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포토신스(PhotoSynth)가 정식으로 서비스가 개시된지가 벌써 2달이나 되었습니다.

http://photosynth.net이라는 독자 홈페이지를 가지게 되었고, 사용자가 찍은 사진을 올리면 사진과 사진의 관계를 계산하여 3D point cloud를 만들고 만들어진 사진들을 여러 방향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정식 릴리즈 버전에서는 합성된 사진을 블로그에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지도와도 연동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시험적으로 올려본 우리집 거실의 도자기 사진들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합성된 사진들을 감상할 때는 뭔가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상하좌우에 있는 화살표를 누르면 다른 사진이 뜨기는 하는데, 내가 기대하는 사진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합성된 사진을 훨씬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그 방법은 워싱턴 대학교의 Noah Snavely, Rahul Garg, Steven M. Seitz,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Richard Szeliski 씨가 발표한 "Finding Paths through the World's Photos(세계의 사진을 통해 경로를 찾는 방법)"라는 논문에 들어 있습니다. 원문은 여기(pdf)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저도 어떤 내용인지는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참고로, 원래 포토신스는 워싱턴 대학교에서 개발된 Photo Touris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SeaDragon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SeaDragon은 엄청나게 큰 사진을 부드럽게 확대/축소할 수 있는 기술이므로, 포토신스의 사진 합성 기술은 워싱턴 대학교에서 개발되었다고 하는 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논문에서 언급된 기술을 대충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확대/축소를 하면, 좀 더 가까이 또는 좀더 멀리 촬영된 사진을 자동 검색하여 보여주는 기능. 예를 들어, 아래 그림을 보시면 사용자가 확대해 들어갈 때, 중간에 있는 사진들을 약간씩 비틀어서 동일한 형태가 유지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포토투어리즘(Photo Tourism) - 포토신스 사진 편하게 보기

2. 수많은 사진에 촬영된 어떤 목표물을 중심으로 그 대상물의 크기는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좌우 방향으로 회전하는 기능

포토투어리즘(Photo Tourism) - 포토신스 사진 편하게 보기

3. 어떤 사진에서 다른 사진으로 옮겨 갈 때, 적절한 경로(Path)를 자동 계산하여, 부드럽게 이동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능

포토투어리즘(Photo Tourism) - 포토신스 사진 편하게 보기

위 사진과 똑같은 경로는 아니지만, 아래 그림을 보면 대충 이해가 되실 겁니다.

포토투어리즘(Photo Tourism) - 포토신스 사진 편하게 보기


이 이외에도 파노라마처럼 옆사진을 계속 이어서 보는 기능도 있고, 이미 합성된 사진에 내가 원하는 사진을 삽입한 뒤, 이 사진들로 경로를 구성해서 보여주가는 기능, 그리고 사진의 톤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기능 등 재미있는 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비디오를 보시기 바랍니다. 약간 길기는 해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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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기능이 빨리 포토신스(PhotoSynth)와 결합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특히 유명 관광지 같은 경우에는 아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 기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구글어스나 버추얼어스의 3차원 모델과 포토신스 기능이 합쳐지는 것입니다. 무슨 뜻인지는 구글어스와 포토신스를 합친다면?를 읽어 보시면 되는데요, 얼마전 MS 포토신스팀, 버추얼어스 팀에 합류하였기 때문에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게 아닌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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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MS 포토신스팀, 버추얼어스 팀에 합류?라는 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Live Labs에 있는 Photosynth 팀이 버추얼어스 팀으로 이동 배치되었다"는 이 올라왔으나, 사라져 버렸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이를 확인해 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또한, 이 글에는 그동안 연구실(labs)에 있었던 포토신스(PhotoSynth)가 정식으로 릴리즈 된다는 소식도 나왔고요. (참고 : ZDNet 기사) 혹시 포토신스가 뭥미?하시는 분은 여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 아침에 포토신스로 3차원 사진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 글을 올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전 연구실에 있던 포토신스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작업해둔 3차원모델 및 사진을 구경만 하는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릴리즈된 포토신스사용자들이 찍은 사진을 올리면 이를 3차원으로 재구성해주고, 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블러거들도 많은 관심을 표시하고 있습니다.(참고 : 처음처럼, sentimentalist, happysphere, All That Entertainment, 웹초보의 Tech 2.1, 등등 ) 이미 두바이 사진을 포토신스(PhotoSynth)로 작업하신 분도 계시고요.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두바이 포토신스 사진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포토신스가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간단하지만, 기능은 엄청 막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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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설명한 곳은 Virtual Earth, An Evangelist's 블로그의 글입니다. 아래는 이 글에 나온 내용을 간추려 보겠습니다.

