 매일경제, 서울신문)

대표적인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린이들의 신상정보가 내장된 전자 태그를 가방에 부착
  2. 전국의 놀이터와 공원에 CCTV를 추가 설치
  3. 성폭력 범죄 등으로 실형이 확정된 수형자 등의 유전자감식정보 데이터베이스화
  4. 위성항법장치(GPS)를 모든 전화기에 장착토록 의무화하는 방안
이에 대해 한국일보에서는 "범죄자의 신속한 검거와 범죄 예방이라는 순기능보다는 공권력에 의한 부당한 사생활 감시와 인권침해 우려로 참여정부 시절 무산됐던 것들이어서 논란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뭐... 모든 방안들이 나름대로 찬반이 있겠지만, 저는 핸드폰에 GPS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이 실질적으로 범죄방지 또는 범죄자의 검거에 도움이 되겠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먼저 범죄를 예방하거나, 범인을 조기에 검거 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두가지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어떤 사람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항상 체크하는 방안입니다. 즉, 평소의 행동반경에서 벗어나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면, 혹은 어느 곳에 멈춰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 뭔가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고 예측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이것은 GPS가 별로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현재 GPS는 전원을 매우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이렇게 항상 추적을 하다가는 막상 필요할 때 통화도 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뭐... 전원을 1/100만 소모하는 GPS 칩이 사용된다면 혹시 모르지만요.

물론 추적을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분이 나쁘다거나, 프라이버시 침해로 이어질 수 있고, 이러한 정보가 나쁜 목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는 문제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목적이라면, 구지 GPS를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현재도 기지국의 위치등을 통해서 대략적인 위치는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충분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 딸이 항상 다니는 곳, 집, 학교나 학원등이 위치한 동네를 설정해 두고 이를 벗어나면 부모의 핸드폰에 문자메시지가 뜨게 하는 방법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 이런 정보가 계속 전달될 수 있다면... 제가 해리포터에 나온 위즐리 가족 시계같은 서비스도 실용화될 수 있겠네요.


두번째,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자신의 위치가 정해진 사람에게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갑작스럽게 범죄가 발생하면 전화를 걸 틈도 없을 수 있는데 이를테면 휴대폰 뚜껑을 열지 않은채로 특정한 키를 길게 누르면 비상호출이 되게 할 수 있겠죠. 그 다음부터는 그 핸드폰의 위치가 일정 간격으로 전송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방법은 꽤 쓸만할 것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GPS 핸드폰이 의무화되었다고 하면 범죄자들도 당연히 그 사실을 알테고, 따라서 납치를 하겠다고 할 경우, 바로 핸드폰을 빼앗아 다른 곳에 버리게 될 겁니다. 아니면 전원을 끄거나 바테리를 뽑아버릴테구요.

어쩄든 이 방법은 어디에서 뭔가 이상이 발생했다는 것을 나중에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일 뿐, 결국 예방이나 검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예전에 써둔 GPS가 범죄방지에 도움이 되나? 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물론 GPS 사용이 의무화된다면, 지도 관련 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적인 효과는 상당하리가고 생각됩니다. 위치를 기반으로한 광고라든지 위치기반 게임 등 응용분야는 무궁무진하거든요. 아래 그림은 콘셉트에 불과하지만, 전자종이와 결합된 핸드폰의 출현을 앞당기는 효과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국내 휴대전화 3000만대 모두에 GPS 모듈을 달기 위해서는 6000억∼3조원의 추가비용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범죄 예방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안되는데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지는 의문스럽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GPS가 달려있는 핸드폰은 약 20% 정도라고 합니다. 더 많이 확산되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GPS 핸드폰을 사용해서 실질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지금 GPS 핸드폰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아주 가끔 지도를 확인하는 용도외에는 GPS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있고, 다음에 핸드폰을 교체할 때 GPS가 달려있는 핸드폰을 꼭 사야할 이유가 있을까 싶을 정도거든요.

GPS 핸드폰을 이용한 서비스가 많이 등장하기만 하면 아마도 의무화하지 않아도 엄청나게 많이 확산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무선통신요금이 현실화되어야겠죠. GPS로 위치정보만 송수신하는 것은 데이터량이 별로 많지 않지만, 결국 그래픽 정보와 연계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데이터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 까딱 잘못하면 몇십만원씩 청구되는 현재의 무선데이터 통신 요금체계로는 위치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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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스팅과 관련없는 내용이라 죄송합니다.
    포털형태처럼 시작화면이 되어 있는데요. 처음 봤을때 최근글 찾기가 힘들었어요. 다시 보니 구글광고 바로 밑이 최근글이네요. 혹시 이렇게 설정할 때 최근글을 맨 위에 올릴 수도 있나요?

