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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에서 MMO 게임을~~~

MMO란, 다중접속 온라인(Massively Multi-player Online)게임을 말하는데요, 리니지 같은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구글어스에 접속해서, 어떤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공동으로 적을 공격한다던가... 그런 식으로 운영되는 게임입니다. 대충 World of WarCraft의 아주 간단한 버전이라는데, 종족(전사, 엘프, 마법사)를 선택한 후 세계를 돌아다니며 적들과 싸우고, 경험치를 모아서 레벨을 올리며, 무기, 스펠, 포션 등을 구입하는 기능 등이 있다네요. Google Earth Hacks에서 현재 개발중이고,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들어가보시면 되고요, 베타테스터가 되고 싶으시면 여기로 들어가셔서 글을 남기면 됩니다. 게임은 대략 다음 그림..

구글어스 2008.02.16

구글 스카이, 아이디어 도용혐의로 피소

구글이 스카이(Sky)의 아이디어를 도용당했다는 혐의로 피소당했습니다. 기사 원문은 CNET을 보시면 되는데요, 아래에 주요한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구글 하청업체 하나가 구글에서 구글 스카이 아이디어를 훔쳐갔다는 혐의로 구글을 고소했다고 합니다. 배상액으로 2천5백만 불, 우리나라 돈으로 약 230억을 요구했다고 하고요. 2006년 구글의 하청업체로 일하고 있을 때 내부 e-mail 토론 그룹에 구글 스카이 아이디어를 공개했었는데, 2007년 구글어스에 등장한 Sky 레이어가 자신이 구상했던 아이디어나 기능과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구글에서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산타클라라 대학교 법학과 조교수인 Eric Goldman에 따르면, 이러한 종류의 주장은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입증..

구글어스 2008.02.16

WeatherBug - 기상정보 제공사이트(Ready for the weather)

2월 15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날씨관련 사이트에서 구글맵을 이용하고 있다는... 구글 매쉬업에 관한 내용입니다. weatherbug.com라는 날씨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네요... 구글 애드센스가 여기저기 붙어있습니다. 그러니깐... 기상청같은 국가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어쨌든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어떤 지점을 선택하면(예 : San Francisco) 다음과 같은 예보 화면이 나옵니다. 화살표 있는 곳을 보시면 Change Tracking Station, 즉, 관측소를 바꿀 수 있다는 링크가 있구요, 그걸 누르면 다음과 같이, 관측소가 위치한 지점을 찾을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맨 아래에 있는 주석을 보시면, 빨간것은 NWS Stat..

구글어스에 들어있는 하트 모양(Love is in the air...and in Google Earth!)

2월 14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구글어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하트모양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이 KML 파일을 실행시키시면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며칠 전에 Google Earth Hacks blog에서 발견한 하트모양을 담은 비디오를 사용해서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드렸는데, 이 비디오에 있는 내용과 이 KML 파일은 거의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발렌타인 데이와 관련하여, Google Earth Blog에는, 결혼 프로포즈 영상 콜렉션 KML이 올라왔습니다. 들판이나 길 등에 "누구누구씨, 나와 결혼해주세요"하는 글을 남긴 곳들을 모아둔 것입니다. (총 6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다음의 그림에는 자세한 내용이 적혀져 있습니다..

스프레드쉬트로 지도 만들기(Mapping with Google Spreadsheets)

2월 1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어제 올라온 구글어스 아웃리치 사이트 개편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스프레드쉬트 매퍼(Spreadsheet Mapper) 2.0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도구는 말그대로 구글 스프레드쉬트에 적당한 내용만 채우면, 복잡한 위치표지(placemarks)를 쉽게 KML로 제작해 주는 도구입니다. 즉, 아래 그림과 같이, 로고, 제목, 사진, 내용 등이 복잡하게 배치되어 있는 위치마크를 만들 때, 템플릿에 적당한 내용을 입력하면 구글어스용 KML 및 구글맵용 KML을 만들 수 있습니다. (템플릿은 총 6가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이 도구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비디오입니다. 물론 영어입니다만, 그다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사실... 템플릿으로..

