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10.03.15 구글맵, 자전거 경로 안내 기능 추가(It's time to bike) (6)
  2. 2010.02.22 오즈옴니아 네이버지도를 내비게이션으로?? (2)
  3. 2010.02.04 구글맵 개인화 추천검색, 스마트폰과 동기화 (4)
  4. 2010.01.25 노키아, 전세계 내비게이션 무료 제공 (2)
  5. 2010.01.19 네이버 내비게이션은 언제쯤 나올까?
  6. 2009.12.22 아우디 A8 에 구글어스 탑재 (2)
  7. 2009.10.29 구글맵 내비게이션 - 공짜!! 단, 미국에서만~~(Google Maps Navigation comes to Android 2.0) (4)
  8. 2009.05.02 먼곳을 위로 말아 올린 3차원 지도 (4)
  9. 2009.04.19 휴대폰 GPS 의무화를 반대하지 않는 이유 (12)
  10. 2009.04.07 GPS가 달린 천체 망원경, 집을 찾아주는 장치 (8)
  11. 2009.04.03 구글어스와 GPS를 이용한 내비게이션 (4)
  12. 2008.09.30 1920년대의 내비게이션, 전세계 항공노선 애니메이션, 구글 스트릿뷰 조깅머신
  13. 2008.08.06 우리나라에도 노키아의 보행자 내비게이션이 들어올까? (2)
  14. 2008.03.17 GPS 내비게이션 달고 계신 분들 조심하세요~ (14)
  15. 2008.02.21 정말 편리한 렌트카 서비스 - Hertz NeverLost OTP
  16. 2008.02.02 가민(Garmin)의 누비폰(nüvifone) 기능소개 (3)
  17. 2008.01.18 무선인터넷이 없어도 목적지를 내비게이션으로 보낸다 (2)
  18. 2008.01.07 전자종이 내비게이션 (5)
  19. 2008.01.04 트리플 뷰 내비게이션이 나올까? (2)
  20. 2008.01.02 몇가지 소식~
  21. 2007.12.26 "구간단속"... 쓸모가 없겠죠?
  22. 2007.12.25 GPS와 자동차
  23. 2007.12.19 휴가때 구글맵으로 여행계획 세우기(To grandmother's house we go)
  24. 2007.12.06 내비게이션과 구글검색정보의 결합 (4)
  25. 2007.11.26 Web 2.0 개념의 인터넷지도 소개 (10)
  26. 2007.11.17 텔레아틀라스는 누구에게로? (2)
  27. 2007.11.16 휴대폰과 GPS 수신기가 대결하면? (2)
  28. 2007.11.16 노키아, 보행자 내비게이션 지도 제작 (4)
  29. 2007.11.11 기계치를 위한 내비게이션 - Pen Navigation (4)
구글어스/구글맵2010. 3. 15. 11:21
3월 10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에서 자동차용 경로안내, 대중교통 경로안내, 보행자 경로안내에 이어 자전거용 경로안내 기능까지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고 보면... 이제 모든 종류의 경로안내가 전부 지원되는 셈이네요. 머.. SF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호버 크래프트 같은게 등장한다면 모를까 말입니다.

현재 자전거용 경로안내는 미국내 150개 정도의 도시에서 지원된다고 합니다. 일단 먼저 샌프란시스코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아래는 동일한 지점을 대상으로 길찾기를 한 후, 운송수단 만 바꾸어 본 것입니다. 오른쪽 위에 어떤 옵션인지 적어 두었는데, 모든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직접 해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중에서 특히 자전거용 경로안내 지도는 도로 색이 다르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일부 구간을 확대한 것인데, 짙은 초록색은 자전거 전용로, 가는 초록색은 자전거용 차선이 분리되어 있는 길이고, 초록색 점선으로 표시된 도로는 관계기관에서 부대시설이 없기는 하지만 자전거가 다닐만 하다고 추천한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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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Long 블로그의 글에는 자전거 경로 안내에서 고려할 사항에 대해 여러가지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최단거리를 산정할 때, 언덕길은 올라가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했다는 내용도 있고요, 자동차 속도가 빠른 길은 회피하도록 했다는 내용 등이 들어 있습니다.

자전거 경로도 자동차용 경로안내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추천 경로를 제시해 주므로, 비교후 선택할 수도 있고, 원한다면 경로를 끌어 옮길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비디오를 보시면 이상에서 설명한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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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참 멋지다 싶습니다. 역시 구글이다 싶기도 하고... 우리나라에는 왜 안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하여튼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여기에 들어가면 서울시 자전거 교통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지도를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지만 PDF... 그러니까 그림으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 데이터로 다운로드 받게 만들었다면 누군가가 구글맵 자전거 경로안내처럼 멋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을런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하기야...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을 금"하니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봤자 쓸모도 없겠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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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라네

    네이버지도에도 비록 탐색은 안되지만 경로와 자전거길 시설물에 대한 서비스가 됩니다..

    2010.03.15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런가요? 그런데 저는 어떻게 해야 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볼 수 있는 지 방법을 간단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0.03.15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 나라네

      오른쪽 상단 주제별지도에 자전거,부동산 지도보기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내요..^^

      2010.03.19 09:23 [ ADDR : EDIT/ DEL ]
    • 아, 감사합니다. 덕분에 새로운 기능을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대충 검토해 본거지만... 네이버의 서울지역 자전거도로 현황은 서울시에서 제공한 듯 싶네요.

      2010.03.19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2. 자전거 매니아들에겐 아주 유용하겠군요.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2010.03.16 16:57 [ ADDR : EDIT/ DEL : REPLY ]

기타/스마트폰2010. 2. 22. 21:37
이 글은 삼성전자 옴니아 체험단에 참여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얼마전 구글에서 구글 내비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구글맵 지도를 실시간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길을 찾아주고, 경로를 안내해 주는 기능입니다.

모토롤라에서 개발한 드로이드(Droid)에 처음 탑재되었고, 얼마전 나온 구글 스마트폰인 넥서스 원(Nexus One)에도 탑재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GPS 업체들의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졌었죠.

위성영상도 볼 수 있고, 실시간 교통정보도 활용할 수 있고, 심지어는 거리의 모습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는 스트리트뷰(Street View)까지 볼 수 있는데 무료로 제공되니, 전문 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수 밖에요.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에는 지도가 들어있고, GPS도 들어 있습니다. 오즈옴니아에는 다음 지도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지만, 네이버지도나 구글맵 등을 원하는대로 얼마든지 설치할 수 있습니다. 물론 GPS도 들어 있고요.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오즈옴니아를 간이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저는 일단 오즈옴니아에 설치한 네이버 지도를 중심으로 그 가능성을 타진 한 후, 어떻게 개선하면 좋겠는지... 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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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마트폰 지도에는 자신의 현재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아래 왼쪽은 오즈옴니아에서 다음지도를 실행시킨 모습이고, 오른쪽은 네이버지도를 실행시킨 모습인데, 화살표를 쳐둔 부분이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아이콘입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GPS가 작동되고 자신의 현재 위치를 찾아 지도가 나타나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다음 지도를 사용할 경우에는, 다른 곳으로 이동해도 현재 위치 아이콘이 그냥 고정되어 있지만, 네이버지도의 경우엔 자동적으로 현재 위치가 이동됩니다. 아래는 오즈옴니아에서 네이버 지도를 사용하여 실시간 자동차 길찾기를 시행한 후, 이 경로를 따라 조금 이동해 본 것을 캡처한 비디오입니다. 참고로 이 비디오는 Pocket Controller를 이용하여 캡처했으며, 유튜브에 올린 후 주석을 달았습니다.


사실 위의 비디오를 보시면 현재의 네이버지도를 간단한 내비게이션으로나마 활용하기엔 너무나 기능이 떨어집니다. 왼쪽 위에 있는 현위치 아이콘을 누르면 내 위치가 화면 중심에 오도록 지도가 자동으로 이동하지만, 정말 그뿐입니다. 물론 현재 시판되고 있는 수많은 내비게이션에 들어있는 3차원 기능, 음성 안내 기능, 화면 자동 회전, 기타 수많은 기능은 꿈도 꿀 수 없고요.

그런데... 몇가지 기능만 추가되면, 어느 정도는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기능을 몇가지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네이버지도에서 길찾기를 할 때, 시작위치를 "현재 위치"로 쉽게 지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의 비디오를 보시면 "찜목록-자동지정 위치"로 들어가면 현재의 위치를 사용할 수는 있기는 하지만, 왜 이렇게 숨겨두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사실 스마트폰의 키보드는 아무래도 불편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입력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위치에서 길찾기를 할 가능성도 높구요.

두번째, 현재 이동방향이 위로 향하도록 지도가 자동회전되면 더 좋을 겁니다. 세번째, 현재위치를 도로중심선에 일치시키는 맵매칭 기능을 넣으면 좀더 예쁘게 보일테고...

네번째, 제일 중요한 거... 시간이 경과되어도 화면이 꺼지지 않도록 설정을 바꿔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화면이 저절로 꺼지게 설정되어 있는데,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한다면 당연히 바꿔줘야 할 겁니다.

머... 이정도 기능만 더 지원되면 일반 내비게이션보다 불편하기는 하겠지만, 급할 때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간이 내비게이션으로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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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네이버 지도든, 다음 지도든 스마트폰에서 무료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으로 공개되면 구글맵 내비게이션의 예에서 보듯 상당히 파급이 클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도 갱신에 대해서는 전혀 엄려할 필요도 없으며, 검색도 가장 최신의 결과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교통정보도 항상 사용할 수 있고, 워낙 용량이 많고 구축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일반 내비게이션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위성영상/항공사진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독립형 내비게이션보다 유리한 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단점으로는 화면이 작다는 것, 무선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선 인터넷 비용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등을 들 수 있겠네요.

생각난 김에 오즈옴니아에서 네이버 지도를 사용해서 10km 정도를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경우, 데이터 사용량이 얼마나 나오는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가장 데이터 양이 많이 사용될 경우를 만들기 위해 위성영상+지도 겹쳐보기 모드를 사용했고, 가장 확대된 상태로 실험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한 경로로 제 출퇴근 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네이버 지도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1월 9일)까지 데이터 사용량을 체크해 보니 56,189 KB로 나오네요. 남은 양은 990MB... 사실 가끔씩 메일, 지도를 확인하고 트위터나 쓰는 정도로는 한달에 1 GB를 쓰기는 불가능합니다.

그 다음 네이버지도를 시작해서 시작점부터 목적지까지 위성지도까지 완벽하게 뜬 것을 확인하면서 이동한 후 네이버지도를 끄고 사용량을 확인해 보니 63,022 KB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10km 정도를 사용하면 대략 6.8 MB 정도를 사용하는 셈입니다.

따라서 매일 10 km 정도 출퇴근 하는 사람이 계속 사용한다면...  6.8 MB * 2 회 * 30일 = 408 MB 정도가 나오는군요. 이정도라면 1GB 정액제를 사용하는 사람도 무선 인터넷으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 방식의 내비게이션을 매일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흠... 그런데, 다시 체크를 해보니 사용량이 좀 다르게 나오네요. 한 15MB 정도? 다시 조사는 해봐야겠지만, 그래도 조심만 하면 크게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이라면 가끔씩만 사용할 테니까요.

만약 데이터 사용량이 문제가 된다면, 네이버 지도에서 제공하는 지도 저장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다니는 경로를 저장해 두었다가 오프라인으로 사용거나, 최근 사용한 지도를 자동으로 캐시로 저장해 두었다가 나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무선 인터넷 데이터 사용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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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 정도로 구글에서 서비스하기 시작한 다운로드 방식의 무료 내비게이션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한지에 대해 간단히 조사해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오즈옴니아 스마트폰의 네이버에도 약간의 기능만 추가하면 간이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 그리고 생각보다 데이터 사용량도 많지 않아서 1GB 한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현재 다음, 네이버, 구글, 야후 등등 모든 포털들에서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거나, 개발을 완료하고 여러가지 조율을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다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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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용량까지 계산해주셔서 더 몰입이 되었던 것 같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2010.01.28 17:49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10. 2. 4. 08:54
구글에서 정말 멋진 기능을 내놓았습니다. 데스크탑과 스마트폰에서 구글맵 검색결과를 동기화시켜주는 기능입니다.  2월 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첫번째는 개인화 추천(Personalized Suggestion)을 동기화 시켜줍니다. 이 기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구글 검색창에서 글자를 입력하면 그 글자로 시작되는 검색문을 추천해 주는 구글 추천 검색어(Google Suggest)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구글에서 "일본은"이라고 입력한 예인데, "일본은" 으로 시작되는 수많은 검색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판단되는 것을 맨 위로 올려 추천해 주는 것이죠. 전여옥이 표절... 아니 도작 문제가 제일 위로 올라와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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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글에 로그인 상태에서 검색을 하면 검색 결과가 보존되며, 구글맵에서는 이것을 이용하여 개인화 추천(Personalized Suggestion)해 줍니다. 즉 얼마전에 검색한 결과를 다시 검색하면 최근 검색한 정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 기능은 지난 2010년 1월 27일날 등장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구글맵에서 "낙"이라고 입력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화살표부분을 누르면, 제가 구글에서 무슨일을 했는지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웹 기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구글계정을 거의 켜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거의 매일 기록이 남아 있는데... 다시 살펴보면 정말 이 정보를 구글에서 가져간다면 정말 나에 대해서 나보다 더 잘 알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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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런 개인화 추천(Personalized Suggestion)이 안드로이드폰과 실시간으로 동기화되었습니다. 즉, 안드로이드폰에서 구글맵을 띄우고 "낙"이라고 입력을 하면 바로 위에 있는 것과 동일한 추천이 보인다는 뜻입니다. 구글맵으로 검색을 자주할 경우 스마트폰에서의 입력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멋진 장치가 등장한 셈입니다.

