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지도'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09.04.25 구글맵 내지도, 경로안내 저장 기능 추가(Save and share directions with My Maps)
  2. 2009.03.18 블로그에 스카이뷰 지도 첨부 : 이게 뭥미?? (8)
  3. 2009.03.04 준비안된 서비스 : 네이버 "내지도" (4)
  4. 2008.12.24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 구글맵 내지도 기능 탑재(Your maps in your hands for the holidays)
  5. 2008.11.18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산불지도(Santa Barbara fire map) (2)
  6. 2008.10.25 이번주의 팁: 할로윈 시즌 개인지도 활용하기(Tip of the week: Frightfully fun My Maps)
  7. 2008.10.24 바이오니어즈 컨퍼런스 세번째날(Bioneers, Day Three Wednesday)
  8. 2008.10.20 로스엔젤레스 산불지도(Maps of the Los Angeles wildfires)
  9. 2008.10.15 캐나다 선거지도(Campaigning across Canada)
  10. 2008.09.21 이번 주말 함께 청소하시죠~(Clean up the World this weekend)
  11. 2008.06.24 위스콘신 홍수지도(Map of Wisconsin road closures)
  12. 2008.06.07 구글맵으로 휴가계획 세우기(Ready for your summer vacation?) (2)
  13. 2008.05.21 중국 쓰촨성 지진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6)
  14. 2008.04.30 호텔과 관광정보를 결합한 맵플릿
  15. 2008.04.29 실시간 지진 발생현황 지도(Shaking things up) (4)
  16. 2008.04.28 뉴스 속의 구글맵(Google Maps in the news) (4)
  17. 2008.03.23 구글맵을 사랑하는 정치인(A match made in Washington) (2)
  18. 2008.03.04 구글맵으로 나만의 지도 만들기 (28)
  19. 2008.02.27 환경단체여러분, 개인지도를 사용해보세요(Come together) (2)
  20. 2008.02.14 개인지도 둘러보기 기능 추가(Your content on Google Maps) (6)
  21. 2008.02.03 뉴욕시 슈퍼볼 스페셜 지도(NYC Super Bowl specials map) (2)
  22. 2008.02.01 중국 폭설 지도(My Map of travel conditions during China's snowstorm) (4)
  23. 2008.01.31 구글맵에 검색 옵션 등장(Find more with Google Maps)
  24. 2008.01.25 개인지도 정렬 기능 추가(Reordering features in My Maps) (2)
  25. 2007.12.25 LatLong 블로그 베스트 포스트!(The best of the blog)
  26. 2007.12.24 전세계로 성탄 메시지를!!(A worldwide celebration) (4)
  27. 2007.12.24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 지도(Mapping at the speed of light) (2)
  28. 2007.12.19 휴가때 구글맵으로 여행계획 세우기(To grandmother's house we go)
  29. 2007.12.17 개인지도에 코멘트 및 평가기능 추가(Comments, ratings and top links for My Maps) (2)
  30. 2007.12.09 워싱턴주 홍수지도(Flooding in Washington State)
구글어스/구글맵2009. 4. 25. 18:35
4월 2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에 들어 있는 내지도(My Maps)에, 경로안내 결과를 저장해서 공유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구글맵에는 스트릿뷰(StreetView)를 비롯해 정말 많은 기능이 있지만, 저는 무엇보다 내지도(My Maps)가 가장 훌륭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개인지도를 활용하여 우리집 약도든, 스키장 지도든 아주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심지어는 지도를 공동으로 관리할 수도 있으니까요. 구글맵 내지도를 활용하는 방법은 제가 예전에 써 둔 구글맵으로 나만의 지도 만들기를 읽어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내지도에 경로안내 결과를 삽입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예전에 만들어 둔 샌프란시스코 지도를 사용해서 테스트 해 보겠습니다.

먼저 "길찾기"로부터 경로를 계산합니다. 아래는 제가 묵었던 호텔(Kabuki)에서 골든 게이트를 멋지게 볼 수 있는 "Vista Point"로 가는 길을 계산해 본 것입니다. 왼쪽 아래를 보면 "내지도에 저장하기" 링크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이 링크를 누르면 아래처럼 예전에 만들어 둔 지도에 추가하거나, 새로운 지도를 만들고 이 경로를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이 경로를 추가한 지도를 블로그에 삽입해 본 모습입니다. 이 지도야 그렇지만...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할 때 편리하겠다 싶네요.


큰 지도에서 샌프란시스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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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외에도 이번에 "도로를 따라 선그리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즉, 선을 대충 그려도, 자동차가 운전할 수 있는 길을 따라 선을 자동 생성해 주는 기능입니다. 내지도 편집에 들어가서, 아래처럼 선그리기 부분을 클릭하시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 샌프란시스코 개인지도에서 아무 지점이나 클릭한 후, 마우스를 이리 저리 이동시켜 본 모습입니다. 자기가 알아서 최적 경로로 길을 그려줍니다. 재미있네요~~ ㅎ


그러나, 아쉽게도 이 두가지 기능은 우리나라에선 아직 지원이 안됩니다. http://maps.google.co.kr에서는 내지도 기능자체가 없고, http://maps.google.com에서는 내지도 기능도 있고, 경로 안내후 "내지도에 저장하기" 링크도 생기지만, 정작 저장은 안됩니다. 도로를 따라 선그리기 기능도 안되고요. 아직도 대중교통 길찾기만 지원되기 때문인 듯 싶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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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4/save-and-share-directions-with-my-maps.html
Thursday, April 23, 2009 at 10:50 AM
아마 이런 일 있으셨을 겁니다. 친구가 파티가 열리는 여러분 집이나, 여러분이 추천해 주신 멋진 피크닉 장소로 가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해서, 냅킨 뒷면에 선을 끄적거리거나 두번째(세번째 던가??) 교차로에서 좌회전 해야 한다고 큰소리로 설명하던 일 말입니다. 특히 집들이를 한다고 여러 사람들에게 길을 안내해야 하는 경우 엄청 머리가 아프죠.

이런 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구글맵에 들어 있는 개인지도 편집기인 내지도(My Maps)를 사용하여 경로를 저장하고 편집한 뒤,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경로를 내지도에 저장하는 것은 쉽습니다. 경로 계산을 한 뒤, 맨 아래에 있는 "Save to My Maps" 링크를 클릭하기만 하면 됩니다.


새로운 내지도를 생성할 수도 있고, 예전에 만들었던 내지도에 추가하실 수도 있습니다.


경로가 저장되면, 내지도 편집기가 뜨는데, 여기에서 저장된 위치표지(placemark)나 경로를 편집할 수도 있고, 새로운 위치나 상세한 안내를 추가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어느 한점에서 다른 점으로 선을 그을 때, 도로를 따라 그리는 도구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왼쪽 위에 있는 선모양 아이콘을 잠시 클릭하면 나타나는 드롭다운 메뉴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도구는 가장 최적의 길을 계산해서, 여러분이 그린 선을 최적의 도로에 자동적으로 붙여주게 됩니다.


내지도에 저장된 경로에는 쉽게 노트를 부일 수도 있고, 친구와 공유하실 수도 있으며, 웹사이트에 삽입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편집하도록 다른 친구들을 초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제 다음번 어디를 가실 때는 내지도를 사용해서 계획을 세워보세요. 최소한 어디에 부딛쳐 지도에 커피를 쏟더라도 이지도는 항상 다시 불러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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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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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전자지도2009. 3. 18. 23:42
오늘 티스토리에 공지가 떴네요.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지도첨부를 누르면 다음의 스카이뷰를 블로그에 넣을 수 있다고요.

머... 직접 글을 쓰면서 삽입해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제가 티스토리를 사용하니깐요.

아래는 티스토리 "새관리" 모드의 글쓰기 상단부분에 있는 툴바입니다. 빨간 동그라미를 쳐둔 부분에 지도라는 링크가 새로 생겼습니다. (티스토리 "이전 관리"에는 지도첨부 기능이 없습니다.)

근데, 조금 잘 안보이네요. 이왕에 오픈 했으면 잘 보이게 만들 것이지 말입니다.


"지도"링크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초기 위치는 다음지도와 마찬가지로 현재 접속위치로 나타나고, 마우스 휠을 굴리면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원하는 위치를 찾아가서 지도상태든 스카이뷰 상태든 결정을 한 뒤, 다음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다음과 같은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핀이나, 선, 면, 문자 등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입력할 사항을 모두 입력하고 나서 다음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블로그에 삽입됩니다. 아래 지도를 드래그해보거나 확대 축소 버튼을 눌러보세요.



그런데... 삽입된 지도가 좀 이상하죠? 내용입력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핀"들이 여러개 보이는데, 제가 입력할 당시에는 여러번 클릭해도 보이지 않았는데, 지도를 삽입하고 나니 보이는 것들입니다. 이건... 아마도 개발자들이 Firefox에서는 테스트를 하지 않아, 버그를 못잡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지도를 블로그에 (티스토리만!!) 삽입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네요. 특히 고해상도 스카이뷰 항공사진을 하이브리드 모드로 삽입할 수 있으니 정말 잘 활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이왕 삽입 기능을 만들거면 로드뷰를 삽입하는 방법도 만들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티스토리 공지글을 보시면, "맛집 위치소개나, 모임장소 소개, 여행 장소 등"에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진짜 이런 목적이라면 당연히 로드뷰를 삽입하는 기능이 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지도를 삽입하는 기능이 생겨서 좋기는 한데, 많이 아쉽습니다. 어차피 지도를 삽입할 수 있도록 할거면, "내지도(My Maps)" 기능도 만들고, 이 지도를 삽입하도록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서요. 내지도 기능이란, 사용자들이 언제든지 지도를 만들고, 이를 보관해 두었다가 언제든지 다시 편집하거나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아래는 제가 오래전부터 구글맵(Google Maps) 내지도(My Maps)에 저장해 둔 우리집 약도를 삽입해 본 모습입니다.


View Larger Map

물론 티스토리의 지도첨부 방식은, 지도를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지 지도 사이트를 따로 방문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방식은 재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맛집 지도를 만들어 두었다가, 나중에 그 이웃에 다른 맛집을 발견하게 되면, 똑 같은 지도를 새로 입력해야 하겠죠.

또 한가지... 이렇게 티스토리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건 너무 폐쇄적이다 싶습니다. 나중에 다른 웹사이트에도 삽입할 수 있도록 개방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면 괜히 자원만 낭비하는 게 아닌가 싶고요.

하여튼... 입맛만 다시게 되네요. 얼마전 네이버에서 오픈한 내지도(MyMap)도 정말 실망스러웠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스카이뷰, 로드뷰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도 이제야 처음 오픈된 응용서비스가 이 정도라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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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전자지도2009. 3. 4. 19:06
네이버에서 "내지도(MyMap)"을 오픈했습니다. (참고 : ZDNet 기사)

제가 여러번 밝힌 것처럼, 구글맵(Google Maps)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이 내지도 기능이기 때문에 기사를 본 즉시 테스트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직은 상당히 미흡한 수준입니다.

