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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le Diffusion A1111 메모리 부족 에러

AUTOMATIC1111을 설치하고, 몇가지 테스트 중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Easy Diffusion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던 LoRA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기분 좋게 돌리고 있었죠. 그런데, 잘 돌아가는 듯 하다가... 뻗었습니다. 처음에 512x512짜리 이미지 1개를 생성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크기를 좀 늘이고 2장씩 뽑으라고 했더니 아래처럼 "torch.cuda.OutOfMemoryError: CUDA out of memory. Tried to allocate 38.00 MiB (GPU 0; 4.00 GiB total capacity; 2.67 GiB already allocated; 27.80 MiB free; 2.71 GiB reserved in total by PyTorch" 라는 메시..

Stable Diffusion 대표 UI - AUTOMATIC1111 설치방법

그림 생성형 인공지능 중 하나인 Stable Diffusion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원하는 누구나 조금씩 수정하여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전 소개시켜드린 Easy Diffusion 2.5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무 사전 작업없이 그냥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를 풀기만 하면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아무리 컴맹이라도 실패할 확률이 "제로"죠. 그런데 Easy Diffusion을 사용해 보니 몇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최신의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정확히 무언지는 모르지만) LoLA를 이제 겨우 베타버전에서만 지원하기 시작했고, Inpainting에서도 생각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소..

python을 실행시켰더니 Windows 앱스토어가 뜰때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python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Stable Diffusion을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있고, 가끔 퍼즐을 풀 때 프로그램을 짜야 할 때가 있어서입니다. 물론 다른 언어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몇년 전부터 들어왔던 python이 가장 나을 것 같아서입니다. 그래서 현재 제 컴엔 anaconda3와 pycharm 이 설치되어 있고,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Stable Diffusion을 사용하려면 별도로 python 3.10.6 을 깔으라고 하더군요. 설치하면서 반드시 PATH 를 추가하라고 해서 시키는 대로 했고요.그런데...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python을 실행하기만 하면 아래처럼 Windows App Store 가 뜨더군요. python이 없으니 새로 설치하..

Easy Diffusion - VAE

VAE (Variational Auto Encoder)란? 간단히 말해서, VAE를 사용하면 생성된 이미지의 품질이 향상된다. VAE 는 이미지 중에서 특정한 측면을 위해 학습된 것으로, Easy Diffusion에 기본으로 탑재된 VAE인 vae-ft-mse-840000-ema-pruned 는 생성된 이미지에서 눈을 더 잘 표현한다. Stable Diffusion은 vae-ft-mse-840000-ema-pruned 를 사용하여 설치하고 시작한다. 이 VAE 파일은 모든 Stable Diffusion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VAE의 원본은 https://huggingface.co/stabilityai/sd-vae-ft-mse-original이다. VAE 를 변경할 경우 VAE 파일 (확장자는 ...

Easy Diffusion - 모델 추가 방법

Stable Diffusion 에서 생성되는 이미지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미지 생성에 사용되는 모델이다. Stable Diffusion은 여러개의 학습 모델을 사용하면서, 수시로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다. 이 글은 여러가지 모델을 어떻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Stable Diffusion 모델이란? 스테링블 디퓨전의 UI는 이른바 모델(model)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한다. 모델은 수많은 이미지와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사용하여 학습한 결과이다. Easy Diffusion을 설치하면 기본 모델인 sd-v1-4 가 다운로드된다. 하지만, 다른 모델도 존재하며 매우 다양하다. 그중에는 sd-v1-4를 기반으로 하여 추가로 다른 ..

Easy Diffusion - 모델 병합

Stable Diffusion 에서 생성되는 이미지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미지 생성에 사용되는 모델이다. Stable Diffusion은 여러개의 학습 모델을 사용하면서, 수시로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다. 사용가능한 모델은 .ckpt 또는 .safetensors 로서, "C:\EasyDiffusion\models\stable-diffusion" 에 복사하면 사용할 수 있다. 모델 병합(Model Merging)은 2개의 Stable Diffusion 모델(.ckpt 또는 .safetensors)을 합쳐서, 각각의 스타일과 기능을 결합하는 것을 말한다. (단, 이 기능은 Easy Diffusion 2.5.0 이상에서만 지원한다.) 1 단계 Easy D..

Easy Diffusion 인페인팅 사용방법

인페인팅(Inpainting)은 Stable Diffusion 모드 중 하나로서, 입력된 초기 이미지중에서 표시된 일부분만 변경하는 모드를 말한다. 그림의 배경을 바꾼다거나, 새로운 객체를 추가하고자 하는 경우 유용하다. 입력 이미지 지정 인페인팅을 사용하려면 먼저 입력용 이미지를 지정해야 한다. 입력용 이미지는 두 가지 방법으로 지정할 수 있다. 첫번째는 입력용 이미지를 직접 불러오는 것이다. 아래 그림에서 왼쪽 [Browse]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그림을 불러오면 된다. 두번째는 Stable Diffusion 을 사용해 생성한 그림을 그대로 입력용 그림으로 지정하는 방법으로,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타나는 버튼 메뉴에서 [Use as Input] 을 누르면 된다. 인페인트(InPaint) 이렇게 ..

Easy Diffusion 프롬프트 작성 방법

Stable Diffusion은 두가지 방식의 이미지 생성을 지원한다. 첫번째는 img-to-img 즉, 그림을 입력하여 그 그림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이며, 두번째는 txt-to-img, 즉 문자를 입력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이다(대부분의 이미지 생성형 AI는 이 두가지 방식을 지원한다). txt-to-img 방식에서 입력하는 문자를 프롬프트(prompt)라고 한다. 프롬프트는 생성할 이미지에 반영하고 싶은 여러가지 속성을 짧은 어구로 입력하는데, 프롬프트를 얼마나 잘 입력하느냐에 따라 생성되는 이미지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와 가까와질 확률이 높아진다. 즉, 프롬프트는 txt-to-img 방식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프롬프트를 작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설명한다..

