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지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1.07 세계 최대의 입체지도가 다시 살아난다 (3)
  2. 2007.11.11 세계 최대의 입체지도 (5)
공간정보/측량2008. 1. 7. 23:46
벌써 2달전에 제가 세계 최대의 입체지도라는 글에서, 기네스에서도 인정한 26x24미터 크기의 "the BC Challenger Map"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George Challenger란 분이 만든 입체지도로서 1952년 완성되었는데, 총 986,000조각의 합판으로 만들어진 입체지도입니다.

이 지도는 B.C. Pavillion이란 건물에 전시되어 있다가, 1997년 건물이 헐리면서 창고에 보관중이었는데, 재정지원을 중단함으로써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이제 캐나다 항공(Air Canada)에서 무료로 창고를 임대해 주어 가혹한 운명만은 피하게 되었답니다.



세계 최대의

이와 더불어, 이 작품을 다시 정비하는 방안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답니다. Alan Clapp이란 분이 추진중인데,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새로이 칠을 하는 방안, 그리고 기업으로부터 $2,500씩 기부를 받아 복구비용(총 $250,000)을 충당하고, 기부를 한 기업들에게 한 조각씩 후견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합니다. 총 196조각이라고 하네요.

아울러, 이러한 복구작업과 함께 다시 전시하는 방안도 추진중인데, 가능하다면 British Columbia주에 유치된
2010년 동계올림픽의 기념물로서, 뱅쿠버 컨벤션센터에 전시하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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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에 뚜와띠엔님이 붙여주신 댓글에 따르면,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의 보급에 따라 거의 전자동적으로 거대 입체지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회사가 STM(Solid Terrain Modeling)이라는 회사랍니다. 이 회사가 만든 British Columbia 주의 입체지도는 http://www.solidterrainmodeling.com/bc.htm를 보시면 됩니다.

STM사가 제작한 British Columbia 입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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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지도박물관에 이런 입체지도 하나 들이면 참 좋을텐데... 싶네요. 1/50,000으로 제작하면 대략 남북으로 500km이니까 10미터 정도가 되겠네요. 과거관에는 대동여지도가 전시되어 있으니, 현대관에 입체지도를 전시하면... 대충 짝이 맞지 않을까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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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들이 참으로 좋아하는군요..손을 번쩍! 들어 환영하는데요..
    우리나라도 저런 입체 지도가 있으면..꽤 멋질것 같습니다..
    우선..아는곳을 먼저 찾지 않을까요..ㅎㅎ

    2008.01.08 0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럼여... 누구나 자기가 아는 곳부터 찾기 마련입니다. 지도책을 살때도, 구글어스를 볼때도 말입니다.

      작은 입체지도는 한두번 봤는데, 이렇게 큰 입체지도가 있으면 인기가 아주 높을 것 같습니다!

      2008.01.08 10:32 [ ADDR : EDIT/ DEL ]
  2. 홈페이지가 http://www.challengermap.org/ 로 변경되었답니다. 대문에 전시당시의 사진과 해체과정이 담진 사진이 있습니다.

    2008.03.11 13:18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7. 11. 11. 23:22
입체지도(기복지도, Raised-Relief Map)란 플라스틱이나 합판등을 이용해서 산은 높게, 평야는 낮게 만들어 높은 올록볼록한 지도입니다. 지금은 구글어스나 버추얼어스 등을 통해서 3차원 지형을 쉽게 볼 수 있지만, 10년 전만해도 입체지도를 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컴퓨터 모델이 아닌 실재 입체지도는 별로 많지 않죠. 물론 제작하기 힘들고, 따라서 가격이 비쌌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 보급관련을 맡았던 친구녀석에 따르면 꽤 계급이 높은 분들이라면 자신의 사무실에 입체지도 하나씩 걸어놓는 것이 자랑이었고, 그래서 자기는 반납을 받지 못해 꽤 고생했었다고 했었습니다.

The MapRoom 블로그에서 the BC Challenger Map이란 기복지도가 이제까지 제작된 최대의 기복지도라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입체지도는 George Challenger란 분이 캐나다 브리티스 콜럼비아(British Columbia)주를 본따 만든 것으로, 986,000조각의 합판으로 만들어졌고, 크기는 26×24 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기네스에서도 인정했다고 합니다.)

1997년까지 B.C. Pavillion이란 건물에 전시되어 있었지만, 건물이 헐리면서 현재는 분해되어 창고에 보관중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주 정부에서 몇년이내에 보관비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어서 전시공간을 찾지 못하면 그야말로 공중분해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크기가 26x24미터라고 하는데, 잘 상상이 안가실텐데, 아래가 해체되기 전의 사진입니다. (눌러보시면 큰 사진이 나옵니다.)

세계 최대의

원래사진이 없어져서 공사중 사진으로 대체


대략 우리나라(남한)이 남북방향으로 500km정도 되고, 일반적으로 도로교통지도는 1/100,000 정도로 만드므로, 도로교통지도를 모두 뜯어서 나란히 붙일 때, 남북방향이 겨우 5 미터 정도뿐이 안되는 걸 아신다면, 위에 있는 지도가 얼마나 큰지 대충 이해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토지리정보원에 있는 지도박물관에도 이런 지도가 하나쯤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지도박물관은 전시공간이 너무 좁아 저 26미터 짜리 지도는 들어갈 곳도 없지만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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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Challenger Map Gets Repr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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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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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 푸른하늘님의 해당 포스트가 11/12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7.11.12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2. 과거에는 이런 입체지도를 거의 수작업으로 많이 만들었습니다만...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의 보급에 따라 거의 전자동적으로 거대 입체지도를 제작하곤 합니다. 즉, DEM과 Texture에 해당하는 위성영상 혹은 지도가 있으면 기계가 자동으로 제작해 주는 형태입니다. 가장 유명한 회사가 STM(Solid Terrain Modeling)이라는 회사이지요.. STM은 최근에 자동제작한 캐나다 British Columbia 입체지도를 선보였답니다. http://www.solidterrainmodeling.com/bc.htm 참조. 헐.. 빅토리아에 있었네요.. 얼마 전에 거기 갔었는데, 왜 Crystal Garden에 안갔는지.. 갑자기 제 자신이 궁금해지네요.. ㅠ.ㅠ

    2007.11.12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40*74 feet네요... 위에 있는 BC Challenger Map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26*25m 이면... 85*82 feet 거든요. 복구만 된다면 세계 최대라고 하지는 못하겠네요.

      2007.11.12 23:27 [ ADDR : EDIT/ DEL ]
    • 게다가... 저 지도를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니... 더 정감이 가지 않습니까? ㅎㅎ

      2007.11.12 23:28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