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tchup 7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먼저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우개(Eraser)도구는 말 그대로 지우는 도구입니다. 다만, 면은 지울 수 없고, 선만 지울 수 있습니다. 지우개 도구로 어떤 선을 지울 때는 그냥 하나씩 클릭해도 되지만, 마우스를 드래그하면 아래 그림처럼 도중에 걸리는 모든 선이 지워집니다. 이때, 마우스버튼을 떼면 그때까지 선택된 모든 선들이 한꺼번에 삭제됩니다.
지우개 도구는 선만 지울 수 있기 때문에, 엑스레이 모드(X-Ray Mode)로 바꾸면 아래처럼 내부에 있는 선들도 지울 수 있습니다.
Shift 키를 누른채로 선을 클릭하면 그 선이 숨겨집니다. 즉 선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선은 선택이 되지 않으므로 이동시킬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습니다.
Control 키를 누른 상태로 선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부드러운 곡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위 그림과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부드럽게 만든 표면을 다시 원상태로 복구시키려면 Shift+Control을 누른상태로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거나 드래그 해주시면 됩니다.
흠... 부드러운 곡면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재미있어 한번 시험해 보겠습니다. 일단 아래는 수직방향으로 5m, 5m 크기의 정사각형을 만든 후, 1미터씩 분할 한 것입니다. (한쪽 선을 우클릭하여 Divide 하여 나누면 됩니다.)
아래는 위의 4개를 10도, 다시 위의 3개를 10도 이런 방식으로 회전시키는 과정과 그 결과를 보인 것입니다. 회전시키는 방법은 회전(Rotation) 도구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Control 을 누른 상태로 지우개(Eraser) 도구로 내부 경계선을 모두 부드럽게 처리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뭔가 보이기는 한데... 잘 된 것 같긴하네요.
Sketchup 7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먼저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을 그리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클릭-클릭-클릭 하는 방식으로 계속 클릭해가면 여러개의 선이 계속 이어져서 만들어집니다. 두번째는 마우스를 드래그하는 방식으로서, 이 경우엔 단 1개의 선만 만들어집니다.
선(Lines)을 그릴 때, 녹색/적색/청색 선과 동일한 방향으로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선을 그리다보면 방향선이 녹/적/청 색으로 바뀌는 데, 이때가 축 방향으로 선이 그려진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참조(inferring)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초보자 비디오 2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을 정확한 크기로 그리고 싶다면 일단 원하는 방향(녹/적/청)으로 조금 만든 후, 아무것도 누르지 말고 그냥 키보드로 5, 10 등과 같이 숫자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5cm, 4m, 7.5" 등과 같이 단위를 함께 지정하셔도 됩니다. <- 이방식은 스케치업에서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선을 그린 후, 일정한 크기로 분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려진 선을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클릭한 후, Divide를 누르고 마우스를 선 위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면, 아래와 같이 적절한 비율로 분할이 됩니다.
Sketchup 7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먼저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먼저 이동(Move) 도구에 대한 유튜브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Move) 도구는 Autofold(자동면채우기), Array(배열) 등 여러가지 기능이 합쳐져 있는 도구랍니다. 밀고당기기도 할 수 있고, 복사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설명하지 않는다는 군요.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동(Move) 도구를 사용하면, 마우스가 가져가는 곳에 있는 객체가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이미 선택이 된 상태에서는 마우스를 이동해도 자동선택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무언가가 선택되어 있는데 자동선택 모드로 바꾸고 싶다면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기존 선택된 것은 모두 해제됩니다.)
하지만, 역시 이동 도구를 사용할 때에는 선택(Selection) 도구로 원하는 것을 정확히 선택한 후 이동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택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은 여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동(Move) 도구는 점/선/면/그룹 모두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룹을 이동시키는 모습입니다.
선택된 객체를 이동시킬 때는 시작점과 끝점을 지정해야 합니다. 아래 그림은 냉장고의 하단에 있는 한점을 클릭한 뒤, 벽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을 보인 것입니다.
그런데, 시작점과 끝점은 3차원 점입니다. 따라서 평면상으로만 이동하는 게 아니라, 위 아래로도 이동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면상에서는 2차원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혀 엉뚱한 곳으로 이동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녹색축을 따라 이동한 뒤, 적색축을 따라 이동하는 등으로 기준면(inference direction)을 따라 이동시키는 방법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이동방향을 따라 녹색선이 나타나 있습니다. 즉 녹색축 방향으로만 움직이게 되므로 엉뚱한 곳으로 도망갈 위험이 없습니다.
아래는 흔히 발생하는 실수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시작점을 냉장고 앞면 어디를 아무렇게나 찍은 후, 마우스를 이동하니까 갑자기 냉장고 반이 땅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이건 프로그램이 잘못된 게 아니라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는 거죠.
따라서, 시작점을 가능한 한 의미있는 점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예제도 시작점과 끝을 잘 선택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케치업은 마우스가 가져가는 곳에 있는 평면의 좌표값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아래처럼 시작점을 바닥에 찍고, 끝점을 탁자 위로 가져가면 당연히 램프가 탁자위로 이동됩니다.
이상입니다. 사실 복잡한 듯 보이지만, 이동(Move) 도구는 간단한 편에 속하니 금방 익숙해 지실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시작점과 끝점만 잘 설정하면 되죠.
먼저 스케치업의 원호(Arc) 도구는 시작점, 끝점을 입력하고 마지막으로 곡률을 정하는 방식으로 입력을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마지막 점입니다. 마지막 점을 어떻게 입력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우스를 이동시키면서 잘 보면 아래 그림처럼 원호 수직방향으로 선이 나오는데, 이 선의 색을 잘 보면서 그리면 됩니다.
원하는대로 잘 안그려진다면, 그 원호가 잘 보이는 방향으로 회전(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드래그)을 한 후 그리시면 됩니다. 직접해보시니 그다지 까다롭지 않더군요~~^^
정확한 치수대로 그리고 싶다면 언제든지 키보드로 5cm, 10m 등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반원을 그리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마지막점 을 그리기 위해 마우스를 바깥으로 움직이다보면 갑자기 고정되는 위치가 있습니다. 그곳이 완벽한 반원이 되는 곳입니다.
아래와 같이 양쪽 선에 모두 접하는 원호를 그리는 방법도 반원을 그릴 때처럼 고정되는 위치를 활용하면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즉, 한쪽 선에 먼저 시작점을 찍고, 다른쪽 선위로 마우스를 옮기다보면 자주색으로 고정되는 점이 있는데, 이 점을 클릭해 주고, 다시 중간점을 입력할 때도 꼭지점쪽으로 가까이 가다보면 자주색으로 고정될 때 클릭해 주면 됩니다.
아래처럼 소용돌이 모양으로 선을 그릴 때는 반드시 만나는 점에서 부드럽게 이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스케치업에서는 이런 선을 그리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시작점을 바로 전에 그린 원호의 마지막점에 클릭한 후 원호를 그리기 시작하면 하늘색으로 원호가 만들어지는데 그 위치가 바로 원하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원호는 둥글게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12개의 직선으로 그린다고 합니다. 좀 더 많은 선이나 작은 선으로 바꿀 때에는 5s 와 같이 숫자다음에 s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
아래는 5s 라고 입력하면서 원호를 그린 모습입니다. 중간에 있는 기준선이 삐죽 튀어나온 게 보이시죠? 모양은 다각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원호(Arc)로 관리됩니다.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시고 "Entity info"를 클릭해 보시면 진짜 Arc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유튜브 스케치업 강좌는 총 2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여러가지 도구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습니다.
Sketchup 7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먼저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각형(Rectangle) 도구는 아마도 스케치업에 존재하는 수많은 도구중 가장 사용법이 간단한 도구일 겁니다. 그냥 한 점을 찍고, 대각선 방향으로 다른 한점만 찍으면 되니까요.
