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D 모델을 제작하는데 가장 널리 간편하게사용할 수 있는 스케치업의 투토리얼 비디오에 대한 해설입니다. 이번에는 줄자도구(Tape Measure) 대한 설명입니다.

이제까지의 비디오 강좌는 3D 프린팅 카테고리를 열어보면 한꺼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작성한 글들은 스케치업이 버전업되고, 비디오 자체도 바뀌었기 때문에 손을 봐야 합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에는 그다지 차이가 없어 그대로 놓아뒀습니다.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스케치업을 실행하신 후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Autofold의 뜻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사전에도 안나오고... 그래서 내용을 유추하여 자동면채우기라고 해뒀습니다. 


Autofold는 별다른 도구가 있는 게 아닙니다. 그냥 이동(Move) 도구의 부수적인 효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선 아래 그림과 같이 모서리를 잘라내려면 어떤 기능을 사용해야 할까요? "나를 따르라(Follow me)" 기능이 가장 적절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윗 그림에서 좌측 아래에 있는 형상이라면, 아래와 같이 만들어 둔 후, 윗면을 선택한 상태에서 "Tools -> Follow me"를 선택하고 그 다음 작은 삼각형을 클릭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우측 아래와 같이 몽골 게르처럼 생긴 도형은 위와 같은 방식으로는 만들 수 없습니다. 대신 회전을 시켜 만들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 글에서 설명하는 AutoFold를 이용하면 모두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윗면에 대해 적당한 만큼 Offset을 만들고,



그다음 그 면에 수직한 방향으로 움직여주면 됩니다. 위 그림과 같은 경우 윗쪽 화살표를 클릭해주면 추론(inference) 방향이 수직으로 고정되니까 윗쪽 화살표를 누르고 적당히 움직여주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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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D 모델을 제작하는데 가장 널리 간편하게사용할 수 있는 스케치업의 투토리얼 비디오에 대한 해설입니다. 이번에는 늘이기(Scale) 도구에 대한 설명입니다. Scale을 늘이기로 번역하는 건 조금 이상하지만, 내용상으로는 늘이기/줄이기가 가장 맞는 듯합니다.

이제까지의 비디오 강좌는 3D 프린팅 카테고리를 열어보면 한꺼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작성한 글들은 스케치업이 버전업되고, 비디오 자체도 바뀌었기 때문에 손을 봐야 합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에는 그다지 차이가 없어 그대로 놓아뒀습니다.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스케치업을 실행하신 후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늘이기 도구는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객체에 나타나는 네모난 박스(핸들이라고 합니다.)를 당기면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합니다. 어떤 핸들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한개의 축방향으로 만 작동할 수도 있고, 두개/세개의 축방향으로도 작동할 수 있습니다.



늘이기 도구를 사용하여 객체의 크기를 변경시키는 것 외에도, 객체의 모양을 변경시킬 수도 있습니다. 일부 면이나 선을 늘이기도구로 조정하면 됩니다.



물론 늘이기도구도 정확한 크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창에 원하는 비율을 입력하면 됩니다. 



가장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은 미러이미지, 그러니까 거울에 대칭되는 형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끌고간뒤 -1을 입력해주면 됩니다. 이 기능은 복잡한 대칭형태를 만들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늘이기 도구를 사용할때, 객체의 방향이 축과 다른 경우에는 이상한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때는 원하는 면에서 우측 마우스버튼을 누르고 Align Axes(축 정렬)을 누른 후 늘이기 도구를 사용하면 됩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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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카테고리를 눌러보시면 알겠지만, 현재까지 스케치업(Sketchup) 관한 글은 거의 모두 스케치업 입문용 비디오를 해설한 것이었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툴바에 나오는 도구들에 대한 해설이고요.


이번에는 이런 도구들을 활용하여 축구공 모양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먼저 황금비(Golden Ratio)을 알아야 합니다. 황금비율은 대략 1:1.618 정도로 정확하게는 (1+sqrt(5))/2 로 구하면 됩니다. 고딕건축물들이 이 비율을 기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먼저 황금비에 따라 사각형을 만듧니다. 오른쪽 아래에 1.618,1 로 입력해줍니다.



