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2010. 5. 7. 08:48
구글맵 스트리트뷰에 가게, 식당 등의 지역정보가 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말 그대로 그림일 뿐이었으나, 이제는 사진에 보이는 가게의 정보를 직접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게되었다는 것입니다.

글로다 보는 것보다 직접 보는 게 제일 좋겠죠. 아래는 제가 예전에 출장가서 묵었던 샌프란시스코의 호텔앞을 스트리트뷰로 살펴본 것입니다. 여기에서 화살표를 쳐둔 부분을 보시면 여러가지 지역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이러한 아이콘을 눌러본 모습입니다. 스트리트뷰를 빠져 나가지 않고도 그 가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스트리트뷰를 보면서 주변을 확인하고자 할 때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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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직접 들어가서 만져보면 아시겠지만,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모든 가게의 정보가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표시된다는 것입니다. 이 지점 인근에는 "고려정"이라는 한식당이 있지만, 이녀석은 아이콘으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 인근지역의 "top listings", 즉 유명한 곳이나 평판이 좋은 곳 등만 표시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아이콘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위의 지점에서 화면을 이리저리 돌려보면 아이콘이 가게 문앞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길바닥에 찍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글맵 지도에 이 가게들의 위치가 잘못된 경우도 있고, 스트리트뷰 영상의 위치나 방향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모아둔 스트리트뷰 촬영장비 사진을 보시면 Topcon의 PG-A1이라는 안테나를 사용했었고, 따라서 GPS+INS 장비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는 정확도가 매우 높았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현재 아이콘의 위치가 저정도 어긋나 있다면 상당히 정확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이러한 위치 정확도 문제는 시간이 가면 해결이 될테고... 구글 스트리트뷰 영상을 사용해서 3차원 건물의 텍스처를 입히는 기술과 결합하게 되면 보다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구글의 지도 관련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점점 제가 생각했던 미래가 가까이 오는 것 같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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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9. 6. 4. 16:12
6월 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레스토랑이나 가게 등을 운영하시는 분이 자신의 업소를 등록할 수 있는 지역정보센터 (www.google.com/lbc)에 대시보드(dashboard)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이 대시보드에 들어가면 사용자들이 어떻게 검색하고 어떤 행위를 했는지에 대한 통계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신다고 가정했을 때, "피자" 혹은 "파스타" 중에서 어떤 단어를 더 많이 입력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가게까지 오는 길을 검색한 사람들의 경우엔 지역별로 검색한 횟수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음.. 우리나라엔 구글 검색의 점유율이 별로 높은 편이 아니지만,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점유율이 50% 이상이므로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 홈페이지 최적화의 결과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광고를 했다면 그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즉시즉시 측정가능하니 업소 사장님들로서는 아주 관심이 높을 것 같ㄴ네요.

예를 들어 아래는 자신의 업소리스트가 나타난 횟수(Impressions)와 사용자가 어떤 행위를 한 횟수(Actions)의 그래프를 나타낸 것입니다.


흠... 이런 종류의 데이터라면 블로그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할 듯 싶은데... 사용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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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6/bringing-power-of-googles-data-to-local_02.html
Tuesday, June 2, 2009at7:15 AM


오늘 지역정보센터(Local Business center)팀에서 새로운 기능을 출시합니다. 구글 사용자들이 구글맵과 구글검색의 업소 리스트를 보며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 수 있는 대시보드를 추가했습니다.

