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2009. 9. 23. 09:41
9월 2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지난 2월, 구글어스가 5.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새롭게 해양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구글어스 레이어에도 별도로 "바다(Ocean)" 폴더 속에 여러 레이어가 추가되었었는데, 이중 하나의 레이어인 해양탐사(Ocean Expeditions)레이어가 갱신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러가지 탐사선의 이동 궤적을 볼 수 있게되었다는 것과, 현재 오대양에서 탐사를 수행중인 배들의 실시간 위치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같습니다. 실시간 위치라고 해봤자 하루에 한번 정도지만요.

아래는 이 중에서 남극 주변 탐사선을 클릭해서 경로를 표시해 본 모습입니다. 오른쪽 위에 빨간 화살표가 있는 쪽이 세종기지입니다.


요즘 포스트 올리기가 점점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LatLong 블로그가 있으니 계속 쓰고 있지 아니었다면 벌써 잠수타고 있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ㅠ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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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9/desktop-discovery-following-ocean.html
Monday, September 21, 2009 at 3:50 PM
오늘 우리는 구글어스 바다(Ocean) 폴더 속에 있는 해양탐사(Ocean Expeditions)레이어를 갱신했습니다. 배 모양의 아이콘은 현재 항해중인 배에서 온 최신 포스트 혹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온 포스트(노란색 배모양)이거나, 역사적인 탐험(파란색 배모양)의 시작점에 있는 포스트입니다. 현재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Ocean Now Pristine Seas Expedition, the 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 Scripps Institute of Oceanography, MBARI, National Oceanography Centre, Southampton, Cousteau Society, Census of Antarctic Marine Life, 미국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등의 역사적 탐험 경로를 포함하여 40여개의 해양 탐사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최근 미국 연안경비대(
US Coast Guard) 힐리(Healy) 북극 쇄빙 탐사선 (사진)에 이어 태평양 쓰레기를 추적하는 스크립스(Scripps) 시플렉스(Seaplex) 탐사선 expedition 등등도 추가하였습니다. 탐사선 아이콘을 클릭하고, 풍선도움말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우측 화살표를 클릭하면 전체 여정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해저 열수분출공(hydrothermal vents), 산호초, 이상한 심해생물 등을 발견하는 과학자나 탐험가를 따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아래는 이번에 새로 추가된 실시간 탐험입니다.

  • National Geographic has recently begun their Ocean Now expedition to Cocos Island in Costa Rica. From their ship blog, you can read about their mission to explore this pristine reef area, the first post from explorer Enric Sala, and you can follow their latest photos and videos in geographic context from their Expedition Maps site using Google Maps and the Google Earth plugin. Watch a video of explorer Sylvia Earle's sub dive where she met "Georgina", a hawksbill sea turtle.
  • The Antinea Foundation is sponsoring the Changing Oceans Expedition, a ten-year journey through the world's most important marine areas allowing scientists to do Research, communicators to Educate and anyone to follow along virtually online. You can come along using Google Earth (download the kml pointer here) or on the expedition website, where they have the embedded Google Earth plugin. Those on the expedition will explore, study and fully share ocean discoveries, day by day, moment by moment, through this new, interactive media. Over the course of a decade the Changing Oceans Expedition ship, Fleur de Passion, will sail to 100 of the ocean's most important sites, from the shores of the Mediterranean to the farthest reaches of the South Pacific, spending 2009 in the Mediterranean Sea, the Adriatic, and in Croatia.

구글어스에서 이 km을 열고 직접 발견해 보세요. 블로그로 돌아와 보면 직접 이 탐험에 참가한 누군가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 바로 Sylvia Earle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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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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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9. 5. 29. 08:34
5월 2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작년 여름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에 이어, 파리 디즈니랜드가 3D 모델로 재탄생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여름 "구글어스에서 환상이 실현된다"라는 글에서 디지니월드의 정말 멋진 3D 모델에 대해 감탄해 마지 않았는데, 이번 파리 디즈니랜드는 훨씬 더 정교하게 제작된 것 같습니다.

우선 아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성입니다. 단지 건물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 성의 꼭대기 부분만 확대해 본 것입니다. 팅커벨이 픽시 가루를 흩날리면서 성 주변을 맴돌아 올라가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디즈니사에서 제작된 영화를 보면 항상 팅커벨이 등장하죠.^^


아래는 이 외에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캡처해본 화면입니다. 정말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여기에 아바타 하나만 빠뜨리면 바로 가상세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ㅎㅎ


이 3D 모델을 소개하는 비디오입니다. 대략 잘 만들었네요... ㅎㅎ


원래 이 레이어는 "갤러리(Gallery)->여행과 관광(Travel and Tourism)" 폴더 밑에 들어 있지만, 한글판 구글어스에서는 이 레이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신 좌측 위에 있는 "빠른 이동(Fly to...)"에서 disneyland paris라고 치면 바로 이동되고, 3D 모델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 있는 놀이 동산들도 이렇게 3D 모델로 제작해서 배포하면 어떨까... 싶네요.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규모가 작으니까 85,000장씩 촬영할 필요는 없겠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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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5/disneyland-paris-in-google-earth.html
Tuesday, May 26, 2009 at 6:00 AM
지난 여름, 월터 디즈니사에서는 플로디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전세계 어린이들의 꿈인 디즈니월드를 구글어스에서 3D로 재탄생시킴으로써, 가상 여행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뛰어난 품질의 3D 모델에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수천 그루의 나무, 수풀, 벤치 기타 여러가지 "거리의 가구"는 구글어스 최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번주에 디즈니에서는 놀라운 3D 건물로 가득찬 파리 디즈니랜드 리조트를 새로 오픈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사진을 촬영하여 각각의 건물에 텍스처를 입혔습니다. 약 85,000장 (450GB)을 촬영하였고, 약 20일이 소요되었다고 하네요. 아래에 보이는 건물만도 2,000여매의 사진에서 추출된 354장 이상의 텍스처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빌딩은 물론 굉장이 멋지지만, 다른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상세한지를 보면 거의 가상 여행과 맞먹을 것 같습니다. 약 500개 이상의 요소를 제작하여 공원을 거의 사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게다가 각각의 놀이시설에는 독특한 식물들로 채웠습니다. 예를 들어, 어드벤처 아일랜드(Adventure Island)에는 야자수 등 열대 식물이 사용되었고, 프론티어 랜드(Frontierland)에는 사막에 서식하는 식물,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에는 활엽수, 디스카버리 랜드(Discoveryland)에는 소나무, 판타지랜드(Fantasyland)에는 잘 가지치기한 정원수가 있습니다. 또한 거리나 구경거리용 건물들도 모델링되어, 모든 벤치, 가로등, 나무, 수풀, 거리 표지판, 담장, 도로 인도석, 분수, 바위, 다리, 테이블, 의자까지 모두 모델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마 사진사들은 "놀이기구를 모델링 할 때 롤러코스터의 실제 경로를 이해하기 위해서" 인디아나 존스의 템플오브 페릴(Temple of Peril)을 여러번 탔을 겁니다. (그들에 따르면 작업의 일부였을 뿐이라고 합니다) 이 모델에는 모든 루드, 회전, 오르막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성 꼭대기에서는 좀더 마술적인 효과를 위하여 픽시 가루를 흩날리는 팅커벨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디즈니는 2개의 파리 디즈니랜드 공원에 있는 모든 놀이기구 및 7개의 디즈니 호텔, 디즈니 빌리지에 별도의 KML을 개발했습니다.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면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음향효과로 가득찬 KML 풍선도움말이 나타납니다. 이런 방법으로도 여러 지역을 이동할 수 있지만, 저는 3D 마우스를 사용하여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 게 너무 좋네요.

파리 디즈니랜드 레이어는 "갤러리(Gallery)" 폴더에 들어 있습니다. (구글어스 5.0이 필요합니다.) 이 레이어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및 영어 등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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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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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영곤

    푸른하늘님 여쭤볼게 있습니다.
    구글 어스 업로드 기준을 보면 용량이 10M로 이하로 나오는데 예전에 하늘님께서 소개해주신 포루투갈의 Marva 같은 것은 용량 조절을 어찌했을까요?

