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도'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4.01.09 Kmap-Geocaching - 다음지도/네이버지도 기반 지오캐싱지도 (10)
  2. 2009.05.06 포털의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비교 (4)
  3. 2009.03.20 다음 스카이뷰 항공사진에 현수막 광고를? (15)
  4. 2009.02.16 미국 인터넷지도 순위 - 구글맵이 맵퀘스트를 추월할까? (2)
  5. 2009.02.02 포털 지도 전쟁, 다음 단계는? (1) (31)
  6. 2009.01.28 웹2.0 개념의 인터넷지도(OpenStreetMap)의 발전 (8)
  7. 2009.01.21 구글어스 도움말센터 개설(Share questions & answers in the Google Earth Help Forum)
  8. 2009.01.21 구글맵 도움말센터(A new place to find help) (8)
  9. 2008.12.20 구글지도 파트너데이 발표자료 (2)
  10. 2008.11.12 클라우드 컴퓨팅과 지도 서비스 (4)
  11. 2008.08.25 인터넷지도에서 광고하는 방법 (2)
  12. 2008.08.03 중국, 구글에 상세한 도로지도를 제공했다!!! (16)
  13. 2008.07.08 오즈폰(LH2300)으로 인터넷지도 사용해보니~ (14)
  14. 2008.07.01 새로 개편된 네이버 지도... (2)
  15. 2008.06.29 다음의 "온라인 내비게이션" 분석 (8)
  16. 2008.06.24 야후!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 분석 (10)
  17. 2008.05.19 중국 인터넷지도 관련 소식 2가지 (2)
  18. 2008.04.27 국가별 최상위도메인(cc TLD) 지도 (2)
  19. 2008.03.31 돋보기가 달린 인터넷 지도 (4)
  20. 2008.02.04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완) (4)
  21. 2008.02.01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2) (2)
  22. 2008.01.30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1) (6)
  23. 2008.01.23 휘발유 가격 실시간 공개, 효과를 높이려면?? (9)
  24. 2008.01.13 미국 온라인 지도 순위 - MapQuest가 1등이긴 하지만... (8)
  25. 2007.11.22 지형지도서비스 - 지오피스(Geopis) (18)
지오캐싱2014. 1. 9. 12:23

한 몇달쯤 시간날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온 사이트가 완성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우리나라 지도(구글/다음/네이버지도)를 기반으로 한 지오캐싱 지도입니다.


http://360vr.kr/gpx2/kmap_geocaching.html


지오캐싱이란 GPS를 사용한 첨단 보물찾기 게임입니다. geocaching.com 에 가입을 한 뒤, 등록된 지오캐시를 다운로드 받아 찾아가고, 찾은 후에는 방명록에 사인을 하고 geocaching.com 에 찾았다는 기록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주소를 바꿨습니다. (디렉토리만 gpx에서 gpx2로 변경했습니다. 원래 자리에는 geocaching.com API를 사용하여 개발할 예정입니다.


저는 꽤 오래전부터 운동삼아!!! 지오캐싱을 해왔는데요, 지오캐싱 지도가 구글맵에만 표시된다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특히 산간지역으로 들어가면 구글맵에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아, 높이가 얼마쯤 되는지도 알 수 없고, 등산로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도 알 수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 지오캐셔분들은 다음지도나 네이버지도에 지오캐시를 표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제 전공이 이쪽이라서 어떻게 만들면 만들 수 있는지는 개략 알고 있었지만, 하도 오래전에 프로그램 짜른 걸 손을 놓은지라 그냥 누군가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그리고 360도 파노라마 뷰어를 만들다가 느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웹 프로그램에 대해 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그래서 Javascript와 HTML5, CSS 등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실습삼아 개발하기 시작한 게 바로 이 사이트였습니다.


제가 개발한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geocaching.com의 지오캐시를 다음지도/네이버지도에 표시.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구글맵/다음지도/네이버지도에 대한 API를 공부해서 지도를 그리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대략 지도를 생성하고, 지오캐싱 파일을 읽어들이고, 이것을 마커(Marker)로 생성한 후 좌표를 계산해서 모두가 보이도록 화면을 조정해서 표시했습니다. 클릭하면 Geocaching.com에서 표시되는 것과 비슷한 형태로 infowindow가 뜨도록 했고요.


아래는 다음지도위에 지오캐시를 표시한 겁니다. 스마일 표시는 제가 찾은 지오캐시, 별표는 제가 숨긴 것, 그리고 나머지 상자모양이 아직 찾지 못한, 앞으로 찾아야 할 지오캐시들입니다.



처음에는 세가지 지도를 따로따로 보여주도록 처리하려다가, 이왕이면 한꺼번에 보여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각각의 지도 영역을 서로 겹치게 화면 전체를 사용하도록 하되, 선택한 지도만 보이고 다른 지도는 보이지 않도록 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러다보니 화면에는 한개의 지도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도를 3번씩 그리게 되어서 약간 성능이 떨어지는 기계에서 보면 버벅거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geocaching.com 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geocaching.com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끌고와서 표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geocaching.com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하면 되는데, geocaching.com에서는 더이상 API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API를 제공해서 재미를 못본 모양이겠죠. 


아무튼 그래서 프리미엄 유저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긴 한데, 지오캐시를 GPX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서 이를 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결국 제가 만든 프로그램은 GPX 파일 뷰어가 되어버린 셈입니다. 


구글지도/다음지도/네이버지도를 연동


이 세가지 지도를 모두 띄우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각 사이트 별로 예제들이 있으니까, 그걸 보면서 적당히 수정해 주면 되니까요. 


그런데, 세가지 지도가 따로 놀아서는 효용이 거의 없구요, 그래서 이 세지도를 연동시키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이 세가지 지도 모두 지도가 표시되는 범위가 변화하면 발생하는 이벤트(event)가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처리를 했습니다. 



그 결과가 위에 있는 GIF 파일과 같습니다. 어느 지도이든 관계없이 원하는 위치로 확대/축소/이동하면 백그라운드로 다른 지도들도 동일한 위치로 이동되므로, 버튼만 누르면 언제든지 동일한 위치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고 나니, 세개의 지도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적어도 등산지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네이버지도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지원


원래 이 사이트는 당연히 PC에서 보는 게 정상입니다만, 현장에 나가서도 불편하나마 지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그냥 띄워보면 해상도가 맞지않아서 글씨들이 아주 작게 표시되는데 이것만 해결하니 그다지 큰 문제 없이 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위치로"라는 버튼을 하나 두어서 이걸 누르면 현재위치가 화면 중심이 되도록 해 뒀습니다. 이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해결.


====

지오캐싱을 하시는 분중에서 이 사이트를 이용하시고 싶은 분은 (일반 멤버도 가능하긴 하지만, 일반 멤버는 포켓쿼리를 만들 수 없으니, 실질적으로는 프리미엄 회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게 이메일로 지오캐싱 id와 사용하실 비밀번호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직 회원가입 기능이 없거든요. 패스워드는 뭘로하셔도 관계없으나, 아이디는 반드시 지오캐싱 ID와 동일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찾은 캐시/숨긴 캐시 등이 올바르게 표현됩니다.


가입이 완료된 분은 지오캐싱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접속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현재 올려져 있는 GPX 파일의 내용이 뜨게 됩니다. 다른 파일로 바꾸시려면 [파일 선택]을 사용해 원하는 파일을 선택한 뒤 [올리기!]를 누르시면 되고요. 



GPX 파일을 올리면 기존에 올렸던 파일을 덮어쓰게 됩니다. 제 사이트가 공간도 많지 않을 뿐 더러, 여러개의 파일을 올린 뒤 선택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기능이 있는지도 아직 모릅니다.)


아... 그리고 테스트 해보고 싶으신 분은 아이디/패스워드에 "test" "test" 혹은 "guest", "1234"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현재 test 계정에는 지리산쪽 파일이, guest 계정에선 서울쪽 파일이 올려져 있습니다. 


====

사실... 정말 너무너무 허덥합니다. 공개하기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고쳐야 할 것도 엄청나게 많고... 추가해야 할 기능도 엄청 많습니다. 머... 제 실력이 이 정도인지라... 현재로선 여기까지 하고 그만 둬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좀 더 공부해서 더나은 뭔가가 나온다면 다시 고칠지는 모르겠지만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백흥기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위 싸이트 링크 누르니 Nothing Found 이런 문구가 뜹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ㅠㅠ

    2014.01.19 23:47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러면 다음와 네이버은 더더더더 많이를 노력을해야된다는뜻인데요 ㅋㅋㅋㅋㅋㅋ

    2014.01.21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3. 나그네

    Google 지도와 네이버지도 다음지도를 연동하는 부분은 연동자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Google은 EPSG:900913이고 Projection 된 타일지도는 네이버 다음과 좌표계가 달라서 맞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타일이미지를 그렇게 서비스하는 것은 사업자 마음이니 그거에 대해서는 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차라리 이미지 타일들을 긁어와다가 WebGL로 와핑을 해서 맞추면 모를까 좌표가 하나도 안맞습니다. GPX도 불러올 때마다 지도API별로 다시 그려줘야 합니다.
    구지 해결할 방법이 있다면 아래 링크와 같은 것인데 라이센스 문제때문에 이도 거의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http://blog.klokantech.com/2013/04/map-overlays-with-webgl-affine.html

    그리고 파노라마뷰어는 구글 custom Streetview API가 보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14.01.24 00:08 [ ADDR : EDIT/ DEL : REPLY ]
    • 머... 연동은 제가 원하는 정도로는 충분할 정도로 구현했습니다. 정확하게 맞을 필요가 없어서 대충 비슷한 스케일, 비슷한 위치에 가져다 뒀으니까요. 말씀하신 부분은 나중에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1.24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4. bluejay99

    글 잘 보았습니다. 간만에 지오캐싱을 다시 시작하여 요즘 한창 재미를 느끼는데,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가끔 들러 한수씩 배워가겠습니다.

    2014.05.17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5.02.23 19:39 [ ADDR : EDIT/ DEL : REPLY ]
    • ㅎ 이 사이트는 제가 연습용으로 만든 것이고... 게다가 지오캐싱용이라서 일반 GPX 파일은 올릴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목적이라면 redgom 을 추천드립니다.

      2015.02.28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전자지도2009. 5. 6. 14:10
포털중에서 현재 실시간 교통정보를 서비스하는 곳은, 네이버, 다음, 야후, 파란 등이 있습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지도서비스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적어도 자가용 운전자에게는 말이죠. 그러나 포털에 실시간 교통정보가 서비스되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최근에는 경쟁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지원범위를 넓히고 있죠.

실시간 교통정보의 서비스 방식은 크게 그래픽 방식 보기, 지도와 겹쳐보는 방식, 실시간 길안내 이 정도가 기본일 것 같습니다.

먼저 이 세가지 방식이 어떤 것인지 대충 설명드리고, 네이버/다음/야후의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파란의 경우 FireFox에서 서비스가 안되어서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그래픽보기 방식입니다. 아래는 네이버 지역정보의 실시간 교통정보에서 수도권 정보를 보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그래픽방식은 원하는 지역의 교통정보만 집중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인근 지역의 상황을 보고 싶을 때 새로 찾아서 클릭해야 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교통정보를 한꺼번에 비교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매우 초보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지도에 겹쳐보기 방식입니다. 아래는 다음 지도에서 "교통정보"를 켠 후, 축척을 확대해면서 확인해 본 모습입니다. 확대된 상태에서는 보다 자세한 정보가, 축소된 상태에서는 큰 도로에만 실시간 교통정보가 나타나므로, 그래픽 방식보다는 훨씬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찾기입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사람은 당연히 어디론가 갈 계획이 있으니까 찾아보는 것일테니까요. 아래는 야후! 거기에서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서울시청까지 가는 길을 계산해 본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이러한 3가지 기능을 기본으로해서 이 3가지 사이트에 대해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그래픽방식의 실시간 교통정보

네이버와 야후 모두 서울/부산/고속도로를 구분하여 그래픽방식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지도의 경우엔 이 방식이 아얘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가장 늦게 서비스하기 시작한 다음에서는 아얘 이런 방식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사실은 네이버의 지역정보야후!의 거기와 같은 지역정보 페이지 자체가 없기 때문에 서비스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스카이뷰와 로드뷰를 오픈하면서 대대적으로 지도 사이트를 개편했는데, 이때 지역정보 사이트를 없애버렸습니다. 저는 지역정보 사이트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ㅠㅠ)

지도 겹쳐보기 방식의 실시간 교통정보

아래는 네이버의 실시간교통정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위에 올렸던 다음의 실시간교통정보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아래는 야후!의 실시간 교통정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 3가지 모두 그다지 차이는 나지 않네요. 다만 축소를 했을 때 다음지도가 너무 복잡하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

그런데, 적당한 레벨로 들어가서 비교를 해보니 약간 차이가 납니다. 아래는 18:20분경에 여의도를 중심으로 각각 캡처해본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다음지도가 색대비를 강하게 사용해서 눈에 팍 들어오고, 야후는 색이 비슷비슷한게 가장 잘 구분이 안되네요. 그런데, 이것은 색표시 기준이 다른 것도 한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즉, 네이버와 다음의 경우, 일반도로는 10km 이하, 도시고속도로는 20km 이하, 고속도로는 30km 이하를 정체(빨간색)으로 표기하는데, 야후는 모두 일률적으로 20km 이하를 정체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잘 보면... 적어도 다음과 네이버는 동일한 기준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동일한 색이 나와야 하는데 다음과 네이버의 지/정체 지점이 색이 확인히 다릅니다. 아마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곳이 다른가 봅니다.

실시간 길찾기

마지막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사용하여 최단 경로를 검색하여주는 기능입니다. 네이버와 야후!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사용한 길찾기이며, 아쉽게도 다음은 아직 이 기능이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야후와 네이버의 실시간 길찾기를 보면 가는 길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도 물론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회사가 다르기 때문으로 보이지만, 동일한 교통정보를 사용하더라도 알고리듬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뭐라고 이야기는 힘드네요.

모바일 교통정보

그리고... 모바일을 통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거나, 길찾기를 할 수 있는 기능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길을 출발하기 전에 반드시 PC를 접근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일단 제가 사용하는 오즈폰에서는 풀브라우징 상태에서는 교통정보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포털 사이트는 물론이고 도로공사나 로티스 같은 전문기업도 아얘 도로지도 자체가 안보이거나, 입력을 할 수 없거나, 입력이 잘 되더라도 결과는 보이지 않는 등, 아무튼 전혀 안됩니다. 뭐... 요즘은 좀 바뀌었을 지 모르지만, 제가 예전에 써둔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올 5월 부터 WAP 방식의 오즈 라이트(Oz Light)를 통해 일부 주요 도로에 대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 : 여기) 다음 모바일 블로그의 글을 보시면 왜 WAP 방식을 택했는지, 어떤 정보가 제공되는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시간 교통정보 따로, 길찾기는 따로... 머... 그렇습니다.

아이팟터치에서는 며칠 전 올린 것처럼 네이버 지도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볼 수도 있고, 실시간 길찾기도 가능합니다. 아울러, 야후에서는 전용 어플이 아니라, 아이폰용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데(여기 참조),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거나 길찾기는 불가능합니다.

평균 교통량 정보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한다는 것은 매우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드는 일입니다. 적어도 몇 천대 이상이 꾸준히 이쪽 저쪽을 다녀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항시 운행하는 택시 등과 협정을 맺어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일반적인 교통상황과 다른 정확도가 떨어지는 자료가 만들어지기도 하고요.

이 때문에 전국의 모든 도로에 대해 교통정보를 수집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잘 생각해 보면 평상시에 지방도나 외진 길까지 교통정보를 수집할 필요도 별로 없기도 하죠. 이러한 공백은 요일별/시간대별로 평균 교통량 정보로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정도는 미리 예측도 가능하고요. 구글맵에서 서비스 중인 교통상황 예측정보 제공가 그 좋은 예입니다.


지금은 이런 정보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이 글 중간을 보시면 GPS 폰을 사용하여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모바일 밀레니엄 프로젝트도 진행중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앰앤소프트에서 사용자의 운행기록을 수집하여 교통 예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언젠가는 이런 데이터가 서비스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어쩄든... 불과 일년전만해도 포털들에서 실시간 교통정보까지 제공해 준다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 웹이든 모바일이든 실시간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아마 일년쯤 더 지나면 약간씩 미진한 부분들도 정리가 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교통정보를 접근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간석

    글 잘 읽었습니다.
    참고로 서울을 벗어나면 네이버는 고속도로 외에는 교통정보를 제공하지 않더라구요.
    다음은 지도에 날씨까지 연동되고 고속도로 실시간 영상도 보여줘서 개인적으론 다음을 주로 이용합니다.
    위에 말씀하신데로 실시간 빠른길 찾기 안되는게 많이 아쉽죠.

    2009.05.06 15:55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요즘 운전도 안하고 지방이라 실시간 교통정보까지는 크게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대전이라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되기는 함)

    복잡한 서울에서는 중요한 정보겠죠 ^^

    2009.05.08 01:37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9. 3. 20. 17:40
엊그제 부터 분당 정자동에 있는 어떤 건물 옥상에서 이상한 현수막을 발견했다는 글을 몇 번 읽었습니다.

저는 그 글을 읽으면서, 아마도 다음과 가까운 사람이라서 촬영일자를 미리 알고 현수막을 설치해 뒀겠거니 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대단한 건 맞습니다만)

아래 그림이 문제의 사진입니다. QOOK 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현수막이 저는 정말 실제로 촬영된 사진인 줄 알았습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아참, 엊그제 나온 블로그에 지도 첨부 기능을 사용하면 직접 여기에 삽입시킬 수도 있으니 한 번 넣어봤습니다.



