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2009. 10. 9. 16:14
10월 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에서 구글맵에 포함된 미국 지도를 자체 제작한 지도로 전격적으로 교체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원래 구글맵에는 나브텍(Navtech)에서 제작한 지도가 사용되었으나, 꼭 1년전부터 텔레아틀라스(Tele Atlas)의 지도로 교체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미국지역에 한해서이지만 텔레아틀라스와 결별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지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구글맵 크레딧 부분을 캡처한 것인데, Map data의 소유주가 Google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구글어스(Google Earth)에서 캡처한 것인데, 구글어스에는 아직도 텔레아틀라스 지도가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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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재 이 두가지 지도를 비교해 보면 군데군데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는 동일한 지역을 비교해 본 것입니다. 복잡해 보이는 것이 구글맵 데이터인데, 더 데이터가 많네요. 뭐... 나중에 언젠가는 구글어스에 있는 도로지도도 자체 데이터로 바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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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이 도로지도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가지 국가기관, 공공기관의 자료를 수집하여 편집하였다고 합니다. 센서스 자료, 측량자료, 산림청(USDA Forest Service)의 산림 경계, 미지질측량국(US Geological Survey)의 공원/수계자료 등을 활용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학교 캠퍼스 지도도 추가되었고, 산책/등산로 등도 많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샌프란시스코 만 제일 남쪽인 마운틴뷰 인근 바다쪽인데요, 확실하게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텔레아틀라스와 같은 도로지도 회사들은 차가 다니지 않는 곳을 저렇게 자세하게 묘사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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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관련 기관으로부터 자료도 수집하는 한편, 직접 편집했다는 언급도 나옵니다. 위성사진/항공사진을 이용해 도로를 확인했다는 내용, 그리고 스트리트뷰(Street View) 영상을 이용하여 교통정보를 편집했다는 내용도 나오고요.

그런데, 구글에서 이처럼 자체적인 지도를 확보하려는 노력은 처음이 아닙니다. 2007년 11월에 잘못된 위치표지를 다른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2008년 3월에는 관심지점이 없다면 직접 추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과정을 통해 구글맵이 점점 웹 2.0 개념으로 사용자의 참여로 거듭나는 지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현실화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참여는 유도하지만, 공유는 아니라는 점에서 진정한 웹 2.0 개념의 지도라고 보기는 힘들겠죠. 오히려 저는 구글이 자체적으로 지도데이터를 확보하려는 의도의 일환이 아닌가 합니다. 지도의 중요성이 너무나 높기 때문에 다른 회사의 힘을 빌리기가 싫은 것이죠.

얼마전 애플에서도 도로지도 회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애플 아이폰에는 현재 구글맵이 탑재되어 있으나, 위치기반 서비스를 위해서는 자체적인 도로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때문이겠죠.

지도전쟁은... 우리나라 포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이슈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합종연횡은 앞으로 몇년 이상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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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10/your-world-your-map.html
Wednesday, October 7, 2009 at 8:30 AM
One of the exciting challenges of working on the Geo team at Google is that the physical world is constantly changing, and keeping on top of these changes is a never-ending endeavor. For example, 15,000 miles of roadway are built in the United States each year. At the same time, we are fortunate to have a large and active community of users who want to share detailed information about the places they live, work, and travel.

So, as part of our ongoing commitment to provide the richest, most up-to-date maps possible, we continuously explore ways to integrate new information from users and authoritative partners into Google Maps. Two years ago, we began allowing you to move map markers to improve address precision; since early last year, you've been able to add locations; and over the past few years, we've been partnering directly with transit agencies to integrate their data.

Today you may notice that the United States looks a bit different in Google Maps -- all of that new green park land was probably a giveaway. That's because we've worked directly with a wide range of authoritative information sources to create a new base map dataset. In our experience, these organizations that create the data do the best job of keeping it accurate and up-to-date. For example, in the US there are a number of publicly accessible geospatial datasets created by the government for the Census, land surveying, and transportation. These datasets provide information on everything from road networks and water bodies to toll roads and bridges. By integrating this information, and working with specialized data sources like the USDA Forest Service's Forest Boundaries and the US Geological Survey's National Hydrography Dataset, we've been able to expand and improve features in our maps like parks and water bodies. Satellite, aerial, and Street View imagery also helped. With overhead imagery, we could zoom in on roadway details to figure out details like the size of the road. Our Street View imagery, which you know as a tool to help you explore new places, turns out to be very helpful to understand road restrictions and confirm street data by reading street signs.

The best part about this new dataset is that we've been able to add a lot of new, detailed information to Google Maps - information that helps people better explore and get around the real world. For example, college students will be pleased to see maps of many campuses; and cyclists will now find many more trails and paths to explore. Soon we even plan on providing you with biking directions to take advantage of this new data. Of course, in the true Google spirit of "launch and iterate," we plan to work with more data sources to add new features in the map.

