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2008. 1. 3. 10:50
재미있는 매쉬업 하나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pleasantweather.com은 미국 5대호 주변의 날씨를 알아보는 사이트인데요, 호수 주변의 공항, 호텔, 학교 등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는 웹 캠을 한꺼번에 모아둔 매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via Google Maps Mania)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다음과 같은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총38개의 Web CAM이 등록되어 있는데요,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작은 그림이 나타나고, 그걸 클릭하면 최근의 영상이 나타납니다.

웹캠(Web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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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어 구글에서 웹캠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맑은서울 라이브캠, 전남대학교 웹캠, 용평스키장 웹캠 등 우리나라에도 개별적으로 웹캠이 설치된 곳이 있습니다. 또한, 웹캠을 모두 모아두었다는 Cam Tour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만, 해당 홈페이지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링크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사이트를 방문해 보면 모두 별도의 콘트롤을 설치해야만 볼 수 있고, 특히나 지도와 연결되어 있는 웹캠은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정보는 모일수록 힘이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공하는 웹캠들은 모두 자신의 사이트에 들어가야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Web 1.0의 모습이죠. 자신의 데이터를 누구나 가져갈 수 있게 길을 열어주고 그것을 공유하여야만 훨씬 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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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2. 27. 15:21
이왕에 구글맵 매쉬업을 시작했으니 또 다른 하나... 세계의 맥주값을 알아보는 매쉬업입니다. Beerdex: Mapping beer prices worldwide라는 사이트입니다. 맞습니다. 저 맥주 아주 좋아합니다. :-)

먼저 접속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고, 자신이 사는 지역과 pint(약 450ml)당 맥주가격이 얼마나 되는지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단, 밖에 나가서 사먹을 때의 가격입니다. 우리나라 원은 나오지 않아 대략 미국달러로 3불정도로 입력해 봤습니다.

입력하기 귀찮으면 그냥 "Show me the cheap beer!"를 누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결과입니다. 우리나라쪽은 제가 입력했으니 나오지만, 유럽쪽을 선택해 봤습니다. 빈잔처럼 보이는 건 비싼 곳이고, 잔에 마크가 붙은 곳은 싼 곳입니다. 당연히 선진국이 비싸겠죠... 하지만, 가장 맥주값이 비싼 곳인 노르웨이는 $10이 넘네요. 500cc 한잔에 1만원이라... 정말 비싸긴 하네요. 위치표지를 눌러보면 차라리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라고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글도 그렇고... 제가 소개하는 구글맵 매쉬업은 대부분 Google Maps Mania에 나오는 것들인데요, 정말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네이버도 API를 제공하는데... 자기 동네 주유소 기름값을 표시해주는 매쉬업같은 건 쉽게 만들 수 있겠다 싶네요. 만들어 보실 분 안계신가요? 제가 10년만 젊었어도~~ ㅎㅎㅎ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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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 재밌는 기사입니다.ㅋ
    맥주값까지 가르쳐주다니.. 구글 징그러울 정도입니다.ㅋㅋㅋ

    2007.12.29 0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구글은 API만 제공한거죠. API를 이용해 수많은 사람들이 정말 수많은 아이디어를 만들고 있구요. 매쉬업이 1만개 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2007.12.29 11:43 [ ADDR : EDIT/ DEL ]
  2. 뒤늦은 댓글

    벌써 1년이 지난 글에 뒤늦은 댓글을 달기 뭐하지만;;
    http://abyss.jaram.org/oil/
    네이버 API를 이용해 (어떤분이) 만들어주신 자기동네 주유소의 기름값을 알려주는 사이트입니다.

