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구글맵

환경단체여러분, 개인지도를 사용해보세요(Come together)

하늘이푸른오늘 2008. 2. 27. 23:56
2월 2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환경보호 등의 비영리단체들에게 개인지도(My Maps)를 활용하도록 권유하는 내용입니다. (요즘 아웃리치 관련 내용이 무척 많네요)

구글에서는 비영리기관들을 위해서 아웃리치(Outreach)프로그램을 통하여, 지도제작에 관한 컨설팅, 구글어스 프로(Google Earth Pro)의 무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글어스 아웃리치 쇼케이스에서 보는 것처럼 KML 등을 활용하여 멋진 지도를 공유하고 있는 단체도 있지만, 지도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로서 새롭게 지도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단체에서는 지도를 활용하기 힘들어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비영리기관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구글맵의 개인지도(My Maps)의 경우, 별다른 교육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지도를 만들 수 있고, 이를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동으로 이용하는 지도에서 소개시켜드린 것처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함께 지도를 편집할 수 있으므로, 아주 간단한 지도를 만드는데는 그만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러니까... 지도 만들기를 겁내하는 소규모 비영리단체들에게 개인지도(My Maps)를 활용해 보라고 권하는 목적으로 이 글이 작성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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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8/02/come-together.html
Tuesday, February 26, 2008 at 2:05 PM

얼마전 우리는 구글맵에서 개인지도(My Maps)를 공동으로 편집할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비 영리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이 기능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동료, 파트너, 기부자, 수익자들과 함께 지도를 만드는 일이 쉬워졌다는 의미입니다.

몇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여러분의 프로그램에서 동료들의 사진이나 비디오를 올리도록 하세요. 최근의 사진이나 비디오는 여러분의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되고, 기부자나 함께 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 기부자나, 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을 공동지도의 편집자로 만드세요. 모두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으므로, 누가 같은 팀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는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 기관의 예입니다.
아직 이 기능을 활용해 보지 못하셨다면, 개인지도(My Maps)에 들어서가 "Collaborate"를 눌러 다른 분들을 초대해 보세요. 좀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글어스 아웃리치 사이트에 새로운 투토리얼도 추가했습니다. 이 투토리얼에는 여러분의 지도를 공동으로 편집할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동네의 경치를 바꾸고자 하던지, 전세계적인 문제를 제기하고하 하던지에 관계없이 공동지도제작은 수많은 풀뿌리 운동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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