이 사각형을 컴포넌트로 만듧니다. 서로 겹치더라도 독립적으로 움직이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각형을 더블클릭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Make Component 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 사각형을 원점으로 이동시킵니다. 회전이동을 시킬 때 쉽게 기준을 잡기 위함입니다.

먼저 이동도구를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를 한쪽 변 중심에 올리고 잠시 후 다시 다른 변의 중심에 올리고 잠시후 사각형 중심으로 가져가면 중심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원점으로 이동시키면 됩니다.




이 사각형을 아래와 같이 3축 방향으로 각각 회전시켜 3개를 만듧니다. 회전도구(Rotation)을 읽어보시면 회전시키면서 복사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꼭지점과 꼭지점을 연결해줍니다. 한개의 꼭지점에서 4개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아래가 그 결과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형은 정이십면체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면중에는 안팎이 바뀌어 있는 게 있습니다. 푸른색을 띄고 있는 것들이 안팎이 바뀐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Reverse Faces 를 눌러 정리해줍니다.



다음으로 각 모서리를 3등분해주고, 



이 점들을 연결하여 정오각형으로 만들어줍니다.



아래는 모두 연결한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오각형내부에 있는 선들을 모두 지워줍니다. 그러면 축구공 모양이 완성됩니다. 이것을 Truncated icosahedron, 즉 "깍은 정이십면체" 라고 부릅니다.



아래는 각 면에 1cm 정도로 Offset을 주고, 적당히 색을 입힌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마칩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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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D 모델을 제작하는데 가장 널리 간편하게사용할 수 있는 스케치업의 투토리얼 비디오에 대한 해설입니다. 이번에는 줄자도구(Tape Measure) 대한 설명입니다.

이제까지의 비디오 강좌는 3D 프린팅 카테고리를 열어보면 한꺼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작성한 글들은 스케치업이 버전업되고, 비디오 자체도 바뀌었기 때문에 손을 봐야 합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에는 그다지 차이가 없어 그대로 놓아뒀습니다.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스케치업을 실행하신 후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줄자도구는 길이를 재는 데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됩니다. 길이를 재는 용도만 있다면 구지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일단 길이를 잴 때는 시작점을 클릭하고, 끝점에 가져가면 됩니다. (클릭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 점을 기준으로 여러군데의 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줄자도구는 참조선을 만들때 유용합니다. 그냥 기존의 선을 적당한 만큼 끌어 놓으면 됩니다. 정확한 간격을 원하면 오른쪽 아래에 수치를 입력하시면 되고요.



또한, 모서리를 끌어서 놓는 방법도 있고, 모서리와 모서리를 연결하는 참조선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참조선들은 지우개(Eraser)도구로 지울 수 있는데, Edit->Delete Guides 를 선택하면 모두 한꺼번에 사라집니다.


====

줄자 도구에는 아주 강력한 숨겨진 기능이 있습니다. 현재 모델 전체의 크기를 한꺼번에 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에서 문의 높이가 정확히 2.0미터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줄자도구로 문의 높이를 측정한 후 오른쪽 아래에 2m 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그러면 전체 크기를 변경시킬 지 확인하는 창이 뜨는데, 여기에서 Yes를 입력하면 전체 모델이 정해진 비율로 커지거나 작아지게 됩니다.



일부에 대해서만 적용하려면 그룹을 만들어서 그룹 편집 상태로 들어가서 적용하면 됩니다.

또, 이 기능은 3D Warehouse에서 가져온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것들도 적용시키려면 먼저 그룹해제를 해주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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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도 구글어스용 3D 모델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스케치업(Sketchup)의 툴바 강좌(총24개)로서, 3개의 축의 기준점 및 방향을 설정하는 축(Axis) 도구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글은 수정하여 새로 발행합니다.)