    2008.11.03 00:15 [ ADDR : EDIT/ DEL : REPLY ]
    • 좋네요... 근데 조심스럽네요. 도아님이 예전에 오즈폰용 주유소 검색 사이트 만들었다가 OPINET에서 머라해서 없앴거든요~~~

      2008.11.03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7. 12. 27. 14:53
재미있는 구글맵 매쉬업 하나 소개시켜드립니다. 사실 이걸 매쉬업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니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긴 하네요 :-)

구글맵으로 2008년 달력을 만드는 매쉬업입니다. 여기(GMap Wall Calendar)를 들어가셔서, 제목과 월을 선택한 후 맨 아래에 있는 "Open Print Overview"를 누르고 프린트하기만 하면 됩니다. 중간중간 메모 아이콘이 있는데, 그곳을 누르면 적당한 메시지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저도 1월, 2월, 3월... 3장만 만들어봤습니다. 좋은 프린터가 있다면 재미삼아 하나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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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12/28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7.12.28 10:19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7. 12. 20. 15:01
12월 19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과 결합된 쇼핑센터 검색사이트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바로 자골(Jargol)이라는 곳인데, 정말 원하는 상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이 사이트에 접속한 후, 원하는 도시를 클릭하고, 원하는 스타일을 클릭하면 해당되는 쇼핑센터가 쭉 나열됩니다. 예를 들어, 샌프랜시스코를 선택한 후, Music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좌측 상단에는 상점의 이름 및 간단한 소개, 그 우측으로는 지도가 있고, 좌측 아래로는 인근지역 오른쪽 아래에는 상점의 종류를 나타내는 태그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이 사이트는 오른쪽에 달린 광고 배너외의 수익모델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비교 사이트처럼 이 사이트를 통해 접속이 이루어졌을 경우, 수익의 일부를 나눈다는 등의 모델은 가능하겠네요. 또, 이 사이트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도 생각해 볼 수 있겠구요.

아무튼... 이제까지 음식점, 상점, 쇼핑센터 등의 정보를 소개해 주는 사이트는 많이 봤어도 이 사이트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처음인 듯 합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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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making-tracks-on-holiday-shopping.html
Wednesday, December 19, 2007 at 10:05 AM


크리스마스 시즌의 쇼핑패턴이 저와 비슷하다면, 여러분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독특한 선물이나 보석 등을 찾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들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올해, 기존의 행태를 바꿔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남들보다 쇼핑을 일찍해보자는 것입니다. 먼저 약간의 조사를 통해서, 구글맵을 이용한 멋진 쇼핑 안내 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자골(Jargol)이라는 패션/디자인 사이트입니다. 사이트에 접속한 후, 먼저 "쇼핑 가이드(Shopping Guide)"를 누르고 여러분이 사는 도시을 선택하시면 카테고리나 지역별 태그가 나타납니다.

제가 이달 초 뉴욕에 갔었는데, 시간은 약간 있었지만, 어디에서 쇼핑해야 할 지 몰랐었는데, 이 사이트가 아주 유용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나를 위해 뭔가 특별한 것을 찾고 싶어, 뉴욕 지도를 선택했습니다. 여기에서 "아방가르드 스트알"를 선택하자, 9개의 상점이 제시되었고, 최종적으로 완벽한 선물코너를 찾았습니다. 상점 이름을 밝히고 싶지만, 저희 누나가 알면 크리스마스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들쑤실 것같아서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자골(Jagol)에는 팜스프링스(Palm Springs)로부터 베를린까지 모든 종류의 도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쇼핑할 곳을 몰라 머리만 긁적이고 계시다면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사실, 전 한번 더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샌프랜시스코 지도에서 "빈티지 스타일의 옷(vintage clothing)" 태그를 누르면 여동생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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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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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2. 9. 13:27
12월 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The Onion이라는 매체가 어떠한 성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의 딴지일보 같은게 아닐까 싶은데요, 어쨌든, 그 Oniono이라는 회사에서 정말 진짜같은 가짜소식? 혹은 뒤집어보는 뉴스?... 이정도에 해당하는 뉴스를 발표하고, 그에 대한 레이어도 만들어 배포하고, 매쉬업으로 제작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제까지 구글 LatLong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뉴스 + 지도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구글맵 + 뉴스 매쉬업이라는 글을 보시면 대충 상황을 짐작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제가 보기에 뉴스와 지도를 개발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 매우 중요하고, 언젠가는 그런 수순을 밟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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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area-man-finds-onion-planted-in-earth.html
Friday, December 7, 2007 at 1:21 PM