So where do you fit into this? Well, we've found our users are also remarkable data sources themselves, so we've added a new tool to Google Maps that lets you communicate directly with Google about any updates that you think need to be made to our maps. You'll find this "Report a Problem" link on the bottom right of Google Maps (you can also find it by right-clicking on the map). Has that new highway on-ramp finally opened up? Do we have an outdated name for your local school? Was Main Street converted into a pedestrian-only walkway? Tell us! Once we've received your edit or suggestion we'll confirm it with other users, data sources, or imagery. We hope to resolve each edit within a month. If you submit your email address, we'll even keep you posted on our progress. The video below walks you through the process, or learn more here:


We're constantly working on making sure Google Maps is up-to-date, accurate, and includes the information that you care about most. Your edits and feedback will not only help us achieve this goal, but will help everyone in your community to get around town better and explor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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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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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10. 4. 19:59
구글 LatLong 블로그 10월 2일자 소식입니다. 한마디로, 여러가지 지리공간정보(Geospatial data)를 구글에 제공하고자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글입니다.

구글어스(Google Earth)나 구글맵(Google Maps)에 사용되는 정보는 거의 대부분 외부에서 제작된 것입니다. 구글에서 직접 생산되는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위성영상의 경우 예전에는 Digital Globe사의 60cm급 QuickBird 영상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다가, 최근 GeoEye-1이 발사되면서 GeoEye사와 구글이 인터넷에 관한한 독점계약을 맺었습니다. 도로지도의 경우에는 예전에는 텔레아틀라스(TeleAtlas)와 나브텍(Navteq) 자료를 동시에 사용하다가 최근에 텔레아틀라스 도로지도만 사용하기로 독점계약을 맺었죠.(여기 참조)

항공사진은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구글에서 각각의 지방자치단체와 사용권계약을 맺어서 사용하고, 3차원 빌딩 자료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는 경우도 있고, Sanborn과 같은 전문회사에서 제작한 자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일반 사용자들이 3D 이미지갤러리에 올린 자료중에서 품질이 좋은 것을 선별하여 올리고 있고요.

구글어스에 어떠한 자료가 사용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영상부분, 지형/3차원모델부분 , 도로지도 및 기타 부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어스(Google Earth)의 지구 모습

하지만, 저도 이제까지 구글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3차원 빌딩이나 항공사진 등이 제작된 지방자치단체와 접촉하는지에 대해 아는바가 없었습니다. 공개적으로 요청한 적이 있었는지나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이 글에서는 자료를 제공 혹은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어디로 연락하면 되는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네요.

구글에서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어떤 포맷을 원하는지는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이 이외에도 항공사진(정사사진)도 원하고 있고요.
  • 텍스처가 있는 3D 빌딩(.shp, .kmz, .skp, .dae, .3ds, .max 등 포맷)
  • 텍스처가 없는 3D 빌딩(.shp, .kmz, .skp, .dae, .3ds, .max 등 포맷)
  • 높이만 있는 빌딩
  • 래스터(영상) 형태의 지형 혹은 고도 자료
자료를 갖고 있고, 이를 공유할 의향이 있는 기관은 연락용 폼(contact form)이나, gisdata@google.com 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머...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의 지리공간정보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자료를 우리나라도 아닌 외국기업에게 제공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에 들어 있는 비디오를 보시면 구글에 지리공간정보를 제공하면 어떠한 잇점이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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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10/opening-door-to-geospatial-data.html
Thursday, October 2, 2008 at 8:30 AM
Posted by JL Needham, Manager of Public Sector Content Partnerships
[This post recently appeared on the new Content Central blog; it's a great look where some of our geospatial data comes from and how organizations can share data with us. -Ed.]

여러분의 기관이 보유한 항공사진이나 관심장소와 같은 지리공간자료(geospatial data)를 어떻게 구글맵(Google Maps)나 구글어스(Google Earth)에 추가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마도 구글맵 API를 사용하고 있으시면서 여러분의 자료를 사용하여 우리 기본도를 수정하고 싶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여러분의 커뮤니티가 자주 마주치는 곳에 데이터를 보여줌으로써, GIS(공간정보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에 대한 여러분의 기관의 투자범위를 확대하기만 원할 수도 있겠죠.

구글 공공부분 콘텐츠 파트너십 팀원 몇몇이 최근
ESRI 국제 유저컨퍼런스(International User Conference)에 참석하여, 매일 GIS 자료와 먹고 자고 숨쉬는 수많은 지방정부 GIS 관리자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구글과 자료를 공유하고 싶은데, 어떻게, 누구와 접촉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여러분의 GIS 데이터가 구글 서비스로 들어오는지에 대해 잘 설명드리지 못했던 점 인정합니다. 우리 구글에서 어떤 종류의 자료를 원하는지, 어떤 포맷 혹은 품질 수준은 어떤지 등등에 대해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2가지 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해초 우리는 지방정부나 커뮤니티 그룹, 교육기관 등에서 자신의 동네의 3차원 모델을 구글어스에 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3차원 도시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습니다.  "3차원 도시" 비디오 투어
와 성공적으로 3D 모델링을 성공한 프로젝트를 담은 성공사례(case studies)를 살펴 보시면, 3차원 모델을 구축하고 공유함으로써, 도시계획이나 경제 발전, 관광산업 혹은 단순한 구경거리로서 활용하는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최근 다양한 유럽언어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3D 모델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절차를 설명하고, 구글에서 환영하는 자료의 종류 및 포맷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물론, 3차원 도시프로그램 사이트에는 공유하고자하는 3D 데이터(항공사진 및 지형자료 포함)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연락용 폼(contact form)이 있습니다.



