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

교육자를 위한 구글 사이트 소개(How I spent my summer vacation)

하늘이푸른오늘 2008. 7. 4. 11:55
7월 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교육자를 위한 구글(Google For Educators) 사이트를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구글 LatLong 블로그에는 구글어스를 교육에 활용하는 내용이 가끔 있습니다. 작년 8월에 나온 교직자를 위한 지도가 대표적입니다. 구글, 지리교육용 사이트 개설, 구글어스를 과학적 연구에 활용하기,
구글어스를 활용한 문학 수업 등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구요.

특히, 이 사이트에는 아래 그림처럼 구글어스, 에 관한 내용은 물론이고, 구글맵, 구글 스카이, 스케치업 등 교육용으로 적합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나 예제를 실어두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도 오래전 쌍용정보통신에서 근무를 할 때, 지리교육에 GIS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해봤었는데, 사실 그때는 독립패키지 뿐이 없어서 아무리 싸게 공급한다고 해도 부담스러웠죠.

하지만, 지금은 구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인터넷지도도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지리나 역사 교육에 쉽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보다는 훨씬 더 많은 기능이 들어있어야 할테고요. 외국에 관한 교육까지 생각해 봤을 때는 야후!가 제일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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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7/how-i-spent-my-summer-vacation.html
Thursday, July 3, 2008 at 3:04 PM

지난주에 있었던 구글 교사 아카데미(GTA : Google Teacher Academy)에서 저는 2006년 11월의 아카데미에서 구글의 세계에 들어섰던 순간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구글을 검색엔진으로만 사용해왔지만, 구글 교사아카데미 이후엔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사용하게 되었죠. 아카데미가 진행되는 동안,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함께했던 여러가지 활동이나 프로젝트의 예를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원하던 바였죠. 저는 K-8 구역의 기술자원선생(Technology Resource Teacher)로서, 열정적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훈련시킬 기회가 많았습니다.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저는 구글로 돌아와 새로운 구글 직원이 되었습니다.

제가 비록 초짜 직원이기는 하지만, 이미 구글 가족인 것처럼 느낍니다. 첫번째 주는 제 할 일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구글 캠퍼스에 드나드는 게 무엇인지 알아본 후, 자리를 잡고  교육자를 위한 구글(Google For Educators) 웹사이트를 둘러보았습니다. 유용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더군요.

제가 이 생활을 즐거이 만끽하는 이유는 많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자분들께서 구글의 Geo 제품을 사용하여, 학생들에게 세계에 대해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함께할 수 있어서 입니다. 여름 휴가기간일지라도 교육자를 위한 구글 사이트는 새 학기에 멋진 수업을 준비하시려는 선생님이나, 휴가기간에도 아이들에게 즐겁게 공부를 시키려는 부모님들을 위해 계속 열려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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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