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어스'에 해당되는 글 51건

  1. 2009.06.25 구글 스케치업 사용법(툴바 1) -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
  2. 2009.06.24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보는 가상세계의 미래 (2)
  3. 2009.06.23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보는 가상세계의 미래 (1) (2)
  4. 2009.06.11 마이크로소프트 빙맵(Bing Map) - 우리나라 고해상도 영상 추가 (4)
  5. 2009.01.06 아이폰용 버추얼어스/포토신스 뷰어
  6. 2008.11.27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3D 도시 비교 (7)
  7. 2008.11.10 노르웨이 오슬로의 완벽 3차원 모델 자동생성! (6)
  8. 2008.11.03 우주를 3차원으로 둘러보자 - MS WWT 업그레이드 (14)
  9. 2008.10.27 7m * 3m 짜리 초고해상도 버추얼어스 스크린!! (2)
  10. 2008.09.14 간단한 소식 몇가지 정리...
  11. 2008.09.06 미국 지구물리학 연맹 버추얼 지구 세션(Call for abstracts: Virtual Globes at AGU)
  12. 2008.08.26 포토신스로 3차원 사진을 만들고 블로그에 삽입하기 (3)
  13. 2008.08.18 MS 서피스(Surface), 미국 쉐라톤 호텔에 첫선 (4)
  14. 2008.08.11 Video Earth - 비디오와 3차원 가상지구의 결합 (5)
  15. 2008.08.08 MS 포토신스팀, 버추얼어스 팀에 합류?? (4)
  16. 2008.08.08 MS의 구형체 디스플레이 스피어(Sphere) 시연모습
  17. 2008.07.25 MS,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무료제공 (14)
  18. 2008.05.27 아이폰(iPhone)용 구글어스 - 우리나라는?? (8)
  19. 2008.05.26 항공사진+스트릿뷰+버드아이뷰를 한꺼번에 보기 (5)
  20. 2008.05.03 MS 버추얼어스 관련 소식 몇가지 요약 (4)
  21. 2008.04.24 서울시 3D GIS 서비스개시!! (10)
  22. 2008.04.14 MS 버추얼어스, 대폭 업그레이드!! (8)
  23. 2008.03.24 MS, 버추얼어스 비행 시뮬레이터? (4)
  24. 2008.03.18 Vexcel 다큐멘터리 (4)
  25. 2008.03.16 마이애미 시, 버추얼어스 기반 인터넷지도 가동
  26. 2008.03.07 버추얼어스 버드아이뷰 영상의 원리 (4)
  27. 2008.03.02 버추얼어스 영상및 3차원 도시 추가 (8)
  28. 2008.02.21 이 블로그의 추천 포스트!
  29. 2008.02.21 멋진 부동산 정보 사이트 - 버추얼어스 버드아이뷰 (3)
  30. 2008.02.19 버추얼어스, 뉴욕 전철 안내에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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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스케치업 투토리얼 비디오 4개(1, 2, 3, 4)에 이어, 이제 본격적인 스케치업 강좌입니다.

이번 유튜브 스케치업 강좌는 총 2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여러가지 도구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Sketchup 7을 다운로드 받으셨다면, 먼저 "View->Tool Bars-> Large Toolset"을 선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는 스케치업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인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에 대한 설명입니다. 먼저 비디오를 보여드리고, 중요한 부분만 따로 추려 아래에 설명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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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는 스케치업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입니다. 평면도형을 선택하여 밀거나 당기면 3D로 만들 수 있는, 정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이죠. 정확한 높이를 지정하고 싶으면 일단 움직인 뒤에 숫자(5cm, 5m, 10' 등)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치면 됩니다. 이때 기준이 되는 면은 움직이기 전의 편이고, 그 면의 수직방향으로만 밀거나 당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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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면을 동일한 높이만큼 밀고당기려면 하나만 정확하게 입력한 후, 그 다음부터는 그 면을 더블클릭하시면 됩니다. 방금 전의 이동량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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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당기기 툴은 어떤 면을 없애는데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즉 밀기만 하면 구멍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앞면과 뒷면이 평행해야 하며, 뒷면이 하나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뒷면에 선이 그려진 상태라면 구멍이 생기지 않고 2개의 면이 남아 있게 됩니다.

아래는 뒷면이 앞면과 평행하지 않아 구멍이 생기는 게 아니라 다른 형상이 만들어지는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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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당기기 도구를 사용할 때, 다른 면을 참조(inferring)할 수 있습니다. 즉, 어떤 면을 다른 면의 높이와 동일하게 맞추고 싶다면, 먼저 움직이고자하는 면을 클릭한 후, 참조하고자 하는 면을 클릭만 해주면 됩니다.

아래는 윗면을 아랫면과 맞추는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중간에 있는 점선이 참조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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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단순히 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면을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Control 키를 누르면서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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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사실 스케치업은 밀고당기기(Push/Pull) 도구만 잘 알아도 80%는 이해했다고 할만큼 중요하면서도 아주 간단한 도구입니다. 그런데, 미리 초보자용 투토리얼(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를 보셨다면 아주 쉽게 이해할 만한 수준이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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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전자지도2009. 6. 24. 17:33
어제 올린 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도, 특히 3D 모델을 기반으로 한 3차원 가상세계 구축에 엄청난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 이유 중에서, 비교적 가까운 미래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어떤 문제점이 있고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뤘습니다.

오늘은 그 후속편으로서, 약간은 먼 미래에 가상지구(Virtual Globe)와 가상세계(Virtual World)가 어떻게 발전할 것이며, 어떻게 통합될 것인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아래 PDF는 마이크로소프트 버추얼어스(Virtual Earth)팀의 빌게일(Bill Gale)씨가 2008 Geoweb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이 글은 이 PDF를 근거로 제 생각을 일부 담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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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슬라이드는 건물 외부 및 내부까지 모두 3D 모델로 구축되는 가상지구 데이터베이스가 갖추어지면 어떤 일이 가능해 질 것인가를 말하는 내용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아래와 같이 사진으로 지형지물을 검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제가 "아이폰 3G S"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에서 쓴 것처럼, 완벽한 3D 모델이 있다고 하고, GPS, 가속도 센서, 자기센서 등이 갖추어지면 당연히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할 경우, 사람들이 검색을 날리기 위해서 촬영한 사진들이 다시 DB에 쌓임으로써 더 정확한 3D 모델을 구성할 수 있겠죠.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포토신스(PhotoSynth)에 사용된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게 될 겁니다. 이를 위해서 포토신스팀이 버추얼신스 팀으로 합류한 것으로 보이고요.


아울러 위치기반 어플리케이션이 엄청나게 발전할 겁니다. 아래 프리젠테이션은 맞는 그림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쨌든... 지금은 2차원... 그리고 대략적인 수준의 위치만 알 수 있지만, 미래에는 훨씬 더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솔루션도 개발될 거고, 그에 따라 훨씬 더 정교한 위치기반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도 발전하게 될 겁니다. 현재 보이는 시야와 3D 모델을 비교하여 사진상의 각점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낼 수 있게 되면, 그 위에 우리가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얹는 것도 그다지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Deep Photo - 3D 모델 기반의 사진보정에서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아울러 교통량감지기 등의 실세계의 센서에서 들어오는 신호와도 결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빌게일 이사가 가장 관심을 갖는 주제라고 하는, 텍스트 정보와 공간정보를 결합한 검색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샌프란시스코 호텔에 묵고 있는 사람이 "비가 오지 않는다면 현재 묵고 있는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좌측그림에 있는 다리가 보이는 레스토랑(Line of Sight 분석)에 예약을 하고 싶다"고 할 때, 호텔 종업원은 바로 원하는 걸 찾아서 예약해 주겠지만, 현재 컴퓨터로는 거의 처리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경로안내, Line of sight 분석, 영상분석, 기상 예보 등, 부분적으로는 모든 기술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결국엔 모든 것이 가상세계로 묶여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일상생활을 생각해보면 찾고자하는 것/아닌 것이 섞여있고, 사고도 발생하고 등등... 무질서한 듯 하지만, 다양하며 서로 연결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상세계도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가상세계에서 신발을 사러갔는데, 딱 신발가게만 있고 아무도 없다면 아주 지루할 수 있겠죠.

결국엔... 가상세계가 하나의 플랫폼이 되고, 그 위에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엮여서 돌아가는 그런 형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우선 항공사진/위성사진/GPS 등을 이용해 가상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지만, 자료가 일관성이 없는 등 여러가지 흠집들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왜곡된 형태의 가상세계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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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세계를 2차원으로 투영시키면서 여러가지 에러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사사진은 가장 기반 자료인데, 여러가지 왜곡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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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상세계는 우리 마음대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세컨드라이프에 건설된 NOAA 아일랜드인데인데, 쓰나미를 간접체험할 수 있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현실에서는 겪을 수 없는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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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법칙도 무시할 수 있습니다. 컵을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고, 차사고가 나도 보험이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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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에서는 시간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 있던 집을 만들수도 있고, 나무가 사흘만에 자라게 할 수도 있고, 지저분한 집들이 들어서기 전의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약간은 위험하기도 합니다. 일부는 현실을 그대로 모사하고, 일부는 완전히 가상이니까요. 결과적으로 가상세계는 약간은 왜곡되고 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형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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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는 실세계를 그대로 옮길 필요는 없습니다. 지저분한 현실세계보다 멋진 가상세계를 더 나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실세계와는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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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다른 아바타가 내 아바타를 건드리면, 실제의 나를 건드릴때와 유사한 감정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이건 진짜 감정일까요? 가짜 감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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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가 Bill Gale 이사가 생각하는 가상세계의 미래입니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서로 얽히고 섥히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현실에서는 위성영상이나 교통정보 등 여러가지 센서에서 생성된 정보가 가상세계로 들어가고, 가상세계에서 이루어진 결정이 현실에 반영이 될 것입니다. 현실과 가상이 어떤 비율로 섞이게 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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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조간만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20년 30년 후에는, 가상지구(Virtual Globe)와 가상세계(Virtual World)가 결합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아직 새로운 기술도 많이 개발되어야 할테고 엄청난 자금을 퍼부어야 할 겁니다. 하지만 일단 구축이 된다면, 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는 정말 무한합니다. 지구의 플랫폼화... 바로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3D가상지구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일 겁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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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전자지도2009. 6. 23. 11:37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과 함께, 현재 지도, 특히 3D 모델을 기반으로 한 3차원 가상세계 구축에 엄청난 자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지도가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아래 PDF는 마이크로소프트 버추얼어스(Virtual Earth)팀에서 전략개발 담당이사(Director, Strategic Development)로 재직중인 빌게일(Bill Gale)씨가 작년 Vancouver에서 열린 2008 Geoweb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Geoweb에 다녀온지도 벌써 10개월이나 지났네요. 빨리 정리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게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버렸습니다.)

아래는 유튜브 비디오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총 44분짜리 발표중에 9분 40초정도 뿐이 없습니다. 유튜브의 한계 때문입니다.


이 문서의 제목은 "지오웹의 명백한 운명(The Geoweb's Manifest Destiny)"입니다. GeoWeb이 가야할 방향, 아니 어쩔 수 없이 갈 수 밖에 없는 방향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생각을 담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버추얼어스의 현재, 가까운장래에 Geoweb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마지막으로 먼 장래에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등 3가지 부분입니다.


첫부분과 두번째 부분은 참고삼아 보시면 좋겠고, 저는 맨 마지막파트, 즉, 장래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만 정리하겠습니다.

우선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현재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문자를 기반으로 한 검색(지역검색, Local Search)이 대부분이지만, 장래에는 웹브라우저와 공간정보(Geo-Spatial) 엔진이 함께 연동하여, 문자 뿐만 아니라, 위치 및 콘텍스트(Context)를 기반으로 검색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아래는 지금은 은퇴한 빌 게이츠가 50세 생일때 런던에서 한 연설의 일부입니다. "런던거리를 직접 걸어다니고 상점들 들여다보고, 상품도 보고 거래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실과 동일한 방식으로, 현재와 같은 2차원 인터페이스가 아닌 가상현실 방식으로 말입니다." <-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이를 위해서는 실세계를 그대로 복사한 가상세계가 필요합니다. 가상세계는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교육, 여행 기타 모든 것을 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가상세계를 구축하는 일은 간단치 않습니다. 전세계에 50만명 이상이 사는 도시는 현재 683개로 총 인구는 12억에 달하고, 10만 이상의 도시는 수천개에 달합니다. 대부분의 도시에는 건물이 10만개 이상이고 나무는 30만 그루 이상 존재합니다. 전세계적으로는 건물이 10억개 이상이고요.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자동화(Automation)입니다. 버추얼어스 v.1 에서는 도시별로 평균 약 1만개의 건물을 3D 모델로 제작하였는데, 2년만에 100개의 도시를 구축하였습니다. v.2에서는 하나의 도시당 평균 10만개의 건물, 30만개의 나무를 자동제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구축기간은 약 하나의 도시당 1-2주일정도라고 합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사진측량 기법을 활용하여 완벽한 건물 모델도 제작했습니다. (아직 실험적인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벌써 기술은 확보되어 있을 수도 있고요.) 실제 발표할 때는 동영상으로 봤습니다. 정말 디테일이 끝내줍니다.


아래는 건물 내부 모델링입니다. 이것도 사진측량기법을 통해 자동으로 모델링한 것입니다. 아마도 포토신스(PhotoSynth) 기술을 잘 적용하면 이 정도 수준의 3D 모델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엔 전세계적인 자료부터 인간이 눈으로 직접 보는 수준의 자료까지 전세계의 모든 물리적 객체가 인터넷 가상지구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정리하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일단 이쯤에서 끊고 다음편에 다시 먼 미래를 향해 나가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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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에 새로 나온 c2town은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힘내세요!!앞으로는 wws(world wide simulation)의 시대가 올꺼잖아요!!

    2010.04.11 02:02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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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버추얼어스(Virtual Earth)가 빙맵(Bing Map)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Virtual Earth Blog 참조)

사실 처음은 아닙니다. 원래 버추얼어스였다가 라이브맵으로 바뀌었다가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Bing 검색엔진이 나오면서 이름이 다시 바뀐 겁니다.주소도 http://maps.live.com에서 http://www.bing.com/maps/으로 바뀌었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뀐 건 아니고, Bing 검색엔진과 좀더 통합되었다고 하는데, 기능적으로는 그다지 변한 것은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Bing 사이트에서 San Diego로 검색한 후, 좌측탭에서 지도(Map)을 선택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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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빙맵에서 위성영상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원문 여기) 물론 거의 2달만에 한번씩 업그레이드하니까 새로운 소식은 아닌데, 이번엔 우리나라도 추가되었습니다. 업데이트된 면적이 무려 13,164 km**2 라고 하니까... 우리나라 면적의 거의 1/10에 해당됩니다.

이제까지 제가 알기로 버추얼어스에는 부산지역외에는 고해상도 위성영상이 지원되지 않았는데, 이번엔 천안/대구/군산장항/충주 지역이 갱신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약간 재미있는 툴이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갱신된 지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Bing Maps World Tour라는 도구입니다. (Windows Azure에 올라가 있고, 실버라이트(Silverlight) 인테페이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이 도구를 따라 들어가서 우리나라 지역을 확인해 본 모습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지역 외에도 북한 지역도 두군데 영상이 추가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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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충주 탄금대 지역의 모습을 확인해 본 것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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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제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빙맵에서 위성영상 업데이트된 지역을 찾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구글어스의 경우, 많이 짜증스럽기는 해도 구글어스와 구글맵을 비교해 보면 되는데, 빙맵(Bing Map)은 최대로 확대하기 전까지 외부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업데이트된 지역을 따로 제공하니 참 좋네... 싶습니다. 구글에서도 데이터를 추가할 때 이런 방식으로.... 아님 KML로라도 제공해주면 괜히 어느 지역이 업데이트되었는지 수고를 할 필요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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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섯이

    일본쪽에서 접속해서 그런지... 독도가 아예 없네요 ㅠㅠ 음~ 동해는 우리나라쪽 가까이는 East Sea로, 일본 가까운 쪽은 Sea of Japan(East Sea)로 나오긴 하는데... 이거도 영 ㅠㅠ...

