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웹 2.02010. 6. 20. 17:15
저는 매달 한번씩 Kiva와 팝펀딩을 통해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금액을 빌려들리고 있습니다. 

팝펀딩(http://www.popfunding.com)은 착한투자/품앗이대출을 모토로, 주로 정상적인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신용불량자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소개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금융소외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813 만명"에 달합니다고 합니다. 성인 다섯명중 한명이라고 하네요.

최고 대출 이율은 30%로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일반 금융 서비스에 비하면 이율이 높은 셈이기는 하지만, 대출 신청자의 입장에서는 몇백 퍼센트에 이르는 고리대금업자의 돈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마지막 비상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돈을 빌려드리기로 한 분의 사연을 일부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제가 5살때 교통사고로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고 연년생인 누나와 저를 홀로 키우시느라 안해본 일이 거의 없으실 정도로 고생만 하셨습니다. 제가 일찍 장가를 가는 바람에 어머님께 넉넉히 용돈 한번 드리지도 못하고 아직까지도 홀로 지방에서 일하고 계신 어머님께 가게를 마련해 드리고자 누나와 상의끝에 저희집 근처에 있는 작은가게를 한군데 알아보았습니다.

저희 누나도 일찍 시집을 가는 바람에 모아놓은 종자돈도 얼마 되지않아 이렇게 모자라는 금액을 다시한번 가족님들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경매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경매때에도 말씀 드렸지만.. 저를 믿고 투자를 해주신다면 성실한 상환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요청금액은 300만원입니다. 현재 참가율이 102% 이므로, 6월 25일날 대출이 되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면, 더 낮은 이율로 대출이 될 수 있겠죠. 예를 들어 저는 참여를 할 때 이율을 무조건 25%만 신청을 합니다. 이율을 낮게 신청한 사람에게 우선 배당되므로, 많은 분이 참가할 수록 자금을 신청한 분들의 부담이 줄어들 게 됩니다. 

반면 자금을 투자하는 저에게는 일반 은행과는 비교가 안되는 큰 이율이 돌아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주로 신용불량자분들이기 때문에 돈을 떼일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 가능성은 그다지 크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하기는 했지만, 저는 아직까지 손실을 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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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va.org는 후진국의 자영업자들에게 소액을 대출해주는 소액대출(마이크로 파이낸싱) 사이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저는 작년 3월에 kiva.org를 알게 된 이래 거의 매달 한번씩 대출을 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총 18건을 대출해 드렸네요.

이번달엔 몽골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제가 예전에 KOICA 사업으로 다녀온 적이 있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쪽에 투자하려고 했으나, 이번엔 대출 신청자가 없어서 몽골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Mongolia로 검색을 해보니, 신청을 하신 분이 상당히 많네요. 그중에서 저는 Enhzaya Gantumur(아래 사진) 이라는 분께 대출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분은 현재 서른살이고 결혼을 했고 3살난 딸이 있는 분으로,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사는데, 몽골 전통 가옥(천막)인 게르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신발가게를 하고 있는데, 사업을 늘리기 위해서 자금을 요청하고 계십니다.

몽골의 수도에 천막을 치고 산다는 게 이상하다 싶을 수도 있겠는데, 구글맵에서 울란바토르를 검색해 보면 아래 그림처럼 동그란 천막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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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iva.org의 한국인들 모임인 Kiva Korea의 회원은 모두 163 명입니다. 매달 조금씩 늘고 있어서 기쁩니다만, 그 취지에 비해 참여자가 많이 늘지 않는 것은 아무래도 영어라는 장벽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는 http://kivajapan.jp/ 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www.kiva.org의 모습과 비슷하지만, 모든 내용을 일본어로 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있도록 만들었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면 참여자가 획기적으로 늘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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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사실 팝펀딩이나 kiva나 별로 대단한 건 아닙니다. 금액도 3만원 정도뿐이 안되는데다, 기부하는 것도 아니고 대출해 주는 것이니 더욱 더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작은 돈을 씨앗으로 해서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매달 까먹지 않고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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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웹 2.02010. 3. 16. 18:00
kiva.org는 후진국에서 자본이 부족한 영세 자영업자에게 대출을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영업자들에게 저리로 융자를 해주면 자영업자 가족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작년 3월부터 대출해주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총 15분에게 대출해 주었습니다. 그중에서 딱 1분이 상환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고, 대부분 문제없이 대출-상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제 투자? 실적입니다. 총 15분께 대출해 드렸고, 저로 인해 kiva에 참여하셨다는 분이 6분, 그분들이 대출을 해주신 횟수가 11회. 꽤 괜찮은 실적이네요. 


