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2009. 11. 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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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올해 2월에 처음 시작된 구글 친구찾기(래티튜드, Latitude)가 정말 멋진 기능을 추가했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첫번째는 위치 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즉 구글 위치기록(Google Location History)를 설정해 두면 자신이 지나다니는 길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능입니다.

다른 사용자들은 (친구로 등록했을지라도) 위치 기록을 볼 수 없으며, 언제든지 일부 또는 전부를 삭제 할 수 있는 등 프라이버시에도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구글 위치기록을 사용하려면 당연히 계정이 있어야 할테구요, 그 다음 여기 들어가서 아래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됩니다. 오른쪽은 기존의 기록을 보는 곳인데... 저는 위치기록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없는 관계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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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친구로 등록해 준 사람이 가까운 곳에 있으면 통보가 되는기능입니다. 그러니까... 구글 위치알림(Google Location Alerts)기능을 설정해 두면, 친구로 정해진 두사람이 가까이 접근할 때 자동으로 두명 모두에게 알람이 가게 됩니다. 알림은 이메일과 SMS로 전해집니다.

그런데... 룸메이트나 직장 동료와 같이 생활공간이 같은 사람들에게도 알림이 계속가면 짜증스럽겠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알림(Alerts) 기능을 사용하려면 위치기록(Location History)기능도 함께 사용해야 하며, 등록한 후 적어도 1주일 이상 지난 뒤에야 실제로 알람이 전달된다고 합니다.

친구알림(Alerts)기능을 사용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 아래에 있는 버튼은 들어오는 알림 메시지를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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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비슷한 그림이 뜨는데, 여기에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저장하면 핸드폰으로 확인코드가 전달되고 이를 입력하면 친구알림(Location Alerts)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 기능은 우리나라 핸드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네요. 아래처럼 통신 3사가 모두 등록이 되어 있고, 저도 방금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네요... 구글 친구찾기(Latitude)는 사용할 수 없는데, 친구 알림기능은 사용할 수 있다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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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재미있는 기능들...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먼저 위치 기록(Location Histroy) 기능부터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안그래도 구글맵 내비게이션때문에 타격을 받은 GPS 회사들을 더 죽이는 기능이다 싶네요. 예를 들어 여행을 갔을 때,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갈 때, 자신이 어디로 움직였는지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경로는 나중에 구글맵이나 구글어스에서 볼 수도 있고, KML로 뽑아낼 수도 있다고 하니 원하는대로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위치태깅(GeoTag)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자신이 다닌 기록을 뽑아서 사진과 매칭만 시키면 되니까요. 요즘 위치태깅하는데 사용되는 장비가 적어도 20만원 정도하는데... 이런 회사들은 정말....

다만, 제가 FAQ를 읽어봤는데, 위치가 어느정도 간격으로 저장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장이 되는 건지,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저장되는건지... 그런 정보도 없고, 이를 바꿀 수 있는 방법도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를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상용 GPS 장비를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아무 설정을 하지 않아도 내 위치가 자동으로 기록되므로 정말 많은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흠... 그런데 구글입장으로 보면 정말 멋진 데이터 수집 수단이 될 것 같다 싶습니다. 구글 서비스의 점유율이 높은 외국에서는 구글에서 개인의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텐데, 여기에 이 사람이 어디에서 무엇을 주로 하는지 알게 되면, 훨씬 더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되고, 그럼으로써 보다 정확한 지역정보도 구축가능하고, 광고 타게팅도 훨씬 쉬워질 것 같네요.

아무튼... 정말... 여러가지로 생각할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며칠전에 나온 구글맵 내비게이션보다 장기적으로는 훨씬 더 파급효과가 크지 않나 싶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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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11/google-latitude-now-with-location.html
Tuesday, November 10, 2009 at 5:10 PM
[Cross-posted from the Google Mobile Blog]

Since the launch of Google Latitude earlier this year, we've been getting a lot of feature requests. One of the most popular ideas was for Latitude to keep track of location history, allowing you (but not your friends) to see where you've been at any point in time. Another popular idea was to notify you when you're near your Latitude friends so you can easily meet up or grab lunch. Today, we're happy to introduce both Google Location History and Google Location Alerts (beta) to let you do even more with Latitude.