    2009.06.11 17:52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니가다

    여기는 구글맵과는 달리 장산이 구름으로 안가려져 있네요.. 군부대가

    보이네요.. 뭐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빙맵 느려서 들어가기가 싫네요 자주 들어가보지는 않을듯

    2009.06.14 23:01 [ ADDR : EDIT/ DEL : REPLY ]
    • 구글맵도 구름으로 위장하지는 않습니다. 보신 곳이 우연히 구름이 덮혀있을지는 모르지만요. 속도는 구글맵과 차이가 심한 것 같습니다.

      2009.06.15 00:53 신고 [ ADDR : EDIT/ DEL ]

씨드래곤(Seadragon) 로고
약간 지난 소식이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2월 13일에 아이폰용 SeaDragon Mobile을 발표했습니다.

아이팟터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여기를 누르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SeaDragon을 간단하게 말하면 엄청나게 큰 영상도 아주 부드럽게 확대/축소/이동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써둔 무한확대가 가능한 지도 - SilverLingt 를 읽어보시면 약간 더 상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는데, , 현재 실버라이트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Surface), 포토신스(Photosynth) 등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용 SeaDragon을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이 로고화면이 잠깐 보인 후, 메뉴가 보입니다. 메뉴에 있는 것들은 모두 엄청난 크기의 그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버추얼어스 지도와 포토신스 사진을 볼 수 있는 기능도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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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림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왼쪽은 메뉴 맨 위에 있는 "Running the Numbers"이고, 오른쪽은 "Library of Congress Set", 즉 미국 의회도서관에 보관된 고지도입니다. GIF 애니메이션으로는 확대해 들어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을 보는 느낌을 전해드릴 수 없어 유감입니다만, 그래도... 정말 멋지다는 건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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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도입니다. 세계마이크로소프트가 자랑하는 버추얼어스(Virtual Earth)가 항공사진/하이브리드/도로지도 모드로 각각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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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그림은 하이브리드 모드 지도를 사용해서 세계지도에서 이탈리아 로마(Rome, Italy)의 콜로세움까지 확대해가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Italy 뒤에 있는 초록색 아이콘을 클릭해 보시면 구글맵이 나타납니다. 이 기능은 다음에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정도면 구글맵을 사용해도 어차피 모든 영상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특출나다고 할 건 별로 없습니다. 다만, 직접 사용을 해 보면 아주아주 부드럽게 확대되기 때문에, 네모난 타일이 다운로드되는 게 보이는 구글맵과 완전히 다른 느낌이 납니다.

버추얼어스(Virtual Earth)를 서비스하려면, 정말 대단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3차원 및 버드아이뷰(Bird's Eye View)가 들어가 있어야 할텐데, 그냥 2차원 지도만 들어있어 유감스럽습니다. 머... 원래 씨드래곤(SeaDragon)기술 자체가 2차원 영상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니까요.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것은 포토신스(PhotoSynth)입니다.

포토신스 메뉴를 누르고 들어가면 최근에 올라온 포토신스 영상들이 나타납니다. 대충 모든 사진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포토신스가 정식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제가 만들어본 영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인화면에서 "거실"로 검색을 하면 3개가 나오는데, 그중 제일 아래에 있는 것이 제가 올린 것입니다.

맨 처음엔 목록이 뜨고, 삼각형모양의 Play 버튼을 누르면 가로로 일렬로 배열된 뒤, 한장씩 슬라이드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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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다시피 이건 그냥 사진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보여주는 것일 뿐, 포토신스의 본래 기능, 즉 인접한 사진을 서로 연결시켜서 3차원으로 보는 기능은 전혀 없습니다. 좀... 많이 섭섭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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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볼 때, 아이폰용 SeaDragon은 이미지 뷰어로는 정말 멋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제가 소개드리지는 않았지만, 메인 메뉴에 보면 행성사진, 지구사진, 예술적 사진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이것들을 가지고 놀면 시간가는 줄 모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도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는 그냥 평범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아이폰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구글맵(Google Maps)의 여러가지 기능도 없고, 아이폰용 구글어스(Google Earth for iPhone)에 들어 있는 3차원 기능도 없으니... 그저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 포토신스(PhotoSynth)쪽도 여러번 들러 놀고 싶은 색각은 안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아이팟터치가 없어 직접 해보실 수 없다는 분들은 아래 비디오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계속 부드럽게 동작된다고 강조했는데, 이해가 되실 겁니다.


민, 푸른하늘
2008/03/16 - 구글어스와 포토신스를 합친다면?
2008/03/16 - 무한 확대가 가능한 지도 - Silverlight
2008/04/11 - MS 버추얼어스, 대폭 업그레이드!!
2008/07/25 - MS,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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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5 - 3차원 사진 재구성 프로그램 - 포토신스(PhotoSynth) 정식 서비스 개시
2008/10/27 - 아이폰용 구글어스 발매개시(Google Earth now available for iPhone)
2008/11/02 - 우주를 3차원으로 둘러보자 - MS WWT 업그레이드
2008/11/09 - MS 포토신스 사진을 편하게 보는 방법
2008/11/17 -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3D 도시 비교
2008/12/29 - 구글어스/버추얼어스 소식 모음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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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전자지도2008. 11. 27. 08:33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으로 가상지구(Virtual Globe)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 왔습니다. 사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전세계를 3D 모델로 바꾼다고 하면 거의 미친 소리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물론 비용문제입니다.

3D 모델을 만약 수작업으로 구축한다면 엄청난 비용이 들 것입니다. 만약 이런 방식이었다면 3D 모델 제작은 지금도 꿈도 꾸지 못할테고요.

하지만, 항공사진측량용 디지털 카메라나 LIDAR와 같은 최첨단 장비의 등장과 함께, 소프트웨어 기술도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3D 모델도 자동으로 제작되는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파악한 바로는 아직까지 회사에 따라 기술의 차이는 많이 존재하지만요.

====
제가 오래전 구글어스와 버추얼어스의 3차원 빌딩 모델 비교라는 글을 통해, 구글어스와 버추얼어스에 올려진 3D 도시들을 대상으로 차이를 비교했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일관성의 차이 : 구글어스는 주로 사용자가 제작해 올리기 때문에 일관성이 떨어진다.
  • 3D 모델의 품질 : 구글어스의 사용자가 제작해 올리는 3D 모델은 아주 잘 표현되어 있다.
  • 성능의 차이 : 버추얼어스의 3D 모델이 훨씬 성능이 앞선다.
  • 비용의 차이 : 구글어스는 사용자가 제작하기 때문에 비용이 그다지 많이들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현재 시점에서 보면, 이 모든 상황이 달라져 버렸습니다. 그동안 구글어스(Google Earth)가 4.3으로 업그레이드되고, 버추얼어스(Virtual Earth)는 6.1로 업그레이드 되는 등, 엄청난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정리하는 의미에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3D 도시 제작방식을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시일에 3D 모델 제작 기술 및 비용에 대해 글을 쓰고 싶은데, 그 글을 쓰기 전에 미리 도입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냥 부담 없이 읽어보시길...

구글(Google)의 3D 도시 제작방식

구글어스를 들어가 보면, 우리나라 서울을 비롯해 전세계 도시에 대해 3D 모델이 조금씩 들어 있습니다. 이런 3D 모델은 사용자가 Sketchup을 이용해 제작한 후 3D 이미지갤러리(3D Warehouse)에 올리면, 이중에서 구글에서 채택한 것이 구글어스에 나타나는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외에,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자체적인 목적으로 만들어 둔 3D 모델을 라이센스 받아 올리는 방식도 있습니다. 아래는 구글에 잡아먹힌 도시라는 글에서 소개한 캐나다의 나나이모(Nanaimo)라는 도시를 구글어스에서 확인한 모습입니다.

구글어스의 3D 도시 - 나나이모(Nanaimo)

중앙 좌측에 있는 높은 건물은 사용자가 제작한 3D 모델이고, 나머지 회색건물들은 나나이모시가 구글에 제공한 모델입니다. 이와 같이 지방자치단체에서 현재 제공한 모델은 대부분 건물 외곽선에 높이만 지정되어 있는 가장 간단한 수준의 모델이 대부분입니다.

아래에 있는 그림은 워싱턴의 3D 자료를 구글에 제공한 이유라는 글에서 소개한, 미국 수도 워싱턴 DC를 캡처한 것인데, 중앙전면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 일부 건물외에는 회색 건물만 가득차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어스의 3D 도시 - 워싱턴 DC

그런데, 요즘에는 또다른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얼마전, 구글어스에 새로운 3차원도시 등장이라는 글에서 소개한 것처럼, 항공사진측량회사에서 제작한 3차원 모델을 구입?해서 구글어스(Google Earth)에 탑재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도시로는 미국의 로스엔젤레스, 샌디에고,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발티모어, 보스톤, 올랜도 등이 있습니다. 유럽에는 스위스 쥐리히, 독일 뮌헨 및 함부르그 등이 이런 방식으로 제작되었고, 최근 Google Earth Blog에 따르면, 피츠버그와 시애틀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구글어스(Google Earth)의 새로운 3차원도시

이런 도시들을 띄우고 아랫부분의 저작권(Copyright) 부분을 보시면 아래와 같이 Building 부분은 CyberCity와 Sanborn이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어스 3D 모델 저작권

구글에서 이와같이 측량전문회사의 3D 모델을 구입해서 서비스하는 것은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즉, 버추얼어스 6.1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진 3D 모델이 워낙 멋지기 때문에 예전처럼 자발적인 참여만으로는 대항을 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마이크로소프트의 3D 도시 제작방식

마이크로소프트의 버추얼어스(Virtual Earth)는 구글어스에 대항하여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그 때문에 구글어스에 비해서 훨씬 나은 뭔가가 필요했고,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3D 모델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은 많이 들지만, 훨씬 일관성이 뛰어나고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죠.

아래 그림은 2007년 프랑스 에어쇼에 나온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진촬영용 항공기 사진입니다. (소스 : 여기)

마이크로소프트 항공사진촬영용 항공기

버추얼어스 6.0까지 사용했던 3D 모델은 정사항공사진만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즉, Vexcel사의 UltraCAM 이라는 항공사진측량용 디지털카메라(사진 여기)로 촬영을 한 후, 이 사진을 이용해 3D 정보를 추출하고, 이 사진을 이용해 건물 벽면에 텍스처를 입힌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3D 모델을 만들면 건물 텍스처가 깨끗하지 못합니다. 일반 항공사진은 수직방향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건물 옆면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버추얼어스에서 확인해 본 샌프란시스코의 모습입니다. 원경에서 보면 상당히 깨끗해 보여도, 가까이 바라보면 텍스처가 흐릿하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버추얼어스의 샌프란시스코 3차원 모델 - 예전

버추얼어스는 지난 4월에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이때, 새로운 형태의 3D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텍스처가 선명해지고, 색과 콘트라스트가 향상되었으며, 나무까지 모델링 되어, 거의 환골탈태 수준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아래는 라스베이거스의 모습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 보시면 됩니다.

버추얼어스의 라스베이거스 3차원 모델 - 새로운

이와 같은 변화의 주요원인은 경사사진인 버드아이뷰(Bird's Eye View) 영상을 사용하여 텍스처를 입혔기 때문입니다. 경사사진은 상공에서 약 45도 각도로 촬영하기 때문에 건물의 형상이 잘 드러납니다. 이러한 건물의 모습을 텍스처로 사용하기 때문에 위의 그림과 같이 건물이 예쁘게 처리된 것입니다. 물론, 색감의 향상이나 나무 모델링 등과 같은 별도의 기술이 적용되었구요.

버추얼어스의 라스베이거스 경사사진(Bird's Eye View)

현재 버추얼어스의 경사사진은 미국에서는 Pitometry라는 회사에서 촬영하고, 유럽에서는 Blom이라는 회사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Blom에 관해서는 얼마전 아이폰(iPhone)으로 유럽 경사사진 보기라는 글에서 소개시켜드린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엔 좀 짝퉁스럽기는 해도 지오피스(Geopis)에서 이러한 사진을 제작하여 파란의 항공사진Wings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3D 도시 비교

이제 결론적으로 구글어스(Google Earth)에 나타난 3D 도시와,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에 나타난 3D 도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비교해 둔 것을 현재를 기준으로 재평가 해본 것입니다.
  • 일관성의 차이 : 구글어스는 주로 사용자가 제작해 올리기 때문에 일관성이 떨어진다. -> 항공사진측량 전문회사에서 제작한 모델의 경우 일관성이 높다. (전체는 아님)
  • 3D 모델의 품질 : 구글어스의 사용자가 제작해 올리는 3D 모델은 아주 잘 표현되어 있다. -> 이것은 아직까지도 유효합니다.
  • 성능의 차이 : 버추얼어스의 3D 모델이 훨씬 성능이 앞선다. -> 구글어스 4.3이후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다만, 아직도 버추얼어스 모델이 더 빨리 뜨는 것같고, 게다가 나무까지 모델링하는데도 성능이 느려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
  • 비용의 차이 : 구글어스는 사용자가 제작하기 때문에 비용이 그다지 많이들지 않는다. -> 이제 이런 비용의 차이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3D 모델은 거의 자동화 처리되기 때문에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용이 적게 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어쨌든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나 3D 가상지구(Virtual Globe)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란 건 확실해 보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3차원 관련 기술은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에 비해 엄청 뒤지지만, 정부나 민간기업 모두 3차원 기술에 대해 관심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면 언젠가는 더 나은 서비스도 개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믿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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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데요? MS는.. 꼭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보는 느낌이네요. ^^

    2008.11.27 08:58 [ ADDR : EDIT/ DEL : REPLY ]
  2. 심심할때마다 버츄얼어스가서 보는데요...bird's eye view 신기하대요...ㅋ
    어차피 위성사진이다 보니 평면사진의 경우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3D의 경우...구글 어스는 제가 쓰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암튼 신기!ㅋㅋ

    2008.11.27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 버추얼어스에서 버드아이뷰가 있는 곳은 위성사진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촬영한 항공사진이랍니다. ㅎㅎ

      2008.11.27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3. KC

    Pictmetry는 동시에 촬영한 5방향 사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3차원 품질이 굉장히 높지요..쉽게 생각해서 박스전개도를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어렸을때..박스 많이 만들어 보셨겠지요?...그렇다 보니 만드는 속도도 당연히 빠를테고요...그게 버추얼어스의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버추얼어스 3차원은 어디서 맹글죠?

    2008.11.27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3D City2008. 11. 10. 18:04
제가 지난 5월 말에 스웨덴의 스톡홀름 3차원 지도라는 글에서, SAAB 그룹의 자회사인 C3 Technologies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스톡홀름 3차원 도시 모델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 회사에서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Oslo)의 3차원 모델)공개하였다고 합니다. (via Ogle Earth)

아래는 비디오입니다. 항공사진만을 이용하여 완전 자동으로 만들었고, 교외지역까지도 완벽하게 모델링 되었다고 나옵니다. 멋지네요.