GIS 데이터를 구글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열어둔 문의 또다른 예는 선거 정보 프로젝트입니다. 구글은 이 운동의 파트너로서, 미국의 유권자들이 선거 등록, 투표소의 위치, 투표소에 갔을 때 알아야 할 것 등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선거 관련 공무원들께서 더 많이 참여해 주심으로써, 우리는 투표소를 구글맵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타 많은 관련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맵 투표소 위치 정보

이처럼, 문은 열려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관이 3차원 데이터를 공유하고 싶으시거나, 3차원 모델을 생성하는 방법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관에서 투표소의 위치를 포함한 공식 선거정보를 제공하여 주시거나 관내의 유권자들에게 좀더 편하게 이러한 정보를 구글맵에 제공하기를 바라신다면, 선거정보 프로젝트에 들어 있는 선거정보 공유용 공개 포맷을 확인해 보시고, 원하는 바를 VIP 팀에게 알려주세요.

또한 기타 다른 GIS 데이터를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gisdata@google.com에 알려주시거나, 콘텐트 센트럴 블로그(Content Central blog)에 귀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GIS 데이터를 구글 서비스에 제공할수 있는 또다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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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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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은 참'ㅁ' 대단한 사이트인거같아요 어떻게 이런생각을할지-ㅁ-;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2008.10.05 01:13 [ ADDR : EDIT/ DEL : REPLY ]
  2. 네 구글 대단합니다. 아주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세계인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장점을 이용해서 이런 발상을 한듯한데요.

    2008.10.05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자료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기관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에서도 관심있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8.10.05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3. 행복누리

    안녕하세요? 행복누리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관련 글이 있어 엮고 갑니다. ^^

    더불어 행복누리 구독 이벤트도 알려드려요.
    봄맞이 구독 이벤트인데요 http://blog.daum.net/mltm2008/8557561
    구독을 하시게 되면 던킨 도너츠 '커피&도넛'을 드리는 이벤트입니다.

    참여 부탁드려도 되죠? ^^

    2010.03.30 16:00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8. 10. 2. 08:28
약간 지난 소식이지만... 몇가지를 한꺼번에 묶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요즘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밀려 있는데, 제때 글을 쓰기가 힘드네요... ㅠㅠ

먼저, 구글의 위성영상 파트너가 변경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얼마전 구글이 40cm급 위성영상(GeoEye-1)을 독점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지금 현재 구글이 사용하고 있는 60cm급 위성영상을 제공하는 DIgital Globe 사와 독점계약에서 비독점계약으로 변경했다는 것입니다. (via Slashgeo)

디지털글로브(Digital Globe)사 로고

그러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중인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에 60cm 위성영상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사용하는 위성영상은 GeoEye사의 1m 급 IKONOS 영상입니다.

텔레아틀라스(Tele Atlas) 로고
두번째, 구글에서 세계최대의 도로지도 회사인 나브텍(Navteq)과 결별하고, 텔레아틀라스(Tele Atlas) 데이터만 사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via The Map Room)

이에 앞서 이루어진 구글과 텔레아틀라스간에 5년동안 텔레아틀라스의 자료를 쓰기로 계약(텔레아틀라스의 보도자료 참조)의 결과가 아닌가 한답니다. (이 계약에는 텔레아틀라스에서 구글 사용자들의 에러 리포트를 사용하는 권리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서 구글맵 및 구글어스에 사용되는 도로지도의 품질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즉, 예전엔 정확했었는데, 틀린 곳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모바일 구글맵(Google Maps for Mobile)과 구글맵 API는 예전부터 텔레아틀라스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었고, 따라서 텔레아틀라스 데이터의 문제점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제 품질이 낮은 데이터가 구글맵에 사용된 것에 상당히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The Map Room의 글을 보시면 잘못된 지역을 여러군데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도... 적어도 미국지역의 데이터는 당연히 나브텍지도가 품질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브텍은 미국회사고, 텔레아틀라스는 유럽(벨기에) 회사니까요. 머.... 나브텍(Navteq)는 노키아(Nokia)에 81억불(57억 유로)에 인수되었고, 텔레아틀라스는 톰톰(TomTom)에 29억 유로에 인수된 것을 비교해 볼 때, 나브텍 자료의 품질이 더 좋았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참고 : 위키피디아 Navteq, 위키피디아 Tele At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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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텔레아틀라스(Tele Atlas)에서 톰톰(TomTom)의 정보를 공급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via O'Reilly Radar) 좀더 구체적으로는 요일별/시간대(5분 간격)별 도로 주행속도 자료를 판매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평균주행속도는 톰톰 내비게이션에서 추출한 것으로 25개국, 약 5,000억건의 주행자료로부터 산출된 것이라고 하네요. 유럽 23개국 및 미국의 90%도로를 커버한다고 하는데, 총 도로 연장이 1,800만 km에 해당하며, 한개의 도로당 약 2,000건 이상의 주행자료로부터 계산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데이터를 사용하면, 텔레아틀라스의 도로지도 자료가 훨씬 더 유용하게 될 것은 자명하고, 톰톰의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하면 텔레아틀라스의 부정확한 도로지도 데이터를 수정하는데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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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yz