    그리고 이번 디즈니랜드는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던데.. 이런 것들은 용량이 상당할터인데.. 이런 경우는 구글 어스와 어떠한 협약을 맺은 걸까요?

    하늘님을 통해서야 구글어스의 대단함을 알게된 저로서는 궁금한 것이 많네요. ㅋ

    2009.06.02 10:24 [ ADDR : EDIT/ DEL : REPLY ]
    • 10메가 이하는 하나의 파일을 올릴 때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여러개로 나누어 올리면 무방하죠.

      디즈니랜드 같은 건 미리 구글과 모종의 계약을 한 후 추진하겠죠.

      2009.06.02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2. 최영곤

    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2009.06.04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석기

    이거 4.3버전에도 나오나염?ㅠㅠ

    2009.07.15 20:04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석기

    ...그럴껄 그랬네 명쾨한 답변ㄳㄳ

    2009.07.19 12:00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9. 4. 15. 15:50
4월 14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전세계 담수량의 18%를 담고있는 미국 오대호의 해저지형?이 구글어스에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오대호는 바다가 아니니 해저라는 말은 틀린 말인데, 호저지형? 이런 말은 쓰지 않는 것 같아 해저지형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아무튼... 지난 2월에 발표된 구글 해양기능을 바다 뿐만 아니라, 호수에도 적용을 했네요. 물론 오대호는 왠만한 바다 이상 규모가 크지만요.

그런데... 이상하네요. 제가 지금 해보니 호수 밑바닥으로 내려가지를 않습니다. 아직 데이터가 정리되지 않은 건지... 나중에 확인해야겠네요. 어쨌든 이 구글어스 투어용 KML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5개의 호수에 대해 여러가지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원문을 보시면, 구글어스 플러그인으로 임베드된 투어를 보실 수 있구요.

이와 관련하여,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을 구경할 수 있는 투어사이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www.Sea-Seek.com 에 들어가셔서 오른쪽 아래를 보시면 "Virtual Dive"라는 부분이 있는데, 좌측에 있는 링크들은 얕은 바다이고, 오른쪽에 있는 건 깊은 바다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이 링크를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이 상태에서 좌하단에 있는 Run/Pause를 누르면 잠수함이 운행을 시작합니다. 화살표 좌우버튼으로 방향을 조정할 수 있고, 상하버튼은 수심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배의 형태를 상어모양 잠수함으로 바꾸고, 독도 주변을 가본 모습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지도를 클릭하면 그쪽으로 이동됩니다.) 사실... 해저지형 자료가 부실한 편이라, 구경할 건 별로 없습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섬 2개가 독도인 것 같네요~


민,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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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4/google-earth-now-includes-us-third.html
Tuesday, April 14, 2009 at 6:26 AM

지난 2월, 구글어스 5.0이 발표되었을 때, 해저면에서 전세계 바다속 지형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 기능이 이번에 미국의 "세번째 해변"인 오대호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구글에서는 NOAA 오대호 환경연구실(GLERL : NOAA Great Lakes Environmental Research Laboratory)NOAA 미국 지리데이터 센터(National Geophysical Data Center)의 협조를 받아, 5대호의 상세한 해저지형을 담게된 것입니다. 사용자분들께서는 동쪽 슈피리어 호(Lake Supeiror)호의 골짜기나 여울, 미시간 호(Lake Micigan)의 중앙 암초부, 한때 미시간호와 휴런호(Lake Huron)호를 연결하던 마키낙(Mackinac) 해협에 있었으나 지금은 물속에 잠긴 예전 수로 등 여러가지 지형을 탐험하실 수 있습니다.

오대호는 지구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물 시스템으로, 전세계 담수량의 약 18%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대호의 물을 미국대륙에 펼친다면 3미터가 될 정도죠. 오대호의 길이는 동서방향으로 750마일에 달하며, 수변의 길이는 지구 둘레의 44%에 달합니다. 미시간 호의 수변 길이만 3,200마일에 달하여, 알래스카를 제외한 어떤 주의 해변 길이보다 길 정도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오대호의 수변 및 해저지형중 흥미로운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 NOAA 오대호 환경연구실에서는 나레이션이 포함된 구글어스 투어를 제작했습니다. 여기 들어가시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는데, 아래는 이 투어를 구글어스 API로 삽입한 것입니다.


오대호 해저지형자료는 NOAA(NESDIS-NGDC and OAR-GLERL)와 캐나다 수로서비스팀에서 지난 75년간 수행한 수심측량자료를 취합한 것입니다. NOAA 오대호 환경연구실의 데이비드 슈와브 박사는 NOAA-CHS 프로젝트로부터 3초간격의 그리드를 생성하여 구글에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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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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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9. 4. 4. 09:56
4월 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어스를 재미있게 활용한 예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조경회사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가장 대표적인 전망대인 "터널 뷰(Tunnel View) 전망대의 개보수 프로젝트를 맡았답니다.

이 공사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대를 3차원으로 재구성하여 청동 상으로 제작할 때, 구글어스의 위성영상과 3차원 지형을 이용해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

아래가 터널 뷰에서 요세미티 계곡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마도 요세미티 국립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가장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지점일 겁니다. 더 멋진 사진을 보시고 싶으시면 플리커에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구글어스(Google Earth)를 사용해 거의 동일한 뷰를 만들어 본 모습입니다. 정말 비슷하죠? 직접 확인해 보시려면 아래에 있는 KML파일을 실행시켜 보시면 됩니다.


이처럼 실제지형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3차원으로 재현했다는 것도 어느 정도 타당한 이야기 같습니다. 마침 플리커에서 원문에 언급된 청동 조각을 찾았습니다. 아래가 그 사진입니다. 이 청동조각을 만들 때, 요세미티 계곡을 방문하지도 않고, 구글어스만 이용해 만들었다네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좀 과장된 게 아닌가 합니다. 사실 이런 3차원 미니어처를 만들 때는 구글어스를 보는 것보다, 지형도에 나타난 지형도를 이용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여기 들어가 보시면 USGS에서 제작한 지도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재미있는 기사이기는 하네요. 마지막으로... 원문 맨 아래를 보시면 구글어스나 구글맵을 이용해 재미있게 응용한 예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지도 관련 이벤트가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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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4/how-do-you-geo.html
Thursday, April 2, 2009 at 9:40 AM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 구글어스/구글맵을 창조적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매우 기쁩니다. 최근에는 어떤 조경/도시계획 회사가 구글어스를 사용해 엄청난 시간과 자금을 절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1200 평방 마일에 달하는 멋진 공원을 정확하게 모사한 동상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로이스턴 하나모트 앨리 & 에이비(RHAA : Royston Hanamot Alley and Abey)에서 일하는 조경가인 카라 루퍼트는 요세미티 터널 뷰 관망대 재상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기 작업을 맡았습니다. 넓직한 관망대를 설계하면서, 청동으로 요세미티 공원의 3차원 모델을 제작했던 것입니다. 관광객들이 숨이 막힐 듯 장엄한 요세미티 계곡의 풍광을 좀 더 가까이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녀는 캘리포니아 밀 밸리(Mill Valley)에 있는 사무실 책상에서 구글어스를 사용하여 전망대를 설계하는 한편, 봉우리나 날렵한 능선, 계곡 등 다양한 지형을 정확하게 모사할 수 있었습니다. RHAA 팀은 위성사진과 3차원 영상을 이용해 계곡의 금형을 떴습니다. 구글어스 영상이 금형에 옮겨지자, 모든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청동 상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구글어스와 구글맵 등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수많은 작업의 한 예일 뿐입니다. 혹시 여러분께서도 나름대로의 비법이 있으시다면
이 양식을 이용해 우리에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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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 구글어스 왕초보 가이드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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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9. 3. 18. 15:52
3월 1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어스 5.0부터 과거영상보기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과거에 촬영된 영상이 대량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아래 원문을 읽어보시면, 두바이의 변화, 아마존의 변화,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영향 등을 직접 확인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혹시나 싶어서 우리나라 지역도 옛날 영상이 추가되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몇 개의 영상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에 들어 있는 서울지역 과거 영상의 모습입니다. 대략 4단계로 달라진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현재 상태에서 과거영상보기 기능을 활성화 한 뒤, 서울지역을 확인해 본 모습입니다. 가능한 한 동일한 지역을 캡처했습니다. 2001년 영상을 포함해 7개의 단계가 있으니 3개의 영상이 추가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얼마전 추가된 영상도 들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세운상가 부근을 확대해 본 모습입니다. 청계천의 공사변화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네요. 첫사진(2002)엔 고가도로가 있고, 두번째 사진(2005/2)엔 청계천이 완전히 뜯긴 모습, 그 이후(2005/10)이후로 다리가 새로 생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변화를 확인하니 나름 재미있네요. 서울시나 국토지리정보원에는 과거의 영상이 훨씬 더 많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 서비스를 하면 정말 멋지겠다 싶습니다. 물론 포털에서도 관심이 있다고들 하니, 언젠가는 이런 변화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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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3/look-back-in-time.html
Monday, March 16, 2009 at 9:45 AM
구글어스에 엄청난 양의 역사적 영상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들 영상을 둘러보면서 저는 다시한번 과거의 영상이 우리 세계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을 되돌아보는데 얼마나 유용한지 다시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엄청난 양의 과거 영상을 통해 과거에는 생각도 해보지 못한 방식으로 시간의 변화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물 자연물의 진보와 파괴를 정말 쉽게 보실 수 있게 되었죠.