직사각형은 바닥에다 그릴 수도 있고 다른 평면도형위에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설명 중간에 아래 그림처럼 겹쳐서 그리면 안된다는 내용이 있지만, 아마도 스케치업 7 부터는 그에 관계없이 그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리면 자동적으로 3개의 구역으로 분할됩니다.
기본적으로 사각형(Rectangle) 도구는 현재 설정되어 있는 축에 수직한 방향으로 그려집니다. 축을 적당히 돌려서 사각형을 그리면 아래와 같이 x-y 평면 뿐만 아니라, y-z 평면, z-x 평면에도 사각형을 그릴 수 있습니다.
정확한 크기의 사각형을 그리려면, 먼저 대충 사각형을 그린 후, 바로 6,9 처럼 숫자 두개를 콤마로 분리해서 써주시면 됩니다. 이때 6cm, 0.8m, 7"(인치), 8'(피트) 등으로 단위를 넣어주셔도 됩니다. 주의할 점은 오른쪽 아래에 보면 아래와 같이 Dimensions 란이 있는데 이걸 클릭하고 숫자를 입력하는 게 아니라, 마우스를 놓자마자 바로 입력한다는 것입니다. -> 이러한 방식은 스케치업 전체에서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Sketchup 7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먼저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시면, 비디오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환경이 됩니다.
회전(Roation) 당연히 어떤 객체를 회전시키는 도구입니다. 따라서 먼저 어떤 객체가 선택되어 있어야 합니다. 물론 한개만 선택할 수도 있고, 여러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스케치업에서 객체를 선택하는 방법은 여기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객체를 회전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객체를 선택한 후, 선택(Selection) 도구를 선택한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작업을 해야 합니다.
회전 중심점을 선택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파란색 컴파스처럼 생긴 도형의 중심이 바로 회전중심점이 됩니다. 컴파스는 회전면을 나타내는데, 마우스가 위치한 면에 평행한 방향으로 설정됩니다.
회전시킬 객체 인근에 시작점을 찍습니다. 이때 기준이 될만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할 곳으로 가서 목표점을 찍습니다.
아래는 시계 바늘을 회전시키는 예입니다. 당연히 회전 중심점은 바늘을 고정시키는 지지점에 두어야겠죠.
다음으로는 아래의 문을 열려진 상태로 회전시켜보는 예제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전 중심점을 잡는 것이겠죠.
회전(Rotation) 도구를 선택한 상태에서 아래 그림처럼 꺽임쇠를 확대해가서 정확하게 잡아주면 됩니다.
이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 것이 회전 중심점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회전중심점을 선택할 때, 어떤면을 가르킨 상태에서 Shift를 누르면 그 평면 방향으로 고정이 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회전 중심점을 잡을 곳이 평면이 아닌 경우, 바닥면에서 Shift를 누른 상태로 마우스를 이동시키면 뾰족한 점 위에도 회전중심점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은... 회전중심점을 잡으면서 중심축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뾰족한 점에서 회전축을 잡을 때 사용하면 됩니다. 먼저 회전중심점을 클릭한 상태로 마우스를 드래그하여 방향을 정해주면 됩니다. 아래는 종이비행기를 접는 모습입니다.
아래에서 종이비행기 앞쪽 끝을 클릭한 상태에서 접는 선을 따라가서 마우스를 놓으면 그 축을 중심으로 종이를 접을 수 있습니다. 비디오를 보시면서 연습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기타, 콤포넌트(Component)에 대한 회전시 주의할 점, 그리고 회전시키면서 복사하는 방법등이 설명되어 있는데, 나중에...
마지막으로... 이와 비슷한 예를 직접해보고 싶다면, "File->3D Warehouse->Get Model"을 선택한 후, 원하는 객체를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시계(Clock)을 검색해 본 예입니다.
오늘은 구글 스케치업(Sketchup)의 툴바에 있는 여러가지 도구중, 첫번째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에 이어 두번째로 선택(Selection)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번 유튜브 스케치업 강좌는 총 2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여러가지 도구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Sketchup 7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먼저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케치업에서 객체를 잘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동(Move), 회전(Rotate), 오프셋(Offset) 등의 명령을 수행하려면 미리 객체를 선택해 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구글 스케치업에서 선택(Selection)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설명하는 비디오입니다. 이 유튜브 동영상을 따로 띄워두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Selection) 도구는 선을 선택할 수도 있고, 면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룹 으로 묶여진 객체도 한꺼번에 선택됩니다. 한번 클릭하면 마우스 포인터 끝에 위치한 녀석이 선택됩니다. 더블클릭을 하면 그면에 연결된 선까지 한꺼번에 선택이 되고, 트리플클릭(세번 빠르게 클릭)하면 그 면과 연결된 모든 선과 면이 한꺼번에 선택됩니다.
아래그림은 트리플클릭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선택(Selection) 도구 상태에서 드래깅을 하면 여러개의 개체를 한꺼번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오른쪽 방향으로 사각형을 그리면 사각형 내부에 완전히 들어간 것만 선택되고, 왼쪽방향으로 선택하면 경계선에 걸리는 것까지 모두 선택이 됩니다.
아래는 왼쪽방향으로 드래그했을 때 선택되는 모습입니다.
여러개를 선택하되 하나씩 더해가거나 빼는 방식으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Shift 키 - 아직선택되지 않은 것은 선택이되고, 선택되어 있는 것은 선택을 해제합니다.
Control 키 - 더하기 방식만 가능합니다. 즉 선택되어 있는 것을 다시 선택해도 변함이 없습니다.
Shift_Control 키 - 빼기 방식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 단순한 방법만으로는 여러개를 한꺼번에 선택하기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 그림에서 1,3,5 층의 창문만 모두 선택한다고 합시다. 물론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하나씩 클릭하고, 뒤로 돌려서 선택하고... 계속 반복하면 되겠지만 별로 효율적이 아니겠죠.
또, 드래그 하는 방식으로 선택을 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이 상태로는 다른 것들도 선택이 되거나 빠질 우려가 높습니다. (드래깅을 하면 뒷면에 숨겨져 있는 것들도 한꺼번에 선택됩니다.)
이때, "Camera->Parallel Projection"을 선택하고, "Camera->Standard View->Front"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정확히 정면 방향으로 볼 수 있게 되는데, 이때 Shift를 누른 상태로 드래깅을 하면 단 3번만에 확실하게 모든 창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복잡한 객체들이 섞여 있는 경우에도 비슷한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정면만 바라보도록 설정한 후, 윈도를 그려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Camera->Standard View->Left" 등을 사용해 오른쪽 왼쪽에서 바라보도록 설정하면, 아래와 같이 앞쪽 뒤쪽에 있는 객체는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View->Face Style -> X-Ray"로 두면 아래와 같이 현재 선택된 것이 어떤 것인지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역시... 들여다보면 볼수록 구글 스케치업이 정말 편리한 프로그램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초보자를 위한 스케치업 투토리얼 비디오 4개(1, 2, 3, 4)에 이어, 이제 본격적인 스케치업 강좌입니다.
이번 유튜브 스케치업 강좌는 총 2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여러가지 도구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Sketchup 7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먼저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는 스케치업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인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에 대한 설명입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달았습니다.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는 스케치업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입니다. 평면도형을 선택하여 밀거나 당기면 3D로 만들 수 있는, 정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이죠. 정확한 높이를 지정하고 싶으면 일단 움직인 뒤에 숫자(5cm, 5m, 10' 등)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치면 됩니다. 이때 기준이 되는 면은 움직이기 전의 편이고, 그 면의 수직방향으로만 밀거나 당길 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면을 동일한 높이만큼 밀고당기려면 하나만 정확하게 입력한 후, 그 다음부터는 그 면을 더블클릭하시면 됩니다. 방금 전의 이동량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밀고당기기 툴은 어떤 면을 없애는데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즉 밀기만 하면 구멍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앞면과 뒷면이 평행해야 하며, 뒷면이 하나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뒷면에 선이 그려진 상태라면 구멍이 생기지 않고 2개의 면이 남아 있게 됩니다.