Google Location History
Whether you're taking a road trip across the country, backpacking across Europe, or just going out for a night on the town, it's fascinating to look back at where you went, and for how long you stayed. Enable Google Location History to store, view, and manage your past Latitude locations. You can visualize your history on Google Maps and Earth or play back a recent trip in order. Of course, you can always delete selected history or your entire location history at any time. While working on Location History, I found myself going back in time to discover things that would have otherwise been impossible. For example, I stopped at an awesome BBQ place on my way back from Lake Tahoe this summer, but I couldn't remember the name when my friend was asking about it a few months later. I pulled up my location history for that weekend, found where I was stationary on the drive home, and the restaurant name showed up in Google Maps: Drooling Dog Bar BQ. Check it out below:


Google Location Alerts (beta)

People also want to know when their friends were nearby, but it's not always convenient to keep checking Latitude to see if a friend has recently shown up near you. After working on this for a while, we realized it wasn't as straightforward as sending a notification every time Latitude friends were near each other. Imagine that you're Latitude friends with your roommate or co-workers. It would get pretty annoying to get a text message every single time you walked in the door at home or pulled into work. To avoid this, we decided to make Location Alerts smarter by requiring that you also enable Location History. Using your past location history, Location Alerts can recognize your regular, routine locations and not create alerts when you're at places like home or work. Alerts will only be sent to you and any nearby friends when you're either at an unusual place or at a routine place at an unusual time. Keep in mind that it may take up to a week to learn your "unusual" locations and start sending alerts.

To enable these features, go to google.com/latitude/apps. You must first be an existing Google Latitude user; if you're not already, sign up here. You must explicitly enable each feature, and of course, you can disable it at any time. Learn more in the Help Center about Location Alerts and Location History, suggest and vote on ideas in the Mobile Product Ideas page, or report problems in the Mobile Help Forum.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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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이거 정말 잘못 사용하면 독이돼는 기능이군요..ㅠㅠ
    날로 무서워지는 세상입니다. 가상 cctv 같은 거네요..
    갈수록 개인의 사생활 활동 범위가 축소돼는거 같습니다.
    서비스 등록한 사람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맘만 먹으면 분석할 수 있겠네요..
    거기서 유출돼는 사생활은 정말 생각만 해도 끔직합니다..*,.*;;

    2009.11.13 12:15 [ ADDR : EDIT/ DEL : REPLY ]
    • 잘못사용하면 독이되는건... 어떤 기기든 마찬가지죠머. 사실 프라이버시 침해에서 가장 큰 건 핸드폰일 겁니다. 내가 누구랑 통화하는가, 어디에 있었는가... 이런 정보가 모두 저장되니까요.

      문제는 권력기관이죠. 가지고 있는 권력을 자제하기가 힘드니까요~ ㅎ

      2009.11.13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2. ghltkwlq

    회사,집,회사,집 이 동선이라..

    2009.11.13 15:21 [ ADDR : EDIT/ DEL : REPLY ]
  3. 행복한광부

    구글은 정말 무섭습니다..새롭게 발표하는 아이디어와 파괴력은
    지도를 연구하는 저로서는 구글의 발표시마다 전략을 조금씩
    수정해야하는 일들을 더 만들게 합니다. 기술력과 마케팅력에
    박수를 보냄과 동시에 우린 앞으로 무엇으로 대비해야 하나 하는
    경계심도 줍니다. 구글이 저에겐 선덕여왕의 미실과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혼자만의 바램,꿈 입니다..ㅎ

    2009.11.16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 구글은 자기가 원래 하고 싶었던 것을 하는 것 뿐이죠. "세상의 모든 정보를 조직화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다른 조직도 마찬가지겠지만, 구글은 돈이 많기 때문에 얼마든지 쏠 수 있는 게 다르겠죠~

      2009.11.16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4. 덕분에 지난 여름 피서객이 얼마나 되는지도 추정 가능하겠는데요 ^^
    이후에는 개인의 위치기록이 거래되는 시장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물론 위치 정확도와 기록 주기 및 분석방법, 개인정보 보호 등 해결할 과제가 있겠으나...
    아무튼 재밌는 서비스가 될거 같습니다.

