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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10 거리계연동 카메라(Rangefinfer Camera) (2)
  2. 2011.10.10 카메라(Camera)의 개요
사진/카메라2011. 10. 10. 21:20
관련 문서: 카메라의 개요, 카메라의 역사

거리계연동 카메라(rangefinder camera)는 거리계(rangefinder)를 장착한 카메라이다. 거리계란 거리를 계산하여 초점을 맞춰주는 장치로, 사진사가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여 정확히 초점이 맞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대부분의 거리계에는 동일한 물체가 2개의 상으로 나타난다. 그중 하나는 조종휠을 돌리면 움직이는데, 두개의 상이 하나로 합쳐지면 휠로부터 거리를 읽을 수 있다. 

과거의 비연동식 거리계 카메라의 경우, 사진사가 거리계에서 값을 읽은 후 초점링을 그 값으로 돌려 맞추어야했다. 거리계가 없는 카메라의 경우엔 별도의 거리계를 악세사리 슈에 달아 사용하기도 했다. 초기 모델에서는 뷰파인더(viewfinder)와 거리계 창이 분리되어 있었지만, 나중에 거리계가 뷰파인더 속으로 합쳐졌다. 좀더 현대식 모델에서는 거리계가 초점조절장치와 연동되어, 거리계의 상을 합치시키면 렌즈의 초점이 맞게 된다. 수동초점 SLR에서의 초점면(focusing screen)과 비교할 것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와 현대식 필름 카메라는 거리를 초음파 혹은 전자파로 측정하고 자동으로 초점을 맞춘다(autofocus). 하지만, 이러한 기능을 거리계(rangefinder)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거리계연동 카메라의 역사(History)


최초의 거리계(rangefinder)는 19세기에 나타났다. 측거기(telemeter)라고도 하였다. 최초로 시판된 거리계 카메라는 1916년 3A Kodak Autographic Special이었다.

1925년에 발매된 Leica I은 거리계 카메라가 아니었지만, 거리계 악세서리를 대중화 시켰다. 1932년의 Leica II 와 Zeiss Contax I 은 35mm 거리계 카메라로 성공을 거두었다. 반면 같은 해 발매된 Leica Standard는 거리계가 없었다. Contax II (1936)에서는 거리계가 뷰파인더 가운데로 통합되었다.

Contax II

거리계연동 카메라는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널리 사용되었지만, 이후 일안반사식(SLR) 카메라의 등장으로 기반을 잃었다.

거리계연동 카메라는 장기간에 걸쳐, 35mm, 중형, 대형 등 모든 크기, 모든 포맷으로 제작되었는데, 1950년대 중반까지는 일반적으로 고가형 카메라에 속했다. Balda사의 Super Baldax 와 Mess Baldix, 코닥(Kodak) 사의 Retina II, IIa, IIc, IIIc, IIIC 그리고 Hans Porst의 Hapo 66e (Balda Mess Baldix의 저가형) 등의 접이식 롤필름 카메라들은 거리계를 장착한 경우가 많았다.

1957–60 Kodak Retina IIIC 

가장 널리 알려진 거리계연동 카메라는 35mm 필름을 사용하고, 포컬플레인 셔터(focal plane shutter)를 채택한 렌즈교환식 카메라였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오스카 바르낙(Oskar Barnack)이 렌즈 제조사인 Ernst Leitz Wetzlar 사를 위해 개발한 라이카 스크류마운트(M39) 카메라( Leica screwmount camera). 수많은 모조품과 유사품이 생산됨
  • 카메라 부문 자회사인 Zeiss-Ikon 사가 Carl Zeiss Optics을 위해 개발한 콘택스(Contax) 카메라. 독일이 2차세계대전에서 폐배한 뒤 우크라이나 키에프(Kiev)에서 재생산, 발전됨
  • 1951-62년에 (콘택스의 디자인과 라이카의 기능을 담은) 니콘(Nikon) S 시리즈
  • 라이카 M 시리즈

니콘 SP

니콘의 거리계연동 카메라는 한국전쟁을 취재했던 라이프(Life) 잡지의 사진기자 다글러스 던컨(Douglas Duncan)이 1950년에 "발견"했다. 캐논(Canon)에서는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여러가지 모델을 제작하였다. 1948년 이후 제작된 모델들은 어느 정도 라이카 쓰레드 마운트(Leica thread mount)와 호환되었다. 1951년 후반부터는 완전히 호환되었다. 7 과 7s는 쓰레드 마운트(thread mount) 외에도 50 mm f/0.95 렌즈를 위한 바요넷마운트(bayonet mount)도 있었다.

