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웹 2.02008. 7. 24. 10:12
오늘부터 메인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엔 3개만 들어습니다. 2개 더 들을 수는 있었지만, 뇌 용량이 초과될까 걱정도 되고, 정리를 해두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첫번쨰는 ESRI  캐나다 지사장쯤? 되는 Alex Miler라는 분의 Keynote였습니다.

아저씨가 머리가 하얗게 센게 좀만 더 뚱뚱했더라면 캔터키 치킨 할아버지로 착갈할 뻔 했습니다. 대충 아래가 회의장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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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간정보는 이 세계의 기반이다. 그런데, 우리 세계는 너무 빨리 변하고 있다. GIS는 복잡한 데이터, 여러가지 분야, 다양한 기관을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2. GIS는 매우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도시계획, 도시 모델링, 빌딩 모델링, 도시 시설물 관리, 시설물의 3차원 표시, 에너지, 공공안전, 환경/기후 변화, 등에 사용되고 있다.
  3. 현재 GIS는 매우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으나, 독립된 시스템으로 유지되고 있다. Geoweb은 이들을 묶어주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선도적인 리더십과 기관, 표준화된 데이터모델, GIS 포털, 정보생산자간의 네트워크, 콘텐츠 공유, 협조체계 구축, 상호운용성 등이 필수적이다.
  4. Geoweb환경에서 GIS는 더 많은 가능성이 존재한다. Web as a Platform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GIS가 발전할 것이다....
뒷부분에도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Enterprise 통합환경이나, Spatial DataWarehouse 등의 이야기... 대략적으로 이 아저씨는 Geoweb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 Geoweb은 일반인이 공간정보를 일반적인 문자정보/그림정보나 다름없이 편하게/쉽게 접근하도록 만들자는 게 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아저씨는 관공서의 업무자동화 이야기만 늘어놓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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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쨰는 오라클(Oracle)에서 Xavier Lapez라는 분이 3차원 데이터 관리 솔류션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아래가 시작할 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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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항측용 디지털카메라, LIDAR 등 공간데이터를 수집하는 장비가 발달하면서, 엄청난 양의 3D 자료가 생산되고 있다. 이들 자료를 관리/변환/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 이러한 자료는 공간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인덱싱, 그리드 컴퓨팅, 트랜잭션, 버저닝 등의 고급기능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 LIDAR에서 생산되는 Point Cloud 데이터를 CAD/TIN/3D 모델등으로 변환하여야 한다. 이를 공간데이터베이스(SRDBMS)에서 관리하면, 자료수집, 처리, 분석까지 모두 일관성있게 처리할 수 있다. 3차원 CAD/구글어스 3D 매쉬업/게임/시뮬레이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 오라클 공간데이터베이스는 3차원 공간자료 타입을 지원하며, 3차원 공간 인덱싱, 3차원 분석을 지원한다. 물론 SQL을 지원
    • 공간자료 타입 : SDO_GEOMETRY(3D 모델), SDO_POINT_CLOUD(LIDAR), SDO_TIN 등
    • 검색/분석기능 : intersection, within, nearest, volume, validation,extrusion, extraction 등. 기타 3D 포맷변환, 3차원 모델에 텍스처입히기 등
오라클에서 3차원 데이터를 지원한다는 내용은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물론 공간데이터를 지원하고 있는
오라클로서는 전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3차원 데이터처리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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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네덜란드의 국가측량지적국(National Survey & Cadastre)의 Suzanne Slarsky Dael 이라는 여자분이 네덜란드의 e-Government 와 유럽의 공간데이터기반(SDI)인 INSPIRE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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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e-Governnment 현황(UN e-Government Survey 2008)에 따르면 스웨덴 1위, 덴마이크 2위, 한국 6위, 그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덴마아크에 주민등록번호(CPR)이 존재하기 때문.
  2. 전자정부에서 위치는 매우 중요. 위치는 고유식별자(unique identifier)임. 정부생산자료중 80-90%가 위치와 관계있음. 그러나 위치자료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잘 사용되고 있지 못함
  3. 덴마아크 국가측량국은 그린랜드를 포함한 육지/바다 포함 모든 측량을 담당함. 5개주 99개 지방자치단체. 15개 부처, 공간데이터기반(SDI)를 기반으로 관련자료를 통합하고 있음
  4. 많은 민간회사와도 협조체계를 맺고 있음. 국가에서는 SDI를 공급하고, 민간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부가가치제품을 생산. 예 : www.kms.dk
  5. 전자정부와 공간정보기반의 관계는 동전의 양면. 전자정부 및 공간정보가 국가및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관계를 이끌고 있음. 기본적으로 분산형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법적/행정적인 것보다 협력체계가 더욱 중요함.
  6. INSPIRE는 유럽 각국이 지리적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됨. 연속적이며 일관성있는 데이터를 구축 (표준화 및 포털) INSPIRE은 덴마아크 SDI 구축의 법적 뒷받침
  7. INSPIRE는 공공 데이터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전자정부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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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정도로 정리해야겠습니다. 듣는 시간보다 정리하는 시간이 훨씬 많이 필요한 건 당연하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걸리네요. 오후에 들은 건 나중으로 미뤄야겠습니다. 아... 어제 것도 물론 다음으로...