개인지도 둘러보기 기능 추가(Your content on Google Maps)

2월 1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Google Maps)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 개인지도(My Maps)에 관한 내용입니다. 작년 4월 처음으로 등장한 개인지도가 지금 현재 4백만개나 제작될 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활성화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개인지도 중에서 최근에 생성되었거나 편집된 지도를 구경해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열렸습니다. 여기를 누르고 들어가시면 2-3초마다 새로운 지도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 아래 원문을 읽어보면 캘리포니아만 기름유출사고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작년 11월 중순경이었는데, 샌프랜시스코 유류유출사고를 보시면 그 당시 상황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유출사건의 여파를 ..

구글어스 왕초보 가이드

제 블로그에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블로그에는 구글어스(Google Earth), 구글맵(Google Maps),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에 관한 글들이 많습니다. 사실, 이런 서비스로 인한 충격으로 인해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당연할 겁니다. (좌측에 있는 아이콘 바로 밑을 읽어보세요) 근데,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이들 서비스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시 아신다고 해도 한 두번 자기 집 근처나 유명한 곳 둘러보고선 "와~~ 대단하네..." 이렇게 감탄하고는 그냥 잊어버리는 분이 대부분이십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이들 서비스에서 우리나라 지역의 도로지도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지명이 ..

구글어스 2008.02.14

구글어스 아웃리치 사이트 개편(The six Rs of Google Earth Outreach)

2월 12일자 구글어스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작년 6월 27일 구글어스 아웃리치(Google Earth Outreach)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운동 등의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들 단체가 구글맵(Google Maps), 구글어스(Google Earth)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연간 사용료가 $400인 '구글 어스 프로'의 무료로 지원해주며, KML(Keyhole Markup Language에 관한 기술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 써둔 글에 다음과 같은 감상을 써 두었었네요. 구글어스 입장에서는 약간의 비용추가만으로 자신의 이미지(Don't be evil)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죠. 사 실 지도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트릿뷰, 12개 도시를 추가로 지원(A dozen more cities in Street View)

2월 1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또다시 스트릿뷰를 지원하는 도시가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10월 9일에 총 15개의 도시를 지원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이어, 이번엔 12개의 도시가 추가되었답니다. 합이 27개나 되네요. 확인해 보시려면 구글맵에 들어가셔서 오른쪽 위에 있는 "StreetView"단추를 누르시면 되는데요, 그나마 귀찮아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우리나라 소식이 아니니까...ㅠㅠ) 아래에 지원되는 도시를 캡쳐했습니다. 미국지리를 잘 모르기는 해도... 이제 왠만한 도시는 다 지원되는 것 같네요. 제가 처음 들어본 도시도 등장하는 걸로 봐서요. 우리나라에서 스트릿뷰를 서비스하겠다면 20억원이면 제작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나서는 분이 없으시다니... 왕섭섭하네요..

저는 네이버의 폐쇄정책이 이해됩니다.

저는 네이버의 속사정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 글도 이것 저것 상세히 분석한 게 아니라 그냥 그렇지 않을까... 그냥 써 보는 글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말기를 먼저 부탁드립니다. 구글과 네이버에 대한 비교를 많이 합니다. 네이버가 언제까지나 80%대에 이르는 검색트래픽을 가져갈 것인지, 미국 및 유럽에서는 5-60% 대에 이르는 구글이 우리나라에서는 왜 2%도 안되는 점유율 때문에 허덕거리고 있는지 등등 이런 저런 분석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요즘은 유행이 지나갔는지 조용하네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네이버의 폐쇄성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들 합니다. 지식인이나 블로그 글들을 외부 검색엔진에서 검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검색했을 때 자기의 서비스를 먼저 보여줌으로서 트래픽이 밖으로 못..

기타/WWW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