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어스에서 돌아가는 구글 스카이가 안드로이드 폰용으로 개발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용 스카이 맵(Sky Map)은 구글 스카이보다 훨씬 좋은 기능이 많습니다. 바로 야외에서 사용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GPS와 지자기 센서, 가속도 센서 등을 이용해서 안드로이드 폰을 어떤 방향으로든 가르키기만 하면 그 방향에 있는 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어떤 항성/행성/별자리를 검색하면 화살표가 나타나서 그 방향으로 안드로이드폰을 돌리면 현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토성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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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밤하늘 별을 관측하기 위해서 아래 그림처럼 다양한 장비를 들고 갈 필요가 없이 그냥 안드로이드폰과 망원경만 챙겨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 어플은 모든 데이터가 다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휴대폰이 터지지 않는 외진 곳에서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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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래는 스카이맵을 설명하는 비디오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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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걸 읽자 제가 얼마전 포스팅한 GPS가 달린 천체망원경을 만드는 회사가 타격을 받겠구나... 싶습니다. 아래가 그 skyscout라는 간이 천체망원경인데, 아마존에서 200불 정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게 있으면 더 편리하기는 하겠지만, 그냥 아이들 데리고 야외에서 밤하늘을 구경할 때면, 구지 이런 망원경이 없어도 안드로이드폰으로 충분히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요. 물론 비싼 천체망원경을 함께 사용할 때도 유용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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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아이팟터치를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아이폰이 빨리 발매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폰이 아니라 안드로이드폰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또다른 이유 하나는 안드로이드폰에만 구현되어 있는 내지도 기능입니다. 제가 필요한 곳을 내지도로 만들어 두면, 통신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내가 만든 지도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 아주 유용할 것 같거든요.

물론 현재로서는 안드로이드 마켓(http://www.android.com/market)이 만들어져 있기는 해도, 애플 앱스토어에 들어있는 40,000개에 달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는 못미치기는 하겠지만, 지메일/캘린더/연락처 등의 연동기능이나 당연히 안드로이드폰이 앞설테고, 거기에 스카이맵과 내지도 기능이면... 아무리 디자인이 좀 꾸져도 안드로이드 폰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삼성에서 안드로이드폰을 개발해서 유럽에 시판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좀 판매를 하지... 싶어지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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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5/sky-map-for-android-location-and.html
Tuesday, May 12, 2009 at 12:10 PM
대부분의 지도는 공중에서 땅을 내려다보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 방향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우주를 올려다 보도록 설계된 별자리 지도가 바로 그것입니다. 구글 스카이가 2007년에 서비스되기 시작한 이후 사용자들이 편하게 우주를 둘러볼 수 있게 되었지만, 오늘 우리는 새로운 별자리 지도, 안드로이드용 별자리지도를 서비스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새로운 모바일본은 GPS와 네트워크 신호를 이용해 위치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이용해 현재 이 시간 우리 머리위에 펼쳐진 별들과 별자리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별자리 지도(Sky Map)은 한발 더 나갔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핸드폰에서는 컴파스 및 기타 센서를 사용하여 여러분이 바라보는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핸드폰에 탑재된 컴파스(지자기 센서), 가속도 센서, GPS 위치, 시간 등을 이용해, 여러분이 우주의 어느쪽을 바라보고 있는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용 별자리 지도(Sky Map)을 이용하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하늘을 가르키면, 여러분이 현재 어떠한 별/행성/별자리를 보고 있는지 알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지도가 뜹니다. 별자리나 행성 등을 이름으로 검색할 수도 있고, 핸드폰에 나타나는 화살표를 따라가면 여러분이 관심있어하는 대상이 어디에 있는지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실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센서 값을 이용해 수학적으로 위치를 알려주는 것 뿐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행성이나 별들을 직접 볼 수 없는 상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이나, 해가 짱짱할 때, 방안에 있을 때, 심지어는 지구를 통과해 지구 반대쪽에 있는 별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북반구에 있는 사람들도 발 밑 어디쯤 있을 남십자성(Southern Cross)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방향을 자동 인지한다는 것외에, 별자리 지도(Sky Map)은 기존 지도 어플리케이션에 비해 핵심 데이터모델이 매우 작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 태양계의 행성도 몇개 되지 않고, 밤하늘의 별자리도 88개에 불과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맨눈으로 지구상에서 관찰할 수 있는 별의 수는 6천-8천개 정도에 불과합니다. 아주 기상조건이 좋을 때도 말이죠. 아울러 몇세기 마다 한번씩 발생하는 초신성(supernove)를 제외하면 별 데이터는 아주 안정적입니다.

즉, 별자리지도의 핵심 데이터를 60K에 다 넣을 수 있어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탑재해도 무방하며, 평생동안 업데이트를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야간에 야외로 나가면, 가능한한 가까운 도시의 불빛을 피해서 멀리, 그리고 네트웤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별자리 지도는 완벽하게 동작합니다. 가장 필요할 때, 여러분의 곁에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별자리 지도(Sky Map)을 사용하고 싶으시면 안드로이드 마켓(http://www.android.com/market)을 방문해서 "sky map"으로 검색하시거나, Applications > Reference 부분에서 선호도가 높은 순으로 찾아 보시면 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구글 모바일 블로그와 별자리 지도(Sky Map) 공식 페이지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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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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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rouch.ginu.kr BlogIcon ginu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기능이네요. 터치팟에 들어갈 수는 없겠지만... ㅠㅠ
    그런데 그 모든 데이터가 겨우 60kb라니 좀 놀랍네요. ㅎㅎ

    2009.05.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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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관심사는 계속 바뀝니다. 이 블로그를 유지하는 동안에도 벌써 여러번 주제가 빠뀐 것 같습니다. 돌고 돌아 이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공간정보입니다. 세계를 측정하고, 그 기준을 세우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공간정보에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4차산업혁명이 데이터 기반이라고들 합니다. 데이터는 그냥 모아둔다고 정보가 되지 않습니다. 표준에 따른 공통 스키마를 기반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쉽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가져다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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