그런데, 루인님의 블로그에 들어가 보시면 이와 다른 사진이 한장 들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보다 이전에 캡처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다음에서는 스카이뷰를 이용하여 이런 방식으로 광고를 하려고 계획중이 아닌가 싶네요. 저로서는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습니다.

====
그런데, 이런 시도가 처음은 아닙니다. 지금 파란 항공지도 Wings에 접속하시면 딱 정면에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커다란 광고판이 물론 현실세계에 존재하리라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겁니다. 이 광고는 확대 축소를 해도 동일한 크기이며,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 광고는 지애드솔류션이라는 곳에서 하는 모양인데, 여기를 읽어보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사실 이 광고는 2007년 11월, 파란에서 지오피스 경사사진?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장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사실을 제 블로그에 한번도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주 싫었기 때문입니다. 머... 배너광고가 싫은 만큼 이런 광고도 싫었다고나 할까요... 길거리에 있는 난잡한 광고판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눈길을 끄는 건 사실이지만, 사용자가 찾으려는 정보와 비슷한 내용을 보여주는 "문맥광고"가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특히, 배경 지역을 가려버림으로써, 지도의 효용성을 떨어뜨리는 점이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위로 살짝 보일듯 말듯한 Close를 누르면 광고판이 사라지긴 하지만, 어차피 사용자가 관심없는 정보에 과도한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건 지도로서의 본질을 잊어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다음의 "QOOK"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려고 노력은 한 점은 보이지만, 이런 "현수막" 광고가 많이 등장하면, 결국 소비자에게 불편을 안겨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인터넷지도도 광고를 해야 합니다. 돈을 부었으면 뽑아 내야죠. 예를 들어 구글맵에 들어가보시면 아래쪽에 다음과 같은 형태의 광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광고기법이 가능합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인터넷지도에서 광고하는 법"은 마이크로소프트 쪽의 내용을 정리한 건데,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머... 제가 광고에 관한한 문외한이기 때문에 더 이상 뭐라고 말씀드리긴 그렇네요. 아무튼... 어떤 방식으로든... 지도가 널리 활용되기만 하면 지도쟁이인 저로서는 기쁠 것 같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ㅠ.ㅠ

    블로그에 붙어있는 애드센스도 거슬리네영 ..
    본문을 해치는 글이니 파란 지도에 있는 광고와 같은가요?

    2009.03.20 17:59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정도는 애교로 봐줘야 하나요 ^^

    2009.03.20 18:01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래기

    다음에서 광고 올린 건물이...KT 본사 같은데.....KT에서 태클 들어오지 않을까요??
    아님 KT랑 광고비를..나누나....??
    여기서도 부동산의 힘이...ㅋㅋ

    2009.03.20 18:57 [ ADDR : EDIT/ DEL : REPLY ]
  4. 스카이뷰가... 오픈 API 프로젝트 마무리가 된다면... 구글만큼 강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구글어스는 단순 보기 위한 서비스에

    다양한 개발 확장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카이뷰가 더욱 발전하길 바램을. ^^

    2009.03.21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whatif

    QOOK 빨간거가 흰색에서 바뀐거면 CG인거네요? 그럼 광고란 소린가요?? 근데 QOOK이 뭔데 저기에다가 광고를 하는거죠?

    2009.03.21 21:57 [ ADDR : EDIT/ DEL : REPLY ]
  6. 기사가 떴는데 QOOK는 KT에서 새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메가패스,메가TV,안Ann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를 통합한 것이라고 하네요.

    2009.03.26 20:47 [ ADDR : EDIT/ DEL : REPLY ]
  7. 광고도 잘하면 재미있게 할수 있는데

    지는 뱅기에 광고를 올리구 있어요..싱가폴 항공,에미레트 뱅기 보면 www.A380.kr 있어요..

    2009.04.08 17:05 [ ADDR : EDIT/ DEL : REPLY ]
  8. 디자인은 구글 여기가 세계최고라구 하는데 디자인은
    별루지요.

    디자인 나가다 보면 본연에 콘텐츠가 이상해 질수 있어요

    2009.04.11 11:46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9. 2. 16. 08:39
우리나라에서 외국의 지도서비스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을 조사해 본다면, 아무래도 구글맵일 것 같습니다.

물론 구글어스의 영향입니다. 신문에서도 구글어스에 관한 뉴스는 단골 메뉴이며, 현재 우리나라 방송국에서도 해외뉴스를 다룰 때면 구글어스 화면을 많이 사용하니까요.

오늘도 구글어스로 30억달러짜리 보물선 찾아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최근 제가 알고 있는 구글 지도서비스관련 뉴스를 몇가지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머... 어쨌든, 이런 저런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는 구글맵, 구글어스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상 미국 인터넷지도 서비스 1위는 구글맵(Google Maps)이 아닌 맵퀘스트(MapQuest)입니다.

제가 예전에 쓴 "미국 온라인지도 순위 - 맵퀘스트가 1등이긴 하지만"을 읽어보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MapQuest의 점유율이 하향세를 그리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것을 분석한 Hitwise Intelligence에서 1년이 지난 현재의 구글맵과 맵퀘스트의 점유율을 새로 분석한 글을 올렸습니다. (via The Map Room) 우선, 그래프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1년 전에는 50% : 20% 수준이었는데, 이제 40% :35% 정도의 수준까지, 구글맵이 맹렬하게 세력을 점유율을 높혀가고 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 그래프에서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올해 1월 초에 거의 구글맵이 맵퀘스트를 추월할 뻔 했는데, 그 이후 분위기가 반전되어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Hitwise Intelligence에서는 이 이유를 "2008년 10월 MapQuest에서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는데, 이제야 그 효과가 나온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구글맵의 점유율이 계속 높아지는 것은 구글 검색의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구글맵 방문자중 61%는 구글 검색을 통하여 들어왔다고 하네요. 예전 글 후반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글에서 'map' 등으로 검색하면 구글맵으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반면, 맵퀘스트를 이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MapQuest"라고 직접 검색하여 찾아온 사용자가 많다고 합니다. 즉, "mapquest", "map quest", "mapquest driving directions" 와 같은 단어로 검색하여 찾아들어 왔다는 것입니다. 결국, 맵퀘스트는 충성도가 높은 사용자가 많다는 뜻이 되겠죠.

2007년부터 2008년까지의 경향이 이어진다면 얼마후에는 구글맵이 맵퀘스트를 추월할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2009년 1월 이후의 경향을 본다면 맵퀘스트도 얼마간 희망은 있어 보입니다. 향후 어떻게 전개될 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흠... 마치기 전에... 다음이 로드뷰와 스카이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지도시장은 본격적인 전쟁에 들어섰는데... 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의 점유율을 이렇게 비교해 보면 정말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sn 맵도 좋지만 어쨋들 구글맵이 사용하기는 가장 편하고 빠르더라구염

    2009.08.04 03:19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9. 2. 2. 17:11
작년부터 시작된 포털들의 지도 전쟁이 이제 본격적인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다음지도는 전국 50cm급 항공사진 서비스인 스카이뷰(SkyView)와 서울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한 실사 거리지도 서비스인 로드뷰(RoadView)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는 서비스 개시는 조금 빨랐지만, 50cm 급 항공사진은 서울 지역만 서비스하고, 나머지 지역은 2m 급 위성사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기타, 야후 거기지도는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60cm급 위성영상을 서비스하고 있고, 구글맵은 전국 약 40%? 지역을 대상으로 60cm급 위성영상을 2미터급으로 떨어뜨려서 서비스하는 중이며, 파란지도는 지오피스에서 만든 경사사진을 1미터급?까지만 서비스하고 있고요.

이처럼 포털들에서 지도서비스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지도가 매우 유용한 콘텐츠이기도 하지만, 다른 콘텐츠를 위치를 기반으로 묶을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즉, 지도를 통해서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정보들을 조직화하고 끌어모을 수 있으면, 이를 기반으로 광고든 부동산중계업이든 얼마든지 새로운 사업을 벌려나갈 수 있습니다.

아울러 중요한 것중 하나가 유비쿼터스라고 하는, 위치기반 서비스에서 지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일단 가까운 예가 핸드폰에서 맛집을 검색할 때, 현재 내가 위치한 곳을 중심으로 가까운 곳의 맛집을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은, 스마트폰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포털들은 지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현재로서는 다음에게 여러 발자국 뒤진 네이버로서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고요.

이번에 다음에서 스카이뷰와 로드뷰를 오픈하자, 접속자가 약 155만명에서 약 310만명으로 2배가량 증가(쿠키뉴스)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 지속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저는 적어도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다음지도 서비스가 네이버 지도서비스를 추월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에서 스카이뷰와 로드뷰를 오픈할 때, 제대로 TV 광고도 한번 안냈거든요.

(물론 예전에 올린 미국 온라인지도 순위라는 글을 보면,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콘텐츠로 보았을 때는 마이크로소프트 > 구글 > 맵퀘스트 순이지만, 순위는 거꾸로이거든요. 지도도 다른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관성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소비자들은 지도의 콘텐츠에 민감하기 때문에 포털들은 더 나은 콘텐츠, 더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방향으로 지도 콘텐츠가 강화될까요? 일단 가까운 미래는 눈에 보이듯 선합니다. 크게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현재의 서비스를 보다 질을 높이는 것, 다른 한가지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죠.

현재 서비스되는 콘텐츠의 강화

정사항공사진 서비스

현재의 정사항공사진 서비스는  더 높은 해상도의 영상으로 교체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원래 다음의 정사항공사진을 촬영한 삼아항업은 전국을 15-25cm 급으로 촬영했습니다만, 현재 여러가지 규제로 인하여 50cm로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50cm급 영상만 해도 일반 사용자들은 와~~ 하고 탄성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해당도가 높은 영상을 못봐서 그런겁니다.

일단 비교를 해보죠. 아래는 현재 다음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과천 서울랜드사진으로 최대 확대하여 캡처한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삼아항업에서 촬영한 원본 사진입니다.


어떠세요? 많이 다르죠? 또 다른 곳을 한번 보시죠... 아래는 다음에서 서비스되는 영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삼아에서 촬영한 15cm 급 원본 영상이고요.


어떠십니까? 만약 2개의 회사가 각각 해상도가 다른 영상을 서비스한다면 어떤 결과가 벌어질까요? 원래 사용하던 서비스가 편하니까 그냥 그 서비스를 사용할까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저는 절대 그렇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도는 콘텐츠에 매우 민감한 분야이니까요.

그러면, 15cm급 항공사진이 서비스되면 모든 사람이 만족할까요? 아니죠... 사용자들은 더 좋은 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192.com이라는 곳에서 4cm 급 항공사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여기를 읽어보세요) 아래는 트라팔가 광장을 캡처한 모습입니다. 사람들의 형체까지 뚜렸하게 구분할 수 있을 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전국을 이런 사진을 커버하려면 많은 비용이 들어가겠지만, 대도시만이라도 이런 사진을 서비스한다면 폭발적인 반응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규제로 인하여 현재 50cm급까지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다음에서도 원래 25cm급까지 공개를 하려다가 못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하지만, 사용자의 요구수준은 날이 갈 수록 높아질 수 밖에 없으니, 언젠가는 규제가 풀리고, 더 나은 영상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리 실사사진 서비스

다음에서 서비스중인 로드뷰(RoadView)는 구글의 스트릿뷰(StreetView)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로 제공되고 있으며, 거의 모든 간판을 식별할 정도로 아주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pixKorea에서 원래 촬영한 해상도로 서비스되고 있지 않습니다. 한 두단계 정도는 더 깨끗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현재의 해상도로 서비스 중이죠.

아래는 다음 로드뷰에서 볼 수 있는 서울시청 영상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픽스코리아에서 제공한 원본 영상이고요. 이게 최대 해상도이고, 전체 영상은 8000*4000 짜리 영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체 영상을 확인하고 싶으시겠죠... 흠... 제가 이걸 엊그제 설명드린 360cities.net에 올려 삽입해 봤습니다. 마우스로 이리 저리 돌려보시거나, 휠로 굴려보시면 됩니다. 작은 화면 보다는 왼쪽 위에 있는 FullScreen 을 누르면 더 쉽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view Panoramic photography of Seoul

머... 이것도 언젠가는 원본 영상 수준으로 더 나은 품질로 서비스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로드뷰 커버리지도 더 증가해야 할 겁니다. 현재는 서울지역만 서비스하고 있지만, 전국을 대상으로 넓혀야 할 것이고, 서울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지역이 큰길만 서비스되고 일부지역만 골목길까지 서비스되고 있는데, 골목골목 데이터가 갖추어져야 활용도가 더 높아지겠죠.

전자지도

이번 포털지도전쟁에서 한가지 간과되고 있는 것은 전자지도입니다. 영상의 해상도가 올라가면 전자지도도 그 수준으로 올라가서 서비스되는 것이 당연한데, 모든 포털들이 여기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다음의 스카이뷰영상, 다음의 전자지도, 네이버의 전자지도, 야후의 전자지도를 순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자지도의 수준은 네이버가 가장 좋네요. 야후가 제일 떨어지고요. (야후 거기는 강제로 확대한 겁니다.) 다음의 경우... 항공사진에 나오는 건물이 지도에서는 표현이 안된다는 게 문제죠. 작은 건물이 빠진 것도 있고, 큰 건물의 경우엔 외곽선이 조금씩 차이가 나고요.

아래는 임실군청 주변입니다. 대략 수준은 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cm급 항공사진을 사용하여 제작하는 지형도는 대략 1/5,000 정도됩니다. 그런데, 다음이나 야후의 경우엔 1/5,000 이 아니라 1/25,000 정도의 지형도를 사용한 것 같군요. 우리나라엔 전국이 1/5,000 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도시지역은 1/1,000까지 제작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물론 항공사진을 제작하는 것보다는 훨씬 싸게 듭니다.

머... 전자지도도 언젠가는 업그레이드 되겠지만, 이왕 서비스할 거면 확실하게 하시지... 싶네요.

글이 너무 많이 길어졌네요. 아무래도 여기서 자르고 다음 글로 넘겨야 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2008/01/13 - 미국 온라인 지도 순위 - MapQuest가 1등이긴 하지만...
2008/01/27 -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1)
2008/01/29 -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2)
2008/01/30 -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완)
2008/06/10 - 지도는 왜 필요한가? - 지역검색 분석
2008/06/23 - 야후!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 분석
2008/06/23 - 다음의 "온라인 내비게이션" 분석
2008/06/27 - 크라우드소싱을 활용한 구글의 지도제작
2008/07/01 - 새로 개편된 네이버 지도...
2008/08/14 - 인터넷지도에서 광고하는 방법
2008/09/02 - 클라우드 컴퓨팅과 지도 서비스
2008/10/11 - 구글맵의 지역검색 100% 활용법
2009/01/19 - 다음 스트릿뷰/로드뷰에 바랍니다.
2008/11/16 - 다음 지도서비스가 구글맵을 이길수 있을까?
2008/11/24 - 씁쓸한 구글 우리나라지도 정식 서비스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지도쟁이

    푸른하늘님,
    세계동향 및 기술자료 등 정말 많은 것들에 대해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기술한 다음의 항공사진 해상도는 50cm가 아닙니다.
    국가 해상도 제한에 의해 50cm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25cm 해상도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전국에 대해서 모두 확인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전국이 25cm라고 단정짓지는 못하지만 거의 상당지역이 25cm로 서비스하고 있는 것이죠.
    이 부분은 다음 내부에서는 알고 있을 것이지만 그냥 서비스 내보낸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보안시설 처리도 상당부분 해결되지 않고 서비스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공론화해서 다음에 악영향이 가게하고 싶지는 않아요.
    한국의 지도가 잘 되기위해서는 해상도 문제와 보안시설 검열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기때문에...

    대한민국의 지도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푸른하늘님에게는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기에 이렇게 몇자 적고 갑니다.

    2009.02.02 18:05 [ ADDR : EDIT/ DEL : REPLY ]
    • 25cm 로 서비스되는 지역이 있으면 링크를 남겨주시죠.
      50cm가 맞습니다~

      2009.02.02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 25cm이든 5cm이든 민간이 촬영한 항공사진에 대해서는 50cm 해상도제한이 법적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소위 50cm 해상도 제한을 걸고 있는 법률이 "국가지리정보체계의구축및활용등에관한법률"인데요.. 이 법은 국가, 공공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이 생산 관리하는 지리정보에 대해 적용되는 법률입니다.

      다음처럼 민간이 직접 자기 돈 투자해서 제작한 지리정보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죠.

      이번에 다음이 원본 25cm 영상을 50cm로 해상도를 떨어뜨려 서비스하는 것은 국정원의 압력에 굴복했거나, 아니면 알아서 기었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겁니다.

      2009.02.03 01:55 [ ADDR : EDIT/ DEL ]
    • 흐... 뚜와띠엔님의 지적이 옳습니다만... ㅎㅎㅎ

      2009.02.03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 나그네

      어느 지자체에서 다음 스카이뷰 영상을 보고 그 지자체 보안시설 처리가 되지 않았다고 어떻게 해야되냐고 저한테 연락이 왔더군요...
      다음은 사용권만 가지고 있고 삼아항업에서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돈을 다 들였다고 하기도 그렇고...
      같은 영상을 지자체에 그대로 사용권으로 해서 팔고 있다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국 공공기관과 민간 모두 같은 영상에 투자한 셈이되는거 아닌가요?