전반적인 느낌은... GeoWeb이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발표를 들어보니까 일반 GIS관련 컨퍼런스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마도... GIS나 측량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IT 관계자들이 모여서 GIS나 측량 관련 기술을 듣고 서로 토론하는 자리... 라고 생각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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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하늘님 모습도 찍어주시죠..ㅎㅎㅎㅎ

    공간 정보가 이 세계의 기반이다.
    다양한곳에 공간 지도(?)는 활용할수 있다.
    세번째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2008.07.24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Geoclick2

    먼곳에서 현장중계 감사드립니다.

    2008.07.28 09:30 [ ADDR : EDIT/ DEL : REPLY ]
  3. 다양한 공간데이터를 오라클을 통해 관리하고 활용하는 시도를 몇년전 해봤습니다만,
    그 당시만해도 3D 쿼리나 인덱싱에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포기했었습니다.
    지금은 하드웨어도 발전하고 오라클도 많이 발전했겠네요.
    일반적인 라이다의 point cloud만이라도 오라클에 올려서 관리한다면 편할거 같네요.

    2008.07.31 16:00 [ ADDR : EDIT/ DEL : REPLY ]

기타/웹 2.02008. 7. 22. 16:30
지금 캐나다 뱅쿠버(Vancouver)시에 와 있습니다. 지오웹(GeoWeb) 2008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기 힘들 뻔 했었는데, 그나마 어찌어찌 풀려 혼자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7-8월은 날씨가 아주 좋아서, 해는 쨍쨍 내려찌는 아열대성 파~~란 하늘이지만, 바람은 가을처럼 청명해서 기분이 즐거워지는 날씨입니다. 아래는 짬을 내서 돌아본 곳중 제일 이뻤던 워터프론트역 부근... 멀리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에 정박된 크루즈선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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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뱅쿠버는 들었던 것 만큼 살기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뱅쿠버 시내를 조금 돌아봤지만, 조금만 구석에 들어가면 슬럼가인 것처럼 음침한 것이 그다지 정겹지는 않습니다. 거지나 마약쟁이들도 많다고, 몇몇 동네는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름난 관광지라고 하는 곳들도 머이래... 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물론, 2010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휘슬러가 지척에 있는 등 시내를 벗어나면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지지만, 자금과 주차난때문에 렌트카도 빌리지 못한 저에게는 언감생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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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너무 바쁜 나머지 온라인 등록을 못하고, 현지 등록을 하려고 하니, 월요일 오전 세션은 모두 마감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오후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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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워크샵은 "Using Open Source Software to Process GeoSemantic/Geo-Spatial Kowledge and Visuals"라는 워크샵이었습니다. 대충 번역하면 "시멘틱 기반 공간정보 및 시각화를 공개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처리하는 방법" 정도라고 할까요? 저는 그냥 오픈소스라는 말만 보고 결정했더랬습니다. 제가 오픈소스에 대해 관심이 많거든요.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NASA JPL의 온톨로지(Ontology), GML, KML 등에 대한 오픈소스 프로그램 소개.
  • 스탠포드의 OWL/Protege, Jena, SWRL, SAXON XSLT, Google Map 소스 등의 소개
  • 시맨특 프로세싱(semantic processing)을 통한 프로세싱 영역의 확장
아래 첨부한 pdf 파일은 강의 자료입니다. 강의자료라고는 하지만, 설명도 없고 강사가 이야기하고 싶은 순서 그리고, 설명도 없이 예제만 잔뜩 들어 있어서 별로 도움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올립니다.