일단 아래는 제가 만든 우리집 약도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누른 후, 좌측에서 "우리집 약도" 아래에 있는 박스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 이것부터 마음에 안듭니다. 링크를 누르면 자동으로 켜진 상태로 그 위치가 나타나야 당연할텐데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시는 것처럼, 아이콘과 선의 모양이 단 한가지 뿐이 없습니다. 물론 클릭해 보면 내용이 나오기는 하지만요. 99 designs에서 맵핀 디자인을 공모하던데, 그런 이벤트라도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구글맵 내지도로 만든 우리집 약도입니다. 여러가지 차이점을 느끼 실 수 있을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그림을 보시면 제가 즐겨 사용하는 제 아이콘 그림을 삽입한 것인데요, 이 이미지는 URL로만 넣을 수 있고, PC에서 직접 올릴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 이해가 안되네요.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딘가에 이미지를 올린 후, 그 URL을 찾아 올리는 것 자체가 상당히 힘들텐데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점(핀)과 선만 입력할 수 있는데, 면(폴리곤)을 입력할 수 없다는 것도 좀 그렇네요. 물론 현재 모양과 색을 바꿀 수 없으니, 면을 넣었다가는 기본 지도가 보이지 않게 되어서 넣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핀이든 선이든 편집할 수 없다는 것도 그렇네요. 구글지도에서는 정말 멋진 인터페이스를 사용해서 선을 편집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참고 : 여기), 선을 입력하다가 잘못 입력하면 마지막으로 입력한 지점을 취소하는 기능마저 없습니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 건, 내지도를 내보내고 읽어들이는 기능이 있다는 점입니다. 즉, 아래 그림에서 동그라미를 쳐둔 것처럼, 사용자가 만든 지도를 PC로 저장해 두었다가, 불러 들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저장된 지도를 이미 만들어둔 지도와 합치는 기능은 없네요.

내지도 저장 포맷은 nml이라는 XML 형식으로 작성됩니다. 기본적으로 편집을 할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수정도 가능하겠네요. 그런데... 이왕이면 세계 표준이 채택된 kml 포맷을 그냥 사용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 표준이라고는 하지만, 경쟁사의 포맷이라서 꺼려했을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하지만요... 머... 정책상 nml로 저장을 하더라도, kml을 읽어들이는 기능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분들이 kml을 제작한 게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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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봐서 아직 준비가 덜된 서비스를 서둘러 오픈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구글맵으로 나만의 지도 만들기"를 읽어보시면 왜 제가 이렇게 단점만 잔뜩 나열했는지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비스야 발전하라고 있는 것이고... 일단 저로서는 "내지도" 기능이 생겼다는 자체가 너무 기분 좋습니다. 앞으로 많은 기능 개선이 이루져서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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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12. 24. 00:03
12월 15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제가 구글맵 기능중 가장 좋아하는 내지도(My Maps) 기능이 안드로이드 폰에 탑재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내지도(My Maps)란 구글맵(Google Maps)에 나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즉, 자기가 표시하고 싶은 곳에 위치표지(placemarks), 선(lines), 폴리곤(polygons) 등을 입력하는 기능입니다.

구글맵에 나만의 지도를 만드는 방법은 예전에 제가 올린 글을 읽어보시면 되는데요, 일단 아래는 제가 올 여름 뱅쿠버에서 열렸던 Geoweb 2008에 참석하기 전 만들어 둔 내지도(My Maps)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에 표시된 위치표시들은 원래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자신만만 세계여행 시리즈 캐나다"라는 관광 안내 책에 나온 내용들입니다. 사람 얼굴로 표시된 건 관광지, 일반 마크는 중요 방문지... 빨간 선은 이동 경로를 표시한 것입니다. 잘 안보이실테니 뱅쿠버 시내만 확대해서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어디를 떠날 때 이렇게 미리 지도를 만들어 둔 후, 이것을 프린트하여 들고 다녔습니다. 물론 여행책자도 함께 들고 가고요. 뱅쿠버 갈때도 나름 유용하게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불만스러웠던 것은 이 지도를 프린트하여 들고 다녀야 했다는 점입니다. 제가 현재 어디쯤 있는지는 제 직업상 잘 파악할 수 있지만, 축소된 지도, 확대된 지도 등 여러개를 들고 다녀야 하는 건 물론, 보시다 시피, 아이콘만 나와 있어서 일일이 프린트된 종이에 또다시 글씨를 적어두어야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안드로이드 폰만 있다면, 정말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이 지도를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컴퓨터에서 이 지도를 만들고 나서, 그냥 그 곳에 가면 내가 만들어둔 지도를 직접 안드로이드 폰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냥 인터넷지도가 아닌, 내가 만든 지도를 내 핸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니, 저로서는 정말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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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뿐만이 아닙니다. 내가 혹시 잘못 기록해 두었거나, 아니면 새로 발견한 곳이 있다면 그 즉시 안드로이드폰에서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점/선/폴리곤 모두 편집할 수 있고요. 이때 안드로이드 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GPS를 이용한 내위치(My Location)기능을 사용하면 내가 현재 있는 곳에 자동으로 위치표지가 나타나니 편집도 아주 쉬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위치표지에 안드로이드 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첨부할 수 있답니다. 얼마전에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 즉시 구글어스에 올라간다면?"이라는 글에서, 사진을 찍으면 즉시 earthscape로 올라가는 기능이 부럽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이 기능이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지원된다는 뜻입니다.

아래 원문에 보시면 안드로이드폰으로 직접 만들어본 구글 마운틴뷰 본사 투어라는 내지도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아래 그림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아이콘을 클릭하면 안드로이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이 위치표지에 포함되도록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삽입된 사진을 클릭해 보면 구글에서 운영하는 웹앨범인 피카사(Picasa)로 연결됩니다. 즉,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진을 찍으면 피카사로 직접 전송된다는 뜻이네요... 이것도 부럽고요~ ㅎㅎ

어쨌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이 안드로이드폰에 탑재되었다니... 내년에 혹시 아이폰(iPhone)과 안드로이드(Android) 폰이 동시에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 지 정말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ㅠ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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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12/your-maps-in-your-hands-for-holidays.html
Monday, December 15, 2008 at 12:11 PM

[cross-posted with the Google Mobile Blog]

연말 휴가에 맞추어 구글의 내지도(My Maps) 편집기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4개월 동안 저의 20% 타임제와 동료들의 20% 타임을 도움받아, 저의 머리속에 들어있던 아이디어가 완전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태어남으로써, 안드로이드(Android)에서 개발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얼마나 강력한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여러분은 구글맵(Google Maps)의 내지도(My Maps) 탭에 들어 있는 나만의 지도를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휴대폰에서 생성/편집/공유/열람할 수 있습니다. 즉, 여러분의 컴퓨터에서 구글맵을 이용해 내 지도를 작성한 후, 이 지도를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갱신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구글 내지도 편집기 (My Maps Editor)는 위치표지(markers), 선(lines), 및 폴리곤(shapes) 등의 편집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위치를 GPS로 추가하거나, 여러분의 핸드폰에서 사진을 직접 올리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안드로이드 폰에서 편집한 내지도는 구글맵의 내지도와 자동으로 동기화 됩니다. 제 구글 안드로이드 폰으로 방금 만들어 본 구글 마운틴뷰 본사 투어를 한번 살펴 보세요.



이를 이용하면 연말 휴가 때 정말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쇼핑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우선 여러분의 컴퓨터에서 가야한 상점을 모두 위치표지로 등록합니다. 이 때 중요도나 종류, 세일 여부 등에 따라 색을 달리 지정하셔도 됩니다. 그 다음 상점에 들를 때마다 다녀갔다는 표시로 아이콘을 바꾸고, 어떤 물건을 샀는 지 표시해 둘 수 있습니다. 예상하지 않았던 가게를 찾았을 때는, 다음번 계획 세울 때 도움이 되도록 위치표시를 생성하실 수도 있습니다.
  • 크리스마스 장식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멋진 장식을 만날 때마다, "내위치표시(Mark My Location)" 기능을 사용하여 위치표지를 만들고, 상세한 내용을 편집한 후 장식 사진을 안드로드 폰의 카메라로 직접 촬영해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지도를 여러분의 친구나 가족들과 공유하면 근방에서 제일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여줄 수 있죠. 지도 리스트로 들어가서, 방금 만든 지도를 살짝 거드린 후 "지도 공유(Shar Map)"를 선택하면, 여러분의 핸드폰에서 직접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 여행기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여행계획을 내지도(My Maps)로 만든 후, 핸드폰을 가지고 갑니다. 여행을 하면서 멋진 장소를 표시하고, 사진을 찍은 후 그 위치표지에 첨부합니다. 나중에 돌아 온 후, 여러분의 친구와 공유하면, 휴가때 여러분이 무엇을 했는지 지도와 사진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정말 여행을 실감나게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연말 휴가가 끝난다고 즐거움이 사라지는 건 아니죠. 지도가 여러분의 손안에 있다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제 말만 듣지마시고, 지금 즉시 구글 "내지도 편집기(My Maps Editor)"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직접 해보세요!!! (현재는 T-Mobile G1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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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2008/01/21 -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GPS 슈팅 게임
2008/09/18 - 구글맵 스트릿뷰(Street View)가 핸드폰 속으로
2008/10/11 -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구글맵 소개
2008/11/16 - 이번주의 팁 : 구글 스트릿뷰로 주차 걱정 해결
2008/12/11 - 구글맵 스트릿뷰가 노키아 S60 및 윈도 모바일에도

2008/01/23 - 아이폰(iPhone)에서 돌아가는 구글맵
2008/11/10 - 아이폰(iPhone) 용 구글어스를 사용해 보니~~
2008/11/11 - 아이폰(iPhone)으로 유럽 경사항공사진 보기 - Blom
2008/11/19 - 아이팟터치를 써보니.. 정말 아이폰이 땡기네~
2008/11/22 - 아이폰용 구글맵에 스트릿뷰/대중교통 등장
2008/11/26 - 아이폰으로 사진찍는 즉시 구글어스에 올라간다면?
2007/11/30 - 모바일 구글맵 위치확인서비스 개시 (Location, location, location)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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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11. 18. 08:41
11월 4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캘리포니아의 로스엔젤레스 북쪽에 위치한 산타바바라(Santa Barbara)에서 발생한 산불에 관한 정보를 모은 지도가 나왔다는 내용입니다.

산불이야 말로 정말 빠르게 번지고,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이런 정보를 가능한 한 빨리 모으고, 빨리 배포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구글의 개인지도(My Maps)는 여러 홍수나 산불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정보 공유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LatLong 블로그에 올라온 여러가지 재해관련 지도의 리스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이런 정보가 막상 피해를 입고 있는 사람들은 잘 받아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산불이나 홍수가 발생하면, 컴퓨터가 모두 다운되어버릴텐데 말입니다.