아래는 뒷면이 앞면과 평행하지 않아 구멍이 생기는 게 아니라 다른 형상이 만들어지는 예입니다.
밀고당기기 도구를 사용할 때, 다른 면을 참조(inferring)할 수 있습니다. 즉, 어떤 면을 다른 면의 높이와 동일하게 맞추고 싶다면, 먼저 움직이고자하는 면을 클릭한 후, 참조하고자 하는 면을 클릭만 해주면 됩니다.
아래는 윗면을 아랫면과 맞추는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중간에 있는 점선이 참조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면을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Control 키를 누르면서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사실 스케치업은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만 잘 알아도 80%는 이해했다고 할만큼 중요하면서도 아주 간단한 도구입니다. 그런데, 미리 초보자용 투토리얼(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를 보셨다면 아주 쉽게 이해할 만한 수준이네요.
아래는 의자만들기 방법을 설명하는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에는 3-4가지 방법이 예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정확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은 아니고, 대략적인 방법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서 자유롭게 연습하시면 됩니다.
비디오 아래에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의자의 3D 모델을 제작하는 첫번째 방법을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의자 바닥 크기정도의 정사각형을 만들고, 이것을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를 사용하여 1미터 정도의 직육면체로 만듭니다. 이때 정확한 크기를 만들고 싶을 경우, 정사각형을 만들자마자 50cm,50cm 로 입력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밀고당기기 도구로 일단 마음대로 끌어올린 후, 1m 라고 키보드로 입력하면 됩니다. 다른 메뉴를 선택하거나 할 필요없이, 바로 이어서 키보드로 숫자를 입력해야 합니다.
옆면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단면도를 입력해 줍니다.
필요없는 면은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를 사용하여 밀어 넣어서 없애버립니다.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제작해서 필요없는 부분은 삭제합니다. 이때 다리의 두께가 다르면 밀고당기기 도구를 사용해서 변경할 면을 클릭한 후, 기준되는 면을 클릭해주면 동일한 두께가 됩니다.
다음은 아래 그림과 같이 등받이를 둥글게 만드는 작업을 해줍니다. 원호(Arc) 도구로 원호를 그린 후, 필요없는 부분은 밀고당기기 도구로 없애면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먼저 앉는 면만 만든 후, 다리와 등판을 붙이는 방법입니다. 이때, 다리의 정확한 두께를 지정할 수 있도록 줄자(Tape Measure) 도구로 먼저 기준선을 만든 후, 사각형을 그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준선을 만들 때는 먼저 기준되는 선을 클릭한 후 마우스를 이동시키면 만들어지는데, 이때 5cm 등과 같이 숫자를 입력하시면 정확한 치수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점선으로 나타난 것이 줄자(Tape Measure) 도구로 만든 기준선입니다.
마지막 방법은 (초보자로서는) 아주 복잡한 방법입니다. 게다가 설명되어 있는 내용은 현재 버전인 Sketchup 7 과는 호환되지 않는 방법이어서 따라하기도 힘듧니다. (자세한 설명도 없고요.) 그래서 자세한 설명은 드리기가 힘들고... 제가 이런 방법으로 따라해서 만든 결과물만 스크린 샷으로 올립니다.
윗 그림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게 마지막 예제인데, 상당히 복잡하죠.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복잡한 것에 비해서는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만들어보니 상당히 자신감이 붙네요. ^^
대략적으로, 동일한 평면에 폐곡선을 그리면 평면도형이 생성된다는 것과, 적절한 참조점(inferring point), 즉 중간점, 끝점 등을 잘 이용하면 쉽게 평면도형을 그릴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Sketchup 7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아래 비디오에 나오는 내용과 동일한 환경을 맞추기 위하여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평면도형을 3D 로 만들 때 사용하는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비디오입니다. 비디오 아래에 중요한부분만 따로 추려 설명을 하였으니, 이 비디오를 다른 창으로 띄워놓고 아래의 설명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밀고 당기기(Push/Pull) 도구는 아래 그림처럼 아무리 복잡한 도형이라도 적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기준이 되는 면에 수직방향으로만 이동됩니다. (사실 다른 방향으로 밀고 당기는 방법이 있더라도 사용하기 힘들 것 같네요.)
정확한 치수대로 이동시킬 때, 즉 30cm 만큼 위로 이동을 시키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작업을 합니다.
1. 우선 Push/Pull 버튼을 사용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 끌어당깁니다.
2. 그 다음 키보드로 숫자를 입력한 후, 엔터키를 쳐줍니다. 이때 피트는 ('), 센티미터는 (cm) 등으로 단위를 지정해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0cm (또는 0.5m) 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어딘가를 클릭한 다음 숫자를 입력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마우스를 놓자마자 숫자를 입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은 스케치업 전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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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도형과 동일한 높이(또는 두께)로 만들 경우에는 먼저 조정할 면을 클릭한 후, 기준이 되는 면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은 1번 면을 3번 면과 동일한 높이로 맞추고자 하는 경우입니다. 밀고당기기(Push/Pull) Tool을 클릭한 상태에서 1번면을 먼저 클릭하고, 3번면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원하는 대로 작업이 완료됩니다. 와!!! 정말 쉽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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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를 이용하면 구멍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원하는 면에 도형을 그린 후, 그냥 밀어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단, 뒷면이 앞면과 평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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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동(Move) 도구가 설명됩니다. 한개의 점이나 한개의 선을 이동시킬 때는 그냥 그점을 클릭한 후 다른 곳이로 옮긴후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경사진 면이 만들어지겠죠.
아니면, 선택(Selection) 도구를 사용하여 사각형을 그리면 그 내부에 있는 모든 평면도형이 선택되고, 그다음 이동(Move) 도구를 사용하면 전체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흠... 역시 만지면 만질 수록 재미있네요. 이번 글을 끝내기 전에 제가 연습하느라 만들어둔 3D 모델을 캡처했습니다. 마음대로 만든 거라서 전혀 도움은 안될 겁니다. 그냥 기념으로 ^^
아울러, 회전(Orbit), 확대축소(Zoom), 이동(Pan) 등 화면을 제어하는 방법과, 평면 도형을 그린후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를 사용하면 쉽게 3D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평면도형을 그리는 방법을 설명하는 비디오입니다. 여기에서는 가장 기초적으로 선(Line) 도구를 이용하여 평면도형을 만드는 방법, 주의해야 할 사항, 그리고 알아두면 편리한 사항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래에는 이 비디오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따로 캡처하고 설명하므로, 이 비디오를 따로 보면서 아래 글을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첫번째,
우선 3D 모델의 기반이 되는 도형은 다음과 같은 2가지 조건에 맞아야 합니다. 이 조건이 맞춰지면 자동적으로 평면이 구성됩니다.
1) 반드시 폐곡선(Closed Loop)이어야 한다.
2) 반드시 동일한 평면에 존재(Coplaner)해야 한다.
두번째,
선을 그릴 때는 3개의 축(초록/빨강/파랑)축을 따라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한 점을 찍고 다른 점을 클릭할 때 마우스를 이리저리 옮기면 선이 초록/빨강/파랑 선으로 바뀌는데, 이는 각각의 축에 평행하게 그려짐을 의미합니다. (기존 축에 평행하지 않는 선을 정확하게 그리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이때는 축을 원하는 방향으로 새로 설정한 후 그리는 게 좋겠죠.)
그리고 도형을 그릴 때에는 참조점(inferring point)를 잘 이용해서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즉, 아래 그림은 1까지 그린 후, 마지막 3번 점까지 선을 그려야 하는 경우에, 2번 점을 참조하여 동일한 크기로(직각으로) 그리는 경우입니다.