보다 깨끗한 영상을 보시고 싶으시면, 이 파일(34MB)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C3 Technologies의 문서들에 들어 있는 그림을 몇장 캡쳐해 본 것입니다. 가능한 한 크게 캡쳐 한 것이니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웨덴 오슬로 3차원 모델

스웨덴 오슬로 3차원 모델

스웨덴 오슬로 3차원 모델


정말 멋지네요. 아래는 구글어스의 함부르그(Hamburg) 3차원 모델과, C3의 모델을 비교해 본 모습입니다. 색감처리도 그렇고... 나무처리도 그렇고... 정말 멋지네요.

C3의 3차원 모델과 구글어스 3차원 모델의 비교

====
이 모델들을 직접 보시려면 여기에 들어가신 후,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되는데, 제 컴퓨터에서는 자꾸 에러가 발생해서 안습상황이라는... ㅠㅠ 겨우 아래 화면까지만 띄우는 데 성공... ㅠㅠ

스웨덴 오슬로 3차원 모델

혹시 되신다면, P를 누르면 와이어프레임 모델을 볼 수 있고, 이동키는 W/A/S/D로 이동, 확대/축소 키는 N/M이며, 화살표를 누르면 화면을 기울이거나 회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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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C3 Technologies에서는 항공사진만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3D 모델을 제작한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은 모식도입니다. GPS+INS가 달린 디지털항공카메라를 이용하여 자동처리를 하면, 정사사진/3D 모델/경사사진까지 한꺼번에 촬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스웨덴 오슬로 3차원 모델 - 작업방법

아래는 항공기와 센서의 모습입니다. 센서의 모습이 흐릿해서 잘 안보이는데... 형태가 항공사진촬영용 카메라가 아니라, 고급형 디카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좀더 확인해봐야겠지만... 이 정도의 사진기로 3가지 제품을 생산한다면... 정말 대단한 기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다른 센서가 더 들어 있을 수도 있고, 고급형 디카가 여러대 달려 있을 수도 있습니다.

스웨덴 오슬로 3차원 모델 - 센서

Executive Summary라는 문서를 보면, 면적이 30만 km2이고, 인구가 20만 정도 사는 도시의 경우, 3일만에 3D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촬영까지 합하면 2주만에 제작을 할 수 있다고 하고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버추얼어스 팀에서는 면적 600 km2, 건물 갯수가 200만개, 나무가 300만 그루가 있는 콜로라도 덴버(Denver)시를 일주일만에 처리할 수 있다고 하니, 여기엔 쨉이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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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글을 쓰다가 생각해 보니, 얼마전 SharpGIS 에 올라온 글이 생각나네요. 덴마크(Denmark) 전국의 지형자료와 3차원 건물을 모두 모델링한 분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면적은 43000 km2 이고, 건물의 수는 250만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서울시의 면적은 약 600 km2이고, 건물은 약 8백만 동)

기본적으로 LIDAR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원래 덴마크에는 정사항공사진과 Pictometry사의 경사사진이 있는 만큼, 이들을 이용해 3차원 모델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네요. 여기를 보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는데, 여기도 완전 자동으로 제작한 모양입니다.

아래는 SharpGIS 글에 들어 있는 그림입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이 모델을 직접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덴마크 3차원 모델

덴마크 3차원 모델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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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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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세상에 안되는것이 없는 현실
    이곳 저곳 깨끗하게 꽃단장 시켜야 할것 같아요

    2008.11.10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꿈꿔오던 그것이 점점 현실로 다가 오는군요.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도참도 그때를 대비해 푸른하늘님 블로그를 정독하고 있어야 겠습니다.
    어제는 감사했습니다.^^;;

    뭔가를 설명하려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니 설명이 버벅거렸습니다. ;;

    2008.11.11 0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phantom

    안녕하세요 ! ^-^ 처음 뵙겠습니다.
    아, 구글어스 3DWarehouse 에서 활동하시는 분과 동일한분 이시죠 ?
    유익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셨군요 ^^

    저도 작년에 스케치업을 시도해보았습니다만,
    정부중앙청사와 교보를, 완전히 엉망으로 올리고 나니, 더이상은 못하겠더군요.
    좀 더 공부하여 겨울방학에 다시금 시도해야겠습니다.

    즐겨찾기에 추가해 두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

    2008.11.11 14:47 [ ADDR : EDIT/ DEL : REPLY ]
    • 3D 이미지갤러리에서는 서울 콜렉션만 만들고 유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만든 모델은 없구요.

      앞으로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2008.11.11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지난 5월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월드와이드 텔레스코프(WWT : WorldWide Telescope)라는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시면 되는데요, 구글어스(Google Earth) 및 구글맵(Google Maps)에서 볼 수 있는 구글 스카이(Google Sky)와 비슷하게 각국의 천문대 및 허블(Hubble) 망원경 등에서 촬영한 우주의 사진을 구경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WWT가 얼마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특히 이제까지 WWT나 구글 스카이에서는 지구에서 바라보는 우주의 모습만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지구를 포함해서 태양계를 3차원으로 구성하고, 우주까지도 3차원으로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가상지구 서비스인 구글어스(Google Earth)나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에서는 지구를 3차원으로 볼 수 있었지만, 제가 아는 한, 우주 전체를 3차원으로 볼 수 있는 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아니라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아래는 개선된 WWT를 실행시키면서 몇 가지 장면을 캡처해 본 것입니다. 토성 주위를 돌려본 뒤, 은하계 바깥까지 Zoom Out 시켜 봤는데, 마지막 장면에 들어 있는 은하계 모습은 워낙 흐릿해서 잘 안보이네요.
 
월드와이드텔레스코프(WWT)로 살펴본 토성/태양계/은하계

먼저 WWT를 다운로드를 받으시고 실행시키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아랫쪽 빨간 동그라미를 쳐둔 부분의 좌측 위 드롭박스를 "Solar System"으로 설정하면, 아래로 여러가지 행성의 모습이 보이는데, 아무거나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월드와이드텔레스코프(WWT)

이 상태에서 확대/축소는 +/- 혹은 PgUp/PgDn을 누르시면 되고, 방향 전환은 화살표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 한가지... 같은 메뉴에서 "Planet"을 선택하면, 금성/달/화성/목성 등에 대해 자세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때 Cntl+왼쪽 마우스버튼을 누르고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바로 위에서 보는 모습 뿐만 아니라, 옆에서 바라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래는 화성의 대협곡(Valles Marineris)를 여러가지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월드와이드텔레스코프(WWT)로 살펴본 화성

이번에 개선된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WWT 3D Release DemoApollo Tour를 실행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여기를 방문해 보시거나 WWT의 메뉴에서 "Guided Tours"를 누르면 여러가지 투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로 되어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우주를 구경해 보실 수 있으니 쓸만하실 겁니다.

투어를 보실 때, 언제든 마우스를 왼쪽 위로 올리면 메뉴가 나타나고, Pause 버튼을 누르면 중지됩니다. (ESC를 눌러도 됩니다.) 예를 들어 화면이 흐릿할 때 잠시 멈추면 완전한 이미지가 뜨고, 다시 Play 버튼을 눌러주면 다시 투어가 계속됩니다. 구경하다가 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거나, 다른 곳을 보고 싶을 때도 Pause 버튼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번 버전에서 개선된 내용 중 몇가지만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지구, 태양계, 항성들, 은하수를 넘어서 실시간, 3차원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 데이터가 2배로 많아졌습니다.
  • 애니메이션이 향상되었습니다. 시작/끝 지점의 위치와 특성만 지정하면 자동으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집니다.
  • Microsoft Office로부터 복사/붙이기가 지원됩니다.
  • 풀스크린 모드(F11 toggles)가 지원됩니다.
  • 로칼라이제이션이 지원됩니다. 현재 한글이 지원되지 않지만, 한글화 시킬 수 있습니다.
  • XBOX 360 콘트롤러와 3D Connexion 스페이스 내비게이터(Space Navigator)를 지원합니다.
참고로,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에 뒷배경으로 사용되고 있는 별의 모습들도, 실제 월드와이드 텔레스코프(WWT) 데이터베이스에 들어있는 별의 위치를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수정되었다는 기사도 있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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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흐아.. 정말 대단한 장면이어요~

    2008.11.03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제 컴퓨터 이거하면 멈춥니다. ㅠㅠ

    2008.11.03 11:44 [ ADDR : EDIT/ DEL : REPLY ]
  3. isteady

    지금 하고 있는데 꽤 재밌네요ㅋ 감사ㅋ

    2008.11.03 11:55 [ ADDR : EDIT/ DEL : REPLY ]
  4. 박훈상

    더 스카이 스타리 나잇 같은 예전서부터 사용된 것들도 많습니다..^^

    2008.11.03 12:06 [ ADDR : EDIT/ DEL : REPLY ]
  5. 유용한 소식 감사합니다.
    그런데, 트랙백이 세 개나 걸려버렸군요. 죄송합니다.
    삭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008.11.03 14:06 [ ADDR : EDIT/ DEL : REPLY ]
  6. 지나가던이

    성도프로그램중에 '셀레스티아(Celestia)'나 나사에서 판다는(...) 것들도 비슷한 3차원을 제공합니다..... 위분께서 말씀하셨네요.
    참고로 셀레스티아는 무료입니다. 한국 검색엔진에선 다운로드 사이트를 찾기가 힘들어서 관련 게시글에서 링크를 통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만, 이 프로그램은 다른 사용자가 만든 애드온을 사용해서 기본제공되는 것보다 더 세밀한 천체화면, 심지어는 sf에 등장하는 것들(궤도엘리베이터, 가상의 천체들, 등등)까지도 구현하지만 처음부터 위의 화성사진정도로 세밀한 화면을 제공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도프로그램으로 알고있는지라 주로 별, 별자리같은 것들을 보는 데 썼거든요...
    오프라인 실행가능인지라 일단 이쪽을 쓰고 있긴 한데, 기능이나 연동프로그램 면에서는 이쪽이 비슷하거나 더 나아보이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2008.11.03 17:55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셀레스티아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제공하는군요.

      그런데, 다른 사용자가 만든 애드온을 올리는 기능은 WWT에서도 지원합니다. 참고하시길~~

      2008.11.03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7. 푸른하늘님, 이곳은 정말 대단한 블로그네요.
    아무래도 이번 주말엔 여기서 시간을 보내야 할것 같네요.
    괜찮겠죠?

    2009.01.30 10:55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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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오타와(Ottawa)시에 있는 칼튼 대학교의 차세대 인지공학 연구실(The Advanced Cognitive Engineering Lab)에서 엄청나게 큰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용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총 8개의 최고급 고해상도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조합해서 20feet *10feet, 그러니까 약 7미터 * 3미터짜리 초 고해상도 화면을 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매했는데, 아직 이를 구동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도착하지 않아 정상적인 운영은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버추얼어스 API를 이용해서 이 디스플레이를 구동시켜 보았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아래의 비디오를 보시기 바랍니다. 디스플레이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깨끗한지 직접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약 1:00 부근을 보시면 됩니다.


더 큰 비디오를 보시려면 여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다운로드 속도가 너무 느리네요.)

제가 예전에 제프한이 개발한 멀티터치 스크린, 공모양의 터치스크린, 초대형 홀로그램 지구본,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Surface) 등 다양한 형태의 가상지구(Virtual Earth)용 디스플레이 장치를 소개시켜드렸지만, 정말 이건 대단하다 싶습니다.

또... 시립대학교 건설공학관에 있는 디지털도시 시뮬레이션 센터에는 프로젝터 3개를 동시에 연결해서 입체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1년 전쯤인가... 청계천의 3차원 모델을 입체로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와 비슷하지만 더욱 진보된 시스템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이런 거 제눈으로 직접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에 하나쯤 들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왕이면 평범한 사람들도 거실에 이런 거 하나씩 설치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더 좋겠구요.

민, 푸른하늘(via Virtual Earth, An Evangelist's Blog, Ogle Earth)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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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마디로 너무 멋집니다. 나중에 집에다 설치해야 겠습니다. ㅎㅎ

    2008.10.27 0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전자지도2008. 9. 14. 21:46
아래에 있는 내용들은 꼭 소개드리고는 싶지만, 별도의 포스트를 작성하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충분히 분석되지 않은 것들입니다.

앞으로도... 쓰고 싶은 내용은 많지만, 상황이 허락하지 않으면 가끔...이런 방식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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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GeoWeb, 지도제작 관련 블로그 Top 25
Off the Map blog에 말 그대로 인터넷지도, 지도제작(Cartography), GIS 등과 관련된 수 많은 블로그 중에서 Top 25를 선정했습니다. (via Slashgeo) 이중에는 제가 예전부터 구독해 온 것들도 몇개 있고, 이 글을 보고 추가한 것들도 있습니다. 아래는 10위까지만 뽑은 것입니다.
  1. O’Reilly Radar Geo Blog 2,733 – overall O’Reilly (5 Blog reactions for Geo Blog)
  2. Strange Maps 1,895
  3. Google Earth Blog 950
  4. Google Maps Mania 553
  5. Ogle Earth 186
  6. All Points Blog (Directions Magazine) 176
  7. James Fee GIS Blog — Blogging GIS, Google Earth, Virtual Earth and Programming 156
  8. The Map Room: A weblog about maps 139
  9. The Beer Mapping Project 91
  10. Geobloggers 73
인터넷과 지도의 결합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버추얼어스(Virtual Earth) 업그레이드 예정
9월 22일에 버추얼어스가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via All Points Blog) 상세한 업그레이드 예정사항은 GISUser.com을 읽어보시면 되는데요, 항공사진 메타데이터 제공, 위치표지(pushpin)을 클러스터링하는 기능, 주소찾기 기능 업그레이드, 실시간 날씨 정보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모바일 기기 지원 기능이 추가되고, 다국적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웹캐스트에도 일부 정보가 있습니다. 참고로, 버추얼어스의 현재 버전은 6.1로서 지난 4월에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제가 써둔 글 참조)

50-100배 빠르게 공간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데이터베이스
Netezza라는 회사에서 오라클(Oracle Spatial)이나 시퀄 서버(SQL Server) 등의 공간데이터베이스(Spatial Database)보다 50-100배 빠르게 공간분석(Spatial Analysis)를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via James Fee GIS Blog)

원 제품은 Data Warehouse Appliance이며, 이번에 공간분석 확장기능(Spatial Extension)을 발표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예전에 써둔, SQL Server 2008에서 Spatial Option 지원이라는 글과 SQL Sever 2008 Spatial Option 사용 예라는 글도 읽어 보시길...

Web 2.0 서밋(Summit) 2008 소식 및 지난 5년간의 웹2.0 성과
2008년 11월 5일, 샌프랜시스코에서 제5회 Web 2.0 Summit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Web Meets World"로 지난 5년동안 웹2.0(Web 2.0)이 얼마나 진보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라고 하고요. 이와 관련하여, 여기에 들어가 보시면 이 회의의 공동의장인 오라일리(Tim O'Reilly)씨와 바텔(John Battelle)씨의 사전 토론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시간나면 꼭 한번 정리해 보고 싶네요.