아... 이번에 대출해 드린 분은 Elias Ruiz Sr.'s Group 으로서, 아래 사진처럼 총 19분으로, 2025 달러를 요청했는데, 현재까지 600불만 모급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혹시 kiva.org에 관심있으시면 이 그룹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참여하는 방법은 제가 처음 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만 있다면 단추 몇번만 누르고 신용카드 정보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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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popfunding)은 착한투자/품앗이대출을 모토로, 주로 정상적인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신용불량자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소개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금융소외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813 만명"에 달합니다고 합니다. 성인 다섯명중 한명이라고 하네요.

최고 대출 이율은 30%로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일반 금융 서비스에 비하면 이율이 높은 셈이기는 하지만, 대출 신청자의 입장에서는 몇백 퍼센트에 이르는 고리대금업자의 돈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마지막 비상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오래전부터 팝펀딩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작년 6월 경에 가입을 했네요) 그런데 막상 대출을 해주려고 할 때 어려움을 느껴서 포기했었습니다. 그냥 어려운 사람을 위한 기부라면 간편하겠지만, 팝펀딩도 일종의 금융 서비스이기 때문에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나 빌리고자 하는 사람 모두 여러가지로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돈을 빌려주고자 하는 사람은 투자하기 절차에 쓰여진 것처럼 우선 본인 인증을 해야 하고요, 투자 금액을 가상계좌를 통해 입금하고, 돈을 빌리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상태를 꼼꼼히 읽어 본 후 갚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찾아 그 분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제일 문제는 어떤 사람에게 돈을 빌려줄 것인지 결정하는 일이었습니다. kiva.org와 비교를 한번 해보죠.

kiva.org는 한번에 빌려주는 최소단위가 25달러, 즉 3만원입니다. 그런데... 누구에게 돈을 빌려줄 것인지... 별로 고민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들이므로 그냥 아무나 선택합니다. 물론 떼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현재까지 회수율이 거의 98% 정도 된다고 하니까 별로 걱정하지도 않고, 설령 떼일 수도 있지만, 그정도는 그냥 기부한다고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팝펀딩에서는 어떤 연유로 대출을 신청하게 되었는지, 상환계획은 현실적인지, 서류는 갖추었는지... 등등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사실 액수로 생각해 보면 팝펀딩에서는 최소단위가 1천원이기 때문에 그냥 기부하는 셈 칠 수도 있는데, 잘 갚을 것 같은지 아닌지 판단을 내리려니까 골치 아파서 그냥 포기해 버리게 되었드랬습니다.