그런데... 위에서 쓴 것처럼, 저는 오후만 참석을 했는데, 이 강의가 오전 오후 연속강의였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등록받는 사람이 오전오후 별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고 해서 오후 강의를 등록했는데 말입니다. 하여튼... 그래도 억지로 졸음을 참고 들었습니다.

온톨로지(Ontology)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온톨로지에 대해 듣기는 했어도 공부하는 건 처음인지라... 인터넷도 뒤적거려가면서... 온톨로지에 대한 개념을 좀 들었고... 온톨로지를 작성하는 표준 언어? RDF, owl 등도 들어보고, 이를 처리하는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대충 여기 들어가면 측량에 관한 온톨로지 개념 적용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것도 들었고요.

아참... Open Meta Computing 이란 회사의 웹에 들어가면, 관련 있는 자료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검토해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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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짤방~~~ 아래는 아트갤러리(미술관)입니다. 풍선같은 걸로 만들어 둔 건데,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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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스탠리 공원의 해변에서... 멀리 뱅쿠버 시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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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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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oWeb 2008이 밴쿠버에서 있었군요. 저도 오래전 99년 Internet GIS 컨퍼런스 밴쿠버에서 할때 paper를 낸 기억이 나네요.

    지금 포틀랜드에서 OSCON 2008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올때 밴쿠버 거쳐왔고 갈때도 밴쿠버 거쳐 가는데 두개 컨퍼런스 일정이 중복되서 아쉽네요. 26일 오후에 밴쿠버로 가는데 혹시 출국이 늦으시면 얼굴이라도 뵈면 좋겠네요~ (저는 28일까지 밴쿠버에 있습니다.)

    2008.07.22 21:5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27일날 덴버로 갈 예정인데, 26일 저녁엔 아는 동생이란 약속이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안되면 서울가서 보시죠머.

      2008.07.23 07:30 [ ADDR : EDIT/ DEL ]
  2. 뱅쿠버 시내는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구요..

    제가 추천드리자면, UBC 인류학 박물관은 괜찮구요.. UBC 캠퍼스도 나름 걷는 재미가 있구요..

    캐나다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그랜빌 아일랜드도 기억에 남네요.. 거기 피위앤칩스 파는 포장마차같은 노점 있는데요.. 꽤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가깝게는 Sea bus 타시고 북쪽으로 가셔서 론즈데일 키 쪽으로 가신 뒤 버스타시면 Lynn Canyon Park 있는데요.. 여기는 진짜 꼭 가보세요.. 꽤 아름답습니다.

    뱅쿠버는 대중 교통이 잘 되어 있고 작아서 어지간한 곳은 다 버스, 스카이트레인, sea bus 타시고 움직이셔도 됩니다. 막 갈아타는 재미도 있습니다. ㅎㅎ

    잘 지내시다 오세요..

    2008.07.23 01:4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이쪽저쪽... 시간 나면 다녀보고 있습니다. 저는 그랜빌 아일랜드도 별로던데요. 이왕에 재개발 했으면 쫌더 이쁘게 정리할 것이지... 싶어요.

      2008.07.23 07:31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7. 1. 18:28
네이버 지도가 개편되었습니다. 사실, 이 소식을 접한 것은 지난달 초였습니다. 아이뉴스24의 기사를 보면, 새로운 지도 서비스(http://map.naver.com)를 6월 4일부터 선보인다고 되어있죠.

주요 내용은
세계표준좌표계인 'GRS80'을 채택했다는 것, 가독성을 강화했다는 것, 1/2,500까지 확대된다는 것, 지도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 등입니다.