전세계 메타버스(Metaverse) 소개 비디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우주(Universe)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로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합니다. 현재 여러가지 종류의 메타버스가 존재하는데, 이를 한꺼번에 소개하는 비디오가 나왔습니다. (via Digital Urban Blog)


이 비디오에 나오는 메타버스 사이트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총 42개네요.
  • Kaneva(3), YoVille(Facebook), RocketOn, Prototerra(3), Gaia Online,
  • HiPiHi(3), Google Lively(3), Habbo Hotel, Laguna Beach(vMTV) There.com(3), Whyville,
  • Twinity(3), Cyworld, Football Superstars(3), Weblin, IMVU(3),
  • Second Life(3), Club Penguin, Active Worlds(3), vSide(3), A Tail in the Desert(3),
  • Barbie Online, Amazing Worlds(3), Webkinz, Worlds.com(3), Spore(3),
  • ExitReality(3), Open Croquet, Metaplace, Mokitown, Moove,
  • The Palace, Spine World, Tower Chart, TheTraveller, Virtual Ibiza,
  • Stardoll, The Manor, There, Vastpark, Qwaq,
  • Playstation 3 Home,Go Supermodel
이중에서 (3)을 붙여둔 것은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처럼 3차원이 지원되는 것입니다. 총 16개입니다. 단, 비디오에서 3차원임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만 붙였으니,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메타버스 관련해서 써둔 글은 2008년은 가상세계의 해?를 참조하세요.

위치태그 붙이는 기능이 있는 카드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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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사에서 출시한 카드리더기인데요, 당연히 카드리더기 기능도 하면서 사진을 어디서 촬영을 했는지 SiRF Star III chip을 통해 GPS처럼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via Engarget 한국판)

카드리더기에 GPS가 포함된 모양인데... 그럼 이걸 들고다니다가 사진을 다찍은 후, 메모리 카드를 카드리더기에 꼽아주기만 하면 될 것 같네요. 그런데... 크기가 좀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써둔 글은 정말 쉬운 위치태그 붙이기라는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도 ATP사의 제품 소개네요. 허거덩... ㅠㅠ

오늘은 대충... 여기까지 해야겠습니다. 밀려있는 게 너무 많아요~~

민, 푸른하늘
2007/12/27 - [세컨드라이프] - 제가 세컨드라이프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2008/01/03 - [세컨드라이프] - 2008년은 가상세계의 해??
2008/04/29 - [세컨드라이프] - 핸드폰용 세컨드라이프 출시 임박
2008/06/07 - [LatLong] - 구글어스에서 환상이 실현된다
2008/08/12 - [3D City] - 3D 가상세계의 한계를 넘어선 LIVEPLACE
2007/11/18 - [GIS] - MS SQL Server 2008에서 Spatial Option 지원
2007/12/24 - [GIS] - SqlServer 2008 Spatial Option 사용예
2008/02/04 - [3D City] - 구글어스와 버추얼어스의 3차원 빌딩모델 비교
2008/05/03 - [마이크로소프트] - MS 버추얼어스 관련 소식 몇가지 요약
2008/05/21 - [구글맵] - 항공사진+스트릿뷰+버드아이뷰를 한꺼번에 보기
2008/08/25 - [마이크로소프트] - 3차원 사진 재구성 프로그램 - 포토신스(PhotoSynth)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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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9. 6. 21:11
9월 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매년 12월 미국 지구물리학 연맹(AGU : American Geophysical Union) 가을 컨퍼런스가 샌프랜시스코에서 열립니다.

이 컨퍼런스에 가상 지구 응용을 다루는 버추얼 지구(Virtual Globe) 세션이 있는데, 이에 대한 소개와 논문 초록 접수가 9월 10일로 마감된다는 내용입니다.

미국 지구물리학 연맹 가을 컨퍼런스는 매년 15,0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지구과학, 자원, 환경, 대기, 측지학 등 지구와 관련된 모든 종류의 학문의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작년 11월에 작년 Virtual Globe 세션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고, 결국 12월에 그 모임에 참석을 했었는데, 벌써 1년이 다되어 가네요. 아래는 작년 버추얼 지구 세션 발표내용입니다. 올해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여기 들러보시면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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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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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9/call-for-abstracts-virtual-globes-at.html
Wednesday, September 3, 2008 at 11:17 AM
한 장소에서 15,000 명의 지리/지형/지구 과학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걸 상상해 보셨습니까? 구글 지오 개발자 블로그 를 방문해서 알래스카 화산 관측소(Alaska Volcano Observatory)의 존 베일리(John E. Bailey)가 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는 올해 열리는 미국 지구물리학 연맹 가을 미팅(American Geophysical Union Fall Meeting)에서 어떤 것을 만날 수 있는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등의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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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line approaching for Virtual Globes at AGU
http://googlegeodevelopers.blogspot.com/2008/09/deadline-approaching-for-virtual-globes.html
Tuesday, September 02, 2008


미국 지구물리학 연맹(AGU : American Geophysical Union) 가을 컨퍼런스는 매년 샌프랜시스코에서 열립니다. 이 컨퍼런스는 참석자가 최소 15,000 이상인, 세계에서 가장 큰 지리/지형/지구 관련 과학자들의 모임이죠. 몇 년 전부터 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KML, 구글어스, 구글맵 등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데이터를 표현하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2006 년2007 년에는 AGU 가을 컨퍼런스에는 버추얼 지구 세션을 개설하여, 지오 브라우저를 활용하는데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포럼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을 위한 모임을 제공하였습니다. 기존 발표자들 중에는 기업의 개발자, 블로거, 기타 화산 레이어, 지진의 위치빙산의 범위와 같은 멋진 KML을 제공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버추얼 지구 세션은 토론과 대화식 데모 등으로 구성되는데, 데모의 경우 대형 평면 스크린, 포스터형 디스플레이 및 초고속 인터넷이 제공되었습니다.

2008 AGU 가을 컨퍼런스는 12월 15일-19일에 열릴 예정으로, 우리는 구글 지오팀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한 번 버추얼 지구 세션에서 가상지구 및 KML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현재 과학자, 개발자, 교육자 및 일반 개인을 포함하여 이러한 기술을 과학적 이해, 공공의 이익 및 우리 "실제" 세계에 대한 교육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논문 초록 마감은 2008년 9월 10일입니다.

2008 버추얼 지구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발표는 하지 않지만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10월 중순 우리 웹사이트에 나올 버추얼 지구 및 데모세션의 스케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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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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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포토신스(PhotoSynth)가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포토신스란 간단히 말해서 어떤 장소 혹은 어떤 물체에 대해 촬영된 수많은 사진의 유사한 점을 분석하여, 3차원 공간에서 재 구성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포토신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사용자들이 올린 포토신스 사진을 감상하실 수도 있고, 자신만의 포토신스 3차원 사진을 제작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MS Labs 시절에 경복궁 포토신스의 주요한 기능을 GIF로 구성한 그림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경복궁 3차원 사진은 정식 릴리즈버전에서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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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식으로 릴리즈된 포토신스사용자들이 찍은 사진을 올리면 이를 3차원으로 재구성해주고, 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작업해둔 3차원모델 및 사진을 구경만 하는 수준이었죠.

그래서, 직접 포토신스를 이용해 저만의 3차원 사진을 구성해 보기로 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관심있으시면 그냥 따라해 보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니까요.

포토신스용 사진촬영하기

포토신스용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예전에 설명드린 파노라마사진의 경우 수평을 잘 유지시켜 촬영해야 하지만, 포토신스용 사진은 그냥 대충 촬영해도 됩니다. 단 한가지 많이 찍으면 많이 찍을 수록 좋고, 사진과 사진은 서로 겹쳐 있어야 하는 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포토신스 사이트에 접속하기

포토신스 사이트는 http://photosynth.net/입니다.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우측 위에 있는 "Sign In"을 눌러서 Windows Live ID를 입력합니다. (없으시면 하나 만드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자신의 닉네임과 소개글을 넣으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닉네임만 적당히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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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빨간 동그라미를 쳐둔 "Create your Synth"를 클릭하면 여러분만의 포토신스 3차원 사진을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빨라야 하며, 만들어진 사진은 모두 공개되고, PC에서만 작동되며, Windows Live ID가 필요하다는 주의사항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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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스에 사진 올리기

윗 화면에서 "Creat a synth" 단추를 누르면 아래처럼 생성하고자 하는 포토신스 3차원사진에 대한 정보를 넣는 화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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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Name)과 태그(Tags)에는 적당히 내용에 맞게 채우시고, "Add Photos" 단추를 눌러, 원하는 사진들을 모두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18장만 찍었지만, 200-300장까지 찍어도 되고, 사진 크기가 아무리 커도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단, 사진이 많아질 수록 처리속도가 늦어지겠죠.

사진중 하나를 선택한 후 "Use Selected Photo"를 누르면, 그 사진이 아이콘(Thumbnail)로 등록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에 있는 "Synth" 단추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사진 합성작업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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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스 3차원 사진 구경하기/블로그에 삽입하기

처리가 완전히 끝나면 "View"라는 단추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다음 그림처럼 합성된 사진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아래쪽에 있는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클릭해 보시면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삽입할 수 있는 코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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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첫번째 촬영한 사진 18장으로 합성한 결과를 삽입해 본 것입니다. 작업시간은 한 1분 정도? 정말 빨랐습니다만, 겨우 21%만 싱크되는 바람에 포토신스의 위력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모두 한꺼번에 연결해서 볼 수 없고, 4-5개의 그룹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그래서 새로 139장을 촬영해서 합성한 결과입니다. 처리시간은 거의 한시간이나 걸렸지만, 99%의 싱크율을 보입니다.


이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포토신스(PhotoSynth)에서 제대로 합성된 결과를 보시려면, 가능한 한 많은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만들어보니, 정말 멋지다... 정말 환상적이다... 하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정말 대단합니다~~~ ㅠㅠ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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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ireFox에서 보면 사진은 안보이고 3D 포인트만 보이네요. 물론 멋지긴 하지만, 버그인듯합니다.
    Explorer에서 보면 사진도 보실 수 있습니다. 3D 포인트만 보시려면 Cntl 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2008.08.26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파노라마 뷰만으로도 대단하던데,,, 한번 사용해 봐야겠군요...

    2008.08.26 09:51 [ ADDR : EDIT/ DEL : REPLY ]

학주니닷컴에 "MS Surface, 미국 세라톤 호텔에서 방문자 맞이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미국의 쉐라톤 호텔에서 5개의 호텔에 여행객들을 위해 MS의 Surface를 도입했으며, 1대당 가격은 $10,000, 약 천만원쯤 된다"는 내용입니다. (원소스 : CNet 뉴스)

설치된 곳은 뉴욕, 보스톤, 시카고, 샌프랜시스코 및 시애틀이라고 하고, 손님들의 반응을 본 후, 280개 지점으로 금방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이 쉐라톤 호텔에 설치된 서피스의 모습입니다. 1980년대 다방 같은 곳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100원짜리 넣고 갤러그나 벽돌깨기 같은 게임을 할 수 있었던 탁자 형태의 게임기와 모양은 거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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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Surface는 멀티터치 스크린입니다. 마우스와 같이 하나의 입력만 받는 것이 아니라, 여러지점에서 동시에 입력을 받는 것이죠. 제가 예전에 써둔 글을 보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소개 동영상입니다.


또, 아래는 쉐라톤 호텔에 설치된 서피스 컴퓨터를 홍보하는 동영상입니다.


또, 아래는 뉴욕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MS Surface 컴퓨터를 시연하는 모습입니다.


쉐라톤 호텔에 전시된 Surface에 대한 다른 비디오를 보고 싶으시면 유튜브 비디오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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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ET 기사에서 몇가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애플이 모바일 터치스크린 컴퓨터를 보급하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멀티터치 컴퓨터를 술집이나 호텔같은 곳의 가구로 만들려고 시도하는 중입니다.
  • 쉐라톤 게이트웨이 호텔의 크레이그 파커씨 부장에 따르면, 서피스 컴퓨터는 호텔 현대화의 일환으로, "가상 관리인이나 가상 안내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올해초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해러스 리오 호텔에서 6개의 서피스를 구매했었다고 하고, AT&T 전문 매장에도 핸드폰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서피스가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 30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프로젝터와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의 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 빌 게이츠는 "서피스와 같은 시스템들이 널리 사용될 것이다. 모든 곳, 즉 사무실, 집, 거실 등 모든 곳에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네요.
  •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니 십대들이 훨씬 좋아하더랍니다. 40대 아저씨는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었는데, 어린 여자아이가 오더니 마치 유치원에 있는 그림판 가지고 놀듯이 금방 재미있게 가지고 놀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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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Todd Bishop's Microsoft Blog에 소개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팀의 시연 및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세가지 어플리케이션이 소개되었는데, 호텔 손팀들은 CityTips, 즉 마이크로소프트 버추얼어스(Virtual Earth)포로그램이 내장된 호텔주변 안내 서비스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원래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관광지 등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인데, 손님들은 주로 자기 집을 찾더라는 내용도 있네요. (via Ogle Earth)


저는 아직까지 멀터터치 기기를 사용해 보지 못하고 동영상으로만 몇 번 봤지만, 정말 훌륭한 인터페이스라서 좀더 하드웨어가 일반화되면 정말 널리 사용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빨리 한번 직접 만져보고 싶은데... 다음 번 해외출장갈 때는 쉐라톤 호텔에 묵어야 하는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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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우리나라에도 서피스(Surface)가 한대 도입되었네요. 1편2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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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론 이미 아시겠지만, 제퍼슨한 이라는 교포가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터치스크린이여러곳에서 활용이 되고 있는데 MS의 자본력 및 기술력에서는 밀리는 걸까여? 아쉽네여..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3867385205736956903
    온도 차이 및 여러가지를 응용하는듯 했는데,
    MS의 시연동영상을 보니.. 응용력이 더 보강된듯 합니다..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2008.08.19 23:48 [ ADDR : EDIT/ DEL : REPLY ]
  2. 마이크로소프트 Surface는 2001년부터 Research 에서 비밀리에 진행되온 프로젝트이옵니다. 제프 한의 데모를 TED에서 이미 알고 있어요!! 자본력으로 밀어 부친것이 아니라 똑같은 기술을 서로가 달리 시작 한 것 입니다.
    국내에도 서패이스가 한대 들어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logs.msdn.com/jinhoseo/archive/2008/08/31/surface.aspx 로요!!

    2008.08.31 02:15 [ ADDR : EDIT/ DEL : REPLY ]

구글어스2008. 8. 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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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를 실시간으로 3차원 가상지구와 합성하여 볼 수 있는 기술이 나왔습니다.

개발한 회사는 Sentinel AVE라는 회사이며, 제품은 Augmented Virtual Earth (AVE) 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오히려 비디오를 보시면 구글과 모종의 협력 관계가 있는 듯... 합니다.

우선 제가 자막을 제작한 비디오를 보시기 바랍니다. 훨씬 상세한 원본을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전부 보시기가 귀찮으시다면, 2:54 ~3:20 까지만 보세요.


대략적으로, AVE Video Fusion 기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3차원 가상지구 뷰어 - 태양효과 적용
  • 구글어스의 KML을 사용가능
  • 3D 모델과 다수의 비디오를 합성하여 디스플레이
특히, 맨 마지막 기술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3차원 모델과 비디오를 결합하는 기술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구글어스에서도 유튜브 비디오를 올리고 돌려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별도의 창을 띄워서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아래는 제가 예전에 구글어스에 올려둔 비디오입니다. 직접 보고싶으시면 아래의 KML파일을 실행시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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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에서도 비디오를 볼 수 있으며,  SkylineGlobe 같은 여러 회사들이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존 기술들의 단점은 한 번에 하나씩만 보거나, 여러 개를 보려면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고, 특히, 3차원 빌딩 모델의 굴곡에 따라 비디오가 변형되는 기술은 Sentinel AVE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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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을 잘 활용하면 감시카메라가 많은 기관에서 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 회사의 소개자료에도 이쪽에 관심이 많은 것 같고요.