이럴 때.... 아이폰이나 블랙베리와 같은 스마트폰에 지도 서비스를 해줄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현재까지 이들 스마트폰에는 일반적인 지도만 볼 수 있을 뿐, 재해관련 지도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중엔 언젠가 이런 솔루션이 나오겠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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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11/santa-barbara-fire-map.html
Friday, November 14, 2008 at 2:20 PM
어제 저녁 강력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산불이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Santa Barbara)에 발생하였고, 이미 100여 채의 가옥을 파괴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현재 피해를 받았거나 위험한 지역에 사는 분들은 산불 진행경로, 긴급구난 시설의 위치, 도로폐쇄 정보 기타 중요한 요소에 관한 정보가 시급히 필요합니다. 산타바바라에 있는 그룹에서 피해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개인지도(My Map) 을 모았습니다. 혹시 피해지역에 계시거나, 산불 관련 정보가 필요한 분들께 이 지도가 유용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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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10. 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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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개인지도(My Maps)를 활용하는 팁에 관한 설명이네요.

제가 몇번이나 말씀드린 것 같은데, 우리나라 인터넷지도에도 꼭 들어갔으면 하는 기능중의 하나가 바로 개인지도 기능입니다.

개인지도는 누구나 쉽게 점/선/면이 포함된 지도를 만들 수 있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죠. 개인지도를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나만의 지도만들기라는 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제 블로그에서 개인지도로 검색해 보시면 엄청나게 많은 글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바로 다음 주(10월 31일 금요일)로 다가온 할로윈에 개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할로윈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소하지 않게 되었는데요, 원문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개인지도를 사용해서 어떻게 동네를 순회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 아이들에게 주면 아빠들의 인기가 많이 올라갈 것 같네요. 물론 우리나라는 제외~~~

아래는 작년 이맘때쯤 나온 할로윈 지도에 관한 글에서 뽑아온 그림인데, 할로윈 축제가 벌어지는 곳을 표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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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팀 버튼 감독의 "크리스마스의 악몽(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이 생각나네요. 우리 딸래미가 팀 버튼 감독을 너무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저도 이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 한 3번 정도 봤나... 그렇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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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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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10/tip-of-week-frightfully-fun-my-maps.html
Thursday, October 23, 2008 at 5:40 PM
제가 어렸을 때 할로윈이 되면, 우리 동네가 나온 종이지도를 펴들고, 사탕받기에 가장 최적인 노선을 파악하곤 했습니다. 연필을 사용해서 되돌아나오는 길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도 모든 집을 방문할 수 있는 길을 그려보곤 했죠. 최고로 예쁘게 장식된 집들이나, 그 전해에 아주 큰 사탕을 준 집에는 별표를 달아 놓기도 했습니다.

올해 저는 사탕을 준비해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입장이 되었지만, 다음 주 금요일로 다가온 할로윈에 사탕을 받기 위해 계획을 짜는 아이들이나 그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어른들에게 팁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바로
개인지도(My Map)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어느 길로 다녀야할 지 선을 그려넣거나, 중요한 곳에 표시를 달고, 이 지도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을 그리면서 스트릿뷰(Street View)레이어를 켜두면 인도가 있는지, 걸어다니기에 적당한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사탕이 준비된 집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사항은 모두 확인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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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10. 24. 13:47
10월 2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계속하여 바이오니어즈 컨퍼런스에 참가한 구글어스 아웃리치팀 이야기입니다.

바이오니어즈 컨퍼런스에서 워크샵을 개최했고, 개인지도를 제작하는 방법, KML을 다루는 방법 그리고 스프레드시트 매퍼를 이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실습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개인지도를 제작하는 방법은 구글맵으로 나만의 지도 만들기라는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이글에 포함된 그림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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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L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글은 구글어스에서 관심장소를 공유하는 방법이라는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간단한 내용만 다뤘지만, 그래도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KML에 대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아시고 싶다면 KML 2.1 매뉴얼 (일부)번역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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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프레드시트 매퍼 2.0에 관한 소식... 그러니까 스프레드시트만 정리하면 내가 원하는 지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시구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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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10/bioneers-day-three.html
Wednesday, October 22, 2008 at 2:55 PM
On Monday, the Google Earth Outreach team hosted a workshop for Bioneers participants who wanted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the tools they saw at Sunday's Google Earth Outreach plenary and afternoon sessions. We guided about 70 attendees through the processes of creating a custom My Map, building a Google Earth layer, and using the Spreadsheet Mapper tool. In the afternoon, we split the group up into beginners and advanced techies, so we could better train them on the tools and answer their specific questions.

People came from organizations that work in conservation, social justice, and sustainability, like Planetary Coral Reef Foundation, Marin County Search and Rescue, Woodbine Ecology Center, Center for Sustainable Building Research, Mendocino Land Trust, and Forest Trends.

We also had some fantastic guest presentations. Tim Sinnott, GIS Manager of Greeninfo Network, presented some of the content that Greeninfo has created for Google Earth, including a KML layer used to help stop the expansion of a landfill into Marin County wetlands. Brian Hamlin, an independent developer, followed his GeoDeveloper Series talk, and demonstrated how to create dynamic with PostGIS database and GeoServer.  Also joining us was Rosalyn Mahashin from Google Grants, who introduced the participants to the grants and opportunities available to non-profit organizations, such as Google Grants and Google for Non-Pro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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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10. 20. 08:51
10월 1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로스엔젤레스에서 샌디에고에 이르기 까지 광할한 지역에 산불이 발생하여 우리나라 뉴스에서도 떠들썩 했었는데,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한 모양입니다.

이 글은 이 산불에 관해서 여러가지 개인지도(My Maps)가 제작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작년도 산불에는 KPBS Online로스엔젤레스 타임즈에서 지도를 제작했는데(여기 참조)에 관련하여 제작된 지도는 여기를 보시면 나와 있는데, 올해는 구글맵을 이용한 산불지도가 더 많이 제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번에 산불이 난 지점을 표시한 것입니다. 작년에 비하면 이건 산불이라고 부를 것도 못되는 것 같네요. 구글맵에서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로스엔젤레스 북부 산불

우리나라 인터넷지도가 구글맵에 비해 부족한 점이 여러가지가 있지만(여기 참조), 정말 개인지도야 말로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원하는 지도를 아주 쉽게 만들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단지 사용자의 편의가 높아지는 것 뿐만 아니라, 인터넷 지도를 제공하는 업체의 입장에서는 정말 훌륭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테니까요.

개인지도(My Maps)를 어떻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글맵으로 나만의 지도 만들기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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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10/maps-of-los-angeles-wildfires.html
Friday, October 17, 2008 at 10:11 AM
이번주 초부터 강풍으로 인한 산불이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과 생명체를 파괴시키고 있습니다. 수천 에이커의 땅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소방관들은 힘든 상황을 뚫고 불이 번지지 않도록 전력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단체에서 최신의 정보를 담은 지도와 KML 파일을 제작하여 재해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작된 구글어스, 구글맵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피해지역 또는 피해지역에 거주하시거나, 이 소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이들 단체에서 제작한 지도가 유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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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10. 15. 10:24
10월 14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미국 대통령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캐나다에서도 선거가 치루어지는 모양입니다.

이 캐나다 선거에 관한 개인지도(My Maps)를 정리한 사이트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최신 지도에 들어가보시면 최근의 후보들의 선거운동 장소 및 관련 내용을 보실 수 있는데, 아래는 일부를 캡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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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펴보면 후보들이 정말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물론 면적이 넓어서 더 많이 움직여야겠죠.

다음번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선거든 국회의원선거든 선거철이 되면 이런 지도가 제작되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수많은 선거운동원 중에서 한명만 지정하면 충분히, 그리고 크게 비용도 들지 않고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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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10/campaigning-across-canada.html
Tuesday, October 14, 2008 at 11:25 AM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선거를 위해 다양한 개인지도(My Maps)가 제작되었으며, 이는 구글맵 선거 갤러리(Google Maps Elections Gallery)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늘 캐나다에서 치러지는 선거용으로 제작된 멋진 지도를 모아보았습니다. 캐나다의 국영신문인 The Globe and Mail에서는 후보자들의 전국 선거운동을 추적할 수 있는 여러가지 개인지도(My Maps)를 모았습니다. 가장 최신 지도는 선거 당일 후보자의 기록을 남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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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9. 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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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세계 청소 주말(Clean Up the World Weekend)" 행사가 전세계적으로 열린다는 내용입니다.

작년 10월, 제 예전 블로그에는 이번 주말... 뭐하실 거예요?라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구글 주최로 자기 동네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비하자는 "국제 청소 주말" 행사를 했었는데, 이번엔 구글에서는 자금 및 기술만 제공하는 것 같네요.

아래는 activities.cleanuptheworld.org에 접속하여 우리나라 주변을 확대해 본 모습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는 아무도 참여를 하지 않았네요. 의외로 동남아시아 쪽에는 참여자가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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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가 좀 더 빨리 나왔더라면 좀 더 널리 알릴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ㅠ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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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9/clean-up-world-this-weekend.html
Thursday, September 18, 2008 at 3:20 PM
"세계 청소 주말(Clean Up the World Weekend)"은 9월 19-2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유엔 환경프로그램와 공동으로 cleanuptheworld.org에서 주최하고 있는 "세계 청소주말(Clean Up the World Weekend)"은 사람들이 모두 함께 동네 공원, 해변, 산책로 등을 청소하고 보수하자는 전세계적 운동입니다. 구글은 올해의 기술 파트너로 활동하며, "구글 그랜츠(Google Grants)" 자금을 제공함과 동시에 홈페이지에 사용되는 개인지도(My Maps)와 구글맵 API 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내일을 위해 오늘 함께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일원이 되어 보세요. 먼저 우리 웹사이트인 activities.cleanuptheworld.org에 접속하신 후 아래의 절차를 따라 주시면 됩니다.
  • 여러분의 모임/기관과 활동계획을 등록해 주십시오
  • 여러분의 활동계획을 개인지도(My Map)으로 제작해 주세요
  • 지도를 친구, 가족, 동료들에게 배포하여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 여러분의 활동내역을 담은 사연, 로고, 사진, 비디오 등을 올려주세요.
  • 여러분의 활동내역은 전세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싶으시다면 작년 이벤트의
샘플지도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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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6. 24. 16:49
6월 23일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얼마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홍수가 발생했고, 이를 종합한 구글맵 개인지도(My Maps)를 제작하였다는 내용입니다.

LatLong 블로그에는 개인지도를 활용한 위치정보 공유에 관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워싱턴주 홍수지도, 샌프랜시스코 유류유출사고지도, 샌프란시스코 남부 산불지도, 실시간 지진 발생현황 지도, 중국 폭설 지도 등이 대표적입니다.

여기를 눌러보시면 개인지도와 뉴스가 결합된 사례를 더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지도는 위스콘신 주정부에서 제작했다는 것이 독특한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스콘신 주에도 분명 GIS 시스템은 있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구글맵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뜻일 것입니다.

아울러, 이 지도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도(My Our Maps)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주변에서 직접 경험한 소식을 함께 올릴 수 있어 더 정확한 정보를 축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원문에 들어 있는 지도는 삽입된 지도입니다. 따라서 마음대로 확대/축소/이동하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선이나 위치표지를 누르면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요.