포토신스(Photosynth)가 오픈되었을 때부터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와 합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란 논의가 있었는데, 이제 정말로 포토신스 팀이 버추얼어스 그룹으로 이동배치되었다.
아울러 포토신스가 정식으로 포토신스가 정식으로 릴리즈되었다.
  •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포토신스를 생성할 수 있다.
  • 20GB의 저장공간이 제공된다.
  • 사용자가 생성한 포토신스 영상을 버추얼어스에 삽입할 수 있다.
포토신스 영상 생성방법
  • 가능한한 많은 사진을 찍음 (겹치도록 촬영)
  • 포토신스에 접속 ( Windows Live ID가 필요함)
  • 새로운 포토신스를 생성하고, 이름과 태그를 붙임
  • "Add Photos"를 누르고 사진을 올림
  • 올린 사진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Thumbnail로 지정
  • 마지막으로 "Synth" 버튼을 누름
  • 합성 작업이 이루어지는 동안, 다른 사진을 올려도 됨
포토신스에 위치태그 붙이기
  • 버추얼어스와 결합하기 위해서는 인덱싱이 필요함
  • 포토신스 오른쪽에 있는 지구모양 아이콘을 누름
  • 주소를 찾거나, 확대/축소/이동하여 대상물의 위치로 이동
  • 위치를 찾으면 마우스로 클릭(PhotoSynth 아이콘이 등록됨)
  • "Save" 버튼을 누름
포토신스를 버추얼어스에 삽입하기
유감스럽게도 이 부분은 단추 몇개 눌러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짜야 합니다. 하지만, 원래 글에 간단한 예제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아래 파일은 그 소스를 저장한 건데요, 눌러보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실행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Explorer에서는 돌아가는데, FireFox에서는 버그가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Virtual Earth/Live Maps 블로그에는 멋진 포토신스 예제를 몇개 소개해 주었습니다. 헌법의 방(Constitution Hall), 보울더에 있는 찻집, 보울더 항공사진을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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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먼저 이렇게 훌륭한 서비스를 왜 이제서야 오픈했느냐 하는 겁니다. 2년전쯤 MS Labs에 처음 등장했다고 하는데, 이제야 릴리즈 되다니... 싶습니다. 얼마전에는 구글 파노라미오에도 포토신스 기술이 등장했는데, 이제 자극받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좀 더 빨리 오픈했다면 훨씬 더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포토신스와 버추얼어스가 결합할 수 있다는 내용에 기대를 했는데, 그냥 위치표지에 포토신스 3차원 사진을 그냥 링크만 시켜둔 정도라서 무척 아쉽습니다. 물론 이 상태로도 부동산 업자 등에게는 아주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제가 원하는 수준은 구글어스와 포토신스를 합친다면? 이라는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제 3차원 모델과 사진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기대했는데, 아직까지는 좀 더 기다려야 하나봅니다.

