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전 Stable Diffusion에 대해서 글을 쓰기 시작한 이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분야에 오늘날 같은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할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현재 텍스트-이미지 리더보드를 보면, 10위 이내의 서비스/모델이 모두 작년 10월 이후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시작된 것이 6개라는 것만 봐도 얼마나 치열한 경쟁과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이 중에서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자신의 PC로 돌릴 수 있는 모델은 HiDream이 4위를 차지하고 있고, Flux는 7위에 올라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잊혀진거나 다름없이 보이는 SDXL 3.5는 18위에 올라 있네요. 엊그제 ComfyUI 에서 HiDream-li 모델을 지원하게 되었으니, Flux1.dev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