팝펀딩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기 힘들겠지만, 참가자의 상황을 종합해서 점수를 매겨준다던지... 아무튼 좀 더 쉽게 투자대상자, 혹은 대출대상자를 고를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특히... 신용불량자에 대한 대출외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후원과, 소기업을 위한 소셜펀드레이징도 있는데... 이런 것도 신용불량자에 대한 대출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다보니 참여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예를 들어 학자금 대출의 경우... 저라면 성실한 학생이라는 것만 확인되면 설령 나중에 돈을 떼이는 한이 있어도 그냥 기부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참여자가 많지 않더군요. 홍보가 부족했을 수도 있고, 기존의 대출과 개념이 다르다보니 기존 회원의 관심이 없을 수도 있고... 하여튼 저로서는 많이 아쉽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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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보니 제가 팝펀딩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제 돈으로 참여를 한 게 아니라서 일단 상황을 보는 중입니다만, 나중에 정리가 되면 참여하게 된 경위와 처음으로 대출을 해주면서 느꼈던 점... 등을 나중에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사실 kiva.org를 통해 후진국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대출해주는 것도 좋지만,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일이 가능하다면 당연히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게 맞겠죠. kiva.org처럼 적은 돈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버튼만 몇개 누르면 되는 시스템만 갖추어진다면... 저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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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웹 2.02010. 2. 22. 11:19
저는 작년 3월부터 kiva.org를 통하여 동남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후진국에서 소규모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약 3만원씩 대출해 오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하루 먹을 것 입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 후진국 사람들에게 원조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하고자 해도  자본이 없는 극빈층에게 소액 장기저리 대출을 해주는 마이크로파이낸싱(Micro Financing)이 훨씬 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진국일수록 악덕 고리사채가 판을 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이런 사이트를 통해 종잣돈을 빌려간 자영업자들이 성공을 하게 되면, 그 사람과 그 가족들이 가난이라는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이 사람들을 통해 주변 사람들도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는 총 8분께 대출을 해주었는데, 올해부터는 2분께 대출을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kiva.org의 최소 대출 단위는 25불,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3만원 정도이므로 큰 액수도 아니거니와, 대부분의 경우 원금은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제가 지금까지 대출해 드린 분들의 리스트입니다. 


대략 작년에 대출해 드린 분들은 이미 모두 상환을 하고 있거나 상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단지... 제가 노란색으로 표시해 둔 부분을 보시면, 지난 11월에 대출해 드렸던 레바논의 팔락(Falak) 씨는 연체하고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물론 대출을 갚지 못하는 어려운 일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아마도 아얘 갚지 못할 수도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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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에 대출해 드린 분은 모두 도미니카 공화국에 사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아이티가 엄청난 대지진으로 수십만명이 사망했는데, 아이티쪽은 대출을 신청하는 분이 없어서, 그 바로 옆에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대출 드리기로 했었습니다. 

아래는 1월에 대출해 드린 Mujeres Solidarias 1, 2, 3 Group 입니다. 총 4,800 달러를 요청하셨습니다.


아래는 Plan De Lucha 4 Group 으로 총 2,000 달러를 대출신청했고요. 


이번 2월달에는 인도네시아 분들께 대출해 드렸습니다. 아래는 Manis Kasih Cooperative (group B) 그룹입니다.


다음은 Kwt Tiing Gading Group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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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가 가입해 있는 Kiva Korea 팀은 총 142명으로 늘어났고, 총 대출 횟수도 307회로 늘어났습니다. 총대출액은 약 8천불 가까이 되네요.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늘고 있어 너무 기쁩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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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웹 2.02009. 10. 16. 11:51
저는 올해 3월부터 매달 kiva.org를 통해 후진국의 소규모 상공인분들에게 $25씩 대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달까지 총 8분께 대출해 드렸습니다.

이런 분들이 자립 기반을 잡으면 가족들이 함께 절대빈곤에서 벗어나고,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단순한 기부행위보다 낫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대출해 드린 분은 몽골에 살고 계신 Chuluundorj Batbaatar라는 분입니다. 이분은 현재 41살로 아내와 아들 한명, 딸 한명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중학교에 다닌다고 하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룬도즈 씨는 나무제품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밤에는 택시운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업은 꽤 잘된 편이고 일도 열심히 했는데, 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돌보느라 3년 정도 일을 쉬었다고 하는데, 일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나무를 구입할 자금을 요청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지금까지 대출해 드린 분들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Abdmalk Odilov 씨가 제가 첫번째로 대출해 드린 분인데, 이번달에 모두 갚으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이제까지 대출금을 떼인 적이 한반도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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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Kiva Korea 팀 회원분이 100분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번에 올린 콩고에 25달러를 빌려드렸습니다 라는 글이 다음 메인에 걸려서 그 글을 보고 참가해 주신 분들이 꽤 있다고 해서 너무 기쁘기도 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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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소액대출 관련 사이트가 꽤 있습니다만, 그중 아주 특이한 사이트가 하나 있습니다. 착한투자/품앗이를 표방하고 있는 팝펀딩(http://www.popfunding.com/)입니다. 한달 전쯤 우리나라 '인터넷의 전도사'로 유명한 허진호님이 대표로 취임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죠.

