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등 주요 일간지에 " 4월부터 주유소 기름 가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겠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대운하 건설은 절대적으로 반대하지만, 인수위의 이번 방안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제가 예전에 세계의 맥주값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자기 동네 주유소 기름값을 표시해주는 매쉬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인수위에게 선수를 빼았겼네요. :-) 아마 모든 운전자들이 환영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주요소 값이 가장 싼 줄 알 수 있으면 그 쪽에 차량이 몰릴테고, 결과적으로 기름값 경쟁이 붙게되어 장기적으로 기름값이 하향 안정화될 테니까요. 기사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면, "인수위는 휘발유와 경유,등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정보를 주유소마다 실시간으로 수집해 4월부터 서비스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