우리는 이 기능에 매우 흥분한 상태입니다. 업소 사장님들은 이미 구글맵이 여러분의 웹사이트나 업소로 트래픽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지금도 여러분의 웹사이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추적할 수는 있지만, 생각한 만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피자(pizza)라고 검색하여 여러분의 업소리스트를 클릭하고 리뷰를 살펴본 후,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전화도 하지 않고 직접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방문할 수도 있거든요. 이번 새로운 LBC 대시보드 기능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즉, 여러분의 지역정보센터 (www.google.com/lbc) 계정에서 새로운 대시보드(dashboard)를 통하여 업소 사장님들도 이러한 데이터를 쉽게 접근하실 수 있게된 것입니다. 따라서 가게를 운영하고 계신 사장님으로서 여러분의 업소가 나타나는 리스트를 볼 때 사람들이 무엇을 검색하였는지 궁금하거나, 손님들이 어디에서 찾아오는지를 알고 싶으시다면 대시보드를 통해 이러한 의문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에 나타나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Impressions: 정해진 기간동안 Google.com 검색 혹은 구글맵 검색의 결과로 업소 리스트가 나타난 횟수
  • Actions: 사용자가 리스팅을 사용한 횟수. 즉, 웹사이트를 통해 클릭하거나 가는 경로를 요청한 횟수 등.
  • Top search queries:  업소 리스팅에 이르게 한 검색의 종류. 예를 들어 "차(tea)"를 입력했는지 "커피(coffee)"를 입력했는지.
  • Zip codes where driving directions come from:  여러분 업소에 오는 길을 검색한 분이 사는 지역(우편번호)

그럼 대시보드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여러분의 업소를 지역정보센터(LBC)에 요청하는 것입니다. 아직 요청하지 않으셨더라도, 대시보드에서는 지난달 데이터를 자동으로 보여주므로 즉시 대시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BC에 로그인하게 되면, 아래 그림처럼 "View Report" 링크가 새롭게 추가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대시보드 페이지로 들어가며, 이곳에서 여러가지 기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위에 있는 것은 구글에서 여러분의 업소 리스트로 들어온 "Impressions"와 "Actions" 횟수 변동추이입니다. "Impressions"란 지역 검색 결과에서 여러분의 업소 리스트가 나타난 횟수를 말하며, "Actions"란 그 리스트에 뭔가 조작을 한 횟수입니다. 기간을 조정하면 좀더 많은 혹은 좁은 기간 동안의 추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프 바로 아래에는 여러분이 선택한 기간동안이 요약정보와 어떤 종류의 "Actions"가 있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여러분의 업소 리스트를 발견했을 때 사용자들이 입력한 검색어 리스트가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신다고 가정했을 때, "피자" 혹은 "파스타" 중에서 어떤 단어를 더 많이 입력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호텔을 가격이 싸다는 평판과 조용한 호텔이라는 평판 중 어떤 것으로 찾아왔는지도 알 수 있죠. 이러한 정보는 여러분의 잠재적인 고객들이 어떻게 여러분을 찾아오는지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입니다. 어떠한 개인 정보도 보호하기 위해서, 검색 양이 매우 낮은 검색의 경우 "other"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주소를 필터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ple Ave. 5873번지에서 가까운 빵집(bakery near 5873 Maple Ave)"라고 검색해도 "bakery"만 나타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업소로 가는 길을 검색한 분들의 시작 위치를 우편번호별로 구분하여 볼 수 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우편번호 수준으로 통합한 것입니다. 지도내에 있는 숫자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그 숫자가 표시하는 지역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의 업소게 관심있어하는 분들이 사는 곳을 알 수 있고, 광고전략 혹은 성장 전략을 짜실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러분의 대시보드는 최초 시작 시점에 최근 30일간의 자료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 매일 새로운 데이터를 추가하므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자주 체크해 보고, 여러가지 전략(오프라인 공포 혹은 사진 교체 등)에 따라 트래픽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공식 블로그나 아래의 비디오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http://www.google.com/lbc에 접속하셔서 새로운 대시보드에 빠져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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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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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oTouch