이처럼, 개인지도를 만들어서 공유하는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글맵으로 나만의 지도 만들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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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6/map-of-wisconsin-road-closures.html
Monday, June 23, 2008 at 9:29 AM

위스콘신주의 폭우와 홍수로 인해, 위스콘신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주교통운영센터(State Traffic Operations Center)와 응급운영센터(Emergency Operation Center)에서는 구글맵을 활용하여, 홍수로 인한 도로 폐쇄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개인지도(My Maps)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지도는 현재 140만번이나 보여졌습니다. 또한 300개 이상의 댓글을 통해 도로 폐쇄 및 홍수에 관한 추가정보가 제공되는 등, 매우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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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6. 7. 14:50
6월 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Google Maps)를 사용하여 여행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여러가지 제시해주는 내용입니다.

본문을 읽어보시면 아시지만, 호텔 예약, 관광지 검색, 음식점 검색 등 거의 모든 일을 구글맵으로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지도의 본래의 기능과 경로검색 등은 기본이구요.

이 글은 새로운 무언가를 소개해 준다기 보다는 구글맵의 기능중에서 휴가계획 수립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정리한다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번에 오픈한 http://maps.google.com/tripplanning 사이트에 포함된 비디오입니다. 그런데... PaperinZ를 통해서 Overstream이라는 곳을 이용하면, 자막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삼아 넣어봤습니다. 맘대로 번역에다, 이해 안되는 부분은 그냥 넘겼으니 이해해 주시길...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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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6/ready-for-your-summer-vacation.html
Tuesday, June 3, 2008 at 3:30 PM

저와 남편이 하와이에서 열리는 친구 결혼식 청첩장을 받았을 때, 여름 휴가를 보낼 기막힌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사를 시작하자마자,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게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려면 즉흥적으로 여기저기 방문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미리미리 가능한 한 자세히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구글맵을 찾아서, 해변에서 가까운 호텔을 찾아냈고, 패밀리 레스토랑까지 찾아두었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개인지도 찾아보기(travel My Maps)이란 사이트까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지도(My Maps)란, 다른 사람들이 제작해둔, 여러가지 이야기, 사진, 비디오 등이 담긴 지도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여행 계획을 쉽게 세울 수 있도록, "사용법(how to") 비디오 투토리얼을 포함한 간단한 여행 팁을 담은 사이트 http://maps.google.com/tripplanning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정보도 부족해서, 휴가를 보내기 좋은 곳을 직접 찾으려고 한다면, 구글맵에서 사진, 비디오 등을 통한 구글맵 위치 검색 기능을 활용하시거나, 파노라미오 사진 레이어를 켜서 시선을 끄는 곳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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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5. 21. 23:45
지진이 일어난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매일 뉴스엔 쓰촨성 지진에 관한 소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60살 되는 할머니 한분이 극적으로 구조되었다는 것 외에는 사망자가 4만명을 넘어서고, 경제적 피해가 20조가 넘을 거라는 등의 우울한 소식만 전해지고 있구요.

그 여파로 제 블로그엔 방문객이 늘었습니다. 쓰촨성에 있는 댐의 위치, 쓰촨성의 위성영상등 2개의 글을 검색하여 들어오는 분들입니다. 유입 키워드를 봐도 쓰촨성 지도 또는 쓰촨성 위치 등이 제일 많습니다. 그런데 들어오셔도 제가 올린 글로서는 뉴스에 나오는 위치를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제가 위치표지를 별로 많이 달아 두지 않았거든요.

오늘 개인지도(My Maps)로 지진 지도를 만들어 올려보자...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구글맵으로 나만의 지도만들기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영문판 구글맵에는 지명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중국판 구글맵을 접속해서 위치를 파악한 후 개인지도로 옮겨야 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중국판 구글맵에도 개인지도 기능이 있더군요. 그래서 신문기사에 나온 한자를 잘 보면서 중국판 구글맵에서 지도를 만들어 저장하여 완성을 했습니다. 물론 영문판에서 보든 중국판에서 보든 관계없습니다.

아래는 만들어진 위치를 구글어스에서 띄우고 캡처한 화면입니다. 예쁘지는 않습니다. 구글맵에서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시거나 제 블로그 대문에 가보시면 있습니다. 직접 구글어스에서 보고싶으시면 아래 KML을 실행시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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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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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4. 30. 14:02
4월 29일자 구글 LatLong블로그 소식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예약 사이트인 Expedia.com 에서 호텔과 관광지를 찾고 비교할 수 있는 맵플릿(Mapplet)을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맵플릿은 2007년 7월 최초로 개발된 기능으로, "개발자가 구글맵에 사용자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중첩시킬 수 있는 작은 어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개인지도(My Maps)보다는 복잡하지만, API를 사용하여 홈페이지에 삽입하는 것보다는 간단한 정도...

맵플릿의 장점은 여러가지 지도를 함께 겹쳐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부동산 지도에 범죄발생지도와 대중교통지도를 함께 표시한다면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죠.

이번에 개발된 Expedia.com.au의 맵플릿은 관광지와 호텔정보를 함께 볼 수 있는 맵플릿입니다. 아래는 이 맵플릿을 개인지도에 저장한 뒤, Sydney Opera House로 검색해 본 결과입니다. 파란색은 주요 관광정보, 빨간색은 호텔의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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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파란 핀으로 표시된 관광정보는 무료 관광지는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가 찾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도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에는 또 다른 맵플릿을 삽입하면 됩니다. 우선 "My Maps"탭을 누르고,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Browse the directory"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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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래와 같이 "콘텐츠 추가" 화면이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원하는 것(예 : Sydney)를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Sydney"로 검색한 결과중 2번째 것을 추가하고, 이것을 Expedia.com에서 만든 맵플릿과 함께 표시한 결과입니다. 상단 약간 오른쪽을 보면 사람얼굴이 2개 있는 게 보이실텐데요, 그 지점이 바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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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필요한 지도를 삽입하면 내가 원하는 정보를 끄집어 낼 수 있는 게 바로 맵플릿(Mapplet)의 매력입니다.

참고로, 오늘은 구글 오스틀랠리아 블로그에 있는 원문까지 번역했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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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관광정보를 결합한 맵플릿(Gettin' down (under) with a new Mapplet)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4/gettin-down-under-with-new-mapplet.html
Tuesday, April 29, 2008 at 5:49 PM

멋진 맵플릿(Mapplet)은 누구라도 만들 수 있고, 어디에서라도 나올 수 있습니다. Expedia.com.au
에서 최근 전세계 모든 곳의 호텔과 관광지를 찾고 비교할 수 있는 맵플릿(Mapplet)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맵플릿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글 오스트랠리아 블로그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번 여행때 쉽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오스트랠리아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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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au.blogspot.com/2008/04/map-your-way-to-your-next-trip.html
Wednesday, April 23, 2008 at 11:19 AM

여행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여행계획을 쉽게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맵플릿 서비스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Expedia.com.au에서 개발한 호텔/관광지 맵플릿을 사용하면, 전세게 어디든지 여러분 목적지 주변의 호텔과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여행일정에 맞춰 호텔의 등급까지 표시됩니다.

이 맵플릿은 인턴페이스가 아주 편하며, Expedia가 보유한 엄청나게 많은 전세계 호텔 및 관광지 정보를 표시해 줍니다. 호텔은 빨간 핀으로 표시되고, 관광지는 파랗게 표시되어, 쉽게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호텔과 관광지를 찾으신 후, 핀을 클릭하시면 보다 상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호텔의 경우, 가격, 사진, 상세한 정보 기타 전세계 최대의 여행자 커뮤니티인 TripAdvisor에서 제공하는 객관적인 평가 정보까지 제공되죠.

관광지 핀을 누르시면, 사진과 함께 상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위치와 가격, 소개자료만으로는 사실 불충분합니다. 여러분과 같은 각각의 여행객들이 작성한 1천만 건 이상의 호텔 평가자료가 있음으로써, 적합한 투숙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Expedia Mapplet은 관광지와 함께 호텔이 표시됨으로써, 여러분이 훨씬 더 쉽게 계획을 세우거나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적당한 투숙장소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곳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Expedia Mapplet을 사용하면 이 두가지 모두를 한꺼번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이 맵플릿(Mapplet)을 따로 저장해 두고 싶으시다고요, maps.google.com.au에 방문하신 후, 개인지도(My Maps) 탭을 누르시고 Featured Content 밑에 있는 Expedia Hotels and Attractions link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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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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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4. 29. 09:48
4월 28일 구글 LatLong 소식입니다. 지난 몇주 동안 네바다주 르노시에서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 글은, 이와 관련하여 지진관련 정보를 구글맵이나 구글어스를 이용해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글입니다.

먼저 언급된 Reno Gazette-Journal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아래와 같이 개인지도(My Maps)를 삽입한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르노시 서쪽 입니다.) 아래에서 파란색은 진도 2 내외, 노란색은 진도 3내외, 빨간색은 4내외인 지진입니다.


View Larger Map

어제 뉴스 속의 구글맵이라는 글을 작성했는데, 이것도 이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지도를 활용하는 방법은 여기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미 지질측량국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난 7일 동안 발생한 지진을 모니터링하는 KML을 실행시켜 본 결과입니다. 위에 삽입한 지도와 거의 비슷한 위치로 잡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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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나라랑은 별로 관계가 없는 내용이라서 이만 줄입니다. 원문에 지진관련 맵플릿에 관한 내용도 나오는데,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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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4/shaking-things-up.html
Monday, April 28, 2008 at 11:16 AM

네바다주 르노시는 지난 몇주동안 잦은 지진으로 흔들렸습니다. Reno Gazette-Journal 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사이트개인지도(My Map)을 활용하여 그 상황을 모니터링해 왔죠. 이 지도를 보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지진의 패턴이 단층선(faultline)을 따라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또한 미 지질측량국(USGS)의 실시간 지진 맵플릿구글어스 KML을 이용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캘리포니아지역엔 지진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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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4. 28. 14:30
4월 24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에서 가장 멋진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개인지도를 활용하여, 뉴스에 응용하고 있는 예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보면, 구글맵과 뉴스를 연결하는 매쉬업이 꽤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그 예입니다.
오늘 원문에는 4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의 시카고 총격사건 지도, 교황 성하의 뉴욕 방문일정 지도 등이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특히 미국의 기아문제를 다룬 뉴스가 관심이갑니다.

풍요의 나라라는 인식과는 달리, 현재 많은 미국인이 굶주리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잉여식품을 기탁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푸드뱅크가 설립되었는데, 올해 들어 2천 8백만명이 푸드뱅크의 도움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푸드뱅크가 설립된 1960년대 이래 최고의 수준이라고 하고요. 오하이오 주의 경우 10명중 1명, 미시간주는 8명당 1명,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경우엔 6명당 1명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푸드뱅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대략 미국에서 언제 어디서든 식료품을 입수할 수 있는 비율은 약 89%이고, 거의 항상 푸드뱅크에만 의존해야 하는 절대빈곤층은 4%에 달한다고 하네요.