두바이에 있는 "세계(The World)" 섬의 건설과정을 보시죠. 정말 멋지죠? 구글어스에 가셔서 과거영상보기 기능을 띄우면 이 엄청난 역사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좌측 영상 : 2004년 12월 23일 촬영, 우측 영상 : 2008년 10월 28일 촬영
수많은 섬들이 5년만에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역사적 영상을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의 황폐화와 같이 중요한 환경적 변화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과학적 논문을 해석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보시면 느낄 수 있습니다.

좌측 영상 : 1875년  7월 19일 촬영, 우측 영상 : 2001년 9월 19일 촬영
브라질 론브니아, 인구 증가와 밀림속으로 침투


또한, 과거의 사진을 보면 끔찍한 자연재해를 보고 희생자에 대한 연민도 느낄 수 있습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사진을 한장씩 보면 허리케인의 가공할 위력과 그 황폐한 결과를 새롭고도 강력한 방법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좌측 영상 : 2004년 4월 9일, 우측영상 2005년 9월 2일
허리케인 직후의 I-10 고속도로가 거의 물에 잠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가슴아픈 사진으로는 2001년 9월 12일에 촬영한 뉴욕시 영상입니다. 이영상에는 연기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비극은 우리 역사상 중요한 사건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제까지 소개시켜드린 영상은 구글어스의 발전과 변화를 보여주는 사소한 예일 뿐입니다. 세계를 시간대별로 확인해 보시면 최근 수십년동안의 비극과 승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영상을 추가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인류 역사에 영향을 미친 여러가지 영상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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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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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푸른하늘님!
    관심 있으실만한 해외 street view 플레이어가 또 하나... http://www.durl.kr/ek6
    캐나다의 CanPages 라는 회사네요. 이미 알고 계시려나 ^^

    그러고보니 Daum 맵 개편도 저런 ReadWriteWeb같은 전세계적인 메이저 온라인 매체에 소개될만한 괜찮은 뉴스였을텐데... 나온 적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2009.03.18 23:32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실 로드뷰가 나오고 나니 다른 나라들의 유사 서비스는 별로 관심이 없어졌다는... ㅎㅎ

      외국에 다음 지도가 홍보되지 않았다는 건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신문에 광고를 하지 않았던 것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외국 유명 블로그에 코멘트 몇번만 남겼어도 알아서들 소개해 줬을텐데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딱 한번 코멘트를 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2009.03.18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 흠... 방문해 보니, 제가 오래전 소개해 드렸던 MapJack 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네요~~~

      2009.03.18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9. 3. 16. 14:24
3월 1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어스 5.0이 릴리즈되면서 새로이 탑재된 화성모드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화성을 촬영하는 위성영상을 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기능, 오래전 제작된 화성지도를 볼 수 있는 기능, 그리고 투어 기능 등 3가지입니다.

아래는 화성의 역사지도 중에서 퍼시발 로웰(Percival Lowell) 이 작성한 화성지도를 켜본 모습입니다. 선명하지 않아 잘 보이지는 않아도, 여기저기 선이 그어진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로웰은 이 선들을 화성인이 건설한 운하라고 생각했고, 20세기 초까지 화성에 뛰어난 기술문명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널리 퍼지게 된 장본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를 읽어보시면 되는데, 로웰은 1883년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3개월정도 체제하면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Choso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이라는 제목의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재미있는 기능이 많이 추가되었으니, 아래 원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여기를 읽어보시면 화성에 살고 있는 멜리사와 채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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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3/live-from-mars.html
Friday, March 13, 2009 at 10:50 AM

바로 지난달, 우리는 구글어스 5.0 화성모드를 릴리즈했고, 그 결과 오랜 숙원이었던 화성인 사용자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에도 불구하고, 화성은 지구인들에게도 유명한 것으로 판명이 남으로써, 오늘 우리는 특별히 지구인 사용자들용으로 설계된 구글어스 화성모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붉은 행성에 대한 새로운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성 라이브 영상 레이어(Live from Mars) : NASA에서 촬영한 화성 위성영상은 여러가지 캘리브레이션 작업을 거쳐 몇 달 후에야 릴리즈됩니다. 그러나, 아리조나 주립대학교의 THEMIS camera team 덕분에 이제 "화성 라이브 영상(Live from Mars)" 레이어를 켜면 며칠 전, 심지어는 몇 시간전에 촬영된 영상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태양계에 대한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거의 실시간으로 연속 스트림이 가능함으로써, NASA에서 영상을 수신한 몇 시간 뒤면 THEMIS 카메라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위성 궤도를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고, HiRISE 가 다음번 어디를 찍을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성 역사 지도(Historical Maps) : 1800년대 말, 지오바니 스키아파렐리(Giovanni Schiaparelli는 여러가지 화성 상세지도를 제작했습니다. 그는 화성 표면에 있는 수많은 선형 지형을 관측하고 기록하고 명명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이탈리아어로 수로 또는 운하에 해당하는 cannali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와 같은 시대 사람인 퍼시벌 로웰(Percival Lowell)은 이러한 지형을 인공적인 운하(canals)로 잘못 이해하였고, 여러 미디어와 대중들에게 화성에 물이 풍부하며 외계문명이 있다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화성역사지도(Historical Maps) 레이어를 켜면 이 지도및 기타 여러가지 화성 역사지도를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투어(Guided Tours) : 화성에서 어디를 구경할 지 모르겠다면, 사이언스 가이 Bill Nye 와, 퍼블릭 라디오(Public Radio)에서 Science Friday를 진행하고 있는 이라 플래토우(Ira Flatow)의 안내를 받아보세요. 화성에서 정말 흥미로운곳을볼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법입니다. 그냥 의자를 뒤로 젖히고 즐겨보시길. 뭔가 눈길을 끈다면 언제든지 투어를 중지시키고, 직접 조작할수 있으며, 플레이 버튼만 누르면 다시 투어로 돌아갑니다. 이 투어 기능은 구글어스 5.0에 새로이 도입된 투어링 기능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구글어스 화성모드에는 붉은 행성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는 레이어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위성 영상, 가시광선 및 적외선 뷰, 화성 여행자 가이드(A Traveler's Guide to Mars)의 발췌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NASA 탐사선의 3차원 모델과, 이동 경로 및 화성 표면에서 촬영한 360도 파노라마 사진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화성 인면 바위와 같은 유명한 곳을 검색창에서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화성인 친구를 만나 채팅을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구글어스에서 화성모드로 들어가시려면, 아래 그림처럼 툴바에서 행성모양 아이콘을 클릭하시고 '화성(Mars)'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번 추가된 기능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 기능들은 미항공우주국(NASA)와 구글이 체결한 Space Act Agreement를 통해 제작된 것으로, NASA Ames 연구원들이 많은 부분 참여했습니다. 구글어스 화성모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earth.google.com/mars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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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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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9. 3. 2. 13:37
2월 2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몇 주전 구글어스 5.0에 바닷속 3D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이를 스케치업에서 지원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원하신다면, 스케치업을 이용해서 난파선이나 수중터널, 수중 구조물 등을 모델링하여 3D 이미지갤러리(Warehouse)에 올릴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워낙 바다속에는 관심이 없다보니, 이 내용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혹시 부산-거제간 해저터널을 모델링하면 멋지겠다... 하는 그런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바다 밑바닥을 또다시 파고 들어간 구조물이라서 이 구조물을 정확히 표현하기는 힘들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가 : 스케치업 공식블로그에서 스케치업 프로그램이 한글을 지원하게 되었다는 소식도 있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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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7, 2009 at 4:00 PM