    우리나라는 아직입니다

    2009.06.05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9. 4. 5. 12:20
4월 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에서 폐업한 업소를 삭제하거나, 잘못된 위치를 수정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그 지역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보를 수정하도록 하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타당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구글맵에서 "korean restaurant, new york, usa"로 검색을 한 뒤, 맨 첫번째 나오는 식당을 클릭해 본 모습입니다. 풍선도움말 맨 아래를 보시면 "편집(Edit)" 항목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링크를 누르면 풍선도움말이 아래와 같이 바뀝니다. 보시는 것처럼, 위치를 옮길 수도 있고, 상세한 정보를 수정할 수도 있고,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기능은 원래 2007년 11월에 나온 것입니다. 다만, 이 기능은 미국, 오스트랠리아 및 뉴질랜드에만 적용되었습니다. 현재는 다른 나라도 지원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구글맵에는 아직 이런 기능이 없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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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4/tips-tricks-dude-wheres-store.html
Thursday, April 2, 2009 at 5:50 PM
여행안내서를 들고 모르는 도시로 여행할 경우, 이런 경험들 있으실 겁니다. 책에서 읽은 레스토랑이나 가게를 찾고 있는데, 올바른 주소에 도착했는데도, 찾고 있는 가게가 문을 닫았던 경험 말입니다. 물론, 바로 옆에 있는 술집에서 멋진 '오늘의 스페셜' 메뉴를 마련했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메뉴를 찾아오는 걸 막을 수 없는 것에 실망했을 수도 있고요.

다행히,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동네의 구글 지도(Google Maps)를 최신정보로 바꾸면 되는 것이죠. 구글맵에 있는 공동체 편집(Community Edits) 기능을 이용해,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지역의 지도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다른 분들이 무작정 헤매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몇몇 예입니다.

폐업한 가게를 제거하기

  1. 폐업한 가게를 찾아 위치표지를 클릭한 후, 윈도에서 편집->위치제거(Edit > Remove Place)를 클릭합니다.
  2. 제거하려는 이유가 나오면 "폐업(It is permanently closed)"를 선택합니다.
  3. 위치 제거(Remove Place)를 클릭합니다.

업소가 아직도 있기는 하지만, 위치가 다를 경우, 위치표지를 이동시키면 됩니다.
    1. 편집->위치이동(Click Edit > Move marker) 을 클릭합니다.
    2. 위치표지를 실제의 출입구 위치로 옮겨줍니다.
    3. 저장(Save)을 클릭합니다.

이걸 읽으신 후, 누구나 위치를 옮기고 삭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편집으로 구글맵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몇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구글에서는 '삭제'라고 표시된 업소나 200미터이상 이동된 위치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사를 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편집한 내용이 즉시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여러분이나 방문자들에게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지도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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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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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지금 해보니 우리나라도 되네요.

    2009.09.05 12:59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9. 2. 16. 12:59
2월 1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지역정보센터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지역정보센터(Local Business Center)란, 업체 사장들이 자신의 업소에 대한 정보를 직접 등록/수정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우리나라 포털들도 당연히 이런 사이트는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지역정보에서는 네이버검색등록, 야후!거기에는 야후!거기업체등록, 다음에도 어딘가 있을 것 같지만 광고등록이나 홈페이지 등록외에는 못찾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현재 포털들이 지도전쟁을 벌리고 있지만, 지도의 목적은 단순히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찾고자 하는 것이고, 따라서 지역정보가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가가 지도전쟁의 목표가 아닌가 합니다.

단적인 예가 오늘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다음 차세대 지도 서비스 '로드뷰'와 '스카이뷰'는 공개 첫 주인 지난달 19일부터 25일(1월 넷째 주)까지 이전주(1천181만 건)에 비해 321만 건이 증가한 1천502만 건의 주간 페이지뷰(PV.페이지를 열어본 횟수)를 기록, 네이버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했으나 "1월 다섯째 주에는 1천155만 건으로 347만 건이 줄어들었으며, 2월 첫째 주에도 1천220만 건을 기록하는 등 PV 지표가 지난해 말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지도의 품질은 기본일 뿐, 본질적으로 검색의 질에서 승부가 날 수 밖에 없다는 반증이겠죠.

지역정보를 확보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직접 조사할 수도 있고, 조사를 시킬 수도 있고, 누군가 보유한 정보를 사들이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지역정보센터처럼 관계자가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자사 검색 패턴을 이용해 부족한 것을 메꾸어갈 수도 있고... 사용자로부터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고요. 물론 어느 것 한가지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겠죠.