또, 포토신스를 구글어스에서 보는 것은 현재 불가능합니다. 구글어스에서 <iframe>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포토신스가 정식으로 릴리즈된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벌써 포토신스 구글맵 매시업이 나왔네요.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via Google Maps Mani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그래도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가까운 시일내로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팁!!!! 포토신스를 실행한 상태에서 Cntl 버튼을 누르고 마우스로 드래깅 해보세요! 3D 포인트를 보는 기능이 사라졌다 했더니 여기 숨어 있었네요~~~ ㅎㅎ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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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포토신스(PhotoSynth)가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포토신스란 간단히 말해서 어떤 장소 혹은 어떤 물체에 대해 촬영된 수많은 사진의 유사한 점을 분석하여, 3차원 공간에서 재 구성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포토신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사용자들이 올린 포토신스 사진을 감상하실 수도 있고, 자신만의 포토신스 3차원 사진을 제작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MS Labs 시절에 경복궁 포토신스의 주요한 기능을 GIF로 구성한 그림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경복궁 3차원 사진은 정식 릴리즈버전에서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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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식으로 릴리즈된 포토신스사용자들이 찍은 사진을 올리면 이를 3차원으로 재구성해주고, 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작업해둔 3차원모델 및 사진을 구경만 하는 수준이었죠.

그래서, 직접 포토신스를 이용해 저만의 3차원 사진을 구성해 보기로 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관심있으시면 그냥 따라해 보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니까요.

포토신스용 사진촬영하기

포토신스용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예전에 설명드린 파노라마사진의 경우 수평을 잘 유지시켜 촬영해야 하지만, 포토신스용 사진은 그냥 대충 촬영해도 됩니다. 단 한가지 많이 찍으면 많이 찍을 수록 좋고, 사진과 사진은 서로 겹쳐 있어야 하는 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포토신스 사이트에 접속하기

포토신스 사이트는 http://photosynth.net/입니다.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우측 위에 있는 "Sign In"을 눌러서 Windows Live ID를 입력합니다. (없으시면 하나 만드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자신의 닉네임과 소개글을 넣으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닉네임만 적당히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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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빨간 동그라미를 쳐둔 "Create your Synth"를 클릭하면 여러분만의 포토신스 3차원 사진을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빨라야 하며, 만들어진 사진은 모두 공개되고, PC에서만 작동되며, Windows Live ID가 필요하다는 주의사항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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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스에 사진 올리기

윗 화면에서 "Creat a synth" 단추를 누르면 아래처럼 생성하고자 하는 포토신스 3차원사진에 대한 정보를 넣는 화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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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Name)과 태그(Tags)에는 적당히 내용에 맞게 채우시고, "Add Photos" 단추를 눌러, 원하는 사진들을 모두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18장만 찍었지만, 200-300장까지 찍어도 되고, 사진 크기가 아무리 커도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단, 사진이 많아질 수록 처리속도가 늦어지겠죠.

사진중 하나를 선택한 후 "Use Selected Photo"를 누르면, 그 사진이 아이콘(Thumbnail)로 등록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에 있는 "Synth" 단추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사진 합성작업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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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스 3차원 사진 구경하기/블로그에 삽입하기

처리가 완전히 끝나면 "View"라는 단추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다음 그림처럼 합성된 사진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아래쪽에 있는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클릭해 보시면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삽입할 수 있는 코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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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첫번째 촬영한 사진 18장으로 합성한 결과를 삽입해 본 것입니다. 작업시간은 한 1분 정도? 정말 빨랐습니다만, 겨우 21%만 싱크되는 바람에 포토신스의 위력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모두 한꺼번에 연결해서 볼 수 없고, 4-5개의 그룹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그래서 새로 139장을 촬영해서 합성한 결과입니다. 처리시간은 거의 한시간이나 걸렸지만, 99%의 싱크율을 보입니다.


이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포토신스(PhotoSynth)에서 제대로 합성된 결과를 보시려면, 가능한 한 많은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만들어보니, 정말 멋지다... 정말 환상적이다... 하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정말 대단합니다~~~ ㅠㅠ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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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전 쯤, 제가 밴쿠버에서 열린 Geoweb 2008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을 때, Virtual Earth, An Evangelist's Blog에 "마이크로소프트 Live Labs에 있는 Photosynth 팀이 버추얼어스 프로덕트 팀으로 이동 배치되었다"는 이 올라왔습니다.