    2008.03.27 21:35 [ ADDR : EDIT/ DEL : REPLY ]
  2. 음... 공감합니다.
    GPS는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이 역시 전원을 꺼버리면 소용없는 기능일 뿐이고요.
    이런데 들일 돈이 있다면 차라리 경찰력을 보강하는게 치안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2008.03.28 0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권력에 의한 강제가 도움은 안된다고 생각해도, 일반적으로 순기능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제 GPS없이는 살수 없는 세상이거든요. 일반용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응용범위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2008.03.28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3. 미키맨틀

    음~ 역기능이 있지만 과거 성범죄자에게 전자팔찌 의무착용제가 더 나아보이네요.

    2008.03.28 08:07 [ ADDR : EDIT/ DEL : REPLY ]
  4. 결국 시장이 결정하는거군요.
    위치정보 서비스를 많이 만들어서 gps휴대폰이라는 인프라는 구축하는것이 시장이니까요.
    이미 미국은 911에 전화했을때 즉시 위치파악을 하기위해서 휴대폰에 gps장착을 의무화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8.03.28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알기로 GPS의 의무화가 아니라, 위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무화된 걸로 아는데요... 기지국 위치로 대략적인 휴대폰 위치를 알리는 것도 포함해서요.

      어쨌든, GPS 탑재여부는 시장에서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8.03.28 10:27 [ ADDR : EDIT/ DEL ]
  5. 푸른하늘님의 해당 포스트가 3/28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3.28 10:47 [ ADDR : EDIT/ DEL : REPLY ]
  6. GPS 핸드폰...ㅎㅎ
    뭐.. 범죄 예방 차원에서 좋아보였지만 이렇게 꼼꼼히 따져보니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네요
    사실 핸드폰의 수많은 기능들 중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들은 정해져 있는데..ㅋ
    그 수많은 기능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밧데리 파워의 향상이 빨리 이뤄졌음 좋겠어요;

    2008.03.30 12:3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무선데이터 사용료가 낮아졌으면 좋겠습니다~~ㅎㅎ

      2008.03.30 14:07 [ ADDR : EDIT/ DEL ]
  7. 비밀댓글입니다

    2008.05.02 09:17 [ ADDR : EDIT/ DEL : REPLY ]

기타2008. 3. 24. 14:20
Market Share : 올해초 제가 미국 온라인 지도 순위라는 글에서 쓴 내용(MapQuest가 약 50%로 1위, 2등은 구글맵, 3등은 야후지도)과 함께, 2월의 ChangeWave 조사에 따르면, 일반인용 GPS 마켓에서 Garmin이 56%를 점유하고 있으며, 2등인 마젤란으로 12%를 점유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1939년대의 항공사진측량 : 대중과학(Popular Science)지 1939년 5월호에 실렸던 “Flying Cameras Map America for War”라는 글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그 당시 항공사진측량용 카메라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Quantum GIS : 뚜와띠엔님께서 Open Source GIS의 하나인 QGIS를 써보고 간략히 정리한 글입니다. 꽤 기능이 괜찮다고 하네요. 전문적인 분석 기능은 주로 GRASS와 PostGIS를 이용해 수행한다고 합니다. 특히 학생들 교육용 GIS 소프트웨어로 쓰기에 꽤나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GeoPDF : GeoPDF는 TerraGo Technologies라는 곳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서, 데스탑 GIS로부터 PDF로 변환시켜주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 GeoPDF Reader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구글 차트 API를 이용한 지도 이미지 : GeoClick2님께서 정리한 글입니다. 이번에 지도와 연계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구글 차트 API를 실험해 본 것입니다.  (참고 : 구글 비공식 블로그의 구글차트 API 업그레이드 소식)

지도 이미지를 캡쳐해서  붙여 놓은 것이 아니라 Chart API를 이용하여 생성된 이미지를 바로 임베딩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래님 GeoClick2님께서 만든 동아시아 지도입니다. 이미지는 아니지만, <img src=> 태그를 달아 삽입시킬 수 있습니다. 파라미터를 바꾸면 색이 달라질 테구요...