팝펀딩은 특히 일반적인 금융서비스는 받을 수 없는 신용불량자 분들이, 사채등에 비해서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수 있고, 대출자의 입장에서는 다른 투자처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대출을 원하는 분이나, 대출을 해주는 분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는 두어달 전부터 들여다 보다가 결국 포기를 했습니다. 대출을 해줌으로써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괜찮은 생각같았습니다만, 어떤 분들에게 대출을 해주어야 할 지 정말 모르겠더군요. 열심히 살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는 건 이해가 가지만, 막상 5만원 1구좌를 대출하려고 해도 "신용불량자"를 믿을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 점에서 kiva.org는... 현장지원조직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계각국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대출 희망자의 상태를 분석해서 그래도 가능성이 높은 분들을 리스트에 올리기 때문에 떼일 염려가 낮기 때문입니다. (현재 kiva.org의 부도율은 1-2%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kiva.org를 통해서 활동할 예정이지만, 혹시라도 영어에 부담이 있는 분들, 그리고 돈도 벌면서 더 좋은 일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팝펀딩도 괜찮은 대안이라고 생각해서 소개시켜 드립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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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웹 2.02009. 9. 17. 09:51
저는 올해 3월부터 매달 kiva.org를 통해 후진국의 소규모 상공인분들에게 $25씩 대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달까지 총 7분께 대출해 드렸네요.

이런 분들이 자립의 기반을 잡으면 가족들이 함께 절대빈곤에서 벗어나고,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단순한 기부행위보다 낫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번달에 25달러를 빌려드린 분은 콩코민주공화국(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의 32명의 주부로 구성된 Inspiration Plus Group라는 단체입니다. 아래가 이 분들의 사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맨 오른쪽에 서 있는 분이 아마도 Alphonsine 회장인 것 같은데요, 이분은 현재 과자와 물고기, 꿀을 팔고 있답니다. 2002년부터 이 일을 해왔는데 최초 자본금이 $50이었다고 하고, 의류 판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려고 한답니다. 나이는 42살이고 3 아이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50달러... 6만원은 그다지 큰 돈은 아닙니다. 그러나  콩고에서 $50불이면 아주 큰 돈입니다. 콩고 국가 정보를 보면, 일년 소득이 평균 119 달러... 그러니까 1인당 국민소득이 12만원 정도 되는 셈이고, 한달에 1만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정도 돈을 번다고 해도 그날 먹고 살기에도 바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50불 정도를 저금해서 사업을 벌인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또... 후진국일수록 고리 사채업이 많아서, 가족등이 아프거나 해서 일단 돈을 빌렸다하면 번 돈을 거의 사채업자에게 뜯기는 형편이라서 사정이 더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하고요. 이런 악순환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종자돈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kiva.org나 그라민 은행 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 현재의 대출구좌 전체입니다. 오른쪽 아래부터 좌측으로 3월/4월/5월... 에 대출해드린 분입니다. 3월/4월에 대출해드린 분은 아직까지 갚지를 않으셨고, 5/6/7/8월에 빌려드린 분들은 조금씩이라도 대출금을 갚고 계십니다. 특히 6월에 대출해 드린(윗줄 맨오른쪽) Mujeres Paraguayas 그룹분들은 벌써 100% 갚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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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가 속해있는 Kiva Korea 그룹은 회원분들이 지난달 68명에서  85명으로 또 다시 많이 증가했습니다. 제가 정리해 둔 Google Spreadsheet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속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네요. 너무 기쁩니다.

사실 매달 한분을 골라 대출을 해 드리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만, 사실 약간 귀찮기만 할 뿐 경제적으로는 그다지 많이 기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25 달러는 언젠가는 회수가 되니까 매달 대출을 할 때마다 kiva.org 운영비로 지출하는 2.5달러, 즉 약 3천원 정도 기부하는 것 뿐입니다. 사실 돈을 회수하지 못한다고 쳐도 한달에 3만원에 불과하고요.