새로 추가된 기능 또 다른 것은 "별표 표시(Starring)"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선 PC 에서 아래처럼 어떤 지형지물을 검색하면 아래 그림처럼 이름 옆에 별표가 나타나는 데, 이것을 클릭하면 별표 표시가 되고, 이것을 내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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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 구글계정에서 확인한 내지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제가 만든 지도의 맨 아래쪽에 "별표 표시 항목"이 새로 등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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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한... 이 별표표시항목이 스마트폰(현재는 안드로이드 폰)에서 실시간 동기화 된다고 합니다. 즉, 내가 컴퓨터에서 검색을 하고 거기에 별표 표시를 붙이면 이걸 스마트폰에서도 즉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정말 멋진 기능입니다.

(추가) 제 오즈옴니아(WM 6.5)의 구글맵에서 확인했는데, 메뉴에 "Starred items"가 생겼고, 별표표시가 동기화되네요. 아래는 제 오즈옴니아화면을 잡아본 것입니다. 맨 오른쪽이 지도화면에 표시된 건데, 노랑별표가 딱 나타나니 기분이 좋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미국에서는 구글맵 내비게이션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목적지를 검색한 후, 별표 표시를 해두면, 핸드폰에서도 그 지점을 별도로 검색할 필요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2-3년 전쯤... 구글맵에서 목적지를 검색한 후, 이것을 벤쯔BMW로 보낼 수 있다고 엄청 부러워했었는데, 이제는 안드로이드폰만 가지고 있으면 이 기능을 그냥 사용할 수 있는 셈이네요. 이제는 구글맵에 관한한 벤쯔나 BMW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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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얼마후 SKT에서 모토로이를 내 놓는 등 올해는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이 나올 걸로 예상됩니다. 어제는 넥서스원에서 "제한적인" 멀티터치를 지원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이 넥서스원이 우리나라에도 등장할지도 모르고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발매되는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이 기능은 사용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아래 원문을 보시면 넥서스원에서는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고, 다른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3.4로 업그레이드 하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이 기능을 사용할 수는 있어도 절름발이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글맵 내비게이션을 못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동차 길찾기도 사용할 수 없으니까요. 목적지를 전송하는 기능은 길찾기 기능과 가장 잘 어울리는 기능이죠.

안타까운 일이네요... 이 기능외에도... 현재로서는 구글맵에서 아주 유용한 기능인 친구찾기(Latitude) 기능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위치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때문이죠.  그러고 보니 오늘 기능 테스트를 위해서 제 오즈 옴니아를 뒤적거리다보니 제가 가끔씩 사용하고 있던 구글맵 래티튜드 기능이 슬며시 없어졌더군요. 무슨 일일까요~~ㅠ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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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10/02/take-your-places-and-searches-to-go.html

Tuesday, February 2, 2010 at 1:05 PM

(Cross-posted from the Official Google Mobile Blog)
컴퓨터와 핸드폰을 거의 매일 사용하신다면, 서로 싱크되지 않을 때 짜증스러우셨을 겁니다. 컴퓨터에서 멋진 중고서점을 찾아두었는데, 막상 휴대폰에서 길찾기를 할 때 그 이름을 잊어버렸던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물론 미리 프린트해갈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이 "스마트"해지려면 시간을 절약시켜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안드로이드폰에 모바일 구글맵에 개인화 추천(personalized suggestions) 기능별표 싱크(syncronized starrring)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여러분의 스마트폰이 좀더 스마트해지게 만들었습니다.

개인화 추천(personalized suggestions)를 사용하면 예전에 검색했던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에 앉아서
Mario's Bohemian Cigar Store Cafe의 장소페이지(Place Page)를 보게되었다고 가정해 보죠. 리뷰를 읽은후 이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겠다고 결심합니다. 이제 시간이되서 출할할 때는 그냥 여러분의 전화기에서 구글맵을 켜고 "mar"라고만 입력하기만 하면 추천 단어에 아까 보았던 카페가 나타납니다. 긴 검색문을 다시 입력할 필요도 없이 쉽고 빠르게 출발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별표표시(starring)은 어떤 장소를 저장해 두는 멋진 방법입니다. 따라서, Amoeba Music 앞에  핸드폰을 들고 서있던, 컴퓨터에서 여행계획을 세우던, 다음번에 어떤 기계로든 로그인하면 별표표시가 나타나게 됩니다. 장소를 자세히 살펴보려면 장소이름 옆에 있는 별표 아이콘을 누르기만 하면, 이 별표표시 장소가 데스크탑과 모바일폰 사이에 자동으로 싱크됩니다. 핸드폰에서는 "더보기(more)" 메뉴를 통해서, 컴퓨터에서는 "내지도(My Maps)"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별표 표시(starring)와 개인화 추천(personalized suggestions)은 모두 구글 계정이 필요하며 개인화 추천을 이용하려면 Web History 기능이 켜져 있어야 합니다. 별표표시와 개인화 추천의 싱크기능을 통하여 여러분의 생활이 한층 편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 두 기능은 모두 구글맵 3.4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넥서스원(Nexus One) 에서는 여러분이 오늘 시작된 무선자동 업데이트를 수락하면 즉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얼마후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에 올려질 구글맵 3.4를 다운로드 받으시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글맵 내비게이션에 새로 추가된 "야간 모드(night mode)"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야간에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때 자동적으로 켜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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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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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부자아들

    구글지도에서 원래 자동차 길찾기는 안되는 건가여?
    그리고 Google Maps API에서 우리나라에서 길찾기(Get Direction)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건가여?

    2010.02.09 20:18 [ ADDR : EDIT/ DEL : REPLY ]
    • 구글맵 내비게이션은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제공되며,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용 길찾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API에서도 제공이 안되겠죠~~

      2010.02.10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2. 질문

    안녕하세요..유럽여행을 가서 구글 지도 기능을 사용할려고하는데..
    구글맵을 미리 다운받아서 오프라인으로 사용할시 그 별표 치고 위치 표시한 것을
    스마트폰에도 그대로 동기화할수는 없을까요..?
    그게 꼭 필요한데 고민이네요,ㅠ

    2010.05.01 09:36 [ ADDR : EDIT/ DEL : REPLY ]
    • 구글맵을 오프라인으로 이용한다는 말씀은... 탈옥한 뒤 별도의 어플을 사용하신다는 말씀일텐데요... 그런 경우, 그 어플에서 지원을 해 줘야하는데, 제가 알기로 그런 어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건 그냥 유럽여행에서도 그냥 데이터통신을 사용하는 방법인데 데이터로밍 비용이 너무 많이 나오죠. 그래서 저는 선불폰 같은 거나, 공항에서 임대폰을 이용하거나... 그런 방법은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2010.05.01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기타/스마트폰2010. 1. 25. 16:00
며칠 전, "네이버 내비게이션은 언제쯤 나올까?" 라는 글을 올리면서, 노키아가 무료 내비게이션을 제공할지도 모르겠다... 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그게 현실화 되었습니다.

노키아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차량용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보행자용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Ovi Maps 새버전을 공개할 때, 무료로 www.nokia.com/maps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모바일 내비게이션 시장이 2배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답니다.

이 Ovi Maps에는 현재 180여개국의 상세한 지도가 포함되어 있고, 74개국에서는 턴바이턴 음성안내가, 10개국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가 지원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세계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언제든지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셈입니다.

노키아에서 전격적으로 전세계 최고의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공개하는 이유는 노키아의 차세대 성장 비전이 향후 모바일 서비스가 위치기반의 소셜 인터넷이 될 것이라는 점, 즉,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 지도 중요하지만, "어디"에서 하는지가 중요해질 것이라는 비전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무료 지도 + 무료 내비게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자료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카날리스의 분석에 따르면 2009년 말 모바일 폰용 GPS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인구는 약 2천 7백만명으로, 이번 무료 내비게이션 공개로 인해 그 수가 5천만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답니다. 아울러 현재 GPS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총 수는 전세계 1.63억 대로서 이중 51%인 8천3백만대가 노키아 기기라고 하네요.

이 응용프로그램은 노키아 오비맵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GPS가 장착된 노키아폰이 있어야만 작동할 수 있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다운로드 사이트입니다. 현재 좌측에 보이는 모든 기종에서 영원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나라 네이버/다음 지도외에도 구글맵을 비롯한 거의 모든 스마트폰용 지도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오비맵은 미리 다운로드 받아두는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훨씬 유립합니다. 특히 현재와 같이 데이터 로밍 비용이 엄청나게 비싼 상황에서는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두면 추가 비용없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아주 유리하겠죠.

정말 외국에 자주 다니는 비지니스맨이라면 노키아폰을 구입해 두면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렌트카를 빌리면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려면 하루에 10불씩 더 추가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머... 몇 번만 출장을 다녀와도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울러... 배낭여행자라면...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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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로서는 세계 최고의 휴대폰 업체의 위치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에 의해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서, 아주 강력한 무기를 빼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 1위의 휴대폰 생산업체지만, 점차 스마트폰이 대세로 잡아가고 있고, 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노키아로서는 나름 훌륭한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전세계 지도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휴대폰 업체는 노키아 뿐이니까요.

한편 전통적인 가민이나 톰톰과 같은 전통적인 GPS 내비게이션 업체들은 구글의 무료 내비게이션에 이어 더 큰 충격을 받을 듯 합니다. 가민은... 특히 톰톰의 경우 노키아가 나브텍을 81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25억달러? 정도에 텔레아틀라스를 인수했었는데 완전히 그로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흠... 그러면... 휴대폰 생산업체중에서 누군가가 텔레아틀라스를 재 인수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삼성이나 LG가 그런 생각을 할까요? 흠...흠...

우리나라의 경우엔... 아직까지는 큰 타격은 없을 겁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6210s 등에는 내비게이션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지도를 해외로 반출할 때는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노키아가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노키아 폰에는 우리나라 지도가 탑재되지 못한 것입니다. 언젠가 만약 노키아폰이 우리나라 지도문제를 해결한다면 우리나라 내비게이션 시장도 상당한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그 전에 네이버나 다음이 무료 내비게이션을 제공할 가능성도 있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아래는 노키아 내비게이션에 대한 소개 동영상입니다. 앞부분은 자동차 내비게이션, 뒷부분은 보행자 내비게이션이 소개되어 있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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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키아 5800 은 GPS 기능이 있지만.....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노키아 5800 Xpress musci 은 GPS 기능이 있습니다만
    노키아가 한국의 법을 이유로 자회사인 나브텍도 있으면서 의욕도 없이 한국에선 네비게이션을
    제외한다고 하는군요! 다음은 모르겠지만 네이버는 아예 개발 예정에도 없다고 하니 참 답답합니다...

    2010.01.27 01:02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에서 내비게이션 기능을 작동시키려면 우리나라에 자체 서버가 있어야 합니다. 노키아에서 그런 일을 할 가능성이 없죠.

      2010.01.27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전자지도2010. 1. 19. 11:33
얼마전 구글에서 구글 내비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비록 미국에 한해서이기는 하지만, 스마트폰만 있으면 음성 안내는 물론이거니와, 위성영상도 볼 수 있고, 실시간 교통정보도 활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거리의 모습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는 스트리트뷰(Street View)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구글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현재는 모토롤라에서 개발한 드로이드(Droid)와  얼마전 나온 구글 스마트폰인 넥서스 원(Nexus One)에서만 사용되지만, 어쨌든 이런 전화기를 한 대 구입하면 그냥 내비게이션은 공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니 가민(Garmin)이나 톰톰(Tomtom)과 같은 전문 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았고, 그날로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면서 당연하게 생겨난 의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할 것인지, 만약 가능하다면 언제쯤 등장할 것인지, 만약 정말로 무료 내비게이션이 나온다면 포털이나 내비게이션 업체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저와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아니면 말고~~ ㅎㅎ) 그래서 저 나름대로 상상력을 발휘해서 한번 써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무료 내비게이션이 나올 것인가


아마도 나올 것 같습니다. 특히 네이버가 무료 내비게이션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먼저 내비게이션 업체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수많은 내비게이션이 판매되고 있지만, 내비게이션용 지도를 만드는 업체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엠앤소프트(만도), 팅크웨어(아이나비), SK M&C, 나브텍코리아, 맵퍼스 등이 있죠.

어떤 회사든 스마트폰용 무료 내비게이션을 만들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 자신의 사업을 망치는 일이니까요. 하드웨어를 만드는 회사이든 소프트웨어+지도를 판매하는 회사이든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내서 현재의 내비게이션 시장을 파괴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입니다.

유료어플리케이션이라면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제작하지 않고 도로지도에만 전념하는 회사라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엠앤소프트의 경우 옴니아용 유로 어플리케이션을 66,000원에 판매중이며, 얼마전 Engis Tech에서 44.99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한 "아이폰 전용 풀 3D 내비게이션" gogo 3D에는 나브텍 지도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포털들이라면 무료 내비게이션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차피 현재 포털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지도들도 거의 아무런 제한없이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까요. 현재 네이버나 다음, 구글, 야후 등에서 스마트폰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을 약간만 수정하면 간이용 내비게이션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좀 더 개발인력을 투자한다면, 현재 시판되고 있는 전용 내비게이션보다는 못하다라도 상당한 수준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 생각엔 가능성을 타진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더 적극적으로 고려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개발을 시작했을지도 모르구요. 우리나라도 아이폰이 나오면서 그동안 무선인터넷환경을 가로막고 있던 장벽들이 무너지고, 올해에는 SKT, 삼성, LG 등에서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이 나오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포털들의 지도전쟁 2차전은 모바일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무료 내비게이션이라면 정말 효과적인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무료 내비게이션을 내놓으려면 현재의 지도와는 다른 개념의 지도, 다른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코리아나 야후코리아는 SK M&C의 지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자체적으로 내비게이션 사업을 하고 있는 SK M&C가 구글이나 야후에게 내비게이션용 라이센스를 제공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이렇게 볼때... 자체적으로 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다음/네이버/파란(KTH) 정도가 무료 내비게이션을 내놓을 수 있는 1차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인터넷지도와 내비게이션 지도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비슷해 보여도, 내부적으로는 도로망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성했느냐가 다른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러한 도로망 네트워크는 현재 네이버만 보유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다음은 엠앤소프트의 네트워크자료를 활용하고 있는데, 엠앤소프트로서는 왠만해서는 다음측에 무료 내비게이션용 라이센스를 제공하지 않을 테고요.