아래는 이 뉴스에 삽입되어 있는 지도를 캡쳐한 것입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주에 있는 푸드뱅크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링크가 들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빈곤문제는 나랏님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말도 있고,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기 마련입니다만, 구체적인 수치로 표현된 미국의 빈곤문제를 보니, 좀 그렇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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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구글맵(Google Maps in the news)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4/google-maps-in-news.html
Thursday, April 24, 2008 at 8:03 PM

개인지도(My Maps)는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뉴스가 어디에서 일어났는지를 알려주는 뉴스 사이트에 잘 활용된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개인지도는 웹사이트에 쉽게 삽입할 수 있으며, 쉽게 편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CBS 시카고 지사의 프로듀서 한분으로부터, 정보를 결합한 개인지도를 생성하여, 최근 시카고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총격사건을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타 최근에 제 눈을 사로잡은 지도 삽입 뉴스 사이트로는, Newsday의 교황 성하의 뉴욕 방문 관련 뉴스, 미국의 기아문제를 다룬 PBS 뉴스중 미국 푸드뱅크의 위치, Slate 뉴스의 올림픽 성화의 이산화탄소 배출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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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3. 23. 20:17
3월 2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미국 상원의원 한분이 구글맵을 활용하여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아래 본문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지만, 여러가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구글맵으로 여러가지 지도를 만들었다는 네브라스카의 벤 넬슨 상원의원은 쇠고기에서 뼈조각이 발견되어 우리나라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조치를 내렸을 때, 이를 맹 비난한 사람입니다. 작년엔 저도 뭐 이런 놈이 있나...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도는 여러가지로 활용하는 모양입니다. 이라크 방문 여정을 담은 개인지도는 지금은 연결이 안되는 것 같지만, 네브라스카주의 명소를 소개하는 지도는 꽤 쓸만한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급되어 있는 대학생들의 봄방학 자원봉사활동 지도는 아래에 삽입시켜 봤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학생들이 어떠한 봉사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View Larger Map

우리나라에는 적어도 아직까지 지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정치인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지도 관련기술이 대중화되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ㅠ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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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3/match-made-in-washington.html
Friday, March 21, 2008 at 9:51 AM

여러분들도 구글맵 팀들이 정치관심아주 많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도를 열정적으로 좋아하시는 정치인 한분을 발견했습니다. 벤 넬슨(Ben Nelson) 상원위원께서 개인지도(My Maps)를 제작하여 자신의 지역구인 네브라스카(Nebraska) 주민들과 의견소통을 해온 것입니다. 벤 넬슨 위원은 이라크 방문시 얻은 사진/비디오/자신의 느낌을 지도, 네브라스카 주의 명소를 소개하는 지도, 봄방학동안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표시한 지도 등을 제작했습니다. 위원님의 혁신적인 지도 응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구글 공공정책 블로그(Public Policy Blog)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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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3. 4. 11:58
구글맵에는 스트릿뷰(StreetView)를 비롯해 정말 많은 기능이 있지만, 저는 무엇보다 내지도(My Maps)가 가장 훌륭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내지도"를 활용하여 우리집 약도든, 스키장 지도든 아주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심지어는 지도를 공동으로 관리할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우리나라 인터넷지도에도 지도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말하실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우리나라 인터넷지도에서 제공하는 지도만들기/공유하기 기능은 구글의 내지도에 비하면 기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시간을 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내지도를 맨처음 만드는 방법으로부터, 위치표지/선/면 등을 입력하거나 편집하는 방법, 그리고 만들어진 내지도를 공유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둔 내지도를 검색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상세한 설명을 드리기 전에 이 글에서 만든 지도를 먼저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눌러보세요.

구글맵 내지도 생성하기


먼저 내지도를 만드는 방법부터 알아보죠. 구글계정이 없거나,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글맵을 접속하여 "My Maps" 탭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맨 아래 왼쪽에 있는 "Create new map"을 누르면 나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구글계정이 없다면 생성해야 하고, 있으신 분들은 로그인해야 합니다.

구글계정에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제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을 누르면 새로운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그 아래에 있는 제목들은 제가 예전에 만들어둔 지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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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 new map"을 누르면 새 지도가 만들어지고, 아래 그림과 같이 지도의 이름(Title)과 설명(Description)을 입력하는 창이 뜹니다. 이름과 설명은 적당하게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 아래에 있는 "Privacy Setting"에서 Public(공개)을 선택하면 누구나 볼 수도 있고, 검색도 가능하게 되며, Unlisted(숨김)를 선택하면 외부에서 검색이 안되므로, 혼자만 알고있는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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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도를 생성하면, 지도영역 좌측 위에 아래와 같은 아이콘들이 나옵니다. 손바닥 그림은 지도 위치를 바꾸는 것이니까 관계 없고요, 풍선은 위치표지(점, placemarks)를 만드는 아이콘이고, 번개모양은 선을, 마지막에 있는 아이콘은 면(폴리곤)을 만드는 아이콘입니다. 아이콘만 봐도 내용을 파악하시는데 문제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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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내지도에 위치표지(점) 입력하기


먼저 위치표지를 넣어보겠습니다. 풍선모양을 클릭한 후, 지도에서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 그림처럼 입력창이 뜨는데, 적당한 내용을 넣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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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그림에서 "Rich text"라는 링크를 선택하면, 글자에 효과를 줄 수 있고요, 그 옆에 있는 "Edit HTML"을 누르면 일부 간단한 HTML코드도 삽입시킬 수 있습니다. 그림이 있다면 그림도 삽입할 수 있고요. 아래 그림은 "Rich text"로 들어가서 그림을 넣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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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입력창에서 오른쪽 위에 있는 박스를 보시면 현재의 아이콘 모양(파란 풍선)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것을 누르면 다른 아이콘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래 그림처럼 빨간 핀으로 바꿨습니다만, 필요하시다면 "My Icons"를 눌러 자신이 디자인한 자신만의 아이콘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아이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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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내지도에 선(Line) 입력하기


다음은 선을 입력시켜 보죠. 선을 입력하는 방법도 위치표지를 입력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여러군데를 찍어주는 것만 다를 뿐이죠.

하지만, 구글맵에서 선을 입력할 때,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이 숨겨져 있습니다. 일단 아래 그림은 개집 담장을 입력하는 모습입니다. 한점씩 찍을 때마다 총거리가 표시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보시는 것처럼 대략적인 형태만 입력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를 계속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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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력이 끝나면 아래 그림처럼 제목과 설명을 넣을 수 있는 입력창이 뜹니다. 위치표지를 입력할 때와 마찬가지로 "Rich text"와 "Edit HTML"도 있으며, 오른쪽 위의 아이콘을 누르면 선의 모양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냥 눌러보시면 아실테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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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력한 선들은 아주 재미있는 방식으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선위에 마우스를 올려두면, 아까 입력한 점들 중간에 흐릿한 사각형(ghost point)가 생기고 "끌어서 옮기세요(Drag to move this point)"라는 글이 보입니다. 이 점들을 옮기면 새로운 점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원래 입력한 점을 끌면 다른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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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이런 과정을 통해서 울타리를 예쁘게 다듬은 결과입니다. 다듬게 되면 거리가 변하게 될텐데, 친절하게 총 길이도 알려줍니다. 이렇게 한번 입력한 선을 예쁘게 편집하는 기능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즐거운 산책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면(폴리곤)을 입력하는 방법은 선을 입력하는 방법과 동일하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입력이 끝난 후 "Save" 단추만 누르면 나만의 지도가 완성됩니다.

구글맵 내지도 정렬 방법


제가 만든 지도는 추가한 게 3개뿐이 안되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위치표지가 많을 경우에는 입력한 순서대로 나오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힘듧니다. 그러나, 입력된 위치표지 등을 드래깅하면 순서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아주 간단하니 더이상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지도 정렬 기능 추가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은 지금까지 만든 지도를 보인 것입니다. 이 그림에서 제가 빨간 동그라미를 쳐둔 "Collaborate"를 누르면, 다른 사람들도 이 지도를 함께 편집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내지도를 공동지도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도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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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윗그림에서 빨간줄 쳐놓은 부분을 보시면 "Rate this map(평점매기기)"와 "Write a comment(코멘트 달기)" 기능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평점이 높으면 쓸만한 지도겠죠~ 평가 및 코멘트 기능에 대해서는 여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내지도 공유하기


구글맵에는 이렇게 만든 지도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링크를 넘겨줄 수도 있고, 지도를 블로그가 홈페이지에 삽입시킬 수도 있습니다. 내지도를 띄운 상태에서 지도영역 우측 위를 보면 "Link to this page"라는 링크가 있는데, 이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뜹니다.

여기에서 윗부분은 지도링크이고, 아래는 지도를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삽입시킬 때 사용하는 코드입니다. 물론, 이 기능은 내지도를 공유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어떠한 형태의 지도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서 만든 지도의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직접 눌러보시면 구글맵으로 연결됩니다.

http://maps.google.com/maps/ms?msa=0&msid=114147742070011981387.000447841b8f5fdf90c11&ie=UTF8&ll=37.530744,126.918719&spn=0.011231,0.025063&t=k&z=16

아래는 이 지도를 직접 삽입시킨 것입니다. 삽입시키실 때는 HTML상태에서 삽입을 시켜야 하며, 편집모드로 돌아오면 사라지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도를 삽입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눌러보세요.


View Larger Map

KML로 공유하기

이렇게 만든 내지도는 손쉽게 KML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 왼쪽위에 있는 "View in Google Earth" 링크를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이렇게 저장한 KML 파일입니다. 눌러보시면 구글어스가 실행되고, 제 내지도를 구글어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글어스 화면은 동일하므로 따로 캡처하지는 않습니다만, 올려보신 후, 모두 열고 국회의사당 주변도로를 클릭하신 후 툴(T) -> 둘러보기 실행(Ctrl+Alt+P)를 선택하시면 국회의사당 주변도로를 삥 둘러 한바퀴 보실 수 있습니다. 꼭 한번 해보세요~


다른 사람의 KML을 불러들이기

내지도를 만들 때, 모든 걸 처음부터 만들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불러들여서 편집하는 게 훨씬 좋겠죠. 다행히 내지도에서 다른 사람이 만들어둔 KML파일을 읽어들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둔 내지도라면, 위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KML로 저장한 후 읽어들이면 되겠죠.

아래는 제가 구글어스에 네이버지도를 겹쳐서 보면서 작성한 6개의 위치표지와, 파노라미오 레이어에 들어있는 사진 몇장을 저장해둔 KML파일입니다. 이 파일의 링크를 복사해서 내지도에 읽어들이면 두가지를 합쳐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합쳐본 모습입니다. 구글어스에서 만든 KML이 잘 들어오네요. 일단 불러들인 후 지워버렸으니, 다시 들어가보시면 안보이실 겁니다. :-)  상세한 내용은 내지도에 KML 불러들이기라는 글을 참고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의 : 실제로 해보시면, 구글맵의 내지도에서 그림들이 안나타난다던지, 구글어스에서 이름이 깨진다던지... 버그들이 보입니다.)

구글맵 내지도 찾아보기


위와 같이 만든 내지도는 맨처음에 "Public(공개)"으로 설정했으므로, 누구나 검색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구글맵 검색창에 원하는 내용만 입력하면 됩니다.

즉, 위에서 제작한 지도를 찾아보려면 "임시로"라고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전세계 지도를 띄워둔 상태에서 "임시로"로 검색을 해보면 여러개가 검색되는데, 서울지역만 띄워둔 상태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제가 위에서 만든 위치표지만 나타나게 됩니다.