하지만... 이처럼 그다지 크지 않은 돈으로 지구 반대편 어디에서 누군가가 희망을 품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기쁨...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받는 게 아닌가...하는 기분이 듭니다. 이왕이면 이 글을 읽으신 분들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하는 방법은 여기를 읽어보세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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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웹 2.02009. 8. 10. 11:36
"쥐꼬치를 파는 말라위 아이를 위하여" 25 달러를 빌려드린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번달에는 현재 수단(Sudan)에서 가내 수공업으로 술을 빚어 판매하는 Idongi Viola 라는 아줌마에게 25달러를 빌려드렸습니다.

아래 사진이 Idongi Viola 라는 분으로, 현재 28살, 남편은 농부이고,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2명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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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단에 계신 분을 선택한 이유는 어제 올린 다르푸르(Darfur) 학살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바로 수단 서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살기가 힘든 나라일수록, 지킬 게 없는 사람일수록 반인륜적인 범죄에 무감각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환경이 나아지면 다르푸르 인종청소와 같은 일도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아... 이번에도 총 27.5불 (25불은 대출, 2.5불은 기부)을 지출했지만, 아래 그림처럼, 실제 카드에서는 9불 정도만 빠져나갔습니다. 기존 대출금중에서 지난달 회수된 돈이 18불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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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불은 Paypal을 통해서 했습니다. 제가 맨 처음 올린 글에 kiva.org에 가입하는 방법과 지불하는 방법을 정리해 두었는데, 사실 PayPal에 가입해 두면 그냥 클릭 서너번만으로 쉽게 카드 결재를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인터넷에서 우리나라 카드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합니다. 무슨 인증서, 본인 확인 이런거 하나도 없이 그냥 결재가 됩니다.^^

어쨌든 이렇게 해서 제가 25불씩 빌려드린 분이 총 6분 (1분은 그룹)으로 늘어났네요. 아래가 제가 빌려드린 분들입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타지키스탄 아저씨, 4월에는 세네갈 아줌마, 5월에는 캄보디아 아줌마, 6월에는 "Mujeres Paraguayas(파라과이 주부)"라는 단체, 7월에는 탄자니아 아저씨에게 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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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가 속해있는 Kiva Korea 그룹은 지난달 52명에서 이번 달에는 68명으로 회원분들이 엄청 많이 증가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이제까지 써 둔 글에서 Kiva Korea 그룹 회원에 관한 글을 Google Spreadsheet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3월에 비해서는 거의 4배 이상 성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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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va.org는 하루하루 먹을 것 입을 것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분들께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그 주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절대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로써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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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웹 2.02009. 7. 9. 11:41
kiva.org는 후진국의 자영업자들에게 소액을 대출해주는 소액대출(마이크로 파이낸싱) 사이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저는 매달 한번씩만 대출해주기로 마음을 먹었고, 이번 다섯번째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말라위(Malawi)에 계신분께 대출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말라위를 택한 건 다음 사진 때문입니다. 어린아이가 들고 있는 건 삶은 쥐꼬치입니다. 물론 팔기위해서입니다. 동아일보에 들어가시면 더 많은 사진과 기사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말라위의 일인당 GDP는 2008년 기준 312달러라네요. 하루에 1,000원 정도로 먹고산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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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타깝게도 kiva.org에서 malawi로 검색해보니, 대출 신청은 고사하고 이제까지 돈을 빌린분조차 한분도 없네요. 아마도 현지 지원단체가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 이럴 수가... 그래서 할수 없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중에서 모잠비크(Mozambique) 에서 소액대출을 원하는 분들 중에서 한분을 선택했습니다.