    2009.11.18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 흠... 개인정보보호때문에 불가능할 것 같은데...
      자기 데이터를 팔아먹는 사람은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2009.11.18 23:19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9. 5. 6. 09:23
5월 4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지난 2월, 구글 친구찾기(Latitude)가 서비스되기 시작했는데, 이제 자신의 위치를 더욱 쉽게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이번에 나온 서비스는 2가지입니다. 한가지는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자신의 위치를 공개하는 서비스이고, 다른 하나는 구글에서 제공되는 구글토크(Google Talk)에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우선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삽입하려면, 구글 공개 위치 뱃지(Google Public Location Badge) 사이트에 들어가서 아랫부분에 아래와 같이 선택을 하고, 맨 아래에 있는 코드를 원하는 곳에 넣으시면 됩니다.


이 소식을 듣자마저 저도 시험을 해보고, 오른쪽 위에 구글친구찾기를 삽입해 보았습니다. 래티튜드(Latitude)에 들어가서 위치를 수정하자마자 바로 반영이 되네요.

구글의 채팅 프르그램인 구글 토크(Talk)에 자신의 위치를 공개하려면, 구글토크 위치상태(Google Talk location status)으로 들어가서 아래와 같이 클릭하고 저장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오른쪽은 제 지메일(Gmail)에 들어갔을 때 제 위치가 표시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구글 친구찾기(Latitude)를 사용하면 자신의 친구들에게만 위치를 공개하는 것이지만, 이 두가지 어플은 누구나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맨 위에 있는 그림에서 자신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을 일주일 혹은 한달에 한번찍 알릴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구글 친구찾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iGoogle을 영문으로 세팅하면 편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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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5/sharing-your-location-with-google.html
Monday, May 4, 2009 at 3:40 PM 구글 친구찾기(Latitude)를 사용하고 계시고, 친구찾기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과도 위치를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구글 공식 블로그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래티튜드 팀에서는 여러분의 위치를 구글 토크(Google Talk)친구들이나, 여러분의 웹사이트 혹은 블로그에 위치를 공개할수 있는 2가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아울러 위치자료를 KML과 JSON 피드로도 보낼 수 있어, 개인의 KML 피드를 구글어스(Google Earth)에서 열거나, 구글맵(Google Maps)에 불러들이거나, Google Maps API로 여러분의 웹사이트에 넣으실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지도 개발자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5/04/2009 11:17:00 AM
몇달 전, 우리는 모바일폰이나 아이구글(iGoogle)을 사용하여 친구들과 여러분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구글 친구찾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공개된 이래 많은 분들이, "내 위치를 래티튜드 친구가 아닌 사람에게도 알리고 싶다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를 가능케하는 2가지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합니다.

구글토크 위치상태(Google Talk location status)는 여러분의 구글토크 또는 지메일(Gmail) 채팅 상태 메시지를 래티튜드 위치에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여러분의 채팅 친구들이 여러분의 최근 위치(도시 수준)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공개 위치 뱃지(Google Public Location Badge)는 여러분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래티튜드 위치를 공개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여러분의 위치는 도시만 나타낼 수도 있고, 모바일폰에서 GPS나 와이파이(Wi-Fi) 또는 기지국 ID 등을 통해 자동적으로 감지한 위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미 친구찾기(Latitude)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새로운 어플을 시험해 보세요. 래티튜드 계정이 없다면, 지금 여러분의 위치를 공유해 보시고요. 우리는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어플리케이션의 프라이버시 관련 공지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장래에 우리는 여러분의 위치를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제안하고 싶거나 코멘트를 남겨주시고 싶다면 제품 아이디어 제안 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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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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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 갑니다. 새로운 기능이 자칫 프라이버시 문제는 없을까요.

    2009.05.06 09:38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쎄... 자기가 선택해서 공개하는 건데 프라이버시가 문제가 되는 건가요? 머.. 구글에서 이 정보를 활용할 가능성이야 있지만...