예를 들어, 올 4월 YTN의 "사생활보다는 안전"이라는 기사를 보면 숭례문 방화범 검거, 어린이 납치/유괴범 검거에 CCTV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서울시는 2010년까지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CCTV 2,14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2008년 현재 580여대를 설치한 강남구의 경우 이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CCTV가 설치되면, 어느 CCTV가 어느지역에 있는지 알기가 힘듧니다. 예를 들어 1번 CCTV와 3번 CCTV가 바로 곁에 있어도 담당자 외에는 구분하기가 힘들죠.

이 회사의 소개 비디오를 보면 CCTV를 이용한 감시에 AVE Video Fusion 기술이 얼마나 효과가 좋을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냥 보기만 하면 이해될 것 같아, 자막은 따로 붙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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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남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원생들이 2005년부터 참여한 GeoDec이라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GeoDec 프로젝트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자금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현재 Sentinel AVE국방부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고 써 있네요. 물론 국방부도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기술일 것 같습니다.

아마도 구글어스에 탑재될 다음 기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에는 교통정보 수집용, 날씨 관측용, 범죄 감시용 등 엄청나게 많은 CCTV가 존재합니다. 아울러 모든 스포츠 중계 방송 등도 위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구글어스와 같은 3차원 가상지구에 투사시킨다면 정말 멋지지 않을까요? 뭐... 물론 프라이버시를 비롯해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어떤 기술이든지 음지와 양지가 공존하기 마련이니까 논외로 하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via Google Earth Blog, Ogl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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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우

    최근 들어서 '4차원'이란 화두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었습니다.
    예를 들어, '4차원 GIS'라고 할 때에도 이에 대한 이해나 정의가 사람들이나 분야에 따라 서로 다른 것 같더군요.

    제 생각엔 실시간 비디오를 투영시킨 이 기술이야 말로 '4차원'이라는 단어를 갖다붙이기에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향후, 기술개발 방향에 좋은 참조가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01.19 14:15 [ ADDR : EDIT/ DEL : REPLY ]
  2. 헉.. 무서운 수준의 기술이군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2009.03.02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3. 트랙백이 안걸리네요.
    http://blog.naver.com/fstory97/70074974144

    2009.12.04 10:55 [ ADDR : EDIT/ DEL : REPL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주일전 쯤, 제가 밴쿠버에서 열린 Geoweb 2008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을 때, Virtual Earth, An Evangelist's Blog에 "마이크로소프트 Live Labs에 있는 Photosynth 팀이 버추얼어스 프로덕트 팀으로 이동 배치되었다"는 이 올라왔습니다.

예전부터 버추얼어스와 포토신스가 합쳐질 때의 시너지 효과를 이야기한 분이 많았지만, 본격적으로 논쟁을 일으킬 수 있겠다는 다소 장난스런 내용도 있었고요. 이에 대해 All Points Blog 등에서는 많은 기대감을 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링크를 눌러보면 아시겠지만, 현재 이 글은 사라져 버린 상태입니다. 원래 글은 사라졌지만, 무단 복제된 글은 남아 있으니, 원하신다면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원본 글이 사라져버리자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에 대해 분분히 토론하고 있습니다. 특히 Ogle Earth의 글에서는 잘못된 정보였을지, 너무 이르게 공표한 건지, 혹은 비밀로 해야할 걸 누설한 건 아닌지 등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제 생각에...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속담처럼, 뭔가 변화가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버추얼어스와 포토신스는 서비스 특성상 합쳐질 수 밖에 없고, 합쳐져야만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할 수 있을테니까요. 언제쯤 합쳐질 수 있을까...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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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포토신스(Photosynth)가 구현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많은 사진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술이 완성이 되었다고 해도 데이터가 없으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니까요. 아마도 포토신스가 아직 연구실을 벗어나지 못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에 Flickr.com이나 Panoramio와 같은 사진공유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파노라미오에 포토신스 기능 등장!이라는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Photosynth를 모르시거나, 버추얼어스(Virtual Earht) 혹은 구글어스(Google Earht)와 같은 가상지구 프로그램이 포토신스와 합쳐질 때 어떠한 점이 좋아 질지에 대해 잘 모르시겠다면 제가 예전에 올린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포토신스에서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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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래는 제가 예전에 만들어 둔, 경복궁 포토신스 GIF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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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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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oclick2

    여기에 직접 동영상을 올리려 했는데 안 되네요..^^ 링크만 올립니다. 후반부에는 와우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포토싱크와 버추얼어스는 아마도 이런 식으로 결합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video.msn.com/video.aspx?mkt=en-US&playlist=videoByUuids:uuids:b941e1de-8f15-4ceb-b8a9-808fc82bec0f&showPlaylist=true&from=msnvideo

    2008.08.08 13:27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비디오였습니다. 제 생각엔 포토싱쓰와 약간 다른 기술인 것 같은데... 가능성은 굉장한 것 같네요.

      2008.08.08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2. dsa

    글과는 관계없는 내용입니다만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MS Live Search Maps로 버추얼어스를 하고 있는데요. 메뉴의 3D 버튼을 눌러도 3D 건물들이

    전혀 뜨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08.08.15 14:25 [ ADDR : EDIT/ DEL : REPLY ]
    • 3D 버튼을 누르신후에, 3D 빌딩이 있는 곳(예: 샌프란시스코)으로 이동하시고... Road 옆에 있는 Aerial을 누르세요. 그다음 기울기를 눞히거나 세워보세요~

      2008.08.15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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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자 ZDNet 기사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달말 워싱턴주 레드먼드 MS본사에서 열린 ‘MS 리서치 패컬티 서밋(Microsoft Research Faculty Summit)’ 행사에서 공 모양의 멀티터치 컴퓨터 ‘스피어(Sphere)’를 최초로 공개"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MS가 연구, 개발하고 있는 멀티터치 컴퓨팅시스템 ‘서페이스(Surface)’컴퓨터(제가 예전에 쓴 글 참조)를 응용하여 거대한 원형체로 재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MS에 따르면 "이 360도 디스플레이는 일부 업무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게임, 매핑 용으로는 평면 디스플레이 보다 우수"하다고 합니다.

사실, 지도를 볼 때는 공모양으로 생긴 디스플레이가 좋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구 전체를 표시할 때에는 아주 직관적이니까 좋겠죠. 특히, 버추얼어스(Virtual Earth)나 구글어스(Google Earth)와 같은 프로그램을 구형체 디스플레이에 표현한다면, 현재보다 훨씬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에도 "MS의 ‘버추얼어스(Virtual Earth)팀’에 협력을 요청"했다는 내용도 있네요.

그러다보니, 제가 예전에 쓴 "초대형 홀로그램 지구본"이라는 글에서 처럼 프로젝션 방식으로 지구 전체를 공 모양의 디스플레이에 투사시키는 기계가 여러가지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홀로그램 지구본"의 경우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잘은 몰라도 대형 구형체 디스플레이 장치는 1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 스피어(Sphere)를 상용화한다면 당연히 가격이 낮아질테고, 그렇다면 지구본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MS는 "아직까지 이 원형체 컴퓨터를 상품화할 계획도 없다"고 하니, 입맛만 다셔야 할 듯 싶네요.

아래는 이 스피어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응용을 선보이는 모습입니다. 약 2분 15초 정도를 보시면 지구를 띄워놓고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피어의 활용분야는 원래의 ZDNet 기사를 참고하세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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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마이크로소프트 버추얼어스팀이 3D 그래픽 전문회사인 Caligari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시면 되는데요, 이 Caligari가 판매하고 있던 3D 그래픽 전문 소프트웨어인 trueSpace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식입니다. 원래 가격은 무려 595달러, 약 60만원이었다고 하네요. (Digital Urban 참조)

아래는 제가 옛날에 올린 글속에 들어있는 그림입니다. 정말 멋지죠? 이것만 봐도 trueSpace의 기능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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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3D 건물을 설계한 뒤, 간단히 메뉴하나만 클릭하면 설계된 모델을 Live Search Maps 에 Collection으로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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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에 올라오는 3차원 모델은 스케치업(Sketchup)을 사용하여 제작하는데, trueSpace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스케치업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trueSpace는 스케치업보다 훨씬 기능이 막강하다고 합니다.

버추얼어스 공식 블로그의 글
에 따르면, trueSpace는 모델링, 애니메이션, 렌더링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캐릭터 애니메이션, 물리적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드를 적용한 애니메이션 작성... 등등 아주 다양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trueSpace를 스케치업에 비교하는 것은 VisualStudio를 UltraEdit에 비교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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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스타벅스의 내부를 trueSpace로 모델링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정말 실감나게 제작되어 있네요. 실버라이트(Sliverlight)를 설치해서 봐야합니다.


또 한가지... trueSpace는 AutoCAD등에서 만들어진 자료를 읽어들이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한 모델도 trueSpace로 읽어들여서 버추얼어스를 통해 공유할 방법이 생겼습니다. 읽어들일 수 있는 포맷은 다음과 같습니다.
  • Wavefront : .obj
  • Stereo Lithography : .stl
  • Autocad : .dxf
  • X format : .X
  • Illustrator and Postscript : .ai .ps .eps
  • BVH motion capture : .bvh
  • 3D Studio files : .3ds .prj .asc .lwb, .lwo .geo .iob .s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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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써둔, "버추얼어스 대폭 업그레이드"라는 글을 보시면, 버추얼어스가 6.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3DVIA라는 3차원 모델 제작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는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소프트웨어는 스케치업에 비해서 너무 기능이 미약하여 많은 사람을 실망시켰습니다.

이번에 전문 3차원 그래픽 소프트웨어인 trueSpace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버추얼어스 가상지구 서비스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지, 또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게 될지 좀더 명확해 진 것 같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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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타벅스 영상은 3D MAX에서 모델링 했다고 해도 믿겠네요 ㄷㄷㄷㄷㄷ

    기능도 매우 강력한것 같은데, 한번 배워봐야겠군요 ㅇㅅㅇ

    2008.07.25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collada로 뽑을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구글 스케치업은 돈주고 사야 그 기능을 쓸 수 있더라고요... 3D Max는 너무 비싸고요...음... 좋은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7.25 12:51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푸른하늘님..^^
    비가 왠종일 내리니 마음이 심란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2008.07.26 17:1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이글 쓰면서, MS의 인수합병에 관한 내용에 관심 많으신 아도니스님을 요즘 잘 못뵈었구나... 싶었는데 뭔가 통했나보죠? ㅎㅎㅎ

      2008.07.27 03:21 신고 [ ADDR : EDIT/ DEL ]
  4. 이햐 !!!, 이제 3D MAX 를 안굴려도 되겠네요, 나이스 ~

    2008.07.27 0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아요.. 굿..
    그런데.. 윈도우 단속이나 하질 말던가..ㅎ

    2008.08.05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알고파요

    callgari 싸이트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를 해봤는데, 이프로그램이 통 열리지가 않고 대화상가가 크게 나오고,거기에 영어로 잔뜩 뭐라고만 씌여있고 열리지가 않네요. 이거 인터넷 아무리 뒤져도 제대로 설치해서 잘쓰고 있다는사람 못봤는데요....국내 자료실을 아무리 뒤져봐도 올려놓은곳도 없고.... 이거 설치해서 여는방법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아는사람이 통 없고 무료로 사용한다는 뉴스 자료만 잔뜩 있네요. 저 싸이트에 가입을하고 다운로드 해야한다는데,영어로 되어 있어서 전 가입방법도 모르고....그래서,아이디와 패스워드 넣는곳에 아무 글자나 한번 집어넣어 봤어요. 12345 를 아이디 적는곳에 써넣고, 패스워드에도 12345를 적어 넣어니깐 다운로드 페이지로 넘어가서 다운로드가 되더군요.웬일인가 해서 다운로드를 잘받아서 설치는 했는데, 도통 열리지가 않으니 사용을 모르겠더군요. 게다가 컴퓨터 속도는 느려진거 같기도하고, 잘 지워지지도 않아서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바로 지우니깐 겨우 지워지더군요......혼났습니다....

    2008.08.24 14:07 [ ADDR : EDIT/ DEL : REPLY ]
  7. steelblue

    truespace는 10년전쯤 초기버젼을 써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3dsmax나 softimage, maya등이 점점 무거워질 무렵 꽤 가벼운 프로그램으로 나왔었지요. 직관적이기도 하구요. 근데 어느새 트루스페이스도 꽤 무거운 프로그램이 되어버렸군요. ^^;
    스케치업의 장점은, 물론 아시겠지만 가볍고 초보자도 이용하기 쉽다는거겠죠. 에.. 그리고 스케치업도 오토캐드나 다른 포맷을 import/export할수 있죠.
    렌더링은, 위의 영상에 첨부된건 난반사까지 계산하는 radiosity 렌더러를 쓴것 같진 않아보입니다. 스케치업같은 경우에도 vray와 같은 별도의 렌더러를 이용해서 사실에 가까운 렌더링을 할수 있구요. 검색창에서 '스케치업 vray'로 검색하시면 많은 이미지들이 나옵니다. 물론 vray가 무료는 아니지요. 허나 쓰는 사람들도 돈내고는 잘 안쓰니;;;;;;;;;

    버츄얼어스나 구글어스처럼 지도에 얹어서보는 용도로는, 글쎄요 스케치업의 기능만으로도 과분하다고 생각하는데 truespace같은 기능이 필요가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구글에서도 사실적으로 모델링한것은 데이터 용량이 커지기때문에 채택해주지도 않고, 웬만하면 판판한 매스에 맵핑하기를 유도하는데 말이죠. ms의 트루스페이스 제공은 과시용 물량공세라고 보아야 할 것 같네요. 물론 덕분에 혜택을 보는 사람들도 있겠습니다만.

    푸른하늘이님은 다 아는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와서 글을 읽고 갈 방문자들을 위해 몇마디 덧붙여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들을 옛날것부터 읽고 있어서 이 덧글을 다는 시점 이후에 관련 내용이 업데이트 되었다면, 이거 실례했습니다. ^^;;

    2009.01.05 05:27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닙니다. 제 전공은 원래 측량쪽이라, 3D 모델링 쪽으로는 잘 모릅니다. steelblue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1.05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2008. 5. 27. 09:15
아이폰용 3D 지구 프로그램
Google Earth Blog를 운영하는 프랭크 테일러(Frank Taylor)씨가 2 주전에 열렸던 Where 2.0에 참석했다가, 가장 감명깊게 봤다는 한 회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보울더(Boulder)시에 소재한 earthscape 라는 회사가 만든 제품입니다.

테일러씨는 이 회사의 전시장에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보았는데(아래를 읽어보세요), 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Earthscape사의 사장인 Tom Churchill 씨가 직접 시연해 준 아이폰(iPhone)용 3차원 지구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테일러씨가 직접 촬영해서 올린 비디오입니다.



비디오를 보시면, 먼저 지구 전체모습을 볼 수 있고, 멀티터치 방식, 그러니까 두 손가락을 이용해 확대를 해나갑니다. 그런데, 2/5 쯤 보면 갑자기 손가락으로 화면을 더블 클릭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아이폰(iPhone)에 내장된 가속도센서(accelerometers)를 이용하여 이동하거나 회전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울이기만하면 지도가 이동되는 것은 예전 블로그에 소개한 지도테이블 이후로 처음 보네요. 아래 비디오를 실행시켜 보시면 지도테이블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earthscape 에서 개발한 아이폰(iPhone)용 3차원 지구 프로그램은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지 않고, 샌프란시스코 지역 인근만 볼 수 있는 상태라고 하며, Apple iPhone SDK를 이용해 개발중이기 때문에 iPhone 2.0에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3차원 지구프로그램을 아이폰에서 직접 돌린다면, 데이터량이 엄청나게 많이 전송되어야 하므로 WiFi가 지원되는 곳이나, 3G iPhone이 나와야만 할 것 같습니다. 서명덕 기자님의 글에 따르면 3G 아이폰이 6월 9일날 출시되고, 6월 중순경에는 시판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하네요.