이때 마우스를 2번점에 가져가서 잠시 기다리면 그 점이 초록색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때 1부터 선을 그리면 3번 위치에 정확히 선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세번째,
기존 그려진 도형에서 새로운 도형을 추가할 때에도 참조점(inferring point)를 잘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점은 초록색, 중간점은 하늘색, 어떤 선의 연장점은 빨간색, 그냥 선 위에 있는 임의의 점은 까만색이 되므로 이를 잘 관찰하면서 선을 그려야 실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을 그릴 때에는 기존에 존재하는 선에서 시작하여 다른 방향으로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그려진 평면에 새로운 선이 추가되면 두개의 평면으로 분리됩니다. 즉 Push/Pull(밀고 당기기) 도구를 이용하면 두개의 평면이 따로따로 이동된다는 것입니다. 이때, 경계선(edge)에서 출발해서 경계선에서 끝나도록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선이 교차하면 자동적으로 분할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기존의 평면위에 새로운 선을 임의로 그려서 3군데가 만났지만, 이 점들은 자동으로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평면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그냥 선이 2개 추가되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Sketchup 7 으로 테스트를 해봤더니 위에 설명한 것과는 달리 자동으로 분할되네요... 이게 좀 더 편리하겠죠?
구글어스(Google Earth)를 실행시켜보면, 세계 곳곳에 3D 모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을 살펴보면 꽤 많은 3D 모델이 제작되어 있습니다.
이 모델들은 대부분 스케치업(Sketchup)을 사용하여 제작하는데, 기본적인 사항만 약간 안다면, 정말 재미있고 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아래 비디오는 스케치업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것으로서, 3D 모델을 제작하고, 3D 이미지갤러리에 올리기 까지 모든 과정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한 것입니다.
대략 이 비디오에 나와있는 제목만 추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글어스에서 건물이 있는 위치를 스케치업으로 불러 들임
스케치업에서 건물을 모델을 제작함
건물 면에 사진으로 텍스처를 입힘
사진 없는 면을 가상 텍스처로 입힘
나무 등으로 가려진 면을 인근에 있는 사진으로 대체함
건물 높이를 지형과 일치시킴
지붕 면을 구글어스에서 가져와서 입힘
구글어스에서 미리보기
3D 모델을 3D 이미지갤러리에 올려서 공유하기
이중에서 제일 귀찮은 것은 3번부터 5번까지, 즉 사진에 텍스처를 입히는 일입니다. 특히, 유명한 건물이라면 구글이나 플리커 등에서 검색을 하면 분명히 있을테지만, 일반 건물의 경우 직접 사진을 촬영해서 올려야 하거든요. 사진을 촬영하는 것만 빼면 사실 나머지는 정말 재미있게 3D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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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에서 지금까지 스케치업에 대해서는 여러번 언급했지만, 직접 사용해본 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인터넷 지도는 3D 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여러번 말씀 드린 것처럼, 저도 약간은 배워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오늘 말이 나온 김에 연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스케치업으로 3D 모델을 제작하는 방법은 초보자용부터 메뉴 설명까지 유튜브 비디오로 모두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여기로 들어가면 가장 초보적인 내용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위의 비디오는 3차원 에디터인 스케치업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그리고 Orbit(회전) Tool, Zoom(확대축소) Tool, Pan(이동) Tool을 이용하면 3D 모델을 여기저기 돌려가며 볼 수 있다는 내용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Orbit(회전) Tool>
<Zoom(확대) Tool>
<Pan(이동) Tool>
각각의 Tool은 도구막대에서 선택한 후 사용하면 되지만, 마우스 가운데 휠을 그냥 돌리면 Zoom(확대축소), 마우스 가운데 툴을 누르면서 드래그하면 Orbit(회전), 마우스 가운데 휠과 Shift 키를 동시에 누른후 마우스를 이동하면 Pan(이동) 할 수 있습니다.
<Push/Pull(밀고당기기) Tool>
다음으로 3D 모델을 만들려면 먼저 평면상에 도형(폐곡선)을 만든 후, 이것을 Push/Pull(밀고당기기) 도구로 끌어올리기만 하면 된다는 내용입니다. 형상을 변경할 때도 원하는 곳에 새로운 도형을 만들고 이부분을 동일한 도구로 끌어 옮기기만 하면 됩니다. 이 부분을 보시면 정말 3D 모델 만들기가 너무나 쉽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구글과 뉴욕 구겐하임(Guggenheim) 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데, 올해 개관 50주년을 맞는 구겐하임 박물관을 설계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를 기념하여 개최하는 것입니다.
이번 콘테스트의 주제는 대피소(Shelter)입니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립한 탈리에신(Taliesin)이라는 건축 학교에서 에서 학생들에게 대피소를 설계하고 실제로 건설하는 과제를 부여하고 있음을 기리는 의미라고 합니다.
아래는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나오는 플래시 파일을 가져온 것입니다. 잠깐만 지켜보시면 대피소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여기에 들어가면 지금까지 만들어진 여러가지 대피소 모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올려져 있는 모델중 하나를 보여드린 모습입니다. 이 모델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학교 학생이 제작한 것으로, 콘테스트 대상은 아니라고 하네요. 직접 보시려면 여기에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아래 원문에 들어가 보시면 이번 콘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아래 지리산 벽소령대피소처럼 대피소가 많으니, 한번 모델링 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대피소를 모델링하여도 무방합니다.
콘테스트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사진, 애니메이션, 작품설명 등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어스 플러그인(Google Earth plug-in) 기능을 활용하여, 3D 모델 자체도 볼 수 있습니다. 사상 최초로, 3D 모델을 보기위해 다운로드 받아야 할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디자인해보자(Design It)'의 정신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가 아리조나주와 위스콘신주에 설립한 건축학교인 탈리에신(Taliesin)에서 학생들에게 내준 과제에서 비롯됩니다. 학생들은 연구 활동중 작고 간단한 건물인 대피소를 설계하고 실제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그곳에서 살기까지 합니다.
지원(Submission)
콘테스트에 참가하려면 구겐하임 웹사이트에 참가 지원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이 필요합니다.
개인 정보(이름, 이메일, 국가 등)
제작한 대피소에 대한 설명
구글 3D 이미지갤러리에 올린 스케치업 모델의 링크
제작한 모델의 1개~4개의 JPEG 이미지
모델에 대한 유튜브 영상 링크(옵션이지만, 강력히 추천)
프로그램(Program)
제작할 대피소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쉬고 잠잘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
지구상 어딘가에 위치할 것
면적이 9.3 평방미터 이하일 것
높이가 3.6 미터 이하일 것
물, 가스, 전기는 포함하지 말것
시한(Timing)
콘테스트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142회 생일인 6월 8일, 오늘 시작합니다. 제출마감은 올해 8월 23일입니다. 두가지 상이 있습니다. 먼저 인기상(People's Prize)는 공개 투표로 결정되며, 심사단 상(Juried prize)는 건축 설계 전문가 패널들이 선정합니다. 인기상에 관한 투표는 9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실시되며, 당선자는 구겐하임 박물관 50주년 기념일인 10월 21일 공지됩니다.
수상 내역(Prizes)
다음과 같은 2가지 상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인기상(The People's Prize)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학교(the Frank Lloyd Wright School of Architecture) 재학생들이 참가작 중 10개를 고릅니다. 이들 10개의 모델에 대해 일반인들이 콘테스트 웹사이트에서 투표를 하여 최종 당선작을 선정합니다. 심사단 상(The Juried Prize) : 건축 디자인 전문가 패널(panel) 분들께서 모든 콘테스트 참가작중에서 선정합니다.