Easy Diffusion 메뉴

Easy Diffusion을 설치하고나서 실행하려 할 때 사용하는 메뉴에 대한 설명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상세하게 설정하지 않더라도 프롬프트(Prompt)만 입력하면 잘 수행됩니다. 아래는 처음 실행된 후 보이는 화면으로 현재 Generate(생성) 탭이 켜진 상태입니다. 왼쪽 위는 가장 중요한 설정으로 프롬프트(Prompt)와 초기 이미지를 설정하는 곳이고, 그 아래로 이미지 설정(Image Settings), 이미지 수식어(Image Modifiers) 메뉴가 있습니다. 아래에는 각 부분 별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또한 그 아래로는 설정(Settings) 메뉴에 대한 설명 및 그림위에 나타나는 메뉴 버튼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프롬프트와 초기입력 사진 Prompt: 생성하고자 하는 사진을 설명하..

Easy Diffusion 사용법 기초

Easy Diffusion을 설치하고나서, 설치한 디렉토리(저의 경우 C:\EasyDiffusion)에 들어가서 "Start Stable Diffusion UI.cmd"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서 Stabel Diffusion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팁 여러개의 작업을 대기열에 넣을 수 있습니다. "Make Image" 단추를 누를 때마다 새로운 작업이 추가되고, 현재 실행중인 작업이 완료되면 다음 대기중인 작업이 자동 실행됩니다. 프롬프트에 여러 줄(Return으로 분리)을 입력하면, 각 줄별로 따로 따로 실행됩니다. 예를 들어, 세 줄로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세개의 대기열이 만들어집니다. [Face Correction] 또는 [Upscaling]을 사용하여 사진의 ..

Easy Diffusion - 가장 쉬운 Stable Diffusion 설치

그림 인공지능인 Stable Diffusion은 오픈소스이니 만큼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 사이트에 보면 Stable Diffusion web UI, Text-toArt Discord 등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있다고 하고, NovelAI와 같이 아예 Stable Diffusion 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들도 존재합니다. 저는 처음에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클라우드를 통해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하는 Google Colab 쪽도 기웃거렸고요. 제가 사용하는 PC가 벌써 몇년쯤 되다 보고(찾아보니 19년 9월이네요) 그다지 고사양이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로컬로 돌리기는 힘들다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번에 설치가 안되고, 여..

그림 인공지능 사용해보기

Stable Diffusion은 생성형 AI(인공지능), 그중에서도 단어를 입력하면 그림을 생성해주는(text-to-image) 생성형 AI로서, 2022년 8월에 오픈소스로 공개된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며칠전부터 좌충우돌하며 만지고 있다가 까먹기 전에 정리해 두면 좋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블로그 카테고리도 추가하고 본격적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 얼마전 MidJourney라는 사이트를 이용해 작성한 그림이 모 미술전에서 1등을 차지하였다는 뉴스 이후, 저도 자연스럽게 이 사이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래가 그 그림(스페이스오페라극장)입니다. 사실 이 그림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그린게 아니라 단어를 적당히 입력하기만 하면 그림이 그려진다니... 저처럼 그림에는 소질이 없는 사람이라..

마크다운 MarkDown 연습

마크다운이란 마크다운(Markdown)은 텍스트 기반의 마크업(Markup) 언어로, 일반 텍스트 편집기를 사용하여 문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마크다운은 간단하고 직관적인 문법을 제공하여, 비전문가들도 쉽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마크다운을 왜 사용해야 하는가? Tistory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오래전부터 마크다운을 지원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rich editor?를 사용하면 되지 뭐하러 마크다운을 사용해야 하나... 하며 모른척 했습니다. 그러고 생각해보면, 제가 마크다운을 처음 접했던 것은 지금부터 15년 전쯤이 아닐까 싶은데.... 제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며 여러 블로그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그중 몇분이 마크다운을 열심히 전도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아무튼,..

기타/WWW 2023.03.21

코로나 자가격리 면제 체험기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과 관련해서 세번째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왔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위험국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끼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그 나라에서는 마스크를 끼는 비율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그나마 처음 갔을 때는 한 30%정도 끼고 다니는 것 같더니, 이번에는 10%도 안되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하루에 1천명정도 감염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철저한 추적조사를 하지 않기 떄문에 훨씬 많은 사람이 감염되었을 거라고 추정하는데, 우리 일행이 만난 공무원들도 마스크를 전혀 끼지 않았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몇명 끼고 있었는데, 이번엔 정말 아무도..

기타/여행기 2021.11.26

우즈베키스탄 현지 유심카드 사용기

올해 우즈벡으로 세번째 출장왔습니다. 제가 수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발주 ODA 사업 때문입니다. 저는 전체 사업중 아주 작은 일부만 담당하고 있는데, 다른 교수님들은 모두 자가격리 때문에 출장이 힘들어서 할 수 없이 제가 세번다 출장에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마지막 출장은 정말 오기 싫었는데 할수 없이... ㅠㅠ 출장 혹은 여행 올때 챙겨야 할 것중 가장 중요한 중 하나가 핸드폰 로밍입니다. 요즘 연결이 끊어지면 엄청 힘들잖아요. 맨 처음 출장 올 때는 당연히 통신사 제공 로밍을 사용했습니다. 하루에 1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만, 통화/문자/데이터가 대부분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출장 올 때는 통신사 제공 무료 로밍을 사용했습니다. 속도가 100kbps 정도이고 대략 카톡 사용할 정도..

기타/여행기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