      2009.02.06 22:37 [ ADDR : EDIT/ DEL ]
    • 보안시설처리는 이미 몇번씩 검토완료된 겁니다. 그쪽 지자체에서 잘못 알고 있는 거라고 판단됩니다.

      인터넷사용권은 다음에 주고, 다른 분야에는 삼아에서 계속 사용권이 있는 건 당연한거죠. 삼아의 영업정책일 뿐입니다~

      2009.02.07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2. 개인적으로 포털의 지도 기능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벗어나니 모든 사이트들의 지도가 없더군요. 재밌는 현상이었습니다...^^

    결국 얼마나 재빠르고 정확하게 글로벌화 시키느냐가 성공과 사람들의 관심을 잡느냐의 관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봤습니다.

    2009.02.02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뾰로통

    야후맵스는 구려요. 용산미군기지보면 모자이크되있음

    구글맵스는 최고임 ㅋㅋ 그대로 올리기 ㄲㄲ

    다음맵ㅋㅋ 용산미군기지와 청와대, 김해공항을 숲으로 덮기 진짜 웃김 ㅋㅋㅋㅋㅋ

    설마~ 하고봤는데 대박

    기밀은 무슨 요즘 위치 모르는사람 있을까... 북한에서도 XP쓰는데 구글을 안쓸까봐 -_-;;

    2009.02.02 23:45 [ ADDR : EDIT/ DEL : REPLY ]
  4. minsu

    관심있던 주제인지라.. 종종 들르곤 했었는데
    이젠 vrclub 에서도 활동을 시작하셨네요! ^^
    (저도 회원이었어요- 그런데 로그인 너무 안해서 잘리긴 했지만 ㅠㅠ
    뭐 다시 가입하면 되긴 합니다ㅎ)
    블로그 운영자분들 몇 년씩 꾸준히 운영하기가 사실 쉽지 않은데
    꾸준히 운영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누군가가 좋은 글들 많이 남겨준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네요! ^-^

    2009.02.02 23:58 [ ADDR : EDIT/ DEL : REPLY ]
  5. 몇번 다음 지도 사용해 보았는데 인기를 끌 만하네요..
    특히 스카이뷰에서 해상도도 높지만, 로딩 속도도 다른 지도들에 비해
    더 빠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009.02.03 06:32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쉽지만 네이버지도가 하반기에 엄청난걸 터트려서 다음이 네이버를 따라오기에는 더욱 힘들어집니다....ㅜㅜ

    2009.02.03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7. 전자지도는 아직 네이버
    스카이뷰는 다음

    흥미로운 전개네요..

    님 덕분에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전 네이버를 주로 사용하다가 이번 다음 지도를 보니 다음 지도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지도의 전쟁 쭉 지켜봐야겠습니다.

    좋은 글이 많네요 자주 와야겠습니다..ㅎㅎ

    2009.02.03 12:07 [ ADDR : EDIT/ DEL : REPLY ]
  8. 리키오

    정말 전쟁의 분위기죠

    일단은 비쥬얼 쪽에서 다음이 앞서가는 분위기입니다.

    비쥬얼은 곧 평준화가 될것이고 문제는 네트웍(디지털맵)이 문제겠죠..

    이게 하루 아침에 되는게 아니거든요..

    현재 네이버는 자체적이라면 자체적으로 지도를 만들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아주 큰 강점이 될 듯 싶네요.

    맵토피아는 너무나 유명한 아이나비를 만드는 업체이니만큼 맵의 완성도는 아주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야후와 다음이 어떤 방식의 맵을 제작하는지는 모르지만 자체적으로 맵을 만들지 않는다면

    미래가 그리 밝다고는 보기 힘들거 같습니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2009.02.03 13:52 [ ADDR : EDIT/ DEL : REPLY ]
    • 야후는 SK에너지의 지도를 사용하고, 다음은 자회사인 콩나물 지도를 사용합니다. 단, 네트워크 데이터는 만도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사용하고요.

      저도... 지도 전쟁의 승자가 되려면 자체적으로 지도를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9.02.03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9. 좋은 내용 보고 갑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있으시네요.

    지도라는게 컨텐츠를 만드는데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지요. 이번에 다음 개편에도 100억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고 들었는데 유지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지도 서비스를 하는 기업은 투자에 대한 수익을 어떻게 뽑아내는가가 기업의 입장에서 중요하리라 봅니다.
    무엇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될까요?

    단지 광고?

    2009.02.03 23:30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잘 모릅니다만, 주로 광고겠죠.
      트래픽이 광고로 연결되니까요~

      2009.02.04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 포털 같은 경우 아예 대놓고 '우리는 광고회사입니다.' 고 이야기 합니다. 구글도 실제 그렇게 이야기하구요.. 제가 만나 본 국내 포털 관련자들도 그렇게 이야기하더군요.

      물건을 직접 팔거나 물건을 파는 걸 중개해주는 것 외에 비지니스 모델은 없다는 격언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2009.02.04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 네이버의 경우 한게임을 제외하면 거의 80-90퍼센트가 광고수입이라고 하죠~

      2009.02.04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10. 역시 광고의 대안은 없나부네요...
    포털은 미디어 사업이니 광고가 주수욱인게 당연히 맞겠네요.

    2009.02.04 23:06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다음 로드뷰가 잘 나와다구해도 누가 도시 전체를 보게서요.

    도시에 상징건물을 집중적으로 알리는게 합리적 아닌가요.

    http://787.cc/37.56308554496544,126.95526123046875,10,k160,Seoul

    개인들도 만들수 있는것 지도 매시업인데 문제는 검색사이트 등록을 안해 주네요.

    콘텐츠 부족이라구 하네요..

    2009.02.12 19:51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9. 1. 28. 23:46
오래전 웹2.0개념의 인터넷지도라는 글에서 잠깐 소개시켜드렸는데, 오픈스트리트맵(OpenStreetMap.org, 이하 OSM)은 위키(wiki)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전자지도를 만드는 사이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편이지만, 외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나브텍(Navteq)이나 텔레아틀라스(TeleAtlas)와 같은 세계적인 사용 전자지도 업체에 필적할 만큼 데이터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구글맵 도로지도 보다 OSM의 도로지도가 더 좋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Alex Mauer란 분은, 각국의 수도를 기준으로 OSM 지도와 구글맵을 비교하여, 품질이 좋은 곳은 5점, 없는 곳은 0점을 부여하고, 그 결과를 대륙별로 평균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북미/남미/대양주는 구글맵이 더 낫지만, 전반적으로 오픈스트리트맵이 품질이 좋다고 나왔네요. 보다 상세한 분석 방법이나 그래프로 표현한 결과를 보고 싶으시다면 Off the Map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OSM	Google
World 2.64 2.50
Africa 2.02 1.78
Asia 2.62 2.36
Europe 3.90 3.38
N Am 2.17 2.77
Oceania 2.19 2.35
S Am 2.36 3.21
아래는 작년(2008년) 한해 동안, OSM 지도 데이터베이스가 얼마나 추가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via Digital Urban) 반짝하고 나타나는 선들이 작년에 추가 또는 변경된 도로로서, 전세계에 걸쳐 활발히 업데이트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후반부를 보시면 우리나라도 잠깐 나옵니다.)


OSM 2008: A Year of Edits from ItoWorld on Vimeo.

Digital Urban에 따르면, 2008년에는 2007년에 비해 4배 정도 참여가 늘어, 약 20,000명 정도가 참여하였으며, 미국, 인도, 이탈리아에서는 대량의 자료가 한꺼번에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위 비디오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OSM의 지도 데이터가 점점 모양새를 갖춰가면서 구글 안드로이드폰용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는 소식도 있네요. 현재는 알파 버전이라서 일부 유럽국가에서만 서비스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시연 모습입니다. (via All Points Blog)


하지만, 우리나라로 들어와보면 데이터가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물론 제가 예전에 "웹2.0 개념의 인터넷지도"을 쓸 당시에는 겨우 영동고속도로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에 비하면 훨씬 데이터가 많아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지도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아... 생각난김에 우리나라 지역을 캡처해 둬야겠습니다. 나중에 혹시 비교를 하게되면 참고할 수 있도록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또 생각난 김에, OSM 지도를 블로그에 삽입(embed)시키는 기능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via Slashgeo) 아래는 그나마 데이터가 입력이 많이 되어 있는 대전지역만 확대해서 삽입해 본 모습입니다.


View Larger Map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분이 OSM에 참여를 하여 지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관련 페이지는 WikiProject Korea 입니다. 그런데, 한국사용자 섹션을 보면 겨우 5명에 불과합니다. 일부 문서가 한글로 작성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정말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는 아마도 GPS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대부분 GPS라고 하면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지만, 손에 들고다니는 형태의 전용 GPS 기기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거든요. 게다가 이 분들 중에 OpenStreetMap을 알고 계시는 분이 얼마나 있을지... 아마도 거의 모르겠죠....

참고로, 제가 알고 있는 GPS 관련 커뮤니티로는 GPSGIS 카페지오캐싱(Geocaching) 카페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GPS가 없어서 가입만 해두고 눈팅만 하지만, WikiProject Korea에 관심있는 분들과 GPS 관련 카페 분들이 힘을 합친다면 우리나라 지도를 제작하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 그리고... 도로지도를 제작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다면, 아얘 자신의 지도를 OSM에 올리고 이를 활용하여 사업을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도로지도를 갱신한다는 것이 정말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소업체들은 도로지도 사업을 포기하는 곳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참여자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전제하에, 이러한 방법으로 사업을 운영한다면 자체적으로 모두 도로지도를 갱신하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일테니 말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OSM 지도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licence, version 2에 따라 사용할수 있습니다. 제가 완벽하게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조건하에 복사/배포/전송/사용(변경) 할 수 있습니다.
  • 기여(Attribution) : 저작권자가 지정한 방법으로 작업에 참여해야 함
  • 공유(Share Alike) : 변경/전송/추가하였을 경우, 그 결과를 동일한 조건하에 배포해야 함
즉, OSM에 일정정도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OSM 지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협업이라는 개념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키백과만 해도 영문판 위키백과는 현재 270만 항목 이상이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판은 2009년 1월말 현재 8만7천개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2008년 6월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의 갯수는 6만 6천건이라고 하니 많이 늘긴 했네요.)

어쨌든... 이제 마쳐야겠네요. 오랜만에 이것저것 들었던 소식을 한꺼번에 쓰려니 정리가 안된 것 같아 좀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민, 푸른하늘
2007/11/15 - [LatLong] - 구글맵 경로 편집기능 개선
2007/11/26 - [전자지도] - Web 2.0 개념의 인터넷지도 소개
2007/11/29 - [LatLong] -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도
2007/11/29 - [LatLong] - 개인지도에 KML 불러들이기
2007/12/17 - [LatLong] - 개인지도에 코멘트 및 평가기능 추가
2008/01/25 - [LatLong] - 구글맵이 편집된 위치를 실시간으로 감상하기
2008/01/30 - [전자지도] -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완)
2008/03/03 - [구글맵] - 구글맵으로 나만의 지도 만들기
2008/03/16 - [구글어스] - 구글어스와 포토신스를 합친다면?
2008/03/19 - [LatLong] - 구글맵, 사용자가 직접 편집/추가 가능
2008/04/28 - [LatLong] - 뉴스 속의 구글맵
2008/05/15 - [LatLong] - 구글맵에 파노라미오와 위키백과 지원
2008/06/24 - [LatLong] - 구글맵을 직접 제작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SM은 참 멋진 프로젝트 같아요!!

    OSM의 활동 덕에 올해 시드니에서 열리는 FOSS4G 컨퍼런스의 큰 주제 중의 하나가 Open Data죠..

    소프트웨어는 오픈 소스를 이용해서 협업적으로 같이 개발하면서 왜 지리 정보는 독점적 정보를 사용하는가라는, 어찌보면 굉장히 간단한 의문에서부터 출발한 OSM 프로젝트..

    저 캡쳐된 한국 OSM 지도 중에 아주 조금은 제가 그린 거라는.. ㅋㅋㅋ

    아, 졸려요.. 진짜.. ㅠ.ㅠ

    2009.01.30 10:53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호~ 이런 프로젝트도 있었군요..
    그런데.. 과연 국내에서 활성화가 될까요?

    작성하는 법은 쉬운가요? ? ? ^^;

    2009.07.30 13:41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__)

    2009.11.19 18:02 [ ADDR : EDIT/ DEL : REPLY ]
  4. kkamise

    국정원과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까요? 지도의 해외반출은 분명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건 지도의 해외반출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스스로 해외서버에 지도를 만들어주고 있는데 국정원에서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집니다. ^^

    2010.04.20 07:32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9. 1. 21. 18:05
1월 1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오늘 오전에 구글맵 도움말포럼이 개설되었다는 소식을 알려드렸는데, 구글어스 도움말포럼도 개설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아래는 구글어스 도움말 포럼에 들어가 본 모습입니다. 그림도 하나 없고 썰렁하기 그지 없습니다.

중간 아래쪽에 있는 질문들을 보시면 답변들이 달려있는데, 거의 한사람이 열심히 답변하게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도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은 마우스만 클릭하면 되니까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여기 저기 숨겨 있는 기능이나, 팁 등을 파악하는데는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이 없을 겁니다. 토론의 장을 만들어주기만 하면, "참여와 공유"개념이 작동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수 있는 구조...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나라 포털 인터넷지도의 소통노력이 어떤지는 여기를 읽어보세요.

민, 푸른하늘

====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1/share-questions-and-answers-in-google.html
Friday, January 16, 2009 at 1:50 PM


이번주 초, 구글맵 도움말 포럼(Help Forum for Google Maps)이 새롭게 단장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또다른 기쁜 소식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네요. 바로 구글어스 도움말 포럼(Google Earth Help Forum) 서비스도 개시되었다는 것입니다.

구글맵 도움말 포럼과 마찬가지로 이 포럼에서도 쉽게 답변을 검색하실 수 있고, 다른분들과 정보를 교환하거나, 감사의 표시도 남길 수 있습니다. 어떠한 기능이 추가되었는지는 지난번 공지를 읽어보시거나, 직접 도움말 포럼에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기존의 토론 그룹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오픈한 구글어스 도움말 포럼(Google Earth Help Forum)을 꼭 확인해 보세요~
====
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구글어스/구글맵2009. 1. 21. 11:07
1월 14일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 고객센터(도움말 센터)에 도움말 포럼이 새로 만들어졌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영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될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나니, 우리나라 포털 지도들은 어떻게 도움말센터를 운영하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먼저 구글맵입니다. 구글맵 오른쪽 위에 도움말 링크가 있네요. 영어버전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Google 지도 도움말 그룹이 특히 눈에 띕니다. 여기 들어가면 여러가지 문의사항을 올리고, 구글 직원이든, 다른 사용자이든 답변을 달 수 있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스카이뷰(SkyView)와 로드뷰(RoadView)로 대폭 개편다음지도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단 좌측하단에 이용안내, 지도수정요청, 고객센터 등 여러가지 링크가 있네요. 아래는 이용안내로 들어가 본 모습인데, 블로그에서 지도도움말로 분류된 글만 뜨도록 설정되어 있군요. 이용방법을 기대하고 들어간 분들은 약간 썰렁할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지도는 어떨까요? 지도 화면에는 도움말센터나, 문의를 할 수 있는 곳이 전혀 없네요. 사용자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곳은 지도수정요청... 딱하나 있군요. 기타, 네이버지역정보에 들어가면 활용가이드가 있습니다. 이곳에 지도 사용법도 정리되어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후거기의 지도섹션에는 오른쪽 아래에 도움말 링크가 있네요. 아래는 화면입니다. 여러가지 정리가 되어 있기는 한데, 사용자 의견수렴이라든지, 토론할 수 있는 곳은 안보이는군요. 도움말섹션 맨 아래를 보면 거기공식블로그 링크가 달려 있습니다. 너무 구석진 곳에 있는 것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흠... 파란쪽도 한번 봐야겠죠? 왼쪽 아래에 지도수정요청 외에도 도움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의견수렴이라든지 토론할 수 있는 곳은 없고, 블로그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대충대충 살펴보았습니다만, 대부분 별로 마음에 안드네요. 지도수정요청, 고객센터, 이용방법, 토론(포럼), 공식블로그 정도가 있어야 할 것 같고, 어느 것을 누르던 서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별로 유기적으로 구성된 느낌이 안듭니다. 제일 유기적으로 연계된 건 구글맵쪽인데, 너무 썰렁해 보인다는 문제점이 있구요.

특히, 구글쪽은 어느 서비스를 들어가던 포럼(토론)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질문을 등록할 수 있고, 누구든지 답변을 달 수 있고, 검색도 잘되며, 가입을 하면 이메일로도 날라오고요. 아래 원문을 보면 질문과 답변에 사용자 평가를 다는 기능도 구현한 모양이네요. 지식인 서비스처럼요.

그리고... 블로그... 지금 지도서비스 전용 블로그가 있는 건 야후거기와 다음지도뿐인 것 같은데... 야후거기 블로그는 좀 사람냄새가 풍기지만, 다음지도 블로그는 그냥 공지사항 뿐인 것 같네요. 질문이 올라오는데 답변도 없는 것 같고...

머... 아직까지 지도서비스는 포털에게는 찬밥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도전쟁... 이라고 떠들어대고, 수십억씩 투자해서 데이터베이스를 정비하면서도 가장 기초적인 것도 신경 못쓸 정도...

