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닷컴에 "MS Surface, 미국 세라톤 호텔에서 방문자 맞이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미국의 쉐라톤 호텔에서 5개의 호텔에 여행객들을 위해 MS의 Surface를 도입했으며, 1대당 가격은 $10,000, 약 천만원쯤 된다"는 내용입니다. (원소스 : CNet 뉴스)

설치된 곳은 뉴욕, 보스톤, 시카고, 샌프랜시스코 및 시애틀이라고 하고, 손님들의 반응을 본 후, 280개 지점으로 금방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이 쉐라톤 호텔에 설치된 서피스의 모습입니다. 1980년대 다방 같은 곳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100원짜리 넣고 갤러그나 벽돌깨기 같은 게임을 할 수 있었던 탁자 형태의 게임기와 모양은 거의 비슷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적으로 Surface는 멀티터치 스크린입니다. 마우스와 같이 하나의 입력만 받는 것이 아니라, 여러지점에서 동시에 입력을 받는 것이죠. 제가 예전에 써둔 글을 보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소개 동영상입니다.


또, 아래는 쉐라톤 호텔에 설치된 서피스 컴퓨터를 홍보하는 동영상입니다.


또, 아래는 뉴욕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MS Surface 컴퓨터를 시연하는 모습입니다.


쉐라톤 호텔에 전시된 Surface에 대한 다른 비디오를 보고 싶으시면 유튜브 비디오를 보시면 됩니다.

====
CNET 기사에서 몇가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애플이 모바일 터치스크린 컴퓨터를 보급하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멀티터치 컴퓨터를 술집이나 호텔같은 곳의 가구로 만들려고 시도하는 중입니다.
  • 쉐라톤 게이트웨이 호텔의 크레이그 파커씨 부장에 따르면, 서피스 컴퓨터는 호텔 현대화의 일환으로, "가상 관리인이나 가상 안내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올해초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해러스 리오 호텔에서 6개의 서피스를 구매했었다고 하고, AT&T 전문 매장에도 핸드폰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서피스가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 30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프로젝터와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의 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 빌 게이츠는 "서피스와 같은 시스템들이 널리 사용될 것이다. 모든 곳, 즉 사무실, 집, 거실 등 모든 곳에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네요.
  •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니 십대들이 훨씬 좋아하더랍니다. 40대 아저씨는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었는데, 어린 여자아이가 오더니 마치 유치원에 있는 그림판 가지고 놀듯이 금방 재미있게 가지고 놀더랍니다.
====
아래는 Todd Bishop's Microsoft Blog에 소개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팀의 시연 및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세가지 어플리케이션이 소개되었는데, 호텔 손팀들은 CityTips, 즉 마이크로소프트 버추얼어스(Virtual Earth)포로그램이 내장된 호텔주변 안내 서비스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원래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관광지 등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인데, 손님들은 주로 자기 집을 찾더라는 내용도 있네요. (via Ogle Earth)


저는 아직까지 멀터터치 기기를 사용해 보지 못하고 동영상으로만 몇 번 봤지만, 정말 훌륭한 인터페이스라서 좀더 하드웨어가 일반화되면 정말 널리 사용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빨리 한번 직접 만져보고 싶은데... 다음 번 해외출장갈 때는 쉐라톤 호텔에 묵어야 하는건가요? ㅎㅎ

===
추가 : 우리나라에도 서피스(Surface)가 한대 도입되었네요. 1편2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물론 이미 아시겠지만, 제퍼슨한 이라는 교포가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터치스크린이여러곳에서 활용이 되고 있는데 MS의 자본력 및 기술력에서는 밀리는 걸까여? 아쉽네여..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3867385205736956903
    온도 차이 및 여러가지를 응용하는듯 했는데,
    MS의 시연동영상을 보니.. 응용력이 더 보강된듯 합니다..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2008.08.19 23:48 [ ADDR : EDIT/ DEL : REPLY ]
  2. 마이크로소프트 Surface는 2001년부터 Research 에서 비밀리에 진행되온 프로젝트이옵니다. 제프 한의 데모를 TED에서 이미 알고 있어요!! 자본력으로 밀어 부친것이 아니라 똑같은 기술을 서로가 달리 시작 한 것 입니다.
    국내에도 서패이스가 한대 들어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logs.msdn.com/jinhoseo/archive/2008/08/31/surface.aspx 로요!!