전자지도가 뜬다 : 만도맵앤소프트, 팅크웨어, SK에너지 등에서 최근 전자지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 너무 간단하네요~ ㅠㅠ

ETRI에서 전자지도 무선 갱신 솔루션 발표 : 지도의 변경사항을 서버로 요청하면, 새로 생기거나 변경된 도로 데이터 및 안전 운전 정보를 전송받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단, 기존 나와있는 제품은 어차피 불가능하고요, 새로 나오는 제품도 ETRI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서 개발하는 제품에만 적용될수 있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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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측량2008. 3. 17. 23:02
영국에서 훔친 GPS 내비게이션을 이용해서 집을 도둑질 하고, $45,000 짜리 스포츠카까지 훔쳐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접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분들은 누구나, 자기집의 위치를 기록해 둡니다. 길찾기 할때 목적지를 자기집으로 해야 할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theage.com의 글에 따르면 차에서 GPS 내비게이션을 훔친 뒤, 그것을 사용해서 그 사람 집을 찾아간 후, 그 집을 도둑질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집까지 경로를 설정해 보고선, 집이 멀리 있다면 분명 휴가를 나온 사람일테니, 안심하고 털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훔친 GPS가 최단코스를 알려주었을테니, 이건 거의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셈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차는 안훔쳐가고 몇십만원짜리 내비게이션만 훔쳐갔다고 안심할 게 아니라, 바로 경찰이나 친구들에게 알려서 집안 단속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뭐... 그나마 저는 아파트에 사니까 안심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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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어달 전에 GPS의 명암이라는 글에서, 속칭 대포차량을 판매한 뒤, 몰래 설치해둔 위치추적용 GPS를 이용해 위치를 확인해서 다시 훔쳐온 뒤에, 또다시 판매하고 그차를 다시 훔친 기막힌 범죄(노컷뉴스, 08/1/9)가 벌어졌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또다른 기술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하기야, 기술이 무슨 죄가 있나요. 좋은 쪽으로 사용하면 엄청 편리해지지만, 나쁜 쪽으로 사용하고자 하더라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까요. 그저 사람문제일 뿐 아니겠습니까...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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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키맨틀

    내비에도 보안이 필요하군요.-_-;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8.03.17 23:44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노미군요. 기술의 발전속도만큼 정신의 발아도 빨라야 좋을텐데 말이죠.

    2008.03.18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런 범죄를 생각해내는 사람들도 참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네비게이션은 이제 가지고 다녀야겠군요.

    2008.03.18 01:50 [ ADDR : EDIT/ DEL : REPLY ]
  4.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3/18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3.18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도둑무기가 되버렸네요 .. 그사람들도 참 머리가 좋네요근데 ㅎㅎ, 어떻게 이런일이 ㅎㅎ 버즈블로그 메인에 오를만한 섬뜩한 생활속정보 인데요 .. 한국에서도 이러면 어떡하지 ㅠㅠ

    2008.03.18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진정 우수한 도둑이군요,
    저렇게 치밀한 계산을 한 도둑이라면 무슨수로 막겠습니까?
    그리고 아래 대포차 이야기는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2008.03.18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09.05.15 12:08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2. 29. 17:11
올림푸스(Olympus)에서 일본 주오(中央)대학교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무선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 :head mount display)를 통해 지역정보를 제공해주는 시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시험자의 위치와 취향에 따라, 현재 위치한 지점 주변에 있는 상점의 정보, 기타 그 지역의 역사 등 여러가지 정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Eye-Treck 은 아래 그림과 같이 안경 형태인데, GPS와 모션센서(가속도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무선을 통해 현재의 위치 정보를 서버로 보내면, 서버에서 관련 정보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 http://techon.nikkeibp.co.jp/english/NEWS_EN/20080227/148097/

테스트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테스트를 통하여 시험실에서는 사용자들이 이동지시에 따라 목적지로 향하는 동안 HMD로부터 전해지는 현재의 위치에 관한 정보를 받았을 때, 활동범위가 더 넓어지는지, 만족감이 증가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특정한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을 경우, 시스템에서 사용자의 위치 및 환경에 맞춰 시스템에서 보내주는 추천 정보 혹은 기타 관련 정보가 도시내에 돌아다닐 때 도움이 되는지에 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다.
Eye-Trek은 오른쪽 눈에 약 3.2 x 2.4mm 크기의 LCD 패널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용자에게는 약 50cm 전방에 10cm짜리 화면이 설치된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LCD의 해상도는 521 x 218 이라고 합니다.