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뉴욕시까지의 항공료 및 2박 숙박비
behind-the-scenes tours of both the Guggenheim Museum and the Google office in NYC
Newfangled는 3D 빌딩 선구자입니다. 스케치업으로 구글어스 모델을 만들수 있게된 초기부터 Christian(Newfangled의 본명)은 자신의 고향인 캐나다 북부 알베르타(Alberta)주 에드몬튼(Edmonton) 시의 빌딩 모델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가 모델링을 하기 시작한 동기는 북아메리카의 최북단에 있는 도시들을 3D 로 바꾸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까지 그의 모델은 구글어스(Google Earth) 3D 빌딩 보기 레이어에 150 모델 이상 추가되어, 에드몬톤시의 상태를 쉽게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캘거리에 다녀온 후 시작했습니다." 크리스타인은 "저는 원래 저녁식사할 장소를 찾고자 구글어스를 검색했는데, 모든 빌딩들이 솟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에드몬튼 시도 이렇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저는 실제로 캘거리의 모델을 만든 intoTheWest 씨와 접촉을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첫번째 추천 3D 모델러인 앤드류(별명 "intotheWest")를 기억하실 겁니다.
"제가 처음 만든 모델은 제가 사는 아파트 빌딩이었습니다. 일단 3D 모델 제작이 쉽다는 것을 알게되자, 인근 빌딩에 대해 작업하기 시작했죠. 저는 길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모델로 제작했습니다. 결국 모든 시내를 제작하게 되었죠."
에드몬튼 시가 크리스티안 씨에게 가장 흥미로운 주제였지만, 모델링 자체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Y 세대로, 제친구들은 XBox나 World of Warcraft 등을 즐겼지만, 저는 빌딩을 만드는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크리스티안은 기계공학 엔지니어로, 이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CAD에 익숙했습니다. 우리가 제작한 비디오 투토리얼을 몇개 보고 몇가지 연습을 하고나선, 즉시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스케치업(SketchUp)에 금방 익숙해 졌습니다. 좋은 텍스처를 얻을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하면 작업은 꽤 순조러웠습니다. 비록 초기에 만든 몇몇 빌딩은 아쉽기는 하지만요. 나무와 전선을 피하면서 사진을 찍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스케치업 모델에 텍스처를 입히기 전에 무료 영상처리 도구인 GIMP를 사용하여 사진을 편집했습니다. 높은 빌딩은 비슷한 텍스처를 반복해서 사용했고요."
지금도 남아 있는 에드몬튼 시의 모델링 작업후, 크리스티안은 역사적 장소를 모델링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없는 것들도 재구성할 수 있다는 게 저는 너무 좋습니다. 역사적 정보를 사용하면 사라진 건물들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으니까요." 그가 제작한 역사적 에드몬튼(Historic Edmonton)은 구글 3D 이미지갤러리(Warehouse)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래의 애드몬튼 시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물들도 있습니다. "구글어스에서 현재의 건물만이 아니라, 과거와 미래의 건물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그의 말이 맞습니다.
"최근 저는 우리동네 리버 보트(River Boat) 및 컨벤션 센터를 완성했습니다. 누군가 우리 동네로 올 계획이 있는 사람이 검색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크리스티안은 앞으로도 빌딩 모델링 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사실 그의 블로그에 적혀있는 미션은 "애드몬튼 - 한번에 한개의 건물... 어떤때는 2개의 건물" 이랍니다.
구글 스케치업 공식 블로그의 글을 보면, IntotheWest(Andrew)란 분은 지난 3년동안 건물의 사진을 직접 찍어 스케치업 모델을 제작하였다고 하네요. 스케치업으로 모델을 제작하는 게 너무 즐거웠다고 하고요.
우리나라에도 구글 스케치업(Sketchup)으로 3D 모델을 제작해서 구글 3D 이미지갤러리에 올리는 분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어스에서 보이는 우리나라 3D 모델은 거의 이런 방식으로 제작된 것들이죠.
이 분은 구글에 자신의 이름과 작품이 소개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기쁠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서야 구글이 별로지만, 제가 예전에 샌프란시스코를 갔을 때, 어떤 가게에 있던 아줌마한테 우연히 구글에 방문하러 간다고 했더니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던 기억이 납니다. 하여튼... 가문의 영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스케치업 공식 블로그에서는 구글 3D 이미지갤러리에 구글어스에 올릴 목적으로 3D 모델 작품을 올리신 스케치업 모델 제작자가 비정기적으로 소개하는 "Google Earth Featured Modeler"라는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최초의 모델 제작자인 "IntotheWest"는 구글어스에 캐나다 캘거리시 3D 모델을 거의 혼자 힘으로 제작하신 분입니다."IntotheWest(Andrew)"란 분은 캘거리의 40여개 고층빌딩의 모델을 제작하였는제, 이 분이 만든 작품을 모두 보고 싶으시면 이 콜렉션을 방문해 보시면 됩니다.
구글 스케치업 공식블로그에서 Andrew씨에 대한 소개글을 읽어보시고, 스케치업 사용자분들께서 이 세계를 어떻게 3D 로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앞으로도 더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블로그에 들르시는 분들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의 PhotoSynth하면 익숙한 이름일 겁니다. 또, 구글의 Sketchup도 익숙하실테고요. PhotoSketch는 바로 이 두 가지 멋진 프로그램의 기능을 합친 소프트웨어입니다.
이 PhtoSketch는 2007년 8월에 발표되었고, 그때 제가 일부 내용을 정리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PhotoSketch가 정식 릴리즈를 앞두고 있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전 글을 가져와서 내용을 좀 보완하고, 새로운 소식을 추가하여 글을 다시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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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이크로소프트의 포토신스(PhotoSynth)는 사용자가 일반 카메라로 아무렇게나 찍은 여러사진을 조합해서 3차원 점군(Point Cloud)을 계산하고, 카메라의 위치 및 자세를 계산한 후, 이를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참고로 사진측량의 경우엔 기준점을 정밀한 측량기기를 통해 별도로 측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이 PhotoSketch에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하얀 공처럼 생긴 부분이 카메라 촬영 위치>
다음으로 이러한 3차원 점군(Point Cloud)과 사진을 사용하여 3D 모델을 만드는 것은 사용자가 해야 합니다. 하지만, PhotoSketch을 사용하면 대략적인 3D 모델은 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점들의 위치가 나타나 있으므로 사진 한장만 가지고 제작하는 것보다는 훨씬 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3D 모델이 별도로 있을 경우에는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렇게 3D 모델을 만들면서 사진에 찍혀져 있는 건물의 모습을 텍스춰로 입혀주는 작업도 PhotoSynth가 해결해 줍니다.
아래는 PhotoSketch를 소개하는 Presentation 동영상입니다. 길이가 너무 길기는 하지만, 3D 모델 제작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천천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에 있는 내용은 동영상에 나온 내용중,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정리한 건데, 너무 기술적이라서 숨겨두었습니다.
Automated Texture Mapping - 여러장의 사진을 사용하여 3D 모델제작
GPS 필요없음. 캘리브레이션이 되어 있지 않은 일반 카메라를 사용
기존 방법 -
Active Sensing(Laser Scanning, Flash Laser), - 정확도 5mm
Passive Sensing - 정확도 5cm
Passive Sensing 에서 3장 이상 멀티뷰 스테레오
둘다 Heavyweight Model - 260MB (포인트의 수 1000만개)
웹에서는 lightweight model로 충분 -> 800kb
멀티뷰 Geometry 알고리듬
- 사진으로부터 SIFT(Scale Invariant Feature ??) 알고리듬을 사용하여 특징있는 형상을 추출
- 연속된 사진에서 공통된 특징있는 형상(Feature)을 추출
- 이 두가지 영상으로부터 사진 촬영지점의 위치 및 자세에 대한 초기값 계산
- 나머지 영상도 동일한 방법으로 사진 촬영지점 및 촬영방향을 계산
- 번들조정(Bundle Adjustment) 방법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에러를 최소화함
PhotoSketch는 lightweight 텍스춰 3D모델 제작툴
- MicroSoft PhotoSynth의 자동 카메라 캘리브레이션과 구글 스케치업의 간편함을 통합한 툴
-3D 모델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텍스춰링
- 없을 경우에는 캘리브레이션 자동 - 사용자가 3D 모델 구축 - 자동 텍스춰링 : 반자동
비디오 영상이나, 스트리트뷰(Street View) 영상을 사용해도 3차원 모델 제작 가능
항공사진측량과의 비교
- 항공사진측량에는 수작업 과정이 많이 필요함
- 사진이 많을 때 작업하기 힘듦
- 대부분 기본 3차원 도형을 직접 입력하는 방법으로 매우 복잡함
- 실루엣기반이 작은 객체에는 적용하기 힘듦
- 경험이 많은 사람 필요
PhotoSchetch
- 캘리브래이션이 자동임
- 2D 스케치를 기반으로 함 사출방식 - 사진을 기반으로
그런데 이번에 이 포토스케치를 개발한 Brainstorm Technology LLC에서, 포토스케치 투토리얼을 공개했습니다. 유투브 비디오로 총 3가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래는 첫번째 투토리얼입니다. 먼저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건물을 촬영한 사진을 찾아 등록한 후, 사진 촬영지점 및 방향을 계산합니다. 그다음 사진간의 연결관계를 계산해서 3차원 점군(Point Cloud)와 사진을 스케치업으로 불러들이게 됩니다.