    독점계약이 풀리자 마자 MS와 Digital Globe가 계약을 맺었네요..^^

    2009.04.06 21:51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8. 9. 27. 17:25
엊그제, 구글지도제작도구 아시아 국가 17개국 추가지원이라는 글을 쓰다가, 아시아를 대상으로 구글맵에 상세한 도로지도가 올라가 있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그리고 구글 지도제작도구를 지원하는 나라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먼저, 구글맵에 상세한 도로지도가 올라가 있는 나라들입니다. 아래 리스트는 제가 직접 보면서 확인한 것이기 때문에 약간 틀릴 수도 있습니다. 총 19개국이네요. 우리나라와 북한을 포함해서 28개국은 지도가 전혀 없거나, 아주 큰 도로만 있습니다.
  • 네팔, 대만, 마카오, 말레이지아, 몰디브
  •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연합, 예멘
  • 오만, 이스라엘, 인도, 일본, 중국
  • 카타르, 쿠웨이트, 태국, 홍콩
일단 이 녀석들을 어떻게 지도로 표시하나 고민하다가, 구글문서도구(Google Docs)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구글 문서도구중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지도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아래는 그 결과입니다. 주홍색 지역은 상세 도로지도가 제공되는 곳이며, 흰 색은 상세 도로지도가 없는 지역입니다. 회색은 아시아가 아닌 지역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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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구글문서도구(Google Docs)에 들어가 스프레드시트를 생성하고,  아래와 같은 형태로 데이터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중에서 Code는 "국가별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코드"로, ISO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를 눌러보시면 한글 국가명, 대륙까지 포함해서 제가 새로 정리한 자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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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가 끝난 후, 오른쪽 윗부분에 있는 "Insert Plugin..."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가젯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제가 사용한 것은 Maps->Heatmap이라고 되어 있는 가젯입니다. 물론 다른 것을 눌러보면 그래프 등 다양한 가젯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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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Add to spreadsheet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옵션을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가장 윗부분에 있는 Range 부분만 잘 지정하면 크게 문제없이 지도가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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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본 지도를 삽입시켜 본 것입니다. "지도"는 위에 써둔 19개 국가가 표시된 것이며, "Map Maker"라고 된 탭은 여기에서 확인한 자료입니다. 마지막으로 "결과"라고 한 것은 지도가 지원되는 나라에는 10점, MapMaker를 지원하는 나라는 5점을 주어 표시한 것입니다.

제가 만든 데이터 원본을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결과"탭에서 제일 짙은 색으로 표시된 인도/방글라데시/네팔은 상세한 지도가 있으면서도 구글 지도제작도구(Map Maker)가 지원되는 나라이며, 그 다음으로 짙은 중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 등은 원래 상세한 도로지도가 올라가 있는 나라, 흐릿한 색은 지도제작도구만 지원하는 나라입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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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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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희

    예전에 홈스테이 하는 집에서 내가 사는 한국 집 쪽을 하늘에서 볼 수 있다고 하길래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구글 항공서비스 였어요. 바로 사이트 접속해 주소 눌러보니.... 그리고 제가 홈스테이했던 집도 넣어 봤더니, 구름이 움직이는 위치나 아주 세세한 공공기관들도 표기되더라고요. 홈스테이 주인이나 저나 신기해 하긴 했지만, 그 홈스테이 아저씨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정보인데 이렇게 인터넷에 막 공개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도 그거 보고 좀 걱정스럽긴 했어요.. 국가마다 기밀시설같은 건 존재할텐데, 하고 말이죠.

    2008.09.28 12:37 [ ADDR : EDIT/ DEL : REPLY ]
  2.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9/29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9.29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8. 9. 12. 07:52
올림픽이 시작되기 직전, 중국에서 구글에 상세한 도로지도를 제공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중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법령에 의해 지도를 외국에 반출할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올림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도를 제공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위성영상과 도로지도를 겹쳐 보는 것은 불가능하고, 위치도 어긋나게 해 둔 것으로 보아, 중국정부가 편한 마음은 아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번엔 아랍국가, 특히 팔레스타인 게릴라문제 때문에 상세한 도로지도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이 구글맵에 등장하였습니다.

아래는 예루살렘을 캡처해본 모습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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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동일한 지역에 대하여 "Map" 상태, 즉 도로지도만 띄워본 모습입니다. 그런데... 도로명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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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스라엘어(Hebrew)로 검색을 하면 도로명이 모두 나타납니다. 아래처럼요.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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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Maps Mania에 따르면 아마도 이스라엘어와 영어를 번역하는 모듈이 없어서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구글어스에서는 아직까지 이스라엘의 도로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버추얼어스(Virtual Earth) 지도에도 아직까지 개략적인 지도뿐이 없네요. 직접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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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스라엘판... 정말 재미있네요. 원래 이스라엘어와 아랍어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쓴다고 알고 있기는 합니다만, 아예 화면 설계도 반대로 되어 있네요.