지역정보센터처럼 업체 관계가자 직접 입력하면 과장된 정보가 입력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 업체에 대해서는 가장 확실한 정보가 갖추어질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업체 관계자들이 지역정보센터까지 찾아와서 입력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포털을 통해 검색되는 것의 가치를 잘 아는 분이 얼마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사실 제일 쉬운... 그러나 제일 확실한 방법은 정부에서 보유한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일 겁니다. 적어도 국세청에는 우리나라 모든 업소의 정보가 확실하게 갖추어져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제가 매번 푸념하다시피, 우리나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정보를 푸는데는 너무 인색한 것 같습니다.

경제위기 때문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예산을 쏟아붇고 있지만, 사실 이런 정보만 풀어도 정말 많은 일자리가 마련될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머... 이만해야겠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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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2/calling-all-business-owners.html
Friday, February 13, 2009 at 8:00 AM
저는 구글맵(Google Maps)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으로, 지도에서 여러가지 지역정보를 찾아내려는 경향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간단한 주소찾기에서 특정한 종류의 업소 정보를 찾는것까지, 저는 지도부터 체크합니다.

사실, 저는 구글맵에서 하와이 스키 가이드가 없었더라면, 하와이의 유명한 화산인 마우나 키(Mauna Kea) 정상에서 스키를 타기 위해서 스키/스노우보드 장비 렌트 업소를 찾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스키를 찾기 위해 그곳에 도착하자, 렌트업체 사장님은 제가 구글맵에서 찾아냈다는 걸 듣고 무척 놀랬습니다. 대부분의 업소 사장님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업소정보센터(Local Business Center)가 있다는 것도, 구글맵에서 자기 업체에 대한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업소 사장님들은 업소 정보 센터(Local Business Center)를 통하여 자신의 업소에 대한 정보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최신의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사진, 개점시간, 쿠폰 등의 상헤한 정보를 제공하면, 지도를 통하여 더 많은 손님들을 모실 수 있겠죠. 이러한 절차를 간단히 할 수 있도록, 구글 업소 정보센터에 등록하는 방법부터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등등을 소개하는 안내 비디오를 제작했습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다른 친구분들께도 많이 소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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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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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에서 추가해볼려고 했더니 Korea는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ㅜㅜ

    2009.02.17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7. 3. 08:51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지도를 검색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대략적으로 1. 업소/시설물의 명칭이나 주소, 전화번호만 알고 위치는 잘 모를 때 2. 잘 모르는 지역을 방문하거나 여행갈 때 그 주변의 시설, 업소 등을 알아보고 싶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검색이 된 후에는 3. 내가 있는 지역에서 그 곳까지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를 알고 싶을테고, 여럿이 함께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4. 자신만의 지도를 제작하여 이를 공유하는 기능도 꼭 필요할 것입니다.

첫번째, 이름, 주소, 전화번호만 알고 위치는 잘 모를 때 검색하는 것은 사실 아주 간단합니다. 리스트만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면 모두 열거해주고, 필요하다면 좀더 상세한 조건을 넣어 검색범위를 줄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지도는 이러한 검색을 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2번째... 어느 지역 인근에 있는 시설이나 업소 등을 검색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구에 있는 음식점을 검색한다면, 무작정 리스트를 뿌리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적당한 우선순위를 두어 나열을 해야겠죠. 예를 들어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가장 대중적인 것이 맨 위로 배치되도록 해줘야만 검색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2번째 종류의 검색을 일반적으로 "지역검색(Local Search)" 또는 지역정보라고 합니다. 포털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지도는 모두 이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지역검색은 광고와 쉽게 결합할 수 있고, 따라서 막대한 투자가 소요되는 지도로부터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3번째의 기능(경로안내)에 대해서는 예전에 써 둔 글이 있으니 그것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4번째 기능(공유기능)은 여기를 읽어보시고요. 제가 지역검색(로칼 검색, 지역정보) 관련업무에 직접적으로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경로안내기능 분석처럼 점수를 매긴다던지 하는 철저한 분석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구글 LatLong 블로그에서 지역검색과 관련된 글만 추려서 요약하고,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포털에서 제공되는 지도는 어떠한지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유니버설 검색과 지역검색의 결합