황당 뉴스의 선두주자격인 The Onion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패러디 방식의 새로운 지도책인 아둔한 우리 지구: 행성지구 지도첩(Our Dumb World: Atlas of The Planet Earth)이라는 책의 발간에 맞추어 환상적인 구글어스 레이어(KML)을 발표했습니다. 지구 곳곳에 널려있는 위치표지(Placemarks)에는 아주 많은 지형지물과 중요한 사적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농담에 가깝습니다)

The Onion에서는 또한 이러한 내용외에도 여러분이 좋아하는 지역에 대해 정말 진짜같은 가짜 소식을 구글맵 매쉬업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매주 새로운 사실들이 발표되므로, 자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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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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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전엔 딴지일보 많이 갔었는데 ...지금은 거의 안갑니다.. 외국에도 비슷한곳이 있었군요..

    2007.12.09 19:34 [ ADDR : EDIT/ DEL : REPLY ]
    • 정확한 번역인지 자신은 없는데... 하여튼 저도 저 기사를 보면서 재미있어 했습니다.ㅎㅎ

      2007.12.09 22:40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7. 11. 25. 01:12
밤금 전 쓴 글에 이어 21세기 디지털 북한여지승람 사이트에 대한 포스트를 이어갑니다. 아랫글 마지막 부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이 사이트 오른쪽 윗부분에 Quick Menu란 부분이 있고, 그 두번째에 위성사진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사이트를 가지 않고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가 화면을 캡쳐한 영상입니다. 제가 예전에 쓴 우리나라의 지도 매쉬업 정리라는 글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평범한 지도 매쉬업입니다. 물론 기능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정보와 결합되지 않은, 네이버 지도와 구글맵을 결합한 매쉬업이라는 뜻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평화문제연구소"라는 일종의 공공기관에서 구글맵 매쉬업을 서비스한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미국에서야 당연히 구글맵 매쉬업이 흔한편이고, 특히 구글에서는 Outreach 프로그램을 통해 비영리기관들을 지원해 주기까지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사이트가 처음이라고 판단됩니다. 사실 구글맵 매쉬업을 사용하면 쉽게 지도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으니, 재정기반이 약한 기관에서는 구글맵 매쉬업이 아주 매력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매쉬업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은 기본적으로 도로지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1세기 디지털 북한여지승람 사이트는 어차피 북한을 대상으로 하니, 도로지도가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겠죠.

하지만.... 정말 이상한 게 있습니다. 이 매쉬업은 기본적으로 구글맵과 네이버맵을 결합한 것입니다. 그런데, 네이버지도에는 북한지역 지도가 전혀 없습니다. 즉, 매쉬업을 할 필요없이 그냥 구글맵을 띄우기만 하면 됩니다. 아니면 사이트에 단순히 구글맵을 삽입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이겠죠.

사실 이 사이트에서 구글맵 매쉬업을 만들고 싶다면... 사진도 있고, 비록 스캐닝한 것이긴 하지만 지도도 있고, 기타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이것을 모아 매쉬업을 만들면 정말 훌륭한 지도서비스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랫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행정구역도등의 지도를 지상중첩(Ground Overlay)방식으로 결합해서 보여준다면 위성지도 서비스가 훨씬 가치가 높아졌겠죠. 하다못해 지명만이라도 보여주던가, 아니면 제가 오래전 포스트한 구글어스로 비밀의 땅 북한을 파헤치다!에 들어있는 KML을 사용해서 북한지명이라도 편집해 올렸다면... 싶네요.