예전부터 버추얼어스와 포토신스가 합쳐질 때의 시너지 효과를 이야기한 분이 많았지만, 본격적으로 논쟁을 일으킬 수 있겠다는 다소 장난스런 내용도 있었고요. 이에 대해 All Points Blog 등에서는 많은 기대감을 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링크를 눌러보면 아시겠지만, 현재 이 글은 사라져 버린 상태입니다. 원래 글은 사라졌지만, 무단 복제된 글은 남아 있으니, 원하신다면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원본 글이 사라져버리자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에 대해 분분히 토론하고 있습니다. 특히 Ogle Earth의 글에서는 잘못된 정보였을지, 너무 이르게 공표한 건지, 혹은 비밀로 해야할 걸 누설한 건 아닌지 등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제 생각에...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속담처럼, 뭔가 변화가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버추얼어스와 포토신스는 서비스 특성상 합쳐질 수 밖에 없고, 합쳐져야만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할 수 있을테니까요. 언제쯤 합쳐질 수 있을까...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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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포토신스(Photosynth)가 구현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많은 사진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술이 완성이 되었다고 해도 데이터가 없으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니까요. 아마도 포토신스가 아직 연구실을 벗어나지 못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에 Flickr.com이나 Panoramio와 같은 사진공유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파노라미오에 포토신스 기능 등장!이라는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Photosynth를 모르시거나, 버추얼어스(Virtual Earht) 혹은 구글어스(Google Earht)와 같은 가상지구 프로그램이 포토신스와 합쳐질 때 어떠한 점이 좋아 질지에 대해 잘 모르시겠다면 제가 예전에 올린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포토신스에서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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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래는 제가 예전에 만들어 둔, 경복궁 포토신스 GIF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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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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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6. 5. 08:54
6월 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제목 그대로, 구글의 사진 공유 사이트인 파노라미오(Panoramio)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포토신스(PhotoSynth)와 유사한 기능이 등장했다는 내용입니다.

MS의 포토신스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기능중의 하나입니다.

하나의 물체를 여러 방향에서 촬영한 여러장의 사진만 있으면, 이를 사용해서 3차원 정보를 추출해 내고,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사진을 연속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술이죠.

특히 우리나라의 경복궁도 포토신스로 구성되어 있어, 경복궁의 멋진 자태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몇장 캡처한 것인데,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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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포토신스(PhotoSynth)기능을 파노라미오(Panoramio)에 구현을 했다는 것입니다. 파노라미오에서 사진을 찾은 후, 아래쪽에 "둘러보기(Look around)"라는 링크를 눌러보면 같은 지점을 촬영한 수많은 사진을 한꺼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파노라미오에서 경복궁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경복궁에도 아래 그림처럼 "Look around" 링크가 추가되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그림은 "둘러보기(Look around)" 링크를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팝업창을 캡처한 모습입니다. 이 상태에서 사진에 나타나는 사각형 프레임을 누르거나, 우측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다른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이 그다지 많지는 않고, 확대사진이 없어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재미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나 싶어... 이제는 불에 타버린 숭례문 사진도 있을까 싶었는데, 여기에도 "둘러보기(Look around)" 버튼이 추가되어 있네요. 아마도 꽤 유명한 관광명소는 Look around 링크가 추가되었을 것 같습니다.

기능을 대충 봐도 아시겠지만, 이번에 구글 파노라미오(Google Panoramio)에 추가된 포토신스(PhotoSynth)기능을 볼 수 있으려면, 한 가지 대상에 대해 여러장의 사진이 촬영되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유명 관광명소를 제외하면 이 링크가 달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곳이 많으니, 경복궁숭례문 외에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원문에 소개된 사이트 및 기타 외국 블로거들이 추천해 준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from Digital Earth BlogGoogle Operating Systems)
다음은 오페라하우스를 대상으로 이번 추가된 기능을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via Google Earth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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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S의 포토신스(PhotoSynth)는 정식으로 릴리즈된 것이 아니고, 개발중인 기술입니다. 즉, 연구소(Microsoft Live Labs)를 벗어나지 못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왜 아직 정식으로 릴리즈 하지 않는지 정말 의심스러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포트씽스를 정식으로 서비스하지 못하는 것은, 제생각에 아마도 수많은 사진이 쌓여있는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 서비스로 가장 유명은 플리커(Flickr)는 야후의 소유이고, 파노라미오/피카사 등은 구글의 소유이니까요.