먼저 2007년 5월 유니버설 검색과 지역검색이라는 글을 보시면, 유니버설 검색(Universal search) 에서 검색하면 지역검색 결과도 함께 표시되고, 특히 구글맵과 연동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즉, 구글맵 사이트(http://maps.google.com/)에서 검색을 하는 게 아니라, 일반 구글검색사이트(http://www.google.com)에서 "restaurant in San Francisco"라고 검색을 하면 아래 그림처럼, 지역검색결과도 함께 표시된다는 내용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빨간색 박스 부분에서 맨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처럼 지역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 그림에서 빨간 표시를 해둔 부분을 보시면 Map View라는 링크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누르면 구글맵이 훨씬 크게 표시되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후 거기에서 "관악구 한식집"으로 검색을 했을 때, 거기 섹션이 따로 분리되어 나오고, 거기정보 더보기 클릭하면 거기 사이트(278건)로 이동됩니다. 네이버에서 "관악구 한식집"으로 검색해도 비슷하고, 지역정보 더보기를 클릭하면 지역정보(856건)로 이동됩니다.

다음에서 "관악구 한식집"으로 검색했을 때도 지역정보 섹션이 나타나지만, 지도는 표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금 문제가 있는 듯하고, 더많은 지역정보 보기를 클릭하면 다음 지도사이트(47건)로 이동됩니다.

구글맵에서는 Map View(지도가 크게 나타나고 검색결과는 간략히 나타남)와 Text View(검색결과가 자세히 나타나고 지도는 작게 표시됨)가 지원되고,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포털지도에서도 지도가 작게 된 상태에서 "큰지도로 보기"(구글맵의 "Map View") 기능은 있습니다. 그러나, 큰지도에서 작은 크기의 지도 상태로 되돌아가는 방법은 없네요. 아쉽습니다.

일상적인 지역명 지원

다음으로는 이웃 검색기능(Neighborhood Search Capability)입니다. 행정구역을 위주로한 검색보다는, 일상적인 지명을 사용한 검색을 지원하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판단되는데, 예를 들면, 강남에 있는 스타벅스라고 하면 서초구/강남구/송파구를 포함한 지역...정도라고 할 수 있겠죠.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대화할 때 사용하는 지명이 행정구역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러한 검색도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일반적인 지명이 어떤 종류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강남 레스토랑"과 "사당사거리 약국"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야후에서 "강남 레스토랑"으로 검색하면 강남구로만 인식을 하여 검색하고 거기 섹션(224건)이 나왔으며, "사당사거리 약국"으로 검색할 경우, 사당사거리를 중심으로 검색이 되고 반경 500미터를 기준으로 거기 섹션(11건)도 나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에서 "강남 레스토랑"으로 검색하면 강남구로만 인식을 하여 검색하고, 지역정보(832건)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나, "사당사거리 약국"으로 검색할 경우에는 지역정보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사당역 약국"으로 검색할 경우에는 지역정보와 연결되지만, 거리 조건은 없이 총 54건이 검색되었습니다.

다음에서 "강남 레스토랑"으로 검색할 경우에도 강남구로만 인식을 하여 검색하고, 지역정보(583건)로 연결되고, "사당사거리 약국"으로 검색할 경우에는 지역정보와 연결되지 않네요. 다만, "사당역 약국"으로 검색하면 반경 500미터를 기준으로 지역정보(11건)와 연결됩니다.

"종로 술집"과 "세종로 술집"으로 검색을 해보았을 때도, 비슷한 결과를 보입니다. 즉, 야후에서는 두가지 모두 지역정보와 연결되지만, 네이버나 다음의 경우에는 "세종로 술집"을 지역정보와 연결시켜주지 못하네요.