그러나, 서비스가 오픈한 뒤 바로 예전에 사용되던 지도로 돌아 갔습니다. g-life story의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류도 많고 캐싱도 많이 늦"는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다음의 온라인 내비게이션 분석"에 대해 글을 쓰면서 allieus 님의 댓글을 통해 새로운 네이버지도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화면을 보시죠. 아래는 예전부터 있던 지도(http://maps.naver.com)입니다. 좌측 하단에 공지가 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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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새로운 지도보기"를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왜 종로구 신교동이 뜨는 건, 우리회사 ip가 그쪽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 때문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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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구버전 네이버맵에서 서울시청 부근을 캡처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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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신버전 네이버맵에서 동일한 위치를 캡처한 모습이구요. 아이콘들은 사라졌다는 점이 눈에 띄지만, 전체적인 색감은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건물의 형태가 좀 더 자세해 진 듯 싶네요.(롯데호텔을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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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한 모습은 어떨까요? 다음은 충주지역 부근 구버전 네이버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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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동일한 지역 신버전 네이버맵이구요. 길을 강조해서 처리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도로지도답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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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구버전에서 전라남도 승주읍을 최대한 확대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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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신버전이고요. 훨씬 자세한 내용까지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략 2배정도 더 많이 확대되고, 건물까지 자세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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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도로지도의 내용이 달라진 것은 원 소스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예전의 네이버지도는 매퍼스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것이었는데, 이번 신버전은 네이버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기본도는 물론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5,000을 기본으로 제작한 "기본지리정보"를 사용해서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시골까지 건물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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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으로 볼 때는 그다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구버전에는 거리재기, 초기화, 저장, 인쇄 기능만 있었는데, 신버전에는 My 즐겨찾기와 URL 공유가 더 생겼을 뿐입니다. "My 즐겨찾기"는 위치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할 단어를 저장하는 방식이라서 좀 생경하고, URL 공유기능은 다음로컬지도야후거기지도등에서는 예전부터 지원하던 기능입니다.

네이버에서는 "전자지도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각광을 받을 위치기반 정보서비스의 토대가 되는 가장 중요한 플랫폼 중 하나"라며 "향후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새로운 지도기반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는데, 이러한 장기적인 포석을 위해 자체적인 지도가 반드시 필요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지도를 세계좌표계인 GRS80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것도 그러한 의미로 봐야겠죠. 이제는 더이상 구글맵과 네이버맵을 매쉬업하면서 귀찮은 좌표변환작업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우리나라의 지도 매쉬업 정리에 열거한 여러 사이트들도 좀 있으면 개편이 이루어지겠죠?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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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분석을 해보려했는데 푸른하늘님이 자세하게 분석해 주셨네요. ^^ 역시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려는 의도가 좀 보였습니다. 일종의 하얀 백지를 먼저 준비한 샘이죠. 그 백지위에 여러 가지 색의 서비스를 얹히려는...근데 그 백지가 좀 너무 밋밋한건 아닌가 하네요..ㅎㅎ

    2008.07.01 2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좀더 멋지게 만들어서 오픈했으면 좋았을 뻔 했다라는 아쉬움은 듭니다. 머... 나중엔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오겠죠~~

      2008.07.01 23:49 [ ADDR : EDIT/ DEL ]

기타/웹 2.02008. 5. 17. 16:36
지난 월요일(5.12)부터 수요일(5.15)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Burlingame에서 Where 2.0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저도 참석해 보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하여튼 관련 링크 몇가지만 정리해 둡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 있으면 참고하시길...

Where 2.0 컨퍼런스 비디오 모음 : where.blip.tv 에 들어가시면 모든 비디오를 한꺼번에 보실 수 있고,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각각의 발표자별로 따로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머... 똑같은 겁니다. 총 22편이 있네요.  Google Maps Mania의 글에서는 GeoWeb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다음 비디오를 보시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첫째날 일정을 보면 오전 오후로 나누어 Tutorial이 진행된 모양입니다. 제가 참석했더라면 구글맵 API 과정과 오픈소스 과정을 들어갔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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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renalid.com/2008/05/13/where-20/