      2009.05.06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9. 2. 9. 12:49
2월 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제가 며칠 전 소개시켜 드린 구글 친구찾기 기능에 대한 공지입니다.

이 글에는 구글 친구찾기(Latitude)에 관해서 제가 설명한 이상의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신문들에서도 대서특필한 것처럼,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부연 설명되어 있는 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대략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프라이버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위치를 공유할 친구를 선택할 수 있음. (승인, 승인하되 위치는 감춤, 거부)
  2. 친구별로 공개 수준을 선택할 수 있음. (정확하게, 대략 위치만, 감추기)
  3. 전체 친구들에 대한 공개수준 선택 가능 (자동위치, 수동입력, 감추기)
이와 같이 위치 공개 수준을 얼마든지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엔 프라이버시 문제는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글에서는 최후에 저장된 위치만 저장한다고 하는데... 이건 믿지 못할 사람들도 있겠죠.

머... 믿지 못하겠다면 구글 서비스는 하나도 쓸 수 없을 겁니다. 저는 제 스케줄관리, 이메일, 연락처 등등... 검색을 포함해 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사실 이 서비스중 어느거라도 공개된다면, 얼마전 다음의 메일 서비스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어 문제가 된 것처럼 문제가 심각해지겠지만, 어차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얼마간의 노출은 피할 수 없는 것이고.... 이왕에 큰 회사를 믿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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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2/see-your-friends-on-map-with-google.html
Friday, February 6, 2009 at 10:39 AM
저는 상당히 즉흥적인 여자입니다. 몇달전 런던이 궁금해서 런런으로 이사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개인적 특성으로 인해 저는 친구들과 연락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출시된 구글 친구찾기(Google Latitude)가 너무나 좋습니다. 래티튜드는 모바일 구글맵(Google Maps for mobile) 및 iGoogle 구글맵 가젯용 새로운 기능으로서, 여러분의 위치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친구들이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쉽게 연락할 수 있죠.

몇 주전, 저는 항상 그랬듯이 순간적으로 미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려고 워싱턴 D.C. 행 비행기에 탔습니다. 저는 어디에서 묵어야 할지, 누구를 만날지 전혀 몰랐던 상황이었지만, 도착한 직후 구글 마운틴 뷰 본사 제품 매니저인 스티브 리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워싱턴에 있어? 나도야! 얼마나 있을거야? 한번 만나자!"

스티브는 꽤 멋진 친구였지만, 초능력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이렇게 예상치 않았던 곳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모바일 구글맵의 새로운 친구찾기(Latitude) 덕분이었습니다. 제가 Latitude에서 Steve에게 제 위치를 공유했기 때문에,. 그가 휴대폰으로 구글맵을 열어보자, 제 새로운 위치를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래티튜드 덕분에 저는 제가 어디 있든 제가 아는 사람과 연결되어 있는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세계에 있는 친구들과 즉흥적이지만, 멋진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거죠. 즉흥적이 되어 보세요. 여러분 휴대폰의 웹브라우저나 PC 브라우저에서 google.com/latitude에 접속해 보세요. 여러분의 위치와 공유대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비디오를 확인해 보시구요.

구글 친구찾기(Latitude)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글 모바일 블로그에 올려진 글과 아래의 데모 비디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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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2009/02/06 - 구글 친구찾기(Latitude)를 PC에서 직접 써보니
2009/02/05 - 구글 친구찾기서비스(Google Latitude)
2007/11/30 - 모바일 구글맵 위치확인서비스 개시
2008/06/07 - 모바일 구글맵 2.2, 대중교통정보 제공
2008/08/04 - 우리나라에도 노키아의 보행자 내비게이션이 들어올까?
2008/09/09 - 핸드폰용 3D 내비게이션 판매개시
2008/09/18 - 구글맵 스트릿뷰(Street View)가 핸드폰 속으로
2008/10/11 -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구글맵 소개
2008/11/10 - 아이폰(iPhone) 용 구글어스를 사용해 보니~~
2008/11/19 - 아이팟터치를 써보니.. 정말 아이폰이 땡기네~
2008/11/22 - 아이폰용 구글맵에 스트릿뷰/대중교통 등장
2008/12/24 -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 구글맵 내지도 기능 탑재
2008/12/28 - 이집트에선 GPS 뺀 아이폰 판매예정
2009/01/15 - 구글맵에 지하철 노선도 레이어 등장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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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사생활 침해 혹은 보안적 문제의 가능성도 충분하지만 그보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구글의 창의성을 높이 사고싶군요..물론, 앞서 말한것처럼, 사생활에 침해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시도되어야하겠지요..기업들의 이런 서비스는 양날의 검같다는 생각이 들어요;;편한만큼 그에 따른 문제점이 생기는 거겠죠..암튼 유용한 정보입니다ㅋ잘 보고가요ㅎㅎ