[Cross-posted with the SketchUp blog]

몇 주전, 구글어스(Google Earth) 5.0이 발매되면서 바닷속에도 3D 모델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발표된 스케치업(SketchUp)을 사용하시면, 여러분도 바닷속 세계를 모델링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여기에 접속해서 최신 버전 스케치업을 다운도르 받아야 합니다. 설치가 완료된 후, 스케치업에서 몇가지 간단한 옵션만 설정하면, 여러분이 제작할 모델이 지상에 있는지 바닷속에 있는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윈도(Window)' -> '선호하는 기능(Preferences)' 을 누르세요
  2. 왼쪽에서 '확장기능(Extensions)'을 선택하세요
  3. '구글어스 바다 모델링(Google Earth Ocean Modeling)'을 켜세요.
  4. OK를 누릅니다.

이렇게 설정하시면, 여러분이 제작한 모델을 원하는 곳에 둘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원하시는 지역을 찾은 후, 스케치업에서 '현재 뷰 가져오기'를 선택하면 구글어스에서 원하는 지형을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해저 지형도 일반 지형과 마찬가지로 불러들여집니다. 바다에서는 축척 개념을 잃어버리기 쉬우므로, "카메라 고도가 너무 높음(Camera altitude too high...)"이라는 경고를 받으면, 바다 밑바닥으로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이와같이 스케치업에 지형을 불러들이면, 여러분의 모델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여러분의 모델이 해수면에 위치하는지, 바닷속에 위치하는지 결정하십시오. 이 옵션은 아래 그림과 같이 '플러그인(Plugin)' 메뉴에 들어 있습니다. 해수면이나 지표면에 모델링할 경우에는 아래처럼 이 옵션을 꺼주시면 됩니다.


수중에서 모델링할 경우에는 아래 그림처럼 이 옵션을 켜주세요.


여러분의 모델을 해수면과 해저면 중간에 위치시켜야 할 경우 'Model on Ocean Floor'를 선택한 후 모델을 지형 위에 제작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모델 보기(Place model)을 선택하면 구글어스에서 여러분의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우시다면 '모델 공유(Share model)'을 선택하셔서
3D 이미지갤러리(Warehouse)에 넣으시면 됩니다. 이 모델은 '3D 빌딩이미지보기(3D Buildings)' 레이어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해저용 모델도 지상용 모델에 적용되는 조건(terms)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여러분이 제출할 모델은 실제 존재하고, 정확해야 하며, 정확한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수중에도 난파선(ship wrecks), 다이빙 포인트(diver destinations), 연안 구조물(offshore structures) 등 정확한 위치가 필요한 모델이 많습니다. 모델을 올리실 때, 적절한 정보를 넣으시고, '구글어스용(Google Earth ready)'를 반드시 선택해 주세요.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 누워서 떡먹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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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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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군요.
    이웃링크 추가 달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 뵐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9.03.02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9. 2. 15. 17:50
2월 1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며칠전에 구글어스 5.0에서 찾아본 타이타닉호의 잔해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소식입니다.

즉, 구글어스 5.0에 추가된 바다 기능을 좀 더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80여개의 3차원 모델을 제작해서 구글어스에 올렸다는 내용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이 KML 파일을 실행시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속에는 13개의 모델만 들어 있습니다. 80개의 모델은 구글어스 바다 레이어 콜렉션에 들어가시면 확인할 수 있지만, 거의 모두 해양기상 측정용 부이(Buoy)이기 때문에 별로 구경할 만한 가치는 없습니다.

아래는 재미있는 3D 모델을 모아본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건 그렇다 쳐도... 중간에 나오는 고래와 대왕오징어 모델은 좀 이상합니다. 모양이 이상하다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빌딩 3D 이미지보기" 레이어라는 이름에서 말하듯, 지금까지는 거의 모두 건물이었고, 이동하는 것으로는 얼마전 배가 한 척 등장한 것 뿐인데, 갑자기 생물의 3차원 모델이 등장했으니까요.

구글어스 5.0에서 바다 레이어가 추가되고, 해양지형까지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사실 해양지형은 너무 밋밋합니다. 땅에는 건물도 있고, 길도 있고, 인공지물이 없는 곳에서는 산이나 호수 하다못해 사막이라도 있지만, 바닷속 지형은 말 그대로 기복만 있을 뿐, 거의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바닷속에도 울긋불긋한 산호초와 예쁜 열대어들이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해양학자가 아닌 저로서는 바다가 등장한 지 벌써 열흘쯤 지났지만, 별로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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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2/tour-3d-models-in-new-ocean-layer.html
Thursday, February 12, 2009 at 12:45 PM

[Cross-posted with the SketchUp blog]

구글어스 5.0발매를 기념하여 구글 스케치업 팀에서는 새로운 바다(Ocean) 레이어를 위한 여러가지 3차원 모델을 제작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어스 5.0을 이용하면, 해면 아래로 돌아다닐 수 있고, 해저에서 난파선, 잠수함, 부이 기타 여러가지를 찾아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바닷속 3D 모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치표지(placemark)도 만들었습니다. 구글어스 갤러리 페이지에서 KML 파일을 다운로드받으면 직접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이 둘러보기를 통하여 타이타닉호, 독일 전함 비스마스크(Batttleship Bismark), 아쿠아리스 해저 연구소, 기타 여러가지 잠수함, 난파선, 다이빙 추천지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단, 최신의 구글어스 5.0을 설치해야 하며, "빌딩 3D 이미지보기(3D Buildings)" 레이어를 켜두셔야 합니다.

아울러 이 모델들은 구글 3D 이미지갤러리(3D Warehouse)의 구글어스 바다 레이어 콜렉션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케치업 팀은 미국 주변해역을 대상으로 바람, 파도, 기상, 해양 관련 자료를 수집할 목적으로 NOAA에서 설치한 모델을 포함하여 80개 이상의 3D 모델을 제작하였습니다.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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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요, 뭔가 볼만하게.~^^

    2009.02.15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로리제국

    저번에 질문 드렸던 사람입니다.
    바닷속 들어가는 방법 그대로 해도 왜 안들어가질까요? 마리아나 해구쪽이랑 하와이쪽 탐사할려고 합니다. 가서보면 흰색의 테투리로 쳐져 있는데 그부분을 포함해서 나머지 부분도 안들어가지네요. 우측메뉴에 + - 조절해도 그냥 확대만 되고 바닷속은 보이지 않는..

    2009.02.16 01:27 [ ADDR : EDIT/ DEL : REPLY ]
  3. 최영곤

    너무나도 개인적인 이유이지만 스킨 스쿠바가 취미인 저로서는 바닷속이 하루 빨리 좀 더 정교한 지형을 갖췄으면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바다들..

    그렇게 된다면 다이빙 입수 전에 다이빙 할 지점을 미리 브리핑도 가능하고, 접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에게 물에 좀 더 친근감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바닷속도 엄청 다양한 환경이 있답니다.. 알록달록 산호와 해조류..
    해저 동굴.. 어초..
    언제 기회되심 도전해보세요. ^^

    2009.06.02 10:33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바닷속을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스킨 스쿠버 기회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겨우 스노클링 정도... 꼭 한번 해볼 겁니다. 반드시~~ ㅎㅎ

      2009.06.02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9. 2. 8. 17:42
2월 5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엊그제 구글어스 5.0 둘러보기 기능이라는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둘러보기(Tour)를 제작하고 조작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입니다.