아래를 보시면 구글로고가 오른쪽에 붙어 있고, 검색결과 창이 오른쪽에 나타나 있다는 것도 그렇고... 링크/프린트 버튼 등이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에 가 있네요... 검색창 옆에 있는 검색 단추도 왼쪽에 달려 있구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불편할 듯 싶은데, 그쪽 사람들은 이게 훨씬 편할 수도 있겠다... 고 생각은 되지만, 그래도 정말 부자연스러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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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이스라엘이 구글에 상세한 도로지도를 제공할 정도이니, 우리나라도 지도를 제공해야 하는 게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고, 구글의 막강한 기술력을 생각할 때,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산업이 클 수 있도록 보호막이 필요하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지도는 만국 공통어이고, 모이면 모일 수록 정보의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언제까지 빗장을 걸어둘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지도시장을 개방하느냐에 대해서는 좀더 많은 연구와 합의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민,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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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럽군요. 우리나라는 언제 상세 지도가 나올련지...
    그리고 풍요롭고 알찬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서울로 출발합니다.

    2008.09.12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 언젠가는 나오겠죠며.
      서울 오신다구요... 저는 진해 내려와 있답니다. ㅎㅎ

      2008.09.13 09:40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8. 8. 14. 08:34
8월 1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최근 러시아와의 분쟁으로 시끄러워진 그루지아(Georgia)지역의 지도가 없는 이유, 이에 대한 보완 대책을 알리는 내용입니다.

현재 구글맵에서 살펴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그루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등 3개국에 대해서는 나라이름 외에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확대해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나라에 대해 지도 데이터가 없는 것은 분쟁으로 인해 시끄러울까봐 지워버린게 아니라, 처음부터 지도를 올리지 않았으며, 그 이유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제 블로그를 계속 읽어오신 분들께서는 제가 오래전에 올린 우리나라는 구글맵 서비스 후진국!!이라는 글에서 쓴 것처럼, 구글맵에서 아무런 서비스가 안되는 나라는 우리나라 외에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키프로스, 도미니카, 도미니카 공화국, 가이아나,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키리바시, 몰디브, 말타, 마샬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나우루, 북한, 팔라우, 사모아, 솔로몬제도, 수리남, 통가, 투발루, 배누아타 등 24개국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지금도 마찬가지일테고요.

추가 : 마이크로소프트의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에는 상당한 수준의 지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수도인 트빌리시(Tbilisi)의 경우 고해상도 항공사진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Virtual Earth/Live Maps 블로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원문 아래쪽을 보시면 재미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번에 이들 3개국을 포함하여 몇몇 중요한 나라에 대하여 대략적인 지도라도 서비스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는 내용입니다.

위 리스트 중에서 중요한 나라라고 한다면... 제 판단으로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우리나라 정도 될텐데...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도 구글맵에 대략적인 지도라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구글맵에 우리나라 지도가 나타난다면 어느 정도 수준의 지도가 등장할까요? 아마도 1/100,000 정도의 지도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측량법 시행령 제12조(측량성과의 국외반출)에 의해 1/50,000 미만의 지도를 국외로 반출할 때에는 국토지리정보원장의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구글맵에서 우리나라 지역이 큰 도로라도 나타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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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8/where-is-georgia-on-google-maps.html
Tuesday, August 12, 2008 at 4:49 PM
최근의 그루지아(Georgia) 사태를 보면서, 구글맵에서 어떻게 표시되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가장 노골적인 의문은, 왜 구글맵에서 그루지아(Georgia) 및 인근의 아르메니아(Armenia), 아제르바이잔(Azerbaijan)지역엔 도시 및 도로가 하나도 없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 해답은 아직까지 그 지역 지도 자료중에서 만족스러운 것이 없었기 때문에, 아직 지도를 안올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최고의 지도 데이터를 찾고 있으며, 좀더 종합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겠다 싶을 때는 지도 서비스를 지연시키기도 합니다. 몇몇 분들께서는 이들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최근의 사태로 인하여 구글맵에서 지도를 삭제시킨 게 아니냐고 묻기도 하시지만,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구글맵에는 이들 나라의 자료가 한번도 탑재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우리는 많은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많은 교훈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사용자분들은 그래도 아무 것도 없는 것보다는 아주 기초적인 지도 데이터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사실 이치에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글맵에서 여전히 비어 있는 몇몇 나라들에 대하여 자료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및 몇몇 중요한 지역이 이 혜택을 받게될 것입니다.

한편, 구글어스(Google Earth)에 들어가 보시면 그루지아 및 인근 국가의 도시를 포함한 여러가지 정보가 이미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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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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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지도가 없으면 안되나?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와는 달리 휴전중인 국가이므로 지도의 외부 공개에 신중해야 한다.
    물론 지도책이 팔리고 있고 누구든지 지도를 볼 수 있다고 할 지 모르겠으나, 전자지도 특히 GPS를 연결한 상세지도가 인터넷으로 검색이 가능하게 되면, 이것은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 글쓴이가 말하려는 것처럼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일 필요는 없다. 국가이익에 관해서는 일부를 제한할 수 도 있는 것이다. 그것이 이익이 된다면 말이다. 철없는 생각으로 후진국이니 뭐니 하는 말은 않했으면 한다.

    전자지도의 폐해는 적이 포의 탄착점으로 활용되어 초기전쟁시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현지와 지도와의 차이를 수정하여 여러가지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함께 알리며 이 글 쓴사람 집에 정확히 포탄을 떨어트려 가족을 몰살 시킬 수 있는 것이 전자지도의 외부공개로 인한 피해이다.

