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2008. 2. 19. 22:35
이웃에 술만 먹으면 행패를 부리거나, 매일 싸움을 하거나, 고성방가를 밥먹듯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엄청 짜증나겠죠? 이러한 사람들을 등록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첫화면에 목적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주변의 좋거나 나쁜 이웃을 찾아서 포스트하고, 평점을 매기고 리뷰를 적음으로써, 좋은 이웃을 찾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주소를 찾아 검색한 후 지도에 입력하면 되지만, 주소를 모르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Top Active Cities"중 아무 곳이나 찍고 들어간 후, 지도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킨 후 마크를 등록시키면 됩니다.


우리나라를 찾아보니... 허거덩... 서울 인근에 2군데가 등록되어 있네요.... ㅠㅠ 한군데는 커피점이 엄청시끄럽다, 다른 곳은 개가 엄청 짖어댄다는 내용인데, 외국인이 작성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전 블로그에서 글을 옮기면서 다시 접속을 해 봤더니, 사이트가 개편된 것 같네요. 위에 적혀 있던 내용은 사라지고, 아래와 같이 변했습니다.

빨간 색은 나쁜이웃, 녹색은 좋은 이웃입니다.  빨간 아이콘을 눌러보니 주차문제때문에 화난 사람이 글을 올렸나 봅니다. 주차장 확보할 돈 없으면 차나 사지 말든지... 라고 해놨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나라에 이 서비스가 널리 알려진다면 등록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도 아줌마들이 집값 떨어진다고 데모를 해서 서비스가 불가능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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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예전 블로그에 있던 글을 옮기고 추가/편집한 글입니다.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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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줌마들... 부분에서 완전 공감됩니다. ㅋㅋ

    2008.02.20 0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에서는 집=전재산인 사람들이 많아 이런 사이트는 도리어 이웃간의 분란을 조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같은 사이트에 대해 포스팅 했던 것이 있어서 트랙백 걸었습니다. 특색있는 지도 이야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2008.02.22 1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