아무튼... 이러한 정황을 생각해 볼 때, 네이버로서는 오히려 지금 시점이 다음에서 촉발시킨 지도전쟁을 한번에 뒤집을 수 있는 찬스를 잡은 셈인지도 모르겠다 싶습니다.

무료 내비게이션은 언제쯤 나올까


네이버에서 무료 내비게이션을 출시한다면 아마도 빠르면 3개월, 늦어도 1년 내로는 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네이버에서 출시한 아이폰용 지도나 옴니아폰용 지도를 보면 유저인터페이스 측면에서 다음지도 보다 세세한 부분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만큼 다음에 비해 모바일 부분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 네이버에서도 요즘  출시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미루어볼 때, 상당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정말 내비게이션을 개발하겠다면, 기초적인 기능정도야 그다지 어렵지 않게 개발할 수 있을 겁니다. 고급 기능은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무리 늦어도 1년 정도면 충분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죠.

다만...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다른 경쟁자들이 없다고 판단되는 상태에서 무리해서 빨리 오픈할 필요는 없을테고... 이왕 개발할 바에는 정말 멋지게 만들어 오픈하는 게 좋을테고... 그런 의미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료 내비게이션이 나오면 어떤 영향이?


포털에서 무료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면 상당히 파급효과가 클 것입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최소 20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소프트웨어만 제공되는 엠앤소프트의 맵피, 엔지스 테크놀로지의 gogo 3D 도 5만원 이상임을 생각할 때 상당한 수준의 내비게이션이 무료로 제공된다면 소비자로서는 환상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포털이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은 기본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된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현재 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개월에 1만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걸 공짜로 사용하는 효과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요즘 네이버지도로 실시간 경로 안내를 사용하는 데, 지금까지는 정말 잘 맞더군요.)

게다가 현재의 실시간 교통정보는 대부분 지상파 DMB 방송을 통해 제공되는데 DMB 방송이 나오지 않는 지방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포털이 무료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면 이건 3G 망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가 훨씬 높아지겠죠.

아울러 포털의 입장에서는 무료 내비게이션을 통해 광고 수입을 올리는 것은 물론, 무료 내비게이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새로 길이 뚤린 것 정도는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을테고, 차의 속도를 잘 취합, 분석을 하면 실시간 교통정보 자체를 수집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보다 훨씬 자세하고 정확한 자료를 무료로 수집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개인적인 성향도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사용자가 어딜 자주 가는지... 등등의 자료를 수집하면 장기적으로는 개인 맞춤형 정보도 제공할 수 있겠죠. 물론 프라이버시 문제때문에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포털의 입장에서 지도 서비스란 "위치를 기반으로 정보를 조직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모바일과 결합함으로써 그 가치가 훨씬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료 내비게이션은 정말 효과적인 정보 수집/축적 수단이 될 것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쨌든 이와 같은 관점에서 포털이 무료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면 아주 재미있는 일이 많이 발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지도를 제작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지도 업체들은 힘들어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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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서 잘하면 1년 이내에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 내비게이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썼지만,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나올 겁니다. 세계적인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노키아가 왜 세계 최고의 내비게이션 지도업체인 나브텍을 인수했을지, 애플에서 왜 도로지도 업체를 인수했을지 생각해보시면 되겠죠.

언제가 그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의 지도 관련산업에 또다른 큰 변화가 발생할테니까요. 문제는 그게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환영이겠지만 말이죠.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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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9. 12. 22. 18:01
12월 1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최고급 승용차 메이커인 아우디에서 구글과 협력하여 A8이라는 신차에 구글맵 및 구글어스를 탑재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과거에도 최고급 승용차에 구글맵을 탑재한 사례는 몇 번 있었습니다. 2007년 8월의 글을 보시면, 사무실에서 구글맵을 검색하여 목적지를 찾은 후, 이를 자동차로 보내거나, 자동차에서 직접 구글맵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독일 BMW에 적용한다는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2009년 9월의 글을 보시면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벤츠에 적용한다는 소식을 보실 수 있고요.

이번 구글과 아우디간의 협력에도 이러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사무실에서 검색한 결과를 차로 바로 보내거나, 차에서 구글맵을 직접 검색하는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혹시나 싶어 우리나라 지역에도 적용되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지원하고 있네요. 물론 실제로는 안될 가능성이 더 높지만요. 먼저 구글맵에서 검색을 한 뒤, 클릭을 하면 "Send"라는 링크를 보실 수 있고 이것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Audi, BMW, Citroen, Benz 등의 차로 이 정보를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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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는 구글맵 지원외에도 아얘 구글어스를 탑재하여 내비게이션을 지원하는 모양입니다. 아래가 원문에 포함되어 있는 그림입니다. 위성영상을 배경으로 하여 경로안내가 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문에 의하면 3D 위성영상과 지형 뿐만아니라, 위키피디아, 파노라미오 등의 관련 레이어도 함께 볼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차량에서 구글어스와 구글맵을 사용하려면... 당연히 무선데이터통신이 항상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래도 원문에 들어 있는 그림인데, 오른쪽 아래를 보시면 3G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한다면... 그때마다 위성영상과 지형데이터를 계속 내려받아야 하므로, 데이터 사용량이 상당해서 통신료가 만만치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일부 위성영상은 미리 탑재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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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엔 구글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롤라 드로이드에 내비게이션이 포함되면서 GPS 관련 회사들의 주식이 폭락하는 등,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켰는데, 아우디에 통신형 구글어스가 포함되는 것도 GPS 회사들에게는 쥐약이겠네요. 이리저리 수난이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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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녀빗자루

    외국은 데이터 요금이 거의 정액입니다. 다들 신경안쓰구 아이폰으로 유투브 보고 그래요

    2009.12.28 16:09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9. 10. 29. 17:37
10월 28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오늘은 완전 쇼킹한 뉴스네요. 구글에서 구글맵 내비게이션(Google Maps Navigation)을 제공한다는 소식입니다. 그것도 공짜랍니다!!!

현재 구글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안드로이드 2.0 을 탑재한 스마트폰... 그러니까 금명간 발표예정인 모토롤라(Motorola)의 드로이드(Droid)에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구글맵 내비게이션은 기본적으로 인터넷기반입니다. 그러니까...지도나 업소정보 등 모든 정보를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구글맵의 기능을 거의 100%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모바일 블로그를 읽어보시면 7가지 장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최신의 지도 및 지역정보
말씀드린 것처럼, 지도와 지역정보를 항상 다운로드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가장 최신의 데이터가 유지됩니다. 업그레이드가 필요없겠죠.
  • 평상어(영어)로 검색
검색어는 구글맵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어떠한 검색어를 넣더라도 검색이 됩니다. 포털에서 검색하는 것과 내비게이션에서 검색하는 것을 비교해 보면, 얼마나 편리할 지 상상이 가실 겁니다.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에서는 철자가 틀리면 전혀 검색이 안되지만...
  • 음성검색
모바일 구글맵에서 지원되는 음성검색을 그냥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를 말하면 그냥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인식률이 높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디오에 있는 예제를 보면 꽤 쓸만할 것 같네요.
  • 실시간 교통정보
구글맵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경로를 따라서 검색
경로를 설정한 후에 검색을 하면, 그 경로상에 가까운 업소들이 검색된다는 것 같습니다. 이건 새로운 기능이겠네요. 아니다... 구글맵에 이런 기능이 있었나? 잘 모르겠네요~
  • 위성영상
구글맵에서 볼 수 있는 위성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 스트리트뷰 영상
스트리트뷰 영상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리트뷰 상태에서도 경로 안내가 됩니다. <- 이 기능 상당히 멋집니다!

아래 그림을 눌러보시면 구글맵 내비게이션의 기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멋진 기능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estima7님은 가민(Garmin), 톰톰(TomTom)등의 주식이 거의 20%이상 폭락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는데, 정말 그럴만 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사실 현재까지의 미국내 내비게이션을 보면... 상당히 꾸졌거든요. 크기도 아주 작고, 기능도 아주 간단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구글맵 내비게이션의 7가지 장점중 어떤 한가지도 만족하는 내비게이션은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

예를 들어 실시간 교통정보같은 경우에도... 별도로 가입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것이고... 위성영상이라면... 전세계의 위성영상을 내비게이션에서 볼 수 있다는 건 사실 말이 안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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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구글맵 내비게이션은 현재 버라이즌 + 모토롤라 드로이드 에서만 사용가능하며, 당연히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일 먼저... 구글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려면 데이터를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위성영상까지 계속 다운로드 받으면서 운행하고 다니면... 한달에 몇 GB는 훌쩍 넘길테고, 그러면 우리나라의 데이터 요금제를 생각했을 때, 아마도 전세칸 하나정도 날릴 만 할 겁니다. ㅎㅎ

다음으로 더 중요한 것은... 미국의 구글맵 데이터는 구글 자신의 소유입니다. 텔레아틀라스나 나브텍같은 도로지도 전문회사의 지도를 사용했다면, 아마도 엄청난 사용료를 요구했을 겁니다. 내비게이션 도로지도 시장을 깍아먹는 셈이니까요. 어쨌든... 구글 코리아에서 우리나라 지도를 먼저 만들어야만 구글맵 내비게이션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주 충격적이면서도 아주 재미있는 소식이네요. 우리나라 포털들이나, 도로지도 회사들도 나름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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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10/google-maps-navigation-comes-to-android.html
Wednesday, October 28, 2009 at 12:30 PM
Iljya Kalai, Software Engineer


우리는 2005년 구글맵 서비스를 개시하고, 그해 말 모바일 구글맵(Google Maps for mobile)을 통하여 사용자분들이 언제라도 지도와 경로안내를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년동안 우리는 내위치(My Location), 실시간 교통정보, 위성영상, 스트리트뷰 등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을 데스탑용 구글맵 및 모바일 구글맵에 계속하여 추가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경로 안내기능은 리스트로만 제공되어, 실제 운전을 할때는 그다지 유용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는요!

오늘 우리는 구글맵 내비게이션(Google Maps Navigation) 베타버전을 공개합니다. 구글맵 내비게이션은 인터넷 기반의 GPS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서, 음성안내와 경로 자동 재계산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안드로이드 2.0 기반하에 구글맵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구글맵 내비게이션은 여러분이 사용해 왔던 GPS 시스템과 많이 다를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 핸드폰의 인터넷 연결을 기반으로, 모든 구글맵 서비스를 완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타이픙이나 음성 등으로 목적지(정확한 주소가 없어도 됩니다.)를 입력하여 구글 검색을 할 수 있으며, 3차원 위성영상 및 스트리트 뷰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언제나 구글맵에 제공되고 있는 최신의 지도, 업소정보, 그리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맵 내비게이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글 모바일 블로그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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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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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한광부

    네비게이션 만드는 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헐..걱정이군요..역시 구글은 대단합니다
    아니 무섭습니다..^^;

    2009.10.30 11:05 [ ADDR : EDIT/ DEL : REPLY ]
  2. 구글이 "비싼 서비스를 사들여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는 이미지.. 좋네요..
    (독점적 지배자의 불공정 진입 같기도 하지만..)

    2009.10.31 14:01 [ ADDR : EDIT/ DEL : REPLY ]
    • 구글어스도 마찬가지죠. 한장에 몇백만원씩 하는 위성영상을 무료로 제공해서 관련 업계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죠. 구글의 행보는 역시 예측불허라는...

      2009.10.31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측량2009. 5. 2. 17:40
아주 특이한 형태의 지도가 있네요.

가까운 곳은 일반 3차원지도처럼 만들고, 먼 곳은 수직으로 세워서 2차원지도처럼 만든 지도입니다. (via The Map Room)

이 지도는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Schulze and Webb"에서 제작한 것인데, 지도의 제목은 "Here and There" 라고 하네요.

우선 아래 그림을 보시길...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또 다른 지도입니다. 뉴욕 지리를 잘 모르지만, 아마도 이 지도는 위에 있는 지도와 반대방향에서 제작한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두가지 지도는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40 달러(우리나라에선 운송료포함 65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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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이 지도를 보면서 차장자동항법장치, 즉 내비게이션에 응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내비게이션에서는 거의 3차원 뷰를 지원하죠. 그런데 3차원뷰로 보면 가까운 곳만 보이고 먼 곳은 소실되어 사라지는 형태로 보입니다. 즉, 전방이 어떠한 곳인지 잘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지도가 보인다면, 가까운 곳도 먼 곳도 모두 잘 보일테니 꽤 쓸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현재의 내비게이션은 모두 가로방향으로 설치를 하지만, 이 방식이라면 세로로 거치하는 게 더 적당할 것 같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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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이거 정말 끝내주는데요? ^^

    2009.05.03 11:10 [ ADDR : EDIT/ DEL : REPLY ]
  2. 마치 SF영화 같은데서 나오는 우주 콜로니 내부 모습 같아보이기도 하네요...