1940년 발매된 Kodak 35 는 이스트만 코닥사에서 제작한 최초의 35mm카메라이다. 아울러 Casca (Steinheil, 서독, 1948), Detrola 400 (미국, 1940–41), Ektra (Kodak, 미국, 1941–8), Foca (OPL, 프랑스, 1947–63), Foton (Bell & Howell, 미국, 1948), Opema II (Meopta, 체코슬로바키아, 1955–60), Perfex (미국, 1938–49), Robot Royal (Robot-Berning, 서독, 1955–76), Witness (Ilford, 영국, 1953)등도 35mm 거리계연동 카메라이다. 장수한 모델은 많았지만, 라이카 M 시리즈 외에는 SLR의 압력에 살아남지 못했다. 가장 최신 모델중 하나인 M7은 최초로 자동노출과 전자셔터를 채택하였으며, 완전 기계식인 MP는 M6 을 기반으로 M3 스타일 되감기놉(rewind knob)을 채택했고, M8 은 라이카 최초의 디지털 거리계연동식 카메라이다.

라이카 M7

미국에서는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아거스(Argus, 특히 C-3 "Brick")가 가장 인기있는 35mm 거리연동계 카메라로서 수백만대가 판매되었다.

Argus C-3

포컬플레인 셔터를 채택한 렌즈교환형 거리계연동 카메라보다는 고정렌즈형 리프셔터 거리계연동 카메라가 훨씬 많이 판매되었다. 50년대에 가장 유명한 디자인은 코닥 Retina 와 짜이스 Contessa와 같은 접이식이었다.

1960년대에는 여러 회사들에서(주로 일본) 아마추어 시장용 35mm 거리계연동 카메라를 생산하였다. 캐논(Canon), 후지카(Fujica), 코니카(Konica), 마미야(Mamiya), 미놀타(Minolta), 올림푸스(Olympus), 리코(Ricoh), 야시카(Yashica) 등이 그 예이다. 비비타(Vivitar)와 레뷰(Revue) 등의 판매대행사는 이들 카메라를 자사 브랜드로 판매하기도 했다. 디자인은 라이카처럼 컴팩트하면서도 훨씬 저렴하였다. 미노타 7sII 와 비비타 35ES 등 많은 카메라는 고속, 고품질 렌즈를 탑재하였다. 결국에는 새로운 컴팩트 자동카메라에 시장을 내주었지만, 많은 전통적 거리계연동 카메라는 계속 작동되어, 대부분의 새로운 (구조가 약한) 계승자보다 오래 살아 남았다.

1990년대 일본 중소기업인 야스하라(Yasuhara) 카메라를 시작으로, 거리계연동 카메라에 다시 한번 붐이 일었다. 라이카 M시리즈 외에도, 코니카(Konica) Hexar RF, 보이그랜더(Voigtländer) Bessa T/R/R2/R3/R4 를 생산한 코시카(Cosina), 핫셀블라드(Hasselblad) Xpan/Xpan 2 등이 생산되었다. 짜이스(Zeiss)는 코시카를 통해 새로운 모델인 Zeiss Ikon 을 생산했고, 니콘도 수집가와 애호가를 만족시키기 위해 한정판으로 고가 S3 및 SP 거리계연동 카메라를 생산했다. 구소련에서 라이카 스크류마운트를 기반으로한 Zorki 와 FED 그리고 Kiev는 중고시장에 많이 나와있다.

중형(롤필름) 거리계연동 카메라는 계속 생산되고 있다. 최근 모델로는 마미야(Mamiya) 6 와 7I/7II, 브로니카(Bronica) RF645 그리고 후지(Fuji) G, GS, GSW 시리즈 등이 있다.

1994년 콘탁스(Contax)에서는 자동 거리계연동 카메라인 Contax G를 출시했다.

디지털 거리계연동 카메라(Digital rangefinder)


디지털 영상 기술이 최초로 도입된 거리계연동 카메라는 2004년의 엡슨(Epson) R-D1 이다. RD-1 은 엡슨(Epson)과 코시카(Cosina)가 협력하여 탄생했다. R-D1과 후속기종인 R-D1s는 라이카 M 마운트 렌즈를 사용하거나 어댑터를 끼면 라이카 스크류마운트 렌즈도 사용할 수 있다.

라이카는 2006년 라이카 최초의 디지털 거리계연동(rangefinder) 카메라인 M8을 출시하였다. M8 과 R-D1은 일반 DSLR보다 비싸지만, 135mm 이상의 망원렌즈가 없다거나, 접사기능이 제한적이고, 라이브 뷰, 동영상, 얼굴인식 등 현대식 디카가 보유한 여러가지 기능이 빠져있다.