민, 푸른하늘

====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1/new-place-to-find-help.html
Wednesday, January 14, 2009 at 9:25 AM
구글맵 지원그룹(Help Group)이 새 둥지를 마련했습니다! 벌써 알고 계실지는 모르지만, 구글 도움말 포럼(Google Help Forums)이 바로 우리 새 집입니다.  오늘 우리의 구글맵 지원그룹은 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도움말 포럼(help forum)은 아직 사용자들이 모여서 구글맵과 지역정보센터에 관한 정보를 토론하고 공유하는 곳입니다.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것 뿐이죠. 도움말 센터(help center)와 통합됨으로써, 지원센터를 둘러보다가 포럼으로 들어가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포럼과 지원센터를 동시에 검색할 수도 있구요.

아울러 사용자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도 도입되었습니다. 특정한 질문에 대한 답변에 투표를 할 수도 있고, 질문에 대해 "최고의 답변(best answer)"로 표시를 달 수도 있습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는 분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도움말 포럼을 모르셨다면, 지금 즉시 들러보세요. 질문이 있으면 글을 올리셔도 되고, 다른 사용자분들의 문의에 답을 올려주실 수도 있습니다.
여기를 눌러보세요.

====
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임명란

    제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이 안납니다 yx

    2016.12.09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현옥

    주소록동기화가안될때는어떻게해야하나요

    2017.01.26 10:39 [ ADDR : EDIT/ DEL : REPLY ]
  3. 송성호

    리니지 레볼루션 께정이 지금 자꾸 접속해도 연결실패라고 떠여 어떻게 하면 되나요 ??

    2017.02.22 15:10 [ ADDR : EDIT/ DEL : REPLY ]
  4. 송성호

    오전부터 계속 접해도 연결 실패라고만 떠여 ㅠㅠ 부탁드립니다 ^*^ 말씀좀 해주세요 ㅠㅠ

    2017.02.22 15:12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8. 12. 20. 20:53
며칠동안 인터넷도 연결하기 힘든 곳으로 출장을 다녀온 관계로 글을 하나도 못올렸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재미있는 소식이 많이 나왔지만, 출장 정리 관계로 글을 올리기도 쉽지 않고요.

그래서, 제가 구글파트너데이에서 발표했던 자료를 올리는 것으로 오늘 글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두어 분... 자료를 보내달라고 말씀하신 분도 계시고... 마침, 제 글에 댓글로 제 발표모습을 촬영한 비디오도 올라왔길래 그냥 올리는 게 좋겠다 싶습니다.

자료를 받아보실 분은 여기를 눌러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이왕에 올리는 김에 동영상도 삽입했습니다. 이 화면을 참고하면서 발표자료를 보시면 이해하시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머... 올리는 김에 학주니님이 촬영해주신 사진도 한 컷 첨부합니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 푸른하늘


2007/11/26 - Web 2.0 개념의 인터넷지도 소개
2008/01/30 -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완)
2008/06/10 - 지도는 왜 필요한가? - 지역검색 분석
2008/06/23 - 야후!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 분석
2008/06/23 - 다음의 "온라인 내비게이션" 분석
2008/06/30 - 오즈폰(LH2300)으로 인터넷지도 사용해보니~
2008/07/01 - 새로 개편된 네이버 지도...
2008/08/14 - 인터넷지도에서 광고하는 방법
2008/10/11 - 구글맵의 지역검색 100% 활용법
2008/11/05 - 구글맵이 한글화 됐다 - 한글 주소 검색가능!!
2008/11/16 - 다음 지도서비스가 구글맵을 이길수 있을까?
2008/11/24 - 씁쓸한 구글 우리나라지도 정식 서비스
2008/12/11 - 구글지도 파트너데이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용현

    안녕하세요. 동영상을 보니 연구실 선배님이시네요.^^
    저는 공간정보연구실 석사과정 김용현 입니다.
    앞으로 자주 오겠습니다. 선배님~

    2008.12.21 20:17 [ ADDR : EDIT/ DEL : REPLY ]

기타/웹 2.02008. 11. 12. 08:42
요즘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의 지도 서비스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이 많을 듯 싶어서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란, "프로그램이나 문서를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는 대형 컴퓨터에 저장하고, 개인 PC는 물론이고 모바일 등 다양한 단말기로 원격에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컴퓨터 환경"을 말합니다.

가까운 예가 웹메일입니다. 메일의 수신/발신/저장 등 모든 기능은 어딘가 존재하는 대형 컴퓨터에서 수행되고, 사용자들은 단순히 웹브라우저로 접속만하면 되는 겁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웹 2.0 (Web 2.0)의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플랫폼으로서의 웹(Web as a platform)"과 일맥 상통하지만, 웹브라우저 외에도 모바일 기기를 비롯한 모든 디바이스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수행할 수 있어, 네트워크 컴퓨팅,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과 비슷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최진순 기자님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클라우드컴퓨팅

인터넷지도는 이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API를 제공하고 있고, 세계 최대의 지리정보시스템용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ESRI에서도 API를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어쩄든.... 요 근래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글이 몇개 나와 좀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래를 여는 IT 기술 - 클라우드 컴퓨팅

10월 20일 학주니닷컴의 글
입 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첫 번째, 구글과 같은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방법과, 두번째,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에이전트를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에게 설치해서 그 사용자의 자원을 사용하는 방법 등 2가지가 있으며, 첫 번째와 두 번째를 적절히 합쳐서 구축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데이터 처리, 저장 및 응답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에서 다 알아서 해주어 아주 편리한 기술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서버 자원의 추가 투자가 필요없는 세상이 될테니까요. 제일 쉬운 예로서 구글 앱스(Google Apps)를 들고 있고요.

구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에 대한 키워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글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웹 세상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10월 24일 하테나님의 글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는 하드웨어 리소스를 제공하는 HaaS(Hardware as a Service),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서비스하는 DaaS(Database as a Service), OS와 미들웨어, 개발 환경 등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나누어진다"는 등의 소개가 있고, "한국의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에서 CDN에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을 도입한 CCN(Cloud Computing Network)을 본격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내용입니다.

오라클, 클라우드 컴퓨팅 계속 확산

9월 25일 ZDNet 기사
입니다.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자사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던 오라클이 다른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도 영토를 확장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오라클의 척 로즈와트 제품 개발 담당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의 목표는 고객들이 우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등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면서 다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들도 지원하겠다고 하네요.

MS "윈도애저" 발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확키운다.

10월 28일 ZDNet 기사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막된 PDC(Professional Developers Conference)2008에서 클라우드OS를 표방하는 윈도 애저(Azure)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애저 서비스 플랫폼을 공개" 했다는 내용입니다.

개발자들은 별도 인프라를 갖추지 않고 애저 플랫폼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뒤 이를 클라우드 환경이나 온프레미스(On Premise: SW를 직접 깔아서 쓰는 방식) 모델로 배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며, 최종버전은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쓴소리

9월 30일 Channy님의 글입니다.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는 작년 SBS 디지털 포럼에서 웹 3.0이 무엇이겠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웹의 미래에 대해 데이터는 구름속에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조합이라고 했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향한다는 뜻이죠.

이에 대해 오라클의 CEO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과 자유소프트웨어재단의 구루 리차드 스톨만(Richard Stallman)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유행에 불과하며,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잃게 되어 훨씬 위험하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합니다.

====
맨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는 지도 서비스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리정보시스템의 속성상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구축해야 하고, 기반 기술은 매우 복잡하지만, 사실상 일반 사용자가 요구하는 것은 극히 간단한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2005년 Where 2.0 컨퍼런스에서 Nat Torkington은 지리공간정보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위치를 가진다(Everything is somewhere). 자산,사람, 전화통화, 애완동물, 지진, 재고처분, 은행강도, 유명한 비석 등 모두가 위치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살면서 접촉하는 식료잡화로부터 디지털 사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은 위치를 가진다. 이들 위치로부터 우리는 더욱더 많은 것들을 알 수가 있으며, 이로부터 새로운 경제를 창출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ETRI, 지리정보 웹기술 동향)

그러나, 이러한 위치와 연결된 자료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치지도, 위성영상/항공사진, 지형자료(DEM), 3D 모델 등의 기반 자료들과 연계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 기업이나 개인으로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러한 자료를 운영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구글맵(Google Maps)나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처럼 누군가가 구축한 자료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죠.

지리공간자료의 분석의 경우에도, 간단해 보이는 기능도 매우 복잡한 알고리듬이 필요하고, 따라서 이를 스스로 구현하려면 매우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운영해야 합니다. 이는 막대한 유지관리 비용으로 귀결되고요. 제 생각에 실질적으로 현재 지리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국가/지방자치단체/기업에서 자체적인 자원만으로는 간단한 유지보수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구글어스나 버추얼어스에서 지원해 주는 기능은 간단한 데이터 입력과 표현기능에 불과하고 복잡한 연산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ESRI에서 제공해주는 API는 보다 복잡한 연산이 가능하지만, 쉽게 활용하기 힘들고 데이터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필요가 있는 만큼 언젠가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지도서비스가 좀 더 일반화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런 클라우드 플랫폼들 속에서도, 지도 서비스가 많은 주요 BizApp의 가장 좋은 기능이 될 것 같아요. :)

    2008.11.12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 준서아빠님 글도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클라우드 컴퓨팅환경에서 지도는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11.12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2. 글 잘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2011.02.22 11:39 [ ADDR : EDIT/ DEL : REPLY ]

우리나라에도 인터넷지도 사이트가 많습니다. 크게 분류해 본다면 콩나물 등과 같은 지도 전문 사이트, 다음/네이버/야후!/파란 등 포털에서 운영중인 지도 사이트, 앰엔소프트나 팅크웨어같은 내비게이션업체에서 운영중인 사이트, 기타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도 사이트치고 그다지 큰 수입을 올리는 곳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광고를 제외한 수익모델이 마땅치 않다는 것입니다. 가장 쉽게 수익을 올리려면 인터넷지도를 유료화하는 것이겠지만, 대부분의 인터넷지도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앞으로도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쨌든 현재로서 인터넷업체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광고와의 결합이라고 보입니다. 구글맵같은 외국지도도 지도와 검색을 결합하고, 검색 결과(Business Listing)에 광고를 결합하는 방법으로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며칠 전 Virtual Earth, An Evangelist's Blog라이브맵을 통한 광고기회(Advertising Opportunities on Live Search Map)라는 글에서 몇가지 지도관련 광고방법이 나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Highlighted Listings 입니다. 간단히 말해 검색 결과에 회사마크 등을 아이콘으로 띄워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Hotels in San Diego로 검색한 화면입니다. 빨간 화살표가 가르키는 부분을 보시면 번호가 달린 일반 아이콘과는 달리, "Comfort Inn"이라는 호텔 체인사의 마크가 달려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 원래의 검색순위는 변경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도 화면 왼쪽에 나타나는 검색 결과에는 이 호텔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회사 마크가 나오는 것은 MS에서 운영하는 "Highlighted Listings" 이라는 프로그램에 가입했기 때문입니다. 가입을 하고 싶다면 Virtual Earth Licensing로 메일을 띄우면 된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한 경우, 풍선의 내용도 약간 달라진다고 합니다. 즉, 오렌지색 위치표지에 들어있는 링크는 라이브맵 겁색결과로만 연결되는데, "Highlighted Listings"에 가입한 업체는 자신이 지정한 링크로 바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호텔 예약 페이지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겠죠.

또한, "Highlighted Listings"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Virtual Earth's API 까지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동일한 지도 인터페이스가 보장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훨씬 편안한 기분을 느낄 것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마... API를 제공하는 중요한 이유가 아닌가 싶어지네요.


두번째는, Sponsored Listings 입니다. 스폰서 링크... 그러니까 구글이나 네이버등에서 흔히 보이는 검색광고와 동일한 형태입니다.

현재 라이브맵에서 나타나는 스폰서 리스팅 광고는 아래 그림처럼 Yellowpages.com에서 제공하며, 검색 결과 맨위에 별도로 표시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원문에 "Once you get on their ad platform, you will just appear on Live Search Maps in the text-based ads."라고 되어 있는데, Yellowpages.com에 접촉하여 광고플랫폼을 얻게 되면 라이브맵에 나타나게 된다... 는 정도로 이해됩니다.

세번째는 Brand Finder라는 방법인데, 검색내용과 관계없이 항상 나타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물론 평상시에 나타나는 건 아니고 검색했을 때만 나타나지만, 은행을 검색해도 Brand Finder 가입된 업체가 나타나는 방식입니다.

아래는 "Banking in San Diego"로 검색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번호가 달린 일반 위치표지는 은행관련된 업소입니다. 그런데 빨간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을 보시면 호텔 아이콘이 보이고, 마우스를 올리면 상세한 내용을 담은 풍선이 뜨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까지 이 방식의 광고는 시험중이라고 합니다.

====
이 세가지 방식의 광고 모두 괜찮은 아이디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콩나물사이트에서는 SK주유소/스타벅스 등의 로고를 항상 띄워주는 방식으로 수입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무에게나 노출시키는 것 보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검색하는 사람에게만 로고를 노출시키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ueocean

    이번에 파란항공사진에서 새로운 광고모델을 선보였다고 하던데...

    서명덕IT 전문기자가 쓴 글입니다.

    http://itviewpoint.com/71273

    2008.09.02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 얼마전 저도 봤는데... 바쁘기도 하고... 좀 생각할 게 있어서 아직 포스팅은 못했습니다. 그냥 대충 말씀드리면 별로 마음에 안든다 정도라고나 할까요...

      2008.09.02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8. 8. 3. 12:44
중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법에 의하여 중국의 지도를 해외로 반출할 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거대 기업도 구글맵/구글어스, 버추얼어스에 상세한 도로지도를 넣지 못하고, 별도의 서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과거에 중국지역 도로지도 서비스가 어떠했는지는 제가 예전에 쓴 글을 읽어보시 바랍니다. 또, 우리나라 지도가 구글맵에 나타날 수 없는지는 윤석찬님께서 올리신 구글과 정부의 어설픈 지도 서비스 협상법이라는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영문판 구글맵에 매우 상세한 도로지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구글 LatLong 블로그에 나오는 포스트를 모두 소개해 드리고 있지만, 이런 소식은 전혀 없었는데,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
우선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영문판 버추얼어스(http://maps.live.com)에서 북경지역을 확인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북경지역 전역에 대한 도로지도와 위성영상, 자금성 부분의 도로지도와 위성영상을 표시한 것입니다. 직접 확인하고 싶으시면 여기를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동일한 지역을 구글맵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지도와 비교를 해보면 도로지도가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렇게 구글맵을 쳐다보니 이상한 점이 2가지 있습니다. 첫째, 도로지도만 볼 때는 상세한 도로가 나오는데, 영상상태로 바꾸면 이 상세한 도로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둘째, 도로지도와 위성영상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저는 동일한 지역에서 "Map" , "Satellite" 단추만 누른 상태로 동일한 지역을 캡쳐했는데도 거리가 500미터 정도 차이가 보이네요.

구글에서 기술력이 없어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 분명 아닐테고, 아마도, 중국정부에서 데이터를 제공하긴 했지만, 위성영상과 도로지도를 겹쳐보지 못하도록 제한을 가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쓸데 없는 걱정이겠죠.

=====
소리 소문도 없이 중국데이터가 구글에 제공된 것은 며칠 앞으로 다가온 2008 베이징 올림픽과 많은 관련이 있으리라 보입니다. 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중국 정부의 입장에서는 보다 정확한 지도를 제공하는 것이 아주 중요할테니까요.

이번에 제공된 데이터가 중국 전역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충 몇군데를 확대해 봤는데, 영문판 구글맵(http://maps.google.com)과 중국판 구글맵(http://ditu.google.com)이 폰트만 약간 다를 뿐 거의 동일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을 제공했던, 중국 전역의 전자지도를 제공했던 별 차이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지도를 제공했다는 것이죠. 현재는 영문판 버추얼어스(http://maps.live.com)에만 상세한 도로지도가 나타나지 않지만, 구글에 제공되었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여기도 상세한 지도가 제공되겠죠.

어쨌든... 중국마저도 지도를 구글에게 제공한 마당에 우리나라가 수치지도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은 좀 우습게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민, 푸른하늘 (via Google Maps Mania)

(p.s. 참고로 구글어스에는 이 도로지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위성영상에 상세 도로지도를 겹쳐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2007/12/28 - [마이크로소프트] - 버추얼어스 중국판 서비스
2008/02/01 - [LatLong] - 중국 폭설 지도
2008/04/04 - [LatLong] - 구글어스로 올림픽성화 실황중계
2008/05/16 - [LatLong] - 중국 쓰촨(Sichuan)성 위성영상
2008/05/18 - [전자지도] - 중국 인터넷지도 관련 소식 2가지
2008/05/21 - [구글맵] - 중국 쓰촨성 지진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2007/11/27 - [구글어스] -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2007/12/05 - [전자지도] - 구글에게 우리나라 지도를 준다면?
2007/12/05 - [전자지도] - 구글에게 우리나라 지도를 주려면...
2007/12/26 - [RS] - 네덜란드 위성영상 보안검열 상황비교
2008/01/17 - [구글어스] - 남북한의 지대공 미사일 기지 위치
2008/07/10 - [구글맵] - 미국 정부가 공개한 미국내 군사기지 위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무래도 우리 나라는 중국과는 다른 상황에 놓여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중국은 현재 적으로 바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가 없지만..
    우리의 경우는 바로 북한이라는 적과 총을 맞대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아무리 예전만큼 사이가 나쁘진 않다하더라도..
    어찌됐든 현재로선 우리나라의 가장 큰 적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냥 제가 생각했던 나름의 이유입니다 ㅎㅎ

    2008.08.03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차피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핵탄두 실어 날리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게 아무런 의미가 없거든요.