다음은 우리나라를 띄워둔 상태에서 "임시로"라고 검색한 결과입니다. 직접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보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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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을텐데요,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지도를 사용하면 구글맵 API와 같이 복잡하게 프로그램을 짤 필요없이 쉽게 지도를 제작 공유할 수 있어, 다양한 부분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구글 LatLong 블로그에 소개된 내지도 응용사례를 몇몇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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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2. 27. 23:56
2월 2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환경보호 등의 비영리단체들에게 개인지도(My Maps)를 활용하도록 권유하는 내용입니다. (요즘 아웃리치 관련 내용이 무척 많네요)

구글에서는 비영리기관들을 위해서 아웃리치(Outreach)프로그램을 통하여, 지도제작에 관한 컨설팅, 구글어스 프로(Google Earth Pro)의 무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글어스 아웃리치 쇼케이스에서 보는 것처럼 KML 등을 활용하여 멋진 지도를 공유하고 있는 단체도 있지만, 지도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로서 새롭게 지도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단체에서는 지도를 활용하기 힘들어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비영리기관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구글맵의 개인지도(My Maps)의 경우, 별다른 교육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지도를 만들 수 있고, 이를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동으로 이용하는 지도에서 소개시켜드린 것처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함께 지도를 편집할 수 있으므로, 아주 간단한 지도를 만드는데는 그만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러니까... 지도 만들기를 겁내하는 소규모 비영리단체들에게 개인지도(My Maps)를 활용해 보라고 권하는 목적으로 이 글이 작성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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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2/come-together.html
Tuesday, February 26, 2008 at 2:05 PM

얼마전 우리는 구글맵에서 개인지도(My Maps)를 공동으로 편집할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비 영리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이 기능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동료, 파트너, 기부자, 수익자들과 함께 지도를 만드는 일이 쉬워졌다는 의미입니다.

몇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여러분의 프로그램에서 동료들의 사진이나 비디오를 올리도록 하세요. 최근의 사진이나 비디오는 여러분의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되고, 기부자나 함께 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 기부자나, 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을 공동지도의 편집자로 만드세요. 모두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으므로, 누가 같은 팀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는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 기관의 예입니다.
아직 이 기능을 활용해 보지 못하셨다면, 개인지도(My Maps)에 들어서가 "Collaborate"를 눌러 다른 분들을 초대해 보세요. 좀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글어스 아웃리치 사이트에 새로운 투토리얼도 추가했습니다. 이 투토리얼에는 여러분의 지도를 공동으로 편집할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동네의 경치를 바꾸고자 하던지, 전세계적인 문제를 제기하고하 하던지에 관계없이 공동지도제작은 수많은 풀뿌리 운동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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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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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2. 14. 10:29
2월 1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Google Maps)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 개인지도(My Maps)에 관한 내용입니다.

작년 4월 처음으로 등장한 개인지도가 지금 현재 4백만개나 제작될 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활성화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개인지도 중에서 최근에 생성되었거나 편집된 지도를 구경해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열렸습니다. 여기를 누르고 들어가시면 2-3초마다 새로운 지도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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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원문을 읽어보면 캘리포니아만 기름유출사고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작년 11월 중순경이었는데, 샌프랜시스코 유류유출사고를 보시면 그 당시 상황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유출사건의 여파를 다룬 지도가 제작되었다는 내용이네요.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우리나라 배가 충돌한 사건이었기때문에 잠깐 뉴스를 탔었습니다. 하지만, 기름유출이 그다지 심각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작년 12월에 제가 샌프란시스코에 출장갔을 때 유학생에게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름유출사고 휴우증에 관한 지도가 만들어졌다니... 삼성중공업이 일으킨 태안만 기름유출사건이었다면 완전히 뒤집어졌을텐데...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말이 나온김에 캘리포니아만 기름 유출의 여파를 다룬 지도를 아래에 삽입시켜 보겠습니다. (확대 축소도 됩니다 이러저리 둘러보시길~


View Larger Map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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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2/your-content-on-google-maps.html
Wednesday, February 13, 2008 at 10:35 AM

저희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가상 지도, 즉, 최고이자 완벽한 지도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 사용자분들의 도움이 없이는 이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동네에 살고 있는 분들만큼 그 지역에 대해 잘 아는 분은 없기 때문이죠.

2007년 4월, 저희는 누구나 마우스만 클릭하면 쉽게 지도를 만들 수 있는 개인지도(My Maps) 기능을 시작하였습니다. 개인지도를 사용하면 전세계의 지역전문가들께서 그지역에 관한 지도, 취미, 관심있는 곳 등을 지도로 표현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1개월간 총 9백만개 이상의 개인지도(My Maps)가 제작되었으며, 여기에 포함된 위치표지(placemarks)는 무려 4천만개에 달합니다. 위치표지가 거의 1초 당 하나씩 생성되는 샘입니다. 우리는 일반인들이 지도제작에 이렇게까지 관심이 많은 줄 몰랐습니다. 예전에는 성직자들이나 학자, 기타 학문하는 사람들만 지도를 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께 어떠한 지도가 생성되는지 좀더 널리 알려드리는 의미에서, 최근에 편집되거나 추가된 개인지도(My Maps)를 임의로 보여주는 웹페이지를 제작하였습니다. 쿠바 하바나(Havana)의 호텔에서 2008년 대통령 후보의 출생지, 캘리포니아만 기름 유출의 여파오클라호마주의 조류관찰 최적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웹페이지를 통하여 매혹적인 지도를 발견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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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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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2. 3. 15:27
2월 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미식축구의 하이라이트 슈퍼볼에 관한 개인지도(My Maps)가 제작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는 슈퍼볼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는 정도는 압니다. 참고로 이번 제41회 수퍼볼은 2월 5일 열리며 시카고 베어스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대결하게 된답니다. (참고 : 오마이뉴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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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2/nyc-super-bowl-specials-map.html
Saturday, February 2, 2008 at 1:39 PM

제가 제일 좋아하는 49ers가 올해 슈퍼볼에 진출하지 못해서, 이번 일요일에는 Patriots 팀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누가 이기든, 빅게임의 분위기만으로도 행복할 겁니다. UrbanTailgate.com에서는 뉴욕시에서 게임을 보기 좋은 장소를 모은 Super Bowl My Map을 제작했습니다. 이 지도에는 테일게이트 파티가 열리는 80군데의 술집과 슈퍼볼 스페셜을 제공하는 곳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뉴욕에 계시다면, 홈팀이나 Patriots 팀을 응원하기 제일 좋은 곳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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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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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2. 1. 10:12
1월 3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설이 며칠전으로 다가왔죠. 저도 진해까지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중국에선 설 연휴를 춘절이라고 부르고 휴가가 거의 보름정도라고 들었습니다만, 귀향하는데만 일주일씩 걸리기 때문에 보름 휴가도 긴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제 뉴스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에서는 거의 난리가 났습니다. 폭설이 전국을 휩쓸어서 기차고 열차고 국도고 모두 막혀버렸다는 것입니다. 벌써 며칠째 역에서 꼴딱 새웠다고 울부짓던 어떤 아줌마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이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중국 구글맵 팀들이 폭설현황을 보여주는 개인지도(My Map)를 제작 배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 지도를 삽입시킨 것입니다. 확대 축소도 가능하니 직접 확인해 보셔도 됩니다. 크게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시고요.




사실 저는 중국판 구글맵(http://ditu.google.cn)은 이제까지 삽입기능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틴님의 블로그를 보기 전에는요. 제가 알기로 중국에서는 엄격한 보안이 적용되어 좌표를 표시할 수 없다고 알고 있었고, 그렇다면 좌표가 공개되는 지도링크나 삽입기능은 막혀있을 것으로 생각했거든요.

하여튼... 직접 만져보시면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 사람들중에 이 지도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지금 공항이나 역에 묶여 있는 사람들은 어차피 이 지도를 볼 수 없겠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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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1/my-map-of-travel-conditions-during.html
Thursday, January 31, 2008 at 10:33 AM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다음주 가족들과 함께 음력설을 축하하게 됩니다. 수백만명이 이 기간동안 집으로 떠나게 되죠. 이 인파로 인해 중국 음력설 기간에는 기차표를 구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저는 아직도 제 동창생과 상하이에서 하얼빈까지 가는 표를 힘들게 구한 기억이 납니다. 매표창구가 열리기를 기다리면서 기차역에서 꼴딱 샌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의 가장큰 문제는 기차표 부족때문이 아닙니다. 중국 중부, 남부, 동부를 휩쓸고 있는 폭설 때문이죠. 50년만의 최악의 포설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피해액이 수십억 달러에 이른다고 하고요. 많은 국토, 공항, 치차역이 폐쇄된 상태이며, 수만개의 농장이 파괴되었고, 여러 지방에서 정전사태가 벌어지고, 수만명의 군인들이 제설작업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고향에 가려던 수많은 사람들이 발만 동동거리고 있고요.

이에 중국의 구글팀은 현재의 날씨와 중국 대중교통 상황을 보여주는 특별한 개인지도(My Map)을 제작하였습니다. 지도에 나타난 열차나 비행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그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표를 팔고 있는지, 현재 폐쇄된 상태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하여 운행이 중단되었는지, 역에 얼마나 많은 승객이 묶여 있는지, 표를 반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지도에 더 포함시키면 좋겠다 싶은 정보가 있으시면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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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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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1. 31. 11:24
1월 30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맵 검색창에 보다 구체적인 검색이 가능하도록 검색옵션이 등장하였다는 내용입니다.

그냥 구글맵에 접속을 하시면 별로 달라진 것을 느끼기가 힘듧니다. 여전히 인터페이스가 똑같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래 그림처럼 [검색버튼(Search Maps)] 바로 뒤에 "Show search options"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링크를 누르면 아래처럼 드롭다운 메뉴가 추가됩니다. Everything은 예전과 같이 모든 것을 검색하는 옵션이고, 아래로 위치(Locations), 업소(Businesses), 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created content) 등 3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나라야 현재 정식서비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예를 들어 서울지역으로 지도를 맞춰두고 "관악산"이라고 입력하면 제가 제작한 관악산 등산로지도를 포함해서 사용자들이 제작한 지도만 나타나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검색결과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제한을 둠으로써 훨씬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사용자제작 지도의 경우, 검색을 하면 직접 나오는 게 아니라, 한참 뒤적거려야 헀는데, 옵션만 지정하면 개인지도(My Maps)혹은 사진, 비디오 등만 뜨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죠.