둘러보기(Tour)를 만드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원문에는 2가지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기존에 만들어진 KML을 사용해서 만드는 방법입니다. KML은 좌측에 있는 "위치(Location)"에 들어가게 되는데, 위치표지(placemark)가 여러개 들어 있는 폴더가 있을 경우, 이것을 클릭하면 위치 패널 바로 아래로 둘러보기 실행 버튼()이 나오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구글어스가 저장된 위치를 차례로 방문하게 됩니다.

이때, 화면 아래에 아래와 같은 둘러보기 콘트롤이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저장버튼을 누르면 이것이 그대로 둘러보기(Tour)용 KML로 저장됩니다.


이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어스를 처음 설치하면 "위치" 패널 속에 "SightSeeing"이라는 폴더가 있는데, 아래의 KML 파일은 이것을 둘러보기용 KML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원래의 KML에 비하면, 여러가지 위치표지대신, 단 하나만 나타나니까 KML 등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그냥 더블클릭만하면 되니까 훨씬 편리할 것 같습니다. 단, 이 방법으로 둘러보기용 KML을 만들게 되면 음성을 넣는다던지, 화면을 마음대로 바꾼다던지...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두번째는 툴바에 있는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 )을 누르고, 녹화 시작 버튼을 누른 뒤, 구글어스로 마음대로 조정을 하고, 완료된 뒤, 녹화 버튼을 한번 더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때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음성도 함께 추가할 수 있습니다.


녹화가 끝나면, 둘러보기 콘트롤이 다시 나타나서, 어떻게 저장되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저장 버튼을 누르면 둘러보기용 KML로 저장됩니다. 아래는 위에서 설명한 SightSeeing 폴더에서 위에서 3개 지점만 제가 조정한 모습 그대로 저장한 것입니다. 위에 있는 Sightseeing.kmz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세요.

이렇게 저장된 KML은 구글어스 아이콘 모양을 한 일반 KML과는 달리 비디오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일반 KML과 별로 다를 것없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저장을 하거나 이메일로 보내거나... 등등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둘러보기용 KML은 편집이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녹음을 하다가 실수를 하면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일부를 삭제하는 것도, 두개의 KML을 서로 합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물론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KML 설명서를 읽어보면서 파일을 직접 편집하면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오래전에 구입해서 사용중인 3D Connexion사의 SpaceNavigator를 사용해 우리나라 서울지역을 둘러본 모습을 둘러보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동영상으로 제작된 것 말고는 SpaceNavigator의 위력을 보여드릴 길이 없었는데, 구글어스 5.0에 추가된 둘러보기 덕분에 보여드릴 수 있게되었네요. ㅎㅎㅎ


아래의 파일을 더블클릭하시면 SpaceNavigator로 구글어스를 콘트롤하면 얼마나 부드럽게,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지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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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2/google-earths-flying-tour-bus.html
Thursday, February 5, 2009 at 9:55 AM
구글어스로 이곳저곳을 돌아보다가, "와, 정말 멋지다. 친구한테 보여주면 좋겠는걸?"하는 생각 자주 해보셨습니까? 저는 4년전부터 매일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몇년전부터 구글어스를 사용하여 패러글라이딩 계획도 세우고 결과도 기록했습니다. 날기 시작하면서, 저는 숨막히는 광경과 완전한 자유로움, 그리고 글라이더로 둘러보는 미친 모험을 친구들에게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구글어스는 놀라운 소프트웨어이지만, 친구들을 옆에 불러 앉혀두고 직접 도와주지 않으면, 나의 모험담을 들려주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구글어스 팀에 들어 온 후, 구글어스로 이야기를 해주는 방법을 만들고 싶다는 강박관념은 훨씬 더 강해졌죠.

저는 구글어스(Google Earth) 5.0 의 새로운 기능 중하나인 나만의 이야기를 쉽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바로 투어링(Touring)이라는 기능입니다. 투어링을 사용하면 구글어스로 음성도 지원되는 안내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날라다니는 관광버스를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관광버스에 앉아 있다면, 이리저리 둘러볼 수도 있고, 여러분이 보고 있는 것에 대한 안내도 들을 수 있으며, 내려서 주변을 거닐어볼 수도 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지도를 몰라도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직접 시험해 봅시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스쿠버 다이빙 지점을 보여주거나, 작년에 돌아다닌 여행을 상기시켜 볼 수도 있고, 과거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동네가 어떻게 개발되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담당한 프로젝트 지역을 투어로 제작해 높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촬영지점이나 이동 속도 등 모든 것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 캐년을 위에서 아래로 보여주거나, 여행 사진이 들어있는 위치표지를 열거나, 과거 영상으로 전환하고, 바다위로 지는 일몰광경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음성으로 설명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글어스에서 가능합니다.

투어를 만드는 방법:
여러분의 투어를 기록하는 건 쉽습니다. 툴바에 있는 "둘러보기 녹화" 버튼만 눌러 주시면 됩니다.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녹화 콘트롤이 뜹니다.

  1. 녹화/정지 버튼
  2. 오디오 버튼
  3. 현재 시간
  4. 녹화 버튼 없애기

녹화 버튼을 누르면 기록이 시작되는데, 평상시 처럼 구글어스를 조종하시면 됩니다. 완료된 후 녹화/정지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녹화가 중지되고, 방금 저장한 둘러보기를 다시한 번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우시면 저장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만들어진 둘러보기는 좌측 패널에 저장됩니다. 이 투어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친구들에게 이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간단한 둘러보기에 익숙해 지셨다면, 좀더 복잡한 기능도 시험해 보고 싶으시겠죠. 마이크 버튼을 클릭하면 음성으로 설명도 붙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풍선도움말을 띄우거나, 임시장소(My Places)에 저장된 것들을 켜거나 끌 수도 있습니다. 밤낮 효과나 과거 영상 기능을 활성화한 뒤, 화면 위에 나타나는 시간 콘트롤을 조정하면 그 내용도 저장됩니다. 단, 이러한 기능을 둘러보기를 돌려볼 때 자동으로 켜거나 끌 수는 없으므로, 둘러보기를 돌리기 전에 직접 설정해야 합니다. 녹화 콘트롤을 몇번만 만져보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위치표지(placemarks)나 경로(paths)가 들어 있는 KML로부터 직접 투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좌측 패널에서 폴더나 경로를 클릭하면 "둘러보기 생성" 버튼이 나타납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둘러보기(Tour)가 시작됩니다. 둘러보기 제어 콘트롤(playback control)에서 저장(Save)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둘러보기가 생성됩니다. 툴(tools)->옵션(Options)을 누르면 나타나는 대화상자에서 "둘러보기"탭을 눌러보면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잠깐 만이면 둘러보기를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KML 둘러보기가 만들어지면, 이것을 좌측 패널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이메일로 보내거나 별도의 파일로 저장해 둘 수 있습니다. 둘러보기용 KML파일은 대부분 크기가 작으므로, 잠깐이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이메일을 보내거나 글에 첨부할 때도 편리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구글어스 5.0 사용자 안내서(User Guide) 둘러보기 항목이나 KML 개발자 가이드 중 둘러보기(Touring)부분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둘러보기 실행(Playing Tours):
둘러보기를 실행하려면 둘러보기용 KML을 읽어들인 후, 좌측에 있는 위치(places) 패널에서 해당 항목을 더블클릭하시면 됩니다. 둘러보기용 KML은 일반 KML과는 달리 카메라 형태 입니다. 둘러보기를 실행시키면, 화면 좌하단에 둘러보기 제어 콘트롤(playback control)이 나타나며, 이를 이용해 빨리가기/되감기/검색 등, 원하는대로 조작하실 수 있습니다.

  1. 뒤로 감기, 플레이/중지, 빠르게 버튼
  2. 둘러보기 슬라이더(Tour slider)
  3. 현재 경과 시간(Current time in tour)
  4. 반복 버튼(Repeat button)
  5. 둘러보기 저장 버튼
  6. 둘러보기 끝내기
이제, 둘러보기를 실행시켜보면서 여기저기 돌려보십시오. 마우스로 범위를 조정하거나, 조이스틕으로 좌상단 구석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어떤 지점을 좀 더 살펴보시려면 중지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중지된 상태에서는 구글어스를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중지버튼을 다시누르면 중단되었던 지점으로부터 투어가 계속됩니다. 마치시려면 끝내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아래는 멋진 둘러보기(Tour)의 예입니다.
이 세상에는 구글어스로 전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시간을 내어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둘러보기 기능에 담아보세요. 안전한 운항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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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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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9. 2. 3. 22:47
2월 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바로 전 글에서 구글어스가 5.0으로 판올림하였고, 다양한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 글은 이외에 역사 영상, 즉, 과거의 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 기능은, 제가 오래 전에 올린 구글어스 5.0에는 어떠한 기능이 추가될까?에는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구글어스 매니아들은 오래전부터 요구했던 기능인데, 이번에 드디어 추가가 되었네요.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화면 위에 있는 툴바에서 시계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시간을 콘트롤 할 수 있는 슬라이드바가 생기고, 이것을 움직이던가, 그 위에 있는 단추만 눌러보면 됩니다.