이러한 점은 많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사는 관악구 신림9동주변을 검색한다면, 바로 건너편에 있는 신림2동의 정보도 함께 제공해 주어야 훨씬 편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용자 평가 지원

2007년 7월에는 구글맵에 등록되어 있는 여러 업소/업체에 대해 사용자 평가 올리기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레스토랑을 찾아간다고 했을 때, 어떤 기준으로 찾아갈까요? 가격, 맛, 인테리어 등도 중요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러한 모든 것이 모두 반영된 것이 사용자들의 평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평점이 좋다면 믿을만 할테니까요.

그런데... 겨우 1년만에 수많은 업소들에 대해 사용자 평가가 많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니 약간 부럽기도 하네요... 예를 들어, "restaurant, mountain view, CA"라고 검색을 하면, 총 33,420개의 업소가 검색되는데, 평점 자료가 존재하는 업소만 총 4,942개로 약 15%정도의 업소에 평점이 올라와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역검색사이트에도 모두 사용자평가를 지원합니다. 물론 사용자 평가를 기준으로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네이버의 경우에는 평가글의 갯수/평점 순으로 정렬할 수 있고, 다음의 경우에는 평가순(좀 모호하네요. 그리고 현재는 기본순과 평과순이 동일합니다). 야후거기에서는 평점순으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사이트에도 평가글이 몇개가 있는지, 평점이 매겨진 곳은 몇개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구글의 경우에는 평점이 몇점 이상인 것만 검색하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나라 포털에는 정렬하는 방법뿐이 없다는 것이 좀 아쉽네요.

업소 등록 기능

사용자 평가기능이 일반인을 위한 것이라면, 작년 7월에는 업체/업소 사장님들이 자신의 사업체를 구글맵에 직접 등록하는 방법도 등장했습니다.

즉, 구글에 자신의 업소를 등록하고 싶은 관계자는 지역 사업체 등록 센터(Local Business Center)에 접속을 해서,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같은 정보, 혹은 가게나 상품 사진을 제출하면, 구글맵에 사업 목록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기능으로, 야후거기에는 업체무료등록거기광고, 다음에는 CityN 광고, 네이버에는 무료인 지역업체 등록하기지역정보광고 서비스가 있습니다. 다음에서는 2월부터 무료등록서비스가 종료되었네요. 이유가 뭘까요? 궁금하네요.

아울러, 구글에서는 업소정보를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사람도 모집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를 읽어보시면 되는데, 영업시간이나 지불방법 등의 정보를 모으고 사진을 찍으며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소개시켜주면, 승인된 건에 한해 최대 건당 $10을 지불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야후에서 거기걸스!라는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습니다. 2인1조로 20만원(1인당 10만원) 씩 지원해 주고 있네요.

검색옵션

또한 2월에는 구글맵에서 지역이나 사용자 평가에 기반한 상세 검색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있는 맛집을 검색했다가 검색결과가 많으면 구/동 등으로 검색 범위를 좁히는 기능과, 사용자 평점이 몇점 이상인 것만 검색하는 등의 방법을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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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서울 음식점"을 검색하면 총 44435건, 다음에서 검색하면 총 56,109건, 야후거기에는 총 42208개가 검색됩니다. 이렇게 갯수가 많을 경우 검색범위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먼저 네이버에서는 업종별/지역별로만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외 쿠폰이 지급되는 업체만 볼 수 있는 옵션이 있구요.

다음에서는 지역별/카테고리별로 검색범위를 줄일 수 있으며, TV에 방영된 음식점(약 1,400건)만 검색하는 옵션과, 가격대별 정보로 검색하는 옵션(약 8,000 건)이 있습니다.

반면, 야후거기에는 훨씬 자세한 검색이 가능합니다. 업종별/지역별/TV방영 여부에 따라 검색하는 것은 물론 주차가능(10,868) 예약가능(12,335), 카드가능(14,787) 등으로 검색을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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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업소를 검색했을 때 제공되는 정보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구글에서 제공되는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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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다음 로컬검색에서 제공되는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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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네이버 로컬검색에서 제공되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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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야후 거기!에서 제공되는 정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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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주소, 전화번호, 평점은 모두 제공됩니다. 네이버를 제외하면, 한줄평가/홈페이지 정보도 제공되고요. 대략적으로 비슷비슷하지만, 네이버에서 제공해 주는 정보가 제일 약하네요. 