    2008.08.31 02:15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2008. 5. 11. 20:57
오늘 동아일보에 "재미교포 컴퓨터 공학자 제프 한, 타임 선정 ‘영향력 인물 100인’에 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재미교포 2세 컴퓨터 공학자인 제프 한(Jeff Han) 씨가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선정한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과학자·사상가 부문에 한국계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는 것입니다.

제프 한은 현재 뉴욕대 연구원으로, 2006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린 기술·연예·디자인(TED) 회의에서 혁신적인 멀티 터치 스크린 기술을 선보여 유명해진 분으로, 벤처기업 ‘퍼셉티브 픽셀’을 설립해 미 중앙정보국(CIA)과 CNN방송에 멀티 터치 스크린을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가 : 5월 11일 SBS 8시뉴스에 제프한의 모습과, 멀티터치 시연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SBS 뉴스는 embeding이 안되기 때문에 여기에 삽입시킬 수 없고, 여기를 누르시면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예전에 구글어스 멀티터치 스크린을 소개시켜 드리면서, 아무래도 한국분 같다고 말씀 드렸는데, 드디어 사실인 것을 확인했네요. 아래는 퍼셉티브 픽셀(Perceptive Pixel)사 대문에 있는 멀티터치 스크린 데모 비디오 입니다.


이번 동아일보 기사를 통해, 이 멀티터치 기술이 2006 TED에서 처음 발표되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읽었겠지만, 제가 TED가 무엇인지 잘 몰랐을 때니 그냥 넘어 갔겠죠.

또, CNN에서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방송에 슈퍼화요일, 플로리다주 프라이머리 선거개표방송 등 여러번 "Magic Wall"이란 이름으로 사용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아래는 슈퍼화요일 개표방송에 사용된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미교포 2세라면, 분명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이 접촉했을 것 같은데... 진짜루 지도박물관에 하나 도입하면 안될라나요? ㅎㅎ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런 인재들을 다시 본향인 한국으로 불러들여야 할텐데..
    재외 교포법이 그래서 완화된다던데...부디 조속히~ ;;;

    2008.05.04 2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쎄요... 저도 이공계입니다만, 이공계를 기피하려고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은 빠져 나가려고 하는 현실부터 바뀌어야 할 겁니다~

      2008.05.04 22:26 신고 [ ADDR : EDIT/ DEL ]
  2. 와이프에게 정말 머지 않은 세계에는 정말 상상하지 못하던 일들이 일어 날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그렇게 되겠어요. 제프한 님.. 대단하십니다. 마이너리티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것일까요? 아니면 본인이 구상한것일까요?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잠시 머리를 스쳐갑니다.
    좋은 정보가 많아서 눈팅 잘하고 있었습니다만 첨을 댓글 남기는 듯 합니다.
    네비가 핸드폰안에 들어오는 그날까지.. ^^
    (EX.어 내가 어디에 있는 거지? 흠.. 압구정 가오닉스 뒤구나, 여기 맛집이 있엇는데, .. 그래 여기다. 친구들 보고 여기로 오라고 해야겠다.. 타타타.. (메세징완료).. .-> 이런세상도 조만간이죠... 그런 세상과 오프라인기술이 조우하는 그런 멋진 사업을 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2008.05.05 08:20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어떤 기술도 혼자만의 아이디어로 탄생되지는 못한다고 봐야겠죠. 그 전에 많은 사람들의 시도들이 있었기에... ㅎㅎ

      그런데, 핸드폰속의 내비는 지금도 되는 기술입니다. SKT의 네이트 드라이브(현재 T-Map)에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2008.05.05 08:51 [ ADDR : EDIT/ DEL ]
  3. 오늘 멀티터치 신문 기사를 읽었답니다.
    이런 쪽으로는 지식이 많이 딸려서 상세한 정보를 좀 보려고 티스토리를 검색해봤는데 이블로그가 뜨더라구요~ㅎㅎㅎ
    저 영상은 처음 보는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정말 이제 영화에서 보던 것들이 현실로 다가오네요.
    막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 ^_^*

    * 괜찮으시다면 제 블로그에 트랙백 좀 부탁드려요~
    좋은 정보라 다른분들과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2008.05.09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이팟 터치에서 멀티 터치를 처음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개발자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무척 놀랐습니다. 정말 편하겠더군요. 오즈폰도 멀티 터치가 되면 정말 할일이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008.05.13 12:11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아이디어 자체는 단순한 것 같은데, 효용성을 생각해 보면 아주 뛰어난 것 같더라구요. 점차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터페이스는 멀티터치로 변경되겠다... 싶습니다.

