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2008. 2. 19. 12:11
TechCrunch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월 27일 "WorldWide Telescope"라는 구글 SKY와 비슷한 PC용 소프트웨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그 글중 일부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이 서비스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 될 것이며, 당분간은 윈도에서만 돌아갈 것입니다.

사용자들은 밤하늘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고, 데이터가 존재하는 한 무한정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허블 망원경 뿐 만 아니라, 지상에 있는 천체망원경의 자료도 10대 정도 탑재될 것이며, 광학영상/자외선/적외선, 기타 다른 종류의 영상을 바꾸어 가면서 보는 기능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보았을 때, 구글 스카이(Sky)와 비슷할 것이라는 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SKY에서 본 안드로메다 은하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에 Curtis Wong과 Jonathan Fay란 분이 합류해 있는데, 이들이 수행했던 과거의 프로그램을 보았을 때, 2월 27일날 발표되지 않더라도 가까운 시일내로 이러한 소프트웨어가 나올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WorldWide Telescope"는, Digital Urban Blog에 따르면 구글 Sky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구글 스카이에 들어 있는 자료보다 훨씬 더 많은 자료가 들어갈 것임
  • 유저인터페이스가 훨씬 좋아질 것임
유저인터페이스 부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PhotoSynth 관련 기술이 들어갈 것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환상적인 인터페이스가 선보일 것 같네요. (PhotoSynth에 관해서는 제 예전 블로그의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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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구글(Google)의 경쟁은 정말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 한편이 앞서가면 상대방은 금방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요.

하지만, 적어도 구글어스와 같은 지도 관련 서비스에 관한 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항상 후발주자입니다. 기능은 앞서면서도 주목을 못받고 있죠. (이 글을 읽어보세요)

이번 "우주 경쟁"에선 마이크로소프트 WorldWide Telescope가 구글 SKY를 이길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부정적입니다만, 그래도 한번 지켜봐야겟죠~~ :-)

민, 푸른하늘

Posted by 푸른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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