아래는 원문 맨 아래쪽에 있는 필라델피아의 미식축구장? 쪽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쪽에 있던 경기장 들을 허물어버리고, 동쪽에 새로 운동장이 들어서고 있네요... 이 동네 주민들로서는 참 인상적인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우리나라 서울지역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엔 과거 영상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모두 1미터급 위성영상이기는 하지만 간헐적으로 업데이트했기 때문에 이 영상들을 볼 수 있네요. 최초엔 2002년에 한개의 영상만 등장했다가 2005년/2006년 영상이 많이 채워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 이것은 영상이 찍힌 날짜를 말하는 것이지, 언제 추가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아닙니다. 즉, 구글에서 영상을 갱신할 때, 최근의 영상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몇년전의 영상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2002년부터 우리나라 서울지역 영상을 볼 수 있었다... 라는 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저도 예전에 위성영상을 다루면서 과거 영상을 다루는 방법을 고민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날짜를 입력하면 띄워주는... 그런 방식을 생각했었는데, 이번 구글어스 5.0에서의 처리 방법을 보니 정말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이구나...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보니... 정말 편하고 좋네요.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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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2/new-in-google-earth-50-historical.html
Monday, February 2, 2009 at 1:00 PM
구글어스는 항상 우리 지구를 가장 흥미롭고 완벽한 모습으로 제공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까지는 그러나, 한 장소에 한가지 영상만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한장의 영상만으로도 우리 지구의 복잡 다단하면서도 장엄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환상적이기는 하지만, 어떤 시점의 영상만으로는 역사적인 맥락이 무시되었습니다.

구글어스(Google Earth) 5.0을 통하여 우리는 이러한 제한을 풀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우리 지구의 경관의 변화를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번 첫 릴리즈에서도 엄청난 양의 과거 영상을 포함시켰지만, 과거의 영상은 거의 대부분 미국에 치우쳐저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영상 추가는 항시 진행되는 업무이므로, 앞으로도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시기의 영상을 계속 추가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번 릴리즈를 통해 이 모든 것을 통합하였다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1940년대의 샌프란시스코 및 1950년대의 라스베이거스 등 매혹적인 과거 영상을 실었습니다. 아울러,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에 이르는 미국 전역의 장대한 영상도 넣었습니다.

이제 배경을 알았으니, 직접 둘러볼 채비가 되셨을 것입니다. 과거 영상모드로 바꾸려면, 구글어스 5.0을 켜시고, 툴바에 있는 시계 아이콘을 누르시면 됩니다.


툴바 바로 아래에 과거 영상용 시간 콘트롤이 나타납니다. 이 슬라이드 바를 사용하면, 과거에 촬영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바에 나타난 줄은 현재 보는 지역에서 존재하는 과거영상이 있는 시점입니다.


슬라이드바를 앞 뒤로 이동하거나, 좌측 위에 있는 화살표 버튼을 이용하면, 차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너무 줄이 많아서 뭉쳐 있는 경우에는 확대/축소 버튼을 사용하여 시간대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이제 세계 어디든 다른 곳으로 날라가서, 구글에서 제공한 데이터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역사 영상은 그냥 단순한 재미라기 보다, 이웃, 지역사회 및 환경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유엔 환경프로그램(UNEP :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e)은 몇년 전부터 구글어스를 사용하여 환경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2006년에 지구촌 바로알기(Global Awareness)레이어에 추가된 환경 변화에 대한 지도(Atlas of Our Changing Environment)를 보시면 과거 영상을 통한 토지이용변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KML로 제공되어, 멋지기는 하지만, 사용하기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이제 구글어스에 새로이 과거영상 모드가 추가 되었으므로, 우리는 이 영상들을 구글어스에서 직접 보여드림으로써, 보다 사용하기 쉽고, 이 눈부시며멋진 자료를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UNEP에서 제작한 아래의 비디오를 보시면, 중앙 아시아에 위치한 아랄 해(Aral Sea)가 1960년대에 시작되어 지금도 계속 진행중인 관개사업 및 물 분산으로 인해, 호수면이 극적으로 줄어듦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구글어스 5.0에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탐험과 발견입니다. 이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 대해 새로운 통찰과 시각을 얻을 시각입니다. 이러한 정신에서 필라델피아에 있는 운동장의 변화 양상을 보여주는 멋진 역사 영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재미있게 즐기시길!



[여기를 누르시면 구글어스 5.0에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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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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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병수

    우리나라 과거영상도 많이 추가해주면 좋을텐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추가될까요?

    2009.02.04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9. 2. 3. 10:37
2월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며칠전, 구글어스가 대폭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고 알려드렸는데, 드디어 구글어스 5.0과 구글해양(Google Ocean)이 탄생했다는 내용입니다.

구글어스 5.0은 자동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으므로, 여기 들어가서 직접 설치하셔야 합니다.

아래는 구글어스 5.0을 실행시켜본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다지 변화된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왼쪽 아래의 단계별 항목(Layers)에 바다(Ocean)이라는 폴더가 생기고 그 속에 20여개의 새로운 레이어가 추가된 정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바다를 확대해 보면 정말 달라진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주도 쪽을 확대해 본 모습입니다. 윗 그림에서 보듯, 바다의 모습이 바다 지형을 나타냈는데, 아래에서는 바닷물을 볼 수 있고, 게다가 바닷물이 천천히 파도치는 모습까지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바다 속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단계별항목->바다->난파선 을 더블클릭했을 때 볼 수 있는 난파선 표지를 클릭한 건데, 위로 보이는 것이 바닷물이고, 현재 "내려다보는 높이"가 -261미터로 되어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바닷속 지형입니다. 대략 하와이 남쪽인데... 하여튼 해양지형도 보이네요. 독도 주변을 봤는데, 해양지형이 별로 안보이더라는... 그리고... 이건 새로운 형식의 KML인 듯 싶은데, 하여튼... 이걸 누르면 아래 지점에서 확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까지는 저도 이리저리 둘러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어떠한 기능이 추가되었는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일단 이 정도로 마무리 짓고, 자세히 둘러본 뒤에 글을 다시 써야겠네요.

아... 아래 원문은 이번에 발표자로 참석한 해양학자 실비아 얼(Sylvia A. Earle)이 작성한 것입니다. 대략 구글해양에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민,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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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2/deep-dive-into-ocean-in-google-earth.html
Monday, February 2, 2009 at 10:00 AM

3년전, 스페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구글어스와 구글맵 담당 이사인 존 행크(John Hanke)를 만나서 제가 구글어스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공개적으로 말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 아이들이나 손자들이 자기네집 정원을 찾아보거나, 그랜드캐년을 날라보고 다른 나라를 방문할 수 있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구글어스를 언제 완성할 예정이신지? 즉, 푸른 지구의 3/4을 차지하는 바다는 어떻게 할 예정인지요?"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 운명적인 대화로 인해 저와 구글 지오팀이 함께 구글어스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DOER Marine Operations 사의 조정하에 미국 해군, 해양기상청(NOAA), 우주항공국(NASA), 내셔널 지오그래픽, BBC, 기타 수많은 해양관련 기관이나 연구소 등과 협력하였습니다. 저는 수많은 과학자들이 참여한 자문의원회의 의장을 맡아, 생태계의 97%를 차지하는 바다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고, 구글어스를 통해 전세계에서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노력은 새로운 구글어스 5.0에 포함된 구글오션의 서비스 개시로 보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이나 과학자, 정책결정자로부터 현장 탐험가에 이르기 까지 모든 사람들이 이제 지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구 전체를 말입니다.