또한, 우리나라의 일부 이통 업계 관계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이미 일부 이통사들이 3G 아이폰 샘플을 가져와 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넌지시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3G 아이폰이 등장할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물론 아이폰(iPhone)용 3차원 지구 프로그램이 탑재된다면 더 행복할 것 같고요. 또한 진짜 구글어스가 아이폰에 탑재되는 것도 시간문제일 듯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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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회사의 홈페이지(earthscape) 에 들어가면 구글어스와 같은 독자적인 3차원 가상 지구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소셜 지오브라우징을 경험하세요. 사용자들이 원하는 지점에 마크를 달고, 자신의 이야기, 사진, 여행 팁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공개한 마크중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표시하고, 구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음식점에 대한 리뷰자료나 위키피디아 항목, 기타 동적으로 갱신되는 콘텐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다양한 영상을 접할 수 있습니다. Earthscape를 사용하면 가장 다양한 영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장엄한 여름영상과 눈덮힌 겨울 영상을 바꿔가며 보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장소를 1930년대 영상과 비교해 보세요. 또한 지형도나 항공도와 중첩시켜 보실 수도 있습니다.
  • 여러분만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세요. 여러분이 기르는 고양이가 어디로 가는지 추적해 보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의 글을 트위터(Twitter)방식으로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싶으신가요? 우리 회사에서는 개발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Javascript API를 제공함으로써, 여러분의 위치기반 자료를 쉽게 표현하는 지도를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Frank Taylor 씨의 언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예전에 이 3D 지구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행기의 현재위치를 표시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국제선에 타시면 비행기의 현재 위치를 표시하는 프로그램과 비슷한 건데요, 지구를 내려다보는 상태가 아니고, 비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비슷한 방식으로, 조종실에서 정면 또는 사선방향 또는 수직방향으로 시점을 바꿔가며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년전부터 이 기술을 개발해 왔다고 하는데, 아무튼 혁신적인 UI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개발중인데, 저도 혹시 싶어서, 현재 베타테스터로 지원한 상태입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보내준다고 하니 기대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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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비슷한 소식 하나 전해 드리겠습니다. 인디아 우주연구센터(Indian Space Research Organization)의 의장인 G Madhavan Nair에 따르면, 6개월내에 세계적인 매핑서비스인 구글어스와 대적할 수 있는 자체적인 위성영상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국가 보안시설을 제외한 영상만 서비스할 예정이고요.(5월 22일자 Sify News 기사)

현재 인도가 보유한 원격탐사 위성은 모두 7기로서, 다양한 밴드, 다양한 해상도(1미터 이상 포함)의 영상을 생산하고 있는데,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20개의 수신소에서 수신하고 있다고 하네요. (via Slashgeo, All Points Blog)

소비자 입장에서는 많은 자료가 나올수록 좋은 거니까... 인도 위성영상, 그것도 1미터 이상의 고해상도 영상이 배포된다면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겠네요.

아... 또 한가지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 브라질에서 오픈소스인 NASA의 WorldWind를 이용하여 짝퉁? 구글어스를 개발하였다고 소개시켜드렸는데(여기를 보세요), 지금은 잘 운영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사실, 제가 알기로 3차원 지구 프로그램은 WorldWind와 같은 오픈소스도 많아서 마음먹고 개발한다면 어렵지는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우리가 보는 구글어스 같은 것)은 개발하기 쉽지만, 엄청나게 많은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수많은 접속자들에게 빠른 속도를 보장해 주는 서버 기술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추가) 기타 3D 지구 프로그램의 예로, 터어키에서 개발한 CitySurf Globe와, Earth Browser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3차원 지구 프로그램을 여기저기서 개발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약간 경우는 다르겠지만, 서울시의 3차원 GIS도 유사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들이 성공할 수 있으려면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지도에서는 대부분 도로지도만 들어 있지만, 3차원 지구 프로그램이 운영되려면 기본적으로 다양한 자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도로지도 뿐만 아니라 위성영상이나 항공사진, 지형자료(DEM), 3차원 건물 등 다양한 자료가 함께 어울려 돌아가야 하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보안문제, 저작권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이러한 자료들이 민간기업에게 공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자료가 공급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구글어스와 같은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일 겁니다.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들 다양한 공간정보가 없으면 껍데기에 불과하니까요.

이런 저런 문제들이 빨리 해결되어서,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 다양한 형태의 3차원 지구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한번 더 해보게 되었네요.

민, 푸른하늘(via Google Earth Blog)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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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llieus

    완소 정보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도 어서, 허멀건 위성사진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08.05.27 09:36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래서 아이폰을 사는군요..^^
    터치가 잘 안되는지 손으로 몇번을 툭툭 거리네요..^^;;

    2008.05.28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08.05.28 11:12 [ ADDR : EDIT/ DEL : REPLY ]
  4. 안녕하세요? 박성우입니다.
    지난 번 OSGEO 한국지부의 첫번째 오프라인 모임에는 참석을 못하는 바람에 인사를 못드려 아쉬웠습니다.

    구글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찾아 들어왔더니 허 민 박사님이 올리신 글이었네요.

    04년도부터 개발해 온 저희 회사의 3차원 엔진인 iWorld가 사실은 구글어스의 전신인 Keyhole을 벤치마킹해서 개발되었기 때문에 이 iWorld란 녀석은 아예 처음부터 전 지구를 기반으로 가시화를 해왔습니다. (우리나라 3차원 시장 상황이 도시 위주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사업상 요즘에는 국소 지역에 대한 세밀한 가시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긴 하죠.)

    그래서, 사실 이 글에서 소개하고 계시는 것과 같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저희 솔루션을 이용해 전 지구를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오래 전부터 꿈꿔왔었습니다.
    항상, 구글을 비롯한 외국 업체들이 우리가 생각해왔던 것들을 앞서서 구현해나가니 속이 상합니다. ^^

    작년에 일본에 가서 초대형 슈퍼 컴퓨터를 사용하는 Earth Simulator를 보고나서,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이 더 아쉬웠습니다. 일본에서는 Earth Simulator의 다양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지구와 비슷한 모양을 한 대형 구체 표면을 통해 가시화를 해주더군요.

    청와대에서도 국토해양부에 구글어스보다 더 좋은 전 지구 기반 3차원 가시화 솔루션을 만들어달라는 당부를 했다는데, 마음만 급해집니다.

    저도 earthscape에 singup 해놨습니다. 결과 나오면 열심히 참조하려구요... ^^

    우리나라 GIS 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더욱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2008.06.08 20:40 [ ADDR : EDIT/ DEL : REPLY ]
    • 1. Earth Simulator에 관한 정보를 좀 더 보고 싶네요~
      2. 국토해양부에서도 나름 준비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다음번 모임때는 꼭 한번 뵙도록 하시죠~~

      2008.06.09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구글어스/구글맵2008. 5. 26. 13:57
구글맵(Google Maps)의 위성영상과 스트릿뷰(Street View)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작한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의 버드아이뷰(Bird's Eye View)를 한꺼번에 비교해가며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DualMaps라는 곳입니다. 접속을 하면 영어가 잔뜩 쓰여있지만, 다 무시하고 아래 쪽으로 내려가셔서 Create라는 버튼만 눌러주면 이 세가지 지도/사진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왕이면 자신이 보고싶은 곳이나 아는 곳을 설정한 뒤에 보는 게 낫겠죠. 지역을 설정하는 방법은 A:좌표입력, B:지도에서 직접선택, C:구글맵의 위치검색 등 3가지가 있습니다. 세가지 모두 연동되므로 아무 거나 한가지만 사용하면 됩니다.

아래는 구글에서 구글의 본사인 Googleplex를 검색해서, 주소가 "1600 Amphitheatre Parkway in Mountain View, Santa Clara County, California"라는 것을 알아낸 후 위치를 설정해 본 결과입니다. Googleplex가 잘 보이도록 처음 나온 위치에서 좌측 아래로 옮겼는데... 좌측 위의 스트릿뷰 영상을 보시면 스트릿뷰 개발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큰 그림이 뜹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그림에서 좌측 위는 스트릿뷰 영상이고, 좌측아래는 구글맵, 오른쪽은 버추얼어스의 버드아이뷰 영상입니다. 물론 스트릿뷰가 없거나 버드아이뷰가 없는 지역을 검색하면, 좌측은 구글맵, 우측은 일반 버추얼어스의 영상만 뜨게 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스트릿뷰 또는 버드아이뷰 영상에서 바라보는 방향을 바꾸면, 다른 쪽도 함께 회전이 됩니다. 좌측 아래에 있는 구글맵에서는 부채꼴로 생긴 부분(현재 바라보는 방향)이 회전을 하고요.

====
아래 그림은 구글맵 영상은 좀 확대하고, 버드아이뷰 영상은 축소시킨뒤 가능한 한 비슷한 크기로 보이도록 설정한 것입니다.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오는데요, Googleplex 건물 지붕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은 2007년 6월 본사 건물을 모두 태양전지판으로 덮었습니다.(참고 : 구글 인사이드) 물론 환경을 위해서죠. 그런데, 오른쪽에 있는 버드아이뷰 영상엔 이 태양전지판이 안보이는 것으로 보아, 구글의 사진보다 먼저 촬영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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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가지 사진은 현재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측량관련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촬영된 방향을 생각해보면 구글맵 영상은 하늘에서 땅을 수직으로 내려본 모습, 버드아이뷰는 하늘에서 경사방향으로 내려본 모습, 스트릿뷰 영상은 땅에서 수평방향(하늘 방향 포함)으로 바라본 모습이죠. 시대순으로는 좌측 아래에 있는 구글맵 영상, 우측에 있는 버드아이뷰(Bird's Eye View) 영상, 마지막으로 스트릿뷰 영상이 서비스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글맵이나 구글어스를 통해, 고해상도 영상(60cm 급)만 볼 수 있고, 하다 못해 정사 항공사진도 볼 수 없는데, 수직/경사/수평 사진을 모두 한꺼번에 비교해서 볼 수 있는 것을 보니... 너무 부럽네요. 파란에서 서비스중인 지오피스 항공사진도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 많이 부족하죠...
ㅠㅠ

민, 푸른하늘
p.s. 제가 얼마전 스트릿뷰를 활용한 부동산 사이트인 Trillia라는 사이트를 소개시켜드렸고, 2월에는 버드아이뷰를 이용한 부동산사이트도 소개시켜드렸는데, 여기에 이런 식으로 버드아이뷰 영상도 함께 이용하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8/04/11 - [마이크로소프트] - MS 버추얼어스, 대폭 업그레이드!!
2008/03/02 - [마이크로소프트] - 버추얼어스 버드아이뷰 영상의 원리
2007/11/21 - [구글어스] - 구글에서 직접 항공사진을 촬영할 예정!
2007/12/27 - [마이크로소프트] - MS는 구글과 자료를 공유해야 한다.
2008/03/08 - [구글맵] - 구글맵 스트릿뷰(StreetView)의 모든것
2008/03/08 - [구글맵] - 스트릿뷰(Street View)와 유사한 서비스 모음
2008/03/10 - [구글맵] - 우리나라도 스트릿뷰 서비스 개발중!!
2008/04/18 - [LatLong] - 구글어스 스트릿뷰 사용법
2008/05/14 - [LatLong] - 뉴욕 스트릿뷰 영상 갱신/얼굴 흐리기 기술 적용
2008/05/18 - [스트릿뷰] - 구글, 스트릿뷰 차량으로 3D 정보수집 중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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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은 어쩔수 없죠.
    요즘 네비도 많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이니까요..

    2008.05.26 14:43 [ ADDR : EDIT/ DEL : REPLY ]
    • 분단국가의 문제가 아니고 적성국이 얼마나 가까이 있느냐의 문제이지만... 어쩄든 우리나라는 북한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료들이 안만들어지는 건 사실이죠.

      그 때문에 우리나라 지도산업은 구글에게 먹히기 일보직전이 되었구요~

      2008.05.26 16:34 [ ADDR : EDIT/ DEL ]
  2. 베드마

    모바일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구글맵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os가 모바일 5 인데..ie는 구글맵이 지원안되더군요.
    어떤 방법이 PDA에 구글맵을 넣어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까요?
    블로그 주인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008.06.16 00:59 [ ADDR : EDIT/ DEL : REPLY ]
    • 구글맵에서 모바일5?를 지원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다른 OS를 지원하는 PDA를 찾아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2008.06.16 09:18 [ ADDR : EDIT/ DEL ]
    • 아니라면... 구글맵 플래시 API, 즉, 플래시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API가 있습니다. 그 쪽을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2008.06.16 09:19 [ ADDR : EDIT/ DEL ]

얼마전 구글어스 4.3이 발표되면서, 구글 LatLong 블로그에 구글어스 4.3에서 변화되었거나 추가된 기능을 설명하는 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덕분에 저도 덩달아 바빴었고요.

그러다보니, 제 블로그에서도 상대적으로 열세에 처해 있는 버추얼어스 관련된 소식은 거의 정리하지를 못했습니다.

오늘... 다들 연휴를 맞아 놀러가셨겠지만, 저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어, 이참에 미뤄둔 소식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 수정 해골 왕국편(4/17) :
 
아래 그림은 버추얼어스의 인공위성영상 대신, 라스터 이미지를 덧씌워서 인디아나 존스 4편속에 등장하는 장소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아래 지도를 눌러보신후 인디아나의 모자 모양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눌러보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원 글을 읽어보시면, 이런 식으로 인공위성영상 대신 다른 그림으로 대체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음을 아실수 있습니다.

image


풍력 발전으로 유지되는 버추얼어스 서버(4/19) :

하나의 서버당 8개의 코어, 5000개 이상의 코어가 들어 있으며, 10 페타바이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버추얼어스 서버가 풍력발전으로 유지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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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추얼어스 영상추가(5/2) :

미국 및 일본(요코하마 등)의 정사사진 추가, 미국, 캐나다, 오스트랠리아, 유럽(특히 영국과 그리스) 등지의 여러 도시들에 대한 경사사진(Bird's Eye View)이 추가 되는 등 총 22TB의 영상이 추가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추얼어스에서 Wikipedia 항목보기(5/3) :

버추얼어스에서도 Wikipedia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버추얼어스에 접속한 뒤, 오른 쪽 위에 있는 Collections -> Explore Collections를 누르고 적당히 확대해 들어가면 해당 지역의 위키피디아 항목이 나타납니다. 여기를 누르면 서울을 보실 수 있고, 여기를 누르면 로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구글어스에는 Wikepedia 항목이 기본 탑재 되어 있구요, 구글맵(Google Maps)에서 보려면 이 맵플릿을 불러들이시면 됩니다.

====
일단 여기에서 마쳐야겠네요. 너무 많이 밀려 있어여~~ ㅠㅠ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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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도 그러하고 MS도 서버는 정말 후덜덜하네요.^^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나 검색회사나 똑같이 하드웨어면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자랑하니.. 헐~
    듣기로는 구글은 세계 제 4의 하드웨어 제조업체라고도 하는데요. 음!!