두번째 투토리얼는 이렇게 불러들인 사진과 점군을 이용해 3D 건물 모델을 제작하는 방법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건물 모서리로부터 직사각형만 입력하면 바로 3차원 위치가 지정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스케치업에서는 이 방향에서 한번 입력한 후, 다른 방향으로 돌려서 편집하고... 등등의 작업을 반복해야 합니다. 건물의 높이를 한개만 지정하면 나머지도 동일한 높이로 자동 지정되는 모습도 흥미롭고, 텍스처를 자동으로 입혀주는 모습도 재미있네요.
아래는 마지막 투토리얼입니다. 여기에서는 위에서 대충 만든 모델을 자세하게 튜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투토리얼에서 나오는 기능들은 대부분 스케치업에 원래 있는 기능들입니다.
제가 보기에 일단 사진을 좀 더 다양한 위치에서 촬영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건물 옆면에 나무의 모습이 텍스처로 입히는 건 별도로 처리하는 기능이 있을 것 같기도한데, 잘 모르겠네요.
==== 구글어스와 버추얼어스는
현재 3D모델을 구축에 다른 접근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어스는 주로 기존 기업에서 제작한 3D 모델을 구입하거나,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델로 구글어스를 채워가고 있고, 버추얼어스는 자체적으로 항측회사를 구입하여 3D 모델을 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써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3D 도시 비교를 보시면 되는데, 현재 상황으로 보면 3D 모델 제작기술은 버추얼어스가 앞서있다고 할 수 있죠.
어쨌든 3D 모델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구글에서 Sketchup같은 훌륭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더라도, 3D모델, 특히 건물의 벽면 사진(텍스처, Texture)까지 입힌 모델을 만들기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죠.
하지만, PhotoSketch를 이용하면 이 작업이 상당히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포토스케치가 발매되면, 구글의 3D 모델 제작에도 가속도가 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스케치업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장벽은 남아있지만요.
참고로 이 3D 이미지갤러리 작품집을 보시면 현재 구글어스에 채택되어 올라가 있는 다리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모델들을 참고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작품집 중에서 제가 기억나는 다리들입니다. 먼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금문교(Golden Gate)입니다.
다음은 시드니에 있는 하버브릿지(Harbor Bridge)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샌프란시스코만 현수교입니다. 특별난 다리는 아니지만, 예전 글에서 소개시켜 드린 것처럼, 현재 공사중인 다리로서는 유일하게 구글어스에 등록된 다리이며, 공사 진척상황에 따라 계속 교체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다리가 공사중인 다리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쁜 다리들이 많이 있는데, 스케치업을 사용하는 분들께서는 한번 지원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참고로 예전 구글 3D 캠퍼스 대회에서는 울산대학교도 참여했었습니다.
아래는 우선 이 KML을 실행시키고, 우리나라 전역을 본 모습입니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인기가 많은 모델만 보입니다.
아래는 서울로 좀 더 가까이 내려가본 모습입니다. 더 많은 모델이 나타나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서울시청/광화문 쪽으로 더 접근해서 교보빌딩에 있는 위치표시를 클릭해 본 모습입니다. 교보 빌딩은 현재에도 구글어스에 올려져 있는 모델입니다. 아래 그림에 빨간 동그라미 보이시죠? 이런 리본이 표시되어 있는 것은 구글에서 채택한 모델이라는 뜻입니다.
구글에 채택되지 않은 모델의 경우에도, 빨간 네모 박스를 쳐둔 "View this model" 단추를 누르면 구글어스에서 해당 모델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 3D 이미지 갤러리(3D Warehouse)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Officail Google Sketchup 블로그의 글을 보시면 되는데, 웹버전 구글어스(Google Earth Plug-in)을 이용해서 사이트에서도 직접 3차원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윗부분에 있는 Map을 누른 후, 나타나는 지도에서 "Earth"라고 된 부분을 누르시거나, 좌측 아래에 있는 "View on a 3D Map" 링크를 누르시면 아래 그림처럼 위치와 3D 모델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완벽한 모델이 나오질 않네요... 쩝...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3D 빌딩이 그다지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 방법으로 확인해 보니 꽤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외국에 비하면 많이 모자라지만요...
구글 스케치업(Google SketchUp) 7을 발매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제까지 구글어스(Google Earth) 모델링을 망서리고 계셨다면,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집이나 꿈꾸던 집을 3D 모델로 만드는 것은 배우자에게 가장 멋진 휴일 선물이 될 것입니다. 여기도 한번 보시길!
그럼 스케치업 7에서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많은 게 달라졌지만, 흥미롭게 생각하실 몇가지만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케치업 웹사이트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스케치업(Sketchup) 7의 향상된 기능중에는 특히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기능들이 몇몇 있습니다. 다음은 그 예입니다.
엣지(edge)가 서로 교차하면 자동으로 분할 됩니다. 좀더 직관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게 된 거죠.
사용하시다가 도움이 필요할 때, 모델링 윈도 하단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시면, 따라하기 패널(instructor panel)이 나타나므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구글어스의 3차원 모델처럼 빌딩에 사진 텍스처를 입히는 작업이 정말 쉬워질 수 있도록, 스케치업 7에 3가지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Make Unique Texture : 편집할 때 며에서 텍스처를 잘라줍니다. 그결과 작고 가벼운 모델이 만들어집니다. 구글어스는 가벼운 모델을 좋아합니다.
Combine Textures : 연속한 텍스처를 함께 붙여줌으로써, 텍스처의 수를 줄이고 파일 크기를 줄여줍니다.
Edit Texture : 선택한 이미지 에디터에서 직접 텍스처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작업을 마치면 편집한 텍스처가 자동으로 스케치업에 반영됩니다. 주차장 표지를 지웠다고해서 빌딩 외관 전체를 다시 생성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구글 3D 이미지갤러리(3D Warehouse)에는 다양한 모델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스케치업 사용자가 올린 엄청난 모델이 저장소에 들어 있고 검색할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는 구글 문서(Google Docs) 스타일의 공유/협력체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제 모델을 업로드하고 누가 사용할수 있는지, 어디까지 처리할수 있는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용(private) 용, 초청자 그룹용, 혹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정할 수 있죠. 빌딩을 모델링하고 누구나 편집할 수 있도록 한다면, 시간에 따라 더 좋은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D 세계에도 위키(wiki) 편집이 등장한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케치업 7에는 많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10월 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어스에 3D 모델을 제작해서 올리면 어떠한 잇점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또, 3D 모델을 제작하여 제공하는 방법을 정리한 글입니다.
구글어스에 올려져 있는 3D 모델은, 며칠전 구글어스에 새로운 3차원 도시 등장이라는 글에서 밝힌 것처럼, SanBorn과 같은 전문 회사가 제작한 모델을 구글에서 라이선스 받아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개인 혹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제작하여 구글에 제공한 것들입니다.