    2009.02.09 15:25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9. 2. 6. 11:50
엊그제 구글에서 무료 친구찾기 서비스인 Latitude를 선보였습니다.

Latitude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자신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위치를 알고자하는 사람의 이메일로 초청을 하고, 이를 수락하면 위치를 보여주는 방식이며, 필요하다면 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고, 대략적인 위치만 알려주도록 설정도 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가짜 위치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엔 프라이버시 문제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신문에서는 이를 대서특필하고 있네요. 물론 구글에서 나쁜 용도로 써먹는다면 문제지만, 구글이 차지하는 위치를 생각했을 때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프라이버시 문제라면 예전에 친구찾기 서비스를 제공했던 외국의 중소업체들이나, 우리나라 통신업체들이 더 문제겠죠.

아무튼... 저는 이걸 보자마자 직접 해보고 싶었습니다. 일단 아이팟터치(iPod Touch)로는 안되니까... iGoogle로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어쩌면 당연하게도 아래와 같이 서비스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전세계 26개국에만 오픈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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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메일로 위치를 공유하자는 메일이 하나 와있더군요. 잉? 이게 뭥미?하고 물어봤더니 기본 언어를 영어로 세팅하면 된다네요. 참고로 영어로 세팅하려면 구글 기본홈에서 빨간동그라미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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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팅하고 iGoogle로 들어가니... 아래처럼 훌륭하게 Latitude 서비스가 시작됩니다.ㅎㅎ 아... 구글계정이 없는 분은 구글계정을 만드셔야 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이메일 주소로도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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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현재 위치를 먼저 설정해야겠죠. 윗그림에서 "view profile"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처럼 나옵니다. 여기에서 우리나라 주소만 입력해도 위치가 지정됩니다. 그런데... 아이콘을 이동해서 정확한 위치로 이동시키는 기능은 없나 봅니다. 아이콘 위에 있는 풍선도움말을 끄면, 아이콘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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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친구를 초청하는 화면입니다. "Add friends"를 누르면 아래처럼, 구글계정에 등록되어 있는 연락처가 뜹니다. 선택을 한 후 "Add" 버튼을 누르면 해당친구들에게 메일로 초대 메시지가 날라갑니다. 아니면 "Add friends" 바로 밑에 있는 "enter an email address"를 선택해서 직접 이메일을 입력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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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초청을 받은 내용입니다. 위치를 공유하고 초청수락, 초청을 수락하되 위치 숨김, 거절 등 세가지 옵션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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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초청을 수락한 뒤, 친구의 위치를 확인해 본 모습입니다. 제 위치와 함께 초청한 친구의 위치가 지도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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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view profile"을 누르고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아래쪽에 위치를 어떻게 공유할 것인지에 대한 옵션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현재 세팅된 위치를 그대로 공유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상세한 위치는 생략하고, 도시수준에서만 공개하는 것이며, 마지막은 위치를 숨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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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옵션은 추가한 친구별로 별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친한 정도에 따라 공개 수준을 달리한다던지, 아니면 필요에 따라 위치를 숨길 수도 있겠네요.