    이제 다른 나라 보기도 질렸는데, 우리나라좀 업뎃했으면 좋겠습니다.

    2008.05.03 20:31 [ ADDR : EDIT/ DEL : REPLY ]
    • 머... 하드웨어가 기본이니까... 어쩔 수 없겠죠
      저도 MS나 구글이나... 좀더 데이터가 추가되었으면 하는데... 아무래도 무리한 기대가 아닌가... 합니다~

      2008.05.03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2. 사실 푸른하늘님 때문에 버츄얼 어쓰를 몇번 사용해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구글어쓰가 저한테 더 맞는것 같습니다.

    뭐랄까..버츄얼 어쓰는 한번에 너무 완벽해지려는것 같거든요.

    2008.05.06 0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공간정보/3D City2008. 4. 24. 08:33
제가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던 서울시 3D 서비스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가상현실'서 불탄 숭례문 볼 수 있다 등의 기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직접 보시려면 서울시 3D GIS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일단 사이트에 접속하면 Active X를 깔아야 합니다. 당연히 Explorer에서만 작동이 됩니다.

설치가 완료된 후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서울 전역의 항공사진이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상태에서 좌측에 있는 레이어 콘트롤에서 '일반건물'과 '3D모델링건물'을 켜고 확대해 들어가면 서울시의 3D 건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3D모델링건물'에는 서울시 83만여 동의 건물 중 사진을 이용해 실제 건물 모양과 흡사하게 모델링한 주요 건물 2천200여개 동이 들어 있고, '일반건물'에는 나머지 건물들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건물 층수 등을 이용해 자동 생성한 모델입니다.)

아래는 숭례문의 모습입니다. 아주 사실적으로 잘 묘사가 되어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타 '3D 모델링건물'만 켜둔 상태로 여기저기 돌아다보면 예쁜 건물들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몇몇 건물, 다리, 고궁 등을 모아 GIF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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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위쪽에는 일반적인 메뉴들이 있습니다. 화면저장은 bmp로만 저장이 된다고 하고요, 웹메일은 현재 화면을 캡처해서 이메일로 보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레이어는 위에서 말씀드린 레이어 콘트롤이고, 마지막엔 사용법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면 콘트롤 방법은 사용법을 눌러보시면 되는데, 대략 왼쪽 마우스를 드래그하면 이동, 휠을 굴리면 확대/축소, 휠을 누르면서 드래그하면 바라보는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것만 알면 대충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왼쪽을 보시면, 찾아가기 서비스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생활지리탭에서는 내가 원하는 건물을 직접 검색할 수 있고, 테마관광에서는 서울시의 주요한 건물을 테마별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간 모습으로, 건물 위에 나타나는 번호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상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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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데 일단 좀 이상한 점이 있네요. 아래는 제가 작년에 올린 글에 들어 있던 그림입니다. (출처 : ZDNet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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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가능한 한 비슷한 위치에 맞춰 서울시 3D GIS를 가동시켜본 모습입니다. 위의 그림에 비해 건물 모델이 많이 허전해 보입니다. 갯수도 적은 것 같고, 색감도 떨어지는 것 같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 있는 건물이 보이지 않는 것은 LOD(Level of Detail)를 설정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즉, 멀리 있는 것은 어차피 잘 안보이므로 아예 데이터베이스에서 읽어오지 않는 방식을 취한 것입니다.

또한, 색감이 떨어지는 것은 아마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복잡한 3D 모델 대신 간단한 모델만 서비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복잡한 모델을 사용하면 예쁘긴 하겠지만, 속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조치를 취했지만, 3d 건물이 아주 예뻐졌음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매우 빨라진 구글어스 4.3이나, 더욱 상세한 모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무까지 모델링하는 버추얼어스 6.1에 비하면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 하는 느낌을 감출 수 없습니다. 특히 '일반건물'을 켜둔 상태로 확대/축소/이동을 하다보면, 몇 초쯤 아예 정지해 버리는 듯한 현상까지 발생합니다.

제가 개발자가 아니라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2가지 정도의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째는 3D 모델의 LOD 문제입니다. 버추얼어스나 구글어스 4.3을 띄워보면, 처음 뜰때는 간단한 박스형태의 모습만 보이다가 점차 상세한 모델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어스 4.2에서는 상세한 모델을 한꺼번에 띄우느라 속도가 매우 느렸습니다. 여기 참조) 이러한 방식을 채택하면, 일단 화면에 뭔가 나타나기 때문에 느리다는 기분을 덜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서울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3D 모델은 단 한가지 종류뿐이 없어, 불러오는데 시길이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서버 문제입니다. 버추얼어스나 구글어스의 경우, 한두개의 서버에서 데이타가 전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데이터가 아주 많은 서버에 흩어져 있고, 데이터 요청이 들어오면 여러개의 서버로 분산시켜서 데이터를 전달해주기 때문에 뻑뻑대는 느낌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시 3d GIS가 몇개의 서버로 구성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분산 기술은 적용되어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경우,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게 되면 거의 동작이 되지 않거나, 서버가 죽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타... 익스플로러에서만 작동된다는 점도 아쉽네요. 우리나라에서는 Explorer사용자가 다른 웹브라우저에 비해 월등히 많지만, 외국에는 Firefox 등의 브라우저도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어차피 향후 외국인들을 위한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라면 표준을 따라 개발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firefox에서 돌아가는 3D 어플리케이션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했는데, 어디에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
대충 이 정도로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기능을 상세하게 분석해본 게 아니고, 개발자들과 이야기해 본 것도 아니라서 틀릴 수도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 서비스가 만약 3-4년전에만 나왔더라도 히트를 쳤을텐데... 싶습니다. 요즘 3D 도시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거의 구글어스나 버추얼어스를 알 것이며, 당연히 이들 외국 서비스와 서울시 서비스를 비교하게 될텐데, 색감이나 성능이 많은 차이가 나서 사실 조금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3D 모델을 제작하여 자체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서울시처럼 공개하려고 노력중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아직까지 기술력이 부족한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앞으로 더 많은 자료가 공개되고, 더 많은 서비스가 개발되면 점차 부족한 점을 메꾸어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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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픈소스기반이지만 잘만드셨네요.
    http://www.openscenegraph.org/projects/osg 이 엔진을 사용한듯 합니다.
    그런데 설치파일이 c:windowsInternet Explorer 아래에 깔리는군요...

    2008.04.24 17:10 [ ADDR : EDIT/ DEL : REPLY ]
  2. 구글에 비하면 좀 서툴긴하지만, 그래도 나름 첫작치고 훌륭한 느낌이 드네요 .. 광화문앞 꼬막탑(?) .. 반가우면서도 저렇게밖에 안나오나 싶기도 하고 (^^)

    2008.04.26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지오맨

    3차원 기술도 부족한 면이 있지만 3차원 서비스를 국내에서 하려면 보안상에 문제도 있습니다.
    현재 공개가 안되고 저거보도 더 세밀하게 3차원 구축된데가 몇군데 있지만 내부 활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지만 만약 웹으로 일반인 서비스가 된다하더라도 현재 보안 규정상 3차원 LOD 품질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이러한 보안 규제부터 국민들 다수가 요구하여 좀 더 현실화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08.06.25 18:05 [ ADDR : EDIT/ DEL : REPLY ]
    • 보안문제가 있다는 것도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리정보에 관한 보안규정에는 3차원 LOD에 관한 명시적인 규정이 없습니다~

      2008.06.25 20:52 [ ADDR : EDIT/ DEL ]
  4. 지오3D

    OSG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인데..
    개발사 관계 기사나 홈페이지를 보면, 외산 솔루션을 몰아내는 토통GIS로서 세계최초의 웹3D GIS를 개발하였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OSG는 외산 무료 3차원 공개엔진이며 이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해당 라이센스에 적용을 받습니다.
    하지만 설치파일을 보면 osg dll의 파일 명을 im3d라고 바꿔놓았습니다.

    osg.dll->IM3D.dll
    osgdb.dll -> IM3DDB.dll
    osgViewer.dll -> IM3DViewer.dll
    등등....

    설치경로 역시 C:\Program Files\KSIC\IntraMap3DActiveX 로 되어있는것처럼 보이지만
    Im3D로 이름이 바뀐 osg 라이브러리들은 C:\Program Files\Internet Explorer 에 숨겨져 있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한국의 GIS인으로서 정말 창피합니다.

    2008.08.17 16:3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외국의 국산엔진을 사용하여 개발한 모양이군요. 진짜 사실이라면 아주 큰 문제인데요.
      단순히 개발회사만의 문제가 아니고 서울시,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전체의 망신이 될 수 있는 문제... ㅠㅠ

      2008.08.17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5. 늦게 발견했네요.

    약간 관련이 있어서 한말씀 드릴까 합니다.
    작년도와 달라진부분에 관하여 언급 하신부분이 있으십니다.
    퍼포먼스향상을 위한 LOD적용도 맞는 말씀이십니다만 서울시3D를 만들던 업체가 변경됐습니다.
    당연히 3D 구현방식도 달라저버렸고요
    위에 다른분이 언급하셨던 OSG기반 개발 부분에 또 첨언 드리자면.

    작년도 이미지에 보여지는 저 시스템은 OSG랑 전혀관계가 없는 자체개발 베이스의 3D입니다.
    나중 업체의 제품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종버전은 나중업체의 것이었으니 결과적으로는 서울시3D가 OSG기반으로 만들어 젔다는 말이 맞는것도 같습니다.

    2011.09.06 17:25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지구 서비스인 버추얼어스(Virtual Earth)가 6.1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via Virtual Earth/Live Maps 블로그)

6.0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 작년 11월 경이었으니, 6개월만에 업그레이드 된 것입니다. 6.0에서 업그레이드된 내역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0에서 대표적으로 업그레이드 기능으로는 버드아이뷰(경사사진)을 3차원에서 볼 수 있는 기능, GPX/GeoRSS/KML 등의 외부자료 입력기능, 3D 투어 기능, 3D 모델링 툴인 3DVIA 지원 등입니다.

===
이번 6.1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차원 모델이 엄청나게 개선되었다는 것입니다. 텍스처가 아주 상세해지고, 색과 콘트라스트가 향상되었으며, 나무까지 렌더링하여 정말 멋지게 바뀌었습니다.

아래는 라스베이거스에서 파리를 테마로한 Paris Hotel인근 모습입니다. 딱 보아도 정말 멋지죠~~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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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에펠탑 축소모형 아랫부분을 좀더 가까이 확대해 본 모습입니다. 건물 앞에 나무들이 예쁘게 배치되어 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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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같은 곳을 구글어스에서 확인해 본 모습입니다. 에펠탑 모형은 꽤 자세하게 모델링되어 있지만, 건물들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구글어스에는 텍스처가 입혀져 있지 않은 회색 건물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나무는 없구요. 사실상 비교한다는 의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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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버추얼어스(http://maps.live.com)을 접속하시면, 예전의 모델은 볼 수 없기 때문에 정말로 얼마나 나아진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만, Virtual Earth 3D 블로그에는 과거의 모습과 비교한 자료가 있습니다.

다음은 텍사스주 달라스 시의 예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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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새롭게 바뀐 모습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건물의 모습이 거의 환골탈태한 것 같습니다. 색감도 아주 부드러워졌고, 자세한 정도도 높아졌으며, 텍스처가 아주 세밀해 졌네요. 가운데 오른쪽에 있는 건물을 보시면 유리 창에 앞 건물의 모습이 비친 모습도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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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또다른 예로서, 콜로라도 덴버시의 주청사(State Capitol Build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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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변화된 모습입니다. 완전히... 뭐라고 표현할 수 없으리만치 예뼈졌네요~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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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면 속도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야 할 것 같은데, 그다지 늦어졌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특히 나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말 그럴 듯 한데, 나무 모델을 모두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파라미터만 전송해서 클라이언트가 처리한다고 하지만, 수없이 많은 나무를 이렇게 빨리 표시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참고로 Google Earth Blog에 따르면 이 나무들은 모두 자동생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라스베이거스, 덴버, 포에닉스, 달라스 등 4군데만 지원되지만, 나머지 250여개의 도시들도 미국내 주요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모두 바꿀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3D 모델의 갯수도 10배 정도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즉, 예전엔 5-6층 이상의 건물만 3D 모델로 제작하였으나, 2-3층 건물도 모델링 되었다고 하네요.

쓰다가 보니... 너무 글이 길어졌네요. 일단, 이번엔 여기까지만 포스팅하고, 다른 업그레이드 내용은 다음으로 넘기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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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무는 정말 감탄사 터져나오게끔 하네요.
    그런데 속도가 그대로인게 참 신기합니다. 어떻게 한건지 ㅎㅎ~
    한국도 이렇게 서비스했으면 좋겠네요. 한국MS는 할 의향이 없을까요!

    2008.04.14 21:31 [ ADDR : EDIT/ DEL : REPLY ]
    • 멋지죠... 확대해서 확인해 봤는데... 정말 그럴 듯 하더라고요... 속도도 멋지고... ㅠㅠ

      한국 서비스요.... 글쎄요... 적어도 5년 이상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ㅠㅠ

      2008.04.14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2. allieus

    궁금한 게 있습니다.
    건물들은 AutoCAD 류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kml파일로 export 시키는 형식인가요?

    2008.06.02 10:34 [ ADDR : EDIT/ DEL : REPLY ]
    • 3D 건물은 스케치업(http://sketchup.google.com/)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작하고, 3D 이미지갤러리(http://sketchup.google.com/3dwarehouse/?hl=ko)에 올리면 구글에서 괜찮은 것들을 선정해 구글어스에 올립니다~

      2008.06.02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3. allieus

    아~ 그렇군요.
    스케치업에 완전히 꽂혀버렸습니다. ㅎㅎ :-)
    루비스크립트 지원도 마음에 들구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2008.06.02 14:43 [ ADDR : EDIT/ DEL : REPLY ]
    • 스케치업...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해보고 싶은데... 블질에 바쁘다보니... allieus님께서 잘 정리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2008.06.02 19:27 [ ADDR : EDIT/ DEL ]
  4. anthony

    다운로드는 안돼는거죠?

    2015.01.06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내년이나 내후년쯤, 버추얼어스를 기반으로 한 비행시뮬레이터가 등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올해로 발매 26주년을 맞는 Flight Simulator 프로그램을 개발 플랫폼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플랫폼은 "Microsoft ESP simulation platform"이라고 합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이 Flight Simulator를 이용해서 자신의 목적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하는 사람들로부터 오래전부터 요구를 받아왔지만,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데이터가 3rd Party에서 게임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라이센스 받은 상태라서 불가능했었는데, 이번에 라이센스 문제가 풀렸다고 하네요. (관련 기사 : GC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GameSpot

이 개발 플랫폼에는 지리정보, 문화, 환경, 경관 자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객체를 삽입하거나, 경치/지형을 편집하거나, 특수효과를 생성하는 툴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개발자들은 비행 조정간 인터페이스를 바꾸거나, 공항의 형태를 바꾸고, 자신만이 데이터를 삽입할 수도 있다고 하고요.

2009년에는 트럭, 탱크와 같은 지상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ESP 2.0을 발매할 예정이며, 2011년에 계획된 ESP 3.0에는 해상작전이나 건물 내부 작전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 ESP의 마케팅 담당인 에드 맥캐힐씨는 버추얼어스를 사용해 비행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테스트해봤는데,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말을 하면서, 다음 버전에서는 버추얼어스와 통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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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 오래전에 마이크로소프트 비행시뮬레이터를 해봤었는데... 지상작전도 가능하고 버추얼어스 자료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이라니...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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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앙.