아래가 이번에 제가 대출해 드린 Petro Simeao 라는 분입니다. 현재 47살이고 17살 먹은 아들이 하나 있답니다. 400불을 대출신청하셨는데, 집을 지을 자재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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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물론 25달러를 대출해주고, 2.5달러는 kiva.org에 기부했습니다. 기부한 금액은 kiva.org의 활동자금으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27.5달러가 아닌 25달러가 결재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대출해 드린 캄보디아 아줌마가 상환한 금액(2.5 달러)이 결재에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제 현재 대출내역 전체입니다. 빨간 화살표를 보시면 10%를 상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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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제가 대출해 드린 분은 3월에는 타지키스탄 아저씨, 4월에는 세네갈 아줌마, 5월에는 캄보디아 아줌마, 6월에는 "Mujeres Paraguayas(파라과이 주부)"라는 단체에 대출을 해 주었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Kiva Korea 그룹은 아래 그림과 같이 저번달에 비해 10명이 증가한 총 52 명이며, 총 대출액은 1,350불이라고 나옵니다. 대출금은 250불 증가했네요.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처음 올린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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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가지 소식.... kiva.org의 twitter에 따르면, 지난달 한달간 $4.9 million, 즉, 약 60억원 정도의 대출이 이루어졌답니다. 사상 최대액이라고 하네요. 한명당 25달러라고 했을 때, 지난달에 대출해주신 분이 20만명에 달합니다. 규모가 큰 줄은 알았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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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웹 2.02009. 6. 7. 18:27
오늘 후진국 소액대출 사이트인 kiva.org를 통하여 4번째로 25불을 빌려드렸습니다.

3월에는 타지키스탄 아저씨, 4월에는 세네갈 아줌마, 5월에는 캄보디아 아줌마에게 대출해 드렸는데, 이번엔 한사람이 아니라, 21분의 주부로 구성된 "Mujeres Paraguayas(파라과이 주부)"라는 단체에 대출을 해 주었습니다.

아래가 kiva.org 소개페이지에 들어 있는 이 분들의 사진입니다. Ciudad del Este이라는 도시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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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이 요청한 총 대출금은 $3,650 불인데, 지금 현재 $700불가량 부족한 상태입니다만, 아마도 글을 발행할 때쯤이면 모두 채워지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대출해 드리기 전에는 $775가 모자랐었거든요.)

이분들은 다양한 목적으로 대출을 요청하고 계십니다. 철물점을 하시겠다는 분도 계시고, 옷가게, 식당, 조미료, 식빵, 담요, 야채가게를 하시겠다는 분도 있네요. 이렇게 그룹으로 대출을 받게 되면, 개인은 개별적으로 대출을 받되 상환에 관해서는 그룹으로 책임을 지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서로 도움을 주게되고 혹시 일부 회원이 대출금을 못갚게 될 경우에는 다른 분들이 대신 갚게 된다고 하네요.

참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후진국 소액대출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대출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갚을 능력이 있는지, 아니 정말 열심히 살아갈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그룹으로 대출을 하게되면 이런 문제점을 일부 해결할 수 있을테니까요.

어쩄든... 아래가 지금 현재의 제 계정입니다. 이제 전체 Kiva 사용자의 평균 대출 건수인 4.2에 근접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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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제까지 제가 대출해 준 분들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위치는 잡지 못하고 적도에 표시되어 있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제가 속해 있는 Kiva Korea 그룹은 아래 그림과 같이 저번달에 비해 4명이 증가한 총 42 명이며, 총 대출액은 1,100불이라고 나옵니다. 꾸준히 회원들이 증가하고 있네요.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처음 올린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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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웹 2.02009. 5. 15. 11:42
제가 이번에 후진국에서 조그만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십시일반으로 작은 금액을 빌려주는 마이크로 파이낸싱(소액대출) 사이트인 kiva.org 를 통해 캄보디아 아줌마에게 25달러를 빌려 주었습니다.

제가 돈을 빌려드린 Kheun Yan 씨는 현재 42살로 4명의 아이를 둔 아줌마입니다. 지금 쌀농사를 짓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은 근처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다고 하고요.

이분이 요청한 금액은 500달러입니다. 캄보디아는 대중교통이란게 전혀 없어서, 매번 물고기나 농작물을 팔러갈 때마다 택시(말이 택시지... 구루마 수준이라는...)를 타고 가야하는데, 이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 오토바이를 사려고 한답니다. 아래는 Kheun Yan씨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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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분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몇 년전에 캄보디아를 가본적이 있고, 그곳에서 오토바이가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되는지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의 도로에는 거의 오토바이가 꽉 매우고 있다시피 합니다. 왠만한 곳마다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데, 한번 타는데 1달러씩입니다. 대충... 한 가족의 한달 생계비가 100 달러정도이므로, 하루에 손님을 3번만 태우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셈이죠.