Google Earth Blog에 첫째날(?) Ingnition/LaunchPad 발표(5분씩)중 일부를 요약한 내용이 있습니다.
  • Mapufacture 라는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소스의 공간정보를 사용해 쉽게 지도를 만들 수수 있다. API를 제공한다.
  • GPSMission - 새로운 방식의 GPS 게임
  • ipoki - 일종의 친구 찾기. Facebook와 인터페이스 제공. 원래는 스페인. KML map 를 눌러보면 참여자가 세계 각국임을 알 수 있음
  • Neighborhood Maps - 버클리대학교에서 이웃을 구분하여 경계를 정하는 것...
  • Pushpin - 상업용 지리정보 분석회사로서 API를 제공해 일부 데이터를 쓸 수 있게 하였다?
  • Focation - 베트남 여행 정보제공, 위키스타일로 누구나 새로운 정보를 입력할 수 있음
  • 끝으로... 영국의 Ordnace Survey에서 발표를 했다네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 기타 All Points Blog의 요약 자료도 참고하세요 O'Reilly Radar의 요약기사도 있네요.
그리고... 둘째날... Google의 John Hanke의 발표 내용.... (관련 기사 : Slashgeo)
  • 지리공간자료(KML로 표현된 위치)가 작년 Where2.0에 비해 300% 성장했음
  • GeoSearch API (Google's geodata search index 를 접근할 수 있는AJAX  API)를 공개함
  • 구글은 Where 2.0 형태의 어플리케이션 세계에 더 많은 GIS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 ESRI의 Jack Dangermond, 수억불이 소요된 GIS데이터가 GeoWeb으로 나와야 한다는데 동의,
  • 구글과 협조체계 강화할 것이며, 4주 이내로 발표된 ArcGIS Server 9.3에서 KML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메타데이터 디렉토리, 구글어서에서 GIS 서버를 직접 접속한 후, 그 데이터를 KML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것.
  • 포틀랜드를 대상으로 중심점으로부터 1/2/3분 거리에 해당하는 범위를 계산해서 뿌리는 데모를 보여줌. ArcGIS에서 API를 제공해 구글맵과 결합하는 온실효과 애니메이션을 보여줌. 마지막으로 캘리포니아 산불관련 UGC와 전문 GIS 자료를 결합하는 예를 보여줌.
  • 아래는 비디오를 삽입시킨 것임. 보다 자세한 내용은 All Points Blog 참조

Google Earth Blog의 Taylor씨는 둘째 날 발표중 몇가지를 정리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Vincent Tao의 버추얼어스(Virtual Earth)관련 발표에서 사진을 3차원으로 자동 등록시키는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하였고, 스트릿뷰(Street View)와 비슷한 형태의 비디오기술, 밤낮효과 등을 선여보였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하세요
  • Poly9은 무료 웹브라우저 기반 3차원 가상지구 솔류션인 FreeEarth를 개발한 회사로, FreeEarth에서는 KML을 지원하고, 소리를 지원하는 등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또, GeoAlert라는 응급상황 대응시스템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 Fortius One의 Sean Gorman 사장은 GeoWeb의 발달과정, 그 속에서 자신의 회사가 GeoCommons라는 제품으로 이룬 성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GeoCommons는 사람들이 자료를 올리면 재미있고 멋진 지도를 만들어주는 솔루션?이라고 하고요. 현재 16억개의 feature가 업로드된 상태로, 디자인 부분에 병목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제품으로 Finder!라는 것도 있는 모양입니다.
  • Pict Earth는 무인비행기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회사입니다. 이들이 Chris Anderson과 함께 자동운항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고, Chris씨는 Open Source S/W를 사용하여 누구든지 자신만의 UAV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DIYDrones.com를 참고하세요.
Google Earth Blog의 세번째날 발표 요약...은 나중에 정리하죠... 머리가 아파서리...

머... 대충 이정도입니다. 나중에 또 나오면 더 정리하기로 하죠.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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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su

    지도와 영상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이 블로그에 올 때마다 항상 좋은 정보들 얻어가요.
    감사하고요,
    블로그 계속 이어나가 주세요 ^^

    2008.05.18 19:33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오 데이터가 웹으로 나오면 흥미진진하겠는데요.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각 업체들도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8.05.31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도 많이 나와있고.. 앞으로도 더 많이 나오겠죠.
      누가 그러더군요. 3차원 자료로 할 수 있는 일은 2만가지나 된다고...

