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쿼드콥터2017. 6. 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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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타트업 드론 충전, 데이터 전송가능한 스테이션 개발

EU, 2019년부터 모든 드론 전자등록 의무화

MMC의 전원공급형 Tethered 드론 시스템, 비상시 통신스테이션으로

ERAU, 국방부로부터 완전자율운항 드론 개발로 1백만달러 연구비

오퍼레이터 없이 지도제작하면서 미션플래닝. 

PhoneDrone Ethos, 스마트폰을 꽂아서 날리는 드론

Phonedrone Et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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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eFly, 하이브리드 헬리콥터 슈퍼플라이. 옥타콥터. 연료/배터리, 가격 20만 달러 , CNet 화보

중국 징둥닷컴(JD.com) 드론으로 시골까지. 배송비 70% 절약예정

가트너의 드론 시장 분석 전망 물류신문

아마존, 카메라와 마이크를 사용하여 비행체 궤적 예측, 회피하는 드론  특허 신청

러시아 Kalashnikov 그룹, 정찰용 무소음 모드 드론 시판. 7.5kg, 60배 광학줌 카메라

오하이오 공항, 드론 연구 지원위해 레이더 장비 취득

미국 미사일방어위, 레이저로 미사일 격추시키는 고고도 드론 개발 요청

boeing MDA drone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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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벌집형 '물류배송타워' 특허 출원

아마존의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타워'  width=

서울시, 드론으로 한강교량 취약지점 안전점검

고사위기에 몰린 韓 드론업계. 산업용 드론까지 접수하는 중국 - 소프트웨어와 기초부품에 투자 필요

고사 위기 몰린 韓 드론업계…산업용 드론까지 접수하는 中

한전, 자율비행 드론 설비진단 기술공개

Pegasus 1, 도버해협을 건넌 비행 자동차(자이로플레인?)등  파리 에어쇼에 등장

France Paris Air Show

NASA의 Safe2Ditch, 모터등 고장파악후 장애물 교통등 인지하여 비상착륙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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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신호를 사용하여 건물 내부를 매핑하는 드론

UC Santa Barbara Drones 3D imaging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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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쿼드콥터2017. 2. 5. 20:17

골판지로 제작하는 일회용 드론이 개발되었습니다. 아래 본문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드론에는 심지어 프롭도 달려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형태의 비행은 불가능하며, 높은 곳에서 비행기 등을 이용해 떨어뜨리는 방식입니다. 

이 드론은 혈액이나 백신과 같은 비상용 물품을 긴급 배송하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낙하산등을 이용해 뿌리게 되는 정확히 원하는 지점에 떨어뜨리기가 힘든 데, 이 드론은 10미터 반경 이내로 정확히 착륙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론의 활용범위는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내일은 또 어떠한 응용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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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캘리포니아 상공으로 골판지로 제작된 스텔스 폭격기를 닮은 미니어처 비행기를 실은 옥토콥터가 300미터 상공을 날고 있다. 잠시후 콥터는 이 이상한 종이 모형비행기를 낙하시킨다.  모형비행기가 땅으로 접근하면서 스스로 방향을 잡는다. 확실히 단순한 장난감은 아니다.

이 저렴한 종이 모형 비행기는 구조활동이나 재난구조용으로 일회용 물자공급을 목적으로 설계된 완전한 기능을 하는 드론이다. 이 드론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Otherlab에서 연구그룹과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미켈 테일러가 이끄는 Otherlab의 팀은, 방위 고등 연구 계획국(DARPA ,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에서 추진중인 귀향, 제어, 항공기 투하가능, 회복 불가능 시스템(ICARUS : Inbound, Controlled, Air-Releasable, Unrecoverable Systems) 계획의 일부로 사라질 수 있는 무인 체계 입찰에 응하여 이 드론을 제작하였다. 이 드론은 미리 설정된 GPS 지점에서 10미터 범위 이내로 착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혈액이나 백신등의 비상용 물품을 공중에서 투하하는 것은 어렵고도 비효율적이어서, 수많은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정규 드론을 보내는 것은 드론이 추락하여 쓰레기로 변할 수 있어서 매우 비용이 많이 든다. 또 낙하산에 물자를 달아 보내면 공중에서 파괴되거나, 물에 빠지거나, 잘못된 사람들이 받을 가능성이 많다.

테일러는 "방위 고등 연구 계획국은 상당히 빨리 분해될 수 있는 것에 특히 관심이 많다. 수백대씩 보급품을 배송하더라도 향후 20년 동안 쓰레기로 남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Otherlab에서는 기체의 몸체를 유연한 셀룰로스 기반의 물질로 제작하였다. 내부에는 상용으로 판매하는 전자제품을 넣었다. 방위 고등 연구 계획국은 충돌시 분해될 수 있는 전자기기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Otherlab은 MycoWorks라는 회사와 공동으로, 진균포자로 침윤된 골판지 비슷한 물질을 살펴보고 있지만, 테일러에 따르면 드론은 최종 목적에 따라 다른 종류의 셀룰로스 기반의 물질로도 제작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비가 많은 지역에서는 특별한 코팅을 하여 너무 빨리 분해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재활용 될 수 있는 드론의 경우 좀더 견고한 외장이 필요할 수도 있다.

최근 Otherlab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군사 규정이 적용되는 전용 공간에서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이 공간에서는 FAA 규정이 허용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곳에서 드론을 낙하시킬 수 있었다. 로봇 글라이더는 기능을 잘 수행하여, 원하는 목표점 근처에 부드럽게 착륙하였다. 하지만, 테일러는 이 글라이더가 수천미터 상공에 있는 화물비행기에서 낙하시키고 싶다고 하였다.

