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발사 50년의 성과

공간정보/측량 2007. 11. 18. 02:10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미우주항공국(NASA)의 지구관측소(Earth Observatory)에서 "지구관측의 시대: 50년을 되돌아보며(An era of earth observations: looking back at 50 years)"라는 제목의 긴 기사(pdf 버전)를 발표했습니다. 맨 첫머리에 써진 글을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1957년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된 이래, 수천개의 인공위성이 우주로 쏘아올려져 지구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날씨, 기후, 자연재해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인공위성 관측자료가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인공위성은 인간이 우리 지구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혁신시켰으며, 기본적인 과학적 질문 해결에 도움을 주었고, 사회적 이익을 가져오는 수많은 응용분야를 탄생시켰습니다. 미래의 과학적, 사회적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주로부터 지구를 관측하는 작업이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내용을 번역하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부담도 되어, 그냥 이 기사에 나온 내용중에서 인공위성이 우리생활에 얼마나 많은 편익을 가져다 주는지를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우선 인공위성은 지구에 관한 많은 사실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아래사진은 1972년 아폴로 17호가 촬영한 최초의 지구모습으로, 처음엔 사진에 불과했으나, 온도, 공기분포, 육지및 바다의 높이 등 수많은 자료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공위성을 통한 지구관측으로 얻은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상 사진 촬영 및 일기 예보 정확성 증가
  • 공해 추적 및 오존 감소현상 발견
  • GPS를 통한 위치측정
  • 기후 변화의 이해 (엘리뇨 현상 등)
  • 농작물 예측
아래 영상은 97년의 엘리뇨 현상때의 태평양 수온을 나타낸 것입니다. 하얀부분과 빨간부분이 평년때보다 온도가 높은 지역을 나타냅니다.
97년

사실 이 이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성과가 있죠. 오늘날과 같은 방송통신 환경도 사실 인공위성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고 (제가 알기로 인공위성이 가장 먼저 사용된 분야가 통신입니다.) 인공위성이 없었더라면 제 전공인 측량, GIS 분야도 현재와 많이 달랐을 겁니다.

하여튼.... 올해가 인공위성 발사 50주년이라는 것, 그간 수많은 과학발전을 통해 세계가 엄청나게 변하게 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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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관심사는 계속 바뀝니다. 이 블로그를 유지하는 동안에도 벌써 여러번 주제가 빠뀐 것 같습니다. 돌고 돌아 이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공간정보입니다. 세계를 측정하고, 그 기준을 세우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공간정보에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4차산업혁명이 데이터 기반이라고들 합니다. 데이터는 그냥 모아둔다고 정보가 되지 않습니다. 표준에 따른 공통 스키마를 기반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쉽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가져다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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