올림푸스에서는 이 서비스를 "Inspiring Ubiquitous Service (IUS)." 즉, "감동을 주는 유비쿼터스 서비스"라고 부르는데, 2012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아무 재미있는 서비스인 것 같네요. 안경이 약간 투박스러워 보이긴 해도, 그럭저럭 쓰고 다닐만 해 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는 이 서비스를 보면서, 개인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휴대폰에서 계산된 경로 안내 자료를 안경으로 보내주던, 아님 서버에서 목적지를 설정해서 보내주던지 관계없이, 안경을 통해 경로 안내를 해주면서 지역정보를 보여주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HMD를 개발하는 회사들도 개인 내비게이션에 적용할 생각을 하고 있겠죠. 그러나, 아마도... GPS와 모션센서만으로는 골목길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방향을 지시해 주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노키아가 얼마전 발표한 개인 내비게이션, 그리고 각종 센서와의 관계 등은 Know How to Where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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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8. 2. 21. 18:08
지금 현재 제 블로그에는 겨우 250개 정도의 글 뿐이 없지만, 그래도 모든 포스트를 한꺼번에 읽으시기는 부담스러우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반나절은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 게다가 제 예전 포스트까지 읽으려면 더 부담스러우실테고요.

그래서... 제 글들 중에서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글들을 한 20개 범위내에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꾸준히 구독하시는 분들도 기억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한번 살펴보면 괜찮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어스/구글맵 소개
인터넷 지도 상황
GPS
정책
기타 지도/영상 관련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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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측량2008. 2. 1. 16:45
세계적인 GPS/내비게이션 업체인 가민(Garmin)에서 아이폰처럼 생긴 스마트폰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이름은 누비폰(nüvifone)이라고 하며, 인터넷 검색, 전화기능, GPS기능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HSDPA기반이며,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Bluetooth)도 탑재되어 있고, 풀 터치스크린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아이폰처럼 멀티터치를 지원한다는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만, 현재 가민의 홈페이지에는 아무런 내용도 언급되어 있지 않아, 가격이나 성능 등도 알 수 없다고 하네요.

====
가민의 홈페이지에서 Mobile Phones라는 부분에 보니 휴대폰 제품이 몇개 있네요. 저는 솔직히 처음 알았습니다만, 사실 당연하다고 봅니다. 기존의 GPS전용장비와 휴대폰이 점점 닮아가고 있는 것이 우연이 아니거든요. GPS와 휴대폰의 연동은 어쩔 수 없는 대세입니다.

전원을 1/100정도만 소비하는 GPS칩이 정말 등장하게 되면, 이러한 경향은 훨씬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현재의 스마트폰은 화면크기가 작은 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만, 이것도 전자종이를 이용한 스마트폰이 등장할 수 있다면 해결될 수 있을테고요.

하지만, 우리나라에 이런 전화기가 나온다고 해도 현재의 무선데이터통신 요금체계로는 그림의 떡이될 가능성이 큽니다. GPS를 사용해서 지도를 계속 띄운다면 통신요금이 엄청 나올 게 뻔하니까요. 빨리 무선데이터통신도 정액제가 되면 좋겠다... 싶습니다. (제가 무선 데이터 통신을 안하는 이유를 읽어보시길...)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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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측량2008. 1. 27. 17:46
왜 GPS 디카가 쉽게 시장에 못나올까요? 기술력의 문제가 아니라 실용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가지 문제가 있죠. 첫번째는 GPS 칩이 전원 소비가 아주 많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처음 위치를 잡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사실은 첫번째인 전원문제만 해결되면 두번째는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전기 소모가 많지 않다면 그냥 GPS를 항상 켜두기만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현재의 GPS 칩은 전원소모가 극악한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소개시켜 드린 GPS-CS1KA 와 같이 별도로 GPS 신호만 저장해주는 기계의 경우에도, AAA 건전지 2개를 꼽으면 겨우 지속시간이 10-14시간에 불과합니다. 어디 멀리 사진 찍으러 가야한다면 건전지를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야하겠죠.