하여튼... 구글맵의 인터페이스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유용하게 설계된 것 같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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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1/find-more-with-google-maps.html
Wednesday, January 30, 2008 at 11:52 AM

구글맵을 통해 검색할 수 있는 것은 아주 많습니다. 주소, 업소, 관심지점, 사용자 지도 뿐만 아니라 사진, 도서, 비디오까지 찾을 수 있죠. 이 모든 것을 잘 걸러낼 수 있도록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찾을 수 있는 검색 옵션을 새로 추가하였습니다. 검색창 근처에 "검색옵션 보이기(show search options)"가 새로 만들어졌으니 확인해 보세요. 이 링크를 누르면 검색조건을 명확히 할 수 있는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납니다.(다음과 같이 3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 위치(Locations) - 주소, 관심지점, 기타 지명만을 검색합니다. 예를 들어, "storm"을 입력하면 핀란드의 스톰(Storm)시로 연결됩니다.
  • 업소(Business) - 예를 들어 지도에 샌프랜시스코를 띄운 상태에서 "storm"을 입력하면 업소명에 storm이 포함된 것만 검색됩니다.
  • 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created content) - 구글이나 기타 사이트에서 사용자들이 제작한 지도를 검색합니다. 샌프랜시스크 위에서 "storm"을 입력하면 지난달 비가 많이오던 주에 찍은 재미있는 사진이  나타납니다.
특히 세번째 옵션은 진짜 지역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세계를 탐험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Windsurfing in San Francisco"라고 입력을 하면 유튜브(Youtube), 가상세계일주(virtualglobetrotting) 또는 플리커(Flickr)로부터 샌프랜시스코 만 인근의 윈드서핑 하기 좋은 지점이 나타납니다. (업소명 검색 옵션을 켜두었다면 윈드서핑 관련 업소가 나타나겠죠.)

"Romantic places in Paris"라고 입력한다면, francoissachs.nl, communitywalk 또는 Platial 등에서 제작한 매쉬업에 언급된 로맨틱한 장소들이 나타나며, "Seinfeld New York"라고 입력하면 세인펠드라는 드라마에 나타난 장소를 찍은 파노라미오(Panoramio). 플리커(Flickr) 사진이나 기타 개인지도(My Maps)들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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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8. 1. 25. 18:17
1월 2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자신만의 지도를 아주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는 개인지도(My Maps) 기능에서 사용자가 입력해 둔 위치표지 등을 위 아래로 이동할 수 있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제가 예전에 만들어 둔 관악산 등산로 지도를 편집하기 전과 편집한 후의 모습입니다.

좌측에 나와있는 위치표지, 선 등은 만든 순서대로 되어 구분하기가 힘듧니다. 우측은 순서를 바꾸어 비슷한 것을 모아 둔 것으로 훨씬 이해하기가 편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생각해보면 정말 꼭 필요한 기능인데도, 아직까지 없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될 정도입니다.

한가지, 본문중에서 "커다란 지도의 경우, 위치표지, 선, 면 등을 드래깅하여 리스트 전후로 나타나는 특별한 목표점에 끌어 놓으면 앞뒤 쪽으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여러 쪽으로 나눌 수 있다는 뜻이긴 한데, 아무리 찾아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테스트 해보고 아시겠으면 꼬리말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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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온 김에... 개인지도(My Maps)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을 몇가지 써보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관악산 등산로 캡쳐 화면을 보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지도에 레이블 혹은 문자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그냥 점,선,면 만 입력이 되기 때문에 지도에서 클릭을 해 봐야만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거든요. 문자가 없으면 지도를 한눈에 파악하기가 힘들죠.

2. 좌측 패널과 우측 지도 가운데 있는 세로 막대를 잘 보시면 삼각형이 있습니다. 그걸 누르면 좌측 패널이 숨겨져서 지도를 넓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번에서 지적한 것처럼 패널이 있어야 지도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패널이 사라지는 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패널이 차지하는 면적을 넓히거나 좁힐 수 있도록 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3. KML Export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개인지도에 KML 불러들이기기능이 추가되어 다른 사람이 구글어스용으로 만들어둔 KML 등을 읽어들여 내 지도와 합칠 수 있게 되었는데, 내 지도를 KML로 내보내는 기능이 없으니 불편합니다. KML을 내보내면 구글어스에서 볼 수도 있고, 내보낸 파일을 다른 지도에서 다시 읽어 들여서 합칠 수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언젠가는 이런 기능이 추가되리라.. 생각합니다. 분명 되겠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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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1/reordering-features-in-my-maps.html
Wednesday, January 23, 2008 at 3:21 PM

많은 분들이 자신이 만든 지리정보를 보관, 정리,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글맵의 개인지도(My Maps)기능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실재로, 현재 7백만개 이상이 만들어졌으며, 주제도 스케이트보드 장, 역사적인 술집 에서 세계의 영웅등 매우 다양합니다. 여러분 동네의 업소를 추가하거나, 가보고 싶은 곳을 표시하거나, 선을 그릴 수도 있고 레이블을 붙이고 색을 입히는 등 지도를 쉽게 파악하기 위한 어떠한 작업도 가능하죠. 그러나, 최근 많은 사용자분들이 지도를 편집할 때, 좌측 패널에 있는 위치표지나 선, 면 등의 순서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하셨습니다.

이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커다란 지도의 경우, 위치표지, 선, 면 등을 드래깅하여 리스트 전후로 나타나는 특별한 목표점에 끌어 놓으면 앞뒤 쪽으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편집이나 순서 조정을 마치면 "Save"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러한 새 기능을 사용하면,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위치표지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들 들어, 중요한 것을 위에 배치한다던지, 날짜나 이름 순으로 정렬할 수도 있죠. 또한 위치표지를 동서남북 등 위치 기준 또는 도시 이름 기준 등 필요하신대로 그루핑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여러분께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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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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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2. 25. 17:16
12월 23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2007년을 마감하면서, 올해의 모든 소식중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소식 6가지... - 스트릿뷰, 구글어스 아웃리치, 개인지도, 구글스카이, 유튜브 레이어 추가, 구글맵 기능추가 등의 소식을 정리하였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정리를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제가 이 LatLong 블로그를 번역하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달기 시작한지도 벌써 4-5개월 정도 되었고, 총 138개의 소식이 올라왔는데(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참고), 이렇게 정리한 포스트를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 글이 최종 정리다보니 예전글에 대한 링크가 많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원문에 있는 링크들만 제 글의 링크로 고치는 걸로 했습니다. 또 쓰다보면 중복이 될 우려가 높으니까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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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best-of-blog.html
Sunday, December 23, 2007 at 6:20 PM

지난 5월 구글 LatLong 블로그가 시작된 이래,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지리정보 산업 전반에 관한 놀랍고도새로운 개발 소식을 여러분께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의 개발, 혁신적인 사용자 제작 컨텐츠, GeoWeb의 혁신에 이르는 모든 소식을 전해 드렸죠. 한해가 저물어가는 즈음, 우리는 올 한해동안 구글어스/맵 팀이 전해 들인 뉴스와 소식을 몇가지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트릿뷰
5월에 스트릿뷰(Street View)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스트릿뷰를 소개하는 포스트는 항상, 올해 가장 많이 읽힌 포스트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습니다. "Street View"가 가장 검색이 많이되는 키워드 였고요. 따라서, 이달 초에 8개 도시에서 스트릿뷰 서비스가 추가되었다는 소식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계속 추가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구글어스 아웃리치
우리는 뉴욕 사무실에서 촬영된 착수 이벤트 비디오를 포함한, 비영리단체를 위한 흥미롭고도 새로운 프로그램의 시작 소식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침팬지 전문가이신) 제인 구달 박사가 출연한 이 비디오는 22,000분 이상이 감상하셨습니다.

개인지도와 재난구조
올해 초 개인지도(My Maps) 탭이 구글맵에 추가되었을 때, 멋지고 창조적인 사용자 제작지도가 나오기를 열렬히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도들을 발견하고는 정말 넋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시민 기자단"이 제작한 지도나 BBC 홍수지도로부터, 샌디에고 산불지도, 남부 캘리포니아 위성영상의  구글어스 레이어에 이르기 까지, 놀라운 종류의 지도들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구글 스카이
올해 최고의 포스트중 하나는 구글어스에 스카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수많은 LatLong 블로그 독자를 사로 잡았습니다. 구글어스 애호가들은 편안히 컴퓨터 스크린만 쳐다보면서 저 먼 은하계까지 확대하거나, 별자리와 초신성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죠. 구글 스카이를 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팁이 등장하였고, 내년에는 새로이 기능이 업그레이드될 것입니다.

구글어스의 유튜브 비디오
즐겁고, 흥미로우며, 난폭한 유튜브 비디오를 보시면서 어디서 그런게 나오는지 궁금하셨습니까? 우리도 많이 궁금했습니다. 그 때문에 구글어스에 유튜브 레이어가 추가되었다는 것을 알릴 때 매우 흥분했었죠. 유튜브에서 위치태그(geotag)가 붙여진 비디오가 레이어에 추가됨으로써, 여러분이 보는 지역에 연결된 여러가지 비디오를 쉽게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맵 매니아!

2007년에 구글맵에도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너무 많아서 세기도 힘들 정도죠. 올해초 개인지도 탭이 추가되고, 엄청난 수의 맵플릿이 추가됨으로써, 누구라도 손쉽게 자신만의 매쉬업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7년 내내 정확하고도 진정으로 도움이되는 탐색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드래그만으로 경로설정하는 기능, 업소에 관한 사용자 평가를 작성하는 기능, 주소 위치를 편집하는 기능 층을 추가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지도제작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공동으로 편집하는 지도나 유튜브처럼 간단하게 지도를 삽입하는 기능하는 기능 등, 새로이 추가된 구글맵 편집기능을 좋아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상에서 보다시피, 올해는 무척 바쁜해였고, 며칠 남지 않은 연말과 크리스마스 휴가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작별을 고하면서, 구글 LatLong 팀 전원은 여러분께 즐거운 성탄과 멋진 해해를 기원하겠습니다! 2008년에도 새로운 뉴스를 기대해주시고, 산타클로스 추적을 잊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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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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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2. 24. 01:19
12월 2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신년 메시지를 구글맵 공동지도로 제작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바로 앞에 올린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 지도와 마찬가지로 이 지도도 공동지도입니다. 구글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구글 계정 만들기은 Gmail을 가입하셔도 되고, 현재 사용중인 메일을 사용해서도 만들 수 있으니,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만들어 가족이나 친지에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서울에 제 아이콘이 보이실 겁니다. 당연히 이 글을 보면서 제가 삽입한 것입니다. 위치표지에 자신만의 아이콘을 넣는 방법은 구글맵에 사용자 아이콘 삽입가능을 참고하시면 되시구요, 지금 즉시 해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누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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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worldwide-celebration.html
Friday, December 21, 2007 at 2:06 PM

저는 구글맵 팀원의 한사람으로서, 많은 분들이 구글맵 도구를 창조적으로 뜻있게 사용하는 것을 보며 항상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구글 공식 블로그에 뜬 소식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누구든지 공식블로그 팀이 맨든 지도에, 여러분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혹은 가족의 전통 등을 비디오나 사진과 함께 올려 주셔도 됩니다.

아이들이 포장지를 찢으며 우는 비디오든, 가족과 함께 눈썰매를 타던 사진이든 관계없습니다.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담은 다음 여러분의 가족앞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무엇을 하던, 다른 분들은 어떤 걸 올렸는지 꼭 한 번 둘러 보시구요. 세계 모든 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다면 환상적이지 않을까요?