아래는 독일 함부르크(Hamburg) 시의 3D 모델입니다. 엄청나게 멋진 모델이 가득차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직접보시려면 바로 아래에 있는 KML 파일을 실행시키시면 됩니다.
3D 도시가 완벽하게 갖추어진다면 많은 잇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도시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도시는 멋진 사실적인 모델이 있는데, 자기가 사는 도시만 텅텅비어있다면 기분이 그렇겠죠. 또한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이렇게 구경하는 목적 뿐만 아니라, 경관을 분석한다든지 도시계획을 세울 때 현황을 파악한다던지 등등 공무원들에게도 많은 잇점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분석기능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되거든요. 만약 도시계획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ArcGIS 등의 전문 GIS 분석툴과 결합해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며칠전에 올라온 "구글에 지리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에 포함되어 있던 비디오입니다. 이걸 보시면 구글어스를 사용해 도시계획등에 활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사실 이번 포스트는 이 글의 내용을 좀 확장했다고 봐도 되겠네요.)
====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10/adding-another-dimension-to-your-city.html Tuesday, October 7, 2008
at
2:15 PM
Posted by Allison Floyd, Software Engineer 여러분의 도시엔 단순한 업소 주소 이상의 많은 정보로 가득차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가까이 있고, 커피숍이 바로 곁에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가 한블럭쯤 떨어진 곳에 새로 생긴 멋진 책방을 모두 한꺼번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도심에 있는 역사적인 건물을 걸어서 둘러보는 계획을 세운다고 할 때, 아이스크림 전문점과 도자기 전문점까지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여러분의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
Google Earth는 사실적인 3차원 빌딩 레이어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레이어에 여러분의 도시에 있는 3차원 빌딩 모델에 유용한 갖종 정보를 추가하여 올리실 수 있습니다. 구글어스는 완벽하게 3차원으로 둘러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므로, 가상 여행을 해보거나 기존의 지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보다 풍부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빌딩을 클릭하면 빌딩에 있는 가게에 대한 정보로부터 상품 사진, 준공일자, 건축자 등 건물에대한 설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풍선 도움말이 나타납니다. 여러분은 3차원 모델과 그에 첨부된 정보 모두 여러분 마음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즉, 그 직역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이벤트에대한 링크, 레스토랑의 메뉴, 가게의 웹사이트 등 다양한 정보를 필요에 따라 넣으실 수 있습니다.
3D 모델이 완벽하게 준비되면, 구글어스(Google Earth)를 도시계획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도가 원하는 바대로 보행자에게 친숙한지? 버스 정류장에서 도심으로 들어간다면, 중앙광장으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명확하게 알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죠.
여행하는 분들이 여러분의 도시를 찾아보고 검색하고 탐험할 수 있다는 잇점 외에도, 지도에 3차원 도심을 갖추어야할 이유가 또 있습니다. 사진으로 텍스처를 입히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3D 빌딩 모델은 테네시주 맥민빌(McMinnville) 시의 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아직까지도 화제를 불러올 수 있을 만큼 신기한 대상입니다. 3D 모델을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전환점으로 담겠다는 아이디어는 아주 강력한 생각입니다. 올랜도 테마파크와 리조트를 담은 월트 디즈니 월드 3차원 모델은 구글어스의 대화식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구글어스 플러그인(Google Earth Browser Plugin)
을 사용하면 여러분의 도시의 웹사이트에 3D 모델 가상투어를 넣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구글어스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고도 3D 모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시가 첨단의 가상 여행 시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멋지다고는 생각하지만, 어렵다거나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해서 괴로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툴이 많이 있으니까요. 구글 스케치업(SketchUp)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서, 건물모델을 구축하고 사진을 붙이기만하면 사실적인 건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프로그램 사용방법과 특히 구글어스에 최적화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투토리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작된 모델은 3D 이미지갤러리(Warehouse)에 올리고 관련 정보를 추가한 후 구글어스의 "사실적인(Photorealistic)" 3차원 빌딩 레이어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여러분의 도시의 GIS 관련 부서에서 도심에 대한 3차원 모델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또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여러분만의 모델을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 3D 이미지갤러리에 3D 모델을 올리기가 꺼림칙할 경우, 3D 프로그램 팀에 연락하시면 여러분의 모델을 구글어스(Google Earth)에 올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배우실 수도 있습니다.
We're pleased to announce that the winner of the Design Your Dwelling Competition has been determined. The winning submission is from Drew Wilgus, an intern architect from a firm in North Carolina. Here is Drew's description of his project: 구글 주택 디자인 콘테스트의 당선작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최우수 당선작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Drew Wilgus 입니다. 아래는 Drew씨의 프로젝트 소개입니다.
This
house seeks to combine influence from Crissy Air Field’s historical and
environmental site context. Using salvaged bridge structure, the house
references the nearby national landmark while at the same time
achieving an aesthetic that recalls militaristic construction.
Steel
is portrayed in varying scales as both powerful and delicate. Reclaimed
redwood balances the steel and represents the city’s outlying
wilderness. A planted roof emulates overgrowth as if the structure were
wreckage returning to the earth. The house sits perched atop a
landscaped plinth. While this gives the house a monumental presence,
the plinth also functions as a way to funnel incoming northern winds
under the house and through a turbine array. Deriving energy from wind
uplift references the basic principal of flight.
Formally,
the front of the house promotes a sense of privacy. Windows, appearing
as punched openings, are modest. A pair of tapered retaining walls
guides one beneath the elevated house toward the stair and frames the
view beyond. Ascending the stair, one gains an unrestricted perspective
of the view north. The rear of the house opens up with a large porch
that wraps nearly the entire perimeter. Full height windows and tapered
roof overhangs enhance the view of the park, waterfront, and Golden
Gate Bridge. With concern for preserving the park land, the challenge
is to design a house that adapts to the landscape and still retains a
monumental identity. This house uses material and technology to embrace
the site’s history, climate, and surrounding built environment.
주택 디자인 콘테스트가 이번 일요일(8월 31일)에 마감됩니다. (참고 : 예전 글) 아직 여러분의 작품을 제출하지 않으셨다면 구글어스에서 대상지 위치를 방문해 보세요. 모든 모델은 구글 3D 이미지갤러리(Warehouse)에 업로드 해야 하며, Dwell 사의 지원서 양식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선정되신 분은 샌프란시스코 여행(항공요금및 체제비 포함), Dwell사 및 SketchUp팀과의 점심식사 및 Dwell/AIA 주택 투어에 참여하는 부상을 수여하게 되며,그 작품은 실제 모델로 제작되게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건물의 면적은 250 평방미터를 초과해서는 안되며, 기후나 접근로 등을 고려해서 설계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규칙은 pdf 파일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마감일은 8월 31일이고, 1등을 차지하신 분은 9월 12일에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위 지역을 방문하고, 여러가지 행사를 갖는다고 하네요. 특히, 1등작품을 직접 드웰지 본부에 제작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구글 스케치업 사용자가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은 참여가 있으시길... 참고로, 아래는 구글 스케치업을 사용하여 건출 설계에 이용하고 있는 분이 스케치업이 얼마나 좋은지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집을 설계하는 경연대회(Design Your Dwelling Competition)가 시작되었음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경연대회는 멋진 설계가 나은 생활을 가져온다는 기치를 가진, 멋지고 현대적인 전문잡지인 드웰 매거진(Dwell Magazine)과 공동으로 진행됩니다. 우리는 드웰지의 독자 및 스케치업 사용자 여러분들께, 드웰지의 모토인 "현대에서 집같은 편안함"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한 정말 편안하고 지속가능한 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전세계와 공유해보시기 바랍니다.