      2008.08.03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 glue

      문제의 지도는 길거리에서 몇천원만 주면 살 수 있는 수준의 도로지도입니다. 분단현실에 안보알러지때문인 것 같은데, 사실 이 정도가 무슨 대단한 국가안보 문제라고 오버하는 지 모르겠네요.

      2008.08.03 17:02 [ ADDR : EDIT/ DEL ]
    • 몇천원주고 살 수 있다는 건 과장된 말씀이지만... 어쩄든 지도가 보안이라는 건 떨쳐버려야 할 과거의 유산이라는 점은 맞습니다~

      2008.08.03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 glue

      과장이 아닙니다. 측량법에서 국외반출을 금지하고 있는 5만분의1 지도는 운전자용 도로지도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08.08.03 18:01 [ ADDR : EDIT/ DEL ]
    • 반출을 원하는 지도는 1/5,000 로서 1장당 약 23,000원이고 전국 약 20,000여매입니다~

      2008.08.03 20:40 [ ADDR : EDIT/ DEL ]
    • glue

      그건 원판 가격이고 그걸 기반으로 만든 5천분의1 도로 지도들 흔하게 팔고 있고 그렇게 안 비쌉니다.

      2008.08.03 22:03 [ ADDR : EDIT/ DEL ]
    • 허가대상은 원판입니다.

      2008.08.04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2. 구글은 지도가 어쩌고 하기 이전에 유튜브 뉴스 동영상 차단부터 이미 병맛.
    사업상의 이익에 따라 제 멋대로 가위질을 하는 것이야 국내 업체와 다를게 없습니다만 Don't be evil이 어쩌고 하면서 아직도 착한 척을 하는 회사가 구글입니다. 똑같이 안 좋은 짓을 하지만 더욱 위선적이라는 점에서 구글은 쓰레기입니다. 저런 회사한테 지도를 꼭 주어야 할 당위는 있을 수가 없는 겁니다.

    2008.08.03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티크니스

    중국정부의 올림픽 관광 차원에서 제공했을수도 있지만, 더욱 큰 이유는 티벳의 중국영토화때문입니다. 전세계인이 보는 구글맵에 티벳지역의 상세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중국의 영토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제가 생각하는 것은 애플과 중국정부와의 전략적 제휴(더러운 거래?)입니다. 아이폰은 구글맵이 연동이 되지 않은 나라에서는 그 지역의 통신사와 합의가 됐더라도 지도가 구축이 되어 있지 않으면 출시를 안하고 있습니다.

    2008.08.06 09:44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럴듯하네요... 그런데, 애플과의 거래라... 현재로서는 구글맵에 우리나라 지도가 올라갈 가능성이 낮은데,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아이폰이 나오기 힘들다는 말씀이 되네요... ㅠㅠ

      2008.08.06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4. 티크니스

    애플의 전략중에 하나가 제품에 하자가 있는것은 용서가 되지만, 기능을 활용 할 수 없는 것은 용서가 안된다는 마인드를 기본적으로 깔고 있습니다. 일단 위피 문제도 있고, 요금제 문제도 있지만 위 둘다 해결된다고 해도 구글맵연동과 아이튠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출시될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구글맵은 한국내 서버를 두는 식으로 루머가 돌고 있으나...아이튠 서비스는 한국내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와 격돌하게 되는 양상이므로 이게 가장 큰 걸림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8.08.06 11:3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위피나 아이튠에 관련된 이야기는 들었는데, 구글맵 연동이 안되어서 서비스가 안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이라서요. 트크니스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08.08.06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7. 8. 08:44
엊그제 오즈폰으로 바꿨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풀브라우징(Full Browsing)이 오즈폰을 구입한 유일한 이유라고 말씀드렸는데, 풀브라우징이 된다는 소식에 제일 제가 흥미를 느꼈던 것은 당연히 지도서비스는 잘 될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접속을 하면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콩나물
일단 제가 제일 자주 가는 콩나물을 접속해 보았습니다. 약 40초 정도 후에 떴습니다. 터치웹폰의 해상도는  800x480 인데, 그 크기에 맞춰 뜹니다. 다만... Active X가 있어서 안된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Active X를 완전히 없앴다고 들었는데, 도아님의 터치웹폰의 개선점에 따르면 Active X가 없는 경우에도 이런 메시지가 뜬다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뜨기만 한다면, 크기가 잘 맞아서 좌우로 이동시킬 필요없이 잘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검색은 되지만 지도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확대/축소/이동/거리재기... 등의 기타 기능은 시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네이버 지도
얼마전 지도가 개편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지도 사이트를 접속해보기로 했습니다. 지도는 잘 나타나네요. 하지만, 지도 우측에 있어야 할 확대/축소버튼과 인덱스맵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미표시 콘텐츠" 라고 나옵니다.) 화면의 크기는 우측이 약간 벗어나고, 아래로 좀 큽니다. 대략 850*600 정도로 보입니다. 어느 정도는 이동을 시켜야 하지만,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황당한 것은 좌측 상당에 있는 검색창을 눌러서 입력을 한 후 돌아와 보면 검색한 내용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뭔가 이상한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빠른 길 찾기로 들어가서 검색창을 눌러보면 정상적으로 입력되거든요. 그러나, 출발지 목적지를 입력하고 길찾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처럼 공지창만 뜨고 꼼짝하지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예전 네이버지도 사이트로 들어가 봤습니다. 약 40초 정도 후에 뜨긴하지만, 잘 나오는 편입니다. 다만 해상도가 약 1000*600 정도라서 상하좌우로 이동해야만 전체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화면 확대 축소도 잘 됩니다. 마우스 드래그를 해야하는 "이동 기능"은 안됩니다. 이는 터치웹폰에서 드래그를 하면, 터치웹폰의 화면 이동으로 처리되고, 사이트에는 전달이 안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색창 입력도 잘먹습니다. 빠른길 찾기도 잘되고요. 다만, 최종 길찾기 결과에서 일반 PC에서는 경로가 파란 선으로 나타나는데, 터치웹폰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번호(분기점)만 나타나고 경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후!거기 지도
다음으로 야후!거기 지도입니다. 사실 제일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얼마전 올린 글에서 소개해 드린 것처럼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디 놀러 갔다가 돌아올 때,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테니까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아래처럼 전혀 지도가 뜨지 않습니다. Active X 경고창도 뜨지 않는데, 아마도 AJAX를 제대로 못처리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로컬 지도
다음은... 다음지도사이트를 봐야겠죠.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지도는 잘나옵니다. 지도크기는 1000*600 정도인 것 같습니다. 약간 상하 좌우로 이동시켜야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지도의 확대축소 버튼은 잘 동작합니다. 지도를 이동시킬 수는 없습니다. 네이버 지도와 마찬가지로 지도를 상하좌우로 이동시킬 수는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색을 하면 나오기는 하는데, 검색결과를 클릭해도 지도가 이동되지 않고, 빠른길 찾기를 열심히 입력해봤는데, 될듯 될듯하는데, 결과가 안나오네요...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맵
마지막으로... 구글맵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지도는 800*480에 맞춰 표시가 됩니다. 지도도 잘 표시되네요. 하지만, 확대/축소/이동 콘트롤이 나타나지 않아 지도를 조절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StreetView, Satellite View 등의 버튼도 그림만 나오지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색은 잘되는 편이고, 길찾기도 잘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위치표지도 안나타나고, 경로를 표시하는 선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네이버나 다음과 비슷한 정도...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대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만, 오즈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지도는 하나도 없습니다. 콩나물과 야후거기 지도는 지도자체가 뜨지 않았고, 지도가 뜨는 다른 지도들도, 확대축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고, 상/하/좌/우로 이동시킬 수 있는 지도는 하나도 없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터치웹폰(LH2300)이 AJAX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서인 듯... 합니다. 특히, 네이버 신지도나 구글맵에서 이동/확대/축소 콘트롤이 나오지 않거나, 반응하지 않는 것은 AJAX 처리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확대/축소에는 문제가 없는 구 네이버사이트나 다음지도의 경우에는 드래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터치웹폰에 심어져 있는 브라우저의 성능을 좀 더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에 있는 사진들은 모두 디카로 찍은 뒤 편집해서 올린 것입니다. 터치웹폰에... 웹사이트 이미지 캡처 기능이 없어서 입니다. 아주 간단할 것 같은데 왜 안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아참, 터치웹폰의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도아님의 글을 참고하시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걱정없이 핸드폰으로 인터넷할 수 있어서 충분히 쓸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k

    디카로 찍는다고 고생하셨네요.

    2008.07.08 08:49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도는 네이버가 그나마 잘 보입니다. 검색한 뒤 목록이 보이지 않는 것은 저도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네이버 지도가 저해상도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목록은 표시되지만 창이 워낙 작아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열기/닫기와 같은 단추를 클릭해서 불필요한 영역을 닫아 버리면 잘 보입니다.

    그런데 지도에 관심이 많으셔서 그런지 역시 지도에 대한 글이군요. 염장샷으로 터치로 MAPS을 쓰는 것을 올려 드릴까요?

    2008.07.08 09:25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이버나 다음지도나... 거기서 거기 같더군요. 목록이 너무 작다는 것도 알고 있구요. 하여튼 오즈폰에서는 유용하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습니다.

      터치로 구글맵을 사용한다... 올리지 마세요. 잘 된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ㅠㅠ

      2008.07.08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즈폰도 좋네요.^^ 도아님도 아침일찍 오셨군요.^^
    갠적으로 다음지도가 오즈폰에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2008.07.08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다음지도만 사용합니다. 네이보는 즐겨찾기를 지워버렸습니다~ ㅎㅎ

      2008.07.08 11:42 [ ADDR : EDIT/ DEL ]
  4. 네이버의 새 지도 서비스의 경우 오른쪽 슬라이더와 밑에 광역 지도 미리보기가 플래쉬로 구현되어 있더군요. 그때문에 모바일 핸드셋과의 호환성과는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그 두개의 컨트롤이 그다지 많은 일을 하는게 아닌데 왜 그렇게 해 두었는지는 좀 의아합니다.

    어차피 경로 표시를 VML/SVG로 하는 마당에 굳이 애니메이션 효과 하나만을 위해서 플래쉬로 만든건 앞으로 모바일 호환성에 역행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터치웹폰의 웹렌더링 엔진이 머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습니다만, 구글맵스가 안 나타난다는 것을 볼때는 XHTML Basic/Strict/ECMA JavaScript를 풀로 지원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008.07.08 12:51 [ ADDR : EDIT/ DEL : REPLY ]
    • 비누개발자님, 제가 모르는 전문적인 사실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7.08 13:04 [ ADDR : EDIT/ DEL ]
  5. 비밀댓글입니다

    2008.07.08 17:33 [ ADDR : EDIT/ DEL : REPLY ]
  6. http://ozs.kr/map
    오즈맵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포스팅에 추가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ㅎㅎ

    2008.07.09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저도 오늘아침에 처음 보고 놀랬습니다 나중에 테스트해보겠습니다

      2008.07.09 12:07 [ ADDR : EDIT/ DEL ]
  7. 오즈맵에 터치로 이동하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구경 오세요~ ㅎㅎ

    2008.09.06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7. 1. 18:28
네이버 지도가 개편되었습니다. 사실, 이 소식을 접한 것은 지난달 초였습니다. 아이뉴스24의 기사를 보면, 새로운 지도 서비스(http://map.naver.com)를 6월 4일부터 선보인다고 되어있죠.

주요 내용은
세계표준좌표계인 'GRS80'을 채택했다는 것, 가독성을 강화했다는 것, 1/2,500까지 확대된다는 것, 지도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 등입니다.

그러나, 서비스가 오픈한 뒤 바로 예전에 사용되던 지도로 돌아 갔습니다. g-life story의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류도 많고 캐싱도 많이 늦"는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다음의 온라인 내비게이션 분석"에 대해 글을 쓰면서 allieus 님의 댓글을 통해 새로운 네이버지도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화면을 보시죠. 아래는 예전부터 있던 지도(http://maps.naver.com)입니다. 좌측 하단에 공지가 떠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새로운 지도보기"를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왜 종로구 신교동이 뜨는 건, 우리회사 ip가 그쪽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 때문인 듯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구버전 네이버맵에서 서울시청 부근을 캡처한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신버전 네이버맵에서 동일한 위치를 캡처한 모습이구요. 아이콘들은 사라졌다는 점이 눈에 띄지만, 전체적인 색감은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건물의 형태가 좀 더 자세해 진 듯 싶네요.(롯데호텔을 비교해 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축소한 모습은 어떨까요? 다음은 충주지역 부근 구버전 네이버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동일한 지역 신버전 네이버맵이구요. 길을 강조해서 처리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도로지도답다... 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구버전에서 전라남도 승주읍을 최대한 확대한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신버전이고요. 훨씬 자세한 내용까지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략 2배정도 더 많이 확대되고, 건물까지 자세히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처럼 도로지도의 내용이 달라진 것은 원 소스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예전의 네이버지도는 매퍼스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것이었는데, 이번 신버전은 네이버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기본도는 물론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5,000을 기본으로 제작한 "기본지리정보"를 사용해서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시골까지 건물이 나타납니다.)

====
기능적으로 볼 때는 그다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구버전에는 거리재기, 초기화, 저장, 인쇄 기능만 있었는데, 신버전에는 My 즐겨찾기와 URL 공유가 더 생겼을 뿐입니다. "My 즐겨찾기"는 위치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할 단어를 저장하는 방식이라서 좀 생경하고, URL 공유기능은 다음로컬지도야후거기지도등에서는 예전부터 지원하던 기능입니다.

네이버에서는 "전자지도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각광을 받을 위치기반 정보서비스의 토대가 되는 가장 중요한 플랫폼 중 하나"라며 "향후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새로운 지도기반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는데, 이러한 장기적인 포석을 위해 자체적인 지도가 반드시 필요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지도를 세계좌표계인 GRS80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것도 그러한 의미로 봐야겠죠. 이제는 더이상 구글맵과 네이버맵을 매쉬업하면서 귀찮은 좌표변환작업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우리나라의 지도 매쉬업 정리에 열거한 여러 사이트들도 좀 있으면 개편이 이루어지겠죠?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분석을 해보려했는데 푸른하늘님이 자세하게 분석해 주셨네요. ^^ 역시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려는 의도가 좀 보였습니다. 일종의 하얀 백지를 먼저 준비한 샘이죠. 그 백지위에 여러 가지 색의 서비스를 얹히려는...근데 그 백지가 좀 너무 밋밋한건 아닌가 하네요..ㅎㅎ

    2008.07.01 2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좀더 멋지게 만들어서 오픈했으면 좋았을 뻔 했다라는 아쉬움은 듭니다. 머... 나중엔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오겠죠~~

      2008.07.01 23:49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6. 29. 14:00
6월 8일 ZDNet 기사니까... 많이 늦은 포스팅입니다만, "다음지도(http://local.daum.net)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길찾기와 대중교통 섹션을 하나로 통합하고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교통’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뉴스에 대해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특히나, 며칠전, 야후! 실시간 교통지도 분석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형평 차원에서도 글을 써야 했고요. (네이버도 얼마전 새로운 지도가 나온다고 했다가 쑥 들어가는 바람에 글을 못썼는데, 나중에 새로 나오면 비교해 보도록하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예전에 우리나라 인터넷지도의 경로안내기능 분석 (1), (2), (완)에서 쓴 것처럼, 제 블로그가 구글의 지도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지도 서비스도 좀 더 멋지게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
제일 먼저 든 특징으로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한 번만 선택하면 자동차와 대중교통의 경로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서울시청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길찾기를 하면, 자동차용 길찾기가 제공되는데, "대중교통" 탭을 누르면, 출발지와 목적지를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대중교통정보가 제공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빨간 화살표 부분을 보시면 양방향 화살표가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출발지와 목적지가 바뀌고, 이에 따른 경로가 제공됩니다. 이것은 구글맵에 있는 기능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구글의 경우 사용자가 양방향 화살표의 기능을 몰랐을 가능성을 생각해서 "Get reverse directions"링크가 따로 있는데, 다음에는 그런 버튼을 없애버렸다는 건 좀 유감스럽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으로는 "출발지와 목적지를 지정하면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최단 경로뿐 아니라 사거리, 교차점, 주요건물 및 지형지물을 기점으로 목적지 바로 앞까지 가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준다고 하는데, 원래부터 있던 기능... 아니라도 다른 인터넷지도에서는 제공해주었던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는 이런 방식의 안내가 마뜩치 않습니다. 외국의 경우, 길이름 혹은 노선번호를 기준으로 안내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지형지물... 그러니까 "서울 신문사 근처"에서 우회전 하라는 방식으로 안내하니 실질적으로 운전자에게 도움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빨리 도로명 주소(새주소)가 정착되어야 해결될 문제겠죠.

또, "기존에는 승•하차 지점을 정확히 선택해야 검색이 가능했던 대중교통 경로도 정류장 이름이나 위치를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다양한 옵션의 경로를 검색해주고, 대중교통을 이용을 위한 도보이동, 버스(혹은 지하철)이동, 환승 대기 시간 등을 반영한 소요 예상시간까지" 알려준다고 했는데, 머... 당연한게 아닌가 싶구요.