    훌라이트 시뮬레이터다.

    아직도 나오는군뇨.

    쏠쏠하게 재미나게 했었는데, 아.. 두근두근입니다.

    2008.03.24 10:04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거.. 웬지 추억의 게임인데.ㅎㅎ~ 꽤 여러번 버전업이 되었나봐요.

    2008.03.25 0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 말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카페에 가면 매니아들을 만날 수 있다는 모양이네요~

      2008.03.25 08:28 [ ADDR : EDIT/ DEL ]

마이크로소프트의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에 사용되는 정사영상 및 3D 모델을 제작하는 자회사 Vexcel에 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ORF (Austrian Broadcasting)에서 제작한 것으로,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 있는 미국 본사가 아니라, 오스트리아 Graz에 있는 지사를 대상으로 인터뷰하여, 모든 게 독일어로 되어 있습니다. 완전 안습상황입니다. ㅠㅠ

내용은, 항공사진 촬영, DEM(수치표고모델), 3D 모델을 제작하는 과정에 관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림만 봐도 어느 정도는 작업과정이 어떻구나... 짐작은 하실 수 있을 겁니다만, 그래도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데.... 혹시 독어가 되시는... 훌륭한 분이 이 비디오를 보고 번역을 해 주시면, 자막을 입혀볼 의향은 있습니다만, 그때까진 그저 그림의 떡이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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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나운서가 미인 인데요.^^
    독어라 어렵긴 하지만..영상만 봐도 멋집니다.

    2008.03.18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제작과정은 정말 흥미로운데요.
    그나저나 경비행기 뜨는 거 보고 역시나 돈... ㅜㅜ
    한국도 미국처럼 자세히 나오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2008.03.18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제가 작년 11월 마이애미 인터넷지도 사이트를 버추얼어스로 개편이라는 글에서, ESRI ArcIMS를 기반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인터넷지도를 버추얼어스로 바꾸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제 그 사이트가 오픈을 한 모양입니다.

GIS웹포탈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소개 비디오가 있고, 그 아래로 4가지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그중 맨위에 있는 City of Miami Zoning 3D에 들어가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도시계획 등의 설정현황 및 필지별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눌러보시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클릭을 하면 어떤 필지인지, 어떤 도시계획 규제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띄워줘야 할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그런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주소를 입력했는데도, 그곳이 어디인지 표시가 안되는 것 같고요.

또한... 속도가 꽤 느리네요. 물론 3D 빌딩을 모두 띄우는 것을 고려했을 때는 무척 빠른 편입니다만... 그리고... 마이애미시는 버드아이뷰가 지원되는 곳인데, 메뉴를 가려둔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인 IS Consulting에서 개발했는데, 이 회사의 .Net 공간정보 어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MapDotNet Server를 기반으로, 마이애미 시가 보유한 GIS 데이터를 MS의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에 통합하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Virtual Earth for Government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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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버추얼어스(Virtual Earth)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의 최근3일간의 검색키워드 429개중에서 버추얼어스는 딸랑 5개 뿐이라는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구글어스 관련 검색 키워드는 무려 284개나 되네요.

버추얼어스의 데이터중에서 예전, 구글어스와 버추얼어스의 3차원 모델 비교라는 글에서 소개한 것처럼, 일관된 공정으로 생산되는 버추얼어스의 3차원 모델이 속도도 빠르고 조화도 잘 되어 있어, 구글어스보다 나은 것 같다는 말씀을 드렸런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버추얼어스와 구글어스를 비교할 때, 눈에 확 띌 정도의 차이가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버드아이뷰(Bird's Eye View)라고 이름을 붙인 경사사진 서비스가 아닌가 합니다.

우선 버드아이뷰가 어떤 점에서 좋은지 일반 항공사진을 보면서 비교해 보도록 하죠. 아래는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의 하나인 타워브릿지(Tower Bridge)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버추얼어스에 있는 항공사진입니다. (클릭해서 큰그림으로 보세요)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 곳을 구글맵으로 찾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클릭해서 큰그림으로 보세요)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두 사진을 보아서는 타워브릿지의 원래 모습을 상상하기가 힘듧니다. 거의 수직방향에서 촬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버드아이뷰 영상은 다릅니다. 피사체를 직접 보는 것처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타워브릿지의 버드아이뷰 영상 4개(동,서,남,북)을 GIF로 만든 것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고 "Bird's Eye"를 누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당히 괜찮죠? 물론 동,서,남,북 4장 뿐이라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타워브릿지의 모습을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윗 그림은 타워브릿지를 잘 볼 수 있도록 약간 편집한 것입니다. 편집하지 않은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우,아랫쪽으로 사진이 없는 부분이 보이시죠? 이것은 버드아이뷰 사진이 연속사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연속사진이 아닌 이유는, 얼마 전 올린 파란의 항공사진? 짜집기!!라는 글의 제일 하단에 적은 것처럼, 본질적으로 경사사진은 연속사진으로 만들기 힘들기 때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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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드아이뷰 상태에서 오른쪽 위를 보시면 왼쪽 그림과 같이 대략적인 촬영지역을 나타내는 삽입지도가 보입니다. 경사사진이 차지하는 면적이 정사각형이 아니고, 역 마름모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기울여서 찍으면 아래쪽은 가까운 곳이 찍히고, 위쪽은 먼쪽이 찍히면서, 가까운쪽에 있는 사물은 먼쪽에 있는 것보다 확대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결국 이렇게 촬영된 사진들을 조합해보면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아래위로 약간씩 이동시킨 것은 구분하기 편하라고 일부라 해둔 것일 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우방향을 연결하는 것은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어차피 항공사진을 촬영하면 겹치는 지역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항공사진측량에는 이러한 겹침현상을 어느 정도 자동적으로 처리해주는 기술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위아래로 연결할때는 문제가 큽니다. 아래 쪽에 있는 사진에는 건물이 작게 나와있고, 윗쪽에 나와있는 건물은 확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사진들을 모두 붙이려면, 아래 쪽 사진들을 축소하거나, 위 쪽 사진들을 확대해서 다음과 같은 형태로 연결해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항공사진은 일반적으로 촬영코스가 아주 많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연결했다가는 아래쪽은 너무 축소되어 아무것도 안보이고, 위쪽은 너무 확대되어 쓸데없어질 것이기 때문에 실용적이지 못합니다.

특히, 위에 쓴 내용은 비행기가 똑 바로 날라가면서 정확히 동일한 방향으로 촬영했을 때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흔들흔들거리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한장 한장의 사진이 모두 촬영방향이 달라 처리하기는 더욱 힘듧니다. (물론 처리하려고 하면 방법은 있습니다.)

아래는 버추얼어스 버드아이뷰 영상을 3차원 모델과 함께 보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입니다. 이중에서 20초 쯤 그리고 50초 쯤 지날 무렵, 한 장을 보다가 옆의 영상으로 이동하는 순간을 보면, 촬영 방향이 달라 3D 모델 자체가 약간 회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직접보고 싶으시면 Live Search Maps에 들어가셔서 화살표로 상하좌우로 옮겨보시면 됩니다. 아주 재미있으니 꼭 한번 해보시길~~

이만 마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버드아이뷰와 같은 경사사진 서비스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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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푸른하늘님 블로그 애청자라 전에 버츄얼 어쓰 관련 포스팅 올라왔을때 시도해봤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구글어스가 훨씬 빠르고 편하더군요. 익숙해서 그런가..싶기도 하구요.

    2008.03.07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구글이나 MS나 한쪽 서비스에 버드아이뷰 & 스트리트뷰가 동시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아참 MS도 스트릿뷰에 해당하는게 있긴 한데 스포츠카로 정면 측면 이렇게 보여줘서 그런지 좀 조잡하더라구요. 게다가 구글처럼 맵자체에서 볼 수 없고 따로 URL을 쳐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습니다.

    2008.03.07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머...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하는 것이겠죠.
      MS쪽 서비스도 알고는 있습니다. 예전 블로그에서 포스팅했었는데, 정식 서비스가 나오지 않으니 글을 쓸 마음이 없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잊어버렸다는... ㅎㅎ)

      2008.03.07 23:54 [ ADDR : EDIT/ DEL ]

2월 27일 소식이니 좀 늦었네요. 어쨌든 버추얼어스(Virtual Earth)에 버드아이뷰(Bird's Eye View) 영상 및 3D 도시가 추가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에서 버드아이뷰 영상이 추가된 도시는 워싱턴DC, 솔트레이크 시티 등 총 34개 도시이고, 유럽은 영국 런던 등 4개도시, 프랑스 11개도시, 이탈리아 21개도시 등... 약 70개 도시입니다. 3D 건물이 추가된 도시는 프랑스, 영국 각 1개도시, 미국 19개도시구요.

기타 미국의 도로지도가 Navteq 최신지도로 교체되었고, 인도와 중국의 경우 항공사진이 대량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Virtual Earth / Live Maps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이번에 추가된 미국 워싱턴 DC의 링컨기념관(Lincoln Momorial) 맞은 편에 있는 오벨리스크입니다. 먼저 항공사진을 보여드립니다. 탑이 동남쪽으로 기울여 보이는 것은 특별히 이렇게 찍은 게 아니라, 사진 중심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촬영된 것 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이번에 추가되었다는 버드아이뷰 영상입니다. 훨씬 해상도도 높고, 경사방향으로 촬영되어 구경하는 것도 멋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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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그축제때 MEPAY 님을 만났슴다. 저랑 오랜 친분관계인지라 말도 트고 지내는데요 .. "푸른하늘이님은 안오나 ?" 하더군요 .. 제가 전했습니다. 안온다다는말 들었다고 .. .. 조금 찝찌름하더군요 ㅎ 만나뵐수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

    2008.03.02 2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마지막 사진이 버드아이뷰죠?
    인도의 경우 뭄바이쪽으로 추가된 걸까요? 있다가 확인해봐야겠어요.!
    어째 지금같은 추세로 나아가다간 MS는 미국 전역을 도배해 놓을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랑 다르게 MS는 뭐랄까 돈뭉치 가져다놓고 부서별로 '맘대로 끌어써!!' 하는 느낌이에요.

    2008.03.03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마지막 사진이 버드아이뷰 맞습니다. <- 제가 헤깔리게 글을 썼나요? ㅠㅠ
      미국전역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뒤덮으려고 하고 있는 거죠~~ ㅎㅎ

      2008.03.03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 제 경우엔 글을 작성할 때 이미지를 위에 올리고 이미지에 해당하는 설명을 담은 글을 아래 놓기 때문에 순간 헷갈렸어요.ㅜ~

      2008.03.03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 ㅎㅎ 그러셨군요. 저는 글을 먼저 쓰는 게 버릇이 되서요

      2008.03.03 20:12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거이거..쫌 삐틀어졌나요..ㅎㅎ ?

    2008.03.03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기타2008. 2. 21. 18:08
지금 현재 제 블로그에는 겨우 250개 정도의 글 뿐이 없지만, 그래도 모든 포스트를 한꺼번에 읽으시기는 부담스러우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반나절은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 게다가 제 예전 포스트까지 읽으려면 더 부담스러우실테고요.

그래서... 제 글들 중에서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글들을 한 20개 범위내에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꾸준히 구독하시는 분들도 기억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한번 살펴보면 괜찮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어스/구글맵 소개
인터넷 지도 상황
GPS
정책
기타 지도/영상 관련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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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아이뷰(Bird's Eye View)란, 우리말로는 "경사사진"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사진을 약간 기울여서 찍음으로써, 건물의 지붕과 옆면을 동시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이 버추얼어스의 버드아이뷰 영상을 활용하여, 영국 런던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London Executive PropertyBird입니다. 일반 부동산 정보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매매, 임대 등에 필요한 검색 정보를 제공하고, 거래를 중개하는 사이트이지만, 버드아이뷰 영상을 활용하여 그 효과를 극적으로 높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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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위에 있는 "Close Birdseye" 버튼을 누르면 일반 지도나 수직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성사진/항공사진은 주로 수직 방향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지붕모습만 보이고, 그래서 건물의 모습을 확인하기는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어스(Google Earth), 콩나물의 위성사진, 야후의 위성사진, 기타 거의 모든 사이트는 주로 수직사진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버드아이뷰 영상을 지원하고 있는 것은 버추얼어스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위 그림과 동일한 지역을 일반 정사사진으로 본 모습입니다. 건물 현황이나 주변상황을 파악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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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버드아이뷰 영상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이 영상은 특성상 촬영된 각각의 사진을 모자이크한 것이 아니라, 한 장씩 분리되어 있는 사진이라는 것입니다. 옆으로 이동하다보면 안보이는 부분이 나오고, 조금만 더 이동하면 다른 사진으로 대체되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유럽의 버드아이뷰 영상은 BLOM 이라는 회사에서 촬영하고 있으며, 미국의 버드아이뷰 영상은 Pictometry라는 회사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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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Virtual Earth,An Evangelist's Blog)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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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갑자기 버츄얼 어스와 구글 어스간의 기업 및 정부청사 고객 조사가 알고 싶어졌습니다. 구글 어스가 개인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기업고객에게도 그런지요. 버츄얼 어스의 경우 관련기사를 조금만 찾아봐도 어디어디에서 채택했다더라~ 라는 기사가 많은데요. 아직 구글 어스의 기업고객은 못 본 것 같아서요. 이것도 성향일까요.!!

    2008.02.21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에는 그런 종류의 뉴스는 못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매쉬업중에는 기업들이 사용하는 것들도 있지 않을까요?

      2008.02.21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2. wjddbsals

    저도 이제야 알았네요.고맙습니다.아도니스님.

    2010.06.29 16:32 [ ADDR : EDIT/ DEL : REPLY ]

세계 최대의 대중교통망을 가진 뉴욕시 Transit에서, 온라인 전철 안내시스템인 Trip Planner에  버추얼어스 플랫폼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는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맨처음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발지/목적지 뿐만 아니라, 출발/도착 예정시간, 기타 어떤 교통편을 이용할 것인지, 얼마나 걷기를 원하는지, 등등의 옵션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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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입력을 하고 "Go"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형태의 안내가 나옵니다. 아래는 3개의 옵션중 맨 처음것만 보인 것으로서, 0.44 마일을 걸어서 지하철을 탄후, 42nd St에서 내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출발지와 목적지 주변의 지도를 볼 수 있는 옵션(빨간 화살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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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지도가 나옵니다. 원래는 출발지(녹색점)에서 전철역(빨간점)까지만 나오는데, 맨위 왼쪽에 있는 "전철경로보기" 옵션을 켜고, "걸어가는 방법보기" 옵션을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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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상태에서 아래그림과 같이 3차원지도를 볼 수도 있습니다. (버드아이뷰(Bird's Eye View)는 막혀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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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터넷지도에서 대중교통정보 안내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전체 지도를 보여주는 것을 기본으로 할 것 같은데, 문자로 정보만 알려주고 지도는 참고정보로 제공하는 게 특이하다 싶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 방식이 훨씬 편하겠다... 싶기도 하고요.

어쨌든... 뉴욕시의
Trip Planner는 꽤 쓸만하다 싶습니다. 이걸 보고선, 우리나라 인터넷지도들에서 대중교통정보 안내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봤는데... 별로 아니다 싶네요. 나중에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via Virtual Earth for Government)

민, 푸른하늘
p.s. Virtual Earth / Live Maps 블로그에, 버추얼어스 어플리케이션의 3D 모드에서 shift_D를 누르면 건물의 텍스처가 안보이게되고, shift_B를 누르면 3차원 건물 전체가 안보이게 된다는 정보가 있네요.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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