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Diffusion 4

Easy Diffusion 3.0 출시

제가 제일 처음 사용하던 스테이블 디퓨전 UI인 Easy Diffusion이 3.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Easy Diffusion 은 말 그대로 정말 사용하기 쉬운 장점이 있는 반면, LoRA, ControlNet 과 같은 중요한 요소들이 지원이 안되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업그레이드 되면서 왠만한 기본 확장는 모두 지원하게 된 것 같습니다. Easy Diffusion 변경 목록에는 3.0에 다음과 같은 사항이 추가 되었다고 나옵니다. ControlNet - 일반적인 ControlNet 모델을 기본적으로 통합해서 ControlNet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참조용 이미지를 선택한 다음 ControlNet 필터/모델을 선택하고 실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추가 구성이나 다운로드가 필요하지 않습니..

Easy Diffusion 프롬프트 작성 방법

Stable Diffusion은 두가지 방식의 이미지 생성을 지원한다. 첫번째는 img-to-img 즉, 그림을 입력하여 그 그림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이며, 두번째는 txt-to-img, 즉 문자를 입력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이다(대부분의 이미지 생성형 AI는 이 두가지 방식을 지원한다). txt-to-img 방식에서 입력하는 문자를 프롬프트(prompt)라고 한다. 프롬프트는 생성할 이미지에 반영하고 싶은 여러가지 속성을 짧은 어구로 입력하는데, 프롬프트를 얼마나 잘 입력하느냐에 따라 생성되는 이미지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와 가까와질 확률이 높아진다. 즉, 프롬프트는 txt-to-img 방식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프롬프트를 작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설명한다..

Easy Diffusion 사용법 기초

Easy Diffusion을 설치하고나서, 설치한 디렉토리(저의 경우 C:\EasyDiffusion)에 들어가서 "Start Stable Diffusion UI.cmd"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서 Stabel Diffusion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팁 여러개의 작업을 대기열에 넣을 수 있습니다. "Make Image" 단추를 누를 때마다 새로운 작업이 추가되고, 현재 실행중인 작업이 완료되면 다음 대기중인 작업이 자동 실행됩니다. 프롬프트에 여러 줄(Return으로 분리)을 입력하면, 각 줄별로 따로 따로 실행됩니다. 예를 들어, 세 줄로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세개의 대기열이 만들어집니다. [Face Correction] 또는 [Upscaling]을 사용하여 사진의 ..

Easy Diffusion - 가장 쉬운 Stable Diffusion 설치

그림 인공지능인 Stable Diffusion은 오픈소스이니 만큼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 사이트에 보면 Stable Diffusion web UI, Text-toArt Discord 등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있다고 하고, NovelAI와 같이 아예 Stable Diffusion 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들도 존재합니다. 저는 처음에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클라우드를 통해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하는 Google Colab 쪽도 기웃거렸고요. 제가 사용하는 PC가 벌써 몇년쯤 되다 보고(찾아보니 19년 9월이네요) 그다지 고사양이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로컬로 돌리기는 힘들다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번에 설치가 안되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