그 아래로도 몇가지 개선사항이 있다고 하는데, 그다지 큰 변화를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사실은...예전에 분석해둔 게 없어서 비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기사에는 없지만, 재미있는 기능이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계산된 경로를 드래그하면 새로운 경로를 계산해 주는 기능입니다. 먼저, 아래는 다음지도에서 서울시청으로부터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경로검색을 해본 모습입니다. 계산된 경로에서 아무 곳이나 마우스를 올리면  "드래그하면 경로가 변경"이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경로를 실제로 동국대학교를 지나가도록 바꿔본 모습입니다. 그냥 아무 곳이나 끌어다가 다른 도로 위에 놓기만 하면 경로가 새롭게 계산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기능은 제가 예전에 구글맵 경로 설정기능에서 가장 멋진 기능이라고 부러워했던 바로 그 기능입니다. 다만, 아래 비디오를 보시면 구글맵에서는 경로를 드래깅할 때 실시간으로 경로를 계산해서 뿌려주는데, 다음지도에서는 드래그를 끝낸 후에 새로 계산해 줍니다. <- 재미는 좀 덜하네요.


====
전반적으로 다음지도에서 구글맵을 벤치마킹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양방향 화살표나 드래그하면 경로를 새로 계산하는 기능에서는 특히 그런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요.

예전에 다음의 지도 사이트가 어떠한 기능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진 건 아닌가... 싶고요.

하지만, 다음의 지도서비스는 얼마전 실시간 교통정보를 채택야후! 거기-지도 때문에 많이 빛이 바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개선했다고 하는 내용들이 대부분 야후 지도에는 반영된 듯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하는 것이니까... 다음번에는 다음 지도에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포함해 더 좋은 기능이 나오겠죠. 물론 그전에 네이버에서도 새로운 지도, 새로운 기능을 갖고 나올 것 같고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llieus

    몇 일전에 네이버 베타지도 다시 떴어요. :)
    http://map.naver.com

    2008.06.29 14:07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네이버 지도보다 다음지도가 훨씬 편하던데요.
    그리고, 다음이 구글과 제휴를 맺고, (광고등..) 그래서
    구글맵 기술도 함께 받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다음의 새로운 지도 서비스가 사뭇 궁금해지기도
    하고, 도참과 어떻게 연결시킬지 기대도 됩니다.^^

    제발 바라는데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2008.06.29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떤 지도가 제일좋다... 이건 개인적인 느낌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어떻다고 평가하기가 힘듭니다. 기술이 좋다고 해서 반드시 평가가 좋은 것도 아니니까요.

      물론 지도와 관련된 기술은 너무 범위가 넓어서 모두 세세히 평가하기도 힘들고요.

      어옜던... 제 글이 인터넷지도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입니다.

      주말... 지금 회사 나와있답니다. ㅠㅠ

      2008.06.29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3.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6/30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6.30 10:10 [ ADDR : EDIT/ DEL : REPLY ]
  4. 네이버 지도도 업데이트가 되었던데,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거 같지는 않고, 지도의 표시되는 내용이 좀더 많아지고, 깔끔하더라구요.

    지도 서비스는 날로 발전하는군요. 구글맵도 그렇지만 다들 업데이트 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네요. 앞으로 몇년뒤면 어떤 지도가 나올지 상상이 안갑니다.

    그리고 다들 이렇게 열심히 지도쪽을 파고드는 것은 지금 당장보다는 미래를 보고 하는것일건데, 조만간 왠만한 주문/예약은 지도상에서 다 해버리는 그런 세상이 올지도...

    2008.07.01 12:44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이버 지도에 대해 써볼까... 하는데, 사실 변화된 게 없어서 좀 그렇더군요.

      지도 서비스 강화는 말씀대로, 위치를 기반으로 정보를 끌어모으는 가장 좋은 수단이기 때문이죠. 물론 언젠가는 큰 장사가 되리라 생각하고요~

      2008.07.01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6. 24. 08:45
야후 코리아에서 지도와 통합된 실시간 종합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코리아 보도자료 참조)

"야후! 지도와 교통 서비스를 완벽하게 통합" 해서, "국내 최고의 교통 서비스로 개편"하였으며, "최소 클릭만으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가장 빠른 길 안내 및 대중교통 정보 제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국내 포털 최초로 지도 위에서 클릭 한번으로 실시간 교통상황과 버스정류장/지하철 정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후! 거기 -지도에 접속을 하면, 처음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지도 오른쪽 윗부분에 있는 "실시간 교통 LIVE"를 클릭해야 교통정보가 나타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찾기는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찾기가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서울시청에서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가는 길을 찾아본 것입니다. 그림에서 초록색으로 나타난 노선은 소통이 원할한 곳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맨처음 길찾기를 하면 "추천도로"가 나타나지만, 빨간 네모박스를 보시면 "최단시간" 및 "최단거리"를 설정하는 옵션도 있습니다.

또한, 이 상태에서 윗부분을 보시면 "실시간 길찾기" 오른쪽에 "대중교통 검색"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눌러보면, 새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할 필요없이 바로 대중교통 수단을 알려줍니다. 상당히 편리해 졌네요.

다음은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실시간교통정보와, 버스정류장 위치를 한꺼번에 보인 화면입니다. 버스정거장을 누르면 노선버스 정보가 나타나고, 여기에서 번호를 누르면 해당 노선의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네요... 윗 그림에서 점선으로 된 박스가 보이시죠? "버스 정류장" 버튼을 누르면 이 박스가 나타나고, 버스 아이콘 및 지하철 아이콘은 이 박스 내에만 표시됩니다. 화면 전체를 대상으로 모두 표시해도 별반 속도에 차이가 없을 듯 싶은데, 왜 이렇게 해두었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
이 정도까지 확인한 바로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정보㈜로티스의 수도권 및 부산의 주요 시내 도로 교통현황만을 제공하고, 일부 도시(예: 천안, 진해)에서는 버스정류장 정보가 없다는는 한계가 있지만, 이는 특별히 야후만의 단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실시간 교통정보를 표시하는 부분에서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지도를 축소하면 실시간 교통정보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바로 위에 있는 부산광역시 상태에서 한레벨만 축소하면 아래 그림처럼, 버스정류장 및 실시간 교통정보 아이콘 및 관련 내용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러한 방식때문에 서울 전체의 교통정보상황,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을 보려면, 아래 그림처럼 별도의 "교통정보" 탭을 누르고, 서울/부산/고속도로 별로 그래픽형태의 교통정보를 보아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로지도 상태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볼 때, 화면을 축소하면 교통정보 내용이 너무 많이 표현되어 구분이 안되기 때문인 것은 알고 있지만, 현재의 화면상태를 고려하여, 적당한 수준만 표시되도록 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조금만 더 투자를 하시지... 하는 기분이 드네요.

예를 들어 전국 도로지도를 볼 때에는 고속도로 교통정보만 나타나고, 서울시 전체 지도를 볼 때에는 주요 간선도로만 표시되도록 하는 등, 약간만 레벨 설정해주면 되는데 말입니다.

참고로, 아래는 구글맵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입니다. 원래 간선도로에 대한 교통정보만 제공하고, 세로에 대한 정보는 없기는 합니다만, 상당히 넓은 범위에 대해서도 실시간 교통정보가 잘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콘은 사고나 공사 등이 있는 곳을 나타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그래도... 제가 작년에 쓴 네이버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 심히 유감!이라는 글에서 보인 것처럼, 그래픽 정보만 제공되고, 실시간 교통을 기반으로한 경로검색이 안되는 네이버지도, 그리고 실시간 교통정보가 아얘 없는 다음지역검색보다는 훨씬 좋네요.

민, 푸른하늘

2007/11/26 - [전자지도] - Web 2.0 개념의 인터넷지도 소개
2007/11/26 - [전자지도] - Web 2.0 개념의 인터넷지도 소개(2)
2008/01/13 - [구글맵] - 미국 온라인 지도 순위 - MapQuest가 1등이긴 하지만...
2008/01/27 - [전자지도] -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1)
2008/01/29 - [전자지도] -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2)
2008/01/30 - [전자지도] -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완)
2008/03/31 - [전자지도] - 돋보기가 달린 인터넷 지도
2008/05/18 - [전자지도] - 중국 인터넷지도 관련 소식 2가지
2008/05/25 - [구글어스] - 아이폰(iPhone)용 구글어스 - 우리나라는??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야후 실시간 교통 서비스 나온다..나온다.. 애기는 많이 들었는데 (사실,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보게 되는군요. 크게 어디 갈일이 없으니 그럴지도 모르죠..ㅎㅎ
    그것보다 마지막에 언급하신 네이버 지도와 다음 지도 두개를 비교했을때...
    다음 지도가 훨씬 쉽고 편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2008.06.24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방금 확인해봤는데...제가 보기에는 장난 아니게 좋은데요^^

    네이버, 다음 지도와는 레벨차이가 확 느껴집니다.

    2008.06.24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시간 교통정보는 경로안내를 위해서는 정말 반드시! 필요합니다. - 제 내비게이션에 실시간 교통정보가 있기 때문에 잘 알죠~

      2008.06.24 13:11 [ ADDR : EDIT/ DEL ]
  3. 신동스

    그전에도 야후대중교통은 쓰고 있었지만 모바일폰에서만 될줄 알았던 실시간이
    이젠 웹에서 무료라....
    정보의 바다 !!!! 계속해서 발달되어 가네요

    2008.06.24 16:54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래전부터 내비게이션에는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되고있었습니다. SKT의 T-map에서도 제공해 주긴 했지만, 포털에서 본격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 다른 포털에서도 이를 뒤따르겠죠~~

      2008.06.24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4.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6/25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6.25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5. 국내에는 언제 출시되나 했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유용하겠어요~

    2008.06.25 16:45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5. 19. 12:10
AFP 기사에 "중국 측회국(SBSM : State Bureau of Surveying and Mapping)의 부국장인 Min Yiren에 따르면, 중국 국영을 잘못 묘사했거나, 군사기밀을 노출시킨 온라인 지도를 조사, 제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중국에는 10,000 여개의 불법 인터넷지도가 있는데, 지난 4월부터 조사를 시작했고, 연말까지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구글, 중국의 Sohu 및 Baidu가 불법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직접적으로 회사이름을 거론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중국은 작년에 국가 보안을 이유로 외국회사의 지도제작 및 측량행위를 금지한 바 있습니다.
(via Ogle Earth)

====
Live Search Maps China에서 새로운 버전의 중국판 버추얼어스를 오픈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판 SDK로 함께 제공한다고 하네요.

중국판 버추얼어스중국판 구글어스와 마찬가지로 위성영상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국판 버추얼어스 SDK와 영문판 버추얼어스 SDK, 아니라면 구글맵 API를 사용해서 결합하면 지도도 볼 수 있고 위성영상도 볼 수 있게 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물론 막아뒀겠죠?

아울러 시촨성에서 발생한 대지진의 소식을 전하는 5/12 중국 지진 지도 매쉬업을 오픈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via Virtual Earth / Live Maps)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onobo

    중국 웹지도 구글과 좌표계가 틀립니다 전혀 따로 놉니다

    2008.11.24 19:09 [ ADDR : EDIT/ DEL : REPLY ]
    • 예... 그렇죠. 중국정부의 고민이 담겨있는 듯 싶습니다~

      2008.11.24 20:26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측량2008. 4. 27. 16:38
모든 인터넷 주소(URL)은 .com, .net과 같은 3자리수의 일반 최상위도메인(gTLD : general top-level domain) 또는 .kr, .jp, .cn과 같은 국가별 최상위도메인 (ccTLD : country code top-level domains)으로 끝납니다.

이중에 국가별 최상위도메인을 표시한 지도를 2가지 소개시켜드립니다. 참고로 국가도메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일반적인 세계지도에 ccTLD를 함께 표기한 지도입니다. 아래는 우리나라지도 인근만 표시한 것인데, 세계지도를 보시려면 여기(4080x2040)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 지도 좌우측 여백에는 전체 ccTLD 전체 리스트가 들어 있습니다.

원본 크기는 48인치 x 24인치 (122cm x 61cm)로 가격은 $40이고, 여기 들어가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읽으실 수 있고, 구매도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ccTLD만 표시한 지도입니다. 문자의 크기는 인구 비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만, 중국과 인디아는 너무 인구가 많아서 30%로 제한을 했다고 하고, 너무 인구가 작은 나라의 경우 표시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1000만명이하는 동일하게 표시하였다고 합니다.


이 지도의 원본 크기는 36' x 24'(약  90cm x 60cm) 이고, 가격은 $30 이라고 합니다. 여기 들어가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읽으실 수 있고, 구매도 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두가지 지도중에 어떤 지도가 마음에 드십니까? 저는 아래 지도가 훨씬 맘에 듭니다. 위에 있는 지도는 너무 전통적인 지도랑 비슷해서 그다지....

다만, 아래에 있는 지도도 단순히 인구비례로 만들지 말고, 인터넷 사용인구 기준으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랬다면 우리나라가 훨씬 크게 나타났을텐데 말입니다~ ㅎㅎ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kyt

    동해 표시가 잘못된 지도는 쓰지마세요>>>

    2008.05.30 12:46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3. 31. 23:50
인터넷지도를 보다보면 확대했다 축소했다 하는 일이 짜증 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지역을 확대해 들어가면 여기가 어디쯤인지 파악하기 힘들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인터넷지도가 나왔습니다. 내가 원하는 지역만 돋보기처럼 확대해 주는 지도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Fish-Eye mapping service에 들어가보시면 됩니다. 이 사이트를 만든 회사는 Alps Mapping 입니다.

먼저 아래는 그냥 지도를 보았을 때입니다. 일반적인 일본 인터넷지도처럼 아기자기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다지 별다른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 지도를 클릭해 보면 그 지점을 둘레로 아래와 같이 확대가 됩니다. 도로와 철도는 되도록 연결이 유지되어 있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꽤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클릭한 후 드래깅을 하면 확대된 부분이 계속 움직여 마치 돋보기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 같아 가지고 놀기에 그만이네요.

이 사이트를 발견한 기사에 따르면, 속도가 느린 모바일 환경에서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원화면에 나타난 지도를 띄우면서 확대된 지도까지 백그라운드로 띄워두기 때문에 확대된 부분도 즉시 뜬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아얘 확대축소 버튼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 지점이 어디쯤인지 전혀 파악이 안됩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가 아얘 모바일용으로 제작된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모바일용이라면 가장 보기 좋은 지도를 띄워두는 게 좋을테니까요.

스마트폰이 있었더라면 시험해 봤을텐데... 쩝...

민, 푸른하늘
(via All Points Blog)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마치 인터넷 만화서비스의 뷰어같군요.
    오른쪽 클릭하면 그 부분을 확대해 주거던요.

    2008.04.01 0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만화에도 이런 기능이 있나보네요... 지도에서는 처음 보는 기능이라서 아주 신기합니다~~

      2008.04.01 08:22 [ ADDR : EDIT/ DEL ]
  2. 푸른하늘님의 해당 포스트가 4/1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4.01 11:22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2. 4. 14:02
이 글은 콩나물, 네이버지도, 맵토피아 등 3개 업체의 경로안내기능중 사용자 인터페이스 위주로 분석한 글로서, 3편 중 마지막 편입니다.

혹시 앞 글을 못보셨다면,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1)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2)를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경로의 정확성

일단, 제가 사는 곳에서 강릉 오죽헌까지 경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안내된 경로는 세 사이트 모두 달랐습니다만, 이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각기 알고리듬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주요 평가대상은 갈림길에서 정확하게 안내를 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먼저 콩나물입니다. 일단, 총 분기점의 횟수가 15개입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분기점이 빠진 곳이 있습니다. 또, 사당 고가도로 등 일부 분기점에서는 이름이 잘못 표기되는 예가 있었습니다.

또한, 해당 분기점을 누르면 그 위치로 이동되지만, 안내문이 해당지점에 덧씌워져 정확히 파악하기 힘듧니다. 아래 그림은 2번을 클릭했을 때의 예인데, 좌측 안내문에서 클릭한 지점의 색을 바꾸는 등의 표시를 하고, 지도 부분은 잘 구분이 되도록 놓아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네이버지도입니다. 총분기점의 갯수는 19개로 나오며, 안내가 되어야 하는 곳마다 거의 빠짐 없이 분기점 안내가 됩니다. 교차점 이름도 거의 틀린게 없는 듯합니다. 좌측에 있는 안내문을 클릭하면 해당 위치가 중앙으로 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무런 표시가 안보이는 게 약간 허전하지만, 경로를 이해하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맵토피아입니다. 맵토피아의 안내는 콩나물이나 네이버와는 다릅니다. 대표경로목록에는 주요 도로명만 나오고, 상세경로 목록에는 각 노선별로 주요 포인트를 안내합니다. 그런데, 대표 경로 목록에도 일부 분기점 안내가 되어 있다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되며, 상세경로 목록에는 중간중간 직진구간까지 안내되어 있어 조금 쓸데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콩나물과 마찬가지로 지도부분에 안내문이 표기되어 가리는 점도 좋 그렇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론적으로, 경로안내부분에서는 콩나물에 2점, 네이버에 5점, 맵토피아에 3점을 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구글맵의 경우, 아래 그림과 같이 해당 분기점을 클릭하면, 선택한 분기점 리스트 색이 달라지고, 별도의 창을 띄워 상세 안내를 해 줍니다. 여기에서 안내문도 우리나라 인터넷지도들 보다 훨씬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우리나라 도로가 도로명이 없는 일반도로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합 평가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여기에서 시작화면은 15점 만점을 5점으로 환산하는 등의 방법으로 점수를 변환했습니다.