    2009.05.03 16:59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9. 4. 19. 17: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자신문 기사에 따르면, 현재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휴대폰에 위성위치확인(GPS) 탑재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휴대폰이 채택하고 있는 셀 방식의 LBS 수집 방법이 반경 1∼4㎞의 오차가 발생"하여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국가 기관이 개인의 위치 정보를 감시 및 통제하게 될 것"이며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등의 문제를 들어 반대하고 있습니다. (예 : 이데일리)
GPS 의무화, 실보다 득이 크다
그러나, 저는 모든 휴대폰에 GPS를 의무적으로 탑재하는 데 거부감이 많지 않습니다. 긴급구조 목적(etnews)을 위해서도 물론 필요하지만, 잃는 것에 비해 얻는 것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지도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특히 일반 사용자들도 현재 핸드폰의 한계를 벗어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GPS는 사실 현재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확한 시간과 위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사용되고 있죠. 일반인들은 현재 과속경고시스템이나 내비게이션, 친구찾기 정도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검색, 사진이나 비디오 등의 위치 태그 등은 아직 모를 뿐이지, 훨씬 일반인들의 생활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합니다. 머.. 현재 GPS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제 블로그에서 검색해 보면 몇개 나올 거구요, 상오기님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PS의무화에 따른 문제는 다른 방식으로 풀어야
문제는 프라이버시 문제나 감시문제인데, 이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보통신 기술이 발전하면 어쩔 수 없이 따라오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면, 요즘 휴대폰이나 CCTV를 이용한 범죄수사는 이제 모든 국민들이 알 수 있을 정도로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휴대폰이나 CCTV를 없애자고 할 수 없는 것이죠. 악용될 가능성이야 상존하지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뭐... 구지 예를 들자면, 구글어스 때문에 테러가 일어나나?라는 글에서 쓴 것처럼, 테러리스트들이 휴대폰, 자동차, 컴퓨터, 인터넷 등을 사용했다고, 모두 없애버리자는 말을 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GPS 의무화는 이제까지 모든 추적기술보다 훨씬 성능이 좋기 때문에 오남용시 문제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제도와 감시체계가 필요하겠죠. 제도를 잘 만든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원한다면 사실 악용가능성은 상존합니다. 그래도 필요합니다. 어차피 빅브라더가 되고 있는 권력때문에 더 많은 장점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요.
GPS 의무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실 저는 GPS 의무화가 될 때 걱정스러운 점은 일반인들이 정말 자유롭게 GPS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GPS를 사용한 장점들은 내가 원할 때 언제든지 위치를 확인하고, 이와 연결된 응용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고, 사용료가 얼마나 나올까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정액제가 필요할 겁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이와는 거리가 먼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전, LBS(위치기반서비스) 솔류션을 개발했던 분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스마트폰이 나오든, GPS가 의무화되든 사실 우리나라의 환경은 별로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중소기업이 쓸만한 걸 개발하면, 통신회사에서 이와 비슷한 걸 개발해서 사실상 고사시키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문제점을 한참 토로했었습니다.

물론 저는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을 해본 적도 없기 때문에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이 계속될 경우 GPS를 기점으로 한 위치기반 서비스는 앞날이 밝지 못하다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GPS와 유사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갈릴레오, 러시아의 글로나스, 중국의 백두 위성 등 독자적으로 정확한 시간과 위치를 확보하고자 하는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죠. 우리가 스스로 GPS 위성을 쏘아올릴 수는 없더라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그리고 이의 근간이 되는 위치기반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까지 가로 막혀서는 안될 겁니다.

어떠한 기술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프라이버시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만, 문제가 있다고 해서 좋은 기술을 도입하지 못하도록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구더기가 무서워 장을 담그지 못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니까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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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권력에 의해 인권이나 개인 사생활 침해는 다수 혹은 공공의 이익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기술을 도입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의무화되고 강제화되는 것에 문제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GPS를 장착한 휴대폰을 이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나 반드시 의무화를 해야하는가에 대해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휴대폰과 CCTV가 범죄수사에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하더라고 휴대폰 사용과 CCTV 설치를 의무화해야 할까요? 공권력의 사용은 다수가 이익이 될 경우가 아니라 누구에게도 해가 안 되는 것을 목표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을 애독(?)하는 독자로 많은 정보를 주심에 감사를 드리지만 이 번 경우는 좀 애석한 점이 있네요.

    2009.04.20 12:55 [ ADDR : EDIT/ DEL : REPLY ]
  2.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우리나라에서 위치기반서비스가 너무 활성화가 안되다보니, 너무 오버한 부분도 있는 것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09.04.20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구더기 무서워 장을 담그지 않을 순 없지만, 그 전에 구더기부터 어떻게든 하고나서 장을 담그는 것이 순서겠죠.

    그럼, 만약 GPS가 장착된 핸드폰을 구입해서 GPS 모듈을 파괴해 버린 후 사용한다면 그건 불법이 되는 건가요?

    2009.04.20 15:39 [ ADDR : EDIT/ DEL : REPLY ]
    • 제도를 가능한한 정비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수준으로 보았을 때, 법이 있다고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2009.04.20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4. GPS모듈을 껐다켰다만 할 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9.04.20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5. 제가 요즘 푸른하늘님 글을 많이 읽지 못해서 어떤 배경으로 이 글을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에서 쓰신대로 실보다 득이 많다는 얘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GPS가 많이 보급되면 좋은건 확실하지만 오직 지도산업의 발전과, 휴대폰을 벗어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무화'까지 주장하시는 거라면 부정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2009.04.20 16:26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은 생각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상태로 글을 올리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우려의 글을 올리신 것 같습니다. 저도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2009.04.20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6. 푸른하늘이님 글을 자주 보고 있는데 이 글은 실망스런 글이네요. (예전 글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글은 논리 근거가 빈약합니다.

    특정 산업 발전을 위해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죠. 의무화라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의무적으로 사야 한다는 것과 다른 없습니다. 요즘 국가 경쟁력에 가장 중요한 자동차 산업 어렵다고 모두 구매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러고, GPS가 장점이 많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이것도 장점이 많으면 지금처럼 소비자가 알아서 GPS 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구입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2009.04.23 17:46 [ ADDR : EDIT/ DEL : REPLY ]
    • 도이모이님도 오셨네요~~ 논리적 근거가 빈약하죠? 일단 제목을 좀 바꿨구요...
      위에서 쓴 것처럼, 저도 천천히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정리도 안된 글을 성급하게 발행했나봐요. 그렇다고 이제와서 비공개로 돌릴 수도 없고... ㅠ

      2009.04.23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 평상시 좋은 글 많이 일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쓴 글이 딴지여서 죄송합니다 ^^;

      2009.04.24 09:14 [ ADDR : EDIT/ DEL ]
    • 별말씀을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9.04.25 02:33 신고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측량2009. 4. 7. 17:10
GPS 는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컴퓨터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듯, GPS 없는 세상도 상상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을 켜면 나타나는 시간 정보는 기지국에서 GPS 위성신호를 해석하여 계산한 시간을 핸드폰으로 보내주는 것입니다. 사실 GPS 시간을 사용하여 신호 동기화를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GPS가 없었다면 핸드폰도 없었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PS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분야는 단연 내비게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자동차 중 약 20% 이상이 장착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범죄차량 추적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죠.

그런데, 제가 RSS로 구독하고 있는 글 중에서 재미있는 GPS 관련 기기에 관한 내용을 읽었습니다.

GPS가 달려있는 천체 망원경

첫번째... GPS가 달려있는 천체 망원경입니다. 처음에 The Map Room의 글의 제목을 보고선, 천체 관측하고 GPS하고 무슨 관계가 있지 했는데, 글을 읽고 나서는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Celestron에서 개발한 SkyScout 라는 간단한 교육용 천체 망원경인데요, 이 망원경으로 천체를 바라보면, 그 천체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기능과, 어떤 천체(예 : 안드로메다)를 찾고 싶다고 지정하면 찾아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GPS를 사용하면 정확한 위치와 현재의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별들의 위치는 지구상의 위치와 시간에 따라 이동되므로, GPS 위치와 시간을 사용하면 현재 하늘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겠죠.

게다가 이 망원경에는 가속도계(accelerometer) 흔히 말하는 모션센서와 디지털 나침판이 장착되어 있어서 내가 어느 각도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계산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현재 내가 바라보는 천체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The Map Room의 주인장께서 이 기계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정말 유용하다고 말씀하시네요. 아마존에서 가격이 200불 정도 한다니까... 약간 부담스럽기는 해도, 저같이 천체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면 꽤 쓸만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The Map Room의 글을 읽어보시면, 전문 천체망원경에 GPS가 달린 모델도 나온다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집을 찾아주는 장치

두번째... 원래 표시한 위치를 찾아주는 장치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생긴 기계인데, Hammacher Schlemmer라는 회사가 개발한 기계입니다. 표시를 한번 하고 다른 곳으로 가면, 원래 표시해 둔 곳의 방향과 거리가 나타나는 기능만 있는 정말 간단한 기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를 들어 엄청나게 넓은 곳에 차를 주차할 때, 나중에 찾아오기 힘들 것 같다 싶으면 단추를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는 그저 현재 위치와 표시해둔 위치를 비교하면서 원래 위치로 돌아오면 됩니다.

머... 놀이 공원, 테마 파크 등에서 원래 위치로 찾아가고 싶다... 이럴 때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via Very Spatial)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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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영곤

    전 스킨 스쿠바를 하는데.. 집을 찾아주는 장치가 수중용으노 나오면 하나 구매 하고 싶군요.. ㅋㅋ

    늘 올려주시는 글들 잼나게 읽고 있습니다.. ^^

    2009.04.07 18:53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대단한 것이 나왔네요.
    오지에서 살다보니 이런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기계군요.
    잘 보았습니다.

    2009.04.07 19:12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주 오래전 촌놈이던 시절에 롯데월드 지하 주차장에 주차 하고선 30분동안 찾아 해맨적 있습니다 ㅋㅋ
    2번째 제품은 gps 특성상 지하에서는 쓸모가 없겠군요 ^^

    2009.04.08 17:36 [ ADDR : EDIT/ DEL : REPLY ]
  4. thdrlgus321

    이거 쓸만하겠네요 저두 가지고 싶어요 ㅠ.ㅠ

    2009.04.08 17:49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2009. 4. 3. 08:41
구글어스 5.0이 발표되면서, 기존에는 구글어스 플러스(매년 $20)를 사용하여야만 했던 GPS 연동기능이 무료로 전환되었습니다.

따라서, GPS만 있다면 별도로 내비게이션을 살 필요가 없이 간단하게 내비게이션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제 올린 "오프라인에서 구글어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미리 위성영상이나 도로지도 등을 캐시에 저장하면 인터넷이 안되는 상태에서도 훌륭하게 간이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겠죠.

이 기능은 구글어스 도움말 센터에 설명되어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가민(Garmin) GPS를 이용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Garmin USB 장치와 Windows 컴퓨터를 연결합니다. Garmin을 처음 연결하신다면, Garmin 웹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해당 모델에 맞는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2. Google 어스를 실행하는 컴퓨터에 장치를 연결합니다. 직렬 케이블 이든 USB 케이블이든 관계 없습니다.
  3. GPS 장치를 켭니다.
  4. 도구->GPS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GPS 창이 표시됩니다.

이 상태에서 별로 설정할 것은 많지 않고, 맨 아래에 있는 "가져오기"버튼을 누르면, GPS에 저장되어 있는 트랙 등이 구글어스에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GPS를 이용하여 구글어스를 내비게이션처럼 사용하려면 실시간 탭을 누르시면 되는데,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화면에서 적절한 프로토콜만 선택한 후, 시작 버튼만 눌러주면 간이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Garmin GPS를 사용하기 때문에 Garmin PVT 옵션을 선택했지만, 다른 GPS라면 NMEA로 설정하면 될 겁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이 기능을 활용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워낙 내비게이션이 보편화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지도가 거의 없는 산골짝으로 현지 조사를 나간다던지, 외국에 나갈 경우에는 꽤 쓸만할 것 같네요.

이 글을 써 놓고선 저도 직접 제 GPS를 달아서 테스트를 해 봤는데, 그다지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도로지도가 없으니 경로 안내도 받을 수 없고, 지나온 궤적도 4개 정도만 표시되서 불편하고요. 고도(높이)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어서 한 3km 정도에서 수직으로 내려다 보는 걸로만 나오고, 진행방향을 윗쪽으로 세팅하는 방법도 안되고... 하여튼 일반 내비게이션과 그래도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엄청 실망하게 됩니다.

다만, 위에서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지도가 없는 곳에서 위성영상으로 대략 현황파악을 할 정도라면 충분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민, 푸른하늘
2009/04/01 - 오프라인에서 구글어스를 사용하는 방법
2008/07/12 - 구글어스 KML 활용방법(Learning about Earth)
2008/08/29 - 구글어스에 GPS 경로보기 레이어 추가(GPS trails in Google Earth)
2009/02/05 - 구글어스 5.0, GPS 연동 기능(Explore your travels with GPS in Google Earth)
2009/02/22 - 제 첫번째 지오캐싱(GeoCaching, 보물찾기)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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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 구글 안드로이드폰용 GPS 프로그램 발매(Happy trails with My Tracks)
2008/10/27 - 아이폰용 구글어스 발매개시(Google Earth now available for iPhone)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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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궁금

    직접 테스트 한 화면을 디카로 찍어서 올리면 더욱 실감날거 같습니다. 구글어스가 어떻게 보이는지 무척 궁금해요. ^^

    2009.04.03 10:56 [ ADDR : EDIT/ DEL : REPLY ]
  2. 건즈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선 구글어스가 안되기 때문에 외국에 가서 쓰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증에러가 뜨면서 아예 지도가 안나타나더군요. 인터넷 연결하니 다시 잘 됩니다만..

    2009.06.16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9. 30. 13:59
재미있는 소식 몇가지 전해드립니다.