이제까지의 비디오 강좌는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 선택(Selection) 도구, 회전(Rotation) 도구, 사각형(Rectangle) 도구, 원호(Arc) 도구, 이동(Rotation) 도구, 선(Lines) 도구, 지우개(Eraser) 도구, 자유곡선(Freehand) 도구, 나를따르라(Follow me) 도구, 치수(Dimension) 도구, 원/폴리곤(Circle/Polygon)도구, 걷기(Walk) 도구, 오프셋(Offset) 도구, 콤포넌트(Components) 도구, 페인트통(Paint Bucket) 도구, 단면(Section) 도구, 카메라위치/둘러보기(Position Camera/ Look Around) 도구, 내비게이션(Navigation) 도구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ketchup 7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먼저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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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업(Sketchup)은 3차원 모델링 소프트웨어이므로 당연히 3개의 축이 있지만, 일반적인 캐드 시스템에서와 같이  X/Y/Z 축을 사용하지 않고, R/G/B 축으로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색을 표현할 때 Red/Green/Blue로 표현하니 외우기도 어렵지 않고, 화면에서도 쉽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케치업을 시작하면 R/G/B 축이 설정된 상태로 나오지만, 이 축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이 비디오에서 나오는 내용이 축을 바꾸는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축을 설정하려면 3번을 클릭해야 합니다. 먼저 기준점을 클릭하고, R 축의 방향을 클릭한 후, 마지막으로 G/B 축의 방향을 결정하여 클릭하면 됩니다. 마지막 클릭시 이리저리 돌려보면 B 축이 위로 또는 아래로 바뀌게 되는데, 적당한 방향에서 클릭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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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설정을 원상태로 복귀시키려면, 아래와 같이 현재 설정된 축을 마우스 오른쪽버튼으로 클릭하고, Reset을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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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아래와 같이 어떤 면을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한 후, Align Axis를 클릭하면 그 면을 기준으로 축이 자동 설정됩니다. 축의 기준점은 현재 화면에서 보이는 상태에서 좌측 하단 점이 되는 듯 합니다. <- 이 기능은 쓸만한 것 같네요. 어떤 도형을 그릴 때, 축을 기준으로 작업하는 게 편리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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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Scene을 만들어 관리하면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Scene1, Scene2... 등을 누르면 각기 해당 위치(및 축설정)으로 이동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cene을 추가하려면 Window->Scene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 단추를 눌러주면 현재 상태대로 Scene이 추가됩니다.

아래는 제가 임의로 축을 이동시키고 Scene을 추가하는 과정을 4번 반복한 것입니다. 이중에서 특히 마지막에는 Section 기능을 이용해 1층 실내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작업하면 편할 것 같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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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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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3D 모델을 제작하는데 가장 널리 간편하게사용할 수 있는 스케치업의 투토리얼 비디오에 대한 해설입니다. 이번에는 복사 및 배열(Copies and Arrays) 대한 설명입니다.

이제까지의 비디오 강좌는 3D 프린팅 카테고리를 열어보면 한꺼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작성한 글들은 스케치업이 버전업되고, 비디오 자체도 바뀌었기 때문에 손을 봐야 합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에는 그다지 차이가 없어 그대로 놓아뒀습니다.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스케치업을 실행하신 후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사/배열은 별도의 툴바 아이콘이 없습니다. 이동/회전 도구를 사용합니다. 


우선 어떤 객체를 복사하려면 이동도구 를 사용합니다. 이동을 시키려면 시작점을 클릭하고 끝점을 클릭하면 되는데, 이때 Control 키를 누르면 이동되는 대신 복사가 됩니다. 



여러개를 동일한 간격으로 복사할 경우(배열), 갯수만 더 지정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첫번째 기둥을 5미터 간격으로 20개를 복사한다고 하면...

   - 시작점(기둥의 왼쪽 아래 등)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Shift 키를 누릅니다.

   - 오른쪽으로 적당한 방향으로 조금 띄운뒤 오른쪽 아래에 5m 을 입력합니다.

   - 마지막으로 20x 라고 입력하면 20개가 만들어집니다.



시작과 끝 사이에 일정한 갯수를 배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작점을 입력하고 끝점을 입력한 뒤 "5/"라고 하면 아래와 같이 시작점과 끝점 사이에 4개가 더 배치가 됩니다. 이러한 방식을 내부배열(internal array)라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일정한 각도로 회전하면서 복사하는 것도 유사합니다. 다만 회전(rotation)도구를 사용하는 것만 차이가 납니다. 측, 아래와 같이 20도 간격으로 10개를 복사한다고 하면

 - 먼저 복사하고자하는 객체를 선택하고 회전도구를 선택합니다.