  만점
시작화면 9 12 11 5 3 4 3.7
경로옵션 9 4 5 10 9 4 5
지역검색 7 9 7 10 7 9 7
경로편집 3 3 1 10 6 6 2
경로정확성 2 5 3 20 8 20 12
        55 33 43 29.7

대충... 경로안내로 봤을 때는 네이버지도가 제일 낫고, 맵토피아가 제일 부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당부드리지만, 이 모든 것은 제 주관적인 판단이며, 제가 빠뜨린 부분도 있을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 관련 글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끔 출장갈때 (네비가 없어서) 네이버 지도로 출발지 - 목적지 설정하고 빠른 길찾기 해서 갑니다. 이거 은근히 편하더라구요. 아까 라이브라이터에 대해 잠깐 댓글을 달았는데 송두리째 사라졌습니다. 후~ 오페라가 가끔 날려주는 썩소인지, 아니면 티스토리의 햄구워먹기(스팸이라면 링크를 댓글에 달아서 그런가요!)인지 모르겠어요.!!

    2008.02.04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머... 네이버지도가 핸드폰에서도 되면 더욱 좋겠죠. 물론 데이터통신비가 싸다는 전제하에~~~ ㅎㅎ
    라이브라이터에 대해 쓰신게 날라갔다니... 쩝... 안타깝네요~ㅎ

    2008.02.04 23:07 [ ADDR : EDIT/ DEL : REPLY ]
  3. 푸른하늘님의 해당 포스트가 2/5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2.05 10:36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2. 1. 13:59
엊그제 썼던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1)에 이어 쓰는 글입니다.

혹시 못보셨분들을 위해 간략히 정리해 드리면, 시작화면을 평가했을 때는 네이버지도가 가장 나았고, 경로검색 메뉴 부분에서는 콩나물이 제일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다만, 이 점수는 제 주관적인 점수일 뿐이며, 제가 실수하거나 빠뜨린 것이 있어 잘못 평가되었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역 검색

사실 지역검색은 경로찾기 기능이라기 보다는 지도의 기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경로찾기를 하려면 출발지와 목적지를 검색해야 하기 때문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일단 명칭이 아주 많을 현대아파트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콩나물의 경우 화면은 변함이 없이 리스트만 나옵니다. 총 몇개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1023개가 있다고 나오면서 제일 첫번째 장소로 화면이 옮겨갑니다. 맵토피아는 총3148건이 있다고 나오지만, 화면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떻게든 지도를 확인해 봐야 한다는 점에서 네이버가 가장 나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특히, 네이버의 경우, 아래에 개략적인 주소가 나오기 때문에 확인하기 편합니다. 다만, 이렇게 많은 리스트가 나올 경우 한 화면에 나오는 갯수가 작아서 불편하지만, 이럴 경우는 많지 않다고 생각하여 평가에 넣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대략 콩나물 2점, 네이버 4점, 맵토피아 3점 정도 주고 싶네요.

다음으로 서울 관악구에 있는 현대아파트를 검색할 경우, 콩나물에서는, 서울을 선택한 후 현대아파트를 입력해야 하고, 네이버지도는 입력창에 "관악구 현대아파트"를 입력해야 하며, 맵토피아의 경우, 일단 상호검색으로 들어가서 서울과 관악구를 선택한 뒤에 "현대아파트"를 입력해야 합니다.

마우스를 입력하는 것이 편한 분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키보드를 잘 쓰는 사람을 생각했을 때, 네이버 방식이 가장 인터페이스가 간단하다는 점에서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특히 "관악구 봉천동 현대아파트"라고 입력을 해서 곧장 찾을 수 있는 것은 네이버 뿐이 없습니다.

어쨌든 이와 같이 출발지나 목적지를 검색하는 것은 네이버가 가장 간단한 것 같고, 맵토피아가 가장 복잡한 것 같습니다.

이 기능에서도 콩나물이 3점, 네이버 4점, 맵토피아 3점...

이번엔 중구에 있는 음식점을 찾아볼까요?
콩나물이든 네이버든 맵토피아든 서울지역 음식점을 찾아보면 상호에 "음식점"이라고 들어간 곳만 찾아집니다. 경로검색에서는 이런 방식의 검색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별도의 지도검색 혹은 위치검색에서는 가능하지만, 그 곳에서 검색한 결과를 경로안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 1점씩!

구글맵의 경우, "sushi, San Francisco, CA"를 입력하면 레스토랑 이름이 열거되고, 열거된 레스토랑이 모두 보이는 범위로 지도가 이동되는 것과 비교를 해보면 세가지 사이트 모두 다 검색의 효율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구글맵에서도 "food, San Francisco, CA"를 입력할 때, "sushi, San Francisco, CA"에 포함된 결과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구요.

또한, 구글맵의 경우, 검색을 한 뒤 경로설정(Get Directions) 탭을 누르면, 검색결과가 그냥 남아 있어서 두번 검색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로안내기능 분석 1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출발지와 목적지도 화살표만 누르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요.

대충... "서울, 관악구, 음식점"... 이런식으로 콤마를 분리해서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면 그에 맞춰 가장 최적의 검색을 제공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나라 검색시장의 80%까지 차지하는 네이버조차 제대로 처리 못해주는 것을 보고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물론, 네이버에서는 "지도 검색"에서는 이런 방식을 일부 지원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출발지나 목적지를 찾는 방법으로 봐서는 네이버가 좀 낫기는 하지만, 그다지 효율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쨋든 여기까지 점수를 합쳐보면, 콩나물이 7점, 네이버 9점, 맵토피아 7점입니다.

경로 편집

출발지나 목적지를 검색하고 나서 그 위치가 딱 맞을 수도 있지만, 그 인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위치를 옮겨주어야 합니다.

네이버의 경우 "다시 설정하기"를 누르고, "지도에 직접 표시하기"를 누르면 가능합니다. 콩나물의 경우에도 이와 비슷하고요. 그러나, 맵토피아는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또, 맵토피아의 경우, 길찾기를 누르면 디폴트가 "상호명칭"인데, 이 경우 출발지와 목적지를 따로 따로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콩나물은 3점, 네이버도 3점, 맵토피아는 1점을 주고 싶습니다.

검색이 된 이후, 경로를 바꾸고 싶다면? 유감스럽게도 콩나물, 네이버, 맵토피아 모두 경로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검색을 해야죠.

구글맵은 경로 편집 면에서는 매우 훌륭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출발지와 목적지를 선택하면 그 즉시 경로가 설정됩니다. (경로찾기와 같은 버튼이 아예 없습니다.) 게다가 출발지나 목적지를 바꾸고 싶다면 해당 지점을 드래그 해서 옮기면 됩니다. 또한, 경유지를 추가할 때에서 그냥 계산된 경로에서 아무곳이나 끌어다가 원하는 위치에 가져가면 되죠.

사실 저는 이 기능이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복잡한 생각없이도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어 거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듯하거든요. 무슨 뜻인지는 아래 비디오를 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하여튼... 경로를 편집한다는 면에서 봤을 때는 콩나물, 네이버, 맵토피아 모두 0점이라고 뿐이 못하겠으니... 결론적으로 콩나물은 3점, 네이버도 3점, 맵토피아는 1점이네요.

오늘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짓고 싶었으나... 한가지 더 써야 할 것이 있어서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혹시 앞편을 못보셨다면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경로안내기능 분석 (1)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 : 이어지는 글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구글맵의 경로 편집 기능은 놀랍네요. 괜히 Ajax로 한거 아니다는걸 보여주는거 같다는...^^;

    그나저나 비디오에 나오는 여자분 자판치는 속도가 후덜덜 하네요^^

    2008.02.01 21:23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1. 30. 00:06
구글맵 경로안내기능 개선소식을 정리하면서, 우리나라 인터넷 지도들의 경로안내기능은 어떤지 비교하고 싶어졌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다양한 인터넷지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여러 사이트를 비교하고 싶지만, 대충 콩나물지도네이버지도, 아이나비의 맵토피아 정도만 선정했습니다.

원칙같은 것은 없습니다만, 제가 알기로 대충...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알려졌다고 생각하는 지도를 골랐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할 때에는 그냥 대략적으로만 비교하려고 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좀더 상세하게 분석을 하게 되었고, 좀 더 정량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아얘 점수까지 매겨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이 길어져서 여러개의 글로 나누어 쓰게 되었습니다. 글이 길더라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이 점수는 제 주관적인 점수일 뿐이며, 제가 실수하거나 빠뜨린 것이 있어 잘못 평가되었을 수 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작화면

콩나물은 첫화면에 항상 서울시청이 뜨며(광고가 뜹니다), 네이버지도는 컴퓨터가 설치된 곳(저희 집에서는 서울대 입구역 부근) 주변이 뜨고, 맵토피아는 회사소개화면부터 뜬 뒤 한번 더 클릭해야 지도가 뜨는데, Active X를 설치해야 합니다. 맵토피아의 시작위치는 바로 전 검색했던 곳이 다시 뜨는 것 같습니다.

광고가 뜨는 콩나물은 4점, 지도를 바로 볼 수 있는 네이버지도는 5점, 맵토피아는 1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시작 위치가 아무래도 바로 전 검색했던 곳을 다시 띄우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사용자가 현재 있는 곳이 뜨는 게 좋겠고요. 따라서, 시작 위치를 보았을 때는 콩나물은 1점, 네이버지도가 4점, 맵토피아가 5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구글맵에서는 시작위치를 자신이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면을 최대로 했을 때 지도가 차지하는 면적을 보았을 때는 콩나물이 4점, 네이버지도가 3점, 맵토피아가 5점 정도로 주고 싶습니다.

현재까지 콩나물 9점, 네이버지도 12점, 맵토피아 11점이네요.

경로검색 메뉴

세가지가 모두 대동소이합니다만, 몇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콩나물,맵토피아,네이버지도 경로안내 메뉴비교

먼저, 콩나물에는 가는길찾기와 오는길찾기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가는 길과 오는 길을 프린트 해 갈 것이라면 두번 검색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겠네요. 콩나물만 +2 주고 싶습니다. (구글맵에서는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해주면 서로 바뀝니다.)

경유지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은 콩나물과 맵토피아에만 있습니다. 콩나물 2점, 네이버 0점, 맵토피아 2점입니다. (경유지 기능은 구글맵이 정말 훌륭합니다. 다음 편을 보아주세요)

다음은 경로설정옵션입니다. 콩나물에서는 최적경로와 최단경로를 나누고 있으며, 경로 계산은 최적경로로 검색되고, 다음에 최단 경로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지도에서도 최적경로, 최단경로, 전용도로 등 3가지 옵션이 있으며, 최적경로를 계산해 준 후 다른 옵션을 선택하면 재계산이 이루어집니다. 반면, 맵토피아의 경우 지역으로/상호명칭/전문가 등 3가지 옵션이 있고, 최적/최단거리 검색을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다보면 최단경로를 별로 이용할 때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최적경로(큰 도로를 우선 적용)을 이용하죠. 즉, 검색옵션의 경우에는 인터페이스가 간단할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이 빠졌습니다. 세군데 모두 실시간 교통정보가 없습니다. 당연히 길찾기는 빨리 도착하는 노선이 중요할테니까요.(구글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이용해 경로찾기를 합니다.) 이런 점을 모두 고려할 때 콩나물 3점, 네이버맵 3점, 맵토피아는 1점을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콩나물과 맵토피아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길찾기를 제공하지만, 네이버에는 지하철 갈아타는 방법만 있습니다. 물론 콩나물과 맵토피아 모두 시외버스나 철도를 이용하는 방법은 제시하지 못하고 서울 시내만 제공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구글에서도 대중교통 정보 전체가 아닌 지하철, 버스만 제공되며,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등 일부 국가의 일부 대도시만 제공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를 들어가셔서 대중교통으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아울러, 세가지 지도 모두 보행자용 지도는 제공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보행자에 대해 안내를 해주려면 사실 현재 정도의 지도 수준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일단 훨씬 관심지점(POI)가 많아야 하며, 적어도 횡단보도나 육교, 지하보도 등이 정확히 입력되어 있어야겠죠.

노키아, 보행자 내비게이션 지도 제작이라는 글을 읽어보시면 우리나라 인터넷지도들도 조금 더 지도에 대한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실 것이라 믿습니다.

어쨌든 대중교통 정보 면에서는 콩나물 2점, 네이버 1점 맵토피아 2점을 주고 싶습니다.

대충 여기까지... 콩나물은 9점, 네이버는 4점, 맵토피아는 5점입니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계속 기대해 주세요~~~

민, 푸른하늘

추가 : 이어지는 글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기대할께요~

    2008.01.30 10:33 [ ADDR : EDIT/ DEL : REPLY ]
  2. 콩나물의 경우 유료로 제공되는게 아닌가요..?
    몇번 들어가봤는데..몇가지 서비스는 유료라 그냥 나올때가 많습니다..
    제가 관심을 안가져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콩나물이 단연 높군요.!

    2008.01.30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luxmea

    아이나비(내비게이션?)는 알지만 맵토피아는 잘 모르겠군요. 전 몇년전부터는 주로 야후를 쓰는데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 검색이나 경유지 설정, 대중교통 같은 거도 검색이 됩니다. 요즘도 콩나물 쓰는지 모르겠는데 다음이나 엠파스 같은데도 되는 것 같더군요. 예전보다 요새 이런게 많아진것 같아요.. 2탄에서는 분석대상을 넓히심이 어떨른지요...

    2008.01.31 23:32 [ ADDR : EDIT/ DEL : REPLY ]
    • 맵토피아는 아이나비쪽 인터넷지도 사이트입니다. 다른 지도도 많은 건 알지만... 머... 제가 기자도 아니고... 근데 교통정보가 제공되는 사이트도 있다니 나중에 한번 더 생각해 봐야겠네요~

      2008.02.01 08:34 [ ADDR : EDIT/ DEL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1. 23. 11:36
한국경제 등 주요 일간지에 " 4월부터 주유소 기름 가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겠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대운하 건설은 절대적으로 반대하지만, 인수위의 이번 방안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제가 예전에 세계의 맥주값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자기 동네 주유소 기름값을 표시해주는 매쉬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인수위에게 선수를 빼았겼네요. :-)

아마 모든 운전자들이 환영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주요소 값이 가장 싼 줄 알 수 있으면 그 쪽에 차량이 몰릴테고, 결과적으로 기름값 경쟁이 붙게되어 장기적으로 기름값이 하향 안정화될 테니까요.

휘발유 가격

대전 둔산동의 한 주유소 가격표 - 2007년11월6일자 디트뉴스

기사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면, "인수위는 휘발유와 경유,등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정보를 주유소마다 실시간으로 수집해 4월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며, "시스템을 활용해 ℓ당 100원 정도 싼 주유소에서 주유하면 유류비를 최대 연 14만원까지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입니다. 참여하지 않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제재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하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시스템의 활용성이 의심됩니다. 이 시스템을 석유공사에서 개발하여 "지도와 함께 제공하는 웹페이지"로 제공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먼저, 기름 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석유공사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00만명에 이르는 자동차 운전자들이 모두 그 주소를 외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다음으로는, 지금까지 정부주도로 만들어진 많은 지도관련 사이트를 보았을 때, 분명 Active X로 개발될 것이 뻔합니다. 특히, 나중에는 "휴대폰과 PDA,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 보다 범용성이 높은 AJAX 기반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 웹사이트에는 기름값 정보만 뜨게 될 겁니다. 다른 지역정보와 비교할 방법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가족들과 외식을 하러가기로 했는데, 가는 길에 있는 주유소 중에서 어떤 곳이 가장 기름값이 싼 지 알기 위해서는 다른 인터넷지도까지 이중으로 검색을 해야 할 것입니다.

====
웹2.0
대안요? 당연히 있습니다. 웹 2.0의 개념으로 개발하면 됩니다. (웹 2.0에 대해서는 태우님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가장 쉬운 방법은 석유공사에서는 가격정보만 수집한 후, 그냥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인터넷지도 업체들이나 재야 고수들이 알아서 가장 이쁘고, 활용성이 높게 개발할 테니까요.

아니라면, 석유공사에서 시스템을 개발할 때,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개발해서 제공해 주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 업체들이 더욱 접근성을 높여줄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더 많은 국민들이 주유소 기름값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인수위가 추구하는 "주유소 간 경쟁을 유도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낮추고자" 하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민간 인터넷 지도 업체들이 참여하면 사용자들이 자기동네의 기름값을 확인해보고 불성실 신고한 주유소를 신고하는 체계도 쉽게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주유소 및 정유업계에서 "영업 자율성에 대한 과도한 침해로 유가인상 부담을 업계에 떠넘기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는데,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체계가 활성화됨으로써, 국가에서 정보제공을 하지 않더라도 자율적으로 발전되는 시스템으로 진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세계의 IT 환경은 구글로 대표되는 웹2.0 환경으로 급격히 변해가고 있는데, 통계청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라는 글에서도 지적한 것처럼, 정부는 아직까지도 모든 정보를 움켜쥐고 웹 1.0의 모델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공감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이정책이 예전부터 말이 나왔던거라서 인수위가 개발한 정책은 아닌거 같구요. 어쨋든 인수위가 빠르게 추진하니 좋아보입니다.

    석유공사쪽에서 가격정보만 공개해주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API를 제공해주면 더 좋겠지만 석유공사가 그런 마인드를 가졌을지는 잘 상상이 안가구요^^;

    근데 아직 구글에서 우리나라 상세지도가 안나와서 그런지 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매쉬업 사이트들이 의외로 잘 나오지 않고 있네요.

    일본 사이트 돌아다니면 구글맵을 아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개인 홈페이지도 구글맵 API 활용하는 경우도 많구요.