또 다른 예로, 제 핸드폰에는 GPS가 들어 있는데, 이 녀석을 가지고 내비게이션을 해보면 아무리 만빵으로 충전시켜 두어도 겨우 3-4시간만 지나면 바테리가 완전 소모되어버릴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를 해결한 GPS칩이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Ogle Earth에 따르면, 영국의 Air Semiconductor라는 회사에서 현재 사용되는 칩의 1/100 정도만 전원을 소비하는 GPS칩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기술은 "Always-On” technology" 라고 하며, 개발한 칩 이름은 Airwave 1라고 한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Air Semiconductor 홈페이지 그림


아직은 제품이 실제로 적용된 것이 아니라서 진짜인지 잘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이러한 GPS 칩을 기다려 왔던 저로서는 정말 기대가 큽니다.

이 칩이 정말 상용화된다면, GPS 휴대폰, GPS 디카 외에도 모든 종류의 모바일 기기에 GPS 칩이 탑재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 같습니다.

제발... 가짜가 아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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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PS가 전원을 많이 먹는군요..처음 알았습니다..포스팅을 읽으면서..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줘야 하기때문에..그럴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기술적으로 해결이 되었다면 앞으로 활용할곳이 많을것 같습니다..

    2008.01.27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 전파를 받아서 계산하는 알고리듬 자체가 너무 복잡해서 그렇죠. 저는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2008.01.27 20:41 [ ADDR : EDIT/ DEL ]
  2. 푸른하늘님의 해당 포스트가 1/28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1.28 09:18 [ ADDR : EDIT/ DEL : REPLY ]
  3. GPS 내장 카메라 있다는 말은 들어서도 밧데리소모도 있구 경제적일가

    기냥 좌표만 나오는 GPS 없는지 사진찍구 바로 좌표찍어 놓면 아쉬운대로

    이용가능 할것 같에요..

    2008.01.28 15:50 [ ADDR : EDIT/ DEL : REPLY ]
    • 흠... GPS는 어떤 것이든 마찬가집니다. 좌표만 나오는 것도 바테리를 많이 잡아먹죠~

      2008.01.28 21:15 [ ADDR : EDIT/ DEL ]
  4. 현재 MTK 칩셋을 사용하는 GPS를 사용하는데 이것의 전력소모량이 42mA이라고 하고, SiRF 3 칩셋은 220mA 이라는데 이보다 더 적게 소모한다는 얘기인가요? 기존의 1/100 이라면 어딜 기준으로 잡은 건지 궁금하네요.

    2008.01.28 21:49 [ ADDR : EDIT/ DEL : REPLY ]
    • 보도자료를 보면 Continous Tracking에 1mA 이하라고 나옵니다.

      2008.01.28 23:29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측량2008. 1. 18. 17:44
좀 늦었습니다만, CES 2008에서 발표된 소식인데요,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에서 입력한 정보를 세계적인 휴대용 GPS 장비 생산업체인 Garmin 내비게이션 장치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버추얼어스에서는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를 콜렉션(Collections)이란 이름으로 부트는데, 사용자가 입력한 것이든 다른 사람이 작성한 것이든 관계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즉, 집이나 사무실에서 목적지나 중간 기착지, 주유소 위치 등을 입력한 후 아래 그림처럼 "GPS로 보내기"만 선택하면 Garmin의 GPS 내비게이션에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image특히, GPS를 USB 등으로 컴퓨터에 연결하거나, 무선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아도 정보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독특합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MSN Direct network을 이용하기 때문으로, 이 네트웍은 FM 방송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MSN Direct network 에서는 처음 개발될 때부터 휘발유 가격정보, 실시간 교통정보, 날씨 정보, 영화 상영정보, 지역별 행사정보, 뉴스나 주식 정보 등을 보내주기 때문에 이들 정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Garmin의 보도자료를 보시면 되는데요, 미국에 출장나가시는 분은 Avis 렌트카를 이용하면 시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적용되는 모델은 주로 Garmin의 내비게이션인데, 전체 리스트는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장비를 구입하면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연간 사용료가 $49.95, 평생사용료는 $129.95이랍니다. 12만원 정도라면 꽤 괜찮은 것 같네요.

참고로 아래 그림은 MSN Direct network의 Coverage입니다. 미국 주요도시들에서만 사용가능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뉴스를 보면서 MSN Direct network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프로슈머라는 곳에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MSN 다이렉트는 2003년 MS와 가민 등이 함께 만든 무선 데이터 네트워크다. 한때 빌 게이츠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관심을 끌었지만 지금은 거의 버려진 서비스나 마찬가지다. FM 주파수를 이용해 리얼 타임으로 데이터를 받는 방식인데 와이파이 무선랜이나 HSDPA(초고속하향패킷접속) 등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고 편리하다.