사이트 개발에 지도를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고 뿐이 생각이 안드네요... 복한여지승람관 소개라는 항목속에 들어가보면 버젓이 GIS 구축이니, GIS 전문인력 투입이니... 이런 말이 써있는데 말입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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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1. 24. 20:27
구글맵을 이용한 게임은 예전에도 구글맵 API 게임 이라는 글을 통해서 한번 소개시켜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제가 해봐도 그리 게임같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나오는 좀비들의 머리를 겨냥하여 스페이스바를 눌러 죽이는 건데, 정해진 시간동안 몇 명?을 죽이느냐가 전부이거든요.

이번엔 좀 재미있습니다. Google Maps Mania에 소개된 것인데요, 간단히 말씀 드리면 집값 알아맞추기 게임입니다. http://www.realius.com/에 접속을 하신후, 먼저 가입을 해야 하는데, 게임이 시작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왼쪽에는 집의 사진과 구조(면적과 침실/화장실 갯수)가 표시되고, 오른쪽 위에는 구글맵에 집의 위치가 표시가 됩니다.

집값알아맞추기

아래쪽에서 이러한 정보를 기초로 집값을 추정하면 되는데, 오른쪽 입력란에 입력을 하거나, 가운데 있는 집그림을 마우스로 드래그 해도 됩니다. 입력이 완료되면 실제 집값과의 차이를 분석하여 점수로 환산해 줍니다.

저는 미국의 지리도 모르고, 집의 가치도 잘 몰라서 그렇지만, 잘 아는 사람이라면 아주 재미있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게임을 통해서 그 동네의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효과도 있구요. GoogleMap Mania에서는 아주 중독성이 강하다고 평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도 몇 번 해 봤는데, 현재 레벨 4이고, 47,850점을 얻었습니다 :-)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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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1. 24. 00:05
예전에 제 블로그에서 35,000개의 뉴스가 구글맵속으로!라는 글에서 MediaScrape 라는 인터넷 TV 네트워크에서 뉴스와 지도를 연결시킨 매쉬업을 소개시켜 드렸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방송에 나온 뉴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것은 YourStreet 라는 사이트입니다. 올해 10월 30일날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어떤 지역의 뉴스를 지도위에 표시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사람이 위치를 입력시키는 것이 아니라 뉴스 기사로 부터 지역을 추출한다는 점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지역명을 추출할 때도 대권역(예 : 서울) 뿐만 아니라, Street Level, 우리나라 식으로 이야기하면 동단위 이하까지 매칭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이 아니라 MetaCarta라는 회사의 기술이라고 합니다.

뉴스를 볼 때는 7일, 30일, 90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7일을 선택하면, 현재 보고 있는 화면내에서 일주일 전부터 현재까지의 뉴스만 검색되는 것입니다. 또, 뉴스뿐만 아니라, 일종의 게시판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샌프랜시스코 만지역에서 30일간의 뉴스를 선택하고, 그중 뉴스아이콘 하나를 선택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물론 링크를 클릭하면 상세한 뉴스를 볼 수 있죠.


맨 처음 시작할 때 우편번호(Zip Code)를 입력해야 하는 점, 그리고 속도가 느린 점은 개선해야겠지만, 꽤 괜찮은 매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뉴스 매쉬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습니다. 위 그림에서는 잘렸지만, 24시간 전부터 수집된 기사가 총 10,947건이라고 되어 있는데, 수작업으로는 어림도 없겠죠.

그러나, 제 생각에 이런 종류의 뉴스서비스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뉴스는 인쇄된 신문 혹은 인터넷신문에서 보듯 최신 뉴스, 그리고 화제가 되는 뉴스가 메인을 차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뉴스는 전혀 중요도가 표시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단점이라는 것이죠.

