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라이프 13

2008년은 가상세계의 해??

2007년 말 우리나라에서도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수단의 의사소통 수단 혹은 외국처럼 새로운 형태의 경제사회가 만들어질 것인가에 대해 논의가 분분한 상태입니다. 세컨드라이프는 기존의 3D아바타를 이용한 게임 혹은 채팅과는 달리, 구체적인 목표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어떤 일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있고, 제가 구독하고 있는 Digital Urban의 경우 지리정보 혹은 과학적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도구로서 세컨드라이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죠. 과거에도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3차원 아바타를 이용한 서비스는 존재하였지만, 2008년도는 AWOMO, Home과 같은 게임과 결합된 가상..

세컨드라이프 건물 쉽게 짓기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에서는 자기 땅만 있다면 건물을 포함해 여러가지 3D 오브젝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기가 소유한 땅이 없으면 Sand Box라는 곳을 이용해 테스트 해볼 수도 있구요. 그러나, 세컨드라이프에서 직접 건물을 짓는 것은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제가 아직 세컨드라이프에 익숙하지 않아서겠습니다만, 특히 제가 주로 다니는 경회루(Gyeonghoeru)와 같은 건물은 어떻게 짓는지 정말 이해가 안갈 정도 입니다. 세컨드라이프가 깔려있는 분들은 이곳을 누르시면 직접 경회루로 가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경회루 스샷입니다. 참고로, 위 주소는 SLURL(Second Life URL)이라고 하는데, 구글맵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사용하네요... 이 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는... 현재 있는..

제가 세컨드라이프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2007년 11월30일, 한국에서도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의 입구가 되는, 세컨드라이프의 한국어 사이트인 ‘세라 코리아(Sera Korea)’가 오픈했습니다. 현재는 시범서비스 중이고 2008년 1월 무렵 정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ZDNet Korea의 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판 세컨드 라이프의 회원은 약 10만명이고 그 중 활발한 활동을 하는 회원수는 3~4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유령회원도 아니고 활발한 활동을 하지도 않지만요. 세컨드라이프는 공식홈페이지에 " 세컨드라이프는 전적으로 사용자가 창조하고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영속적인 온라인 3D 가상세계 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꿈꾸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으며 상상하는 인물을 창조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