엡슨 RD-1 (라이카 렌즈)

장단점(Pros and cons)


거리계연동(rangefinder) 카메라의 뷰파인더는 촬영용렌즈와 떨어져 있다. 따라서 뷰파인더에 보이는 영상이 그대로 필름에 기록되는 것이 아니다. 이 시차(parallax) 오차는 먼 거리의 경우 무시할수 있을 정도지만, 거리가 짧아질수록 오차가 커진다. 고급 거리계연동 카메라의 경우에는 초점위치에 따라 움직이는 밝은선의 프레임을 뷰파인더에 투영시켜서 시차오차를 보정해 주기도 한다. 거리가 달라지면 렌즈별로 시야각(angle of view)도 달라지는데 밝은선의 프레임이 그려지는 고급 카메라에서는 이것도 자동으로 보정해 준다. 거리계연동 카메라는 극도의 접사사진을 거의 찍기가 불가능하다. 뷰파인더에 피사체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SLR의 뷰파인더로 들어오는 빛은 "렌즈를 통해(TTL: through the lens)" 직접 들어온다. 따라서 거리와 관계없이 시차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접사사진도 문제 없이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초점거리가 다른 렌즈를 사용해도 별도의 뷰파인더가 필요없다. 특히, 거리계연동(rangefinder) 카메라에서는 초점이나 구도를 거의 잡기 힘든 초망원렌즈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게다가 렌즈를 통하여 보므로 해당 구경에 따른 심도(depth of field)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거리계연동 카메라 사용자는 존 포커싱(zone focusing) 기법을 사용하는데, 거리 사진 촬영과 같이 빠르게 촬영해야 할 때 특히 유용하다.

거리계연동 카메라에는 화각( field of view)이 계속 변하는 줌렌즈(zoom lense)가 적합하지 않다. 진정한 줌렌즈는 줌 뷰파인더가 내장된 Contax G2 Carl Zeiss 35–70mm Vario-Sonnar T* Lens 가 유일하다. 아주물지만, 코니카 M-Hexanon Dual 이나 라이카 Tri-Elmar 등의 렌즈는 2-3가지 초점거리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뷰파인더는 사용하는 모든 렌즈의 초점거리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리계연동 카메라가 SLR에 비해 우수한 부분도 존재한다. SLR과는 달리 반사거울이 없으므로 촬영순간 잠시 화면이 보이지 않는 "블랙아웃(blackout)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특히 리프셔터를 사용할 때) 사진 촬영이 용이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극장사진, 초상사진중 일부, 활동적인 스냅사진, 길거리 사진 기타 휴대성이 중요한 많은 분야에서 매력적이다. 거울이 없기 때문에 렌즈 뒷부분이 카메라 몸체 깊숙히까지 들어갈 수 있어, 고품질의 광각렌즈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화각이 121도인 보이그랜더(Voigtländer) 12mm 렌즈는, 오랫동안 일반적을 생산되는 렌즈중 화각이 가장 큰 직선수차교정(rectilinear) 렌즈였으며, SLR에서는 최근에야 이에 필적하는 카메라가 시판되었다.

일부 거리계연동 카메라 사용자는 "의식의 흐름(stream of consciousness)"이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경우 뷰파인더 시야각이 렌즈 보다 넓기 때문에 사진사가 프레임밖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볼수 있어 미리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배율이 0.8x 이상인 뷰파인더(예: 일부 라이카렌즈, Epson RD-1/s, Canon 7, Nikon S, 특별히 1:1 배율인 보이그랜더(Voigtländer) Bessa R3A and R3M)를 사용할 때, 사진사가 두눈을 뜨면 뷰파인더 프레임을 실세계에 겹쳐볼 수 있다.  

빛을 많이 흡수하거나 색을 많이 변경시키는 필터를 사용할 경우, SLR에서는 초점이나 구고를 잡기 힘들 수 있다. 그러나 거리계연동 카메라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반대로 그래듀에이션 필터나 편광 필터를 사용할 때는 그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하므로 SLR과 함께 사용해야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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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http://en.wikipedia.org/wiki/Rangefinder_camera 를 번역한 것입니다. 일부는 뺀 것도 있고 마음대로 추가한 부분도 있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오역한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잘못된 내용을 발견하시면 언제든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카메라의 개요 와 카메라의 역사 도 참고 하세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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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길재

    덕분에 좋은 정보얻어가요.

    2011.10.14 19:22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카메라2011. 10. 10. 08:50
카메라는 영상을 기록하고 저장하는 기기이다. 여기에서 영상은 정지사진(still photographs) 또는 비디오나 영화와 같은 동영상(moving images)을 말한다. 카메라의 어원은 영상을 투영시키는 장치인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 라틴어로 "어두운 방")이다. 현대의 카메라는 카메라 옵스큐라에서 진화하였다. 