    2008.08.15 01:56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8. 3. 15. 14:11
3월 14일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우선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등의 도로지도가 대폭 갱신 또는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카리브해 지역은 몰라도 아프리카나 아시아 쪽은 별로 눈에 잘 띄지 않네요. 대부분 국도 정도의 수준만 입력된 것 같습니다. 상세한 시가도는 별로 없네요.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이번엔 공항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구글어스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갤러리(Gallery) -> 여행 및 관광(Tourism) 밑에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나타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몇년전 출장갔다가 들렀던 무리와이 비치란 곳도 "무리와이 가넷 새 서식지"라고 별도의 표지가 달려 있네요. 정말 멋진 풍경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빨간 표지가 붙은 Muriwai Beath Lodge는 제가 하룻밤 잤던 곳...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가지 재미있는 소식... 이제 파노라미오에 사진을 올리면 매일매일 업데이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하나 올려봐야겠네요... 정말 잘 나타나는지 ㅎㅎ

제가 올린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 있는 무리와이 비치의 가넷 서식지를 찍은 사진입니다. 중간부분 절벽위에 하얗게 보이는 것들이 가넷 서식지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파노라미오에 올린 후 구글어스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아래에 있는 KML 파일을 실행시켜 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언제 이 사진이 정말로 구글어스에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일만 남았네요.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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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vector updates in Google Earth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3/march-vector-updates-in-google-earth.html
Friday, March 14, 2008 at 9:57 AM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시고 계십니까? 이번에 새롭게 갱신된 구글어스가 여러분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58개국, 아시아 32개국, 카브리해 인근 4개국의 도로지도가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구글맵과 구글어스의 도로지도는 동일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브라질 전역 및 러시아 몇몇 도시에 업소정보를 추가했으므로, 특별한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거나 현금이 떨어졌을 때 식당이나 은행 등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경우에는 (컴퓨터 언어 설정 상황에 따라) 정보 풍선 속에 러시아어(Cyrillic) 혹은 라틴어로 번역된 주소가 나오기 때문에 호텔의 주소를 읽고, 발음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뉴질랜드 공항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서, 이제 예전보다 훨씬 쉽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갤러리(Gallery) 폴더에 들어 있는 뉴질랜드 관광(New Zealand Tourism) 정보를 보시면 공항 레이어가 추가되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가고자 하는 곳을 확대해 보시면 새로운 위키피디아 항목과 새로운 파노라미오 사진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전세계 4백만장에 달하는, 매일 추가되는 사진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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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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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진화하네요.
    개인적으로 구글의 서비스중 가장 좋아합니다.
    지구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놀다보면 몇시간은 금방지나 가네요.
    오늘은 디스커버리 채널에 소개된 곳을 방문하면서 놀고있습니다 ^^

    2008.03.15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재미있으셨겠네요. 지오그래픽 채널도 재미있고... 갤러리에 들어있는 것중에 재미있는 것들 많습니다~

      2008.03.15 16:51 [ ADDR : EDIT/ DEL ]
  2. 우리나라는 안하나요?
    한국 관광 공사는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08.03.15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흠... 먼저 우리나라 지도 서비스가 되어야 가능하겠죠~

      2008.03.15 16:52 [ ADDR : EDIT/ DEL ]
  3. 우리나라도 서비스가 된다면 구글 어쓰만 사용할텐데,,, 제가 사는 충주는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2008.03.15 17:06 [ ADDR : EDIT/ DEL : REPLY ]
  4. 매일매일 업데이트하겠다는 뉴스는 봤습니다만, 파노라미오 레이어가 매일 업데이트되진 않습니다. 구글어스 반영 절차가, 먼저 리뷰가 있은 후 승인이 되면, 그 다음 구글어스 업데이트가 있는 듯 합니다. 이 구글의 리뷰가 예전에는 두어달도 걸렸는데, 그건 이제 하루이틀안에 됩니다. 구글어스의 파노라미오 레이어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한달 전에 구글어스에 접수된 사진이 아직 업데이트 안되었으니까요. 그전에는 대략 넉달쯤 걸렸던 것 같습니다.

    2008.03.16 0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런 이야기들을 들어서 어제 실험해 본 겁니다. 흠... 아직까지는 구글어스에 안올라와 있네요...
      Panoramio에 들어갔더니 아직 리뷰도 안됐다고 나오구요.

      2008.03.16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5. 흠... 현재도 리뷰가 끝나지 않았다고 나오네요... ㅠㅠ

    2008.03.20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2008. 2. 12. 08:30
이 글은 구글어스에 포함된 데이터의 종류(1) - 영상과. 구글어스에 포함된 데이터의 종류(2) - 지형/3차원모델에 이어, 도로지도와 기타 구글어스에 들어있는 자료를 정리하는 글입니다.

도로지도(전자지도)


구글어스에 포함되어 있는 지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인터넷지도나 내비게이션에 탑재된 전자지도와 거의 비슷합니다. 이 지도는 국가에서 제작한 수치지도, 국가기본도 등을 기반으로 관련회사들이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콘텐츠를 추가해서 제작합니다.

구글어스에는 우리나라지역의 경우 도로지도가 전혀 없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측량법 27조에 의해 5만분의1 이상의 대축척 지도를 해외로 반출하는 경우 국토지리정보원장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구글에서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진국에는 모두 도로지도가 들어있습니다. OECD회원국중에서 구글어스에 도로지도가 없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아이슬란드뿐입니다.