먼저, GPS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사실은 1920년대부터 존재했다는 내용입니다. (via Strange Map)

아래 사진이 사상최초로 1920년대에 개발된 "Routefinder" 라는 내비게이션인데요, 얼마나 주행했는지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통에 담겨있는 지도를 갈아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운전을 하면 정해진 속도로 자동 스크롤 되었다고 합니다. 머... 차량속도가 일정하다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하지만, 어차피 두루마리가 없는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갑자기 다른 길로 빠진다면 쓸모가 없으며, 운전자의 시선을 빼앗음으로 인해 안전운전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제일 큰문제는 1920년당시 자동차가 몇 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큰 돈벌이는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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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전세계 항공노선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냥 한번 틀어놓고 감상해 보시면 됩니다. 다만, 밤낮의 변화에 따라, 밤에는 국제노선이 많고, 낮에는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많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via The Map Room)


참고로, 여기에 들어가시면, 미국의 항공기 운행상황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애니메이션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세번째로, 구글 스트릿뷰(Street View)를 배경으로 조깅을 즐길 수 있는 위(Wii) 게임입니다. 물론, 위(Wii) 가 있어야 하고요, 블루투스(Bluetooth)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들어가 보시면 소스코드를 보실 수 있고, 모든 장비가 준비되면 여기에 들어가서 직접 실행해 볼 수도 있습니다. (via Google Earth blog)

아래 비디오는 직접 실행해 보는 예입니다. 컴퓨터 앞에서 위(Wii) 리모콘을 주머니에 넣고 뛰면, 속도가 표시되면서 화면이 계속 바뀝니다.


스트릿뷰가 연속사진이 아니고, 일정 간격마다 촬영된 파노라마이기 때문에 사진이 툭툭 튀어 약간 불만족스럽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네요. 위(Wii)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꼭 해보고 싶은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안그래도 매일 블즐하느라 운동을 못하고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정말 심심치 않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예전에 쓴 하늘을 나는 자전거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릿뷰를 사용해서 진짜 거리에 있는 것처럼 조깅을 하는 게 좋은지,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는게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
마지막으로 3D Max를 사용해 15시간만에 3차원 도시를 모델링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via Digital Urban Blog) 박스에서 단층건물 -> 복층건물 -> 고층건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냥 천천히 감상해 보시길...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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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전자지도2008. 8. 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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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미리 공개(pre Release)되었던(기사 참고) Nokia Map 2.0이 지난 5월 베타버전으로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소스 여기)

노키아 맵 2.0은 여기를 들어가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원되는 단말기 목록도 표시됩니다.

그런데, 최근 디지털타임즈의 기사에 따르면 노키아에서 단말기 2종의 무선통신 형식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해당 모델은 `6210s-1c'와 `6650d-1c' 라고 하고요.

모델명으로 유추해 볼 때,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노키아 6210 내비게이터'와 폴더형 단말기인 `노키아 6650'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이 기사가 맞다고 하면, 우리나라에도 보행자 내비게이션이 지원되는 "노키아 6210"을 곧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apperz에 따르면, 노키아 맵2.0은 차량용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보행자용 내비게이션을 지원하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안내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비게이션모드의 경우 일반적인 지도모드, 화살표만 보이는 모드, 버드아이뷰 모드가 있고, 위성영상도 볼 수 있는 모양입니다.

또, Engadget에는 아래 그림과 함께, 위성영상 뷰, 교통정보, 보행자 모드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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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제 주된 관심사는 우리나라에서도 보행자 내비게이션이 사용가능할 것인가 입니다. 제 옛날 핸드폰은 GPS가 내장되어 있어 네이트 드라이브(현재 T-Map)를 사용해 본적이 있었지만, 별로 유용하다는 느낌을 못받았거든요. 물론 그때는 보행자 모드는 지원이 안되었습니다만...

보행자 내비게이션이 되려면, 사실 여러가지가 바뀌어야 합니다.

하드웨어적으로 볼 때는 일단 GPS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Roses님이 지적한 것처럼 자동차보다 상대적으로 느리게 움직이는 보행자가 교차로에 섰을 때 어느 방향인지 인지하려면 나침판 센서나 지자기 센서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전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GPS의 위치 계산 주기를 떨어뜨리는 등의 조치가 필요할 테고요.

경로안내 방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the Map Room의 글을 참고로 말씀드리면, 일방통행 도로는 무시해버리면 되고, 보행자 전용도로를 다닐 수 있고, 대신 자동차 전용도로로 안내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고려하여 당연히 도로지도도 바뀌어야 합니다. 도로에 대한 조사범위도 달라져야 할 테고요, 지하도나 횡단보도 등의 자료도 넣어야 합니다. 아울러 보다 많은 POI가 보완되어야 할 것이고, 만약 등산용으로 사용한다면 등산로가 정확히 표기되어야 할 것은 물론 소소한 바위이름이나 약수터까지 표시를 해야겠고, 낚시용으로 사용한다면 포인트 정보까지 입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노키아는 세계 최대의 전자지도 제작회사인 나브텍을 인수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나브텍 코리아가 도로지도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노키아 폰이 들어온다면 당연히 나브텍 코리아에서 만든 도로지도가 탑재될 텐데, 이 지도가 보행자용 내비게이션에 적합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노키아폰이 들어오면 한번 써보고 싶은데... 그렇다고 오즈폰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살 수도 없고... 아이폰 나올때 까지 기다려야 하고... 역시 안되겠다 싶네요. 무슨 이벤트 같은데 당첨된다면 몰라도요... ㅠㅠ

머... 이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혹시 더 알고 싶다면, 맨 아래에 있는 링크들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노키아 맵 2.0에 대한 광고입니다. (via the Map Room) 아주 이쁩니다. 꼭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추가 : 디지털 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노키아 맵 2.0 도입을 위해 SK텔레콤과 KTF 등 이동사와 협의 중이며, 긍정적이라고 하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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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하늘님 출장은 잘 갔다 오셨어요. 제가 인사 참 빨리 하네요 -_-

    노키아 Map 2.0은 심비안(Symbian) 타겟의 설치형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각 단말용으로 배포되고 있는 구글맵 어플과 같은 형상이지요. 그러므로 6210 및 노키아 네비게이터 시리즈의 취지를 살리려면 심비안과 같이 국내에 런칭해야 한다는 전제가 생깁니다!
    현재까지는 그랬던 사례가 없다고 하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심비안 폰이 들어온다는 얘기는 Palm(아주 오래 전), MS Windows Mobile 적용 사례에 이어 또 하나의 스마트 폰 단말이 국내 시장에 등장한다는 얘기고, 블로거들 사이에 '아이폰만 되는거다'고 오해가 만발한 외부로부터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등을 지원하는 본격적인 시장이 생길 가능성도...

    ...
    상상이 너무 멀리 나갔습니다. 심비안 다 빼고 노키아 Map 2.0을 WIPI 기반으로 다시 작성하는 작전을 세우고 있거나 한건... ㄷㄷㄷ

    어쩐지 요즘 생뚱맞게 '6210' 검색 키워드로 제 블로그 들어오는 트래픽이 간간히 늘고 있더라니...
    아무튼 저로서는 아이폰보다 이 루머가 더욱 흥미가 있네요! ^^

    2008.08.06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노키아가 들어온다면 심비안을 싣고 들어오겠죠. 설마 Wipi탑재는 고려하지 않겠죠. 아무튼 노키아든 아이폰이든 개방형 체계가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2008.08.06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측량2008. 3. 17. 23:02
영국에서 훔친 GPS 내비게이션을 이용해서 집을 도둑질 하고, $45,000 짜리 스포츠카까지 훔쳐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접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분들은 누구나, 자기집의 위치를 기록해 둡니다. 길찾기 할때 목적지를 자기집으로 해야 할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theage.com의 글에 따르면 차에서 GPS 내비게이션을 훔친 뒤, 그것을 사용해서 그 사람 집을 찾아간 후, 그 집을 도둑질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집까지 경로를 설정해 보고선, 집이 멀리 있다면 분명 휴가를 나온 사람일테니, 안심하고 털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훔친 GPS가 최단코스를 알려주었을테니, 이건 거의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셈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차는 안훔쳐가고 몇십만원짜리 내비게이션만 훔쳐갔다고 안심할 게 아니라, 바로 경찰이나 친구들에게 알려서 집안 단속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뭐... 그나마 저는 아파트에 사니까 안심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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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어달 전에 GPS의 명암이라는 글에서, 속칭 대포차량을 판매한 뒤, 몰래 설치해둔 위치추적용 GPS를 이용해 위치를 확인해서 다시 훔쳐온 뒤에, 또다시 판매하고 그차를 다시 훔친 기막힌 범죄(노컷뉴스, 08/1/9)가 벌어졌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또다른 기술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하기야, 기술이 무슨 죄가 있나요. 좋은 쪽으로 사용하면 엄청 편리해지지만, 나쁜 쪽으로 사용하고자 하더라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까요. 그저 사람문제일 뿐 아니겠습니까...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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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키맨틀

    내비에도 보안이 필요하군요.-_-;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8.03.17 23:44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노미군요. 기술의 발전속도만큼 정신의 발아도 빨라야 좋을텐데 말이죠.

    2008.03.18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런 범죄를 생각해내는 사람들도 참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네비게이션은 이제 가지고 다녀야겠군요.

    2008.03.18 01:50 [ ADDR : EDIT/ DEL : REPLY ]
  4.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3/18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3.18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도둑무기가 되버렸네요 .. 그사람들도 참 머리가 좋네요근데 ㅎㅎ, 어떻게 이런일이 ㅎㅎ 버즈블로그 메인에 오를만한 섬뜩한 생활속정보 인데요 .. 한국에서도 이러면 어떡하지 ㅠㅠ

    2008.03.18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진정 우수한 도둑이군요,
    저렇게 치밀한 계산을 한 도둑이라면 무슨수로 막겠습니까?
    그리고 아래 대포차 이야기는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2008.03.18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09.05.15 12:08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2. 21. 10: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렌트카와 내비게이션은 정말 궁합이 잘 맞는 서비스입니다. 여행이든 출장이든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 가는 사람에게 내비게이션은 필수품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왠만한 렌트카 회사에서는 내비게이션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로 출장을 갈 때 사용해 봤는데, 정말 편하더군요. :-)

그런데, 이 결합을 정말 환상적으로 매칭시켜주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Hertz의 내비게이션 대여서비스인 NeverLost에 온라인 여행계획서비스(Online Trip Planner)가 추가로 제공되는 것입니다.

먼저 아래 그림이 Hertz의 NeverLost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내비게이션에 비하면 좀 볼품없게 생겼죠. 미국의 내비게이션은 대부분 2.5" - 3" 정도가 대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좌측부분에 뭔가 튀어 나와있습니다. 바로 USB 메모리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USB에 목적지를 미리 입력해 두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입니다. 생각해 보시죠. 렌트카를 빌린 후 처음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내비게이션 기능이 어떤 게 있나 살펴보고... 그 다음에 호텔 주소를 입력해야 합니다. 당연히 조이스틱이나 방향키로 입력하느라 한참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
온라인 여행계획서비스(Online Trip Planner)를 사용하려면 먼저 홈페이지에 접속하시고, 경로계획(Plan Trip)으로 들어간 뒤, 자신만의 경로명을 설정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자신이 방문할 곳을 입력해 둡니다. 호텔이나, 방문할 회사, 관광지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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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삼아 목적지를 대충 3개 정도 입력했는데, 주소를 검색해서 넣어야 하기 때문에 구글맵에서 검색해서 주소를 찾아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Show Map"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맵퀘스트(MapQuest)지도에 나타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목적지 입력이 끝나면 이 목적지들을 자신의 USB에 저장을 하고 가지고 가면 됩니다. 최신형의 NeverLost가 탑재되어 있는 렌트카를 빌린 뒤, 그 USB를 삽입만 하면 되는 거죠. (혹시 이 글을 보시고 직접 해보고 싶으시다는 분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원되지 않는 도시들도 많습니다.)

좀 장황하게 설명했는데, 투토리얼에 들어있는 모식도를 보시면 한눈에 이해가 될 겁니다.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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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습니까? 괜찮다는 생각 들지 않으세요? 특히 공항이나 비행기 안에서노트북가지고 쪼물딱쪼물딱 입력해 두기만 하면 되니까, 시간 때우는데도 만점일 것 같고요.

아... 그러고보니 비행기 안에서 무선 인터넷을 제공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참고: 하늘 위도 인터넷 경쟁시대), 빨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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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측량2008. 2. 2. 14:47
어제 가민에서 아이폰 스타일의 스마트폰 발표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방금전 보도자료를 확인하고 새로 포스팅 합니다.

세계적인 GPS/내비게이션 업체인 가민(Garmin)에서 누비폰(nüvifone)이라는 아이폰 스타일의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1/4 분기에 시판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via Digital Urban)

아래 그림은 이 제품의 홈페이지에 있는 그림입니다. 전화걸기(Call), 검색(Search), 지도보기(Map View) 등 3개의 버튼이 강조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도자료를 보면 여러기지 기능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통화를 하려면 Call 버튼을 누른 후, 전화번호부에서 번호를 선택하거나, 스크린에 나타난 키패드로 전화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전화통화를 하다가 차를 타게 되면 누비폰이 마술을 부립니다. 즉, 누비폰을 차량에 있는 마운트에 꼽으면 ,자동적으로 GPS가 켜지고 내비게이션 메뉴가 활성화되며, 통화는 핸드프리 모드로 바뀝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대화를 전혀 끊을 필요도 없고 쉽게 경로 안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중략)---
또, 마운트에서 제거하면 그 위치가 자동적으로 저장되므로, 모르는 곳이나 주차장이 넓은 경우에도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일단 누비폰은 기본적으로 GPS/내비게이션 기능이 지원됩니다. 미국/유럽의 지도가 탑재되어 있으며, 수백만 건의 관심지점이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음성안내도 되고, 경로 이탈시 재계산 기능 등이 지원됩니다. 또한, 구글지역검색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음식점, 숙박, 쇼핑 등의 업소를 검색한 뒤, 그 검색결과를 목적지로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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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누비폰에 탑재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자동적으로 위치태그가 붙여지고, 이 사진을 저장하거나,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글의 파노라미오(Panoramio)와 연동이 되어, 잘 모르는 곳의 풍경을 구경할 수도 있고, 현재 자신이 위치한 곳에서 찍은 다른 사람들의 사진도 직접 검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자료에는 없지만, Digital Urban에서는 위치태그가 붙여진 사진을 플리커(Flickr)와 같은 사진 공유 사이트로 바로 보내는 기능도 있다고 하네요.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여행중에 사진을 찍고 바로 공유사이트로 사진을 올린 후 지워버리고.... 저장공간 걱정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타 일반적인 스마트폰 기능인 비디오카메라, MP3 감상, 동영상 감상 등의 기능이 들어있구요, Garmin Online™에 연결하면, 실시간 교통정보, 휘발유가격, 주식, 스포츠, 뉴스, 날씨 등의 정보가 실시간 업데이트 된다고 합니다.

