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쿼드콥터2017. 2. 8. 15:11

태양의 서커스가 제작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파라모어에는 하늘을 날라다니는 전등 갓이 나옵니다. 이 것은 마술이 아니라, Verity Studio에서 제작한 드론으로 연출된 것입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2017 슈퍼볼의 레이디가가 공연에서 처럼 대규모 드론을 자동주행으로 제어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GPS가 작동되지 않는 실내에서, 그것도 사진/비디오를 사용하지 않고 위치제어를 한다고 하니 더 흥미롭네요.

아무튼 앞으로 이런 드론 공연은 언젠가는 활성화될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이 글에 나온 분처럼, 다양한 드론 장식을 디자인하는 분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디에선가 공연용 드론을 만들고 계실 분들께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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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장식 디자이너 레아 페레이레(Léa Pereyre)가 자신의 상상력이 넘치는 디자인을 공연하면서, 이 새로운 예술 형태에 대한 자신의 꿈과 경험을 이야기한다.


아래의 비디오는 태양의 서커스에서 제작한 브로드웨이 쇼 파라모어(애인/정부라는 뜻)의 일부이다. 배우 위로 떠다니는 램프 갓은 진짜다. 사실 Verity Studio에서는 이러한 특별한 마술을 하고 있다. 우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위한 드론쇼를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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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갓이 날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하였다. 다른 것은 날릴 수 없는가? 이것이 내가 드론 커스튬 디자이너가 된 이유이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램프 갓을 제외하면 이 분야에서는 거의 아무 작업도 없었다. 나는 연구하고, 테스트하고 실험해야 했고, 수많은 실패를 겪었다. 하지만, 실패가 거듭될 수록 점점 작동가능한 디자인에 가까워져 갔다. 9개월만에 우리는 수많은 드론 장식을 개발하였다. 나는 드론기술과 그의 한계와 도전을 배우는 동시에 멋지게 보일 수 있는 모든 형태의 디자인을 실험했다.


아래로 내려가보면 드론 장식 디자인 몇가지를 만날 수 있다.

첫번째 드론 장식은 공명효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쿼드콥터를 적당한 진동 주파수로 날리면, 드론 장식에 운동을 일으켜 독특한 개성을 만들어 낸다. 공명은 공학에서는 잘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부정적인 효과를 만든다.

드론 장식을 제작할 때는 여러가지 물리적인 제한이 따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게이다. 우리가 작업중인 80츠 급 퀴드의 경우, 최대 무게는 250 그램이다. 위의 장식은 매우 가벼우며 유연한 폴리스틸랜 재질로, 카본 구조물로 고정되어 있다.

각각의 장식은 연출과 관계된다. 따라서 연출하고 싶은 특정한 운동을 위해 장식을 설계한다.

이 장식은 150 그램으로 아주 가볍다. 하얀부분은 바람을 맞도록 만들 만들었다. 이를 통해 쿼드라 크게 위 아래로 움직이면 장식이 뒤집힌다. 이들은 모두 가는 탄소막대로 연결되어 있어 멋진 패턴을 만든다.

다음 실험에서는 대화식으로 빛을 가지고 노는 것을 목표로 했다. 재미가 있을 것 같았지만, 대안으로 반사되는 빛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는 겨울 면으로 만들어진 간단한 장식이다.

집중 조명을 비추면, 벽과 천장에 반사를 만들어낸다.

아울러 장식 자체에도 반사된다. 불규칙적인 그래픽 효과가 스크린에 투영되어 기괴한 모습을 만든다.


드론에 의해 만들어지는 아래쪽으로 당기는 힘은 대부분의 장식 설계에 힘든 도전으로 작용한다. 무시하기가 힘드니, 장식 그자체에 무언가를 구동시키도록 사용하는 것을 어떨까? 이런 생각으로 우리는 장점을 만들어 냈다. 아래 GIF를 보면, 쿼드콥터 아래쪽에 있는 파란색 면이 바람을 잡아, 연결된 선을 끌어내린다. 이로써 "팝업" 운동이 생성된다.

이를 이용하면 쿼드콥터가 이륙할 때마다 장식의 형태가 변하게 된다.

아래 장식은 "꽃의 개화" 개념을 생각한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싱가포르 공항 짐찾는 곳에서 상상을 했다. 거대한 꽃들이 사람들 위로 날라다니다가 충전을 위해 지정한 플랫폼 위에 착륙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은 꽃/장식을 관찰할 수 있다. 쿼드콥터가 이륙할 때마다 장식이 펴지면서 꽃이 개화하게 된다.

우리는 아직 이러한 예술형태를 살짝 건드려본 정도로, 아직도 탐험해야 할 땅이 너무도 많다. 우리는 이러한 연구가 계속되길 기대하며, 이 분야에서 무산한 가능성에 영감을 받길 바란다.