구글어스에 포함된 도로지도는 주로 내브텍(Navteq)텔레아틀라스(Tele Atlas)가 제작한 지도입니다. 일본의 지도는 젠린(Zenrin)이라는 곳에서 제작했고요. 이는 구글어스를 띄웠을 때 화면 가운데 아래쯤에 보이는 여러가지 저작권 관련 공지를 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샌프랜시스코 중심부인데, 아래쪽에 보면 Tele Atlas가 제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어스 도로지도 샌프란시스코

우리나라에는 앞서 설명드린대로 구글어스에 도로지도가 없기 때문에 영상을 구경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지만, 막상 영상을 구경하고 싶어도 도로지도가 없어서 어떤 지역이나 지형지물을 검색할 수 없어 불편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http://aero.dnip.net/map/에서는 콩나물/네이버/싸이월드지도를 구글어스와 겹쳐 볼 수 있는 KML을 개발했습니다. 원문에 다음과 같이 총 6개의 KML 파일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지도를 골라 내 위치로 저장해 두면 필요하실 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활용하는 방법은 이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이 KML은 해당사이트의 이미지를 캡처해서 구글어스에 덧씌워주는 방식이므로, 여전히 검색은 불가능합니다.

기타 자료(UCC)


이상에서 소개한 영상/지형/도로지도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별도의 기관을 통해서 제공되거나 사용자들이 제작한 콘텐츠들입니다. 워낙 종류가 많기 때문에 모두다 설명하기는 곤란하고, 특별히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것 몇 개만 추려보겠습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자료들은 우리나라 지역에도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남을 때 한번씩 둘러보면 의외로 재미있는 것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오그래픽 웹(Geographic Web)


주로 별도의 (위치와 관련있는) 웹사이트와 연결된 정보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중에서 Panoramio 레이어는 사진에 위치태그를 붙여 올리는 사이트인 파노라미오(Panoramio)에 올려진 사진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위키피디아 레이어에는 위키피디아(wikipedia)에서 지명관련된 항목이 표시되고요.

갤러리(Galleries)


갤러리에는 주로 전문적인 협회나 기관 등에서 만든 자료가 들어 있는 곳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중에서 Gigapan Photos와 Gigapxl Photos는 고해상도의 사진을 사진중첩(Photo Overlay)방식으로 볼 수 있는 레이어입니다. 아래는 그 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맨 아래에 있는 YouTube레이어는 잘 아시겠지만 유튜브(YouTube)에 올라온 비디오중에서 위치태그가 붙은 녀석들을 볼 수 있는 레이어입니다. 사용법은 비디오를 구글어스에 올리는 방법을 참고하세요. (이 레이어는 "지오그래픽 웹"에 있어야 더 적당할 것 같은데... 이 구석에 쳐박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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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 정도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혹시 이 글을 읽고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레이어들을 잘 뒤지면, 지진 발생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어디쯤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정말 정말 깊이 숨겨져 있습니다.

답을 직접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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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원준

    정보 공유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고요.
    구글 어스를 이용한 건축 작업을 하고 싶은데 마땅히 고급 정보를 가지신 분을 찾기 힘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연락 할수 있는 방법이나 문의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하려는 작업은 이집트 나일강 유역의 지형 정보와 벡터 데이터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나일강의 지형 정보까지 있으면 더욱 좋고요.
    제가 여기 저기 찾아 봤지만 글쓴이 님이 제일 근접한정보 소유자 같아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2010.12.04 06:34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8. 1. 26. 19:37
1월 25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먼저 첫번째 소식은 구글어스의 레이어가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첫번째는 지진관련 레이어가 대폭 보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저도 여러번 소개 시켜드렸는데(지진지도, 실시간 지진/화산 정보),  미 지질측량국(USGS)에 들어가 보시면 이제까지의 지진 기록은 물론 실시간 지진 활동 정보까지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구글어스 정식 레이어로 넣었다는 것입니다.

지진 레이어는 깊이 숨겨져 있어 찾기가 힘든데요, 단계별 항목(Layers) -> 관심장소(Place of Interest) -> 지형지물(Geographic Features) -> Earthquake 로 찾아가면 됩니다.

또, 실시간 지진정보를 보시고 싶을 때는, 지진(Earthquake) 레이어를 켠 후 나타나는 아무 아이콘이나 누르시고, 풍선 내용 제일 아래에 있는 "Real-time, worldwide earthquakes (M 1+)"라는 링크를 누르시면 됩니다.

아래는 지진레이어와 실시간 지진정보를 모두 켠 상태의 모습입니다. 빨간 큰 동그라미는 과거의 지진, 노랗거나 주황색 작은 동그라미는 하루 이틀 전에 발생한 지진입니다. 일본에는 어제도 지진이 2건이나 있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레이어가 유럽, 아시아, 남 아메리카 등 3개 대륙에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도 휴전선 부근에 몇개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레이어는 갤러리(Galleries) 아래에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26개국의 도로지도가 추가 또는 갱신되었다는 내용입니다만, 이번에도 물론 우리나라는 제외되었습니다. 예전에 구글이 국토지리정보원에 보안지역을 처리해 주는 조건으로 국가전략지도를 제공해달라고 압력을 넣었다는 기사 이후 이제는 잠잠해 졌지만,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소문이 있으니 언젠가는 우리나라에도 구글어스, 구글맵 서비스가 정식으로 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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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1/first-release-of-2008.html
Friday, January 25, 2008at11:28 AM

 새해 들어 첫번째로 여러가지 재미있는 업데이트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미 지질측량국(USGS) 과학자의 도움을 받아, 지진 레이어를 수정하여 좀 더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했습니다. 이제 지진 레이어를 통해 40년 년전부터 현재까지, 전세계 진도 3 이상의 지진 발생위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질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주 재미있으실 겁니다.