누비폰(nüvifone)의 기능을 살펴보고 나니... 그냥 질러보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사용하기 힘들겠죠? 아이폰이 아니니 해킹할 사람도 없을테구요... ㅠㅠ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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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digitalurban.blogspot.com/2008/02/introducing-garmin-nuvifone-movies.html 를 보시면 누비폰에 대한 소개 동영상이 있습니다~

    2008.02.09 0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타임스쿨

    지금 아이폰에 빠져 몇달째 헤메고 있던중에
    정말 또 하나 갖고 싶은 휴대폰을 발견한듯 합니다.
    굉장히 이쁘네요 ..국내 출시가 되고 가격에 메리트가 있으면
    굳이 아이폰 살 필요 없겟는데요

    2008.08.07 11:59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8. 1. 18. 17:44
좀 늦었습니다만, CES 2008에서 발표된 소식인데요,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에서 입력한 정보를 세계적인 휴대용 GPS 장비 생산업체인 Garmin 내비게이션 장치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버추얼어스에서는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를 콜렉션(Collections)이란 이름으로 부트는데, 사용자가 입력한 것이든 다른 사람이 작성한 것이든 관계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즉, 집이나 사무실에서 목적지나 중간 기착지, 주유소 위치 등을 입력한 후 아래 그림처럼 "GPS로 보내기"만 선택하면 Garmin의 GPS 내비게이션에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image특히, GPS를 USB 등으로 컴퓨터에 연결하거나, 무선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아도 정보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독특합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MSN Direct network을 이용하기 때문으로, 이 네트웍은 FM 방송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MSN Direct network 에서는 처음 개발될 때부터 휘발유 가격정보, 실시간 교통정보, 날씨 정보, 영화 상영정보, 지역별 행사정보, 뉴스나 주식 정보 등을 보내주기 때문에 이들 정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Garmin의 보도자료를 보시면 되는데요, 미국에 출장나가시는 분은 Avis 렌트카를 이용하면 시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적용되는 모델은 주로 Garmin의 내비게이션인데, 전체 리스트는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장비를 구입하면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연간 사용료가 $49.95, 평생사용료는 $129.95이랍니다. 12만원 정도라면 꽤 괜찮은 것 같네요.

참고로 아래 그림은 MSN Direct network의 Coverage입니다. 미국 주요도시들에서만 사용가능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뉴스를 보면서 MSN Direct network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프로슈머라는 곳에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MSN 다이렉트는 2003년 MS와 가민 등이 함께 만든 무선 데이터 네트워크다. 한때 빌 게이츠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관심을 끌었지만 지금은 거의 버려진 서비스나 마찬가지다. FM 주파수를 이용해 리얼 타임으로 데이터를 받는 방식인데 와이파이 무선랜이나 HSDPA(초고속하향패킷접속) 등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고 편리하다.

검색을 해보니 예전에는 이 네트워크를 이용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었더군요. 내비게이션에 정보를 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시계도 있고, 심지어는 아래 그림처럼 날씨정보를 표시해 주는 커피포트도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정보를 받기위해서  돈을 내야하는 건 좀 그런 듯... 그래서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제가 예전에 작성한 내비게이션과 구글검색정보의 결합을 읽어보시면, 구글맵에서 TomTom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보내는 서비스를 준비하는 중이라는 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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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름값까지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이라..국내에선 수시로 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꼭 필요할것 같기도 합니다..정말 대단한 기술인것 같습니다..

    2008.01.18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1. 7. 00:00
이제 우리 주변에서 아주 쉽게 전자지도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만 있다면 언제든 인터넷으로 지도를 볼 수 있고, 구글어스나 버추얼어스를 사용하면 전세계의 위성영상과 3차원 건물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재작년 내비게이션 판매대수가 120만대에 이르는 등, 내비게이션이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어, 대략적으로 자가용 5대당 1대 이상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타 조금만 수고를 한다면 휴대폰이나, PMP 등으로도 쉽게 지도를 볼 수 있고, 자신의 현재 위치까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정도가 되면 종이에 인쇄된 지도는 필요없겠다 싶지만, 아직까지도 여러 회사에서 인쇄지도를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보다는 많이 줄어들었지만요. 그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성지문화사
우리나라 전국의 도로를 모두 담은 인쇄지도의 경우 대부분 축척이 1:100,000입니다. 실제 거리가 1km를 1cm로 표시한다는 뜻입니다. 대략 이정도로 표시해야 한권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성지문화사에서 발매한 1:100,000 도로지도 지도대사전이라는 책의 경우, 344쪽으로 구성되어 있죠.

그럼 인터넷지도나 내비게이션에 사용되는 전자지도는 어떨까요? 본질적으로 전자지도는 저장장치만 충분하면 얼마든지 많은 지도를 담을 수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전자지도는 복잡한 대도시의 경우 1/5,000지도를 사용하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1/25,000지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를 인쇄지도로 만든다면 최소 1,500쪽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전자지도의 가격은 인쇄지도의 가격보다 훨씬 쌉니다. 인터넷지도가 무료로 서비스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내비게이션에 들어가는 지도는 아무리 높게 잡아도 1-2만원정도 뿐이 안됩니다. 물론 관련기기도 함께 사야하기 때문에 전체 구입비는 비쌀 수는 있죠.

이렇게 가격도 싸고, 정보도 훨씬 많은 전자지도가 도처에 널려 있는데, 아직까지도 종이지도가 꽤 많이 제작, 판매되는 이유는, 한마디로 인쇄지도가 편한 점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어떤 점이 편리할까요? 휴대성? 물론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성지문화사 지도는 1.2kg입니다. 왠만한 노트북컴퓨터 무게정도되죠.

물론,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네요. 아무리 큰 건전지를 사용해도 24시간 이상 버티는 건 힘들거든요.

인쇄지도의 장점은 제한된 공간에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고,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컴퓨터화면은 오래 쳐다보면 눈이 피로하지만, 인쇄지도는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경우 디자인이 잘 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쉽습니다. 또 지면이 커서 한눈에 넓은 범위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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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지도의 장점은 결국 전자지도의 단점입니다. 전원이 없으면 오랫동안 버티지 못하고, 눈이 피곤하며, 한꺼번에 넓은 범위를 보기 힘들다는 거죠.

하지만,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기기가 개발되었습니다. 바로 전자종이(e잉크)입니다. 전자종이는 LCD에 비해 전력소비가 1/100에 불과하고, 전원이 꺼져도 화면이 그대로 보존되며, 태양광 아래에서도 볼 수 있고, 해상도도 높고, 백라이트(back light)가 필요없어 눈의 피로감이 거의 없습니다.

아래그림은 전자종이의 원리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아래기판에 양극이 되면 까만색 입자가 아래로 내려와서 흰색으로 표시되고, 아래 기판이 음극이 되면 검은 색으로 표시되는 원리입니다.

전자종이의 원리

심지어 LG필립스 LCD의 경우 2006년 5월 종이처럼 휘거나 구부린 상태에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까지 개발하였으며, 2007년 5월에는 세계 최초로 A4용지 크기의 컬러 플렉시블 전자종이(E-Paper)를 개발했습니다.

LG필립스의 컬러 플렉시블 전자종이

아래 그림은 필립스에서 2006년에시제품으로 개발한 두루말이 방식(Rollable Display) 디스플레이입니다. 2006년엔 전자종이 'e잉크'가 뜬다를 읽어보시면, 이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전자종이 관련 기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두루말이 방식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이런 방식의 전자종이가 상용화되고, 이 기기안에 GPS 수신기와 전자지도만 넣는다면 아마도 현재의 여러가지 전자지도 관련기기나 인쇄지도가 통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머니속에 넣고 다니다가 쑥 꺼내서 지도를 보고, 차안에 들어가면 펼쳐보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자종이는 2-3년 내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는데, 몇 년 후면 이런 전자종이 지도책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저요? 당연히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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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전자종이가 마음대로 접을 수 있다는 특성을 이용한 컨셉트 폰이 있네요. 아래 그림과 같은 핸드폰이 나온다면, 핸드폰으로 내비게이션을 하는 게 전혀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는 접고 다니다가, 차에 타면 화면을 열어둔 상태에서 거치대에 걸어두면 될테니까요.

언젠가는 볼 수 있겠죠? 빨리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자종이를 사용한 핸드폰 컨셉트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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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굉장히 좋은 글입니다. 술술 내려왔어요.^^

    전자종이가 나온다면 악용될 소지도 다분할 것 같습니다. 수능 혹은 대학 평가에서 여러 용도로 쓰이겠죠. 저는 대학시절 그 뭐드라.. 투명 필름 OHP인가요? 그거 가끔 이용은 해 봤습니다(자랑이 아닌데)-_-

    그런데 어디에선 본 글 같은데, LCD말고 대체용으로 전력도 덜 먹고, 명암비나 다른 모든 부분이 LCD에 비해 우수한 플라스마? 뭐라고 하는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으흠.

    2008.01.07 0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도니스님 감사합니다 :)
      뭐... 어떤 기기든 악용될 가능성이야 존재하잖아요. 구글어스가 테러도구라고 쓰지말라는 사람도 있고요.
      흠... LCD대체용이라... 저도 최근에 단백질로 어쩌구저쩌구 하는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2008.01.07 08:35 [ ADDR : EDIT/ DEL ]
    • 플라스마... 그건...

      PDP 아닌가요? ㅡㅡa

      2008.01.18 13:18 [ ADDR : EDIT/ DEL ]
  2. 민, 푸른하늘님의 해당 포스트가 1/7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1.07 13:32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8. 1. 4. 14:35
운전하는 아빠에겐 지도가 보이고, 조수석에 앉은 엄마는 인터넷 검색을 하고, 뒷자리에 앉은 아이는 영화를 볼 수 있는 트리플 뷰(Triple View) LCD를 채택한 내비게이션이 나오면 구매해보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트리플 뷰란, 3D 디스플레이의 기술을 응용해 좌, 우, 중앙의 세 방향으로 빛의 경로를 분리해 1개의 화면으로 3개의 서로 다른 영상을 보여주는 장치를 말합니다. PC에 모니터를 3개 달아놓고 트리플뷰라고 주장하는 분도 있지만, 그런 건 트리플 모니터라고 해야겠죠.

소니에서 개발한 트리플뷰 TripleView LCD

트리플 뷰 디스플레이는 2006년 9월 일본의 샤프가 먼저 발표한 했다고 합니다. 크기는 8인치였고요. 그런데, 이번에 LG에서 발표한 제품은 47인치이고, 화소의 수는 1920×1080의 풀 HD급으로서, 상점이나 쇼핑몰 광고판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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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뷰를 내비게이션에 적용시키려면, 현재보다 CPU 속도도 빨라져야 할테고, 목소리를 분리하기 위해 별도의 헤드셋이 필요하겠죠. 뭐... 기술적으로는 어려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세가지를 각자 제어하려면 상당히 까다로울텐데, 차안에서 쉽게 조종할 수 있을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기계를 3개 사는 것보다는 싸겠지만 가격도 비싸질텐데, 정말 상용화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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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고놈참 기특한 놈이군요!~ 스다듬어 주고 싶은되요!~

    2008.01.04 18:49 [ ADDR : EDIT/ DEL : REPLY ]

기타2008. 1. 2. 16:10
연말연시 연휴기간동안 밀린 소식들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으나, 급한 일이 생겨 정리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냥 넘어갈까... 하고도 생각해 봤으나, 그래도 좀 정리하는 게 낫겠다 싶어 짤막짤막하게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 12월 28일자 KBS 뉴스에 나온 소식입니다. 영국에서 치매환자들에게 GPS, 위치추적 시스템을 장착한 전자 팔찌를 착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치매환자들은 아무 생각없이 길을 나서고는 자신이 누구인지 집이 어디인지 알지를 못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나아가서는 사회에 여러가지 힘든 문제를 야기시키죠.

전자팔찌를 착용시킨다면 행방불명이 되는 사태는 없어질테니, 제 생각에는 아주 바람직한 방안처럼 보입니다만, "전자 팔찌가 남용될 경우 심각한 인권 침해가 될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전자팔찌를 성범죄자들에게 채우자 말자 하는 논의중이라서 가족들이 싫어할 것 같네요.