아울러... 맨 위에서 제 위치를 설정했는데, 그냥 다른 곳으로 설정하면 되니까.... 속이려면 얼마든지 속일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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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것은 iGoogle에서 수동으로 위치를 설정할 때 사용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버섯돌이님의 글을 보시면 T*옴니아에서 실험해 본 내용이 있는데, 아래 그림처럼 위치 설정을 자동으로 갱신하는 방법/수동으로 설정하는 방법/숨기기 모두 지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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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iGoogle을 그다지 많이 안쓰는 편이었는데, 친구찾기 서비스 덕분에 자주 들락거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혹시 저랑 위치 공유하시고 싶으시면 대 블로그 대문 왼쪽 아래에 있는 메일 주소를 추가해 주세요~~ 항상 공유하겠습니다. 단, 제가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도시급까지만 공개할 예정이라는... ㅎㅎ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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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 구글 친구찾기서비스(Google Latitude)
2007/11/30 - 모바일 구글맵 위치확인서비스 개시
2008/06/07 - 모바일 구글맵 2.2, 대중교통정보 제공
2008/08/04 - 우리나라에도 노키아의 보행자 내비게이션이 들어올까?
2008/09/09 - 핸드폰용 3D 내비게이션 판매개시
2008/09/18 - 구글맵 스트릿뷰(Street View)가 핸드폰 속으로
2008/10/11 -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구글맵 소개
2008/11/10 - 아이폰(iPhone) 용 구글어스를 사용해 보니~~
2008/11/19 - 아이팟터치를 써보니.. 정말 아이폰이 땡기네~
2008/11/22 - 아이폰용 구글맵에 스트릿뷰/대중교통 등장
2008/12/24 -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 구글맵 내지도 기능 탑재
2008/12/28 - 이집트에선 GPS 뺀 아이폰 판매예정
2009/01/15 - 구글맵에 지하철 노선도 레이어 등장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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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콘을 드래그해서 위치 지정할 수 있습니다. :) iGoogle에서 latitude 창을 최대화(maximize)한 후 자신의 사진(아이콘)을 드래그하면 됩니다.

    2009.02.06 13:26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 자신의 위치 보는 지도 화면에서, 풍선 도움말을 X로 끄고나면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미세하게 위치 설정할 수 있습니다

    2009.02.06 13:27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봤습니다. 메일 주소로 초대를 드렸는데.. 메일이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2009.02.06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아이구글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군요. 저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2009.02.06 17:28 [ ADDR : EDIT/ DEL : REPLY ]
  5. pkch35

    재미 있는 기능 이군요...
    demyko 같은 SNS가 곧 대세가 될거 같아요..지도도 더 자세하게 해상도도 높아지면
    더 좋을 텐데 말이죠..국내는 언제쯤 보안이...T.T

    2009.02.09 13:22 [ ADDR : EDIT/ DEL : REPLY ]
  6. pkch35

    demyko는 Donde Estan My Kolegas 즉 내 친구는 어디있나....라는 뜻이구요
    경사사진기반의 SNS 일종으로 알고 있습니다..ㅎㅎㅎ

    2009.02.11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 흠... 제글 http://heomin61.tistory.com/691 을 읽어보세요. 방금전에도 제가 테스트해봤는데, SNS 기능은 전혀 없는 것 같거든요~~~ SNS가 Social Networking Service 맞죠?

      2009.02.11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7. bobbin

    평소에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한번 테스트해보고 싶은데, 친구(?)가 없어서..^^;
    허민님을 등록해봤습니다. ^^
    bobbin@paran.com 이라는 계정으로 요청이 갈겁니다.
    감사합니다.

    2009.02.12 09:26 [ ADDR : EDIT/ DEL : REPLY ]
  8. 보고싶다 미정아 아이들도 이제는 어른이됐겄지 주형씨도안녕하시겠지
    연락바란다 경아가

    2009.06.02 06:51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23:2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상황이라면... 이 어플로는 힘들 것 같은데요... 이 어플을 꺼버리면 더이상 추적이 안되거든요. 아마도 Find my iphone 기능을 이용해야 할 듯 싶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기가 매우 까다롭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도움이 못될 것 같네요~

      2010.12.24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1.07.27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아이폰을 잃어버려서 래티튜드로 접근해 봤는데, 잃어버린 순간이후로는 래티튜드에 위치가 표시되지 않네요. ㅠㅠ 별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2011.07.29 14:0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