저는 1950년대부터 과학자로서 해양을 탐사해왔으며, 제가 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다른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해왔습니다. 대화, 영화, 인터뷰, 잡지 기고, 서적 등을 통해 해양이 우리 인류의 번영과 건강, 안전 그리고 우리 생존 그자체의 기본이라는 것을 역설해 왔죠. 또한 제가 이제까지 이해한 것을 전세계에 경고하려고 했습니다. 바다가 문제에 처했기 때문에 우리도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요.


이제 구글어스 5.0을 통하여, 제가 전생애를 통해 이해했던 것을 누구나 몇시간 만에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하와이로 날라가서, 바다표면위로 튀어나온 섬뿐만 아니라, 실제의 하와이 제도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래와 수영할 수도 있고, 산호초를 조사해 볼 수도 있으며, 파괴적인 어획행위의 영향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누구나 바다로 다이빙하여 수백가지 생명체의 영상을 발견하고, 바닷속 그대로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가장 깊은 곳인 마리나 해구(Mariana Trench)까지 다이빙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들어가 본것은 1960년대 단 2명 뿐이었습니다.


단계별항목(Layers) 패널에서 "바다(Ocean)" 폴더를 열면, 100개 이상의 파트너가 제공한 20여개의 레이어를 볼 수 있습니다. "해양탐험(Explore the Ocean)" 레이어를 더블클릭하면, 바다의 개요(Ocean Overview) 비디오로 날라가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제작한 비디오가 열립니다. 기타 현재의 바다물 온도, 해양생물 센서스, 해양 보호구역, 난파선, 다이빙/서핑 사이트, 사진, BBC에서 제작한 아름다운 지구(Planet Earth) 다큐멘터리 등 많은 레이어가 있습니다. 심지어 해저 연구소인 Aquarius 의 3차원 모델을 방문하여, 타이타닉을 찾아보고, 어떻게 타이타닉호를 발견했는지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구글오션의 발매는 저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전세계 자연과 그에 의존한 우리 인류를 이해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이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지식이 있어야 관심이 있고, 관심이 있어야 우리를 지켜주는 푸른 지구안에서 우리가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고, 살아가야 한다는 희망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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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병수

    새로 추가된 점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1. 구글어스로 화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버전에 스카이 모드로 전환하는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는데, 화성을 볼 수 있답니다.
    게다가 입체로 나오는군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우주를 보는 프로그램(이름은 까먹었습니다.)과 비슷하군요.

    2. 위에서 언급한 대로 바닷속을 볼 수 있게 되엇죠. 이미 설명하셨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3. 구글어스 무료 버전으로도 GPS를 연동시킬 수 있습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구글어스 프로버전을 서비스 중단하고, 일반 버전에서도 GPS연동 기능을 추가시킨다군요.

    더 자세한 건 저도 더 해봐야 알겠지요....

    2009.02.03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2. 강병수

    그리고 물어볼 게 있는데, 제 구글어스는 지구의 대기가 저렇게 얇고 예쁘게 나오지 않고 3.0버전과 똑같이 나옵니다. 참 신경쓰이네요.

    2009.02.03 18:41 [ ADDR : EDIT/ DEL : REPLY ]
  3. 강병수

    아! 그리고 새로운 기능을 두가지 빼먹었습니다.
    첫번째는 역사적 사진(Historical Imagery)를 볼 수 있다군요.
    각 지역별로 다른데, 미국의 경우는 1928년 쯤의 위성사진도 볼 수 있답니다.
    물론 위성영상은 흑백이고 컬러인 부분은 저해상도입니다.

    두번째는 자기가 구글어스를 움직이는 것을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음성 녹음도 할 수 있어 관광 명소안내서 같은 것을 만들 수 있겠네요.

    2009.02.03 18:45 [ ADDR : EDIT/ DEL : REPLY ]
  4. hssul1538

    저왜 2004년으로나와요 ? 더최근껄로 못하나 ㅜㅜㅜ

    2009.02.04 15:09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단하네요.^^
    GE 5 깔아보니까 폰트가 일방적으로(?) 정해진거 같더라구요. 맑은 고딕체가 좋은데 모중요한 건 아니지만요.

    2009.02.05 02:14 [ ADDR : EDIT/ DEL : REPLY ]
  6. 로리제국

    바닷속 들어가는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5.0버전인데 해양탐사 눌러도 바닷속으로 들어가지지 않네요;
    참고로 바다라는 레이어 모두 체크했습니다.

    2009.02.08 23:3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바라보는 높이를 낮추면 됩니다. 우리나라쪽은 해양자료가 없으니, 하와이쯤으로 가셔서 밑으로 내려가 보세요~

      2009.02.09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2008. 4. 1. 10:37
구글어스(Google Earth) 4.2가 릴리즈된 게 2007년 8월 22일이니, 벌써 6개월이 넘었습니다. 참고로, 구글어스 4.0은 2006년 11월 1일 릴리즈 되었고, 4.1은 2007년 5월 7일 릴리즈되었습니다.

이처럼, 거의 6개월마다 한번씩 새로운 버전이 나온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제 4.3 버전이든 5.0버전이든 뭔가 변화가 있을 만한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버전이 4.3이라면 그다지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4.0이나 4.1버전이 릴리즈 될 때 추가된 기능을 보면 지금의 시각으로 볼 때 별다른 기능 개선이 없었으니까요. 5.0 버전이 나온다면? 뭔가 큰 변화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어떤 기능이 추가될까요? 물론 아무런 소식도 힌트도 없습니다만, 그간 이 블로그를 정리해 오면서 구글어스에 부족한 점이 어떤 게 있을까... 느낀 점을 토대로 나름대로 상상력을 발휘해 다음과 같이 7가지 정도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추가 : 아래에서 지운 글은 구글어스 4.3이 나오면서 실현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여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3차원 모델의 로딩속도 개선 (가능성 높음)
  2. 버드아이뷰(Bird's Eye View) 지원(가능성 높음)
  3. 행성탐험 (실현 가능성 높음)
  4. 바닷속 탐험 (가능성 있음)
  5. 스트릿뷰 영상지원 (가능성 있음)
  6. 세컨드라이프 방식의 가상 세계 지원 (가능성 낮음)
  7. 구글어스가 사라진다? (가능성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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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3차원 모델의 로딩 속도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얼마전 구글어스와 버추얼어스의 3차원 빌딩모델 비교라는 글에서 쓴 것처럼, 현재 구글어스의 3D 모델 띄우는 속도는 버추얼어스에 비해 터무니 없을 정도로 느립니다. "구글어스에는 300개의 모델이 있었고, 버추얼어스에는 6657개의 3D 모델이 있었는데, 구글어스는 모두 뜨는데 5분이 걸린 반면, 버추얼어스는 15초뿐이 안걸렸다"고 하거든요.

구글어스 샌프란시스코

구글어스 샌프란시스코 (큰 그림을 보려면 우측버튼 클릭 후 그림보기를 선택하세요)

이것은 실현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구글어스와 버추얼어스의 3차원 빌딩모델 비교라는 글을 읽어보시면 해결책을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어스 4.3이 나오면서 3차원 모델이 개선되고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세요.

두번째 현재 버추얼어스에만 있는 독특한 기능인 버드아이뷰(Bird's Eye View)가 등장할지도 모릅니다. 버드아이뷰 영상은 일반 항공사진과는 달리 사진을 경사지게 촬영하여 건물의 옆면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아래는 제가 쓴 버추얼어스 버드아이뷰의 원리라는 글에 올린 런던타워브릿지의 버드아이뷰 영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추얼어스의 버드아이뷰 - 런던타워브릿지

이와 같이 추정하는 첫번째 근거는, 제가 오래전에 올린 구글에서 직접 항공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라는 글에서 쓴 것처럼, 구글에서 ImageAmerica라는 항공사진 촬영 회사를 인수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항공사진측량의 원리를 검토해 보면 버드아이뷰는 그다지 어려운 기술이 아닙니다. 그냥 사진을 경사지게 촬영한 후, 촬영한 위치만 정확하게 계산해 내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물론 10년전만해도 아주 어려운 기술이었습니다.)