카메라는 가시광선 혹은 기타 전자기파와 반응을 한다.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한쪽에 빛이 들어오는 구경(aperture)이 있고, 반대쪽에는 빛을 보거나 기록하는 촬상면이 있다. 대부분의 카메라에는 구경 앞에 렌즈가 설치되어 있어, 입사광의 일부 또는 전부를 모아 촬상면에 초점을 모은다. 구경의 크기는 조리개 장치로 조절되는데, 구경이 고정된 카메라도 있다. 20세기에 발매된 대부분의 카메라는 필름을 사용하여 영상을 기록하지만, 현재 새로 출시되고 있는 카메라는 주로 영상 센서에 상을 기록한다. 

스틸 카메라는 사용자가 셔터를 한번 누를 때마다 한장의 사진을 촬영한다. 무비 카메라는 대부분 사용자가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이나, 두번째 셔터를 누를 때까지 연속적으로 초당 24 프레임을 촬영한다.

카메라는 탄생시점부터 주변환경에 대한 정지영상을 기록하는 장치였지만, 19세기 후반들어 여러가지 수정을 거쳐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진화하였다. 21세기에 들어 카메라와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전문가 및 소비자 환경에서 매스컴 및 개인간 의사소통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역사(History)


문서: 카메라의 역사(History of the camera)

카메라의 선조는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이다. 카메라 옵스큐라는 어두운방(라틴어 어원)으로서, "바늘구멍을 통해 빛이 들어와, 반대쪽 렌즈 초점면에 설치된 종이나 유리면위로 외부 물체의 상이 형성되는 어두운 방 혹은 상자로 구성"된다. 6세기경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건축가인 안테미우스(Anthemius of Tralles)가 실험에서 카메라 옵스큐라의 일종을 사용하였다. 아랍 과학자 이븐 알하삼(Ibn al-Haytham, Alhazen)은 저서 Optics (1015–1021)에 카메라 옵스큐라를 기술하였다. 과학자이자 수도승이었던 로저 베이컨도 이 현상에 대해 연구하였다. 카메라 옵스큐라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1604년으로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였던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의 <비텔로를 보완한 천문학의 광학적 측면에 대한 해설(Ad Vitellionem Paralipomena)>이었다. 케플러는 후일 렌즈를 추가하고 텐트형태로 이동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아일랜드의 과학자 로버트 보일(Robert Boyle)과 그의 조수 로버트 후크(Robert Hooke)는 1660년경 최초로 휴대용 카메라 옵스큐라를 개발하였다.

1685년 요한 잔(Johann Zahn)은 세계 최초로 실용적인 휴대용 카메라 옵스큐라를 제작하였다. 그 당시에는 손으로 따라 그리는 것 이외에 이 장치에 투영된 영상을 보존하는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1724년, 요한 하인리히 슐츠(Johann Heinrich Schultz)는 은과 석회석의 혼합물이 빛에 노출되면 검어지는 것을 발견하였다. 초기의 사진술은 이 발견을 기초로 개발된 것이다. 초기의 카메라는 초점조절용 미끄러짐 상자를 추가한 것 이외에 기본적으로 잔의 카메라 옵스큐라와 비슷하였다. 영상을 기록하려면 매번 노출하기 전에 감광성 판을 촬상면 앞에 설치하였다. 1826년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Joseph Nicéphore Niépce)는 찰스 쉬발리에 및 빈센트 쉬발리에(Charles and Vincent Chevalier)가 제작한 슬라이딩 방식 나무박스 카메라를 사용하여 세계최초로 영구 고정된 사진을 촬영하였다. 자끄 다게르(Jacques Daguerre)의 유명한 다게레오 타입(daguerreotype) 은 구리판을 활용하였고, 윌리엄 폭스 탈보트(William Fox Talbot)가 발명한 칼로타입(calotype)은 종이에 영상을 기록하였다.

1850년 프레드릭 스코트 아처(Frederick Scott Archer)가 개발한 콜로디온 습판법(Collodion wet plate process)은 노출시간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었지만, 사진사가 현장(대부분 이동식 암실)에서 유리판을 준비하고 현상해야 했다. 이러한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암브로타입(ambrotype) 및 틴타입(tintype) 습판법은 19세기 후반에 널리 사용되었다. 습판식 카메라는 과거의 카메라와 거의 변함이 없었지만, 1864년 Dubroni는 별도의 암실이 아닌 카메라 내부에서 습판 처리를 할 수 있는 등 몇가지 모델이 개발되었다. 여러 개의 렌즈를 장착하여 명함판 사진(cartes de visite)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도 개발되었다. 주름상자 사진기도 습판사진기 시대부터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최초의 컬러 사진은 1891년 스코틀랜드 물리학자 제임스 클럭 맥스웰(James Clerk Maxwell)이 영국의 발명가이자 사진사인 토마스 수튼(Thomas Sutton)의 도움으로 촬영하였다.