    2008.01.23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 머... 구글맵만 매쉬업 제공하는 게 아니라, 네이버도 제공하니까 함께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구글맵 API가 활성화되려면 구글맵 정식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하는 건 당연하겠죠~~~ 감사합니다~

      2008.01.23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희가 구축한 '전라남도 위성영상 참여마당' http://gisblog.jeonnam.go.kr 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나름대로 허접하게나마 '공유', '개방', '참여'라는 Web2.0의 철학을 반영해 보려고 노력했던 사이트입니다.

    시민이 자신의 글, 사진, 동영상을 UCC처럼 위성영상 위에 제작하고, 이렇게 제작된 UCC와 위성영상을 '퍼가기'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One-Click으로 임베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는 ActiveX를 안쓰려고 Flash를 이용했죠.. AJAX를 쓸까 하다가, 당시에(2006년)는 AJAX 임베딩을 허용하는 블로그나 포탈이 별로 없어서 그냥 Flash를 이용했었죠..

    사실 API도 잘 정리해 놔서 원래는 OpenAPI 개념으로 매쉬업도 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는데요.. 위성영상의 인터넷 공개와 관련된 저작권 문제가 아직 미결상황이고 해서, API 자체는 공개를 하지 않고 있죠.

    태그, 트랙백, RSS 같은 기능 등도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일반 사용자들은 별로 이런 기능 잘 이용안하더군요..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은 '퍼가기'인데, 역시 퍼가기에서 영상 저작권문제로 인하여 퍼가면 영상 해상도가 30m짜리 Landsat으로 바뀝니다. 처음에 1m짜리 퍼가기가 되었을 때는 진짜 많이들 퍼갔는데요... ㅠ.ㅠ 사실 검색 기능과 연동해서 퍼가기를 쓰면 geoRSS 기능처럼 작동합니다. ㅎㅎ

    예상보다는 많이들 쓰시더군요..

    참고하십시오.

    2008.01.23 18:35 [ ADDR : EDIT/ DEL : REPLY ]
    • 많은 고민을 하셨던 흔적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그래도 저는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은 별로... 그렇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서도 안되고, 지명도 잘 안보이고, 무엇보다 사이트의 목적이 불분명해 보입니다. 계속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도 안보이고요. 이게 업체에서 개발한 사이트였다면 이렇게 놓아두지 않았겠지... 싶습니다.

      2008.01.24 00:10 [ ADDR : EDIT/ DEL ]
    • 뚜와띠엔님의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이트를 개발하고 관리해야할 공무원들의 문제를 이야기한 것이니 양해해 주시길..

      2008.01.24 00:15 [ ADDR : EDIT/ DEL ]
  3. 이조종

    이거 구축하는데 비쌌겠는걸요....

    2008.01.25 15:41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조종

    ㅎㅎ 그게 아니라.. 뚜와띠엔 님께서 구축하신 사이트요...
    대략적으로 이거 구축하는데 얼마나 들까요???

    2008.01.25 17:39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시스템 개발비는 제가 말씀드리기 힘들겠고요... 못잡아도 1-2억정도는 하겠죠. 위성영상 구입비와 정사영상 처리작업비용이 따로 들어야겠네요. 아마도 한 5-10억 정도는 들지 않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뚜와띠엔(http://endofcap.tistory.com/)님께 문의하심이~~ ㅎㅎ

      2008.01.25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8. 1. 13. 16:17
맵퀘스트(MapQuest) 로고
제 블로그를 보아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심정적으로 구글어스, 구글맵을 좋아하다보니 당연히 미국의 지도서비스는 구글맵이 1등을 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1등은 맵퀘스트이며, 2등인 구글맵의 점유율이 매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맵퀘스트(MapQuest)는 전세계적으로도 인터넷지도를 거의 처음 시작한 사이트입니다. 거의 10년전에 맵퀘스트를 보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맵퀘스트는 AOL(America On Line)의 자회사입니다. 지금은 구글에 눌려 거의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이지만, 한때는 엄청 잘 나갔던 통신회사였습니다.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전, 모뎀으로 연결해서 동호회 게시판에 접속해서 글을 읽고, 채팅을 하던 시절, 우리나라의 천리안이나 하이텔과 비슷한 사업을 하던 회사였죠.

오늘 정말 오랜만에 맵퀘스트에 들어갔는데, 예전과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에 봤을 때 신기해 하면서도 지도영역이 너무 좁아서 불편해 했었는데 여전하고요.

맵퀘스트(MapQuest) 지도

전반적인 분석기사는 여기에 들어가면 보실 수 있는데요, 우선, 내비게이션 등 GPS관련기기가 많이 팔렸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이 지도서비스를 찾는 횟수는 10%정도 증가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내비게이션이 많이 판매되면 온라인지도를 덜 찾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반대경향을 보이는 게 흥미롭군요.

어쨌든 아직까지 미국의 온라인지도 서비스에서 맵퀘스트는 50% 이상의 트래픽을 유지하면서 여전히 1등을 하고 있답니다. 다만, 1년전만해도 맵퀘스트가 구글맵에 비해 4배 이상이었는데, 현재는 2배를 약간 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즉, 구글맵의 트래픽이 거의 2배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인터넷지도의 점유율 변화 그래프입니다. 특히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고 있으면서도 야후맵에게도 밀려 4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나마 성장세도 별로 안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너무 안돼 보이네요.

미국 온라인지도 점유율

원 기사에서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로는 구글 검색의 결과가 지도사이트로 연결되는 비율이 과거에는 맵퀘스트가 훨씬 높았으나, 아래 그림처럼 2007년 3월 이후로 구글이 급격하게 높아진데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고 하여, 구글사이트에서 "Google Maps"를 검색한 것이 늘어난 것 때문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MapQuest"를 검색한 사람이 "Google Maps"를 검색한 사람보다 10배나 많다고 하네요.

그러나, "map", "directions" 와 같은 일반적인 용어로 검색할 때나, 심지어는 "mapquest driving directions" 나 "map quest"와 같이 검색을 해도 구글맵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작년초에 비해 대폭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 통계는 정말 의외인데요! 야후맵 잠깐 써봤는데, 결과가 딱히 좋지 않아서 인기 끌까?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오히려 라이브맵보다 사람들이 많이 쓰네요. 개인적으로 검색은 별로지만 맵 자체만으론 라이브맵이 최고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무래도 맵이 검색엔진과 따라가는 부수적 존재인가 봅니다. 뭐. 입소문 타고 맵이 좋다는 게 밝혀지기야 하겠지만 어느 세월에 될지..

    게다가 라이브 맵의 경우 안타까운 경우가 있는데 로컬 검색을 할 시, 경쟁 업체의 회사는 아예 보여주질 않습니다. 검색엔진 성능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예를 들면 마운틴 뷰에서 구글 inc라든가 쿠퍼티노에서의 애플inc,등등 검색하면 완전히 엉뚱한 나라의 회사이름과 비슷한 무언가 나오는데 이거 정말 고의적입니다. MS의 회장(이제는 상담역)때문에 MS에 대해서 조금 우호적으로 바라볼려고 하는데 자꾸 이러면 답답하죠.

    2008.01.13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구글이 1등, MS가 2등일거라고 지레짐작했으니까요.

      MS의 경우 너무 불쌍하죠. 엄청난 자금에 엄청난 기술... 그런데도 겨우 3%라니...

      2008.01.13 20:03 신고 [ ADDR : EDIT/ DEL ]
  2. 구글맵은 driving direction이 엉뚱한 곳으로 인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아직 mapquest나 야후맵을 사용합니다.

    2008.01.14 0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렇나요? 저는 아직 사용해 볼 기회가 없어서...
      그런데 이상하네요. 지도는 내브텍걸 사용하니까 별 문제 없을 것 같은데...

      2008.01.14 08:32 [ ADDR : EDIT/ DEL ]
    • 나오는 결과를 봐서는 서로 다른 맵 데이타를 사용하는것처럼 보이던데요. 서로 다른 버전을 사용하는 건지.

      driving direction의 경우 구글맵과 야후맵의 경로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아이폰에 있는 구글맵써서 길 찾아갔다가 엉뚱한 곳으로 간적이 몇번 있습니다. 특히 바로 옆 도시에 있는 비슷한 이름의 street로. 아예 엉뚱한 곳이 나오면 안 갈텐데 말이죠.

      2008.01.14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 야후맵에 들어가보니 데이터는 내브텍, 텔레아틀라스 걸 사용한다고 되어 있네요. 구글맵은 내브텍이라고 되어 있구요. 맵퀘스트는 텔레아틀라스로군요. 약간 다를 순 있겠는데... 그리 차이는 별로 안날텐데... 정말 이상하군요.

      Driving Direction의 경로가 다를 수는 있습니다. 같은 데이터를 사용해도 알고리듬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엉뚱한 곳으로 간다면... 문제가 많네요...

      2008.01.14 09:19 [ ADDR : EDIT/ DEL ]
  3. 아스터

    위 그래프는 07년 데이터인데 그 전을 보면 사실 구글맵은 많이 처져있죠...구글맵이 생긴지도 몇년 안되었기도 하고...당시 지도에 대한 전략이 조금 달랐던 것 같습니다. 구글은 구글어쓰(사실 키홀제품)를 위시하여 위성 컨텐츠에 돈을 수백억 들였고 야후는 포털의 특성상 아주 초기부터 웹 지도 & 길찾기 서비스를 해왔기 때문 아닐까요. 미국은 지도에서 길찾기 서비스가 매우 중요한데 지도에서의 정확도와 길찾기 쪽에 포커스한 야후나 맵퀘스트가 구글맵보다 앞섰던건 오히려 당연... 하지만 07년 검색의 절대강자가 된 구글의 검색결과를 통한 구글맵으로의 트래픽이 많아져서 마켓순위가 바뀐 것 아닐까 싶네요. 당근 지속적인 엄청난 투자의 결과이기도 하구요

    2008.01.19 01:28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7. 11. 22. 17:48
저는 왠만하면 우리나라 서비스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하는 편입니다만, 오늘 파란, 온라인 지도 서비스 강화라는 글을 보고선 흥미가 느껴져 한줄 쓰기로 했습니다. 먼저 일부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파란은 생활테마 지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지번도 및 지형도 매칭 기술을 개발한 지오피스와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오피스는 세계적 수준의 인공위성 사진정보보다 20배 이상의 강력한 영상정보지원체계(GEOPIS: Geographical Photo-Information System)를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지번도 및 지형도 매칭 기술을 선보인 업체이다.

파란은 부동산 관련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지도 콘텐츠를 제공하고, 생활테마 지도로서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지오피스의 기술 및 콘텐츠를 이용, 현재 오프라인 지적도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며, 지형도의 경우,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인공위성 사진 정보보다 수 십 배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실사 지도 서비스이다.
그래서 지도를 개발한 지오피스에 접속을 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면 1일간 무료사용이라고 해서 가입을 했고, 여기저기 지도를 구경해 봤습니다. 자주 죽어서 약간 짜증이 났지만, 지도는 나름대로 쓸만해 보였습니다.

아래는 지오피스에서 제공하는 지도의 종류입니다. 다만 화면 캡처를 막아두어서 좋은 그림을 얻을 수 없었고, 대문에 나오는 걸 옮겨왔는데, 그래도 짐작은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직접 보시고 싶으시면 무료회원으로 가입하세요.

먼저 지적도서비스입니다. 확대 축소를 하면 글자의 크기가 함께 확대축소되는 것으로 보아, 원본 자체를 래스터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는 대부분 원본은 벡터 상태이고, 사용자에게로 보내기 직전에만 래스터로 변환하는데, 좀 특이하네요. (불편합니다) 어느 회사로부터 사용권을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주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적당한 축척으로 볼 때는 아주 깨끗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적도

다음으로 지형도서비스입니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이걸 지형도라고 부르다니 너무 측량에 대한 개념이 없네요) 경사사진을 촬영한다음 모자이크 처리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말 깨끗하게 잘 처리를 했습니다. 일부 빌딩을 보면 똑바로 서있지 않고 비스듬하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이 정도면 정말 쓸만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화질이 아주 깨끗합니다. 같은 지역을 구글어스와 비교해 보면 정말 화사하다고 느낄 정도로 색조가 뛰어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걸 보시면 대충 버추얼어스의 경사사진(버드아이 뷰)와 비슷하게 느껴지실텐데, 서비스로는 한참 떨어집니다.버드아이뷰는 동서남북으로 돌려가며 볼 수 있으니까요.

경사항공사진

다음은 개발계획도 서비스입니다. 이것도 지적도와 마찬가지로 래스터로 처리되어 있네요. 지형도에 개발계획정보를 얹은 정도입니다.

개발계획

다음으로 더블보기 서비스입니다.  지적도와  경사사진 등을 마주보기로 비교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무료상태에서는 실행이 안됩니다. 사실 이보다는 지적도를 벡터로 처리해서 두가지 지도를 겹쳐서 보게 하던지 적어도  우리나라 지도 매시업 서비스에 보이는 것처럼 반투명하게 겹치게 만드는 게 좋을텐데... 싶네요.

더블보기

마지막으로 3차원서비스입니다. 그러나, 시범서비스로는 3차원 서비스를 보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써둔 것처럼 사진을 처리했다면 3차원서비스를 위해서는 정말 힘들어서 데이터베이스 구축자체가 너무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3차원

각각의 서비스에서 문제점을 지적했으니 마지막으로 몇 가지만 지적하겠습니다.

제일 앞쪽 기사에 "
세계 최초로 지번도 및 지형도 매칭 기술을 개발"이라고 표현했는데, 원래 지형도와 지번도는 당연히 매칭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좌표체계가 틀려서 접합하는데 문제가 있지만, 거의 모든 나라에서 지형도와 지번도는 당연히 매칭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지형도가 경사사진을 말하는 것이면... 글쎄... 매칭기술이 무얼 의미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세계적 수준의 인공위성 사진정보보다 20배 이상의 강력한 영상정보지원체계"라고 쓴 것도 좀 무리한 표현이네요. 디지털사진으로 촬영해서 깨끗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20배 이상의 강력한"이라고 쓰다니... 일단 해상도는... 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1미터짜리 GeoEye 영상보다 못하네요. 한 2미터 정도로 보입니다. 물론 원본은 더 큰 해상도일 수 있습니다.

제가 별도로 알아본 결과 항공사진측량용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한게 아니라 고급형 디지털카메라(Cannon EOS 1D Mark III)를 사용하여 촬영했다고 합니다. 항공사진측량을 실시한 것이 아니라 포토샵으로 편집해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어붙였다고 하고요. 엄청나게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문제는 정확도가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겁니다. 특히 파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면 당연히 벡터지도와 연동을 시킬 것인데, 어느 정도는 맞췄겠지만, 솔직히 조금 걱정이 되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eopis란곳을 방문해보니 각 지도들간에 매칭도 제대로 되지 않고 제각각이네요 전형적인 겉만 번지르한 정보의 체계성 재사용성도 없는 싸이트 같습니다. 저 뒤에서 이루어졌을 수많은 노가다 작업과 앞으로 해야할 노가다작업을 생각하니 말그대로 안습입니다.

    2007.11.22 21:35 [ ADDR : EDIT/ DEL : REPLY ]
  2.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11/23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7.11.23 10:25 [ ADDR : EDIT/ DEL : REPLY ]
  3. 파란뿐만 아니라 뉴스뱅크이미지에서도 서비스를 하네요.

    http://image.newsbank.co.kr/imp/maingeo.aspx

    2007.12.04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댓글과 트랙백 잘 받았습니다.~~~

    뭐 제가 보기에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기대해 볼만한거 같아요~~^^

    2007.12.05 17:15 [ ADDR : EDIT/ DEL : REPLY ]
  5. ggosa

    제가 봤을때 다른 항공촬영 업체랑 별 다를봐없네여 ㅜ,ㅡ 요새 요새 프로그램이 잘되서 항공사진만 있으면 영상까지 할수있구여 항공촬영을하면 수백장 컷이나오는데 그거 요새 몇시간이면 완성해여 ㅜ,ㅡ 예전에 죽는줄 알았는데 ㅋㅋ

    2007.12.06 01:46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동화할 수 있는 걸 수작업하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죠~

      2007.12.06 17:14 [ ADDR : EDIT/ DEL ]
  6. 어설픈...

    자세히 확인은 않해봤습니다만, 비용대비 효율과 정확도 차이겠지요. 항공사진으로 찍거나 위성사진을 해상도가 좋은 것으로 구한다고 하면 돈의 문제를 떠날수가 없으니까요. 단순히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라면 나름 쓸만하지 않을까합니다. GPS를 들고 다니면서 아주 정확하나 좌표를 알고자 하지 않는한은요. 일반인들이 좌표체계를 알고 비교하면서 쓰기가 쉽지도 않구요.(GPS에도 좌표표시할때 설정하는 메뉴가 몇가지로 나뉘죠.) 보통은 큰건물을 중심으로 길을 찾거나 보거나 하잖아요.

    2007.12.06 11:30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비교를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수작업으로 하려면 인건비가 만만치 않죠~

      2007.12.06 17:15 [ ADDR : EDIT/ DEL ]
  7. zzonw

    지오피스 보유장비중에 비행기가 있으세여? 없으시면 다른 업체에 비행기를 대여받아 쓰시나여?

    2007.12.06 19:11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관계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없을 겁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나온 항측회사들이 비행기를 제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007.12.06 20:54 [ ADDR : EDIT/ DEL ]
  8. 비밀댓글입니다

    2008.01.07 21:49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쎄요... 제가 안써봐서요. 지오피스를 직접 방문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아니면 얼마전 파란에서 지적도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파란을 방문해보셔도 되겠고요.

      2008.01.07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9. 정보공유할렵니다

    2008.02.14 06:4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