사진정보의 경우, 구글맵에서는 업소의 외관 정보가 나오는 반면, 네이버에서는 안나오고, 다음이나 야후의 경우에는 업소외관/음식사진 등 대중없이 나옵니다. 음식사진이 나오는 건... 좀 그렇네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참고로, 구글 로컬검색에서는 스트릿뷰에서 추출한 영상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참고 :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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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식으로 분석을 하려면 훨씬 더 많은 내용을 분석해야겠지만, 이정도로 마무리해야겠네요. 대략적으로 볼 때, 야후 거기에서는 거기걸스!라는 지역정보 수집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가장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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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포스팅 북마크 했습니다.
    4번이 저한테는 가장 유용할것 같습니다.
    근데, 도참 쇼핑몰 입장에서는 4번이 가장 맞는 마케팅 방법인데
    사용자들은 4번을 얼마나 이용할것인가..? 이게 풀어야할 숙제 같습니다..

    평가란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될것 같네요..

    2008.07.02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푸른하늘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7/2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7.02 11:31 [ ADDR : EDIT/ DEL : REPLY ]
  3. 푸른하늘이님의 야후 지도 포스트를 보고 야후 지도를 좀 살펴보았는데, 상당히 아쉽더라구요.

    지도 서비스를 수익으로 연결시키는게 2번의 이유가 큰데, 네이버가 지식인으로 1위자리를 차지하고 나서 야후가 야심차게 진행한게 거기 서비스였었는데...거기 서비스랑 야후 지도가 그다지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거기 서비스를 기획할 당시 야후지도가 이런 모습으로 발전했을거라는 예상을 못했을테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만일 좀더 기다리다가 거기 서비스에 올인을 한번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의 거기 서비스는 다른 포털에 비해서 크게 강점을 가진다고 보기도 힘들구요. 암튼 야후의 경우에는 지도 서비스가 어쨋든 가장 강력하니(다른 포털은 세계를 커버하는 지도가 없으니...) 이쪽으로 과감하게 투자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2008.07.02 18:23 [ ADDR : EDIT/ DEL : REPLY ]
    • 야후 거기!는 지금도 거기걸스를 운영하는 등, 가장 많이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에 걸맞는 효과를 못거두고 있는 걸로 보이구요. 점유율이 떨어지기 때문이겠죠. 저도 상당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2008.07.02 18:30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8. 6. 10. 16:09
6월 9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에서 지역검색(local search)를 할 경우, 사진, 사용자 평가 등과 결합되어 훨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아래 원문을 꼼꼼히 읽어보고, 링크를 모두 확인해 봤는데, 저로서는 그다지 엊그제까지 나오던 결과와 무엇이 다른지 잘 구분이 안됩니다.

아마도, 제가 LatLong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많이 테스트해보긴 했어도, 실생활에서 써먹을 일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아래는 hotels near Mountain View(마운틴 뷰 인근 호텔) 라고 입력했을 때의 결과로, 좌측 패널에 사진, 리뷰 등의 자료와 결합된 내용이 나와 있고, 잘은 몰라도 예전에 보던 모습보다 훨씬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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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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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6/bringing-richer-data-to-local-search.html
Monday, June 9, 2008 at 1:14 PM