      2008.05.31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8. 4. 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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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
입니다. 7월 21일부터 5일간, 캐나다 뱅쿠버에서 지오웹 컨퍼펀스 2008이 열린다는 내용입니다.

컨퍼런스와 함께 지오웹관련 학생 소프트웨어 경연대회가 열린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키노트 발표에 MS, 구글, ESRI 등 쟁쟁한 회사가 모두 나오네요.

  • Dr. John Curlander, General Manager, Microsoft Virtual Earth Business Unit
  • Michael T. Jones, Chief Technology Advocate, Google
  • Alex Miller, founder and President, ESRI Canada Ltd.

초청 강연하는 분들은  맨 위에 있는 Goodchild 박사외에는 생소하구요.

  • Dr. Michael F. Goodchild,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 Dr. Michael Kay, Saxonica
  • Kimon G. Onuma, FAIA, Onuma, Inc.

저도 GeoWeb에는 관심이 많아서 꼭 참석하고 싶은데.... 올해 다른 컨퍼런스가 비슷한 시기에 열려서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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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4/geoweb-2008.html
Monday, April 21, 2008 at 9:36 AM

구글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뱅쿠버에서 열리는 지오웹 컨퍼런스(GeoWeb Conference) 2008에 스폰서로서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중에서 흥미로운 것 중 하나가 지오웹(GeoWeb)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소프트웨어 혹은 솔류션을 제작하는 학생 경연대회(student competition)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학생이라면 전세계 누구라도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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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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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allon Geographics라는 회사에서 버추얼어스를 이용해 여러가지 GIS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http://www.fargeo.com/start/demos/에 들어가보시면 3가지 데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이미지를 캡쳐해 뒀는데, 동영상은 데모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1. GIS PavePlan - Pavement Managment System(포장 관리 시스템)
별도로 구축되어 있는 포장관리시스템에서 시나리오 데이터를 읽어와서 지도에 뿌려주고, 관련된 비용 계산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노선위에 표시를 해 줍니다. 포장 방법을 바꾸어주면 계산결과에도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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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an Mateo Master Address Database Web Application(San Mateo시의 주소관리)
San Mateo시의 GeoMedia와 연결되어 있는 SQL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자료를 끌고와서 버추얼어스에 뿌려줍니다. 물론 버추얼어스의 3D, 버드아이뷰도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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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oston Redevelopment Authority GIS Web Portal (재개발 위원회 GIS 포털)
재개발 위원회에서 지도, GIS데이터 기타 재개발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Net 웹서비스,
ArcSDE/SQL  ArcGIS 서버, Virtual Earth를 이용해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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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GIS 개발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복잡한 기능을 가진 시스템은 아닙니다만, 버추얼어스를 이용하면 많은 데이터를 구축하지 않고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만 집중을 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글맵을 이용해도 됩니다. 3D 건물은 볼 수 없겠지만요.)

3월 Virtual Earth/Live Maps 블로그 기사를 보면 Virtual Earth가 매우 훌륭한 visualization platform임에도 불구하고 왜 도시계획 분야에 사용되지 않는지 의아함을 표시하고, 자기 생각엔 대부분의 기존 데이터가 ESRI shape 파일이나 ArcSED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말하고 있습니다. Arc2Earth, MapCruncher 그리고 MapDotNet Server 등의 툴들이 개발되면서 좀 더 많은 응용분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도 개발환경이 충분하게 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미국 대도시와 같이 데이터만 공급된다면 버추얼어스로 개발하고자 하는 회사나 지자체가 늘어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적어도 보유한 데이터를 외부로 서비스할 때는 버추얼어스나 구글맵이 상당히 유용할테니까요.

참고로, 제가 버추얼어스 플랫폼으로 개발된 GeoWeb 사이트를 정리한 포스트입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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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Virtual Earth/Live Maps Blog)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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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11/14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7.11.14 11:4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