어쩌면... 화면을 분할한 뒤, 한쪽은 인터넷뉴스와 같은 형식에 지도보기 버튼을 달고, 다른 쪽은 지도에서 뉴스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기사와 연결되는 형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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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1. 19. 14:01
우리나라도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아 열기가 뜨겁습니다만, 미국도 민주당 힐러리 상원의원과 공화당 오바마 의원과의 대결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서 우리나라건 미국이건 많은 정치자금 또는 헌금이 오고가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선거자금 기부 내역을 전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미국은 완전히 공개된다는 점이 차이가 납니다. 미국의 경우 공개하지 않은 헌금은 검은 돈으로 치부되어 많은 문제를 일으키죠.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구글맵 매쉬업을 소개시켜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자금을 기부한 사람들의 위치 및 내용을 표시한 지도입니다.

사이트 명은 Money Track at Political Base입니다.  먼저 사이트를 방문하면 미국 전체 지도가 보이고, 도시별로  마크가 하나씩 생깁니다.해당 마크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총 합계 금액이 표시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마크를 더블클릭하면 구역별 합산 금액이 나타나고, 점점 더 확대해 가면 최종적으로 다음 그림처럼 개인별 기부금액이 표시됩니다. 기부자의 이름 및 주소, 그리고 누구에게 얼마나 기부했는지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모두 열거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생각에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자료가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일반 국민이 100만원 이하로 기부하는 건 공개해도 아무도 트집잡을 사람이 없겠는데, 검은 돈을 뇌물로 바치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 자료가 공개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프라이버시도 중요하겠지만, 오히려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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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Google Map of 2008 US Presidential Contributions)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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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allon Geographics라는 회사에서 버추얼어스를 이용해 여러가지 GIS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http://www.fargeo.com/start/demos/에 들어가보시면 3가지 데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이미지를 캡쳐해 뒀는데, 동영상은 데모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1. GIS PavePlan - Pavement Managment System(포장 관리 시스템)
별도로 구축되어 있는 포장관리시스템에서 시나리오 데이터를 읽어와서 지도에 뿌려주고, 관련된 비용 계산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노선위에 표시를 해 줍니다. 포장 방법을 바꾸어주면 계산결과에도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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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an Mateo Master Address Database Web Application(San Mateo시의 주소관리)
San Mateo시의 GeoMedia와 연결되어 있는 SQL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자료를 끌고와서 버추얼어스에 뿌려줍니다. 물론 버추얼어스의 3D, 버드아이뷰도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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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oston Redevelopment Authority GIS Web Portal (재개발 위원회 GIS 포털)
재개발 위원회에서 지도, GIS데이터 기타 재개발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Net 웹서비스,
ArcSDE/SQL  ArcGIS 서버, Virtual Earth를 이용해 개발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GIS 개발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복잡한 기능을 가진 시스템은 아닙니다만, 버추얼어스를 이용하면 많은 데이터를 구축하지 않고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만 집중을 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글맵을 이용해도 됩니다. 3D 건물은 볼 수 없겠지만요.)

3월 Virtual Earth/Live Maps 블로그 기사를 보면 Virtual Earth가 매우 훌륭한 visualization platform임에도 불구하고 왜 도시계획 분야에 사용되지 않는지 의아함을 표시하고, 자기 생각엔 대부분의 기존 데이터가 ESRI shape 파일이나 ArcSED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말하고 있습니다. Arc2Earth, MapCruncher 그리고 MapDotNet Server 등의 툴들이 개발되면서 좀 더 많은 응용분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도 개발환경이 충분하게 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미국 대도시와 같이 데이터만 공급된다면 버추얼어스로 개발하고자 하는 회사나 지자체가 늘어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적어도 보유한 데이터를 외부로 서비스할 때는 버추얼어스나 구글맵이 상당히 유용할테니까요.

참고로, 제가 버추얼어스 플랫폼으로 개발된 GeoWeb 사이트를 정리한 포스트입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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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Virtual Earth/Live Maps Blog)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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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11/14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7.11.14 11:4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