제임스 클럭 맥스웰이 1861에 촬영한 최초의 칼라 사진

전자 비디오 카메라는 1920년에 개발되었으며, 이후 많은 개발을 거쳐 디지털 카메라가 개발되고, 21세기 이후에는 필름 카메라를 추월하게 되었다.

기계장치


영상 획득(Image capture)


전통적인 사진기는 빛을 필름이나 건판에 포착한다. 비디오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는 전자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CCD(charge coupled device)나 CMOS 센서로 영상을 잡은 후, 이를 메모리카드 등에 전송, 저장하였다가 나중에 다시 보거나 처리를 하게 된다. 여러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촬영하는 카메라를 무비 카메라(유럽에서는 씨네 카메라)라고 하고, 단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스틸 카메라(still camera)라고 한다. 그러나, 요즘의 스틸 카메라는 특별효과를 위해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대부분의 현대 카메라는 단사진 모드와 동영상 모드를 쉽게 전환할 수 있어, 이러한 분류가 모호해지고 있다. 비디오 카메라는 영상을 전자적으로(아날로그 혹은 디지털) 획득하는 무비 카메라를 말한다.

19세기 주름상자식 스튜디오 카메라

렌즈(Lens)


카메라 렌즈는 물체에서 나오는 빛을 잡아 필름 혹은 센서에 초점을 맞춰주는 부품이다. 렌즈의 설계및 제조는 촬영된 사진의 품질에 극히 영향이 크다. 19세기 카메라 설계에 따른 기술적 혁명은 광학 유리 제조 및 렌즈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미쳐, 돋보기로부터 현미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광학기기의 발전을 가져왔다. 선구자는 짜이스(Zeiss)와 라이츠(Leitz) 등이다.

카메라 초점거리는 매우 다양하다. 초광각(extreme wide angle), 광각(wide angle), 표준(standard), 중망원(medium telephoto), 망원(telephoto) 등으로 분류한다. 렌즈에 따라 어울리는 사진 유형이 있다. 초광각렌즈는 넓은 건물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건축가들이 선호한다. 일반 렌즈는 구경이 넓어서 거리 사진이나 다큐멘터리에 많이 사용된다. 망원렌즈는 스포츠나 동물 사진에 유용하지만, 흔들림에 취약하다.

초점(Focus)


렌즈의 광학 특성으로 인해 카메라에서 일정 거리에 있는 물체들만 깨끗한 상을 맺는다. 이 거리를 조정하는 과정을 카메라의 초점을 잡는다고 한다. 카메라의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간단한 것은 초점거리를 고정시키고 좁은 구경 및 광각 렌즈를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렌즈에서 일정한 범위의 거리 (일반적으로 약 3미터에서 무한대)내에 있는 모든 물체가 초점이 맞게 된다. 고정초점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일회식 카메라와 같이 저가의 카메라에 사용된다. 또한 초점거리가 제한되거나 단계적으로만 지원되는 카메라도 있다. 사용자는 물체와의 거리를 추정하여 그에 따른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것을 심볼(반신, 두사람의 전신, 나무한그루, 산)로 표시한 카메라도 있다.

거리계연동(Rangefinder) 카메라는 카메라 위에 설치된 이중시차장치(coupled parallax unit)를 이용하여 거리를 측정한다. 일안반사식(Single-lens reflex) 카메라의 경우, 대물렌즈와 이동거울을 이용하여  간유리(ground glass) 혹은 플라스틱 마이크로 프리즘 스크린(plastic micro-prism screen)에 상이 맺도록 함으로써, 사진사가 거리와 구도(composition)를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이안반사식(Twin-lens reflex) 카메라는 대물렌즈와 별도로, 구도 및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초점용 렌즈(일반적으로 대물렌즈와 동일)가 있다. 주름식 카메라의 촬상면엔 간유리가 있는데, 촬영 직전 이를 빼고 사진건판으로 바꿔 끼우고 촬영한다. 현대식 카메라에는 대부분 자동초점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여러가지 방법으로 거리를 자동으로 측정하여 초점을 맞춘다.

노출 조절(Exposure control)


촬영 대상의 밝기 및 구경의 크기에 따라 일정시간동안 들어오는 빛의 양이 결정되며, 셔터의 속도에 따라 빛이 찰상면을 때리는 시간이 결정된다. 구경을 넓히고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구경을 좁히고 셔터속도를 느리게 하면 동일한 노출을 만들 수 있다.

셔터(Shutter)


카메라 개발과정에서 여러가지 형태의 셔터가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단 2가지만 널리 사용되고 있다.