예를 들어, 대형 지진은 지각 판 경계를 따라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지구가 거의 모두 보이도록 화면을 축소하고, 지진 아이콘을 켜보면 그 경계를 대략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진 아이콘을 누르면 나타나는 "정보 풍선"에는 진도, 진원지의 깊이, 발생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진 발생지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싶으시다면, 지진 아이콘에서 미 지질측량국 실시간 지진 KML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이 KML파일은 좌측에 있는 "임시 위치(Temporary Places"에 추가되는데, 5분마다 자동적으로 갱신되어, 지금 전세계에서 발생되는 지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이 흔들린다 싶은데 지진이 일어난 건지, 이웃집 아이가 Wii로 게임을 하는 건지 모르시겠어도 확인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가장 인기있는 구글어스 레이어중 하나인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레이어가 유럽, 아시아, 남 아메리카 등 3개 대륙에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추가를 통해 마르코 폴로(Marco Polo)가 지나갔던 중국의 무시무시한 타클라마칸 사막(Taklimakan Desert)으로부터 브라질의 히아신스 마코 앵무새(hyacinth macaw)까지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러시아, 말레이지아, 태국, 아루바, 바하마, 벨리즈, 버뮤다,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쿠바, 에쿠아도르, 엘살바도르, 구아테말라, 하이티, 온두라스, 멕시코, 니카라구아, 파나마, 파라구아이, 페루, 세인트키츠네비스, 트리니다드토바고,우루구아이, 베네주엘라 등 26개국의 도로지도가 추가되거나 갱신되었습니다. 대만, 러시아, 오스트랠리아, 뉴질랜드, 브라질, 터어키 등의 지명은 그 나라 언어로도 표기되었으며, 바다나 호수 등은 여러분이 구글어스에서 설정한 언어로 표기되도록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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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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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측량2007. 12. 5. 20:51
잠시 한담... 제 블로그가 요즘 좀 뜨겁습니다. 좀 쉬어가고 싶네요. :-)

정말 오래된, 그리고 특이한 지도를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UNESCO 세계 기록문화 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된 Tabula Peutingeriana 라는 지도입니다.

이 지도는 13세기에 수도승 한분이 모사한 지도로서, 현존하는 유일한 로마식 도로지도라고 합니다. 로마시대 도시, 그 도시를 연결하는 도로, 강, 산, 숲과 바다가 묘사되어 있으며, 도로지도의 특성상 도시간의 거리가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지도는 길이가 7미터 가량이지만, 폭은 34cm 뿐이 안되는 매우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르투칼부터 인도까지 그려져 있는데, 축척을 무시하고 가로방향으로 짜부러뜨려진 형태죠. 아래 지도에서 윗부분은 발칸반도지역, 중간은 이탈리아 반도(우측 태양처럼 그려진 것이 로마임)이고, 아래쪽은 아프리카 북부입니다. 전체 지도를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지도는 현대의 도로지도와는 개념이 많이 다릅니다만, 그래도 장거리 여행자에겐 매우 편리했을 것입니다. 두루마리형태니까 들고다니기 편하고, 모든 숙박지나 도시가 표시되어 있으니까요. 방위를 판단하기는 힘들었겠지만, 길을 쭉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까 그당시 여행자로서는 그다지 불편하지도 않을 것 같고요. 지하철 지도가 실제 위치와는 관련없이 그려져 있어도, 우리가 사용하기엔 편리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지도는 아주 부스러지기 쉬운 상태라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는데, UNESCO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됨을 기념하여, 2007년 11월 26일 단하루 동안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에서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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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The Map Room)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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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12/6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7.12.06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7. 11. 17. 17:32
지난 7월 23일, 내비게이션 솔루션 제공업체인 TomTom이 NAVTEQ와 더불어 세계 도로지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TeleAtlas를 18억 유로에 인수하겠다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via TomTom MergerMerger) 그 이후 노키아가 NAVTEQ를 총액 81억 달러에 인수를 하였고, 굴지의 GPS 장비 제조업체인 Garmin이 33억불에 Tele Atlas를 인수하겠다고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TomTom은 최근 42.2억달러로 제안 금액을 올려서 귀추가 주목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Garmin이 Tele Atlas 인수를 포기하고, NAVTEQ의 지도를 2015년까지 공급받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Tele Atlas와 TomTom과의 계약에 장애물이 없어졌습니다만, 좀 아쉽네요. 역시 싸움구경이 최고인데 말입니다. :-)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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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안녕하세요. ㅎㅎ 제 블로그에 댓글달아주신거에 감사드리구요 ㅎㅎ 같은 구글어스 글을써서 영광입니다.

    2007.11.17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