All images credit Verity Studios

참고할 글 :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드론 아트의 아버지 라파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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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robohub.org/the-art-of-drone-flight-creating-drone-costumes/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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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쿼드콥터2017. 2. 7. 22:25

미국 슈퍼볼 중간시간에 레이디 가가가 공연을 했습니다. 그 공연 시작과 끝에 인텔이 제작한 "슈팅스타(Shooting Star)라는 드론 300대가 잠깐 등장했습니다.

펩시로고와 인텔로고, 성조기 등의 모양을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그런데, 일부 기사에서는 그날 드론이 실제 비행한 것이 아니라, 며칠전에 촬영했던 영상을 보여줬던 것 뿐이라고도 전합니다. 어떤 게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FAA(연방항공국)에서 슈퍼볼 구장 인근을 드론 금지 구역으로 정했으며, 날씨에 따른 변수도 고려했다고 하니, 아마도 녹화 필름을 대신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래가 공연 영상입니다. 그리고 첫부분에는 공연후 드론이 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드론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인텔에서 배포한 News Fact Sheet 입니다. 슈팅스타 드론의 사양도 나와 있습니다. 대규모의 비행대를 1명 또는 1대의 컴퓨터로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있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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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슈팅스타(Shooting Star) 드론이 펩시제로슈가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최초의 통합 드론쇼를 위해 특별 출연

2017년 2월 5일 - 펩시제로슈가 슈퍼볼 하프타임 쇼(Pepsi* Zero Sugar Super Bowl LI Halftime Show)에 300대의 인텔 슈팅스타가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공중 쇼에서 하늘을 밝혔다. 

아래는 이 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이다.

  • 이는 텔레비전 쇼/슈퍼볼에서 최초로 드론이 사용된 것이다.
  • 이는 이 정도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쇼에 보조로 등장한 최초의 드론이다.
  • 인텔 슈팅스타 드론은 불빛 쇼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드론 하나의 무게는 280그램에 불과하다.
  • 인텔 슈팅스타 드론에는 LED 가 탑재되어 있는데, 공중에서 40억가지 색을 낼 수 있다.
  • 인텔 슈팅스타 드론은 유연한 플라스특과 스티로폼으로 제작된 부드러운 프레임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볼트/너트가 전혀 없다.
  • 인텔 슈팅스타 드론은 최대 20분까지 비행할 수 있다.
  • 한사람 또는 하나의 컴퓨터가 총 300대의 드론을 제어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만일을 위해 보조 조종사가 대기한다.
  • 이번 쇼에서 인텔 슈팅스타 드론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 인텔은 연방항공청(FAA)로부터 213미터(700피트)까지 비행할 수 있는 특별 허가를 받았다. 아울러, 좀더 제한적인 B급 공역에서 드론을 비행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특별 허가를 받았다.

인텔 슈팅스타 드론 사양

  유형    프롭이 보호된 쿼드콥터
  크기   384 x 384 x 93 mm
  로터 직경   약 15cm(6인치) 
  최대 이륙 중량   280g
  비행시간   최대 20분
  최대 거리   1.5km
  최대 풍속   초속 10m
  최대 GPS 모드 속도   초속 10m
  최대 비행쇼 속도   초속 3m


애니메이션과 작동

인텔 슈팅스타 드론 시스템용 소프트웨어와 애니메이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애니메이션의 복잡성에 따라 다르지만, 불빛 쇼를 며칠, 몇 주일 내로 생성할 수 있다. 인텔의 독점적 알고리듬은 애니메이션 생성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참조 사진을 사용하여, 몇대의 드론이 필요한지 빠르게 계산하고, 드론의 위치를 결정하며, 공중에 영상을 생성하기 위한 가장 빠른 경로를 계산할 수 있다.

불빛쇼 소프트웨어는 아울러 각각의 비행전 완전한 비행대 점검을 함으로써, 배터리 용량, GPS 수신 등을 기준으로 각각의 비행을 위한 가장 최적화된 드론을 선택할 수 있다. 비행대의 크기는 필요한 애니메이션에 따라 달라지는데, 수백대의 인텔 슈팅스타 드론이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더 많은 드론이 투입될 수 있다.

슈팅스타는 이러한 종류의 드론으로는 최초로 FCC(Fed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기술사양에 부합하지만, 아직 FCC의 규정에 필요한 승인을 받지는 못하였다. 이 기기는 승인을 받을 때까지 판매하거나 임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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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newsroom.intel.com/newsroom/wp-content/uploads/sites/11/2017/02/super-bowl-halftime-drone-show-fact-sheet.pdf

Posted by 푸른하늘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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