두번째, 12월 14일, 캐나다 우주국(Canadian Space Agency)에서 차세대 레이더 인공위성RADARSAT-2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는 소식입니다. 레이더 영상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광학방식의 영상에 비해 특성이 많이 달라서 일부 학자나 연구기관에서 주로 사용하지만, 자원탐사, 빙산조사등 일부 분야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상업용 레이더 위성은 RADARSAT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혹시 다른게 있다면 알려주시길), 캐나다는 빙산 추적에만 응용하더라도 충분히 본전을 뽑을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술자료를 보시면 기존의 RADARSAT에 비해 해상도가 10-100m 에서 3-100m 로 높아지는 등 여러가지 사양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운전석 유리창에 내비게이션 경로안내를 하는 시스템이 개발되었습니다. Making Virtual Solid이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버추얼 케이블(VIrtual Cable)이라고 하는데, 아래 그림처럼 하늘에 빨간 줄이 걸린 형태로 방향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빨간 선은 레이저로 만들어진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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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으로 설계되어 다른 회사의 내비게이션이나 PC, PDA 등과도 연결될 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 판매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량생산될 경우 가격은 $400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리뷰는 홈페이지aeon님의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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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측량2007. 12. 26. 12:18
경찰청은 그동안 시행해왔던 고속도로 무인단속카메라 작동방법을 달리해 과속으로 달리던 자동차가 카메라 앞에서 속도만 줄이면 찍히지 않았던 것을 없애고 그로인해 발생할 사고의 원인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구간단속"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구간단속이란, 정해진 처음 구간에 진입시 카메라를 이용 차량정보를 체크 했다가 마지막 구간 카메라가 있는 곳을 통과할 때 차량정보와 시간을 다시 체크해 구간내에서의 그 차가 주행한 평균속도를 계산하여 평균 속력이 해당 도로의 제한속도보다 높으면 과속으로 인식하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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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해대교 전 구간과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과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구간에 시범 설치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그 뒤에 터널과 교량 등 과속위험 지역 등 구간단속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했다고 하네요.

일단 생각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일시적으로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속도를 내는 "캥거루 효과"는 줄일 수 있을테니까요. 일단... 저는 좀 걱정을 해야 할것 같네요. 안그래도 요즘 딱지가 많이 날라온다고 우리 마눌님이 투덜거리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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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내비게이션이나, GPS 경보기를 장착하고 있는 현재, 현재는 카메라의 위치만 알려주지만, 조금만 지나면 "여기는 구간단속 구간입니다"라고 소리를 내던지, 일반 과속카메라 경고음과는 달리 계속 삑삑거리게 만들든지.... 아무튼 프로그램을 조금만 바꾸면 될 것이므로, 금방 새로운 방식의 기계가 생산되어 판매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구간단속의 실효도 많이 떨어지게 되겠죠.

아마도 이때문에 지금까지도 내비게이션을 살까말까 고민하던 분들에게도 구매의욕을 불러 일으켜 내비게이션 시장은 좀 더 커지는 효과는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

구간 단속을 하려면 차라리 고속도로 입구에서부터 출구까지 구간단속을 해야 합니다. 하이패스를 쓰던, 일반 종이 티켓을 쓰던 관계없이 고속도로에 들어가는 시간과 나오는 시간이 정확하게 체크되므로, 이를 근거로 평균주행속도를 계산하면 되니까요. 물론 중간 중간 휴게소에 들어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평균속도는 더 낮게 나올테지만, 그마저도 초과해서 고속으로 달리는 사람은 적어도 걸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임윤수님도 저와 비슷한 글을 쓰셨네요. 한번 읽어보시길...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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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측량2007. 12. 25. 21:48
GPS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예는 뭐니뭐니해도 내비게이션을 필두로한 자동차용 응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작년에 내비게이션이 120만대나 팔렸고, 올해는 160만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GPS가 자가용에만 사용되는 건 아닙니다. 상업용으로도 많이 응용되고 있죠.

요즘 여기저기서 브랜드 택시가 유행을 타고 있네요. 11월에 대전 브랜드 택시 소식이 들리더니, 서울에 이어 광주, 대구에서도 브랜드택시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브랜드 택시의 개념은 GPS를 이용한 자동배차방식의 콜택시, 그리고 신용카드나 버스카드 등으로 결재가 가능한 택시...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잘 이용하지 않지만,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미국 보스톤 시에서 버스 정류장 불법주차차량 GPS로 신고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마산시에서 주정차단속에 GPS를 활용하는 예는 참 재미있네요. 앞으로 많이 확대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 GPS를 이용해 과속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 기기(내비게이션 포함)가 이제까지 모두 불법이었다는 뉴스를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이제라도 합법화된다니 다행이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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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택시
대전 브랜드택시 '한빛콜' 부르릉(충청투데이 11월 21일)
콜(Call) 시스템, 네비게이션, 카드결제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브랜드 택시 '한빛콜'이 21일부터 대전에서 운행된다고 합니다. 운행요금은 일반택시와 동일하며 콜 요금은 무료로, 위성 위치 추적시스템(GPS)이 부착돼 있어, 빠른 배차는 물론 승객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한다고... 디트뉴스의 한빛콜을 타봤더니... 를 보시면 서비스 체험기가 있습니다.

서울시 안심서비스‘브랜드 콜택시’1만5540대 발대식(스포츠한국 12월 10일)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시 브랜드 콜택시는 SK에너지의 나비콜(1599-8255), 동부익스프레스의 친절콜(1588-3382), 엔콜(1688-2255) 3개 업체로 총 1만5,540대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GPS(위성위치추적시스템)를 이용해 손님과 가장 가까운 택시를 배차해 5분 이내에 택시를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카드결제도 100% 의무화해 대중교통에서 사용하는 선·후불 교통카드 및 국내외 신용카드로도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답니다.

광주시 브랜드 택시(전남일보 12월 21일) "내년 초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장착하고 호출 서비스와 신용ㆍ교통카드 결제,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이른바 브랜드 택시 1000대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마음 콜’ 택시, 대구를 대구를 누빈다(데일리안 12월 26일) ‘한마음 콜’ 택시는 GPS(위치추적시스템)를 이용, 승객에게 가장 가까운 택시를 자동으로 배치해 5분 내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발급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운전자 실명제를 통해 여성들의 택시 이용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었답니다. 운영대수는 1240대, 요금은 기존 중형택시와 동일하다네요.

마산시, 차안에서 주정차 단속(매경 12월 25일)
단속차량에 위성항법장치(GPS)가 내장돼 있어 촬영과 동시에 단속위치와 시간 등 단속정보가 자동으로 인식돼 단속 스티커 발부없이 바로 주.정차 단속이 가능한 차량 탑재형 단속 시스템을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차 단속원이 스티커를 붙이고 사진을 찍는 동안 차주와 시비를 붙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이러한 일을 막을 수 있을 것 같군요.

차량내 GPS 경보기 `불법 꼬리표` 뗀다(전자신문 12월 25일)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과속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 GPS경보기, 내비게이션은 2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하는 불법부착물이지만,
내년 6월부터  GPS경보기를 합법적인 차량 장착물로 인정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3년간의 논란 끝에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합법화된다고 합니다.

저는 벌써 오래전에 합법화된 줄로 알았네요...
국내 등록된 자동차 10대 중 3대가 각종 GPS기기를 장착할 정도로 인기를 끌게 되자 경찰은 사실상 단속을 포기한 상태라고 하지만, 그동안 불법을 저질렀다는 말이군요. :-)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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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2. 19. 15:09
12월 18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이제 며칠내로 서구에선 크리스마스 휴가철이 시작됩니다.

우리나라야 그저 하루 쉬고 이번엔 마침 크리스마스 휴가니 4일간 쉬는 분도 계시겠지만, 서구에선 대부분 24일부터 1월1일까지 10일넘게 휴가를 갖고 멀리 떨어진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가족을 만나러 갈때 구글맵을 이용해서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을 예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샌프랜시스코에서 오레곤주 포틀랜드까지 장장 10시간의 여행을 가야하니 중간에 먹을 곳, 쉴 곳, 주유소까지 미리 검색해 두어야 하겠죠.

먼저 출발지-기착지-목적지까지 경로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구글맵 경로 편집기능 개선)
또, 다른 분들의 맵플릿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구글맵 매쉬업 2.0)
물론, 주유소, 공원, 음식점 등은 지역검색으로 해결할 수 있구요. (세계 검색과 지역검색)
이때, 사용자들이 내린 평가점수를 이용하면 편리하겠죠. (구글맵에서 사용자 평가 올리기)
이동중엔 휴대폰 지역검색 기능이 없어서는 안되겠구요. (음성 지역검색)
길 떠나기 전엔 교통정보 확인하는 건 필수일 겁니다. (실시간 교통정보가 iGoogle 속으로)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구글맵 경로를 편집하는 기능"을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이렇게 정리해놓고 나니 왠만한 기능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제일 중요한 것이 빠진 것 같네요. 바로  모바일 구글맵입니다.(1+1=3? 참조) 모든 경로 설정, 그리고 검색된 결과를 핸드폰 혹은 내비게이션 등으로 전송을 해두는 기능이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아마, 이 글을 쓰신 분도 결국엔 종이로 프린트를 해서 들고 가야 했을테니까요.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구글이 700MHz 주파수 경매 참여하고자 하고, 모바일 플랫폼 Android를 시작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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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to-grandmothers-house-we-go.html
Tuesday, December 18, 2007 at 4:09 PM

이번 금요일 저는 우리집 강아지 오스카와 함께 차를 타고, 강과 숲을 따라 오레곤주 포틀랜드시로 떠날 예정입니다. 가는 도중에 캘리포니아주 콜루사에 들러 사촌 릴리를 데려갈 예정이죠. 샌프란시스코의 저희 집에서 족히 10시간 정도 걸릴 겁니다. 다행히 저는 온갖 매핑 도구를 가져갈 예정이어서 별로 불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정을 위해 제일 먼저 준비한 것은 개인지도(My Maps) 탭의 도구를 사용해 지도를 만든 것입니다.  먼저 샌프랜시스코에서 콜라사로 가는 경로를 찾은 후, 맨 아래에 있는 "목적지 추가(Add destination)" 링크를 누르고 포틀랜드까지의 경로를 찾았습니다. 다음으로 개인지도 탭을 누르고 새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지도 제목은 "할머니네 집으로"라고 해두었죠. 다음으로 구글맵 디렉토리에서 찾은 GasBuddy라는 주유소 가격 맵플릿을 선택하여 가는 길에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았습니다. 어디쯤에서 주유할 지를 아니까, 가는 경로상에 있는 위치표지(markers)를 살펴보고선 오레곤주의 Medford에 있는 주유소를 찾아낸 것입니다. 물론 제 개인지도 상에 그 위치표지를 저장해 뒀구요.

그 다음번은 여러분도 짐작하시겠지만, 주유소와 포틀랜드 사이에 쉴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가는 길에 공원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시 구글맵 디렉토리를 참고하기로 했고, 환상적인 맵플릿을 찾아내어 오레곤주 유진(Eugene)에 공원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또, 군것질 할 곳이 없어서는 안되겠죠? 유진시 근처의 패스트 푸드점을 검색해서 알아놓은 공원에서 몇마일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웬디스(Wendy's)를 찾아냈습니다.

계획대로만 된다면 우리는 딱 디저트 먹을 시간에 맞춰 포틀랜드에 도착할 겁니다. 저는 할머니네 근처 빵집을 찾아서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찾아봤습니다. 구글맵 사용자들이 높은 점수를 준 Papa Haydn곳을 찾아냈습니다. 어쩌면 GOOG-411을 잘만 사용하면 제가 도착할 때에 맞춰 파이를 구워달라고 레스토랑에 전화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만든 지도 최종판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제 저와 할머니네 집을 가로막고 있는 건 휴가철 교통체증이지만, 길을 떠나기전 제가 구글맵에 있는 교통정보를 이용할 것 정도는 여러분도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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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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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전자지도2007. 12. 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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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내비게이션 업체인 톰톰(TomTom)이 구글과 협력하여, 구글맵에서 찾은 업체정보를 자사의 내비게이션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자신의 컴퓨터에서 호텔이나, 레스토랑, 박물관 등을 찾은 후, 이 위치를 단말기로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을 쓰면서, BMW 안에서 구글맵을 검색하는 서비스, 구글맵에서 벤쯔로 목적지를 보내는 서비스 등을 소개시켜드린 적이 있는데, 일반 내비게이션과 구글 검색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는 BMW와 구글맵을 결합한 서비스를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사실, 내비게이션에도 웬만한 정보는 POI의 형태로 존재합니다만, 모든 종류의 POI가 다 존재하기는 힘들며,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금방 현실과 달라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해당 정보가 존재한다고 해도 단말기에서는 검색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차를 탄 후 느긋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낸 후 경로설정을 하는 경우보다는, 일단 차를 출발한 후 내비게이션 부팅이 끝나고 나면 운전하면서 검색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중의 한사람이지만, 가끔은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어 식은 땀을 흘리곤 하죠.

목적지나 관심있는 곳을 찾는 것은, 당연히 집이나 사무실에서 자신의 컴퓨터로 느긋하게 검색하는 것이 편합니다. 여러개의 검색결과를 비교도 해볼 수 있구요. 그 결과를 무선으로 보낼 수 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편해질 것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내비게이션은 무선통신기능이 없어 기껏해야 메모리카드로 정보를 옮겨야 하지만, 내비게이션과 무선통신의 결합은 이제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TomTom이 앞장을 섰으니, 다른 업체들도 곧 뒤를 따르게 되겠죠.