구글이 이번에 이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었던 것은 파노라미오에 축적되어 있는 위치태그가 달린 500만장 이상의 사진이 있었기 때문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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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이번에 파토라미오에 추가된 "둘러보기(Look around)" 기능은 포토신스에 비하면 기능적으로 많이 약합니다. 포토신스에서 3차원 Point Cloud를 이리저리 돌리는 기능은 정말 환상적이죠.

제 생각에 이왕에 이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했다면, 구글어스(Google Earth)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능을 만드는 게 좋았을텐데 싶습니다. 어차피 구글어스에는 사진중첩(PhotoOverlay)기능이 있기 때문에, 구글어스에 들어있는 3차원 모델과 사진을 겹쳐보면 정말 환상적일테니까요.

하지만.... 제 생각에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글어스에 이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진이 찍힌 대상물의 정확한 위치와 사진이 촬영된 방향 1-2개 정도만 알면, 결합시키는 게 어렵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그야말로... 제가 예전에 올린 구글어스와 포토신스를 합친다면이라는 글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그날이 빨리오길... 아마도... 6개월, 길면 1년 정도면 구글어스에 이 기능이 추가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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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6/have-look-around-with-panoramio.html
Tuesday, June 3, 2008 at 12:20 PM

사진을 보면서, 그 경계너머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 보신적 없으세요? - 저 성의 나머지 모습이나 노트르담 사원을 클로우즈업하면 어떤 모습일까? 등등 말입니다. 우리는 그런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위치태그가 붙은 사진을 공유하는 사이트인 Panoramio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파노라미오를 사용하면, 여러분들이 촬영산 사진의 위치를 지정하고, 사진을 저장하고 정리함으로써, 위치를 기반으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미, 구글어스(Google Earth)나 구글맵(Google Maps)를 사용해 탐험하시다가 파노라미오 레이어를 통해 사진을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구글맵에 파노라미오와 위키백과 지원을 읽어보세요) 하지만, 파노라미오(Panoramio) 사이트를 방문해 보신적은 있나요? 이제, 파노라미오에서 사진을 볼때, 어떤 특정 지점의 여러 사진을 좀더 연속적인 방법으로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www.panoramio.com에서 사진을 선택할 때, "Look around"라는 새로운 링크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 그림처럼 생긴 팝압 창이 뜹니다.
사진에 마우스를 올리면, 사각형 프레임이 나타납니다. 각각의 프레임은 다른 방향이나 각도에서 찰영한 다른 사진들을 표시합니다. 그 프레임을 클릭하면 해당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셔도 됩니다.

파리의 노트르담 사원 사진이나, 모스크바의 세인트 바실 성당 사진에서 "Look around"를 클릭하신 후 주변에서 촬영한 비슷한 사진을 확인해 보세요. 프라하의 점성술 시계를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들도 구경하시구요.

우리는 이 새로운 기능을 시험중입니다. 따라서, 현재 파노라미오(Panoramio)에 등록되어 있는 5백만장 이상의 사진에 모두 "Look around" 버튼이 달려 있지는 않습니다. 당분간, 주로 유명한 관광지 명소에만 링크가 나타나겠지만, 구글에서 제공하는 여러 도구 및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계속 수정해 나갈 예정이오니, 이 새로운 기능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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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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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포토신스(PhotoSynth)란, 마이크로소프트가 연구중(Tech Preview)인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서, 일반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여 아무렇게나 촬영한 수 많은 사진을 사용하여, 지상의 객체를 3D 모델로 복원하고, 이 3D 모델과 사진을 결합해서 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제가 포토신스에 대해 따로 정리한 글은 없지만, "구글어스와 포토신스를 합친다면"이라는 글을 보면 대략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글로는 너무 너무 부족합니다. 경복궁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이리저리 둘러보셔야만 이 기술의 대단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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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과학수사대)는 CSI 라스베이거스로 시작했다가 엄청나게 인기가 많아지자, 마이애미, 뉴욕 등의 스핀오프까지 만들어진 유명 미드입니다.