DARPA의 개념입증연구 보조금은 12월에 종료될 예정이어서 좀더 개선을 위해 새로운 지원금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테일러는  드론의 인도적 응용에 대해 희망적이다.

"홍수에 피해를 받거나, 전쟁에 희생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이들이 물이나 음식, 의료보급품을 얻기가 매우 힘들다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듣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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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seeker.com/a-one-way-paper-drone-flies-to-the-rescue-with-humanitarian-aid-2236492858.html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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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쿼드콥터2016. 11. 22. 11:14

얼마전 고정익 드론을 조립했습니다. 이번엔 저혼자 조립한 게 아니라 Dronewe에서 시행하는 픽스호크 조립교실(고정익)에 참가해서 조립했습니다. 

언젠가 한번 고정익 드론을 조립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립교실을 보자마자 신청했습니다. 제가 좌충우돌하는 것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픽스호크를 잘 아는 분과 만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이번에 제가 조립한 드론입니다. 밥상하고 비교해보니 상당히 커보입니다. 하지만, 재질이 강화스트로폼이라서 별로 무겁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부품을 따로 따로 주문하지 않고 교육키트를 구매했습니다. 만약 처음으로 조립을 한다면, 교육키트 외에 무선 송수신기와 LiPo 배터리 충전기가 더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품은 아무래도 프레임이겠죠. 이 프레임은 Skywalker X-5 FPV / UAV Flying Wing 1180mm 라고하고 Hobbyking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X5는 Elevon(Elevator+Aileron) 타입입니다. 좌우 날개에 달린 보조날개 두개만으로 승강타(Elevator), 방향타(Rudder), 보조날개(Aileron) 의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구조입니다. 

다음으로 픽스호크(Pixhawk) 비행콘트롤러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사용한 건 Hobbyking의 HKPilot32 입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외부 LED+USB 모듈도 구입해야 합니다. 멀티콥터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닌데, X5는 뚜껑을 덮어버리기 때문에 외부에서 확인하기 편하도록 이 녀석을 추가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모두 3DR에서 나온 Pixhawk 오리지날 제품만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3DR에서는 Pixhawk를 더이상 판매하지 않고, Pixhawk mini 만 판매중입니다. 그것도 예약판매만 하는 중이죠. 그리고 Pixhawk 2 가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Pixhawk 2를 사용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HKPilot32는 픽스호크 clone입니다. 픽스호크 자체가 오픈하드웨어 프로젝트로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클론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aliexpress에서 검색해보면 정말 많습니다. 어떤 게 정말 쓸만한지... 비교해 놓은 글도 별로 없어서 망설일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HobbyKing에서 제작한 것이고 이 리뷰글에 따르면 벌써 1년 전에 제작된 것이므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모터. X5 프레임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 Motor: 2212-2215, 1600-1900KV 
  • Prop: 7x4 - 8x6

모터는 2212-2215 크기의 1600-1900 kV 제품을 사용하라는 건데요, 2212, 2215 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봤더니, 회사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모터의 크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2822 모터는 아래와 같이 모터의 지름이 28mm 인 경우를 

제가 사용한 모터는 Turnigy 의 2836 1500 kV 모터입니다. 추천한 모터보다 크기는 큰 편입니다. 아마도 힘도 좀 더 세지 않을까 싶네요.

프롭은 8x4.5 크기의 Folding Propeller 입니다. X5 기체의 특성상 착륙시 동체로 착륙하는데, 이때 프로펠러가 땅에 닿아 부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접이식 프롭이 필요하답니다. 이 프롭은 핏치가 4.5인치인데, X5 스펙에 8x6 프롭을 추천하였고, 모터도 원래 것보다 약간 힘이 센것이니, 8x6 프롭을 사용하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은 변속기(ESC). 아래의 Hobbywing XRoter 40A 짜리 ESC를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이게 아니었는데 조립중 문제가 발생해서 이걸로 바꿨습니다.

그다음 배터리. 이건 국내에서 오이엠으로 제작한 것이랍니다. HBZ-B 11.1v 4200mAh 3S 35C

동력계통의 마지막은 서보모터입니다. 서보모터란 피드백이 제공되어, 원하는 속도 및 거리(각도)로 정확하게 동작할 수 있는 모터를 말합니다. 제 드론에 들어 있는 건 3.9kg.cm 인데, 사실 이게 얼마나 강한 모터인지는 전혀 모릅니다. ㅠㅠ 하지만, 워낙 보조날개가 가벼워서 그다지 센 모터가 아니라도 괜찮을 듯 싶고... PX4 조립에서 추천한 건 1.2kg.cm 짜리이므로 좀 강한 서보모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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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가장 중요한 부품들입니다. 크게 나누면 프레임과 비행콘트롤러, 그리고 동력계통, 이렇게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겠는데, 저는 이중 동력계통에는 어떻게 해야 가장 적절한 것을 선택할 수 있을지 거의 모릅니다. 그냥 찾아봐서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받거나, 기존 만들어진 부품을 기준으로 만들 수 밖에 없는 정도. 앞으로도 더 많이 공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테스트목적이니 만큼, Skywalker X5 ARF kit을 사서 테스트해보고 부품을 바꾸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다 싶네요.

그리고 조립하려면 별도의 송수신기 외에도 나사라던가 드라이버, 열수축튜브 등등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 생략하겠습니다. 

rod connector : Staufenbiel

힌지 테이프 : Hinge Tape w=3.8cm, L=5m [힌지테이프];

순간접착제 경화촉진제 : 록타이트 경화촉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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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글 : PX4 조립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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