현재, 버추얼어스와 구글어스를 비교할 때, 가장 밀린다고 보이는 것이 버드아이뷰 지원 여부라고 생각되는데, 그다지 어려운 기술이 아닌 이상 구글에서는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추정근거는, 구글어스에는 이미 버드아이뷰 영상을 받아들일 기술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내 사진을 구글어스에 맞춰보는 방법 - 사진중첩이 바로 그 기술입니다. 사진중첩을 사용하면 사진이 촬영된 지점과 촬영 방향을 설정해서 사진을 찍을 당시처럼 재현해 볼 수 있는데, 바로 이것이 버드아이뷰와 동일한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버드아이뷰는 구글이 자금만 투자하면 언제든지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세번째, 행성을 탐험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Sky기능을 사용하면 행성의 현재의 위치정도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맵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구글문(Google Moon), 화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구글화성(Google Mars) 등이 존재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구글어스에서 행성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은 한가지 약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래 그림을 직접 실행시켜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구글어스에 이러한 기능을 넣는 것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NASA에서 개발한 World Wind에는 이런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죠.

현재 구글스카이를 쓰시는 분들 중에서 이런 기능을 원하는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지구에서 밤하늘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태양계 밖에서 행성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이죠. 참고로, Ogle Earth 등에서는 이러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가지 KML을 개발해놓고 있습니다. 행성운동 관찰해보기를 참고하세요.

네번째,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구글어스에서 바다부분은 현재 약간의 해저지형이 보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지형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대서양 한가운데 존재하여 지금도 아메리카 대륙과 유렵/아프리카를 조금씩 멀어지게 하고 있는 중앙해령의 모습은 주의깊게 들여다 봐야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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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 Pro를 사용하면 GPS와 연동을 시킬 수 있고, 그래서 이 기능을 활용해 요트 여행때 구글어스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전자해도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지형을 사용한다면 더 많은 부분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서 현재는 영상만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바닷속을 높낮이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해안선에서 영상을 잘라내고, 육지부분과 바다부분을 다르게 표현해야 하는데, 이게 그다지 정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섯번째 구글어스에서 스트릿뷰(Street View)영상을 보게 될 지도 모릅니다. 구글어스는 구글맵보다 대부분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유독 스트릿뷰만은 제공하고 있지 못합니다. 물론, 구글어스에서 유튜브를 지원하게 된 것처럼, 스트릿뷰를 플래시 방식으로 제공하면 현재 스타일로 삽입하는 것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구글어스에 스트릿뷰를 넣는다면 구글맵 방식으로 새로운 창을 띄워 보이는 수준이 아니라, 구글어스에 원래 존재했던 영상/3차원 건물과 스트릿뷰 영상을 직접 비교를 하면서 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구글맵은 2차원이지만, 구글맵은 3차원이니까요.

이와 비슷한 기능으로 현재 구글어스에서 제공되는 사진중첩(Photo Overlay)기능이 있습니다. 구글어스 단계별항목(layers)에서 갤러리(Galleries)->Gigapan Photos 을 켜면 돋보기 모양의 아이콘들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더블클릭하면 고해상도 파노라마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도 몇 개 있으니 테스트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미국 샌프랜시스코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골든게이트 3차원 모델을 배경으로 두고, 앞에 사진을 비교하도록 설정해 둔 것입니다. 실제 보실 때는 이런 각도로 나오지 않지만, 적당히 투명도를 조절하면 직접 비교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글어스에서 3차원 건물을 보는 방식과 스트릿뷰 영상의 촬영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무리가 있죠.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기능은 구글어스 4.3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섯번째 구글어스에서 아바타가 걸어다니면서 채팅도 할 수 있는 리얼 3D 가상세계가 구현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예전 블로그의 구글어스에서 Second Life를 구현?이라는 글에서, 구글과 Multiverse의 합작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 결국 그 회사와의 합작이나 인수는 불발되고 만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어떠한 소식도 못들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은 가상세계의 해?? 또는 엊그제 올린 MS 버추얼어스 팀이 3D 그래픽 전문회사(Caligari) 인수와 같은 소식을 고려할 때, 구글어스나 버추얼어스가 가상세계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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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또한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재 구글어스나 버추얼어스는 건물 내부의 모델링은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가구 같은 것 까지 모두 데이터베이스에 수록하는 것은 아무리 구글이라도 퍼포먼스를 장담할 수 없으리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어스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제가 얼마전 구글어스는 사라질 것인가?라는 글을 올리면서, "구글맵(Google Maps)이 구글어스(Google Earth)의 기능을 하나씩 흡수하고 있어, 결국 구글맵이 구글 어스의 기능과 동등한 수준으로 올라서게 되면 구글어스가 사라질 것이라는 말씀들 드렸었죠.

버추얼어스는 웹브라우저에서 2차원/3차원을 모두 지원하고 있는데, 구글어스라는 독립 프로그램이 존재할 이유가 있느냐... 하는 것이 주 요지였습니다.

머... 하지만, 아무리 구글맵에서 3차원을 지원한다고 해도 구글어스가 그 다음날 사라질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구글어스라는 이름 자체가 엄청난 값어치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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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마음대로 유비통신이었습니다만, 그런대로 재미있네요. ㅎㅎㅎ

민, 푸른하늘
p.s. 이 글은 제가 예전에 쓴 글을 추가(버드아이뷰 부분) 및 편집하여 재발행한 글입니다.
p.s. 2008년 4월 16일 구글어스 4.3이 나오면서 2가지가 실현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세요.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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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성탐사가 가장 기대되네요.
    아직까지는 일부만을 볼 수 있는듯 한데 어서 태양계의 모든 행성과 태양까지 앉아서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렇게 된다면..아.. 정말 멋진 탐험을 즐길 수 있겠네요.
    구글어스의 진화속도는 모든 컴퓨터의 발전을 앞지르는것 같습니다.

    그밖의 기능도 실현가능성을 떠나서 상상만으로도 두근거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 불가능하다고 해도 불과 10년이 지나지 않아서 현실화 될지도 모르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8.04.02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행성탐사는 구글에서 NASA와 협력체제가 있으니까 약간만 프로그램 수정하면 가능할 겁니다.
      제 생각에... 현재는 힘들다고 본 것들도 10년 아니 5년 이내에는 구현이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기술발전 속도나 데이터 집적 속도로 봤을때 못할게 없죠~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합니다~

      2008.04.02 19:05 [ ADDR : EDIT/ DEL ]
  2. 구글어스가 사라진다면 구글어스가 그 이름을 이어받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구글어스에 온갖 기능을 접목시키자면 당분간은 웹 표준 기술로는 어림없을 것 같으니 당분간은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왕 넣는김에 지구에서 우주선을 타고 날아가서 탐사선으로 화성 표면을 거니는 정도는 구현시켜주면 좋겠네요...

    2008.05.03 19:22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생각도 사실 구글어스가 없어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행성탐사는 어렵지 않은 기술인데... 보아하니 바다탐사가 먼저 나올 것 같네요~

      2008.05.03 20:16 신고 [ ADDR : EDIT/ DEL ]
  3. steelblue

    starrynight 이라는 천문관측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아실지도 모르겠네요)
    밤하늘보기나 행성운동등도 기본적으로 제공되구요. 가장 환상적인건 마치 구글에서 장소를 이동할때 이동속도변화와와 줌인아웃이 동시에 되면서 지구반대편으로 건너 뛰듯, 한 별에서 다른별의 위치로 점프할 수 있다는건데, 와~ 그 기분이란 정말 우주여행을 하는 기분입니다. ^^
    요 위에 적어놓으신 글과 연관되어 덧붙여보았습니다.

    2009.01.04 05:41 [ ADDR : EDIT/ DEL : REPLY ]
  4. steelblue

    하핫. WWT를 안써봤었는데, 찾아보니, 네. 비슷하네요.. ^^;
    역시 기술이란, 잠시 한눈을 팔면 어느새 옆을 휙 지나가 저 만치 앞서가는것 같습니다.

    2009.01.04 14:50 [ ADDR : EDIT/ DEL : REPLY ]
  5. 강병수

    5.0버전 나왔어요!
    해양 탐사의 대한 추측이 정확하시네요.

    2009.02.03 08:4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