리프 셔터(Leaf shutter), 좀 더 정확하게는 랜즈내장 셔터(in-lens shutter)는 렌즈 구조 내에 포함되어 있는 셔터로서, 조리개에 밀접해 있으며 스프링 탄성으로 고정된 여러 장의 금속판으로 구성되어, 셔터 버튼을 누르면 열렸다가 즉시 닫히는 셔터이다. 노출시간은 열린 후 닫힐 때까지의 간격에 의해 결정된다. 이 방식에서는 모든 필름 프레임 전체가 한꺼번에 노출된다. 셔터가 완전히 열렸을때 플래시를 터뜨리면 되므로, 플래시 동기화가 상당히 간편하다. 다만 빠른 노출시간(1/500 초 이상)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힘들며, 모든 렌즈에 셔터가 별도로 들어가야하므로 비용과 무게가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다.

포컬플레인 셔터(focal-plane shutter)는 가능한 한 필름면에 가깝게 설치되는데, 필름면을 가로지르는 두장의 천 커튼으로 구성된 것(일반적으로 수평방향으로 이동)과, 여러 장의 금속판으로 구성된 것(일반적으로 수직방향으로 이동)이 있다. 포컬플레인 셔터는 주로 일안반사식(SLR) 카메라에 설치되는데, 렌즈 구멍으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하는 게 아니라 필름면을 막음으로써, 사진사가 노출 순간이외에는 렌즈를 통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필름면을 막음으로써 렌즈 교환이 용이한 장점도 있다.

복잡성(Complexities)

전문가용 중형 SLR 카메라(120/220 롤 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전형적임)의 경우, 두가지 셔터를 혼용한다. 대형포컬플레인 셔터를 제작하기 힘들고 작동이 느리기 때문이다. 우선 다크 슬라이드(dark slide)라고 하는 손수 삽입하는 막을 사용하여 렌즈나 필름백(film back)을 교환할 때 필름을 가려준다. 또한 노출 전과 후에는 차폐막(blind)으로 필름을 가리며(단, 노출시간을 조정할 정도로 정확하지 않음), 리프 셔터는 일반적을 열려 있으며 렌즈에 설치된다. 사진을 촬영할 때는 먼저 리프 셔터를 닫고 차폐막을 연후, 리프셔터를 열었다 닫은 후 마지막으로 차폐막을 닫고 리프셔터를 다시 개방한다. (마지막 단계는 셔터를 다시 올릴 때만 발생할 수도 있다)

포컬플레인 셔터를 사용할 때에는 전체 필름면을 노출시키는 작업이 노출 시간보다 길 수 있다. 그렇지만 노출시간은 노출이 발생하는 전체 시간이 아니라, 필름상의 어느 한 점이 개방되었다가 닫히는 시간의 차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1/1000초로 촬영할 경우, 셔터커튼은 필름면에 대하여 1/50초로 이동하되, 두 커튼간의 거리가 프레임 크기의 1/20만큼 떨어뜨리면 된다. 사실 이론과는 달리 커튼을 일정한 속도로 이동시킬수 없으므로, 두개의 커튼이 비슷하게 가속되도록 해야만 프레임 전체로 동일한 노출을 얻을 수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할때 포컬플레인 셔터를 사용하면 예상치 못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커튼의 시작점에 있는 필름이 끝점 부근보다 빨리 노출되기 때문이다. 달리는 물체가 기울어진 것처럼 촬영되는 것이 전형적인 예이다. 기울어진 방향은 셔터커튼의 방향에 따라 달라진다. (모든 카메라에서 렌즈에 의해서 영상이 뒤집어짐에 유의해야 함. 예를 들어 좌상단에 있는 물체는 카메라 촬영자 방향에서 우하단에 촬영됨)

또한 포컬플레인 셔터는 플래시 동기화가 어렵다. 커튼이 열리는 시점부터 두번째 커튼이 완전히 닫히기까지 지속되는 셔터 스피드까지만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35mm SLR 카메라의 경우 수평방향으로 이동하는 천 커튼은 1/60까지, 수직으로 이동하는 금속커튼은 1/125가 한계이다. 

필름 포맷(Film formats)


카메라에 따라 여러가지 필름/건판 포맷이 사용되고 있다. 카메라 개발 초기에는 메이커나 모델에 따라 크기가 달랐지만, 인기있는 카메라를 위해 표준이 개발되었다. 롤필름이 소개되면서 표준화 과정은 훨씬 진전되었고, 1950년대에는 표준 롤필름이 불과 몇개만 남았다. 8매/12매/16매 120 필름, 16매/24매 220 필름, 8매 127필름(주로 브라우니(Brownie)용) 12매/20매/36매 35mm 필름 (라이카의 경우엔 대용량 72매도 있었음) 등이다.