이렇게 되면, 결국 내비게이션은 휴대폰 지도서비스와 승부를 겨뤄야 할 것입니다. 얼마전 노키아(Nokia)가 세계 1위의 도로지도전문업체인 나브텍(Navteq)을 81억달러에 인수한 것, 노키아가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지도 제작하겠다는 것도 최종적으로는 지도서비스와 광고를 결합함으로써 매출을 극대화하고자하는 목적이니 한판 큰 싸움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내비게이션은 들고다니기 불편하고, 휴대폰은 액정이 작아 불편하는 등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쉽게 결말이 나지는 않겠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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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All Point Blog, PC Pro 기사, 톰톰 보도자료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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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12/7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7.12.07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당

    2009.07.18 11:06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7. 11. 26. 15:03
제 블로그 제목이 Web 2.0과 인터넷지도인데, 사실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는 Web2.0 개념의 지도...에 관한 내용이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매쉬업(Mashup)도 Web 2.0의 개념(Web As a Platform)으로 볼 수는 있지만, Web 2.0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Participation)"이라고 볼 수 있고, 이런 점에서 2%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예전 소개시켜드린 글 중에 미국 지도제작 자원봉사단 모집이란 글이 가장 Web 2.0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것은 국가지도제작기관에서 주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나 참여하기 보다는 일정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약간 의미가 다르긴 하겠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2가지 참여형 지도를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OpenStreetMap입니다. 아래가 대문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지도인데요, 지도에 표시된 도로가 모두 일반인들이 올린 자료(주로 GPS 궤적)를 취합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쪽 지역이 가장 많은 도로가 올라와 있어서 캡쳐를 했지만,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해보면 일부 고속도로가 입력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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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Edit)를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저도 계정을 만들고 들어가보니, 야후의 위성사진을 배경으로 편집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아래 그림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다른 분들이 입력해 놓은 지도가 조금 있더군요. 확인해 보시려면 확대버튼 하나만 더 누르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입력된 지도는 View 상태에서 표시가 안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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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GPS 자료를 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누구든 GPS 궤적을 저장해서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포맷이 정해져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 GPX로 올리셨더군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내비게이션에도 가끔 궤적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는 것도 있는데, GPX 포맷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래는 첫화면입니다. 현재 약 40,000건의 GPS 로그가 올라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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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GPS로 찍은 좌표는 부정확하기 때문에 (아주 가끔이지만 몇 백 미터 도망가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도 몇 미터는 왔다갔다 하고요) DGPS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런 기능은 없네요. 물론 이정도로도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겠지만요.

아... 글이 길어지네요. 다음 글로 넘겨야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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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재미있군요, 전 인터넷 위상구조에 관한 지도인줄 알았습니다.
    돈이 없어서 피콕맵스에서 사보질 못하고 있어요 무지 궁금은 한데...

    트랙백 걸고 갈께요...다른 분야지만

    2007.11.27 0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http://www.peacockmaps.com/ 입니다.
    인터넷 위상구조 연구하시는 분들은 필히 참고하는 사이트 입니다.
    단 유료~~~~ 젠장

    2007.11.27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구글의 성공요인중 하나가 입체적인 인터넷 위상구조상에서 상위 노드에 위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드를 장악하는자가 세상을 장악합니다.
    서구열강의 세계지배도 세계라는 공간의 홉에 해당하는 바다를 끼고서 자신들이 상위 노드가 되어서겠지요...

    구글이란 노드의 응축성을 깨버린다면 네트워크로 큰 회사 도산시키기도 가능합니다.
    MS가 아직도 구글의 응축성을 못 깬거 같은데, 비지니스도 수학적 접근으로 다가서면 이제 상대기업 죽이기가 가능해진 직관적인 노드와 홉의 세상에 우린 살고 있나 봐요.

    머릿속에 공상은 많은데, 돈이 없어서~~~ ㅎㅎㅎ

    2007.11.27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위상구조의 상위노드를 차지한다... 정말 어려운 일 같네요. 사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알려지지 않으면 없는 것과 같으니까요~

      2007.11.27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4. 생각해 보면 불교가 참 수학적 그리고 철학적입니다.
    우린 재야의 종을 33번 타종하는데, 그게 33천을 뜻하잖아요.

    각각 8방향으로 다시 4차원으로 그리고 정 가운데의 세상을 더해서 33천이라고 세상을 불교에서는 정의했는데, 그 옛날에 왜 이렇게 복잡한 입체의 세계관이 필요했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도 대학 수학에서 33차원은 학부생들에게는 어려울텐데 말입니다.
    구글이 10의 100자승이라고 하는데, 불교의 겁보다는 작은 숫자인데, 그 옛날에 왜 그렇게 겁이라는 큰 숫자가 필요했는지....
    이제는 삶에 다가온 억을 넘어서는 조,경이 쓰이지만 그 조와 경을 넘어서는 큰 숫자가 왜 필요했었는지, 우린 고래로 부터 존재하는건 너무도 당연하게 질문없이 받아 들이는거 같습니다.

    아직 억이라는 단위랑도 친하지 못하는 가난뱅이의 푸념 ㅋㅋㅋ

    2007.11.27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흠... 겁이 Googol보다 큰 수라는 건 첨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불교쪽은 잘 모르지만, 철학적으로 정말 깊은 것 같습니다~

      2007.11.27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5. 사실 전 아직 Web 2.0 에 대해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점점 전문용어(?)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것 같다는... ㅠ.ㅠ

    2008.02.15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7. 11. 17. 17:32
지난 7월 23일, 내비게이션 솔루션 제공업체인 TomTom이 NAVTEQ와 더불어 세계 도로지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TeleAtlas를 18억 유로에 인수하겠다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via TomTom MergerMerger) 그 이후 노키아가 NAVTEQ를 총액 81억 달러에 인수를 하였고, 굴지의 GPS 장비 제조업체인 Garmin이 33억불에 Tele Atlas를 인수하겠다고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TomTom은 최근 42.2억달러로 제안 금액을 올려서 귀추가 주목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Garmin이 Tele Atlas 인수를 포기하고, NAVTEQ의 지도를 2015년까지 공급받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Tele Atlas와 TomTom과의 계약에 장애물이 없어졌습니다만, 좀 아쉽네요. 역시 싸움구경이 최고인데 말입니다. :-)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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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안녕하세요. ㅎㅎ 제 블로그에 댓글달아주신거에 감사드리구요 ㅎㅎ 같은 구글어스 글을써서 영광입니다.

    2007.11.17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7. 11. 16. 16:51
오늘 디카, 녹음, 음악 재생까지 가능한 GPS 수신기 - 트리톤 2000 이라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래 에 있는 인용문과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자지도에 디지털 카메라, 녹음, MP3까지... 요즘 웬만한 휴대폰에 있는 기능들이 모두 포함된 GPS 수신기를 소개한 포스트입니다. 상세한 제품 사양을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전자지도, 전자식 나침반, 기압계, 20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 음성 녹음,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기능을 지원하는 마젤란의 레저용 GPS 수신기인 트리톤 2000. 2.7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 액정을 채용했으며, SD 메모리 카드를 저장매체로 사용한다.(사진:www.magellangps.com)
이 기계를 보면서 생김새까지 별반 다르지 않으니 무선통신만 붙이면 그냥 핸드폰일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요즘 핸드폰에도 전자지도와 GPS 수신기를 탑재한 장비가 많으니까요. 위의 사양을 보았을 때 특이한 점이라고는 전자식나침반가 기압계가 달렸다는 것뿐이죠.

바로 아래 아래에 써둔 노키아, 보행자 내비게이션 지도 제작이라는 글을 읽어보시면 느끼겠지만,  지도를 탑재하는 휴대폰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어차피 휴대폰이 개인용 만능 단말기를 향해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그럼 누가 이길까요? 저는 당연히 휴대폰 업체쪽에 걸겠습니다. 어차피 규모의 경제이고 돈이 돈을 버는 세상에서 전용단말기가 살아남을 수 있는 공간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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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대폰에 거는거야 당연하지 않나요

    2007.11.16 21:43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7. 11. 16. 11:37
전자신문 기사(노키아 내년 보행자용 지도 선보인다)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 노키아에서 "내비게이션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보행자용 전자지도를 내년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차기 전자지도는 운전자가 아닌 보행자를 위한 것으로 다리·공원길·지하철 입구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라고 하며, 이를 위하여 "현재는 옥외에서만 GPS를 이용할 수 있지만 (...) GPS를 무선 네트워크 기술로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참고 : 야후뉴스)

노키아는 10월 1일,
세계 1,2위를 다투는 차량항법장치용 전자지도 제작업체인 나브텍을 81억불에 인수했습니다. 얼마전 SK에너지에서 엔나비 라는 이름으로 내비게이션 SW을 공급하겠다 (관련기사 : 디지털데일리, ZDNet Korea, 중앙일보, 전자신문)라고 발표한 것처럼, 이동통신과 전자지도, 내비게이션의 결합은 제가 생각하기에 유비쿼터스 분야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의 내비게이션은 거의 100% 차량용입니다. 물론 "뚜벅이모드"라는 이름으로 내비게이션을 손에 들고 걸어다니면서 경로안내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만, 도보 속도가 4km/h인 점을 감안해 GPS 스캔 시간을 매 3~4초로 늦춘 점외에는 (차량용은 보통 1초 가량) 거의 동일합니다. 그러다보니, 방향 잃은「뚜벅이 내비게이션」에서 지적한 것처럼 여러가지 문제가 돌출되고 있습니다.

우선,
GPS칩 자체가 매우 고수준의 계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지 소모가 심해서 최대 3-4시간 뿐이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에겐 대충대충 큰건물만 보이지만, 등산, 레저이든 그냥 시내를 걷든 주변 시설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 흥미나 유용성이 떨어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첫번째 문제는 휴대폰이든 전용단말기든 모든 하드웨어가 공통적으로 부닥치는 문제이므로 더이상 언급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보행자용 전용단말기로 핸드폰에 들어가는 모든 기능을 구현하려면 무게가 너무 무거워지는 문제로 인해 거의 상품성이 없어 사업을 포기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노키아의 입장에서는 그러나, 현재 거의 모든 내비게이션이 차량용이고, 보행자용으로 사용하기 곤란하다는 것을 새로운 기회로 보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차를 안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차를 가지고 있다고 차속에서만 사는 건 아니니까요.


노키아가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지도"라고 언급한 것은 위에서 언급한 현재 내비게이션 지도의 콘텐츠 부족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야후뉴스를 보면, "좀더 정확한 자료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정확한 지하철 입구를 알아야 한다. 보행자에겐 50미터 60미터가 매주 중요한 문제이다." "보행자의 경험에 맞춘 좀 더 상세한 지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등산용으로 사용한다면 등산로가 정확히 표기되어야 할 것은 물론 소소한 바위이름이나 약수터까지 표시를 해야겠고, 낚시용으로 사용한다면 포인트 정보까지 입력이 되어야겠죠.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보면 보강해야 할 콘텐츠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전원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위치계산 알고리듬을 개선하여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시내에서 사용한다고 할 때, 현재 GPS의 정밀도(약 10미터)를 생각하면 오른쪽 횡단보도로 안내할 것을 왼쪽 횡단보도로 안내할 수도 있고, 길 왼쪽 편에 있는 사람을 길 오른쪽에 있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죠. 또한 건물안에 있을 때도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쨌든 저는 내년도 노키아(나브텍)이 어떠한 지도와 휴대폰을 가지고 나올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콘텐츠가 풍부한 지도가 휴대폰과 결합만 된다면 제 생각엔 아주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도 무선통신을 통하여 자동 업데이트가 될 수 있고요, 무엇보다 지역광고와 보행자 내비게이션을 직접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마트에서 어떤 상품을 특별세일하고 있다... 라는 메시지를 보내주고, 그 곳까지 가는 방법을 내비게이션으로 표시해 준다면, 잘하면 무료 서비스도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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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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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좋은 소식이네요...
    전 늘 피뎅이 가지고 다니면서 Navi에 불만이 많았는데 잘 됐군요
    피뎅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나와주면 감사하죠 ^^;

    2007.11.16 19:57 [ ADDR : EDIT/ DEL : REPLY ]
  2.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네요..
    위의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 을 클릭하면
    페이지 주소입력오류가 나옵니다.

    2009.04.07 08:57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7. 11. 11. 23:21
이제 우리나라도 GPS나 내비게이션(Navigation)이란 말을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일반화되었습니다. 2006년만해도 총 120만대의 내비게이션이 판매되었다고 하더군요. 자동차를 가지신 분은 대부분 내비게이션을 가지고 있고, 혹시 지금은 없더라도 여유돈이 생길 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거나, 전화로 길 물어보지말고 한대 사라고 타박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내비게이션은 정말 간단한 기계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터치스크린 방식이니 손가락만 몇번 누르면 원하는 곳을 찾아갈 수도 있고, 주변에 유명한 음식점이 어디 있는지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목적지를 찾아내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입력하다가 잘못입력하기도 하고, 기껏 입력했는데 찾는 게 없다고 나오면 정말 짜증 제대로죠. 사실 누구나 내비게이션을 정말 쉽게 사용할 수 있으려면 목소리로 명령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만, 아직도 음성인식기술은 요원한 일 같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2007 토쿄 모터쇼에서 켄우드(Kenwood)사가 발표하였다는 펜 내비게이션(pen navigation)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실제 제품은 아닌 것 같고, 프로토타입 정도 수준인 듯 싶은데, 아래 사진처럼 지도책에서 목적지를 펜으로 클릭하면 내비게이션에 목적지가 설정된다는 아이디어 같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시면 An easy to use navigation device with a pen-shaped system에 들어가 보세요.


그러나, 켄우드 내비게이션 관련 홈페이지에 가봐도 이 제품에 대한 소개 기사는 없고, 원문을 봐도 전혀 언급이 안되어 있어서 어떤 원리인지는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아마도 특수하게 제작된 지도가 있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같다는 기분만 드네요.

컴퓨터를 무서워하시는 분이나, 초보자분들, 노인분들이라면 꽤 좋아할 것 같고, 터치스크린을 눌리는 것보다는 훨씬 편리해 보이니 만약 비슷한 가격이라면 인기가 꽤 있을 것 같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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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어인식을 해서 검색을 하는 건인지..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건지 궁금하네요~ 나중에라도 알게 되면 꼭 알려주세요. ㅎ

    2007.11.12 17:08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07.11.12 17:0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야 이 블로그의 주제와 같은 일을 하죠. ㅎㅎㅎ 측량, GIS, 인터넷지도... 이런 쪽이 제 관심분야입니다. 여기저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11.12 18:0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