View Larger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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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2. 24. 00:14
12월 20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얼마전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도라는 소식에서 개인지도를 만든 후, "Collaborate"라는 링크를 누르면 공동지도로 전환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여기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이나 트리가 있는 곳을 입력할 수 있는 지도를 공개하였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집이 꽤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여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집 전체를 전등으로 꾸며서 한달 전기세가 몇백만원이 나오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이 글에서 보는 것처럼, 그런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경하러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요, 지방에 따라서는 아예 콘테스트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얼마전 다녀온 샌프랜시스코 출장길엔 별로 멋진 장식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만, 몇년전인가 시드니에 갔을 때는 시내 전체를 덮었던 크리스마스 장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그곳은 한 여름철이었는데 말입니다. ㅎㅎ

아... 다만 한가지, 아래 본문에 소개된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에는 사진이나 비디오가 전혀 없어서 어느정도 예쁜지 직접 확인은 할 수 없다는 게 무척 아쉽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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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mapping-at-speed-of-light.html
Thursday, December 20, 2007 at 11:25 PM

며칠 전, 저는 세계 각국의 많은 분들이 개인지도(My Maps) 탭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 생성한 여러 환상적인 지도를 음미하다가, 눈이 번쩍 띄게 하는 지도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휴가철에 가족들과 드라이브하거나, 이웃 동네를 쏘다니면서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조명과 장식을 보는 걸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플로리다 주의 신문인 The Ledger에서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를 발견하자 기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지도에는 플로리다주 템파(Tempa)시에 인접한 Polk 카운티 전역에 걸쳐, 어떤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는 위치표시가 들어 있습니다. 이 지도는 어떤 분들이라도 편집할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어, 누구라도 새로운 위치표지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Polk 카운티 인근에 사시는 분중에서 멋진 트리를 알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입력하시면 됩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 "편집(Edit)"만 누르세요.

Polk 카운티에 사는 분이 아니시라면, 여러분 지역에 비슷한 지도를 만들어 보세요. 구글맵(Google Maps)에서 개인지도(My Maps)를 클릭하신 후, 지도 좌상단에 있는 도구를 사용해 직접 만드시면 됩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도 이런 도구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가족들을 위해 상세한 지도가 담긴 투어 가이드를 만들었다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더 즐거워졌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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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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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2. 19. 15:09
12월 18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이제 며칠내로 서구에선 크리스마스 휴가철이 시작됩니다.

우리나라야 그저 하루 쉬고 이번엔 마침 크리스마스 휴가니 4일간 쉬는 분도 계시겠지만, 서구에선 대부분 24일부터 1월1일까지 10일넘게 휴가를 갖고 멀리 떨어진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가족을 만나러 갈때 구글맵을 이용해서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을 예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샌프랜시스코에서 오레곤주 포틀랜드까지 장장 10시간의 여행을 가야하니 중간에 먹을 곳, 쉴 곳, 주유소까지 미리 검색해 두어야 하겠죠.

먼저 출발지-기착지-목적지까지 경로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구글맵 경로 편집기능 개선)
또, 다른 분들의 맵플릿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구글맵 매쉬업 2.0)
물론, 주유소, 공원, 음식점 등은 지역검색으로 해결할 수 있구요. (세계 검색과 지역검색)
이때, 사용자들이 내린 평가점수를 이용하면 편리하겠죠. (구글맵에서 사용자 평가 올리기)
이동중엔 휴대폰 지역검색 기능이 없어서는 안되겠구요. (음성 지역검색)
길 떠나기 전엔 교통정보 확인하는 건 필수일 겁니다. (실시간 교통정보가 iGoogle 속으로)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구글맵 경로를 편집하는 기능"을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이렇게 정리해놓고 나니 왠만한 기능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제일 중요한 것이 빠진 것 같네요. 바로  모바일 구글맵입니다.(1+1=3? 참조) 모든 경로 설정, 그리고 검색된 결과를 핸드폰 혹은 내비게이션 등으로 전송을 해두는 기능이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아마, 이 글을 쓰신 분도 결국엔 종이로 프린트를 해서 들고 가야 했을테니까요.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구글이 700MHz 주파수 경매 참여하고자 하고, 모바일 플랫폼 Android를 시작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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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to-grandmothers-house-we-go.html
Tuesday, December 18, 2007 at 4:09 PM

이번 금요일 저는 우리집 강아지 오스카와 함께 차를 타고, 강과 숲을 따라 오레곤주 포틀랜드시로 떠날 예정입니다. 가는 도중에 캘리포니아주 콜루사에 들러 사촌 릴리를 데려갈 예정이죠. 샌프란시스코의 저희 집에서 족히 10시간 정도 걸릴 겁니다. 다행히 저는 온갖 매핑 도구를 가져갈 예정이어서 별로 불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정을 위해 제일 먼저 준비한 것은 개인지도(My Maps) 탭의 도구를 사용해 지도를 만든 것입니다.  먼저 샌프랜시스코에서 콜라사로 가는 경로를 찾은 후, 맨 아래에 있는 "목적지 추가(Add destination)" 링크를 누르고 포틀랜드까지의 경로를 찾았습니다. 다음으로 개인지도 탭을 누르고 새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지도 제목은 "할머니네 집으로"라고 해두었죠. 다음으로 구글맵 디렉토리에서 찾은 GasBuddy라는 주유소 가격 맵플릿을 선택하여 가는 길에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았습니다. 어디쯤에서 주유할 지를 아니까, 가는 경로상에 있는 위치표지(markers)를 살펴보고선 오레곤주의 Medford에 있는 주유소를 찾아낸 것입니다. 물론 제 개인지도 상에 그 위치표지를 저장해 뒀구요.

그 다음번은 여러분도 짐작하시겠지만, 주유소와 포틀랜드 사이에 쉴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가는 길에 공원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시 구글맵 디렉토리를 참고하기로 했고, 환상적인 맵플릿을 찾아내어 오레곤주 유진(Eugene)에 공원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또, 군것질 할 곳이 없어서는 안되겠죠? 유진시 근처의 패스트 푸드점을 검색해서 알아놓은 공원에서 몇마일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웬디스(Wendy's)를 찾아냈습니다.

계획대로만 된다면 우리는 딱 디저트 먹을 시간에 맞춰 포틀랜드에 도착할 겁니다. 저는 할머니네 근처 빵집을 찾아서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찾아봤습니다. 구글맵 사용자들이 높은 점수를 준 Papa Haydn곳을 찾아냈습니다. 어쩌면 GOOG-411을 잘만 사용하면 제가 도착할 때에 맞춰 파이를 구워달라고 레스토랑에 전화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만든 지도 최종판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제 저와 할머니네 집을 가로막고 있는 건 휴가철 교통체증이지만, 길을 떠나기전 제가 구글맵에 있는 교통정보를 이용할 것 정도는 여러분도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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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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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2. 17. 17:56
12월 1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이번에도 개인지도(My Maps)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아래 본문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구글맵(Google Maps)의 개인지도(My Maps)는 현재 7백만개가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아주 인기높은 서비스입니다. (7월 11일 기사에는 4백만개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인터넷지도에도 지도를 공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지도를 embed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링크를 제공하거나, 이미지를 이메일에 삽입하는 등의 1:1 지도 공유방법뿐이 없습니다. 즉, 내가 만든 지도를 혹시나 필요로 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글맵의 개인지도는 제가 보기에 참여를 기반으로하는 Web 2.0 의 전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말이 정말 타당성이 있는지.... 지금까지 개인지도의 기능 추가 역사를 한 번 정리해 보죠.
제가 보기에 개인지도로 제작된 내용을 KML로 내보내는 기능만 추가된다면, 더 이상의 기능이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타 구글맵에서 사용자 참여 기능을 개선한 내용도 있습니다.
물론 이중에는 우리나라 인터넷지도에도 이미 구현된 기능이 있습니다만,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이런 기능을 통해 구글맵은 품질이 점점 더 좋아지고, 또 널리 공유되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버추얼어스가 기능적으로 뛰어나다고 해도, 이름값이 떨어지는 외에도 이러한 "참여와 공유" 기능들의 부족때문에 구글맵에 밀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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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comments-ratings-and-top-links-for-my.html
Tuesday, December 11, 2007 at 12:10 PM

올해 4월 구글맵에 개인지도(My Maps) 탭 이 등장한 이래, 이미 7백만개 이상의 개인지도가 제작되어 관심있는 지역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도를 보는 사람은 지도 제작자와 연락할 방법이 전혀 없었습니다. 피드백을 보내거나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어도 저작자와 연락할 곳이 전혀 없던 것이죠. 그래서 오늘 우리는 사용자게 제작한 지도에 코멘트를 남기거나 평가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어떤 웹사이트나 블로그에서 그 지도를 참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탑링크(top link) 섹션도 추가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만든 지도가 어느 사이트를 통해서 참고되어 있는지가 궁금하다면 이 곳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코멘트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다면, 개인지도(My Maps) 페이지에 있는 "Rate this map" 또는 "Write a comment"를 클릭해 보세요. (아래 그림에 빨간 박스로 표시된 부분)



이 부분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은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샌디에고 산불 지도를 제작한 KPBS에 직접 코멘트를 남기고 싶으시면 여기를 눌러보세요.



이 코멘트 기능을 사용하여 여러사람이 함께 편집하는 공동지도에 관한 의견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제작된 유럽 여행 팁이란 개인지도는 "Open Collaboration", 즉, 누구라도 편집할 수 있는 지도입니다. 지도를 잘 조직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싶으시거나, 유럽 여행에 관한 일반적인 이야기에 대해서 말하고 싶으실 경우에도 코멘트 섹션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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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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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구글맵2007. 12. 9. 12:57
12월 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미국 북서부에 있는 워싱턴주에서 홍수가 발생했는데, 이 소식을 전하는 여러가지 사용자 제작 지도, 즉 개인지도(My Maps)가 만들어졌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사건/사고에 관한 사용자 제작지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구글 LatLong 블로그만해도  BBC 대화식 홍수지도, 미시시피 강 교량붕괴, 최근에는 샌디에고 산불지도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쩌면 기사들보다 더 빨리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현지에 사는 분들이 이런 지도를 만들어 올려주시는 것은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분야에서는 적어도 버추얼어스보다 구글맵이 훨씬 앞서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이런 지도를 쉽게 검색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소식을 별도로 전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요. 구글맵 개인지도야 말로 Web 2.0을 기반으로한 사용자 참여형 지도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용자가 많이 참여한다는 것과, 좋은 정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다르지 않느냐...하는 생각이 드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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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12/flooding-in-washington-state.html
Thursday, December 6, 2007 at 12:03
PM

제가 예전에 시애틀에 살아서 친구들이 많습니다. 최근 홍수 소식이 마치 제일인 듯 생각됩니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저도 제일 먼저 제 친구들이 무사한지, 그네들 집은 괜찮은지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각각의 사진이나 비디오보다 현재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전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사용자가 제작한 멋진 지도를 몇몇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007년 12월 홍수지도는 스노호미시(Snohomish)와 인근 섬지역의 홍수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시애틀 타임즈는 독자의 보고를 토대로 폭풍우 독자의 소식을 만들었습니다.



Kitsap/Mason 도로 폐쇄지도를 보시면 파손된 도로를 알 수 있습니다.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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