이 CSI에 위에서 설명한 포토신스 기술이 선보였다는 소식입니다. 우선 아래의 비디오를 보시죠.


졸업식날인지... 잘 모르겠지만, 핸드폰으로 촬영된 수많은 사진을 사용하여 3D 공간을 구축한 뒤에, 이 사진들로부터 범인을 알아낸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것은 "비디오는 비디오일 뿐, 따라하지 말자"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토신스를 사용한다고 무한정 확대해 들어가서 없는 사진을 보여줄 방법은 없는 것이니까요. 원래 폰카의 해상도가 떨어지는데 포토신스로 합쳐 놓았다고 갑자기 해상도가 높아지는 건 물론 아니고요.

머.... 어쩄든... 제가 좋아하는 두가지가 한꺼번에 결합되어 나오다니, 기분이 좋네요~~

민, 푸른하늘(via Virtual Earth/Live Maps 블로그)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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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를 쓰기 시작할 무렵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Silverlight) 기술에 대해 귀동냥은 했습니다만, 사실 정확한 내용을 몰라 포스팅은 삼가하고 있었습니다.

실버라이트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명덕기자님의 글인, 은광, 상상한 것을 그대로 웹에 구현하는 시대라는 글과, MS 실버라이트로 엿보는 새로운 기술들을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실버라이트 홈페이지도 구경해보실만 합니다.

실버라이트의 기술은 정말 아주 대단하고, 아주 화려해서 미래의 웹을 바꿔놓을 것 같다... 싶습니다만, 저는 지도쟁이다보니, SeaDragon 기술이 실버라이트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아주 주목하고 있습니다.

SeaDragon도 설명하려면 한참이지만... 간단히 말하면 엄청나게 큰 이미지를 아주 부드럽게 확대, 축소, 이동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작년도 TED에서 처음 발표되어 엄청난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아래가 그 영상입니다. 9분짜리 영상이지만, 정말 볼만하니 안보셨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2:30쯤 보면, SeaDragon으로 미국지도를 핸들링하는 장면이 나오구요, 바로 그 다음부터 포토신스(PhotoSynth) 기술이 소개됩니다. 포토신스를 처음 들어보셨다면 경복궁 포토신스를 한번 구경해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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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트 2.0에 포함된 Seadragon 기술은 Deep Zoom 이라고 합니다. Deep Zoom을 제가 "무한 확대"라고 번역을 했는데, 거의 무한한 크기의 영상(최대 : 4십억 * 4십억)을 정말 부드럽게 확대 축소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GIS in XML이라는 블로그에 들어가 보시면, 미지질측량국(USGS)에서 제작한 12000*12000 픽셀 정사영상(해상도 25cm)를 Deep Zoom 기술을 사용하여 처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직접 경험해 보시려면 덴버지역 데모사이트를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제가 캡처한 화면입니다. 먼저, 처음 뜰 때의 화면입니다. 가운데 보이시는 것이 쿠어스필드(Coors Field)라는 야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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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가까이 접근해 보겠습니다. 뭐... 실제로 해보시면 정말 부드럽게 확대됩니다만, 어쨌든 이 정도까지 확대하는 거야 문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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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좀 더 접근해 볼까요... 홈플레이트 근처를 확대해 보면 다음과 같은 아이콘 비슷한 게 나타납니다. (GIS in XML에서는 이스터에그(Easter Egg)라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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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하얀 것을 확대해 들어가 보면... 아래처럼 선수별 기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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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홈플레이트 근처에 있는 까만 것을 확대해 보면... 아래처럼 상세한 선수 이력카드가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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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것이 가능한 것은, Deep Zoom Composer라는 툴(?)을 사용하면, 어떠한 영상이던지 피라미드 구조상의 어떤 곳이든 삽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부분은 나중에 따로 설명드려야겠네요..