사실은 이때문에 캄보디아에는 대중교통이 없다고 합니다. 시내 버스를 만들면 서민들에게 훨씬 더 저렴하고 안전하며, 게다가 대기 오염도 줄어들텐데, 시내버스가 생길 경우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들의 생계가 막힌다는 것이죠. 아무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이로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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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아래 그림처럼 올해 7월부터 내년 4월까지 매달 50달러씩 갚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돈을 빌려준 순서대로 갚는다고 하면, 아마도 저는 내년 1월경 순서가 돌아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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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금까지 Kheun Yan씨께 대출을 해주신 분들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제 아이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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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저는 지난 3월에 타지키스탄 아저씨, 지난 4월에 세네갈 아줌마에 이어 총 3분께 25달러씩 빌려드렸네요. 아래가 제 계좌 내역입니다. kiva.org 회원의 평균 대출 건수가 4.1회라니 저는 아직 평균에 못미칩니다. 하지만, 앞으로 매달 한번씩 대출을 해 나갈 예정이니까 평균 이상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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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시고 혹시 kiva.org를 통해 후진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어하는 분들께 대출을 해주고 싶으신 분은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엔 약간 까다로울 수 있지만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kiva.org의 Kiva_Korea 팀이 지난달 24명에서 3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대출 계좌수도 지난달 14개 구좌에서 34개 구좌로 2배이상 늘어났네요. 저 때문은 아니겠지만,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혹시 Kiva_Korea팀에 가입하신 분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메시지 남기는 곳에 짧막한 인사말이라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오늘 한줄 적었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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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웹 2.02009. 4. 12. 11:51
제가 처음으로 온라인 마이크로 파이낸싱(Micro Financing) 사이트인 kiva.org를 발견하고, 타지키스탄에 사는 남자 분께 25달러를 빌려준 지, 이제 한달이 흘렀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사실은 오늘 kiva.org로부터 뉴스레터를 받아서 한달이 흘렀다는 걸 알게되었죠.

그래서 예전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달에도 또 다른 분께 대출을 해드렸습니다.

이번에 대출해드린 분은, 제목에 쓴 것처럼 세네갈에 사시는 파마 티암(Fama THIAM)이란 분으로, 현재 39살로 결혼해서 한명의 아이가 있고, 또 다른 4명의 아이를 부양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가  Fama THIAM 아줌마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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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줌마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음식 가판을 하고 있는데,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총 525달러 (현재 환률로 약 65만원)을 요청했는데, 지금까지 저를 합해서 325 달러가 확정되었습니다. 앞으로 9개월 뒤에 갚을 예정이라고 하고요.

아래는 현재까지 Fama THIAM 씨에게 대출을 해준 분들의 목록입니다. 제 아이콘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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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Map View를 통해 fama씨와 대출을 해준 분들이 어디에 사는지를 확인해 본 모습입니다. 한달 전에도 제 위치는 적도에 표시되서 버그라고 알려줬었는데, 아직도 수정이 안되었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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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생긴 건지, 예전부터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배너를 달 수 있는 스크립트가 있네요. 아래가 스크립트를 삽입한 건데, 제 블로그에 달기에는 조금 크기가 커서... 좀 그렇네요.


마지막으로 제 어카운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난달에 대출해 드린 압두말리크 오디로프씨와 이번에 대출해 드린 Fama THIAM 아줌마가 보입니다.


매달 한분씩 더 대출해 드리기로 했으니, 이제 몇달 후면 적어도 6 명은 채울 수 있겠죠. 빨리 또 한달이 지나가서, kiva.org의 모토처럼 "대출을 통해 한 가족의 인생을 바꿀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저번에 글을 쓸 때는 Kiva_Korea 팀의 멤버가 15명이고, 총 6구좌가 대출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현재는 멤버는 24명으로 늘어나고 현재 대출 구좌도 14개로 늘어났네요. 참여하는 분이 늘어나서 정말 기쁩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혹시 kiva.org를 통해서 후진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분께 적은 금액이나마 대출해 주시고 싶으신 분은 후진국 소액대출(마이크로 파이낸싱) 사이트 - Kiva.org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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