업소를 검색할 때면, 단순한 주소와 전화번호외에 더 다양한 정보를 원할 때가 많습니다. 즉, 사람들이 그 업소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외관이나 시설은 어떠한지 등도 알고 싶죠. 구글맵의 검색결과에는 이러한 정보가 이미 존재했지만, 여러번 클릭해야만 볼 수 있었죠. 하지만 이제 보다 풍부한 자료가 좌측 패널에 자동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글 뉴욕 사무실에서 마운틴 뷰에 있는 본사로 간다고 할 때, 이제 hotels near Mountain View(마운틴 뷰 인근 호텔) 라고 입력하면 좌측 패널만 읽어보면 됩니다. 호텔의 사진, 리뷰 등을 볼 수 있으며, "Write a Review"링크를 클릭하면 저의 의견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향상된 정보를 통해, 검색이 매우 흥미로워 졌습니다. 예를 들어, real estate in Chelsea NYC(뉴욕 첼시아 지역의 부동산) 이라고 검색하면 부동산 판매/임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real estate in Mountain View, CA(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지역 부동산) 검색결과와 비교해보면, 구글 마운틴뷰 본사를 방문하는 것보다 아얘 이사하는 게 낫겠다 싶네요) 또는 favorite restaurant in NYC(뉴욕의 좋은 레스토랑) 이라고 검색하면, 사람들이 좋다고 평가한 레스토랑의 위치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번 books in Cambridge, MA(매사츄세츠 캠브리지 지역의 서점), paneer near London(런던 인근의 빠르니), tourist attractions in Brazil(브라질의 여행 명소), schools in Nairobi(나이로비의 학교), 또는 Elvis in Memphis(멤피스의 엘비스)를 찾을 때에는, 구글맵에서 리뷰나 사진도 함께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두가지 옵션을 추가하여 선택의 범위를 줄인 후, "more info(상세 정보)" 링크를 누르면 더 많은 리뷰, 사진, 관련 웹페이지 및 영업시간, 가격, 공식 웹사이트 등 기본 정보가 들어 있는 info-window(정보 창) 이 나타납니다.

업소를 운영하시고 계신다고요? Google Maps Local Business Center(구글맵 업소정보 센터)
를 방문해서 관련 정보와 사진을 직접 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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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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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전자지도2008. 2. 29. 17:11
올림푸스(Olympus)에서 일본 주오(中央)대학교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무선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 :head mount display)를 통해 지역정보를 제공해주는 시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시험자의 위치와 취향에 따라, 현재 위치한 지점 주변에 있는 상점의 정보, 기타 그 지역의 역사 등 여러가지 정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Eye-Treck 은 아래 그림과 같이 안경 형태인데, GPS와 모션센서(가속도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무선을 통해 현재의 위치 정보를 서버로 보내면, 서버에서 관련 정보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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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http://techon.nikkeibp.co.jp/english/NEWS_EN/20080227/148097/

테스트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테스트를 통하여 시험실에서는 사용자들이 이동지시에 따라 목적지로 향하는 동안 HMD로부터 전해지는 현재의 위치에 관한 정보를 받았을 때, 활동범위가 더 넓어지는지, 만족감이 증가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특정한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을 경우, 시스템에서 사용자의 위치 및 환경에 맞춰 시스템에서 보내주는 추천 정보 혹은 기타 관련 정보가 도시내에 돌아다닐 때 도움이 되는지에 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다.
Eye-Trek은 오른쪽 눈에 약 3.2 x 2.4mm 크기의 LCD 패널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용자에게는 약 50cm 전방에 10cm짜리 화면이 설치된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LCD의 해상도는 521 x 218 이라고 합니다.

올림푸스에서는 이 서비스를 "Inspiring Ubiquitous Service (IUS)." 즉, "감동을 주는 유비쿼터스 서비스"라고 부르는데, 2012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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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재미있는 서비스인 것 같네요. 안경이 약간 투박스러워 보이긴 해도, 그럭저럭 쓰고 다닐만 해 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는 이 서비스를 보면서, 개인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휴대폰에서 계산된 경로 안내 자료를 안경으로 보내주던, 아님 서버에서 목적지를 설정해서 보내주던지 관계없이, 안경을 통해 경로 안내를 해주면서 지역정보를 보여주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HMD를 개발하는 회사들도 개인 내비게이션에 적용할 생각을 하고 있겠죠. 그러나, 아마도... GPS와 모션센서만으로는 골목길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방향을 지시해 주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노키아가 얼마전 발표한 개인 내비게이션, 그리고 각종 센서와의 관계 등은 Know How to Where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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