 - 회전중심(여기서는 원점)을 클릭합니다. 여기에서부터는 Shift를 누르고 작업을 합니다.

 - 시작점(기둥 아래쪽 적당히)을 클릭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약간 이동합니다.

 - 20을 입력합니다. 한개가 더 복사가 됩니다.

 - 10x라고 입력하면 9개가 더 복사됩니다.



한가지 기억할 사항. 이렇게 복사할 경우에는 객체를 Component로 만들어준 뒤 작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관리도 편하고, 일괄 편집도 가능하고 컴퓨터 메모리도 덜차지합니다.


이상입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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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도 구글어스용 3D 모델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스케치업(Sketchup)의 툴바 강좌로서, 오늘은 원을 그릴 수 있는 원(Circle) 도구와, 정다각형을 그릴 수 있는 폴리곤(Polygon) 도구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제까지의 비디오 강좌는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 선택(Selection) 도구, 회전(Rotation) 도구, 사각형(Rectangle) 도구, 원호(Arc) 도구, 이동(Rotation) 도구, 선(Lines) 도구, 지우개(Eraser) 도구, 자유곡선(Freehand) 도구, 나를따르라(Follow me) 도구, 치수(Dimension) 도구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ketchup 7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먼저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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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Circle) 도구와 폴리곤(Polygon) 도구는 사용하는 방법이 거의 동일합니다. 그래서 하나의 비디오로 설명한 모양입니다. 우선 중심점을 찍고 적당한 거리만큼 띄워서 한 점을 더 클릭하면 끝납니다.

이때 정확한 크기로 그리려면, 먼저 중심점을 찍고 적당한 거리만큼 띄운다음 바로 키보드로 거리(0.5, 6, 20 등)를 입력하면 됩니다. 5.5m 등과 같이 단위를 함께 넣을 수도 있습니다.

원은 기본적으로 24개의 선으로 그려집니다. 그려지는 선의 모양을 바꾸려면, 숫자+s를 입력하면 됩니다. 즉, 6s 로 입력하면 정육각형 형태로 그려지고, 그 이후에는 동일한 형태로 유지됩니다. 이는 폴리곤(Polygon) 도구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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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원과 폴리곤이 뭐가 다를까 싶은데요, 아래 그림은 원을 8개의 선으로 그렸을 때와, 정팔각형을 그린 후 비교해 본 것입니다. 원은 선의 수에 관계없이 부드러운 면으로 그려지는 게 다릅니다. (저는 왜 원의 꼭지점 수를 줄여야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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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나 정다각형을 그린 후, 마우스를 잠시 경계선에 올리면 그 중심점도 참조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머...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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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나 정다각형을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클릭하고, "Entity Info"를 선택하면 그 도형의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반지름이나 변의 수를 직접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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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나 폴리곤을 그릴 때, 원래는 마우스를 가져가는 면에 접하도록 그려집니다. 그런데, 이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먼저 그리고자하는 면에 마우스를 가져간 후, Shift를 누른 상태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그 면에 평행한 원이나 다각형이 그려집니다. <- 이렇게 방향을 고정시키는 것은 회전(Rotation) 도구에서 중심점을 잡을 때도 나왔습니다. 적당히 사용하면 아주 편리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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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마지막 기능은 좀 더 연습해 보는 게 좋겠네요. 예를 들어 창문 테두리를 그릴 때, 나를따르라 기능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창문에 수직한 모양으로 도형을 그리기가 힘들었는데, 이런 기능을 사용하면 쉽게 그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아래와 같이 벽을 세우고 구멍을 뚫었습니다. 사각형(Rectangle) 도구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를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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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창문틀 가까이에 정8각형을 그렸습니다. 다각형(Polygon)도구를 선택한 후, 먼저 창문 모서리면에 마우스를 가져가서 Shift를 누른 다음 모서리를 클릭했습니다. 바로 위에서 설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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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창문의 4 모서리를 모두 선택(Selection) 한 후, 나를 따르라(Follow me) 도구를 누르고 8각형을 클릭만 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정말 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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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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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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