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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팁: 할로윈 시즌 개인지도 활용하기(Tip of the week: Frightfully fun My Maps)

하늘이푸른오늘 2008. 10. 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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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개인지도(My Maps)를 활용하는 팁에 관한 설명이네요.

제가 몇번이나 말씀드린 것 같은데, 우리나라 인터넷지도에도 꼭 들어갔으면 하는 기능중의 하나가 바로 개인지도 기능입니다.

개인지도는 누구나 쉽게 점/선/면이 포함된 지도를 만들 수 있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죠. 개인지도를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나만의 지도만들기라는 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제 블로그에서 개인지도로 검색해 보시면 엄청나게 많은 글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바로 다음 주(10월 31일 금요일)로 다가온 할로윈에 개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할로윈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소하지 않게 되었는데요, 원문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개인지도를 사용해서 어떻게 동네를 순회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 아이들에게 주면 아빠들의 인기가 많이 올라갈 것 같네요. 물론 우리나라는 제외~~~

아래는 작년 이맘때쯤 나온 할로윈 지도에 관한 글에서 뽑아온 그림인데, 할로윈 축제가 벌어지는 곳을 표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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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팀 버튼 감독의 "크리스마스의 악몽(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이 생각나네요. 우리 딸래미가 팀 버튼 감독을 너무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저도 이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 한 3번 정도 봤나... 그렇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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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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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10/tip-of-week-frightfully-fun-my-maps.html
Thursday, October 23, 2008 at 5:40 PM
제가 어렸을 때 할로윈이 되면, 우리 동네가 나온 종이지도를 펴들고, 사탕받기에 가장 최적인 노선을 파악하곤 했습니다. 연필을 사용해서 되돌아나오는 길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도 모든 집을 방문할 수 있는 길을 그려보곤 했죠. 최고로 예쁘게 장식된 집들이나, 그 전해에 아주 큰 사탕을 준 집에는 별표를 달아 놓기도 했습니다.

올해 저는 사탕을 준비해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입장이 되었지만, 다음 주 금요일로 다가온 할로윈에 사탕을 받기 위해 계획을 짜는 아이들이나 그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어른들에게 팁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바로
개인지도(My Map)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어느 길로 다녀야할 지 선을 그려넣거나, 중요한 곳에 표시를 달고, 이 지도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을 그리면서 스트릿뷰(Street View)레이어를 켜두면 인도가 있는지, 걸어다니기에 적당한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사탕이 준비된 집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사항은 모두 확인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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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