검색을 해보니 예전에는 이 네트워크를 이용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었더군요. 내비게이션에 정보를 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시계도 있고, 심지어는 아래 그림처럼 날씨정보를 표시해 주는 커피포트도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정보를 받기위해서  돈을 내야하는 건 좀 그런 듯... 그래서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제가 예전에 작성한 내비게이션과 구글검색정보의 결합을 읽어보시면, 구글맵에서 TomTom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보내는 서비스를 준비하는 중이라는 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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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름값까지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이라..국내에선 수시로 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꼭 필요할것 같기도 합니다..정말 대단한 기술인것 같습니다..

    2008.01.18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8. 1. 17. 17:58
해태제과가 최근 영업용 소형트럭에 위치추적 GPS를 탑재한 것과 관련해 직원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 원본은 중앙일보를 보시면 됩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회사측에서는 현장 영업용 차량에 GPS부착을 의무화하여, 습득된 위치정보를 이용해 영업직원관리에 적극 활용하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일부에서 영업직원들의 개인위치정보가 실시간으로 기록되는 것이 인권침해소지가 다분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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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프라이버시 혹은 인권 문제를 거론하여 업무 효율성 제고를 막고 있다는 것입니다.

회사측에서는 GPS를 부착함으로써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들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GPS를 부착할 경우 물류비를 20-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GPS 기기가 흔해지고, 무선통신도 어디나 가능하니 당연히 GPS를 부착시키고자 합니다.

하지만, 근무자의 입장에서는 GPS가 족쇄나 다름없습니다. 영업용 차량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어디에서 얼마나 머무는지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이 되니까요.

하지만, 생각해 보시죠. 회사 근무시간은 회사업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회사 업무에 충실하다면 GPS든 뭐든 위치 기록이 남는 것이 문제가 될 리가 없죠. 일본 방위성에서 간부들에게 GPS 휴대전화를 의무화하려는 시도(한겨레 기사)처럼 퇴근 시간 이후에도 사원들의 위치를 관리한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요.

물론, 하루 종일 운전만 하는 것, 쉬운 일 아니니 당연히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휴식시간 없이 일한 척 했던 것이 GPS장치를 부착함으로써 불가능해졌다는 것이지만, 이 문제는 회사와 협상을 해서 몇시간 운전하면 몇 분정도 휴식한다는 등의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이지, 인권침해라고 반대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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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런 일이 우리 사회에 너무 만연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노동 생산성이 선진국에 비해 떨어지는 이유가 근무시간에 딴 짓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낮에는 웹서핑이나 게임을 하면서 놀고 있다가 밤 늦게까지 남아서 야근 수당이나 챙기는 공무원들 많다고 욕을 하지만, 근무시간 중에 개인 업무를 보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나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국경제에 게재된 "우리나라 노동시간이 미국에 비해 1.5배임에도 생산성은 68% 불과"하게 된 주요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기사에서 한국노동연구원에 있는 분도 "우리나라의 경우 느슨한 근무형태가 생산성을 떨어지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근로시간 관리부터 타이트하게 바꿔야 선진국 대열에 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비슷한 시도에 대하여 프라이버시니 인권이니 하면서 좋지 않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에서 치매노인들에게 GPS 방식의 전자팔찌를 착용하는 방안(KBS 뉴스)에 대해서 인권문제를 거론한 것이 대표적이죠. MBC 뉴스데스크는 물류회사 직원이 위치추적 결과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사건에 대해 "노동자들을 위성 GPS를 통해서 위치추적을 하는 것은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네요.

성범죄자 전자팔찌

2007년 10월 법무부가 공개한 성범죄자 위치추적용 전자팔찌


정보화는 곧 프라이버시 침해의 가능성을 높이는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GPS는 위치추적 기능으로 인해 프라이버시 문제가 항상 뒤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효율성제고, 사회적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프라이버시 또는 인권 침해 가능성만 부각시키는 것은 결국 정보화로 인해 얻어질 수 있는 막대한 편익을 포기하자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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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마디로 .. 농땡이를 못피겠군요..;;

    2008.01.18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갑을꿈꾸는을

    기업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일 빡시게 하고 월급은 가볍고 근무시간 단축 하고 시간당 급여 인상 하고 나서 효율적인 환경 만드는 이런 저런것 만드시지.. 인금 인상은 3-4% 인데 기업 이익은 15-18% 뭔가 균형이...

    2014.12.09 12:59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보고 갑니다...

    2021.01.29 14:3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