어쨌든, 지금까지 읽어보시고 직접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생각되시면, 여기를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버라이트 2.0을 설치하라고 나오기는 하지만, 정말 강력한 경험이 되실테니 꼭 해보시길...

참고로, 위에서 엄청난 크기의 영상(40억 * 40억)을 처리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를 지도에 사용할 경우, 최대 어느정도의 해상도까지 지원되는지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간단히... 지구 둘레를 4만km 라고 잡으면, 40,000,000 m / 4,000,000,000, 즉, 1mm 크기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되네요.

현재 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최고 해상도가 약 1-5cm 미터라고 쳐도, 그 100배 이상의 영상을 하나의 파일처럼 처리할 수 있다는 거니까...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단, ShapeGIS에 따르면, 커스토마이징이 쉽지 않고, tiling sheme이 hardcord 되어있다고 하니, 개발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도 이 실버라이트 2.0의 Deep Zoom 기능을 사용하여 테스트해 보신 분이 계십니다. 난나야님의 글을 보시면 데모 영상을 보실 수 있고, 소스코드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좋은 기술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민, 푸른하늘 (출처 : Slashgeo)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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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2008. 3. 16. 17:12
현재 구글에서는 구글어스(Google Earth)파노라미오(Panoramio)를 합쳐서 그 지역에서 찍은 많은 사진들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을 클릭해 보면, 그 곳의 모습을 정말 사실적으로 구경할 수 있죠. 하지만, 사진이 엄청 많다보니, 등록되어 있는 사진들을 하나하나씩 클릭해 본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구글어스나 버추얼어스(VirtualEarth)같은 지도서비스가 포토신스(PhotoSynth) 기술이 결합된다면... 정말 환상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구글어스에서 찾은 성 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입니다. 이 위치를 택한 것은 당연히 PhotoSynth 모델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확인하시고 싶으시면 구글어스에서 'Piazza San Marco, Venice'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아래의 KML 파일을 클릭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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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구글어스에서 동일한 지역에 대해 지오그래픽웹(Geographic Web) ->Panoramio 레이어를 켜고, 그중 하나의 사진을 클릭한 것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카메라 아이콘이 무척 많습니다. 보기도 지저분하고... 하나씩 클릭해 가면서 그곳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기는 너무 힘듧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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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Photosynth에서 성 마르코 광장의 모델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대한 구글어스 영상과 비슷하게 맞춰봤습니다. 이 그림만으로는 Photosynth의 위력을 알기 힘드실테고 직접 링크를 눌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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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버추얼어스이든 구글어스이든 PhotoSynth 모델이 있는 곳에 아이콘 하나를 만들어 두고, 그 아이콘을 누르면 무한정 많은 사진들이 연결되어 뜬다고 생각하면? 정말 간편하면서도 환상적인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세요?

현재 포토신스(PhotoSynth)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것처럼 기술 소개(Technology Preview)에 불과합니다. 수 GB에 달하는 사진을 서로 연결해서 3차원 공간에 연결시키고, 이것을 마우스 클릭 몇번만으로 전체 사진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환상적이지만, 아직 본격적인 서비스는 시작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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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서 PhotoSynth에 사용되는 기반 기술로 보이는 Seadragon이라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많이 "삘" 받고 있는 Photosynth와 Seadragon 서비스 를 참조하세요.) 벌써 오래전부터 개발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이는데, 하여튼, 수많은 사진을 쉽게 열람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몇 GB에 달하는 이미지를 매우 부드럽게 스크롤링하고, 확대 축소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SeaDragon기술과 포토신스 기술을 보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게 된 요즘은 여행 한번만 다녀와도 보통 1-2GB정도의 사진이 생기게되어, 이 사진들을 하나하나씩 들여다보는 것도 쉽지 않게 되었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면 정말 쉽게 사진을 관리하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SDK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현재 안정화작업중이고 곧 발표될 예정이라니, 많은 기대를 가져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민, 푸른하늘
(이 글은 제 예전 블로그 글을 약간 편집해 올린 것입니다.)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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