      2008.05.13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2008. 1. 8. 16:23
간단하게 포스트 하나!

얼마전에도 구글어스를 멀티터치 스크린으로 조작한다는 글에서 LG의 52인치 멀티터치스크린을 소개시켜 드렸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내용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보여드리는 비디오는, 적어도 1년 반 전에 개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via Google Earth Blog)

아래 비디오는 Edward Tse란 분이 박사과정을 하면서 제작한 것으로, 미쯔비스 연구소(Mitsubishi Research Labs)에서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인 듯 하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되고요, 논문 pdf 파일도 있습니다.



이 기기를 "멀티 유저 테이블탑"이라고 부르는데, 테이블 위에 프로젝터를 쏘아 영상을 보여주고, 별도의 비디오 카메라로부터 손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부분은 멀티터치로 줌, 팬, 회전 등을 수행하는 모습이 보이고, 조금 후에는 말로 명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말로 내리는 명령은 찾아가기(Fly to), 레이어(Layer) 온.오프, 거리재기(Measure distance) 등이 있습니다. 맨 마지막 부분은 워크래프트(WarCraft)를 말로 제어하는 것을 보여주네요.

참고로, 생각만으로 구글어스를 조정할 수 있다는 내용도 읽어보시길...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거 예전에 봤던것이군요..이거 보면서 그때도 참 신기해라 했었는데..
    집에다가 설치해놓고 친구들 오면 자랑할때..그맛이란..ㅎㅎ
    물론, 상상이었습니다..ㅎㅎ

    2008.01.08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2008. 1. 4. 14:10
LG 필립스에서 얼마전 52인치 84인치 등의 멀티터치(multi-touch) 스크린을 개발하여, 다음주(1.7-1.10)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08(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전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EBN산업뉴스보드나라 기사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이중, "52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은 세계 최대 크기일 뿐만 아니라, 적외선 이미지 센서를 통해 세 가지 움직임까지 인식을 할 수 있어 사용자가 양손을 동시에 사용해 화면에 뜬 정보나 이미지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멀티터치 스크린이란, 이처럼 여러개의 입력신호를 동시에 받아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합니다.

아래는 이번에 개발된 멀티터치 스크린 제품인데, 구글어스(Google Earth)를 띄워두신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대형 LCD를 개발하면 구글어스로 시연하는 게 대세인가봅니다.

LG에서 개발한 멀티터치 52인치 LCD

예를 들어, 제가 예전에 소개시켜드린 멀티터치 스크린에서 소개시켜 드린 Perspective Pixel사의 멀티터치 스크린도 구글어스로 시연하는 것을 보실 수 있고, 전남대 CT연구소에서 개발했다고 하는 테이블탑 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래 영상은 Perceptive Pixel사 대문에 있는 비디오입니다. 아주 환상적입니다. :-)


또, 지도 테이블이라는 글에서 소개시켜 드린 Onomy Labs사의 지도 표시 전용테이블에서도 구글어스로 시연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비디오입니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지도박물관을 리노베이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런 제품들 하나쯤 전시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지도나 항공사진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약간의 개발이 필요하겠지만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무슨 마술을 하는것 같군요..
    구글어스 초창기에 나왔을적 이런 영상을 본적이 있었는데..
    더욱 진보된것 같습니다..

    2008.01.04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워;;; Perspective Pixel의 제품은 정말 멋지네요. 저런 디스플레이로 일하면 운동 부족도 해결될려나... -0-

    2008.01.04 17:11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재미있는 말씀이시네요. 저거 개발한 분이 아무래도 한국분 같던데... 어떻게든 지도박물관에 하나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2008.01.04 18:20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