무비 카메라의 경우엔 35mm 필름이 원래 포맷이었지만, 곧바로 이를 절반으로 자른 16mm가 등장했다. 초창기 아마추어용 포맷은 9.5mm 였다. 후일 8mm 및 슈퍼 8도 판매되었다.

카메라 액세서리(Camera accessorie)


카메라 액세서리는 주로 보호용, 특수 효과용, 기능용 등의 목적이다.
  • 렌즈후드(Lenz hood): 렌즈 플레어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태양 혹은 다른 빛을 막을 수 있도록 렌즈의 끝부분에 사용
  • 렌즈 뚜껑(Lens cover) : 보관시 렌즈를 덮어 보호
  • 렌즈 어댑터(Lens adapter) : 스텝링(step-ring), 렌즈에 크기가 다른 필터를 장착
  • Lens extension tube : 접사사진 촬영시 접근 초점조절?
  • 플래시 장비 : 빛 확산기, 마운트, 스탠드, 반사기, 소프트 박스(soft box), trigger와 cord
  • 보호장비 : 카메라 가방, 덮개, 유지관리 도구, screen protector
  • 대형 카메라용 특수 장비 : 확대경(magnifier loupe), view finder, angle finder, focusing rail /truck.
  • 배터리와 충전기

카메라의 유형


건판 카메라(Plate camera)


상당수 생산된 개발 초기 카메라는 감광성 유리건판를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건판 사진기라고 한다. 렌즈판에 설치된 렌즈를 통해 빛이 들어오는데, 렌즈판과 건판(촬상면)은 주름식 통으로 연결된다. 이런 종류의 카메라는 대부분 렌즈를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고, 렌즈를 앞뒤로 기울여 투시법을 적용할 수 있다. 건판사진기는 초점면에 설치된 간유리 화면을 사용하여 초점을 맞췄다. 대부분 아주 작은 구경의 렌즈만 사용하였기 때문에 간유리에 나타난 영상이 어두웠고, 따라서 대부분의 사진사들은 쉽게 초점과 구도를 잡기 위해서 검은 천을 머리에 써야했다. 초점과 구도가 만족스러우면 간유리를 빼내고 다크 슬라이드(dark slide)로 막은 감광 건판을 삽입하였다. 노출할 때에는 다크 슬라이드를 조심해서 빼내고 셔터를 열었다가 닫고, 다시 다크 슬라이드를 막았다. 뷰카메라(view camera)는 현대식 건판 카메라이다. 

뷰 카메라(대형 카메라, Large format camera)


뷰 카메라는 초기 건판 카메라의 직계 자손으로, 고화질 사진과 기술, 건축, 산업 사진에 사용되고 있다. 모노레일 카메라(monorail camera), 필드 카메라(field camera), 프레스 카메라(press camera) 등 세가지 종류가 있다. 모두 대형 필름 시트를 사용하는데, 중형 120 피필름을 사용할 수 있는 보조백도 있다. 렌즈에 확장가능한 주름상자가 붙어있으며, 셔터는 전면 렌즈면에 설치된다. 이들 카메라는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하여, 초점조절및 투시 조절이 매우 자유롭다. 

모노레일 카메라

중형카메라(Medium format camera)


중형 카메라는 필름 크기가 대형카메라용 필름과 35m 필름의 중간쯤이다. 일반적으로 120 필름이나 220 필름을 사용한다. 가장 흔한 크기는 6x4.5 cm, 6x6 cm, 6x7 cm 등이다. 중형 카메라의 형태는 모노레일 시스템, 핫셀블라드(Hasselblad) 모델, 소형 거리계연동(rangefinder) 카메라 등 대형 카메라에 비해 무척 다양하다. 현재 소형 아마추어급 카메라까지도 출시되고 있다.

접이식 카메라(Folding camera)


필름이 등장하면서, 예전의 건판 카메라(plate camera)를 훨씬 작게 만들 수 있게 되어, 밑판에 경첩을 달아 주름상자를 압축해 집어넣을 수 있게 한 카메라이다. 매우 크기가 작아 Vest pocket(회중용) 카메라라고도 불렸다.

Eastman KODAK vest pocket

박스 카메라(Box camera)


박스 카메라는 매우 저렴한 카메라로서 조종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다. 원래의 브라우니(Brownie)에는 작은 반사식 뷰파인더가 카메라 위에 설치되었을 뿐, 조리개도, 초점조절 기능도 없이 셔터만 있었을 뿐이다. Brownie 127와 같은 후기 모델의 경우 보다 큰 크기의 직접 광학 뷰파인더(direct view optical viewfinder)가 추가되었고, 렌즈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름 경로를 곡선화하였다.

