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2008. 7. 11. 12:09
7월 9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어스(Google Earth)에 전세계 약 5,000여개의 웹캡 영상을 볼 수 있는 레이어가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직접 보고 싶으시면 구글어스를 실행시키시고, 좌측 아래에 있는 단계별 항목(layers)에서 갤러리(Gallery) 폴더를 열고 아래쪽에 새로 추가된 Webcams.travel 폴더를 클릭해 주면 됩니다. (지오그래픽웹(Geographic Web) 폴더에 있는 미리보기(Preview)에도 일부 웹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이 레이어를 켠 뒤, 캐나다 뱅쿠버 지역을 확대해 들어가본 모습입니다. 무지개색 바람개비 모양의 아이콘이 이번에 추가된 웹캠 레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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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중 하나를 클릭해 본 모습입니다. 15분전 밴쿠버 항구를 촬영한 모습이라고 나옵니다. 현재 시간이 오후 3시이니, 밴쿠버는 밤 10시인데, 위도가 높아 백야 현상이 있다고 해도 너무 밝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어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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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우리나라 지역도 뒤적거려 봤습니다만,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북한 평안 북도에 웹캡이 하나 있는 게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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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링크를 쫒아 들어갔더니, 북한이 아니라 일본 웹캠이었습니다. 등록한 사람이 위치를 잘못 입력한 것 같습니다. ㅠㅠ


Google Earth Blog에서 이 소식을 전하는 글을 읽다가 재미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크루즈 선박의 이동경로를 보여주고, 선수 및 선미에 달린 웹캠으로 촬영된 모습을 보여주는 KML입니다. 이 KML을 실행시키면, 아래 그림처럼 Costa Cruise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여러 크루즈 선의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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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중에서 현재 이스탄불에 정박해 있는 Serena라는 크루선을 클릭해 본 모습입니다. 선수에 있는 웹캠에 이스탄불 항구의 모습이 찍혀 있네요. 아래는 잘렸습니다만, 선미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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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플로리다에 가서 2박3일간 크루즈를 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너무 재미있었는데... 아래는 제가 탔던 Majesty of the Sea라는 크루즈 선입니다. 선원만 1500명, 탑승객이 5,000명 되었다고 기억합니다. 전체 13층까지 있는 엄청난 크기죠. 이곳은 아마 바하마제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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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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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7/visit-before-you-visit.html
Wednesday, July 9, 2008 at 4:27 PM

여행 목적지의 현재 날씨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예를 들어, 이른 아침에 인근 산으로 떠날 가치가 있는지 알고 싶으신지? 아니면, 골든게이트 인근의 현재 교통상황이나 가시거리를 알고 싶으십니까? 지구 반대편에 해가 떴는지 확인하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구글어스의 갤러리(Gallery) 폴더 에 새롭게 추가된 Webcams.travel 레이이를 켜시고 위치표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레이어를 클릭해 보시면, 최근 15분 ~ 60분 전에 촬영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레이어는 Webcams.travel 과 협력하여 추가한 것으로, 전세계 약 5,000여 곳에 흩어져 있는 웹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바로 밑에 있는 링크를 따라가서 웹캠에 평점을 매기거나 댓글을 남기실 수도 있습니다. 혹시 웹캠을 운영하고 계신 분이 영상을 구글어스에서 공유하고 싶다면, Webcams.travel에 여러분의 웹캠을 등록하세요. 승인이 되면 구글어스에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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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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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너무 신선한 소식이네요.
    이제 구글 어스 하나면, 전세계 여행을 할 수 있게되었군요.

    2008.07.11 12:13 [ ADDR : EDIT/ DEL : REPLY ]
  2. 재밌는 기능입니다. ^^
    저는 한글판으로 보고 있는데요.
    웹캠 아이콘 누르면 뜨는 창 자세히 보다 순간 헉~ 해 버렸습니다.
    거기 나온 문구가 참... @@;

    참고 : http://blog.naver.com/eternize/30033657113

    2008.07.11 13:09 [ ADDR : EDIT/ DEL : REPLY ]
  3. 멸치복근

    대단히 좋은 구경들 했어요 ^.^;;
    특히 선박 신기하고 정말 재미있네요 감사해요 @.@

    2009.12.31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리나라도 지금은 막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홍보용으로 몇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많은 지차체에서 홍보및 광고용으로 많이 설치를 해으면 좋겟습니다
    다보임에서 많이 설치를 하는 중입니다
    한번 들어 가서 체험해 보세요
    www.davoim.com

    2010.05.19 09:31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측량2008. 1. 13. 00:15
이번 CES2008에 출품된 Rovio는, 집에 아무도 없어도 자기 혼자 돌아다니면서 집안 구석구석을 촬영해서 Wifi를 통해 알려주는 로봇입니다. 누가 찾아 왔는지, 강아지는 혼자 잘 노는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웹캠이 달려있고, 마이크도 하나 달려있으며, 바퀴가 3개 달려 360도로 회전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Rovio인데, 위에 튀어 나온 것이 카메라로서, 완전히 낮출 수도 있고, 높이 쳐 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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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흥미를 끄는 건, NorthStar라는 마이크로 GPS시스템인데,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천장에에 빛 같은 걸 비추어 표시를 하고, 로봇이 이를 보면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물론 원래의 GPS와는 아무런 관련 없는 기술입니다)

아무도 없는데서 작동하려면 돌아다니는 위치를 지정해야 하는데, 이것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로 지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직접 조정도 할 수 있구요. 아래 비디오를 보시면 어떤 기술을 채택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아주 귀엽습니다. :-)


주인이 없을 때 애완동물이나 다른 사람이 Rovio를 건드리면 NorthStar를 이용해 원래 계획된 곳으로 갑니다. 아래 비디오를 보면, 사람이 돌려놓아도 원 위치를 찾아가고, 마지막 부분엔 카메라를 올려서 방향을 정확히 잰 뒤에 도킹스테이션에 결합합니다. 정말 귀엽네요.


자세한 내용은 Rovio 사이트에 가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299... 30만원으로 책정했답니다. 저도 하나 사고 싶긴하지만, 올 가을에나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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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거 무척 끌리는데요~
    그런데.. 이걸 이용하려면 밖에서도 인터넷에 접속해 있어야만 확인이 되는건가용?? ^^;;

    2008.01.13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구글맵2008. 1. 3. 10:50
재미있는 매쉬업 하나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pleasantweather.com은 미국 5대호 주변의 날씨를 알아보는 사이트인데요, 호수 주변의 공항, 호텔, 학교 등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는 웹 캠을 한꺼번에 모아둔 매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via Google Maps Mania)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다음과 같은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총38개의 Web CAM이 등록되어 있는데요,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작은 그림이 나타나고, 그걸 클릭하면 최근의 영상이 나타납니다.

웹캠(Web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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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어 구글에서 웹캠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맑은서울 라이브캠, 전남대학교 웹캠, 용평스키장 웹캠 등 우리나라에도 개별적으로 웹캠이 설치된 곳이 있습니다. 또한, 웹캠을 모두 모아두었다는 Cam Tour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만, 해당 홈페이지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링크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사이트를 방문해 보면 모두 별도의 콘트롤을 설치해야만 볼 수 있고, 특히나 지도와 연결되어 있는 웹캠은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정보는 모일수록 힘이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공하는 웹캠들은 모두 자신의 사이트에 들어가야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Web 1.0의 모습이죠. 자신의 데이터를 누구나 가져갈 수 있게 길을 열어주고 그것을 공유하여야만 훨씬 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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