건물 부지는 이미 드웰(Dwell)지 편집자들이 선정하였습니다. 바로 샌프랜시스코, 그것도 금문교(Golden Gate Bridge)를 내려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의 작품이 최고작으로 선정된다면, 여러분은 1주일간 샌프랜시스코를 방문하여 Dwell/AIA 건축박람회에 참석하고, 드웰지 편집자 및 스케치업 팀과 점심을 할 수 있습니다. 스케치업으로 즐겁게 놀아보고 싶으셨던 분들께, 이번 경연대회는 기회라고 할 수 있겠죠. 마감기한은 8월 31일입니다.
콘테스트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시면, 참가 규칙, 상금 내역, 설계의 원칙, 제출 가이드라인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품을 고대하며, 행운을 빌겠습니다.
참가자격은 대학생 이상으로서, 대학 캠퍼스 건물을 구글 스케치업(SketchUp)을 사용하여 3D로 모델링하고, 이를 3D 이미지갤러리(Warehouse)에 올리면 됩니다. 물론 3D 모델은 구글어스내에 정확한 위치에 올라가 있어야 합니다. 규칙을 준수하는 한도내에서 가장 멋지게 캠퍼스를 모델링하는 분들(단체 가능)이 1등을 하게 되겠죠.
이번 콘테스트 상품은 애플의 아이팟터치(Ipod Touch), 닌텐도의 Wii 콘솔, 구글 티셔츠, 구글 모자 등이라고 하네요.
사실 구글에서 실시하는 3D 캠퍼스 콘테스트는 처음이 아닙니다. 또다시 3D 캠퍼스 경연대회 개최를 보시면, 미국/캐나다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었고, 작년에는 호주/뉴질랜드를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한 바 있습니다. 이때문에 유럽지역 대학생 들이 항의도 했다는 군요.
제가 "Seoul"이라는 카테고리로 3D 이미지갤러리(Warehouse)에 올려둔 콜렉션을 살펴보시면, 캠퍼스 건물이 올라온 학교가 3군데 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입니다. 이중에서 이화여자대학교가 4-5개 정도의 모델을 올렸고, 품질도 가장 좋은 편입니다. 시립대와 중앙대 이름으로 올라온 것은 1-2개 모델 정도이고요. (아래는 이화여자대핵교 메인홀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스케치업 사용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아마도 제 생각에는 이번 콘테스트에 우리나라에서 학교단위로 참가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꼭 참여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우리는 구글 2008 국제 3D 캠퍼스 콘테스트가 시작됨을 알려드립니다. 이 콘테스트는 전세계 학생들께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 캠퍼스를 3D 모델로 제작하는 콘테스트입니다. 아이디어를 얻거나, 가상 대학교 투어를 원하신다면 작년 우승 작품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등록하려면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에 들러주세요. 올해도 많은 기대를 하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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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fit-for-king.html Monday, December 17, 2007
at 3:21 PM
Posted by Aidan Chopra, SketchUp Product Evangelist
얼마전, 저는 구글 스케치업 블로그를 통해, 창의적인 3D 모델 제작자분들께 제가 제작한 산타 와 사슴 모델을 위하여 썰매를 디자인해달라는 요청을 드린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산타클로스 썰매를 위한 3D 이미지갤러리 콜렉션을 뚫어져라 지켜봤는데, 많은 분들이 정말 인상적인 디자인을 제출하여 주셨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제 눈을 사로잡은 모델은 말그대로 왕을 위한 썰매였습니다. 스케치업 광팬이신 Varchitektur.de께서 바바리아의 루드윅 2세가 사용한 썰매 모델을 제출하신 것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이 괴짜 왕은 공들인 마차와 썰매를 타고, 역사적인 의상을 입고 노이슈반슈타인 성(Neuschwanstein Castle)주위를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루드윅 2세와 그의 성에 대한 자세히 조사해 보면,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디즈니랜드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을 창조하는데 영감을 주었다는 등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루드윅 2세가 타던 썰매와 월트 디즈니라면 산타클로스도 불평하지 않으시겠죠?
12월 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공모한다는 내용이네요. 스케치업을 잘 쓰시는 분이라면 한번 도전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원문에 언급되어 있는 스케치업 블로그 내용을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데요, 3D 이미지갤러리(3D Warehouse)에 올리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단, 반드시 태그(tag)를 santa2007로 다셔야 합니다. 12월 말까지 담당자분이 확인을 해서 산타클로스 썰매 콜렉션에 올려주고, 1월 초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고 하네요.
현재 산타클로스 썰매 콜렉션에는 9개의 모델이 올라와 있는데, 이중 3개는 스케치업팀이 올린 것입니다. 아래는 T.O.M.이라는 분이 올린 모델인데, 구지 전통적인 썰매모양을 할 필요는 없다니까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면 좋겠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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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you-sleigh-me.html Friday, December 7, 2007 at 3:11 PM
Posted by Aidan Chopra, SketchUp Product Evangelist
저는 얼마전부터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사슴 수행원들을 모델링해왔습니다. 이제 썰매만 더 있으면 됩니다! 여러분께서도 멋진 모델을 만드신 후, 3D 이미지갤러리(3D Warehouse)에 올려보세요. 크리스마스 모델을 만드시는 분들이 솜씨를 자랑할 수 있도록 콜렉션도 만들어 두었답니다.
그런데, 구글 스케치업을 사용하여 자폐증 어린이가 3D 모델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것을 보고, 스케치업이 이들에게 교육적으로 효과가 있음을 알게되자,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스펙트럼 프로젝트(Project Spectrum)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스케치업과 관련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은 공식 스케치업 블로그에 들어있는 그림입니다. 왼쪽은 Casey, 오른쪽은 Meg이라는 어린이가 만든 모델입니다. 원문에 있는 비디오를 보면 이 아이들은 자신들의 머리속에 있는 상(像)을 그대로 표현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자폐증 환자가 꽤 많고, 자폐인사랑협회 등 관련 단체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도입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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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1/architect-ideas-with-project-spectrum.html Tuesday, November 13, 2007
at 10:20 AM
Posted by Tom Wyman, Market Development Manager
우리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복잡한 웹 어플리케이션들을 순식간에 배우는 것을 보면서 정말 너무 놀라곤 합니다. 얼마전, 저는 자폐증 어린이들이 특히 구글 스케치업(SketchUp)을 사용하여 3D 모델을 너무 잘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환성을 지른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주 공식 스케치업 블로그에서는 자폐증을 겪고 있는 분들께 무료로 소프트웨어와 교재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인 스펙트럼 프로젝트(Project Spectrum)를 정식으로 공지하였습니다.
스펙트럼 프로젝트는 구글 스케치업 팀과 미국 자폐증협회 콜로라도 지부 보울더(Boulder), 보울더밸리 학구, 콜로라도 대학교 평생교육 및 설계 선터가 공동으로 구상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스케치업 프로그램과 그 사용방법을 아이들과 연결함으로써,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실재로 존재하는 건물이건, 상상속의 집이건 3D 모델로 재탄생시키도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이 아이들의 작품을 3D 이미지갤러리(Warehouse)에 전시할 수도 있습니다. 3D 이미지갤러리란 사용자들이 제작한 3D 모델을 올릴 수 있는 온라인 저장소로서, 다른 분들이 만든 작품을 검색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심지어 3D 이미지갤러리에 올려진 뛰어난 작품은 구글어스 3D 빌딩 레이어에 추가될 수 있어,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세계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스펙트럼 프로젝트를 추진하신 분들이 만드신, 자폐증 아이들이 얼마나 스케치업을 잘 쓰는지를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제 관심사는 계속 바뀝니다. 이 블로그를 유지하는 동안에도 벌써 여러번 주제가 빠뀐 것 같습니다. 돌고 돌아 이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공간정보입니다. 세계를 측정하고, 그 기준을 세우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공간정보에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4차산업혁명이 데이터 기반이라고들 합니다. 데이터는 그냥 모아둔다고 정보가 되지 않습니다. 표준에 따른 공통 스키마를 기반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쉽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가져다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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