거리계연동 카메라(Rangefinder camera)


카메라 및 렌즈 기술이 발전하고 대구경 렌즈가 일반화됨에 따라, 보다 정확한 초점 조절을 위해 거리계연동 (레인지파인더, range-finder)카메라가 등장하였다. 이런 카메라에는 분리된 뷰파인더 창이 두개 있는데, 그중 하나는 초점조절장치와 연결되어 있어 초점링을 돌리면 좌우로 이동한다. 두개의 분리된 영상은 간유리 화면에 함께 보이는데, 물체의 수직선이 이 두개의 영상에서 일치하면 초점이 맞은 것이다. 일반적인 구도용 뷰파인더도 제공된다. 

일안반사식 카메라(Single-lens reflex)


일안반사식(SLR) 카메라를 사용하면 사진사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촬영대상을 볼 수 있다. 촬영용렌즈와 뷰파인더 렌즈가 분리되어 있어 발생하는 시차문제가 없다. 일안반사식은 여러가지 포맷으로 제작되었다. 예를 들어, 8/12/16 매를 촬영하는 120 필름과, 그 두배만큼 촬영하는 220 필름용 SLR도 있었다. 한장의 필름 크기는 각각 6x9cm, 6x6cm, 6x4.5cm 이다. 대형 SLR을 생산한 메이커로는 핫셀블라드(Hasselblad), 마미야(Mamiya), 브로니카(Bronica), 펜탁스(Pentax)등이다. 그러나 가장 일반적인 포맷의 SLR은 35mm 이다 디지털 SLR 의 경우에도 몸체의 크기가 거의 동일하고 동일한 렌즈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SLR은 촬상면 앞에 거울이 달려 있어서,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오각 프리즘을 거쳐 뷰파인더로 보낸다. 노출 순간에는 셔터가 열리기 직전 광경로를 막고 있던 거울이 위로 올라 간다. 초기의 SLR의 경우 다른 방법을 사용한 기기도 있었다. 예를 들어, Canon Pellix는 반투명 막을 사용하였고, Corfield Periflex 시리즈의 경우에는 작은 잠망경을 사용했다.

이안반사식 카메라(Twin-lens reflex)


이안반사식 카메라는 거의 동일한 한쌍의 렌즈를 사용한다. 이중 하나는 사진 촬영용이며, 다른 하나는 뷰파인더로 사용된다. 뷰파인더용 렌즈는 촬영용 렌즈의 바로 위에 배치된다. 뷰파인더용 렌즈는 상을 카메라 상부에 있는 뷰화면에 투사시키므로 사진사는 이를 내려보게 된다. 마미야(Mamiya)의 경우에는 뷰화면에 반사대를 설치하여 눈 높이에 들고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TLR은 뷰스크린을 사용하여 초점을 쉽게 맞출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뷰스크린이 필름에 촬영되는 것과 동일하다. 그러나 거리가 가까울경우 시차가 발생하는데, 어떤 부분이 촬영되지 않는지를 표시해주는 카메라도 있었다.

일부 TLR은 렌즈를 교환할 수 있었으나, 한쌍이 필요하여 무게도 무겁고, SLR만큼 다양한 렌즈를 제공할 수 없었다. 대부분의 TLR은 120 또는220 필름을 사용하였으나, 127 필름용 TLR도 일부 존재했다.


무비 카메라(Ciné camera)


무비 카메라는 긴 필름에 빠르게 사진을 촬영하는 장비다. 한번에 한장씩 촬영하는 스틸 카메라와 달리, 무비 카메라는 "프레임(frame)"이라고 하는 사진을 연속적으로 촬영한다. 나중에 이 사진을 일정한 "프레임 속도(frame rate)"로 영사기(ciné projector)에 돌리게 된다. 관람시 사람의 눈과 뇌는 분리된 사진을 결합하여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최초의 무비 카메라는 1888년에 제작되었고, 1890년에는 이미 여러가지 종류가 제작되고 있었다. 무비카메라용 필름은 초기부터 35mm 필름으로 정착되어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그 밖에 전문가용 표준 필름은 70mm 필름과 16mm 필름이 있었고, 아마추어는 9.5 mm 필름, 8mm 필름, 등을 사용하였고, 디지털로 바뀌기 전에는 Standard 8 과 Super 8을 사용하였다.

무비 카메라의 크기와 복잡한 정도는 필요한 용도에 크게 좌우된다. 일부 전문가용 장비는 아주 크고 무거운 반면 아마추어용장비는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작은 것도 있었다. 20세 후반 들어 아마추어용 무비 카메라는 캠코더(camcorder)로 대체되었고, 20세기 말에는 전문가용 장비도 전문가용 비디오 카메라가 대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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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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